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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로콘 젖병의 대명사 코모토모(comotomo) 오는 1월 소셜커머스 3사 입점

    실로콘 젖병의 대명사 코모토모(comotomo) 오는 1월 소셜커머스 3사 입점

    아마존닷컴 젖병부문 판매랭킹 1위에 빛나는 코모토모(comotomo) 실리콘 젖병이 오는 2016년 1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3사인 티몬과 위메프, 쿠팡에 정식 입점한다. 코모토모 코리아 측은 젖병 소비자 평가 1위를 기록한 코모토모의 실리콘 젖병과 실리콘을 찾는 국내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판매 채널을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소셜커머스에 입점한다고 밝혔으며, 3사 가운데 한 곳인 쿠팡에는 현재 입점되어 절찬 판매중이다. 모유 수유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코모토모 실리콘 젖병은 사람 피부와 흡사한 실리콘으로 만들어 수유 시 아기에게 엄마 피부와 같은 포근함과 따스한 체온의 우유 온기를 그대로 전해준다. 또한 수유 시 아기가 엄마 젖을 먹듯이 깊게 물고 포유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혼합 수유에도 적합하다. 분유수유 시 많은 아기들이 겪는 배앓이와 중이염 문제도 완벽하게 보완했다. 젖병에 탑재되어있는 듀얼벤트가 수유 시 마치 모유 수유를 하듯 자연스럽게 공기가 유입되도록 도와주어 중이염과 배앓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모토모 실리콘 젖병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안전기준 EN 14350 승인을 비롯해 미국 FDA(FCS), 미국 소비제품 안전개선법인 CPSIA 승인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독일의 IF 디자인 수상도 차지한 스마트한 젖병이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기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모토모 실리콘 젖병은 소비자의 위생까지 철저하게 신경 썼다. 입구가 좁은 보통의 젖병들과는 다르게 입구를 넓혀 우유병 밑바닥까지 손이 닿아 깨끗하고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유연하고 매끄러운 실리콘의 특성상 상처가 적게 생기기 때문에 우유의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한편 코모토모(comotomo) 코리아는 소셜커머스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 커머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소식은 코모토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oreacomoto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지서 관광헬기 바람에 ‘휙’…관광객들 혼비백산

    피지서 관광헬기 바람에 ‘휙’…관광객들 혼비백산

    최고의 휴양지 피지에서 헬리콥터가 나무와 충돌하는 순간이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피지 트래져 아일랜드 리조트(Treasure Island Resort)에서 관광객을 태운 헬리콥터가 착륙 중 돌풍에 의해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관광객 양양(Yang Yang)이 촬영한 영상에는 리조트 헬기 이착륙장에 착륙하려던 AS350 헬리콥터가 돌풍에 의해 뒷부분이 들리면서 중심을 잃고 나무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상치 못한 헬리콥터의 충돌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달아난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개한 양양은 “우리는 충돌이 일어난 곳으로부터 불과 5m 거리에 있었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 밥 캐롤(Bob Carroll)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고 난 헬리콥터 사진을 게재하며 “트래져 아일랜드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고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 헬리콥터가 착륙하고 있었다”면서 “갑자기 돌풍이 불었고 헬리콥터가 나무쪽을 향해 돌진한 다음, 풀장 옆 나무와 충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남겼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승객 6명과 헬기 조종사가 탑승해 있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지 당국은 이번 헬리콥터 충돌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영상= Yang Yang Facebook, Bob Carroll Facebook / Live Leak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1인 디자인 창조기업 ‘테일윈드’, 짧은 다리 문어 ‘몰리’ 캐릭터 상품 인기

    1인 디자인 창조기업 ‘테일윈드’, 짧은 다리 문어 ‘몰리’ 캐릭터 상품 인기

    캐릭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이자, 이야기가 된다.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캐릭터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캐릭터를 단순한 그림이 아닌 친구이자 문화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미키마우스, 헬로키티, 스누피 등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외에도 최근에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캐릭터를 즐기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디자인 브랜드 테일윈드(Talewind)가 선보인 순수 창작 캐릭터 ‘짧은 다리 문어, 몰리(Molly)’는 극강의 귀여움을 앞세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일윈드는 디자이너가 직접 이야기하고 그림을 그리며 상품을 만드는 1인 디자인 창조기업으로, 캐릭터 몰리를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다리 문어, 몰리는 짧은 다리 때문에 헤엄치는 것보다는 걸어다니는 것이 편한 문어다. 몰리와 몰리의 애완해초더미인 패들리안이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걸어다니는 푸들나무들이 살고 있는 푸들섬에 도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테일윈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talewind.kr)을 오픈하며 몰리의 귀여운 캐릭터가 살아있는 스마트폰 및 PC 배경화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친근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테일윈드 김영경 대표는 “몰리는 동화의 감성을 넣어 만든 캐릭터로, 비록 다리는 짧지만 그 어려움을 능가하는 긍정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다. 특히 몰리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어린 아이를 대변한다. 몰리를 통해 사람들의 동심을 깨워 마음의 긍정적인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콘텐츠와 다양한 몰리 캐릭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짧은 다리 문어, 몰리(Molly)’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나 뉴스 등 테일윈드 관련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ith.molly)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도 예술 해요” 동물들이 그린 그림이 경매에

    “우리도 예술 해요” 동물들이 그린 그림이 경매에

    예술은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미국에 있는 한 동물원이 최근 동물들이 직접 그린 그림 수십 점을 경매에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뉴베드포드에 있는 버튼우드 파크동물원이 동물들이 그린 예술작품 총 50점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경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는데 낙찰 금액은 최소 50달러부터 최대 375달러까지 나왔다. 최고가를 기록한 그림은 ‘꽃양귀비’(Poppy Field)라는 제목으로 잔점박이 물범 ‘블루’가 그렸다. 동물원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도 이 물범이 등장한다. 영상을 보면 ‘블루’라는 이름을 가진 물범이 붓을 입에 물고 사육사가 들고 있는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물범이 그림을 그리다말고 붓을 내려놓으면 사육사가 먹이를 줘야만 다시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것.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담당 사육사들은 자신의 동물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강제성이 전혀 없으므로, 사육사들과 동물들 사이의 유대 관계가 상당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경매는 ‘아트 곤 와일드’(Art Gone Wi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동물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경매에는 물범 외에도 코요테, 아시아 코끼리, 도마뱀, 바다표범, 곰 등이 그린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사진=버튼우드 파크동물원(https://www.facebook.com/94011064393/videos/10153809248919394/)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엥? 이렇게 심한 욕설이…황당하고도 우스운 세계의 욕

