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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REACH’ 무방비… EU수출 비상

    우리 기업들이 ‘리치(REACH·Registration,Evaluation,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리치는 유럽연합(EU)에서 화학물질관리의 기본 축이 되는 화학물질 통합관리 법령. 기업 스스로 화학제품에 대해 인체·환경에 미치는 위해성 여부를 공인기관으로부터 평가받아 이를 등록·허가받고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3만여 화학제품 대상, 수출장벽 내년 6월 발효돼 1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실시된다. 기준 미달로 등록에 실패하거나 기간 안에 등록·허가받지 못한 화학물질은 EU에서 제조하거나 유통시킬 수 없게 된다. 모든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무역장벽’이나 마찬가지다. 우리 기업들이 대응을 게을리 할 경우 전자제품, 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산업계의 EU수출(2005년 434억달러)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리치 등록 비용만도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 대상은 EU에서 연간 1t 이상 제조·수입되는 화학물질 자체나 혼합제 또는 완제품 안의 화학물질이다.100t 이상 화학물질은 등록 후 별도의 평가를 받고, 추가로 화학물질청에서 요구하는 의무를 지켜야 한다. 발암성·돌연변이성·생식독성(CMR)물질과 잔류성·생물농축성·독성(PBT)물질은 별도의 허가를 받은 뒤 제조·수입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미 유통되는 화학물질 10만여 종류 가운데 3만여 종류와 이를 사용한 완제품이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업계 준비 뒷짐, 연구기관 턱없이 부족 지난달 환경부가 3212개 업체를 대상으로 리치 대응 동향을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154개만 대답할 정도로 무관심했다. 응답 업체 가운데도 36%는 내용을 전혀 몰랐다. 일부 대기업만 초보적인 준비를 시작했을 뿐 거의 모든 기업이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안이한 태도를 보였다. 환경부서뿐 아니라 생산·수출입·법제 부서 등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체계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한 데다 최고경영자의 인식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LG화학 박인 부장은 “리치는 등록 주체가 기업이고 무역 문제와 관련된 제도이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데 한계가 따른다.”면서 “만약 제때 등록하지 못하면 EU국가에 대한 수출 길이 막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 화학물질을 실험할 수 있는 연구기관과 이들 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시험 가능 항목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EU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최대 61∼64개 항목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기관이 필요하지만 국내에는 고작 8개 기관에서 22개 항목만 시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수 조사 항목인 물리·화학적 특성과 생태 독성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기관은 2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IST 윤창노 책임연구원은 “현재 연구기관만으로는 시험·등록업무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시험 데이터 생산 전문 연구기관 확충과 전문가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리치 대응 추진기획단을 만들고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온(www.reach.me.go.kr)·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새광고] 박해진·김옥빈 신원 새 모델에

    의류업체인 신원은 올해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지이크(SIEG)’ 모델로 신예 스타 박해진(사진 왼쪽)씨를, 여성 캐주얼 ‘씨(SI)’의 새 얼굴로 김옥빈씨를 각각 1년간 3억원에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신원은 이미 재계약을 맺은 전지현(베스띠벨리)·윤은혜(비키)·천정명(쿨하스)·윤소이(쿨하스)씨 등과 함께 스타 군단을 보유하게 됐다. 박해진씨는 KBS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에서 연하남으로 열연 중인 신예 탤런트로, 특유의 미소로 여성 팬을 사로잡고 있다. 김옥빈씨는 MBC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 [씨줄날줄] 외교 예술론/육철수 논설위원

    ‘라팔로 전략’(Rapallo Strategy)은 약소국의 기회주의적 줄타기 외교의 대명사 격이다.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1922년 전승국의 틈바구니에서 소련과 서로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기로 몰래 합의한 데서 유래됐다. 외교사에서는 이 말이 강대국간 라이벌 관계와 반목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약소국의 이중적 외교전략 용어로 통용되곤 한다. 국가간 협상 테이블에서는 품위있는 외교적 수사와 자비로운 웃음이 오고 가지만, 그 뒤에는 힘의 논리와 국익이 도사리고 있는 게 엄연한 외교현장이다. 그래서 약소국은 서럽기 짝이 없으며, 군말 없이 자존심을 접어야 할 때도 많다. 강대국이 큰 머리를 한 바퀴 굴릴 때, 약소국은 생존과 실익을 위해 잔머리를 서너 바퀴는 더 돌려야 한다. 하지만 국가간 역학관계를 잘만 활용하면 약소국에도 나름대로 살 길이 열려 있게 마련이다. 힘 없는 나라라고 해서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며칠 전 귀를 솔깃하게 하는 말을 했다. 그는 북핵문제를 다루는 기자회견에서 “외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른바 ‘외교 예술론’인데, 북핵 협상에서 신의 경지에 가까운 ‘예술적’ 결과물을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약소국이 아닌 강대국 외교사령탑이 예술적 외교를 강조한 것은 의외다. 라이스 장관의 ‘외교 예술론’을 접하면서 그런 외교전략이 정작 필요한 나라는 한국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국력으로 따지자면 지구촌에서 거뜬히 ‘1등급’에 속한다. 하지만 지난 한 세기, 미·중·러·일 등 외세 4강 교차점의 한 가운데 놓여 있다. 그래서 냉엄한 현실을 똑바로 보는 국가적 혜안과 처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그런데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일본에 대고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고 큰소리 쳤는가 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후보시절 “반미면 어때?”라는 발언으로 나라를 궁지로 몰았다. 사려깊은 지도자라면 국가와 국민을 볼모로 비외교적 언사를 남발하는 경솔한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예술적인 외교는 못하더라도, 자주국가 만든답시고 쓸데없이 남의 나라 속을 벅벅 긁어서 득이 될 게 뭐가 있겠는가.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신조어로 본 인터넷 중독 에고 서핑·구글스토킹…

