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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신메뉴 출시 기념 ‘세계요리 레시피 공모전’ 개최

    롯데제과, 신메뉴 출시 기념 ‘세계요리 레시피 공모전’ 개최

    롯데제과가 새롭게 선보인 4종의 메뉴라인업을 기념, ‘세계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롯데제과 측은 2011년부터 세계 대표 요리의 핵심 제조법을 그대로 도입하여 가장 근접한 맛을 추구하는 ‘세계요리스낵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9월 30일까지 참가자들이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 세계요리를 공모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모된 세계요리를 통해 요리 월드컵 이벤트가 진행되게 된다. 롯데제과의 신메뉴는 토르티야에 야채와 고기를 넣어 만든 멕시코 대표 요리인 브리또 맛 스낵 ‘브리또스’와 몸에 좋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로 튀기고, 치즈 살사 칠리 새우 등으로 만든 멕시코풍 특채소스를 이용해 맛을 낸 정통 멕시코풍 2종 라인업 스낵 ‘타코스’, 토마토 소스와 크림소스를 섞은 로제 파스타맛으로 밀가루 대신 감자를 사용한 ‘파스타스’로 구성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높은 순위의 사람에게는 제주도 여행권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세계요리 투표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된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의 세계요리스낵은 현재 ‘학교 2013’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TV CF를 방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로 별별시장’ 별의별 것 다 나온다

    구로구가 23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지역 12개 단체와 손잡고 ‘구로 별별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로 별별시장은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구로를 생활 터전으로 한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마을행사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로구의 별의별 사람이 모여 구로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지난 5월 첫 별별시장이 열렸고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5~9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기획단 참여로 행사의 내용이 크게 업그레이드된다. 구로구는 별별시장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 공개모집을 통해 ‘구로 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을 선발했다. 난타·연극 지도교사, 악기연주자, 외국어 능통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은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치게 된다. 별별시장에서는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아트마켓, 가족워크숍, 길거리공연, 사회적기업 쇼케이스, 우리동네 마을영상제, 구로 ○×퀴즈, 별별시장 라디오 등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이 만든 9가지 놀거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구로 별별시장은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소원한 이웃관계를 회복하는 장터”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구로 신도림동 십자도로 35년 만에 개통 확정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십자도로가 21일 도시계획 지정 35년 만에 드디어 개통된다. 구로구의 핵심 도로인 경인로와 신도림로가 연결되면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결된 셈이다. 구로구는 신도림로 사거리에서 주민들과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십자도로는 신도림동 일대에서 평행선을 그리며 동서로 각각 나란히 달리는 경인로와 신도림로를 연결하는 폭 35m, 길이 347m의 왕복 6차로 도로다. 구는 이 길이 개통됨에 따라 준공업지역으로 작은 공장들이 밀집한 서부간선도로변 신도림동 개발이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경인로 차량정체 해소라는 두 가지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십자도로는 1978년 도시계획시설에 의해 ‘도로’로 결정됐다. 하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계속 미뤄져 오다 2006년 실시계획인가 이후 일부 보상이 이뤄지고 2010년 10월 총 347m 중 190m 구간만 1차 완공됐다. 이후 서울시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보상비 마련에 애를 먹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로구가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구는 서울시에 “하나씩이라도 빠르게 사업을 마무리해 나가야 땅값 상승으로 인한 예산부담도 줄이고 주민들에게 신뢰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돌아돌아 가고 싶던 이화장1나길 돌아보고 싶은 길로

    돌아돌아 가고 싶던 이화장1나길 돌아보고 싶은 길로

    종로구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이화장1나길을 새롭게 꾸몄다.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이 살았던 국가사적 이화장과 이화동 벽화마을, 도심 속 작은 휴식처 낙산공원을 잇는 이 길은 주변 주택이나 외벽, 도로 등의 시설이 낡고 내려앉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종로구는 오는 23일 이화1동 이화장 앞에서 ‘이화장1나길 마을경관 개선사업 준공식’을 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콘크리트 계단을 석재계단으로 바꾸고 안전을 위해 핸드레일과 상수도 뚜껑을 교체했다. 또한 보안등 설치와 빗물받이 시설 교체 등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한 다양한 공사를 펼쳤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고, 아그배나무, 화살나무 등 가로수와 수크령 등 화초류를 심은 이동식 화분으로 거리를 꾸몄다. 이화장1나길 마을경관 개선사업은 마을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희망사항 등을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했다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과 이화동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그래서 다시 찾고 싶은 길’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200명의 ‘따뜻한 품’

