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S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PAS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LAS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55
  • 금리 1% 포인트 오르면, 대출 10명 중 1명 추가 이자로 소득 5% 이상 쓴다

    금리 1% 포인트 오르면, 대출 10명 중 1명 추가 이자로 소득 5% 이상 쓴다

    대출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추가로 늘어난 이자를 갚는데 소득의 5% 이상을 써야 하는 대출자가 10명 중 1명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은 금리 인상으로 소득 대비 이자 부담이 특히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변화 분포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전체 대출자 중 9.8%는 금리가 1% 포인트 오를 때 소득의 5% 이상을 이자 비용으로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코리아크레딧뷰(KCB) 자료를 활용해 소득수준, 원금상환 일정 등 다른 조건은 고정한 상황에서 금리가 오른다고 가정해 분석한 결과다. 아울러 같은 조건에서 자영업자 대출자의 14.6%, 소득 3분위 이하면서 2개 이상 업권에서 대출받은 이른바 취약계층 대출자의 11.6%가 소득의 5% 이상을 추가 이자 부담에 써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금리 인상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대출금리가 1.5% 포인트 오르면 추가 이자 부담에 소득의 5% 이상을 써야 하는 대출자 비중은 18.6%로 분석됐다. 박 연구위원은 “가계부채가 전례 없이 누적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대출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재정지출 계획을 세워 실물 부문이 부진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중국인 부동산 쓸어 담자 ‘작심’ 안철수 “외국인 투기세 신설할 것”

    중국인 부동산 쓸어 담자 ‘작심’ 안철수 “외국인 투기세 신설할 것”

    “삼중고 겪는 내국인 부동산 역차별 없앨 것”비거주 투기성 부동산에 취득세 14% 부과“외국인, 대출규제 없이 손쉽게 부동산 매입”중국인, 한국 토지 매입 4년간 125% 껑충외국인 토지 소유 2000만㎡ 넘어…70%↑중국인 주도의 투기성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외국인 투기세’를 도입해 내국인의 부동산 역차별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취득가액의 투기세를 15% 부과하고 고급별장에는 재산세를 중과해 국민 주거 안정 재원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외국인 부동산 투기성 세수, 국민 주거 안정 재원으로 쓸 것” 안 후보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이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이 역차별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고 거주하지 않는 경우 취득가액의 15%를 투기세로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급별장 세율에 준하는 연 4%로 재산세를 중과하겠다고 했다. 그는 “추가로 들어오는 세수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부연했다. 안 후보는 ‘외국인 부동산 취득 데이터 구축’을 통해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 상황과 국내 부동산 시장 교란 정도를 명확하게 파악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국인들은 우리 정부 당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은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손쉽게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국민 부동산 가격 폭등,대출규제, 금리인상 삼중고에 역차별” 이어 “우리 국민들이 부동산가격 폭등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역차별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규제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의 공약 배경에는 집값 고공행진과 부동산 관련 세금의 증가,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로 국민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작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소유가 4년간 70% 이상 늘어나는 데 따른 영향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순수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2016년 1199만 8000㎡에서 2020년 상반기 2041만 2000㎡로 4년간 841만 4000㎡, 7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인 소유 필지는 2016년 2만 4035건에서 2020년 상반기 5만 4112건으로 약 3만건(125%)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외국인 부동산 구매할 경우투자이민 금액 5억→15억 상향 조정의무거주기간 부여…일정기간 매각 금지 한편 제주도는 제주에 부동산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에 대한 기준 투자금 상향 개편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날 외국인이 콘도미니엄 등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투자 이민 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관광단지 및 관광지 내 휴양 체류 시설(콘도미니엄 등)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고 5년 후에는 영주권을 부여하는 혜택을 줘 왔다. 이번 개편 과정에서 투자이민 기준 부동산 구매 금액 200% 상향이 검토되고 있다. 도는 의무 거주기간을 부여하고, 영주권 취득 후 일정 기간 부동산 매각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1년에 한 번만 국내 입국해도 가능하게 돼 있지만, 의무 거주 기간 부여로 투자 이민제 혜택을 볼 경우 일정 기간 제주에 체류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의 명칭을 ‘관광휴양시설 투자 이민제’로 바꾸고, 현행 중국 위주의 투자자 국적을 베트남 등 동남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 용인시,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직원 역량 강화 나서