    |파리 이종수특파원|‘구글 스토킹’‘위키피디홀리즘’‘에고 서핑’을 아시나요.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는 23일자 최신호에서 자신의 신상정보를 지나치게 자주 확인하는 행위를 ‘에고 서핑(ego-surfing)’이라고 이름 붙이며 이런 행위를 인터넷 중독의 변형된 형태라고 주장했다. 신상정보 검색은 ‘구글 스토킹(google-stalking)’,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대한 지나친 몰입은 ‘위키피디홀리즘(wikipediholism)’이라고 명명했다. 공개하지 않는 것이 절대 다수의 이익에 부합하지만 개인 블로그 주인이 굳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보이는 ‘블로그 스트리킹(blog streaking)’, 무선인터넷 단말기 ‘블랙베리’를 한시도 떼어놓지 못해 심지어 어머니 장례식에서까지 계속 확인하는 현상인 ‘크랙베리(crackberry)’도 뉴사이언티스트에 의해 인터넷 중독 증상으로 지목됐다. 인터넷상의 잘못된 의학 정보만 믿고 부정확한 자가진단을 해버리는 ‘사이버콘드리아(cyberchondria)’, 생면부지의 사람이 만든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뒤적거리는 ‘포토러킹(photolurking)’ 역시 인터넷 중독으로 분류됐다. 이 잡지는 또 부드러운 음악들만 골라 듣는 것에 ‘치즈포딩(cheesepodding)’이라는 이름을 붙여 인터넷 중독증상 중 하나로 포함시켰다. vielee@seoul.co.kr
  • [기고] IT업계 특허풀 결성 적극 나서야/전상우 특허청장

    우리나라는 IT분야에서 신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허에서도 세계 4위를 차지하는 출원 강국이 됐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이 주도하거나 국내서 결성된 특허풀이 전무하다. 해외에서는 MPEG-LA, 비아 라이선싱,3G3P(이동통신)와 필립스(Philips), 도시바, 시스벨(Sisvel),DVD6C/4C, 블루투스 SIG 등 유명한 특허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IT 분야로 우리 기업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DMB 제품단위 특허풀인 ‘DMB 디바이스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허를 가지지 못한 국내 기업들은 과다한 로열티와 협상력 부재로 크게 걱정하고 있다. 특허풀이 결성되면, 우리 기업들은 합리적인 조건으로 특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RFID 특허풀 결성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이 시작되고, 일본에서도 디지털 방송표준과 관련한 공동 라이선스 프로그램인 울디지(Uldage)를 조직하는 등 여러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허풀’이란 특허 협력체로서 권리자를 대신해서 특허료 징수정책의 수립과 집행, 배분 등을 대행한다. 특허권자가 개별적으로 특허료를 받으려 하거나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라이선싱을 하려 한다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다. 특허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권자와 사업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윈윈 전략’이다. 선진국에서는 특허풀을 통해 특허권을 관리, 전문화된 사업영역을 구축한 지 오래이며 사업영역도 확장되면서 우리에게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국내 특허풀이 없는 이유에 대해 흔히 핵심 원천기술 부재를 든다. 특허풀 결성은 가능하지만 상용화 기술만 있어 특허풀 결성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허풀은 핵심 원천특허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특허풀에 포함될 수 있는 특허는 필수특허로 핵심 원천기술은 물론 신제품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상용화 기술도 해당되며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 동시에 특허풀은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특허풀은 핵심 기술과 상용화 기술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결성돼 여러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의 ‘특허풀에 대한 오해’ 해소가 시급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IT 기술이 단순 상용화 기술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특허를 보호할 수 있는 효율적인 특허전략으로 의식전환해야 할 것이다. 신기술 개발 및 특허 획득뿐 아니라 이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해외 특허풀에 대한 수세적 대응자세에서 벗어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전상우 특허청장
  • 한전, 中에 대규모 발전소 건설

    한국전력이 중국에서 대규모 발전 및 석탄 개발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자본금 100억 위안(약 1조 2600억원)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한전은 지난 16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에서 산시성 최대 발전회사인 산시국제전력집단공사(SIEG)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50년간 발전과 탄전개발을 연계하게 된다. 우선 24개의 발전소를 인수하거나 새로 건설해 933만㎾의 전력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전력은 베이징 등 수도권에 공급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휴대전화로 PC 원격관리