    소외가정과 민간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서대문구의 ‘100가정 보듬기 사업’이 시행 2년 반 만에 200가정에 도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2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197번째에서 200번째 가정과 후원자 결연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100가정 보듬기 사업’은 국가의 복지정책에 따라 공식적인 지원 대상에 포함된 수혜자를 제외한 한부모·조손 가정, 다문화·독거노인 가정 등을 발굴해 민간 후원자들과 이어주는 사업이다. 재정 여건 때문에 국가는 복지 혜택을 마구 넓힐 수 없고 민간 후원자는 돕고 싶어도 적절한 대상을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 이 둘을 잇는 역할을 맡으면 어떻겠냐고 문 구청장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2011년 1월 1호 가정 탄생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이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후원자들과 연결해 주면서 200가정을 달성했다. 후원자가 매월 후원금을 내면 구 등은 공적부조 수혜자 수준의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현재까지 8억 3700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200번째 가정 후원 결연식에 참석한 이는 박동열(79)씨다. 6·25전쟁 때 홀로 월남한 박씨는 온갖 일을 해가며 자수성가했다. 2011년 이미 세 가정 지원을 시작했고 이번에 또 네 가정 지원에 나섰다. 박씨는 “월남해 의지할 곳 없던 나에게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없던 게 가장 가슴 아팠다”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남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제안했던 사업인데 이처럼 훌륭한 후원자들 덕분에 빠른 시일 안에 200가정이나 품어 안을 수 있게 됐다”면서 “후원자들의 명예를 존중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후원자들에 대한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에는 후원자와 결연가족이 한데 모여 서로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박노수의 ‘남색 세상’… 종로구에서 부활한다

    박노수의 ‘남색 세상’… 종로구에서 부활한다

    ‘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문을 연다. 종로구가 2011년 11월 남정(藍丁) 박노수 화백 작품 기증 협약식을 맺고 미술관 설립을 추진한 지 2년여 만이다. 이로써 한국화 특유의 청아한 색채와 선, 여백을 바탕으로 ‘박노수 화풍’을 만들어 낸 박 화백의 연대별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술관에는 박 화백의 작품 500여점 외에도 수석 397점, 고가구 66점, 작가 소장품 49점 등 1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는 15일 가옥 내부 개·보수, 항온항습 설비 등을 마무리하고 도록 제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일은 다음 달 11일이며 관람객에게는 12일부터 공개된다. 지난 2월 노환으로 별세한 박 화백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 원로회원이자 해방 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힌다. 해방 이후 문인화가들이 채색을 배제하고 먹을 사용할 때에도 먹과 채색을 적절히 합하고 개성적인 구도와 표현 방식으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구립 미술관 설립은 처음이다. 구는 박 화백으로부터 기증 의사를 접한 이후 김영종 구청장이 직접 면담하는 등 미술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유물 기증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자문하고 가옥을 유지·보존하면서 미술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구청에 수장고를 만들어 기증품을 관리하는 등 미술관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며 “미술관 개관으로 박 화백의 작품 기증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미술사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기증품 도난을 막기 위해 수장고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3중 잠금장치를 설치했고, 훼손 방지를 위한 변색방지 전등, 항온항습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장고 마련에 1억 4000만원, 가옥 리모델링에 4억 7000만원이 들었다. 올해 운영비로 1억 5600만원을 편성했다. 구립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박노수 가옥은 조선후기 문신 윤덕영이 딸을 위해 1938년에 세운 집이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1991년)로 등록됐다. 특히 박노수 가옥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 ‘여의륜’(如意輪)이라고 쓰여 있고 승연노인(勝蓮人는)의 낙관이 찍혀 있는 낡고 오래된 현판을 볼 수 있다. 이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만사가 뜻대로 잘 돌아간다’는 뜻을 가졌다. 구는 미술관 개관에 맞춰 인근 이상범 화실, 고희동 가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으로 책정했다. 종로구민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입장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고 20명 이상 단체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독도 다큐 영화 ‘그 섬’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제작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그 섬’(The Island)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제작된다. 영화사 스카이븐 픽쳐스는 “이 영화의 총제작비 5억원 중 2000만원을 펀딩 플랫폼인 굿펀딩에서 9월 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독도의 주권에 대한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된다. 독도 종합연구소 소장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객관적인 인터뷰 진행을 위해 미국인 주연배우가 출연한다. 영화는 2014년 8월 개봉 예정이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시사회 티켓, 예매권, 휴대전화 아이링, 영화 DVD, 포스터, 독도팔찌 등이 제공되며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이 올라가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www.facebook.com/Dokdomov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는 날에도 환한 ‘독서 등불’…강서구립도서관 휴관일 없어

