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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화끈한 가슴 노출’ 시스루 패션쇼

    [포토] ‘화끈한 가슴 노출’ 시스루 패션쇼

    모델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 위크’중 디자이너 Svetlana Evstigneeva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인간이 버린 쓰레기 비닐, 제대로 ‘재활용’하는 어미 매

    인간이 버린 쓰레기 비닐, 제대로 ‘재활용’하는 어미 매

    매목 수리과 조류인 붉은꼬리말똥가리 매 한 마리가 인간이 버린 쓰레기 비닐을 매우 지혜롭게 활용하는 모습이 주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생생히 잡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동부에 있는 클로비스 구시가지. 물탱크 위에 나뭇가지들로 공들여 만들어진 보금자리 속, 어미 매 한 마리와 4개의 알들이 보인다. 어미 매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 자신이 낳은 알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디선가 주워 온 얇은 쓰레기 비닐을 사용한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어미 매에겐 비를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이 된 셈이다. 영상은 어미 매가 자신의 부리로 비닐을 물고 알들을 꼼꼼히 덮은 후, 품는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개똥도 약에 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모든 만물에는 쓸 데가 있는 법인가 보다.사진 영상=Clovis Police Department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지구를 살리는 소등 1시간

    지구를 살리는 소등 1시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한 캠페인 ‘지구의 시간’(어스아워)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숭례문 등 전 세계 188개국의 랜드마크 1만 8000여곳의 조명이 일제히 꺼졌다. WWF는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토요일에 어스아워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위부터 깊은 어둠에 잠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영국 런던의 의회,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대성당,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파리·런던·모스크바·리우데자네이루 AFP·AP·EPA 연합뉴스
  • [포토] ‘잘빠진 그녀들’

    [포토] ‘잘빠진 그녀들’

    레이븐 린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케이트 베킨세일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했다. EPA·AP 연합뉴스
  • [포토] ‘아슬아슬 신비로운 패션속으로’

    [포토] ‘아슬아슬 신비로운 패션속으로’

    모델들이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베이루트 패션 위크’ 중 레바논 디자이너들의 ‘봄/여름 2019 오트쿠튀르 컬렉션’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4단계 필터가 2세트로 구성… 탈취 성능도 높여

    4단계 필터가 2세트로 구성… 탈취 성능도 높여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2개의 팬(Fan)과 2개의 BLDC 인버터 모터, 2개의 필터세트로 구성돼 강력한 흡입·청정을 한다. 전면의 더블 팬으로 강력하게 빨아들인 공기를 더블필터로 걸러낸 후 6방향의 토출구를 통해 내보냄으로써 실내공기를 골고루 빠르게 순환시킨다. 필터는 ▲보푸라기 등 큰 먼지를 잡아주는 ‘프리필터’ ▲황사, 집먼지진드기 등 작은 먼지를 잡아주는 ‘미디엄 필터’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호흡성 분진과 초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울파모델은 ‘울파필터’) ▲생활악취·가스,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애완동물 냄새를 제거하는 ‘강화탈취필터’로 이뤄졌다. 이 4단계의 필터가 2세트로 구성돼 성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애완동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탈취성능도 높였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의 순간적인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PM2.5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시켜 실시간으로 실내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분진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기 오염도를 무드램프의 4단계 색상 변화로 표시해줌으로써 오염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모드 설정 시 오염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헤파(HEPA)필터 적용모델은 1등급이며 울파(ULPA)필터 적용모델은 3등급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트 엔진 응용한 날개… 집안 공기 빠르게 순환