    휴대전화로 PC를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F는 12일 안철수연구소와 제휴, 모바일 PC관리 서비스인 ‘텔레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PC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파일을 열어 편집하는 등 원격으로 PC 사용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자녀가 유해한 웹사이트나 동영상, 게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PC용 통합보안 제품(V3 IS 2007 Platinum, 이용가 7만원) 정품도 무료로 원격 실행할 수 있어 바이러스, 웜, 트로이 목마 등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의 진단 및 치료도 가능하다.즉 스팸, 피싱 차단, 개인정보보호,PC 최적화 등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유무선통합 보안서비스다. KTF 이경수 전무는 “텔레가드는 업계 첫 유무선 통합 보안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0001+(N)(매직엔) 버튼을 누르거나(통화료 무료) 전용 웹사이트(http:///teleguard.ahnlab.com)에 접속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5000원이며 한달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롯데쇼핑·美 토이저러스 완구 판매 라이센스 계약

    롯데가 세계 최대 완구 전문점인 미국의 ‘토이저러스(Toys R Us)’와 제휴했다. 롯데쇼핑은 토이저러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점인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특정품목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쇼핑은 국내에서 ‘토이저러스’,‘토이박스(Toybox)’ 등 관련 브랜드 사용권과 운영 노하우를 가지게 된다. 계약금은 600만달러, 계약기간은 20년이다. 미국내 완구 시장점유율 18%인 토이저러스는 32개국에 643개 매장을 갖고 있다. 연간 1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美 “쇠고기 뼈도 수입 허용” 요구

    미국이 한국에 대해 ‘뼛조각 수입 압력’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척 램버트 농무부 차관보를 대표로 한 미국 협상단은 17일 오후 농림부를 방문해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 등 한국 실무자들과 면담했다. 램버트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에 자국내 광우병(BSE) 위험등급 평가 신청을 낸 취지를 설명하며 우리 정부에 쇠고기 수입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램버트 차관보는 “현재 3단계로 돼있는 BSE 위험도 수준 가운데 중간 단계인 ‘Controlled(BSE 방지 조치가 시행되는 지역)’로 평가해줄 것을 신청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두 단계는 각각 ‘Negligible(위험 없는 지역)’,‘Undetermined(위험도 결정이 안된 지역)’으로, 미국은 아직 어느 단계인지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이 OIE로부터 원하는 결정을 얻어낸다면 국제 기준상 뼛조각이 ‘광우병 위험물질’에서 제외될 수 있다.”면서 “그럴 경우 미국의 뼛조각 수입 허용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우려했다.OIE의 최종 결과는 이르면 내년 2월쯤 나올 예정이다. 세계 167개국이 가입한 OIE의 축산물 교역기준은 세계무역 기구(WTO) 기준으로 준용되기 때문에 합리적 근거없이 규약을 어기면 WTO에 제소될 수도 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2007학년 대입 수능] 교육 사이트 무료서비스

    [2007학년 대입 수능] 교육 사이트 무료서비스

    입시 전문 교육업체들이 올해 수능과 대입 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교육방송 수능방송 사이트인 EBSi(www.ebsi.co.kr)는 20일부터 회원들의 수능 예상 점수를 분석한 ‘모의지원·합격예측 서비스’를 마련했다. 유웨이에듀(www.uwayedu.com)와 이투스(www.etoos.com)도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는 ‘모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타에듀(www.vitaedu.com)와 마이맥스터디(www.mimacstudy.com), 진학사(www.jinhak.com),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도 가채점과 모의지원 등을 서비스한다. 입시 설명회도 열린다.17일 이투스를 시작으로 유웨이중앙교육(19일), 종로학원(20·22일), 고려교육평가연구소(21일), 메가스터디(25일) 등 설명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최근 학습게시판을 개선해 음성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강사 3명이 학생들이 올린 영어 공부 관련 질문을 직접 말로 답변해준다.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교육방송(EBS)은 내년 1월부터 선보이는 `EBSlang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할 `제1기 EBSlang 온라인 멘토´를 지난 13일부터 2주 동안 공개모집중이다. 외국어 학습 관련 온라인 일대일 학습 도우미로, 교육을 받은 뒤 `EBSlang´ 사이트에서 멘토 등의 업무를 맡는다.100% 재택근무다.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이챌린지(www.i-challenge.co.kr)는 최근 `아이챌린지 1단계 특집호´를 출시했다.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종합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홈페이지와 고객만족센터(080-858-2700)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2만 8000원.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 실전연습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 실전연습