    엥? 이렇게 심한 욕설이…황당하고도 우스운 세계의 욕

    어떤 국가의 언어를 학습하든지 가장 빨리 습득하게 되는 것은 그 나라의 비속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처럼 때로 욕설은 그 나라만의 정서와 문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해 주기도 한다. 최근 영국 항공사 ‘저스트 더 플라이트’(Just The Flight)는 세계 각국 욕설 중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 황당하거나 우습게 들릴 수 있는 표현들을 골라 소개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 옮겨 보았다. 다만 이들 표현은 현지인들에게 상당한 모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스페인“Eres tan feo que hiciste llorar a una cebolla”‘넌 너무 못생겨서 양파가 너를 보고 울겠다’는 의미. 사람들을 울게 만드는 양파가 도리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용모가 추하다는 뜻을 담는다. 프랑스“Parler français comme une vache espagnole”‘스페인 소(牛)가 프랑스어를 하는 것 같다’는 말로, 프랑스어 실력이 충분치 못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이다. 불가리아“Grozna si kato salata”대부분의 국가에서 ‘샐러드’는 그저 음식이름일 뿐이겠지만 불가리아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이 표현은 ‘샐러드처럼 못생겼다’는 뜻을 가진다. 아르메니아“Eshoon noor oodel chi vayeler”‘멍청한 녀석이 석류를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기란 힘든 일’이라는 뜻이다. 행동이 서투른 사람들을 모욕하는데 사용된다. 스웨덴“Gå och dra något gammalt över dig”‘가서 오래된 물건 밑에 숨어라’는 뜻으로, 멍청한 실수를 저지른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허름한 물건을 뒤집어써서 지금의 멍청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라는 의미를 담는다. 소말리아“Futaada u sheeg”‘네 엉덩이에나 대고 그런 말을 하라’는 말이다.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하는 욕설이다. 러시아“Хоть кол на голове теши”‘저 사람 머리는 도끼날 가는데 써도 되겠다’는 의미로, 고집이 매우 강한 사람을 비난하는 표현이다. 중국“二百五”‘205’처럼 보이지만 중국어식 숫자표기상 ‘250’이란 의미로 우리말의 ‘푼수’ 혹은 ‘바보’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어원에 관련해 여러 가지 가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과거 중국에서 은전 500개를 하나의 단위로 삼았던 것에 기인한다는 설이다. 이에 따르면 당시 은전 500개는 ‘일량’(一封), 250개는 ‘반량’(半封)으로 불렀는데, 이 때 ‘반량’의 발음이 ‘반쯤 실성한 자’라는 의미의 ‘반풍’(半疯)과 동일해 '250'이 바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됐다. 영국“A face like a bag full of spanners”‘스패너로 가득 찬 가방 같은 얼굴’이라는 의미로, 안에 도구가 가득 차 울퉁불퉁해진 가방의 모습을 얼굴에 빗대어 모욕하는 표현이다. 아일랜드“As thick as manure and only half as useful”‘가축 대변만큼이나 우둔하지만(thick) 쓸모는 그 절반’이라는 의미다. Thick이라는 영단어에 ‘뻑뻑한’, ‘질척한’이라는 의미와 함께 ‘우둔한’, ‘미련한’이라는 뜻도 함께 포함된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에 해당한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엥? 이렇게 심한 욕설이…황당하고도 우스운 세계의 욕

    엥? 이렇게 심한 욕설이…황당하고도 우스운 세계의 욕

    어떤 국가의 언어를 학습하든지 가장 빨리 습득하게 되는 것은 그 나라의 비속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처럼 때로 욕설은 그 나라만의 정서와 문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해 주기도 한다. 최근 영국 항공사 ‘저스트 더 플라이트’(Just The Flight)는 세계 각국 욕설 중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 황당하거나 우습게 들릴 수 있는 표현들을 골라 소개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 옮겨 보았다. 다만 이들 표현은 현지인들에게 상당한 모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스페인“Eres tan feo que hiciste llorar a una cebolla”‘넌 너무 못생겨서 양파가 너를 보고 울겠다’는 의미. 사람들을 울게 만드는 양파가 도리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용모가 추하다는 뜻을 담는다. 프랑스“Parler français comme une vache espagnole”‘스페인 소(牛)가 프랑스어를 하는 것 같다’는 말로, 프랑스어 실력이 충분치 못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이다. 불가리아“Grozna si kato salata”대부분의 국가에서 ‘샐러드’는 그저 음식이름일 뿐이겠지만 불가리아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이 표현은 ‘샐러드처럼 못생겼다’는 뜻을 가진다. 아르메니아“Eshoon noor oodel chi vayeler”‘멍청한 녀석이 석류를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기란 힘든 일’이라는 뜻이다. 행동이 서투른 사람들을 모욕하는데 사용된다. 스웨덴“Gå och dra något gammalt över dig”‘가서 오래된 물건 밑에 숨어라’는 뜻으로, 멍청한 실수를 저지른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허름한 물건을 뒤집어써서 지금의 멍청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라는 의미를 담는다. 소말리아“Futaada u sheeg”‘네 엉덩이에나 대고 그런 말을 하라’는 말이다.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하는 욕설이다. 러시아“Хоть кол на голове теши”‘저 사람 머리는 도끼날 가는데 써도 되겠다’는 의미로, 고집이 매우 강한 사람을 비난하는 표현이다. 중국“二百五”‘205’처럼 보이지만 중국어식 숫자표기상 ‘250’이란 의미로 우리말의 ‘푼수’ 혹은 ‘바보’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어원에 관련해 여러 가지 가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과거 중국에서 은전 500개를 하나의 단위로 삼았던 것에 기인한다는 설이다. 이에 따르면 당시 은전 500개는 ‘일량’(一封), 250개는 ‘반량’(半封)으로 불렀는데, 이 때 ‘반량’의 발음이 ‘반쯤 실성한 자’라는 의미의 ‘반풍’(半疯)과 동일해 '250'이 바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됐다. 영국“A face like a bag full of spanners”‘스패너로 가득 찬 가방 같은 얼굴’이라는 의미로, 안에 도구가 가득 차 울퉁불퉁해진 가방의 모습을 얼굴에 빗대어 모욕하는 표현이다. 아일랜드“As thick as manure and only half as useful”‘가축 대변만큼이나 우둔하지만(thick) 쓸모는 그 절반’이라는 의미다. Thick이라는 영단어에 ‘뻑뻑한’, ‘질척한’이라는 의미와 함께 ‘우둔한’, ‘미련한’이라는 뜻도 함께 포함된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에 해당한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던전 헌터5,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신규 업데이트 완료

    던전 헌터5,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신규 업데이트 완료

    게임로프트가 모바일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던전 헌터 5’의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던전 헌터 5는 악마의 습격은 막아냈지만 폐허가 된 발렌시아 왕국을 배경으로 5개의 세계와 수 많은 던전을 오가며 복수의 여정을 떠나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는 내용의 게임이다. 최근 ‘버려진 사막’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던 던전 헌터 5는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 일일 이벤트 등을 선보였고, 자동 전투 모드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가장 거친 용사만이 가질 수 있고 그 어떤 적도 이길 수 있는 전설급 장비가 추가되었으며, 수녀의 사원을 찾으면 새로운 미션과 다양한 스토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 가지 무기와 세 가지 강력한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아쉬카디안 티켓도 등장했다. 아쉬카디안 티켓은 위험하고 거친 ‘버려진 사막’에 새롭게 등장한 특별한 던전을 돌파하고 수문장 히포시스를 쓰러뜨린 용사만이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 가지 새로운 미니언을 획득해 요새를 더욱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주 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플레이와 다양한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비와 미니언을 손에 넣을 수 있으니 ‘버려진 사막’을 뒤덮은 눈과 모래 속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밖에 ‘던전 헌터 5’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어에 코 물린 새끼 코끼리 구하는 어미

    악어에 코 물린 새끼 코끼리 구하는 어미

    악어에 물린 새끼 코끼리를 구하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짐바브웨 마나풀즈 국립공원 잠베지 계곡 인근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프랑소와 보먼에 포착한 악어에 코 물린 새끼 코끼리의 모습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보먼이 포착한 사진에는 잠베지 계곡의 물을 먹으려다 코를 물린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악어 먹이가 될 위험한 상황, 새끼 코끼리는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지 않게 안간힘을 쓰며 버틴다. 속수무책 당한 악어의 공격에 어미 코끼리가 나팔같은 큰 울음소리를 내며 코를 사용해 새끼를 구해낸다. 어미 코끼리의 반격에 악어가 새끼를 포기하고 물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지난 11월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물구덩이에 빠진 10주 된 아기 코끼리를 코로 들어 올려 구하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Francois Borman Facebook, Wild Wings Safaris / AmazingWorldNews, Wild Wings Safar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뇌물’ FIFA 간부들 또 체포