    “휴관일에도 강서구 등빛도서관은 이용 가능합니다.” 강서구 대표 구립도서관인 등빛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1년 내내 3층 문헌정보실(오전 9시~오후 6시)과 4층 일반열람실(오전 8시~오후 6시)의 문을 연다. 이번 조치로 등빛도서관 정보 자료 열람은 물론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구는 전했다. 다만 2층 어린이 열람실을 제외한 전 열람실은 도서관의 정기적인 시설 보수 및 소독 등 불가피한 작업을 위해 마지막 주 월요일에 한해 휴관한다. 등빛도서관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4층 건물로 1층 강서영어센터를 비롯해 2층 어린이 열람실, 3층 문헌정보실, 4층 일반 열람실이 들어서 있다. 일반 열람실은 학습실 역할을 한다. 총 130개의 열람석을 확보해 놨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지원과(2600-6988)로 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구청장과 만화가의 특별한 만남…골목서 만나는 강풀의 ‘만화세상’

    구청장과 만화가의 특별한 만남…골목서 만나는 강풀의 ‘만화세상’

    “여기가 웹툰 ‘마녀’ 10화에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던 곳 아닌가요?” “기억하시네요. 그 골목 맞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유명 웹툰 작가 강풀이 13일 성내2동 ‘강풀 만화거리’ 조성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해 연재 중인 마녀의 주된 배경이다. 지역 골목 23곳에 강풀의 웹툰이 그려진다. 골목에서는 젊은 미술인 모임인 ‘핑퐁아트’와 지역 내 선사고 미술부 학생 등 4~5명이 작업을 하느라 바빴다. 이 구청장과 강씨도 ‘이웃사람’ 벽화 그리기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강풀 만화거리는 마을 공동체 육성 취지로 추진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라며 “앞으로 유사한 마을 공동체 육성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재생의 모범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다. 구는 주민들의 공유 공간인 골목길에 만화로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도시화와 개인주의 탓에 사라져 가는 공존의 삶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 작가도 공감했다. 실제 그는 두 살 때 강동구로 이사온 뒤 쭉 살고 있다. 성내동을 비롯해 천호동, 명일동 등의 골목골목이 작품의 소재이자 이야기다. 강씨는 “어릴 때 골목에서 친구와 만나서 놀고 헤어졌던 것처럼 골목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곳”이라며 “다른 자치구에서도 벽화 제안이 있었지만 골목을 살리면서 이야기를 덧입히는 강동구의 제안이 마음에 들었다”고 귀띔했다. 주민 반응도 좋았다. 성내2동 주민인 최옥자(58)씨는 “그림을 입히니까 삭막했던 골목이 따뜻해졌다”며 “가족이라는 주제의 벽화를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6일 강풀 만화거리 준공식을 갖는다. 1번에서 23번까지 벽화마다 스토리를 담아 관람객에게 설명을 하는 도슨트도 운영한다. 장병조 디자인기획팀장은 “현재 주민 1명에게 도슨트 교육 중인데 도슨트 일정은 조율하고 있다”며 “만화거리에 스토리를 담아 내년에는 인근 성내시장까지 확장,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내2동에는 ‘바보’와 ‘당신의 모든 순간’ 등 순정만화 시리즈를, 천호3동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테마로 벽화가 그려진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경복궁 서쪽지역 이름 ‘서촌’ 아니다”

    “경복궁 서쪽지역 이름 ‘서촌’ 아니다”