    문1) 우리는 수의 계산과 기록에 있어서 통상 10진법을 사용하지만, 컴퓨터의 경우 16진법을 사용한다. 아래의 참고를 보고 16진법을 이해한 사람들 중 틀린 사람은 누구인가? (1)민정:10진법의 수 13를 16진법으로 나타내면 D일 거야. (2)태석:10진법의 수 200을 16진법으로 나타내면 10진법 100이 64니까,60에 2를 곱한 C0에 4에 2를 곱한 8를 더한 C8이 될 것이 틀림없어. (3)준성:10진법의 수 1000을 16진법으로 나타내 보면, 태석의 논리를 이용하여 640이 됨을 알 수 있어. (4)만경:16진법의 수 FF에 16진법의 수 5를 더한 후 이를 10진법으로 나타내면 260이 될 거야. (5)언순:16진법의 수 14 곱하기 16진법의 수 11은 14×11로써 단순히 16진법의 수 154이구나. 해설) (1)10이 A이고 15가 F인 것으로 보아 13은 D인 것을 알 수 있다. (2)맞다. (3)1000을 16진법으로 나타내면 3E8이다.16진법 3E8은 3×161/3+E×16+8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1000을 256으로 나누고 그 몫은 100의 자릿수, 그 나머지를 16으로 나눈 몫이 10의 자릿수, 그 나머지가 1의 자릿수이다. (4)16진법의 FF+16진법 5는 16진법으로 104가 되며 16진법의 100의 자리는 161/3이므로 256+4=260이 된다. 맞다. (5)16진법의 수끼리 곱하면 154가 나오는데 당연히 이는 10진법으로 고쳐서 나오는 결과와 같다. 맞다. 정답)(3) 문2) 다음의 글에 제시된 평등주의자들의 견해에 따를 경우, 아래의 상황에 대한 가장 적절한 국가의 대처 방안과 그 이유를 고르시오. 로날드 돌킨(Ronald Dworkin), 리처드 아널슨(Richard Arneson), 지 에이 코헨(G.A.Cohen)과 같은 학자들은 소위 운평등주의(luck egalitarianism)라고 집합적으로 불리는 평등이론을 제시하였다. 운평등주의는 자유주의적 평등이론의 한 형태로써 개인의 환경을 운과 선택의 요소로 나누고 이러한 운-선택의 구분을 기초로 규범론적인 관점에서 평등을 이론화한다. 운평등주의에 따르면 개인의 운으로 인한 불평등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보는 반면에 개인의 선택으로 인한 불평등은 정당하다고 본다. 특히 자율과 관련해서 운평등론자는 자율은 평등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평등을 개념적으로 이론화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자율은 선택자가 자신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특정 종류의 선택으로 묘사되며, 따라서 평등이론은 ‘능동적 선택’과 ‘개인적 책임’의 개념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정원사와 테니스 선수가 서로 동일한 재능(talents)을 갖고 있고 동일한 사회적 배경(social backgrounds)에 위치해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이 둘에게 동일한 액수의 돈이 배당되었다고 가정하자. 배당받은 동일한 액수의 돈으로 정원사와 테니스 선수는 그들이 원하는 땅을 샀고 그 땅에서 각자가 선호하는 활동인 정원 가꾸기와 테니스 치기를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원사는 자신이 열심히 가꾼 정원에서 나온 야채와 과일 등을 시장에 내다 팔아서 많은 돈을 벌었다. 반면에 테니스 선수는 자신의 땅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테니스만 쳤을 뿐 생계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소득조차 벌지 못했다. (1)국가는 부자인 정원사로부터 돈을 걷어서 가난한 테니스 선수에게 생활 보조금을 줌으로써 이 둘 간의 자산의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 (2)어떠한 이유에서든 국가의 사회에 대한 개입은 인위적인 불평등을 야기하므로, 국가는 개입하지 않는다. (3)테니스 선수에게 새로운 직업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가입시킨다. (4)테니스 선수의 생계유지가 힘든 이유는 적절한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므로, 테니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테니스 관련 시장을 형성해 준다. (5)테니스 선수의 가난함이 마땅하므로 국가는 개입하지 않는다. 해설) 논점:운명평등주의에서 주장하는 평등의 의미 (5)의 경우 운과는 관계없이 개인의 선택에 의한 불평등이므로 이는 운명평등론자들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국가는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는 대처방안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2)의 경우는 대처방안은 맞으나 그 이유가 합리적이지 못하므로 틀리다. 정답)(5) 에듀PSAT 연구소 이승일 소장
  • 삼성, 중국인 선호기업 5위에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삼성이 중국인들에게 신망받는 100대 기업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중국의 월간 경제전문지 ‘중국상업평론’이 13일 발표한 ‘중국에서 가장 신망하는 100대 기업’ 조사 결과에서 삼성은 노키아, 인텔,BMW,IBM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이얼이 6위에 올랐으며 OMEGA,P&G, 코닥,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중국상업평론은 삼성이 ‘디지털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중국인들로부터 신망을 받았다며 디지털 제품 영역을 선도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이미지도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이번 100대 신망받는 기업 가운데 한국계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jj@seoul.co.kr
  • “2050년 생선이 사라진다”

    “2050년 생선이 사라진다”