    경기 용인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IT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공부방은 매월 2회 진행되며, 시는 스마트시티는 물론 자율자동차, 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를 살펴보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수요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자리였던 이날 공부방에서는 데이터얼라이언스, 대흥정보통신, 문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벤치마킹하고, 스마트주차 기술동향 및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지 공유주차장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앞서 지난 5일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삼성SDS 블록체인추진팀, 이튜, KT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블록체인, AI,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이해하고 시의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스마트시티 공부방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악마, 겨우 10년 복역하고 “가석방해달라”

    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악마, 겨우 10년 복역하고 “가석방해달라”

    폭탄을 터뜨리고 총격을 퍼부어 77명의 목숨을 빼앗고 319명을 다치게 만든 노르웨이의 살인마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43)가 21년 징역형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가석방을 청구해 18일 첫 심사가 시작됐다. 이 정신 나간 범죄자는 이날 스키엔 법원 법정에 들어서며 또다시 나치식 경례를 했다. 2012년 선고 당시에도 무수한 인명을 해친 데 대해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 공분을 샀던 브레이비크는 사흘 동안 이어질 심사를 청구하면서 가석방돼도 자신이 더 이상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극단적인 견해를 피력해 전문가들은 가석방 결정이 내려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흉악한 범행에 희생된 이들의 유족과 생존자들은 그가 법정에 나와 심문을 받는 과정 자체가 그의 관종(關種, grandstanding) 짓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정신과 전문의 란디 로젠크비스트는 2012년 그가 수감됐을 때부터 죽 만나 왔는데 “브레이비크의 기능에 커다란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형사 재판 내내 자신의 학살 행위를 부풀리는가 하면 2016년 인권 재판 도중 방청석의 기자들에게 나치식 경례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로젠크비스트는 “원칙과 관행을 따질 때 가석방을 청하는 사람은 뉘우치는 기색을 보여야 하며 이런 행동이 되풀이돼선 안되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울러 심문 과정에 증거로 쓰이게 감정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범죄자들이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교정국 단과대학의 연구교수 베릿 욘센은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그가 풀려나면 새로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가석방 여부 결정은 몇 주 뒤에나 내려질 것이라고 AP는 전했다. 브레이비크는 몇달 동안 준비를 거쳐 2011년 7월 22일 오슬로의 정부 건물 앞에 시한폭탄이 장착된 차량을 세워둬 8명을 숨지고 여럿을 다치게 했다. 그는 우토야 섬으로 차를 몰고 가 좌파 노동당 청년조직의 여름캠프에 참여한 이들에게 총격을 가해 69명을 숨지게 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10대들이었다. 브레이비크는 경찰에 투항했다. 이듬해 그에게 조건부 최대 21년 징역형이 선고됐는데 조건부 선고는 노르웨이 사법 사상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10년을 복역하면 가석방을 신청해 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무기한 가둘 수 있게 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편하게 종신형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였지만, 실은 브레이비크가 매년 가석방 심사를 신청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기회를 준 셈이라고 욘센은 설명했다. 변호인은 한 술 더 떠 스웨덴의 신나치주의자 페르 오베르그에게 변호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10년 가까이 정신 나간 범죄자의 헛소리를 계속 들어야 한다는 점도 피해자와 생존자에게 끔찍한 악몽이 될 것 같다. 피해자 및 생존자 모임을 이끄는 리스베스 크리스틴 뢰이널란드는 노르웨이 총기난사범 필리프 만스하우스가 2019년 뉴질랜드 테러 공격에 영향을 받아 의붓누나를 살해하고 이슬람 모스크를 급습한 사례를 들어 브레이비크를 심문하는 일 자체가 상당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2년 재판 중에도 희생자 부모들 앞에서 더 많이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수감되면 파시스트 정당을 창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의 극우 극단주의자들이 이메일이나 편지를 그에게 보내왔다. 물론 교도소는 그런 편지를 압수해 보여주지 않았다. 2016년에 그는 다른 죄수들로부터 격리시키고, 자주 알몸 검색을 하며, 수갑을 차게 해 인권을 짓밟았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심을 승소했지만 이듬해 2심에서 패소했다.
  • ‘엎친데 덮친격’ 카카오페이증권 이례적 대규모 이직