    스위스 경찰이 3일 새벽(현지시간) 취리히의 최고급 호텔을 급습해 국제축구연맹(FIFA) 고위 간부 2명을 체포했다. FIFA는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취리히의 바우어오락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FIFA 개혁 방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는데 경찰이 들이닥쳐 간부들을 체포한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알프레도 아위트(온두라스) 북중미축구협회(CONCACAF) 회장 직무대행과 후안 앙헬 나포우트(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둘 다 현직 FIFA 부회장이며 집행위원이다. 이 호텔은 지난 5월에 FIFA 간부 7명이 체포됐던 바로 그 장소다. 스위스 연방 법무부는 이들이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 예선 경기의 마케팅 권리를 넘기는 대가로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기 위해 현재 구금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관리는 인도를 위한 심문 절차가 완료되면 이들의 신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즉각 성명을 내고 “오늘 검거는 미국 법무부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스위스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미국 수사당국은 물론 스위스 검찰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틀 회의를 마친 FIFA 집행위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위원회가 제출한 개혁 방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혁 방안은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와 동시에 개혁 방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확정된다. 개혁 방안은 회장은 물론 이사회 전원 등의 임기를 4년씩 3연임만 하도록 제한하고 정치 기능과 경영 기능을 분리하는 것 등이 골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국 법무부, 또 FIFA 간부 16명 기소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패 스캔들을 수사해온 미국 법무부가 3일(현지시간) 5명의 전·현직 집행위원을 포함한 16명의 간부를 추가로 기소하면서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부패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새벽 스위스 당국이 취리히의 최고급 호텔인 ‘바우어 오 락’ 등에서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을 기습 검거하고 집행위원들이 이틀 일정으로 자체 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마친 시점에 전광석화처럼 미국 법무부가 기소 절차를 마쳤다. 16명의 FIFA 간부들이 2억 달러 이상의 뇌물을 챙기는 등 모두 92가지 혐의로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기소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마케팅과 중계권 등을 대가로 거액의 뇌물과 리베이트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소 대상에는 취리히에서 체포된 알프레도 아위트(온두라스) 북중미축구협회(CONCACAF) 회장 직무대행과 후안 앙헬 나푸트(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은 물론, 히카르두 테이세이라 전 브라질 축구협회장도 포함됐다. 영국 BBC는 명단을 다음과 같이 실었다.  ?Alfredo Hawit - Concacaf president  ?Ariel Alvarado - ex-Panamanian football official  ?Rafael Callejas - former president of Honduras football  ?Brayan Jimenez - Guatemala FA chief  ?Rafael Salguero - Guatemalan Fifa executive committee member  ?Hector Trujillo - general secretary of Guatemala FA  ?Reynaldo Vasquez - former El Salvador FA president  ?Juan Angel Napout - Conmebol president  ?Manuel Burga - former Peru FA president  ?Carlos Chavez - Bolivia football president  ?Luis Chiriboga - Ecuador football president  ?Marco Polo del Nero - Brazil football president  ?Eduardo Deluca - Conmebol general secretary  ?Jose Luis Meiszner - former Conmebol secretary general  ?Romer Osuna - Bolivia football audit and compliance committee chief  ?Ricardo Teixeira - former Brazil FA chief 이로써 미국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FIFA 부패 추문 관련자는 지난 5월 27일의 12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났다. 마케팅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명과 이날 11명 등 13명으로 늘어 양쪽을 모두 합하면 41명이 된다. 한편 지난 5월 기소됐던 제프리 웹(미국) 전 부회장 등 8명은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에 임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문제는 이것만이 다가 아니란 점이다. 오랜 기간 폐쇄적으로 운영된 FIFA의 조직 문화 탓에 뇌물수수와 돈거래가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비리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특히 ‘몸통’으로 지목받는 제프 블라터 회장과 차기 FIFA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대가성이 의심되는 돈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스위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 블라터 회장의 측근인 제롬 발크 전 사무총장은 2010 월드컵 개최지 선정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뇌물을 뿌리는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90일 동안 직무가 정지된 블라터 회장을 대신해 FIFA를 이끄는 이사 하야투 부회장도 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때 150만 달러(약 17억 3000만원)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이 영국 의회에서 제기됐다. 이와 별도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된 뇌물 의혹은 스위스 검찰이 파헤치ㄱ고 있고 스위스 당국의 수사결과에 따라선 더 많은 FIFA 고위직들이 기소될 수도 있어 FIFA 수사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얼마나 많은 전현직 간부들이 기소될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문각 종로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박문각 종로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영어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9급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국어·한국사·영어 등 필수과목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종로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문제)어법상 옳지 않은 것은. The cartoon character SpongeBob SquarePants is ①in a hot water from a study ②suggesting that watching just nine minutes ③of that program can cause short-term attention and learning problems ④in 4-year-olds. (해석)만화 캐릭터 SpongeBob SquarePants는 그 프로그램을 단지 9분 동안 시청하는 것으로도 4살 아이들에게 단기 집중과 학습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로 곤경에 처해 있다. (해설)①water는 불가산 명사이므로 a, an을 사용할 수 없다. ④전치사 in 다음에 나온 4-year-old에서 명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 자체가 ‘4살 아이’라는 하나의 가산명사로 쓰였다. 따라서 4-year-olds는 ‘4살 아이들’ 이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 (정답)① (문제)어법상 옳은 것은. ①While worked at a hospital, she saw her first air show. ②However weary you may be, you must do the project. ③One of the exciting games I saw were the World Cup final in 2010. ④It was the main entrance for that she was looking. (해석)①병원에서 일하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첫 번째 에어쇼를 보았다. ②네가 아무리 피곤하다 하더라도, 그 프로젝트는 끝내야 한다. ③내가 본 흥미로운 경기 중에 하나는, 2010년 월드컵 결승전이다. ④그녀가 찾고 있던 것이 바로 그 정문이다. (해설)①접속사+분사 구문. 의미상의 주어인 주절의 she가 분사구문에서 work와 능동의 관계. worked를 working으로 바꿔야 한다. ③마침표는 하나인데 그 속에 문장이 2개다. 잘못된 표현이다. ④It is~that 강조구문. the main entrance를 강조한 형태이며 전치사 for는 처음부터 숙어였던 looking 뒤로 보내 looking for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정답)② (문제)다음 글에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①By outsourcing teaching positions to professional actors, Providence High School revitalized ②its drama program, and officials say it ③could become a model for other ④financial strapped schools. (해석)가르치는 일을 외부 전문 배우들에게 위탁함으로써 Providence 고등학교는 학교의 드라마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주었다. 그리고 관계자들은 그것이 재정적으로 빈곤한 다른 학교들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해설)①by 뒤에는 동명사 형태의 목적어인 outsourcing이 맞다. ②수일치 문제다. 문맥상 지칭하는 대상이 Providence High School이기 때문에 단수다. ④분사형태로 된 strapped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따라서 부사 financially로 고쳐야 한다. (정답)④ 이클락 박문각 종로고시학원 강사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14회에서는 여성·청소년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여가부의 역할과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양성평등기본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정책결정 과정과 공직, 정치·경제 활동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지난달 각 지자체 산하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을 조사해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지자체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2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2017년까지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을 4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여가부는 여성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정부의 각종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여성인력 개발 방안을 연구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역량개발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주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문화가족 정책을 다루는 것도 여가부의 몫이다. 여가부 공무원은 보통 국가직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일반행정직)을 통해 선발된다. 물론 다른 부처와 마찬가지로 여가부에서도 경력경쟁채용시험이나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등을 통한 채용이 이뤄진다. 최근에는 정부청사 이전 후 여전히 서울에 남게 된 부처 가운데 하나인 여가부에 지원하는 공무원이 다소 늘고 있다. 조준홍(33) 주무관은 2012년 국가직 7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조 주무관은 “7급 공채의 경우 7과목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합격하는 전략보다는 장기 계획을 세웠다”며 “온라인 강의를 기반으로 기초를 쌓은 뒤 기출문제 등을 많이 풀어본 게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다. 이어 “희망하는 부처의 업무나 정책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한다면 면접은 물론 실제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주무관은 2013년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업무를 맡다가 지난해 초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가부는 여성·청소년 관련 정책뿐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및 기념사업 업무도 맡고 있다. 조 주무관은 “아직은 공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피해 할머니를 지원하고 있는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조 주무관은 출근과 동시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언론보도를 살펴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단순히 언론보도뿐 아니라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소식도 함께 파악한다. 이후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e역사관 홈페이지(www.hermuseum.go.kr)에 새로운 소식을 정리해 올린다. 또 민간단체 등에서 요청한 홈페이지 자료 사용 및 각종 문서 관련 협조 등을 검토한다. e역사관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hermuseum) 운영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념사업의 일환이다. 조 주무관은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디자인 개편을 기획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진실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조 주무관은 또 주기적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한다. 할머니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지원 물품이나 서비스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238명이고, 이 가운데 47명만이 생존해 있는 상황이다. 여가부는 매달 생활안정지원금 104만원을 지원하고, 할머니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지정된 지자체 소속 공무원과의 연락망을 갖추고 있다. 틀니, 휠체어, 주택 개·보수 등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조 주무관은 “피해 할머니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관련된 공모전, 전시 행사 등의 일정에 맞춰 회의를 준비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것도 조 주무관의 몫이다. 그는 지난해 1월 프랑스에서 앙굴렘국제만화축제가 열렸을 때는 ‘일본군 위안부 한국만화기획전’이 제대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관련된 수많은 행사를 담당했던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할머니들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를 꼽았다. 그는 “국내외에서 증언활동을 하며 평화운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와 김복동 할머니에게 당시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그 감정을 간직하면서 관련 업무를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전문]저커버그 부부가 딸 맥스에게 보내는 편지