    “2050년 바다에서 물고기가 사라진다.”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수산물 어획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생선 등 모든 해양생물의 개체수가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스티브 패럼비 미 스탠퍼드대학 교수와 캐나다 댈하우지대학의 보리스 웜 박사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12개 해안지역의 생태계 변동을 연구한 결과 지난 50년 동안 생선과 조개류, 해양식물 등 29%의 식용 생물이 이미 준멸종(collapse) 상태에 이른 것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3일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홍합과 대합, 참치, 황새치 등과 생선은 이미 멸종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멸종 단계에 돌고래와 범고래 등 해양 포유류까지 포함된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는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 3일자에 실렸다. 종의 90% 이상이 사라지면 ‘붕괴 단계’인 준멸종 상태로 판정된다. 이 추세라면 2048년에 식탁에 오르는 모든 해양 생물이 거의 멸종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어족 자원도 크게 줄었다.1994년부터 2003년까지 전세계 어획량은 이미 13%나 감소했다. 인류의 ‘바다 먹을거리’ 대부분이 무참하게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패럼비 교수는 BBC에 “이번 세기가 해산물을 맛보는 마지막 세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해양 생태계 전반의 복원력도 고갈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종의 생산성과 안정성이 약화됐고, 기후변화와 오염·개발 등의 충격으로 복원력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과학자들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해양자원 보호구역(safeguard)으로 정해진 48개 지역에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복원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보호구역을 몇개 더 늘리는 것은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결국 전세계 차원의 노력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칼 구스타프 룬딘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어획량을 관리, 수산업의 생태계 파괴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생물종의 보호는 각국의 정치적 결단을 요구한다. 웜 박사는 “유럽 정치인들이 수년 동안 북해에서의 어획을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를 무시하면서 결과적으로 유럽 연해의 해양생물이 급격히 감소했다.”면서 “세계 3대 어장의 하나인 그랜드뱅크스 등 다른 해양 지역도 같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은 생태계의 가장 잔인한 포식자로 언제까지 지구를 혹사시킬 것인가. 지구는 휴식을 원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열린세상] 스토커 국가와 국제정치/김기정 연세대 국제정치학 교수

    어느 동네에 A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최근 죽을 병에 걸렸다. 그런데 A는 자신이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B라는 사람과 결혼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믿고 있다.B로부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병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해법도 B가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B는 줄곧 냉담하다.A가 못미더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A는 최근 들어 B에 대해 스토킹을 시작했다.B가 싫어하는 짓을 골라서 행한다.B의 집 앞에서 돌을 던지는가 하면 B를 위협하는 말도 스스럼없이 던진다.B뿐 아니라 동네마을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흉기를 가졌다고 공언하면서 B를 위협한다.A는 B가 싫어하는 짓을 하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형적 스토커의 행태다. 이들에게 사랑 따윈 핵심적 문제가 아니다. 한편에는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고, 다른 한 편에는 증오와 불신이 그득하다. 대량살상무기가 확산되면 인류 생존의 문제에 치명적이 될 것이라는 명제에 대부분 국가들이 공감하고 있다. 비확산이 현존 국제질서의 중심적 원칙의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력 확대의 은밀한 유혹과 인접국가와의 군사력 경쟁 때문에 1970년대 이후 몇몇 국가가 핵무기를 개발했다. 이들은 핵무기 개발과 보유의 단계에서 줄곧 ‘긍정도 부정도 않는’ 무대응의 행태(NCND)를 보여 왔다. 국제사회의 압력이 외교적 부담이 되기 때문이었다. 최근 북한처럼 핵무기를 보유하겠다고 사전에 공언하면서 이행에 옮긴 적은 없다. 북한이 보여주는 행위 패턴은 국제정치 현상에서 아주 드문 행태다. 북한은 왜 이런 희한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가? 북한 핵문제로 인한 동북아 위기의 본질은 바로 핵 보유가 체제보장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제를 보장받기 위한 구도가 쉽게 짜지지 않기 때문에 북한은 더욱 위험한 승부수를 던져왔다. 위기는 그렇게 증폭되었다.1994년 제네바 합의에서 시작되었고, 양자에서 6자로 형식은 바뀌었지만 2005년 9·19 공동성명은 근본적으로 체제보장과 비확산의 맞교환이라는 구도를 담고 있었다. 모든 핵 프로그램의 폐기와 북·미관계 수교가 명시되었던 것도 그것을 방증한다. 이 구도가 양측의 불신구조, 대화의 부재 때문에 체제보장은커녕 체제변환(regime change)으로 목표가 바뀌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한 것이다. 핵실험은 미국에 대한 돌팔매질이다. 그래서 북한은 미국에 체제 보장을 요구하며 앙탈을 부리는 스토커 국가와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북한을 ‘실패한 국가(failed state)’나 ‘불량국가(rogue state)’라는 용어로 표현해 왔지만 그것만으로는 현 사태의 본질적 성격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북한의 스토킹 행각이 제한적이나마 성공을 거둘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미국의 태도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그러나 6자회담의 틀 속에서 북한 핵 포기와 북·미수교의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다면 부분적으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의 행태는 국제정치학적으로 재미있는 연구대상이 된다. 그러나 북한이 그토록 원하는 북·미 수교가 과연 북한체제를 굳건히 보장하는 방편이 될지, 아니면 본격적 체제변환의 신호탄이 될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10월31일 북경에서 열린 미·중·북의 비공식 3자회담에서 6자회담을 빠른 시기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되기 전, 북핵 해결의 마지막 관문을 연 셈이다. 양국 모두 상대방에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거의 마지막 희망인 셈이다. 평화적 해결을 모색해 왔던 한국 외교에도 이제 나름의 역할이 주어질 것이다. 유연하고도 대담하게 외교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기대해 본다. 김기정 연세대 국제정치학 교수
  • ‘끝없는 스트레스’ 탈모 원인과 치료