    ‘엎친데 덮친격’ 카카오페이증권 이례적 대규모 이직

    카카오페이증권의 법인영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이 대규모 단체 이직한다. 카카오페이가 최근 경영진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 한번 타격을 받게 됐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 내 법인영업본부 임직원과 리서치센터 인력 등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퇴사한 뒤 DS투자증권으로 옮긴다. 이직 인력은 2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카카오페이증권 직원들이 우리사주를 처분해 시세 차익을 노린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다. 모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면서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직원들도 카카오페이 우리사주를 배정 받았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주가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우리사주 처분을 위해 이직을 시도했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임직원들이 조직 개편을 앞두고 업계 상황과 개인 경력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리테일 부문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법인영업본부를 효율화하는 등 사업 부문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020년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인수 이후 업무 혼선을 줄이기 위해 법인영업 및 기업금융(IB) 등 바로투자증권의 기존 사업부문을 이어왔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법인영업본부 직원들의 퇴사는 사실이 맞다”면서 “현재 홀세일(법인영업) 사업 부문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정비 과정 중에 있고, 중소형 증권사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우뉴스]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나우뉴스]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미 육군 시설관리사령부(IMCOM)가 한국 생활 장점으로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등을 꼽았다. IMCOM은 주한미군부대에서 일할 민간인 직원을 모집하면서 한국생활의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열거했다. IMCOM 태평양 지역대는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을 통해 민간인 전문가 모집 광고를 냈다. IMCOM은 미 육군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사령부다. ‘우리는 육군의 집이다’(We are the Army’s home)를 신조로 삼아 부대 지원 및 유지 업무를 담당한다. IMCOM은 “우리는 미군 주둔지를 관리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군인과 그 가족을 먹이고 돌본다. 미군이 어디 있든 우리 민간인 직원이 늘 함께하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의 여러 장점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인터넷, 신식 국제공항을 통해 매일 전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결고리가 많은 국가가 됐다고 IMCOM은 설명했다. IMCOM 소속 민간인 직원은 한국에서 현대적 감각의 서양식 주택과 친숙한 레스토랑 체인, 세계적 수준의 백화점, 놀이공원, 박물관, 사원, 고궁,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인 직원도 주한미군 면세품점(PX)을 이용할 수 있고, 직원 자녀는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청 ‘DoDEA’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양질의 미국식 수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기지 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국 공립학교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대학 학위 프로그램과 미국 최고 수준의 체육관, 골프장을 내세웠다. 이처럼 미군 기지에는 군인과 군무원 이외에 미국 국적을 가진 민간인 근로자가 많다. 미국 국적 민간인으로 주한미군기지에서 정비직, 전투 시스템 운영직, 각종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기지와 업체 간 계약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민간계약직 직원도 적지 않다. IMCOM 태평양 지역대 주임원사(CSM) 제이슨 코플랜드는 “우리는 알래스카에서 마셜제도, 하와이에서 동아시아에 걸친 미 육군 수비대 작전을 돕는다. 주한미군 지원을 위해 숙련된 민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부탁했다.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헌혈 전 문항’에 차별… 성소수자 혐오 부른다

    ‘헌혈 전 문항’에 차별… 성소수자 혐오 부른다

    최근 프랑스가 남성 동성애자 헌혈 금지를 해제했다. 미국에서도 성소수자 헌혈 규제 폐지 요구가 높아진다. 한국에서도 성소수자들의 헌혈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최근 1년 간 남성간 성 접촉 여부’를 묻는 헌혈기록카드 문항은 남성 동성애자들을 향한 혐오를 조장한다는 평가다. 현재 한국에서 ‘최근 1년 간 남성과 성 접촉한 남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진 헌혈기록카드에 관한 서식에 해당 사항을 묻도록 돼 있다. 이 문항에 해당하면 다른 문진 문항과 관계없이 1년 동안 헌혈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4일 서면 답변을 통해 “헌혈로 인한 성 매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옮길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장진성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안전정책팀장은 “헌혈기록카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준용해서 만든 것이며, 남성 간 성 접촉자가 에이즈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WHO 분석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2010년에 국가인권위원회에 해당 문항에 대한 진정을 냈다가 기각된 적이 있다. 게다가 적십자사가 유지하는 남성 동성애자 헌혈 불가 조치는 성소수자에 대한 낙인 효과로 이어진다. 이종걸 친구사이 사무국장은 “불특정 상대와 콘돔 등의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성 접촉처럼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 문제인 것이지, 남성 동성애자 자체를 고위험군으로 보는 인식은 특정 커뮤니티에 대한 대상화와 혐오를 조장한다”고 말했다. 정작 의료계에선 HIV 감염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는 항문 성교는 동성애자 뿐 아니라 이성애자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동성애 자체를 HIV 확산의 원인으로 보는 건 근거가 약하다고 지적한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공의료위원장은 “HIV는 이성 간 성 접촉에서도 충분히 전파될 수 있다”면서 “혈액을 관리하는 주체는 문진 이후 꼼꼼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국가는 올바른 피임기구 사용 등 교육을 통해 에이즈를 예방해야지 특정 집단에 대한 낙인찍기는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 日기상청, 급박한 와중에도 ‘독도’ 영토에 끼워 넣었다