    옛 서울의 정취가 그득한 경복궁 서쪽은 ‘서촌’이라는 이름 아래 관광명소로 각광받지만 사실 역사적 근거가 없는 명칭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서울 종로구 지명위원회는 13일 경복궁 서쪽 지역을 옛 명칭 ‘상촌(上村) 또는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이란 의미의 ‘세종마을’로 사용하는 게 맞다고 의결했다. 경복궁 서쪽을 서촌이라고 부른다면 반대편인 북촌은 ‘동촌’으로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리다. 그러나 조선시대 사대문 안 마을인 동촌, 서촌, 남촌, 북촌, 중촌은 경복궁을 기준으로 한 게 아니라 도시의 방위(方位)를 기준으로 했다. 조선시대 사료에 따르면 서촌은 서소문 부근 또는 정동 일대를 이르며 경복궁 서쪽은 물이 내려오는 곳이라는 뜻의 상촌 또는 웃대에 속한다. 조선왕조실록, 이긍익의 연려신기술, 문예지 개벽, 대중잡지 별건곤 등에는 서촌을 모두 정동 일대로 기록했다. 하락이나 쇠퇴의 이미지가 강한 서촌의 명칭에 불만이던 주민들은 2011년 ㈔세종마을가꾸기회를 설립하고 이곳을 ‘세종마을’로 부르는 선포식도 열었다.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인 청운동 등 11개 동과 사직동 등 4개 동 일부 지역을 이른다. 김영종 구청장은 “잘못된 명칭을 바로잡는 것은 우리 역사를 지키는 일”이라며 “역사적 근거가 없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고 마을의 정체성에 걸맞도록 사용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일본 망언 속상하죠? 애국 체험 함께해요

    일본 망언 속상하죠? 애국 체험 함께해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시 자치구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일본 정치인들이 잇단 망언에 이어 광복절에는 야스쿠니 신사를 대거 참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애국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와 남산 팔각정에서 ‘68주년 광복절 기념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참여·화합의 희망 애(愛)너지로 평화통일의 횃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한다.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동참한다. 오후 7시 40분 시작하는 기념식에 앞서 7시부터 서울경찰홍보단의 오프닝 무대와 성악앙상블, 트럼펫 연주 등 식전 행사가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평화통일 사진전과 나라사랑 태극기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도 있다. 봉수대 아래 나무 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산 봉화 500년과 정보통신의 역사 등을 알려주는 청소년 느티나무 역사교실이 운영된다. 선조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거리 행사도 다양하다. 종로구는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오후 2시 보신각과 종로대로 주변에서 ‘나라 찾은 날 광복절 재현 거리축제 봉사활동’을 펼친다. 청소년 43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은 종로구청~보신각 태극기 물결행진, 시민들에게 소형태극기 나눠주기,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가한다. 성동구는 김구 선생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13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백범(白凡)과 월인천강(月印千江)?’을 주제로 백범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도진순 창원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백범 김구는 1949년 성동구 금호동에다 백범학원을 설립, 지역에서 어렵게 살던 주민들을 구호하는 활동에 활발하게 펼치기도 했다. 성동구는 도 교수의 특강을 계기로 기념비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강동구, 장애여성 지원 네트워크 첫 구축

    강동구는 12일 ‘장애여성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첫 시도다. 구는 민간거버넌스 협의체를 중심으로 장애여성 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장애여성공감, 녹색소비자연대, 함께가는강동장애인부모회, 강동구 보건소 등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나온 의견과 장애여성공감 조사결과를 반영해 사업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의료 관계자와 장애인 대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여성 건강지원사업 자문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담당한다. 장애인이 가장 많은 천호2동에서는 장애여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장애인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애친화 보건소를 만들고 장애인 친화 병원 모니터링도 곁들인다. 강동구 장애인 부모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찾아가는 임산부 방문서비스, 장애인 주치의 제도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 문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구로구, 동남아와 손잡기

    서울 구로구가 ‘동남아 외교’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말레이시아 남쿠칭시와 경제,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제·교육·청소년·교류 등 상호 관심사항, 기업·상공회 간 경제교류, 교육 분야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3박 5일 일정으로 한수동 부구청장, 박종현 구의회 부의장 등이 현지를 방문했다. 남쿠칭시는 말레이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8명과 기업인 5명이 구를 방문했다. 호찌민 제1구역 인민위원회 위원장 일행은 안전감시 시스템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위해 도시 관제 시스템(U구로통합안전센터)을 견학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중구, 주요 정책 문서 홈피에 공개키로