    다음은 저커버그가 딸 맥스에게 보낸 편지 전문이다. A letter to our daughter  Dear Max,  Your mother and I don‘t yet have the words to describe the hope you give us for the future. Your new life is full of promise, and we hope you will be happy and healthy so you can explore it fully. You’ve already given us a reason to reflect on the world we hope you live in.  Like all parents, we want you to grow up in a world better than ours today.  While headlines often focus on what‘s wrong, in many ways the world is getting better. Health is improving. Poverty is shrinking. Knowledge is growing. People are connecting. Technological progress in every field means your life should be dramatically better than ours today.  We will do our part to make this happen, not only because we love you, but also because we have a moral responsibility to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We believe all lives have equal value, and that includes the many more people who will live in future generations than live today. Our society has an obligation to invest now to improve the lives of all those coming into this world, not just those already here.  But right now, we don’t always collectively direct our resources at the biggest opportunities and problems your generation will face.  Consider disease. Today we spend about 50 times more as a society treating people who are sick than we invest in research so you won‘t get sick in the first place.  Medicine has only been a real science for less than 100 years, and we’ve already seen complete cures for some diseases and good progress for others. As technology accelerates, we have a real shot at preventing, curing or managing all or most of the rest in the next 100 years.  Today, most people die from five things -- heart disease, cancer, stroke, neurodegenerative and infectious diseases -- and we can make faster progress on these and other problems.  Once we recognize that your generation and your children‘s generation may not have to suffer from disease, we collectively have a responsibility to tilt our investments a bit more towards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Your mother and I want to do our part.  Curing disease will take time. Over short periods of five or ten years, it may not seem like we’re making much of a difference. But over the long term, seeds planted now will grow, and one day, you or your children will see what we can only imagine: a world without suffering from disease.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just like this. If society focuses more of its energy on these great challenges, we will leave your generation a much better world. • • •  Our hopes for your generation focus on two ideas: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dvancing human potential is about pushing the boundaries on how great a human life can be.  Can you learn and experience 100 times more than we do today?  Can our generation cure disease so you live much longer and healthier lives?  Can we connect the world so you have access to every idea, person and opportunity?  Can we harness more clean energy so you can invent things we can‘t conceive of today while protecting the environment?  Can we cultivate entrepreneurship so you can build any business and solve any challenge to grow peace and prosperity?  Promoting equality is about making sure everyone has access to these opportunities -- regardless of the nation, families or circumstances they are born into.  Our society must do this not only for justice or charity, but for the greatness of human progress.  Today we are robbed of the potential so many have to offer. The only way to achieve our full potential is to channel the talents, ideas and contributions of every person in the world.  Can our generation eliminate poverty and hunger?  Can we provide everyone with basic healthcare?  Can we build inclusive and welcoming communities?  Can we nurture peaceful and understanding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of all nations?  Can we truly empower everyone -- women, children, underrepresented minorities, immigrants and the unconnected?  If our generation makes the right investments, the answer to each of these questions can be yes -- and hopefully within your lifetime.  • • •  This mission --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 will require a new approach for all working towards these goals.  We must make long term investments over 25, 50 or even 100 years. The greatest challenges require very long time horizons and cannot be solved by short term thinking.  We must engage directly with the people we serve. We can’t empower people if we don‘t understand the needs and desires of their communities.  We must build technology to make change. Many institutions invest money in these challenges, but most progress comes from productivity gains through innovation.  We must participate in policy and advocacy to shape debates. Many institutions are unwilling to do this, but progress must be supported by movements to be sustainable.  We must back the strongest and most independent leaders in each field. Partnering with experts is more effective for the mission than trying to lead efforts ourselves.  We must take risks today to learn lessons for tomorrow. We’re early in our learning and many things we try won‘t work, but we’ll listen and learn and keep improving.  • • •  Our experience with personalized learning, internet access, and community education and health has shaped our philosophy.  Our generation grew up in classrooms where we all learned the same things at the same pace regardless of our interests or needs.  Your generation will set goals for what you want to become -- like an engineer, health worker, writer or community leader. You‘ll have technology that understands how you learn best and where you need to focus. You’ll advance quickly in subjects that interest you most, and get as much help as you need in your most challenging areas. You‘ll explore topics that aren’t even offered in schools today. Your teachers will also have better tools and data to help you achieve your goals.  Even better, students around the world will be able to use personalized learning tools over the internet, even if they don‘t live near good schools. Of course it will take more than technology to give everyone a fair start in life, but personalized learning can be one scalable way to give all children a better education and more equal opportunity.  We’re starting to build this technology now, and the results are already promising. Not only do students perform better on tests, but they gain the skills and confidence to learn anything they want. And this journey is just beginning. The technology and teaching will rapidly improve every year you‘re in school.  Your mother and I have both taught students and we’ve seen what it takes to make this work. It will take working with the strongest leaders in education to help schools around the world adopt personalized learning.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which is why we‘re starting in our San Francisco Bay Area community. It will take building new technology and trying new ideas. And it will take making mistakes and learning many lessons before achieving these goals.  But once we understand the world we can create for your generation, we have a responsibility as a society to focus our investments on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Together, we can do this. And when we do, personalized learning will not only help students in good schools, it will help provide more equal opportunity to anyone with an internet connection.  • • •  Many of the greatest opportunities for your generation will come from giving everyone access to the internet.  People often think of the internet as just for entertainment or communication. But for the majority of people in the world, the internet can be a lifeline.  It provides education if you don’t live near a good school. It provides health information on how to avoid diseases or raise healthy children if you don‘t live near a doctor. It provides financial services if you don’t live near a bank. It provides access to jobs and opportunities if you don‘t live in a good economy.  The internet is so important that for every 10 people who gain internet access, about one person is lifted out of poverty and about one new job is created.  Yet still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 more than 4 billion people -- don‘t have access to the internet.  If our generation connects them, we can lift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out of poverty. We can also help hundreds of millions of children get an education and save millions of lives by helping people avoid disease.  This is another long term effort that can be advanced by technology and partnership. It will take inventing new technology to make the internet more affordable and bring access to unconnected areas. It will take partnering with governments, non-profits and companies.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to understand what they need. Good people will have different views on the best path forward, and we will try many efforts before we succeed.  But together we can succeed and create a more equal world.  • • •  Technology can’t solve problems by itself. Building a better world starts with building strong and healthy communities.  Children have the best opportunities when they can learn. And they learn best when they‘re healthy.  Health starts early -- with loving family, good nutrition and a safe, stable environment.  Children who face traumatic experiences early in life often develop less healthy minds and bodies. Studies show physical changes in brain development leading to lower cognitive ability.  Your mother is a doctor and educator, and she has seen this firsthand.  If you have an unhealthy childhood,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have to wonder whether you‘ll have food or rent, or worry about abuse or crime,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fear you‘ll go to prison rather than college because of the color of your skin, or that your family will be deported because of your legal status, or that you may be a victim of violence because of your religion, sexual orientation or gender identity,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We need institutions that understand these issues are all connected. That‘s the philosophy of the new type of school your mother is building.  By partnering with schools, health centers, parent groups and local governments, and by ensuring all children are well fed and cared for starting young, we can start to treat these inequities as connected. Only then can we collectively start to give everyone an equal opportunity.  It will take many years to fully develop this model. But it’s another example of how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re tightly linked. If we want either, we must first build inclusive and healthy communities.  • • •  For your generation to live in a better world, there is so much more our generation can do.  Today your mother and I are committing to spend our lives doing our small part to help solve these challenges. I will continue to serve as Facebook‘s CEO for many, many years to come, but these issues are too important to wait until you or we are older to begin this work. By starting at a young age, we hope to see compounding benefits throughout our lives.  As you begin the next generation of the Chan Zuckerberg family, we also begin the Chan Zuckerberg Initiative to join people across the world to advance human potential and promote equality for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Our initial areas of focus will be personalized learning, curing disease, connecting people and building strong communities.  We will give 99% of our Facebook shares -- currently about $45 billion -- during our lives to advance this mission. We know this is a small contribution compared to all the resources and talents of those already working on these issues. But we want to do what we can, working alongside many others.  We’ll share more details in the coming months once we settle into our new family rhythm and return from our maternity and paternity leaves. We understand you‘ll have many questions about why and how we’re doing this.  As we become parents and enter this next chapter of our lives, we want to share our deep appreciation for everyone who makes this possible.  We can do this work only because we have a strong global community behind us. Building Facebook has created resources to improve the world for the next generation. Every member of the Facebook community is playing a part in this work.  We can make progress towards these opportunities only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experts -- our mentors, partners and many incredible people whose contributions built these fields.  And we can only focus on serving this community and this mission because we are surrounded by loving family, supportive friends and amazing colleagues. We hope you will have such deep and inspiring relationships in your life too.  Max, we love you and feel a great responsibility to leave the world a better place for you and all children. We wish you a life filled with the same love, hope and joy you give us. We can‘t wait to see what you bring to this world.  Love,  Mom and Dad
  •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시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시작