    日기상청, 급박한 와중에도 ‘독도’ 영토에 끼워 넣었다

    쓰나미 경보로 급박한 상황‘독도’ 영토에 끼워 넣은 日기상청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의 화산 폭발로 일본에 쓰나미(해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급박한 와중에도 지도상에 ‘독도’를 포함시켰다. 16일 오전 0시 15분쯤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될 수 있다는 경보를 발령했다. 독도에 적힌 설명글을 보면 ‘OKI ISLANDS(오키 제도)’로 표시돼 있다. 오키 제도란 일본내에 4개의 큰 섬과 약 180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제도를 뜻하는 이름이다. 일본 기상청 지도를 보면 4가지 단계로 ‘쓰나미 예측’, ‘쓰나미 주의보’, ‘쓰나미 경보’, ‘주요 쓰나미 경보’등이 표시돼 있다. 우리나라를 향해있는 일본지역들 대부분이 ‘쓰나미 예측’ 상태로 비교적 안전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독도 또한 일본 영역에 포함시켰다. 또 독도에 최대 높이 0.2m의 쓰나미가 올 것이라고 주의했다.日, 오사카 G20 때도 ‘독도는 일본땅’ 표기 일본 정부는 2년 전 G20 정상회의 당시에도 G20 공식 홈페이지 일본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바 있다. TV조선에 따르면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개최 당시, 일본 정부는 G20 공식 홈페이지와 일본 정부 홍보 유튜브 영상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보도했다. 이에 당시 외교부는 “외교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외교경로를 통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일본 영토처럼 표시된 독도를 삭제할 것을 일본 측에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또 일본 정부는 일본 방위성이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 택시기사 깨물고, 만취 질주… 놀랍게도 검사들입니다

    택시기사 깨물고, 만취 질주… 놀랍게도 검사들입니다

    택시기사를 깨물고, 음주운전, 상습 폭언 등을 일삼은 ‘막나가는 검사’들이 줄줄이 징계를 받았다. 13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 이모 검사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 검사는 2020년 8월 새벽 술에 취해 택시운전사의 얼굴을 때리고 어깨를 깨무는 폭행을 저질렀다.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내리려는 이 검사를 택시기사가 제지했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결국 기소유예가 됐다. 인천지검의 이모 검사는 2018~2020년 서울동부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면서 후배 검사나 수사관·실무관 등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검사는 심지어 검찰 내부 직원이 아닌 사법경찰관이나 조사를 받으러 온 사건 관계인에게도 상대방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 검사에게는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대구지검 소속 김모 부장검사는 지난 2018년 6~7월 검사실에서 수용자가 외부인과 6회에 걸쳐 사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해 견책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수용자는 고수익을 미끼로 1만 207명에게서 1조 96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IDS홀딩스 사건의 관계자였다. 서울남부지검의 김모 검사는 2020년 9월 혈중알콜농도 0.083%,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2㎞를 운행한 사실이 적발돼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다. 검사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검사 징계위원회에서 의결해 결정된다. 징계 종류로는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이 있다.
  • 네이버 기존 ‘C레벨’ 임원 모두 교체…네이버 세대교체 본격화

    네이버 기존 ‘C레벨’ 임원 모두 교체…네이버 세대교체 본격화

    박상진 네이버 CFO,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내정네이버 CEO·COO·CFO·CCO ‘C레벨’ 전원 교체오는 3월부터 ‘40대 리더’ 최수연 CEO 임기 시작 지난해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태’에 대한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진 네이버가 기존 ‘C레벨’(CEO·COO·CFO·CCO) 임원을 모두 교체했다. 전면적인 쇄신을 약속한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네이버는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다. 삼성SDS,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CFO를 맡아온 박 CFO는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국내외 투자,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창업 멤버인 채선주 부사장도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다만 완전히 네이버를 떠나진 않고 새로운 리더십의 대외활동 지원과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현 네이버 최고경영자(CEO)인 한성숙 대표이사는 오는 3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한 대표이사는 CEO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글로벌 사업에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은 최인혁 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CEO, COO, CFO, CCO 등 기존 C레벨 임원은 일제히 경영 최일선에선 물러나게 됐다. 앞서 이해진 GIO는 직장 내 괴롭힘 사태로 한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직원들에게 “권한이 더욱 분산되고 책임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 한다”고 밝히며 연내 경영진 교체 및 조직 개편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네이버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40대인 최수연 책임리더와 김남선 책임리더를 각각 신임 CEO와 CFO로 내정하면서 ‘혁신 인사’를 이어갔다. 최 신임 CEO와 김 신임 CFO 임기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 경찰 무시하고 택시운전사 폭행…‘막나가는’ 검사들 징계처분