    중구는 오는 12일부터 국장 이상 결재를 받은 계획·방침 등 주요 정책문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정보공개 확대 운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달 결재하는 정책문서는 최종 결재일로부터 1주일 뒤, 지난 5~7월 결재한 문서는 소급 적용해 일괄 공개한다. 문서기안 때 무분별하게 ‘공개’로 설정하는 사례가 많아 해당 부서의 의견 조회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또 업무 담당자가 직접 문서를 홈페이지에 올린다. 구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정책문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최종 결재일, 문서번호 항목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비공개 문서는 정보공개법 9조 1항 각호에 근거해 사유를 적어야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에 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늘릴 것”이라며 “정책 결정이나 집행 과정 공개를 통해 책임 있는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는 3월 행정정보공개조례 시행규칙 제정에 따라 구민 생활과 밀접한 99개 행정정보를 공표 시기에 맞춰 사전 공개하고 있다. 대상은 주요 업무계획, 세입·세출 예산, 결산, 투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소녀시대’도 보러오세요… 구로 G스토리

    ‘소녀시대’도 보러오세요… 구로 G스토리

    ‘서른일곱 개의 방이 있던 그 집, 미로 속에 놓인 방들, 계단을 타고 구불구불 들어가 이젠 더 어쩔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작은 부엌이 딸린 방이 또 있던 3층 붉은 벽돌집….’ 소설가 신경숙은 열다섯 나이에 구로공단에서 ‘공순이’로 일하던 때를 ‘외딴방’에 옮겼다. 여공들은 ‘벌집’으로 불리는 쪽방에서 칼잠을 자면서 수출의 첨병 역할을 했지만 저임금과 고된 노동에 신음했다. 구로공단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운동권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활동 공간이기도 했다. 시위에 끼었다가 제적된 뒤 취업한 곳이어서다. 이들은 이곳을 무대로 노동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구로공단은 한국 근대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산업화·민주화의 상징인 구로공단이 ‘이야기’를 덧입는다. 구로구는 7일 공단의 이야기를 담은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발·봉제 공장들로 빼곡했던 과거 모습과 정보기술·벤처 중심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로 탈바꿈한 현재 모습을 재조명한다. 구는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스토리텔링 작업에 들어갔다. 김선민 영화감독이 스토리텔링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여행 프로그램 코스로 3~4개의 안이 나와 있다. 관련 일화와 역사적 사건, 공단 여공들의 인터뷰, 주민들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적합한 이야기와 여행 코스를 짤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우리 동네 해설사’로 나서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이끈다. 공단 근무 경험이 있거나 투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주민이 동네 해설사를 맡는다.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일까지 구로구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설사로 선발되면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구로구 여행코스 답사, 가이드 역할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G밸리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 장소 등을 중심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2013 자치구 동네관광상품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8·15… ‘그날의 환희’ 다시 한번

    서울 서대문구가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14~15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게 고난의 장소였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광복절 당일엔 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14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는 가족 단위의 시민 20명이 1박2일로 ‘광복의 아침 옥사체험’을 한다. 야간 역사관 관람, 독립만세 사진찍기 등의 미션 완수 프램그램을 마련했다. 가족별 독방 체험, 태극 퍼즐 맞추기, 독립가 개사곡·율동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15일 오전 11시부터는 역사관 내 5곳에서 ‘광복의 환희’,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겠습니다’, ‘아리랑에 안기다’ 등을 주제로 남성중창과 전통타악, 택견, 가야금병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역사관 청소년 관람 감상문 대회와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대한광복단 창설 100주년 기념 특별전도 열려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내가 발레는 무슨… 아~ 발레 또 보고 싶어 강동 ‘햅틱’의 매직