    제트 엔진 응용한 날개… 집안 공기 빠르게 순환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는 2013년 선보인 공기청정기 ‘에어엔진’(AirEngine)의 라인업 추가를 위해 새로운 콘셉트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발뮤다 더 퓨어의 팬 위에 장착된 정류날개는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깨끗하게 청정 된 공기를 빠르게 실내로 순환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트루헤파(TrueHEPA)’ 필터는 0.3㎛의 미립자를 99.97% 잡아내고, 축구장 여러 개의 표면적과 같은 양의 활성탄 필터는 실내의 불쾌한 냄새를 빠르게 없애준다. 제품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하단 부분의 공기 흡기구부터 공기가 지나는 통로까지 은은한 빛이 들어오며 공기 청정모드에 따라 밝기가 바뀐다. 빛의 기둥을 통과하는 동시에 공기가 깨끗해진다는 디자인 콘셉트다. 발뮤다 더 퓨어는 본체 하단의 흡기구를 통해 대량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청정 된 공기를 천장으로 강력히 밀어내 방 전체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이런 강력한 ‘푸시앤풀(Push&Pull)’ 구조를 통해 분당 7000ℓ의 공기가 정화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포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물로 가득찬 런웨이

    [포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물로 가득찬 런웨이

    모델이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패션 위크(China Fashion Week)’중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Grace Chen) 패션쇼에서 물로 가득찬 바닥을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포토] 다정하게 영화 시사회 참석한 슈뢰더-김소연 부부

    [포토] 다정하게 영화 시사회 참석한 슈뢰더-김소연 부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 김소연씨가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영화 ‘Christo Walking on Water’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집 먼지만 마셔도 어린이 비만 위험 상승”…먼지 유발물건은

    “집 먼지만 마셔도 어린이 비만 위험 상승”…먼지 유발물건은

    실내 먼지만 흡입해도 어린이들이 비만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실내먼지에 어린이의 지방세포 발달과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는 분석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외부 미세먼지를 피해 아이와 함께 집에만 머무는 경우에도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히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미국 듀크대 니콜라스 환경대학의 크리스토퍼 카소티스 박사는 24일(현지시간) ‘2019 미국 내분비학회 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카소티스 박사팀은 처음으로 집안 먼지에 들어 있는 화합물이 어린이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중부의 일반 가정 194곳에서 채집한 먼지 샘플로부터 화합물을 추출한 뒤 지방세포의 발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에 테스트했다. 이 실험에서 아주 저농도의 먼지 추출 화합물만 있어도 전구 지방세포(precursor fat cell)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방세포의 발달로 이어진다는 걸 확인했다. 또한 실내 먼지에서 추출한 100여 종의 화합물을 놓고, 화합물별 농도에 따라 지방세포의 발달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 70종의 화합물은 먼지에서 유발된 지방세포의 발달을 확실히 촉진하고,약 40종은 전구 지방세포의 분화와 연관돼 있다는 걸 알아냈다. 카소티스 교수는 “먼지 추출 화합물 가운데 3분의 2는 지방세포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또한 화합물의 절반은 100㎍만 있어도 전구 지방세포가 급증하는데 이는 어린이의 하루 먼지 흡입량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는 하루 60~100㎎의 먼지를 흡입한다고 한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어린이가 거주하는 가정의 먼지에서 일부 화합물의 함유량이 특히 많은 걸 발견하고, 이 가운데 비만과 직접 연관된 것들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화합물은 세탁용 세제, 기타 가정용 세제, 페인트, 화장품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들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그동안 외부 등 일상생활에서 각종 화합물에 노출되면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비만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건 동물 실험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유혹의 댄스’

    [포토] ‘유혹의 댄스’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23일(현지시간) 도쿄 북쪽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중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EPA·AFP 연합뉴스
  • [포토] ‘색이 뿜어낸 예술’

    [포토] ‘색이 뿜어낸 예술’

    2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힌두교 ‘색의 축제’인 ‘홀리’의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에게 색 가루를 던지고 있다. EPA·AP 연합뉴스
  • [포토] ‘울먹이는’ 이치로

    [포토] ‘울먹이는’ 이치로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후 은퇴 선언을 하고 있다. EPA·AP·AFP 연합뉴스
  • 하츠, 꽃샘추위에도 면역력 지키는 건강 관리법 공개