    경찰 무시하고 택시운전사 폭행…‘막나가는’ 검사들 징계처분

    택시기사를 깨물고, 음주운전, 상습 폭언 등을 일삼은 ‘막나가는 검사’들이 줄줄이 징계를 받았다. 13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 이모 검사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 검사는 2020년 8월 새벽 술에 취해 택시운전사의 얼굴을 때리고 어깨를 깨무는 폭행을 저질렀다.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내리려는 이 검사를 택시기사가 제지했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결국 기소유예가 됐다. 인천지검의 이모 검사는 2018~2020년 서울동부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면서 후배 검사나 수사관·실무관 등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검사는 심지어 검찰 내부 직원이 아닌 사법경찰관이나 조사를 받으러 온 사건 관계인에게도 상대방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 검사에게는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대구지검 소속 김모 부장검사는 지난 2018년 6~7월 검사실에서 수용자가 외부인과 6회에 걸쳐 사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해 견책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수용자는 고수익을 미끼로 1만 207명에게서 1조 96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IDS홀딩스 사건의 관계자였다. 당시 해당 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외부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의 김모 검사는 2020년 9월 혈중알콜농도 0.083%,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2㎞를 운행한 사실이 적발돼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다. 검사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검사 징계위원회에서 의결해 결정된다. 징계 종류로는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이 있다.
  • “금욕 안한 게이는 헌혈 불가” 외치던 프랑스 40년만에 허용

    “금욕 안한 게이는 헌혈 불가” 외치던 프랑스 40년만에 허용

    佛‘4개월 금욕’ 단서조항 사라져美·英에서도 관련 규제 완화 중코로나19로 혈액 부족↑도 영향프랑스가 40여 년 전 도입한 동성애 남성 헌혈 금지를 해제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성소수자 헌혈 규제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앞서 미국과 영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으로 헌혈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더는 정당화되지 않는 한 가지 불평등을 끝내려 한다”며 동성애 남성들도 3월부터 자유롭게 헌혈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16일부터 남성 동성애와 양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성적 지향성과 관계없이 헌혈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헌혈 전 위험한 성적 행위에 관한 설문 조사를 거쳐야 한다. 프랑스는 1983년 남성 동성애자와 양성애자의 헌혈을 금지했다. 이후 2016년에는 헌혈 전 1년간 성적 금욕생활을 한 경우 헌혈을 할 수 있게 허용했고 2019년에는 헌혈 전 금욕생활 요구 기간을 4개월로 줄였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성소수단체 중 하나인 LGBT단체연합(Inter-LGBT)은 남성 동성애자 헌혈 금지 해제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마티외 카티퐁-바셰트 대변인은 “헌혈을 원하는 동성애자에게 4개월간의 금욕을 요구하는 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이고 차별의 한 형태로 인식돼왔다”라며 “보건 안전 체계는 존중해야 하지만 그것이 성적 지향성에 기반을 둔 것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유럽과 영미권 다수 국가에서는 동성애 또는 양성애 남성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옮길 수 있다고 보고 그동안 헌혈에 제한을 뒀다. 이러한 규제는 최근 들어 완화 내지 폐지되는 추세다. 영국은 지난해부터 헌혈권 보장 차원에서 동성애와 양성애 남성에 대한 헌혈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다만, 단서 조항이 붙는데, 한 명의 파트너를 갖고 있어야 하고 이 파트너와 3개월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혈액을 기부할 수 있다. 만약 한 명 이상의 성관계 파트너를 두거나 최근 3개월 이내 새 파트너를 만났다면 항문 성교를 하지 않아야 헌혈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혈액이 부족해지자 이들에게 적용하는 금욕기간을 3개월로 단축했다. 미국은 1983년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을 원천 금지했다. 이후 2015년부터 1년 이상 다른 남성과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에 한 해 헌혈을 허용해왔다. 일부 여성들도 자신의 남성 파트너에게 다른 남성 파트너가 있으면 같은 금욕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성소수자(LGBTQ+) 단체들도 성소수자에 대한 헌혈 규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성소수자단체 `휴먼 라이츠 캠페인’은 “FDA의 현재 정책은 여전히 공정하지 않다”며 남녀 할 것 없이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져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을 경우 같은 방식으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적십자는 지난 11일 혈액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헌혈 캠페인이 중단되면서 10여 년 만에 최악의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국 적십자는 공동성명에서 ”중요 혈액형 공급은 하루치가 안 되고 때로는 병원 혈액 수요의 4분의 1이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신규 헌혈자가 24% 감소했고, 오미크론 변이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혈액 부족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윤연정 기자
  • 자녀만 22명…英 ‘슈퍼 대가족’ 부부 “23번째 자녀 계획중”