    음악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통증이 심한 환자, 폭력적 성향의 청소년 등에게 ‘힐링’ 도구로도 활용된다. 1주년을 맞은 강동구의 ‘햅틱 프로젝트’가 힐링 문화나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 티켓의 합성어인 햅틱은 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강동아트센터의 객석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안긴다. 클래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하다. 구는 7일 1년간 치러진 30여 차례의 햅틱 공연을 1400여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2.5회 공연에 하루 평균 4명이 관람한 셈이다. 이날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학생과 학부모 6명이 ‘2013 청소년 여름 음악제-시네마 뮤직 콘서트’를 관람했다. 명일동에서 온 홍모(18)군은 “제가 음악 공부를 고집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면서 “햅틱 덕분에 오늘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보며,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햅틱 프로젝트의 강점은 공연장 문턱을 낮춤으로써 관람 계층을 확대한 데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자로 한정됐던 대상자를 지난해 8월부터 봉사자, 선행자, 모범 청소년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며 “다른 자치구와 달리 직영하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맡기 때문에 공연 기회가 폭넓다”고 강조했다. 관람 신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직접 하면 된다.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연과 함께 추천자(단체)와의 관계, 관람 희망인원 등을 기재하면 사연을 검토해 관람이 가능한 인원과 공연을 알려준다. 김명지 강동아트센터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발레를 부담스러워했던 청소년들이 막상 공연이 끝나면 다시 보고 싶다고 하는 등 감동을 받았다고 할 때 뿌듯해진다”며 웃었다. 이어 “문화 소외계층뿐 아니라 지역 봉사자에게도 문화나눔을 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시 정책 직접 제안하세요”… 정책박람회 새달 28일 열려

    서울시는 다음 달 28일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13 희망 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말이 씨가 된다? 서울을 바꾸는 천만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기획부터 행사 운영, 평가·정책 반영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이뤄진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한마당과 정책 아이디어 마켓, 지역 현안 토론회, 시민 발언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당일 시장·간부 회의실을 시민 토론 공간으로 전면 개방한다. 시민들은 박원순 시장과 간부들이 사용하는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과 시의회 대회의실,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 등 14개 회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사용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9~19일 정책박람회 홈페이지(ideaexp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 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가 직접 현장에서 시민 제안을 듣는 정책 아이디어 마켓 행사에 참여하려면 정책박람회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정책박람회는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기존 정책에 대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축제”라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 케이팝 별들이 쏟아진다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 케이팝 별들이 쏟아진다

    경북 경주의 블루원 워터파크가 벌이는 ‘케이팝 드림 페스티벌’에 음악팬은 물론, 피서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8월 내내 매주 2회씩 워터파크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8일에는 2AM과 DJ DOC, 9일 걸스데이와 레인보우, 13일 틴탑과 걸스데이, 14일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 22일 2AM과 레인보우, 23일 리쌍과 걸스데이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공연을 벌인다. 워터파크 입장객은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케이팝 공연 외에도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바가지 바이펙스서틴 등 유명 DJ 들이 벌이는 ‘클럽 디제이 파티’도 11일까지 매일 펼쳐진다. 공연 내용은 블루원 홈페이지(www.blue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을 기념해 이벤트도 벌인다. ‘블루원 섬머 나이트 페이스북 이벤트’다. 28일까지 블루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lueoneresort)에서 진행된다. 아이패드와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등 경품도 준비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삼은 워터파크다. 실외 2만 6000㎡, 실내 6178㎡ 규모로 영남권 최대 워터파크로 꼽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자식보다 낫네! 혈당·혈압 등 요모조모 챙겨주는 중구 U헬스케어

    자식보다 낫네! 혈당·혈압 등 요모조모 챙겨주는 중구 U헬스케어

    중구에 사는 임경숙(47·여)씨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원격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 덕을 톡톡히 봤다. 가게 일 때문에 검진받는 데 짬을 내기 어려웠지만 보건소에서 받은 무선 혈당·혈압 측정기를 활용해 3개월간 혈당·혈압 관리뿐 아니라 식단, 운동량 등 맞춤형 상담을 받아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 중구는 지난해 3월 시내 자치구 중 처음으로 U헬스케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당뇨로 진행될 우려가 높은 2764명 가운데 혈당 110~125㎎/㎗인 구민 100명이 대상이다. 1기(3~5월)에 이어 2기(6~8월) 30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3기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다. 중구는 5일 U헬스케어 1기 대상자의 혈당과 혈압을 측정할 결과 각각 20명과 21명의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1기 대상자들의 평균 혈당은 125㎎/㎗에서 115㎎/㎗로 좋아졌다. 측정한 혈당과 혈압 결과는 전화기형 게이트웨이를 통해 KT 데이터 중계센터에 자동 전송된다. 보건소에 설치된 통합건강관리센터는 전송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건강과 영양, 운동 등에 대한 처방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보낸다.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현숙 보건소 건강생활팀장은 “1기에서는 11명이 당뇨 환자, 5명이 고혈압 환자로 조기 진단을 받았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U헬스케어를 통해 집에서도 정기적으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편리한 자가진단으로 당뇨 유병률을 줄이는 등 구민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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