    서울랜드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www.icpk.co.kr)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12월 13일까지 특별한 수능이벤트를 진행한다. CPK는 배달서비스 업체 ‘부탁해’와 손잡고 수험생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CPK 대표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CPK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pkpizza/)과 인스타그램(CPKKOREA)방문해 수험생활 또는 수험생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남기면 된다. CPK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들에게 CPK 대표메뉴를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능에 매진해온 수험생과 함께 고생한 가족들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CPK 매장은 강남점, 청량리역사점, 용산아이파크몰점, 판교아브뉴프랑점, 잠실롯데월드몰점, 역삼GFC점 총 6곳이며 배달가능 지역은 매장 인근 지역으로 한정된다. 수험생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CPK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부탁해 홈페이지(www.bootake.com)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09-6166)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기P&C, 신형 시그마 렌즈 ‘A20mm F1.4 DG HSM’ 론칭

    세기P&C, 신형 시그마 렌즈 ‘A20mm F1.4 DG HSM’ 론칭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가 20일부터 열흘간 시그마 글로벌 비전 ART 라인의 신형 렌즈인 ‘A20mm f1.4 DG HSM’의 론칭 판매한다고 밝혔다. A20mm f1.4 DG HSM은 풀 프레임 DSLR을 위한 F1.4초 광각 렌즈로, 최단 촬영 거리 27.6cm에 무게는 950g이다. 이 렌즈는 시그마 글로벌 비전 ART 라인의 특징인 우수한 광학 성능과 풍부한 표현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왜곡을 최소화하여 풍경이나 밤 하늘, 건축물 사진을 촬영하는데 뛰어나다. 더불어 조리개 최대 개방 시에도 해상력과 선명도 모두 우수하다. 스냅샷으로 F1.4에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매력적인 배경 흐림 및 빛 번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세기P&C는 A20mm f1.4 DG HSM 출시 기념 론칭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캐논(Cannon)과 니콘(Nikon), 시그마(SIGMA) 마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본 제품 구입 시 Eyefi Mobi PRO 32GB WiFi SDHC CARD와 CF Type II Adapter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A20mm f1.4 DG HSM의 판매 가격은 1,390,000원으로, 세기 브랜드샵과 세기e샵, 롯데 소공동 본점 직영 매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잠실 롯데월드몰 직영 매장 ‘엘카메라’, 롯데백화점 중동정 직영 매장 ‘엘카메라 옴므’, 현대 H mall, 롯데닷컴, CJ mall, GS SHOP, 신세계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기P&C 홈페이지(www.saeki.co.kr)와 공식블로그(http://saeki_pnc.blog.me),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ekipnc),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aeki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어트 센터, 필라테스, 요가 이용하는데 한달에 만원?

    다이어트 센터, 필라테스, 요가 이용하는데 한달에 만원?