    자녀만 22명…英 ‘슈퍼 대가족’ 부부 “23번째 자녀 계획중”

    영국에서 22명의 자녀를 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부가 23번째 아이도 가질 생각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랭커셔주 모컴에 사는 여성 수전 래드퍼드(46)는 남편 노엘(51)과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발언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 채널5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22명의 아이들과 숫자 세기’(22 Kids & Counting)에서 수전 래드퍼드는 “우리에게 아이들 없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23번째 아이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부부는 32년 전 첫 아이를 가지면서 다산의 길에 들어섰다. 7살 때 남편 노엘을 처음 만난 수전은 불과 14살 때 크리스(남·32)를 가졌고, 결혼 뒤 3년이 지나 둘째 소피(여·27)가 세상에 태어났다. 그 후로도 아이는 줄줄이 생겼다. 부부는 20번째 아치(남·4)가 태어났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공언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 뒤 21번째 보니(여·3), 22번째 하이디(여·1)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또 하이디가 태어난 뒤로 부부는 “이번엔 100%의 확률로 정말 마지막”이라고 장담까지 했지만, 이 약속 역시 지키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2명의 자녀가 가정을 꾸려 독립했지만, 부부는 침실 10개짜리 요양시설을 리모델링해 19명의 자녀,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가족은 일주일 식대로만 400파운드(약 65만 원)를 쓴다. 같은 기간 치약 3튜브, 두루마리 화장지 24롤 등 생필품 소비도 만만치 않다.가장인 노엘은 25년 전 빵집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이후 관리자로 올라선 1999년부터 집 근처에 빵집을 열었다. 장사가 잘 돼 5년 전부터는 결혼해 독립한 셋째 클로에(여·26)가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다섯째 다니엘(남·22)이 주문을 받아 배달 준비를 한다. 가족의 수입은 빵집뿐만이 아니다. 구독자 32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광고 그리고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에서 수익을 얻어 정부의 지원자금은 일절 받지 않고 있다. 장성한 아이들은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임대료도 낸다. 가족은 종종 여행도 다니며 크리스마스에는 선물로 5000~7000파운드(약 815~1140만원)를 쓴다. 이에 대해 수전은 “우리는 절대 부자가 아니다. 부자는 큰 집에 살며 비싼 차를 타고 은행에도 저금을 많이 한다”며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해 왔기에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일양약품, 성분 특화·다양화한 비타민 제품 4종

    일양약품, 성분 특화·다양화한 비타민 제품 4종

    일양약품은 비타민 제품을 특화·다양화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종합비타민 ‘에너맥스’는 하루 한 정으로 20종 기능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군 4종 및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과 신경·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비타민A·C·D·E, 셀레늄, 아연, 망간 등도 들어있다. ‘멀티비타민프리엄ACE’는 하루 1정으로 8종 멀티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씹어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레몬 맛으로 섭취 거부감을 줄였다. 멀티비타민 8종은 비타민A·B1·B2·B6·C·D·E, 판토텐산 등으로 구성됐다. 면역력, 항산화, 눈·뼈 건강, 에너지 생성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단독 성분을 특화한 제품도 있다. ‘속편한비타C’는 비타민C의 수소이온농도를 속이 편하게 개선했다.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2.5~3인데 비해 이 제품은 순수한 물이나 우유에 가까운 pH7.0으로 중성화해 위장의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C 1000mg 외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다. 하루 1정 먹으면 된다. ‘비타민D 2000IU플러스’는 하루 한 캡슐로 비타민D 2000IU을 섭취할 수 있다. 품질심사를 거친 스위스산 비타민D를 사용했다. 이 비타민D는 다국적 의약품 원료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Quali-D’ 인증마크를 받았다. 특히 활성이 높은 비타민D3 형태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된다고 한다. 비타민 제품 4종은 일양약품이 직접 운영하는 일양헬스몰(www.ilyangmall.com)에서 살 수 있다.
  •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주한미군이 꼽은 한국생활 장점