    하츠, 꽃샘추위에도 면역력 지키는 건강 관리법 공개

    한낮에는 어느덧 두꺼운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될 만큼 따뜻해졌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찬바람이 매섭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감기에 걸리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기 쉽다. 특히 체력이 약한 노약자나 임신부의 경우 일시적으로 아픈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미세먼지는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기 마련이다. 이렇듯 곳곳에 건강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환절기에는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환절기에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각종 노하우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건조한 공기는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인체의 방어 능력을 떨어뜨린다.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지 않으려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여 호흡기 점막을 늘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음식 조리 등으로 온·습도가 높은 주방에서는 주방용 레인지 후드를 활용하면 공기질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츠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음식 조리 시 후드를 사용할 경우 실내 온도는 21℃, 습도는 56.9%인 반면, 후드를 가동하지 않았을 때에는 실내 온도가 22.1℃, 습도는 68.3%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설정 온도 20.3℃, 습도 56.1%) 세대 전체의 온·습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환기시스템을 활용해보자. 환기시스템은 사용 면적이 정해져 방마다 비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하나의 장비만으로도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세대 전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손수 창문을 여는 자연환기 보다 공기청정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기기에 내장된 필터를 통해 외부 공기가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츠의 환기시스템 중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와의 열교환을 통해 온•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HEPA 필터를 적용해 대기오염에 관계 없이 외부의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실내에 쌓인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등의 공기오염물질들은 외부로 배출해준다. 면역력은 체온이 1℃만 낮아져도 신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거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기초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면역력과 관련이 깊은 수면 건강도 살뜰히 챙기는 것이 좋다.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침실 내 빛과 소음을 차단하여 적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잠 들기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무리해야 한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는 물론, 고추나 양파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우리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여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도 계량기는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도 얼 수 있기 때문에 보온 상태를 확실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내부 습기로 인해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파손되진 않았는지 확인하여 미리 교체하고 계량기함의 외부 틈새를 테이프로 밀폐하여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틀어 물이 한 방울씩 흐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수도 계량기가 얼었다면 50~60℃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닦아내며 냉기를 녹여준다. 토치나 헤어 드라이기 등의 화기 사용은 오히려 화재 발생이나 계량기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의 관계자는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로 컨디션 저하나 계량기 동파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며 “레인지 후드, 전열교환기 등 집안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기기들을 활용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 균형을 유지하여 환절기에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비영리단체, 잔류농약 나온 농산물 목록 또 발표…이유는?

    美 비영리단체, 잔류농약 나온 농산물 목록 또 발표…이유는?