    스포츠 레저 통합 멤버십 앱 ‘KFit’이 평소보다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기 쉬운 계절 겨울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추위 때문에 밖으로 나가기는 망설여지고, 실내운동만 하자니 금새 지루해지는 운동 마니아라면 ‘만원의 건강’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케이핏코리아는 19일, 보다 많은 이들의 다이어트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90% 할인 이벤트 ‘만원의 건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건강’은 KFit 프리미엄 멤버십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만원이 안되는 금액인 9,800원에 KFit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이벤트다. 오는 11월 30일까지 KFit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면 하루 326원에 불과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월 정액 요금제인 KFit 프리미엄 멤버십의 첫 달 요금이 단 9,800원만 부과되지만, 단 한번의 결제로 다양한 종류의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Fit’ 앱을 다운로드 받고,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뒤 자신의 위치정보를 중심으로 제휴 피트니스 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원하는 제휴사를 찾았다면 앱으로 예약을 한 뒤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KFit은 경쟁사 대비 최다 파트너인 900여개의 센터와 제휴하고 있으며, 독점 파트너 비율도 50%에 달한다. KFit을 이용하면 필라테스, 다이어트 센터, 요가, 헬스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학원이나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정보를 찾아주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KFit’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11월 중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핏코리아는 만원의 건강 이벤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fitkorea)에서 추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케이핏코리아 김두민 부대표는 “겨울철 건강관리, 여름철만큼이나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첫 달 9,800원을 통해 운동에 대해 잠깐 망설였던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 KFit의 대부분 운동센터들은 날씨와 관련 없이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운동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집, 직장, 학교 주변의 센터에서 언제나 본인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 겨울 꼭 사야 하는 쇼핑아이템? 에이밍 워커

    이번 겨울 꼭 사야 하는 쇼핑아이템? 에이밍 워커

    이번 F/W 시즌 역시 놈코어, 프렌치시크룩의 인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워커’다. 워커는 이제 겨울에만 신는 슈즈가 아니라 사계절 내내 신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군화에서 유래한 부츠인 워커는 대개 투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여성미를 풍기는 워커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말이다. 시크하고 엣지있는 룩에 포인트가 될 만한 여성스러운 워커를 찾는다면 에이밍(AMing)의 ‘밍워커 부츠’를 주목해보자. 밍워커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워커로 페미닌한 스타일링도 가능케한다. 에이밍의 밍워커는 고급스러운 라인을 잡아줄 뿐 아니라 발의 편안함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워커는 무겁고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밍워커는 천연복스소가죽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세련된 7cm 청키힐에 앞 2cm 가보시가 더해져 7cm 굽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디자인과 세련된 딥한 컬러가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가능케 하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안성현 그라치아 편집장은 “이번 겨울에 딱 한 가지만 쇼핑할 수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앵클부츠’를 사야한다. 특히 스커트나 팬츠 모두에 잘 어울리는 발목 바로 위 높이의 디커부츠나 워커는 이번 겨울 필수품”이라며 “옷을 간결하게 입더라도 앵클부츠를 착용한다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유행인 끝단이 풀린 진 팬츠나 부츠컷 등에 신어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하기에도 좋고, 라이더 재킷이나 미니스커트에 매치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하기에도 완벽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에이밍의 앵클은 강력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소소한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에이밍의 앵클은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착화감이 좋아 활동적인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며 “보통 워커나 디커부츠는 굽이 지나치게 낮은 경향이 있는데 에이밍의 부츠는 적당한 굽 높이와 완벽한 편안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워킹 우먼에게 더 없이 사랑받을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리밍의 브랜드 에이밍이 출시하는 밍워커부츠는 18일 밤 11시50분에 GS홈쇼핑 ‘스타일나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에이밍은 워커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고객들에게 ‘밍워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블로그(www.aming.kr), 페이스북(https://ko-kr.facebook.com/people/AMing-AMing)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ming_official)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입구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가 위험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변신한다. 안심 공중전화 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 CCTV와 스마트미디어 등으로 범인 인상을 녹화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심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2015 나이스데이’ 행사를 9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나이스는 전국의 모든 초·중등학교가 보유한 교육행정정보를 전산 처리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나이스 데이’ 기간 나이스를 통한 교육개혁의 성과와 발전과제, 나이스 관련 주요 신기술, 대국민 서비스 발전방향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고건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진행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기록 전문가 워크숍’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연다. 실크로드에서 유목문화를 꽃피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다양한 무형유산이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펼쳐지는 디지털 영상 기록화 사업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이들 국가는 유네스코 아태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각 무형유산 10∼20개를 영상에 담는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는 5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유산 영상기록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사업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8분36초 분량의 ‘한국 청년! 우리가 바로 직지 홍보대사’를 제작, 9일 유튜브(youtu.be/7yq8Ft4h-rs)에 게시했으며 반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 SNS로도 퍼뜨리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청소년들의 활동상이 동영상에 담겨 각국에 퍼져 나간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반크 청년들이 세계적인 다국적 교과서, 영국 국립중앙도서관, 호주 인쇄박물관, 백과사전 사이트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설득해 직지를 알린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다국적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9일부터 6개월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에잇세컨즈, 포에버21, 갭, H&M 등 10개 상표이며,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창을 눌러 평가를 하면 된다. ■한양대는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구 본관을 새로 꾸민 역사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건물 1층에는 한양대의 역사·행정 기록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기록실과 수장고가 마련됐고 2층은 전시실로 단장했다. 전시실에는 시인 박목월, 언론인 리영희 등 한양대에 몸담았던 석학들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유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한양대 야구부 출신으로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로 맹활약한 박찬호의 사인볼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중앙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실용학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해외여행 | 태국-어둑한 마음에 볕을 러이Loei의 마법