    미 육군 시설관리사령부(IMCOM)가 한국 생활 장점으로 광대역 인터넷과 현대식 주택 등을 꼽았다. IMCOM은 주한미군부대에서 일할 민간인 직원을 모집하면서 한국생활의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열거했다. IMCOM 태평양 지역대는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을 통해 민간인 전문가 모집 광고를 냈다. IMCOM은 미 육군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사령부다. '우리는 육군의 집이다'(We are the Army’s home)를 신조로 삼아 부대 지원 및 유지 업무를 담당한다.IMCOM은 “우리는 미군 주둔지를 관리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군인과 그 가족을 먹이고 돌본다. 미군이 어디 있든 우리 민간인 직원이 늘 함께하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생활의 여러 장점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인터넷, 신식 국제공항을 통해 매일 전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결고리가 많은 국가가 됐다고 IMCOM은 설명했다. IMCOM 소속 민간인 직원은 한국에서 현대적 감각의 서양식 주택과 친숙한 레스토랑 체인, 세계적 수준의 백화점, 놀이공원, 박물관, 사원, 고궁,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간인 직원도 주한미군 면세품점(PX)을 이용할 수 있고, 직원 자녀는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청 ‘DoDEA’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양질의 미국식 수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기지 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국 공립학교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대학 학위 프로그램과 미국 최고 수준의 체육관, 골프장을 내세웠다. 이처럼 미군 기지에는 군인과 군무원 이외에 미국 국적을 가진 민간인 근로자가 많다. 미국 국적 민간인으로 주한미군기지에서 정비직, 전투 시스템 운영직, 각종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기지와 업체 간 계약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민간계약직 직원도 적지 않다. IMCOM 태평양 지역대 주임원사(CSM) 제이슨 코플랜드는 “우리는 알래스카에서 마셜제도, 하와이에서 동아시아에 걸친 미 육군 수비대 작전을 돕는다. 주한미군 지원을 위해 숙련된 민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 금융위 “이란 다야니家 배상금 지급 등 신속 이행”…담당 은행 협의 중

    금융위 “이란 다야니家 배상금 지급 등 신속 이행”…담당 은행 협의 중

    정부가 이란 다야니가 가문 측에 지급해야 할 국제투자분쟁(ISDS) 배상금을 송금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배상금 송금을 담당할 은행을 선정하고자 금융권과 협의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란 다야니가와의 국제중재 판정의 신속한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배상금 지급 등 다야니가와의 ISDS 판정 이행을 함께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정부가 2018년 6월 ISDS 판정과 2019년 취소소송 판결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야니가와의 중재판정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중재판정이 확정됐다고 하더라도 실제 이행과정에서는 당사자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그동안 배상금 지급을 위한 구체적 이행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다야니 측과 비공개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배상금을 외화로 다야니측에 송금하기 위한 과정 중의 일부로서 미국 관계 당국 등과의 협의도 진행해 왔다. 미국의 이란 제재로 배상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던 데 따른 것이다. 결국 지난 6일 미국 해외자산통제실로부터 다야니 측에 대한 송금을 허용하는 특별허가서를 발급받게 됐다. 배상금 송금을 담당할 은행은 현재 금융당국이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송금 거래에는 국내 송금 은행, 환전 은행, 해외 중계은행 등이 필요하다. 미국정부가 송금을 공식적으로 허용했지만 제재 대상국인 이란으로 송금하는 데 대해 은행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과 거래에 나서기 어려운 일반 은행을 대신해 특수은행인 기업은행과 최근까지 정부가 최대주주였던 우리은행이 대(對)이란 수출입 대금 정산과 소송비용 송금 등 업무를 제한적으로 수행했다. 또다시 이번 배상금 송금을 담당할지에 대해서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현재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2015년 이란 민간 투자자 다야니 가문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과정에서 묶인 계약금(578억원) 등을 돌려달라며 한·이란 투자보장협정을 근거로 국제중재(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에 나섰다. 2018년 6월 중재법정은 한국정부가 730억원을 돌려주라며 이란 다야니의 손을 들어줬다. 2018년 우리 정부가 영국고등법원에 중재결정 취소소송을 냈으나 2019년 12월 최종 패소했다.
  • ‘소매금융 철수’ 씨티은행 대출, 만기 최대 5년 연장…최대 7년간 분할상환