    ‘끝없는 스트레스’ 탈모 원인과 치료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쯤이면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시시때때로 빠지는 머리카락은 가뜩이나 버거운 스트레스를 더하게 한다. 탈모, 정말 대책이 없는걸까. # 탈모란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50∼100개 정도면, 모발의 수명이나 성장주기로 볼 때 정상으로 본다. 그러나 이를 넘어서면 병적인 탈모에 해당한다. 두피 상태나 두피질환, 호르몬 불균형, 내과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모발 주기에서 성장기 모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거나, 모낭은 살아있으나 모발이 없는 휴지기가 길어지는 것이 바로 병적인 탈모다. # 남성형 탈모 대머리를 말하며, 유전적 소인이 강하다.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다. 탈모는 사춘기에서 20∼30대 사이에 시작한다. 앞머리에서 정수리로 이어지는 부위의 모발이 점차 가늘고 짧아지다가 나중에 앞머리 탈모된 부위와 정수리 탈모된 부위가 서로 만나 대머리가 된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뿐 건강상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다. 최근 한 대학병원 조사 결과 탈모로 고민하는 20∼60대 인구가 3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성형 탈모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 그리고 노화이다. 이밖에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및 지루성피부염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임상적으로는 두피에 남성호르몬이 작용해 발생하며, 여기에 유전적 소인과 노화가 작용한다. 따라서 유전적 소인이 강해도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없으면 대머리가 되지 않으며, 안드로겐이 많아도 유전적 소인이 없으면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 남성형 탈모의 증상과 진단 아침에 베개에 떨어진 머리카락 수가 유독 많으면 탈모 가능성이 높다. 또 머리밑이 가려워지면서 지성 비듬이 많아지는 경우에도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힘이 없거나 예전과 비교해서 이마가 넓어진 경우도 탈모에 해당된다. 자신의 머리카락 8∼10개 정도를 잡아 가볍게 당겼을 때 1∼2개 정도 빠지면 정상, 그 이상이면 탈모로 구분한다. # 여성 탈모 여성들은 산후 탈모가 가장 많다. 즉, 출산 후 일시적으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해 탈모로 이어지는데, 이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되나, 스트레스나 영양부족 등으로 산후 탈모가 영구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성도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을 갖고 있지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훨씬 많아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는 되지 않는다. 대신 머리 주위에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다가 나이가 들면 두피의 위 부분이 훤히 보이는 경과를 보인다. 탈모가 주는 스트레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크다. 탈모 때문에 우울증과 강박, 좌절감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런 반응은 스트레스를 낳아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 원형탈모나 정신적 장애로 인해 자신의 모발을 습관적으로 뽑아내는 발모벽, 화상이나 감염 후 두피에 흉터가 생겨 모낭이 영구적으로 파괴되는 반흔성 탈모, 여성들이 고무줄로 머리를 너무 단단히 묶을 때 나타나는 견인성 탈모, 갑상선 기능 이상에 의한 내분비성 탈모 등도 남녀가 겪는 탈모에 해당한다. # 탈모 치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는 프로페시아 복용, 호르몬제 국소 도포, 병변내 주사, 자외선치료, 두피 마사지 등이 있으며,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인조모발 이식술과 자가모발이식술, 조직 확장법, 두피 피판술 및 축소술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자가모발 이식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CTG’라는 장비를 이용해 탈모 진행을 억제하고, 탈모의 초기 증상인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을 개선하기도 한다. 임상 결과 36주 이상 치료한 환자의 66.1%에서 모발이 재생하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자가모발 이식술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이용해 탈모된 부위에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고 생착률이 매우 높다. 한번에 많은 양의 이식이 가능한 ‘메가세션(megasession)’이 최근에 도입됐지만 이 방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환자의 탈모상태와 헤어라인을 고려해 적적한 양을 이식하는 것이 좋다. 또 탈모가 계속 진행되는 경우라면 앞으로 진행될 탈모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식된 자가모발의 생존율은 보통 80∼90% 정도. 이식된 모발은 한 차례 빠졌다가 3개월 후쯤 다시 나기 시작해 9개월 후쯤 완성된다. 따라서 수술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은 모발의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 ■ 도움말:홍남수 듀오피부과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위·변조 방지’ 주민증 발급