    해외여행 | 태국-어둑한 마음에 볕을 러이Loei의 마법

    어쩔쏘냐. 삶이 내 뜻대로만 흘러갈 수 없으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불안에 흔들릴 때도 있는 법이다. 문제는 가슴에 쌓인 덩어리들을 어떻게 내보내냐는 것이다. 먹먹함에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찾아오면 그대 러이를 찾아가길. ‘겨우?’ 의심이 갈 법한 소소한 의식들이지만 당신을 구름처럼 가볍게 할 능통한 명약이 그곳에 있다. 태국 동북부 산악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러이는 방콕에서 약 500km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는 약 7시간이나 걸리는 지역이지만 태국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면 1시간이면 충분하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은 겨울이다. 라오스, 버마(현재 이름은 미얀마) 등의 국가와 근접해 있기 때문에 여러 양식의 문화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버마를 견제하기 위해 라오스 왕자와 아유타야 공주가 혼인을 통해 손을 맞잡고 이 지역을 상징적인 평화의 지역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건축물에 전통 아유타야 방식은 물론 라오스식 건축 양식이 섞여 있단다. 물론 지역 주민들 또한 라오스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많다고. ●단사이Dan Sai 단사이는 피타콘 페스티벌이 열리는 단사이는 러이 지방의 소도시다. 30분~1시간 안팎의 자전거 투어로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마을 병원에서 시작해 피타콘 뮤지엄까지 이어지는 길은 가이드가 함께해 골목길을 거쳐가기 때문에 러이 사람들의 생활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자전거 투어는 1회에 약 15~20달러면 충분하다. ▶러이의 마법 주문 1 무서운 표정 하지 말아요 음모라도 꾸민 듯이, 해가 바뀌자마자 안 좋은 일들이 겹쳤다. 보드를 타다가 생애 처음으로 뼈가 부러져서 한달 넘게 깁스를 했다. 출장으로 떠난 유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했고, 지인과는 끝장까지 볼 요량으로 치열하게 싸웠다. 이번엔 또 무슨 불행이 기다리고 있을까. 자조 섞인 기대감으로 시작한 여행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내리쬐는 태양, 내 마음에도 태양의 흑점처럼 부글부글 화가 끓고 있었다. 방콕에서 국내선을 타고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러이에서 나 못지않게 화난 얼굴을 한 피타콘Phi Ta Khon 마스크를 만났다. “귀신의 형상을 한 피타콘은 이 마을의 상징이자 나쁜 기운을 의미합니다. 매년 6월에는 피타콘 페스티벌이 사흘간 크게 열리는데,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설명을 들으며 왓 폰 차이Wat Phon Chai 마을의 피타콘 박물관Phi Ta Khon Museum으로 들어서자 사람 상반신만한 크기의 피타콘 마스크가 표독스러운 표정을 하고 노려보고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6월27일경에 사흘간 열리는 피타콘 페스티벌은 마을 주민들은 물론 태국 전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큰 축제다. 피타콘 마스크를 쓴 이들이 마을 사람들을 놀리듯이 행진하고, 사람들은 환호하며 어울리면서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단다. 축제가 가까워지면 마을 학교에서 모인 아이들은 피타콘 마스크를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아이들이 만든 피타콘 마스크는 정의 앞에서 호되게 당할 것만 같이 순수함이 숨어 있다. 진짜 무서운 귀신을 그려 주겠다, 마음먹고 붓을 집어 들었다. 뾰족뾰족 날이 선 손놀림으로 완성한 마스크는 내 심정 그대로다. 포악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붓을 내려놓자 마음은 한결 평안하다. 쌓여 있던 화가 마스크로 옮겨 간 것일까. 외지인들의 방문에 마을 사람들은 피타콘 페스티벌을 맛보기로 보여 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타콘 코스튬을 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한다. 허리춤에서 흔들리는 방울 소리와 마스크의 현란한 색깔이 와글와글 펼쳐지는 동안 신기하게도 엉켜 있던 마음이 설렁설렁 풀어지고 있었다. ▶러이의 마법 주문 2 위로의 말이 상냥해 고민을 직접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문제는 더욱 쉬워진다. 이곳엔 ‘자꾸안’이라 불리는 정신적 지주가 있다. 자꾸안은 신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존재다. 사람들은 질병이 생기거나, 집안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 자꾸안을 찾아와 고민과 희망을 전하고 자꾸안은 그것을 기도를 통해 신에게 전달한단다. 나중에 소원이 이루지면 다시 돌아와 자꾸안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이 예의다. 자꾸안의 집에 들어가 마련돼 있는 종이에 소원을 적었다. ‘좋은 일이 생기게 해 주세요.’ 어차피 못 알아볼 테니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주절주절 덧붙였다. 자꾸안에게 통역사가 간단히 내용을 전하자 잘 전달하겠다는 자꾸안의 답이 되돌아온다. 잘될 거라는 격려와 함께. 자꾸안의 집을 나서는데 괜히 발걸음이 가볍다. 명확한 답을 받은 것도 아니건만 잘될 거란 말이 든든하다. 마을 사람들도 이런 마음일 테다.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를 받는 것만으로도 지친 마음은 재생의 힘을 얻는다. ▶러이의 마법 주문 3 비움의 길, 성인을 따라가는 길 불교인구가 95%에 달하는 태국에서는 단기간 출타를 하는 것이 낯선 풍경은 아니다. 태국의 왕 또한 왕이 된 후,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 약 15일을 보냈다. 큰 일을 앞두고 마음을 정진하기 위해, 혹은 건강을 위해 잠시 동안 출가한단다. 기간은 본인이 정할 수 있다고. 우리나라의 템플스테이가 범인의 신분으로 며칠 동안 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이라면, 태국의 것은 정말 스님이 되었다가 다시 세속의 범인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마침 피타콘 뮤지엄 주변에서 출가를 앞둔 이들을 위한 의식이 열렸다. 오늘의 주인공은 젊은 청년 한 명과 중년의 남자 두 명이다.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모인 듯 바글바글한 절 뒤뜰에는 들뜬 목소리들이 가득하고, 태국 최신 가요일 법한 음악이 크게 울려 퍼진다. 새하얀 옷을 차려 입은 주인공들은 가만히 식을 기다리고 있다. 연꽃 한 송이를 들고, 파르라니 깎은 머리를 천으로 가리고서. 각자 다른 이유로 출가를 결심했겠지만 모두 결연한 표정이다.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과는 다르게 어쩐지 비장한 느낌마저 든다. 연이은 불행에 지쳤던 때라 의식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며 괜한 기대감이 생겼다.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스쳐간다. 이때까지 있었던 문제들은 마음속에 쌓아두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생긴 것이 아니었을까. 불교의 이야기대로 마음을 비울 수 있다면 좀 더 행복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의식을 기다리는 이들도 마찬가지 기대를 품고 있을 터였다. 주인공들과 마을 사람들이 탑돌이를 시작한다. 온갖 축복의 말들이 쏟아진다. 행운을 의미하는 작은 동전들을 사방팔방에서 하늘로 던지고, 꽃가루까지 날린다. 그야말로 완전한 축복의 순간. 햇빛을 가리는 넓은 차양으로 호위를 받는 세 명의 주인공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걸었다. 복작복작한 가운데서도 이들에게서는 형형하게 빛이 나는 것만 같다. 그들의 여정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덕분에 나도 힘을 얻는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방법은 놀랄 정도로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 말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치앙칸Chiang Khan 치앙칸은 메콩강 줄기를 따라 들어선 치앙칸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태국 여행이 가능하다. 치앙칸을 둘러싼 자연을 느끼는 에코투어리즘이 유명하기 때문. 무엇보다 치앙칸의 명물은 ‘햇빛’인데, 일출과 일몰 시간이 되면 하늘이 오색으로 물든다. 메콩강에 비치는 노을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치앙칸에는 정갈하게 보존된 2~3층 높이의 전통 가옥들이 긴 골목을 형성하고 있는데, 마치 전통양식을 살려 보존해 둔 일본 골목을 찾아온 것처럼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유흥거리가 많아 태국의 대학생들이나, 유럽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이곳의 매력에 빠져 길게 머무르는 여행자들도 많다고. 직접 만든 작은 소품들을 파는 숍, 파삿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이태원 골목에 숨어있을 법한 예쁜 카페 등이 주를 이룬다. 뻔한 기념품이 아니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물건이 많기 때문에 주머니가 넉넉하다면 과감히 지를 것을 추천한다. 강 주변의 레스토랑에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홍빛 전등 밑으로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흘러나온다. 강 쪽으로 난 산책로에 서면 언제이건 여유롭고 조용하게 메콩강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사람에게 양손 엄지 척. 꼭 가보시라. ▶러이의 마법 주문 4 메콩강에 흘려 보낸 마음 출가 의식 때 우연찮게, 혹은 필연적으로 손에 날아들었던 행운의 동전을 만지작거리며 치앙칸으로 이동했다. 흑점처럼 타오르던 마음은 여정이 계속되면서 이미 작은 불길로 잦아든 지 오래다. 동행인들은 치앙칸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넓은 메콩강 위에 나쁜 기운들을 쏟아낼 수 있을 거란다. 태국 전통 가옥들이 오밀조밀 들어선 치앙칸에 도착하자마자 골목길 안쪽의 작은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간다.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플로팅 오브젝트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태국어로 ‘파삿 로이 코Pasard Loy Kror’라고 불리는 플로팅 오브젝트는 태국인들이 나쁜 일이 생기면 행하는 의식에 사용되는 것이다. 파삿에 촛불을 켜고 강 위에 흘려 보내면서 나쁜 기운도 같이 흘려 보내는 것. 태국 사람들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면 파삿을 만들어 강으로 나선단다. 