    미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실무단(EWG)이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내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나온 목록을 발표했다. 2004년부터 매년 소비자가 주로 먹는 48가지 대표 농산물을 잔류농약 수준에 따라 순위 매겨 공개하고 있지만, 모두 안전 수치여서 불필요한 정보로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외면하게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의 대상이기도 하다. 19일(현지시간) EWG가 공개한 ‘농산물 중 잔류농약에 관한 소비자 안내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잔류농약이 가장 많은 12가지 농산물 목록인 ‘더티 더즌’(Dirty Dozen)에서 1, 2, 3위는 딸기와 시금치 그리고 케일이 올랐다.4년 연속 1위에 오른 딸기는 표본의 99%에서 최소 1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표본의 약 30%는 10종 이상의 잔류농약이 확인됐다. 특히 3위에 오른 케일은 표본 92%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거의 10년 만에 처음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순위는 9위였다. 이 안내서는 또 케일의 경우 표본 중 1개는 잔류농약이 18종이나 검출됐다면서 게다가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돼 2009년부터 유럽에서 금지된 농약 성분인 닥탈(Dacthal)이 표본의 60%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한 독물학자 알렉시스 템킨 박사는 “그동안 미 농무부(USDA)가 케일을 검사하지 않았기에 이번에 새로운 자료를 살펴보니 잔류농약이 현저하게 높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다음으로 승도복숭아(천도복숭아·넥타린)와 사과가 4, 5위에 올랐다. 두 과일 모두 표본의 90% 이상에서 적어도 1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어 포도, 복숭아(백도, 황도), 체리, 서양 배, 토마토, 셀러리, 감자 순으로 나타났다. EWG의 건강한 생활과학 프로그램 책임자인 네카 레이바는 이번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우리가 강조하고 싶은 점 중 하나는 농무부와 식품의약국(FDA)가 검사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더 많은 농산물을 더 자주 검사할 수 있다”면서 “10년 동안 우리는 농약 수치가 케일에서 급증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먹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EWG는 더티 더즌 목록에 오른 모든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미 환경보호국(EPA)이 정한 법적 한계 안에 들어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이 단체는 더티 더즌과 함께 잔류농약이 가장 적은 농산물의 순위를 매긴 클린 피프틴(Clean Fifteen)도 매년 공개한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아보카도와 옥수수, 파인애플, 냉동 스위트피 그리고 양파가 차지했다. 특히 아보카도와 옥수수는 표본의 1% 미만에서만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 목록에서는 단 6%의 표본만이 2개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이어 파파야, 가지, 파스파라거스, 키위, 양배추, 꽃양배추(콜리플라워), 멜론(캔털루프), 브로콜리, 버섯, 감로멜론(허니듀 멜론) 순이었다. 이에 대해 네카 레이바는 “우리는 농산물이 암을 유발한다는 메시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단지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싶은 것”이라면서 “할 수 있다면 유기농 농산물을 택하고 그렇게 할 수 없다면 클린 피프틴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기농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여러 건강상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뒤 나온 것이다. 지난해 1월 미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이 발표한 한 연구에서는 여성이 불임치료를 받는 동안 더 많은 농약이 들어있는 농산물을 먹으면 사산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해 12월 프랑스의 몇몇 연구소가 발표한 한 연구에서는 유기농 농산물을 먹는 사람들은 암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농약은 피부와 눈을 자극하고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등 여러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아이들은 농약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뇌 발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농약 노출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은 농약의 독성과 노출된 양, 노출 기간 그리고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단서를 덧붙이고 있다. 사진=환경실무단(EW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색의 향연’ 인도 봄맞이 축제 ‘홀리’

    [포토] ‘색의 향연’ 인도 봄맞이 축제 ‘홀리’

    18일(현지시간) 인도 중부 보팔에서 대학생들이 봄 축제 ‘홀리(Holi)’를 맞이해 얼굴과 몸에 색가루와 물감을 묻히며 즐거워 하고 있다. ‘색의 축제’로 불리는 이 행사는 매년 2~3월에 열리는 힌두교 봄맞이 축제로, 올해 본격적인 기념행사는 오는 21일에 열린다. EPA 연합뉴스
  • [포토] 아스널 오바메양 ‘블랙 팬서 세리머니’

    [포토] 아스널 오바메양 ‘블랙 팬서 세리머니’

    아스널의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블랙 팬서’ 마스크를 쓰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이날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EPA 연합뉴스
  •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 베트남 “매우 유감”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 베트남 “매우 유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가운데)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석방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울음을 터뜨린 채 현지 경찰에 이끌려 나오고 있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 사흘 전 풀려난 것과 대조적이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차별 대우한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샤알람 EPA 연합뉴스
  • 삼성·LG 美 ‘지속가능 소재관리상’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최근 발표한 전자산업 부문 ‘2018년 지속가능 소재 관리상’(SMM 어워드) 수상업체 명단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기업은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인 델과 HP, 스프린트(이동통신업체), 스테이플스(전자제품 소매 체인), 제록스(문서관리 기기업체)와 일본 소니, 중국 가전업체 TCL 등과 함께 금상을 받았다. EPA는 제품 디자인과 생산공정 등에서 친환경 정책을 반영하는 동시에 버려진 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IT·전기·전자 업체들을 매년 선정해 이 상을 준다. EPA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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