    행정자치부는 새달 1일부터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에게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형광물질을 첨가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증 위·변조는 2002년 240건,2003년 300건,2004년 372건, 지난해 448건으로 해마다 적발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위·변조 목적은 대리시험 응시, 사기 및 불법대출, 불법체류자 신분위장, 휴대전화 타인명의 개통 등으로 다양하다. 새로운 주민증은 위조방지용 문자와 선 외에 문양에도 형광물질이 첨가된다. 형광물질은 금융기관에서는 수표감식기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 읍·면·동사무소 등 행정기관에서는 1만원 안팎의 휴대용 형광램프를 구입해 판별하게 된다. 주민증 진위확인 서비스인 자동응답전화(ARS) ‘1382’번이나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도 활용할 수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만들어진 가짜 주민증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민증 개선 조치는 차세대 주민증이 도입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행 주민증에 위·변조 방지기능을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전자민원 G4C 보러오세요

    행정자치부는 ‘전자민원 G4C’(www.egov.kr)를 알리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개최한다. 전자민원 발급을 시연하며 이용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은 물론, 홍보대사로 임명된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피에로의 풍선마술쇼, 기념촬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자민원 G4C는 국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하고,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개 공공기관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으며, 포털 서비스업체와도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美중간선거 현장을 가다](중)미국선거를 만드는 사람들