재료는 모두 자연에서 난 것이다. 대나무 줄기를 꺾어 틀을 잡고 대나무 잎으로 바닥을 만든다. 그리고 왁스 꽃으로 장식하고 사방에 작은 초를 꽂아 완성한다. 파삿을 완성하면 모두 동그랗게 둘러앉아 간단한 의식을 치른다. 등 뒤로 명주실을 크게 돌려 원을 만들고 짧은 기도를 한 뒤 등 뒤의 실을 무릎 앞으로 넘겨 가져온다. 나에게 있었던 나쁜 기운이 원을 따라 파삿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조심조심 양손으로 바삿을 들고 메콩강으로 간다. 자칫 우습게 보일 수도 있는 의식이었다. 누군가 ‘이 까짓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물론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애타던 자에게는 이 과정과 행위들이 더없이 황홀한 순간이었다고 하면 믿으시려나. 강 위에 파삿을 띄우는 행위는 상상하는 것보다 더 뭉클한 것이었다. 공들여 만든 나의 파삿에 촛불을 켜고 메콩강의 흙빛 물 위에 올린 뒤 밀어냈다. 그때부터다. 찬찬히 마음이 해방감에 젖어 들었다. 정말로 파삿 안에 나의 나쁜 기운이 담긴 것처럼 말이다. 파삿을 물에 띄우고 나면 다시 보지 말아야 한다는 법칙에 따라 시선을 돌렸다. 멀리 누군가 띄운 걱정들이 어둑어둑한 강 물 위에서 반짝이며 흔들흔들 떠다니고 있었다. ▶러이의 마법 주문 5 비운 자리엔 반짝이는 행운을 담아 마음을 비웠으니 좋은 기운을 채울 차례다. 이른 새벽 숙소 앞에 작은 바구니를 들고 자리를 잡았다. 새벽마다 공양을 하는 스님들에게 보시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보시는 일상과 같다. 매일 새벽마다 사람들은 골목길을 따라 앉아 스님들을 기다린다.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이런 풍경에 여행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보시할 음식과 전통 옷을 준비해 주기도 한다. 지금까지 참여했던 많은 의식들이 모두 나쁜 기운을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면, 보시는 행운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곳 사람들은 스님에게 보시를 하면서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주황색 승복을 걸친 맨발의 스님들이 자박자박 걸어온다. ‘좋은 일이 생기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흰 쌀밥 한 줌, 과자 한 봉지를 바구니에 담는다. 스님들은 때때로 멈춰서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며 행복을 기원해 준다. 새벽의 고요함 속에 중얼중얼 서로의 축복을 기원하는 순간이다. 이 경건한 의식은 쉬웠지만, 더없이 뿌듯한 것이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치앙칸에서의 보시가 마음을 정갈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면 반나파낫 타이담 문화마을Ban Na Pa Nat Taidam Cultural Village에서의 체험은 마음속에 반짝이는 기쁨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치앙칸에서 한 시간 거리인 반나파낫 타이담은 직조 기술로 유명한 마을. 100여 년 전 라오스에서 이곳으로 옮겨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때문에 태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그중에서도 집집마다 창과 문에 걸어 놓은 각양각색의 모빌이 가장 눈에 띈다. 색색의 실을 얇은 대나무 가지에 꼬아 만든 모빌은 ‘행운’을 의미한다. 행운이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에 창과 문에 걸어 둔단다. 벼가 자라는 시기, 농사일이 한가해지면 이곳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천을 짜거나 모빌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덕분에 보통의 시골마을이 초록 일색이라면 이곳은 노랑, 빨강, 분홍 등 생기 넘치는 색이 가득하다. 실로 만든 공예품일 뿐인데 마음을 빼앗긴 것은 그 때문이다. 작은 나무에 걸려 바람에 흔들리던 모빌은 그 존재만으로도 즐거운 기운이 넘쳤고, 그 기운이 나에게도 전해졌던 것이다. 괜히 기분이 좋아져 콧노래가 절로 나올 지경이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그리고 그날 저녁 놀라운 행운이 나를 가득 껴안았다. 여행 중 잃어버린 귀한 물건을 공항에서 찾았던 것. 올 초부터 이어졌던 불행의 또 다른 연장선상이 될 뻔했던 분실 사고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해결된 것이다. “이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야.” 함께했던 사람들이 축하의 인사를 건넬 때, 같이 기도했을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 찼다. 그리고 짧은 여행에서 참여한 의식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미신 같거나, 소박했을지언정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순간들이. ▶travel info AIRLINE태국 수도인 방콕에서 러이행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자동차로는 7시간이 걸리지만, 비행기를 이용하면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타이항공, 녹에어, 에어아시아 등이 러이행 국내선을 운행하고 있다. Restaurant란창 가든 바 & 레스토랑LanChang Garden Bar & Restaurant단사이 마을 인근의 모던 태국식 레스토랑. 생선, 고기, 야채 등 다양한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데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의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은 곳이다.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플레이팅에도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등 정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Muang Loei, Loei, Thailand 42000 +66 42 833 733 www.facebook.com/pages/LanChang-Garden-Bar-And-Restaurant Hotel푸파남 리조트 & 스파Phu Pha Nam Resort & Spa시내와 조금 떨어진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목조건물로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나무의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창밖으로 푸른 숲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1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은 나무에 둘러쌓인 큰 테라스가 있어 여유롭게 아침을 즐기기에 좋다. 다만 모기를 조심할 것. 음식은 기교 없이 담백하다. 태국 음식이 낯선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도전 해 볼 수 있다. 252 Moo 1, Koakngam, Amphur Dansai, Loei 42120, Thailand +66 42 078 078 www.phuphanam.com 더 올드 치앙칸 부티크 호텔The Old Chiang Khan Boutique Hotel치앙칸에서는 메콩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곳은 메콩강 방향으로 난 숙소인데다, 100년 역사의 태국 전통 건물을 호텔로 만들었다. 손때 묻은 전통 가옥이 주는 넉넉함은 물론 일출이 시작되거나 노을이 지는 때, 호텔 곳곳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있으면 평화로운 기분이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현대식이 아니기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자잘한 것들이 있지만 그쯤은 이곳이 주는 기쁨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다. 치앙칸 골목이 시작되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야시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288, Chiang Khan, Chiang Khan District, Loei 42110, Thailand +66 42 822 119 www.theoldchiangkhan.com Stupa프라 탓 스리 송 락Phra That Sri song Rak 1560년대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과 라오스 비엔티안 지방의 스리 사타나카나헛 왕국이 평화 협정을 맺고 만들었다는 사리탑이다. 사리탑은 신발을 벗고 입장할 수 있는데, 한낮에는 바닥이 뜨거우니 양말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탑돌이를 할 때는 시계 방향으로 돌지만, 이곳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돈다. 몸의 왼쪽에 있는 심장을 사리탑과 더 가깝게 두기 위해서다. 큰 수트파 사방으로는 마을 사람들이 만든 대나무 공예품들이 쌓여 있다. 그것이 이곳 마을 사람들이 스투파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Temple왓 너라밋 위파타사나Wat Neramit Wipattasana대리석으로 지은 태국 방콕의 마블템플에서 모티브를 얻어 20여 년 전 만들어진 사원이다. 러이의 특산품인 분홍 대리석을 썼다. 치앙센 양식과 수코타이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처상은 은혜로운 미소와 함께 자비 넘치는 표정으로 완성됐다. 러이 지방 아티스트가 8년에 걸쳐 벽을 따라 그렸다는 벽화에서부터 중앙에 찬란한 황금빛으로 빛나는 부처상까지, 꼼꼼히 둘러볼수록 그 정성이 남다르다. 명상하는 사원이므로 여행자 또한 발소리와 목소리를 죽여 승려들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글·사진 차민경 기자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니트, 어디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니트, 어디꺼?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14회에서 황정음이 입은 러블리한 니트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이 착용한 니트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플랙(PLAC)과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이다. 이 라인은 니트뿐만 아니라 스웻셔츠, 코트, 데님 팬츠, 스커트 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황정음이 착용한 니트는 플랙 페이스북(www.facebook.com/placjeans)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으며, 플랙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 539 156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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