    [美중간선거 현장을 가다](중)미국선거를 만드는 사람들

    |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주) 이도운특파원|미국에서도 선거의 주역은 유권자와 후보들이지만 선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드는 조연들의 역할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다양하고, 관심 대상이다. 교회와 목사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하면, 기업들도 사업에 유리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공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후보들의 득표력을 올려준다는 정치 컨설턴트와 선거의 판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방송의 공정성을 중시” 유권자와 후보를 연결하는 우선적인 매개체는 물론 언론이다. 미 NBC 방송의 미네소타 지역 방송국인 WCCO TV의 패트릭 케슬러 기자는 매일 아침 자신을 “뚱뚱하고 땅딸한 백인 대머리”라고 묘사하는 ‘성난’ 유권자들이 보낸 이메일을 열어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150∼200통씩 배달되는 이메일의 절반은 “공화당 후보에게 편견을 갖고 보도를 했다.”는 비판이며, 나머지 절반은 “민주당 후보를 폄하하는 보도를 했다.”고 비난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케슬러 기자는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은 전날 뉴스 리포트에서 내가 어느 후보에게 몇초를 할애했고 어느 후보 이름은 몇번 언급했는가까지 지적한다.”면서 “대부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각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케슬러 기자는 “인터넷 시대가 오고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선거와 관련한 1차 정보는 이미 ‘홍수’를 이루고 있다.”면서 방송기자의 역할은 그처럼 많은 정보를 여과(Filtering)해서 “정말 중요한 뉴스는 이것”이고 “저 후보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유권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슬러 기자는 “보도국에서 뉴스의 공정성을 둘러싸고 많은 토론을 하고 있다.”면서 “기자도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객관성보다는 공정성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케슬러 기자는 “미네소타의 일부 신문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신문이 지지해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시 드랙은 없다.” 최근의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여론조사다. 미네소타 대학 정치 및 정부 연구센터의 소장인 래리 제이콥스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사회적 이슈로, 민주당은 경제적 이슈로 승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보 이슈도 중요하지만 ‘테러와의 전쟁’에서는 공화당이 아직 우위를 점하고 있고,‘이라크전’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해 서로 상쇄한다는 것이다. 공화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지지하는 56%의 유권자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민주당은 미네소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과 의료보험 분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제이콥스 교수는 “부시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유권자들의 선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른바 부시 드랙(Bush Drag)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이콥스 교수는 선거 테크닉 측면에서는 공화당이 앞서 있다고 분석한다. 공화당은 유권자들의 상품 구매 행태까지 분석해 선거운동에 적용할 정도다. 예컨대 민주당 유권자 가운데 낙태에 비판적인 서적을 구입한 사람을 찾아내 낙태라는 이슈만으로 그 사람을 집중 공략한다는 것이다. 제이콥스 교수는 부시 정부가 선거 막판에 오사마 빈 라덴을 잡아들이는 등 ‘깜짝쇼’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같은 이벤트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친기업적 후보에게만 기부한다.” 선거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미 상공회의소의 더그 룬 미네소타주 지부장은 “기업친화적이고 보수적인 재정관을 가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룬 지부장은 “상공회의소가 마치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지만 우리는 당을 지지한 적은 없다.”면서 “공화당 후보든 민주당 후보든 과거의 투표기록과 발언 등을 분석해 70% 이상 우리 입장과 일치하면 지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지지를 결정하면 정치자금을 기부하고 회의소 회원들에게 지지를 요청하고 해당 후보의 공약과 정책도 홍보한다. 룬 지부장은 제6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셸 바크만 후보의 경우 “중소기업을 직접 경영해 기업을 잘 이해하고, 세금 감면과 건전한 재정을 주창하기 때문에 지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awn@seoul.co.kr ■ 미네소타가 중요한 이유 |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 주) 이도운특파원| 선거 때마다 워싱턴의 중앙 정가와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찾는 미네소타주의 정치 분석가는 배리 캐슬먼이다. 캐슬먼은 미니애폴리스의 커피 전문점에서 기자와 만나 미네소타주가 미국 선거에서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네소타주의 수도 세인트폴에서는 2008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리적으로 미네소타는 오른쪽에 접해 있는 위스콘신과 남쪽에 붙은 아이오와와 함께 ‘북부 3각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세 주를 합친 대통령 선거인단의 수는 27석. 미국 대선의 대표적인 승부처인 플로리다나 오하이오주보다 많다. 세 주는 지리적으로 인접해서인지 선거 성향이 비슷하다. 특히 지금까지 공화당에도, 민주당에도 표를 몰아주지 않아온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서도 미네소타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여왔다가 최근들어 공화당이 지지층을 늘려가는 형세여서 두 당이 모두 사활을 걸고 이 지역을 잡으려 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 미국 대선의 승부처는 북부 3각 벨트, 그 중에서도 미네소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캐슬먼은 예측했다. dawn@seoul.co.kr ■ ‘政·敎 분리주장’ 그레고리 보이드 목사 인터뷰 |세인트폴(미국 미네소타주) 이도운특파원|“교회가 정치적 권력을 추구하면 스스로 붕괴하고 맙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에 자리잡은 우드랜드힐 교회의 그레고리 보이드 목사는 “종교와 정치는 엄격하게 분리돼야 한다.”면서 “신자들에게도 이번 선거에서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양심의 판단에 따라 투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드 목사는 미국 내의 복음주의 대형교회(Evangelical Megachurch)의 목사들 가운데는 드물게 ‘정교(政敎)분리’를 주장하는 인물이다. 보이드 목사는 미네소타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와 프린스턴대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세인트폴의 베텔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다 4년 전 목사가 됐다. 선거를 앞두고 보이드 목사에게도 다른 대형교회의 목사들처럼 예배 시간에 ‘보수적 가치를 내건 후보’를 축복해 주라는 주변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생존했던 시기에 그 지역에서는 정치적 격변이 일어났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번도 정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기독교 국가’ 건설론에 동의하지 않는가. -종교는 정치에서 깨끗하게 손을 떼야 한다. 기독교 국가라는 구호를 내리고 미국의 대외적인 군사활동에 대한 환호도 걷어야 한다. 미국의 힘은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이라크 전을 지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나. -칼을 들면 십자가를 잃게 된다.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부시 대통령을 돕는 것이 기독교도의 의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언제 예수가 전쟁을 지지하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동성애와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동성애는 신의 뜻에 거스르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가 섹스 문제를 도덕적 이슈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또 성경은 살인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낙태는 그런 점에서 죄가 된다. 그것은 탐욕이 죄인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것을 어떻게 투표행위로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신자들 가운데 당신의 생각을 바꾸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물론이다. 그들 가운데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다.5000명의 신도 가운데 1000명이 떠났다. 그러나 미국 정치의 양극화에 대해 신물을 느끼는 신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성연애자인 신자들이 결혼한다면 주례를 서줄 것인가. -어려운 질문이다. 아마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이 종교를 정치에 이용한다고 생각하나. -개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정치인들은 늘 종교를 이용해 왔다. 정치인들은 연설을 할 때 성경 구절 하나씩은 꼭 인용하지 않는가? dawn@seoul.co.kr
  • [K-1 리저브매치] 최홍만, 2년연속 도쿄돔 선다

    ‘도쿄돔서 테크노 댄스 춰볼까.’ ‘테크노 파이터’ 최홍만(26)이 입식타격기 대회 K-1의 최고 무대에 2년 연속 오르게 됐다. K-1 주관사 FEG는 오는 12월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WGP) 파이널’의 리저브 매치로 무사시-피터 아츠(제1경기)전, 최홍만-레이 세포(2경기)전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WGP 개막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에게 져 8강 진출에 실패한 최홍만은 이로써 극적으로 파이널에 설 기회를 잡았다. 최홍만은 리저브 매치 선수를 뽑는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츠, 무사시, 세포가 뒤를 이었다. 리저브 매치는 WGP 8강 토너먼트 과정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치르는 경기다. 지난해에도 리저브매치에서 승리한 글라우베 페이토자가 결승까지 오르기도 했다. 선수 1명이 부상당할 경우 제1경기인 무사시-피터 아츠의 승자에게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2명이 부상당하면 최홍만-세포전 승자까지 합류한다. 세포와 승부를 겨룬다는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 최홍만보다 38㎝나 작은 세포(180㎝)는 밴너와 함께 K-1을 대표하는 인파이터로 돌주먹과 강한 맷집을 앞세운 복싱 스타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홍만으로서는 최정상급 파이터를 상대로 다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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