    ‘소매금융 철수’ 씨티은행 대출, 만기 최대 5년 연장…최대 7년간 분할상환

    한국씨티은행이 다음달 15일부터 소비자금융 관련 신규 서비스 가입을 중단한다. 만기연장 대상 대출에 대해서는 2026년말까지 5년간 기존과 동일하게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2027년 이후에는 고객의 대출 잔액과 고객의 채무상환능력 등을 검토해 최대 7년간 분할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자가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면 7월부터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에서 예외를 적용한다. 12일 씨티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 관련 이용자보호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씨티은행은 이날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가입은 오는 2월 15일부터 중단한다”며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변함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티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만기일시상환 대출은 고객이 원하면 2026년 말까지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대출의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사업 철수 이후 갑작스러운 만기 연장 중단으로 신용대출 등 만기일시상환 방식 대출 이용자가 자금 위기에 빠지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다만, 신용등급 하락이나 부채 과다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채무상환 능력이 저하되면 만기 연장이 거절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신규 발급을 중단하지만, 기존 회원에 대한 서비스는 유효기간까지 유지된다. 올해 9월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유효기간이 남았더라도 올해 9월까지 갱신을 신청하는 회원은 기존처럼 유효기간을 5년간 한 차례 갱신할 수 있다. 올해 9월 이후 카드 갱신을 신청할 땐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유효기간이 2027년 9월 말까지로 정해진다. 카드 포인트는 카드 해지 시 6개월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사용되지 않은 포인트는 카드 결제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펀드 등 만기가 없는 투자상품은 환매 때까지 상품 관련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 영업점 축소는 사전영향평가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이고 순차적으로 하기로 했다. 수도권 2곳, 비수도권 7곳 이상의 점포는 2025년 이후까지 지속해 운영한다. 소비자금융 부문 인력은 매년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되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소비자보호부문의 인력 감축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자보호부서의 인력은 일정 기간 유지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7월부터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이 다른 금융사 대출로 갈아타기(대환)를 원하면 DSR 등 가계대출 규제에서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대출금액 증액이 없는 때에만 차주별 DSR 규제와 가계대출 총량관리, 신용대출 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하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 [지구를 보다] ‘폼페이 최후의 날’…우주서 본 베수비오 화산

    [지구를 보다] ‘폼페이 최후의 날’…우주서 본 베수비오 화산

    영화와 문학작품의 소재로 유명한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의 최후를 만든 화산의 모습이 위성으로 관측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8(Landsat8) 위성에 장착된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촬영한 베수비오 화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2일 촬영된 이 사진에는 구름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 베수비오 화산 구(cone)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담겨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높이 1281m의 베수비오 화산은 유럽 본토에서는 유일한 활화산으로 화쇄류, 용암류 등에서 나온 파편이 쌓이고 쌓여 화산 원뿔을 형성한 복합 성층화산이다.베수비오 화산은 지난 1944년 분출을 끝으로 멈춘 상태로 전문가들은 지난 1만7000년 동안 총 8번의 주요 분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접한 나폴리의 인구가 300만명, 그중 80만명 정도가 화산 경사면에 살고있어 지금도 베수비오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감시되고 연구되는 화산이다. 한편 기원 후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상류층이 주로 머물던 휴양지였던 폼페이는 최후를 맞았다. 당시 가장 번성했던 도시로 꼽히던 폼페이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으며 전체 인구의 약 10%인 2000여 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빚어졌다.  
  •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13일 개막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13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13일~2월 28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의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코로나19 탓에 올해는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케이 뷰티’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3일 오후 2시 ‘케이-뷰티 쇼’로 막을 올린다. 서울 명동에서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미용 체험 행사를 연다. 오후 5시에는 케이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라치카’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한국방문위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케이 뷰티 특별 할인전’도 열린다. ‘지(G)마켓 글로벌’, ‘글로벌 11번가’ 등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 주요 면세점들도 적립금 제공 등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 누리집(en.koreagrandsale.co.kr) 참조. 손원천 기자
  • “4일치를 30분 만에”…지뢰 100개 찾아낸 영웅쥐 죽음에 애도 물결

    “4일치를 30분 만에”…지뢰 100개 찾아낸 영웅쥐 죽음에 애도 물결

    캄보디아에서 100개가 넘는 지뢰를 찾아낸 대형 설치류 아프리카도깨비쥐의 죽음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가와’라는 이름의 아프리카도깨비쥐가 세상을 떠났다. 아프리카도깨비쥐는 45㎝ 이상 성장하는 대형 설치류다. 마가와는 2013년 탄자니아에서 태어나 벨기에의 비정부기구 ‘APOPO(대인지뢰탐지개발기구)’의 훈련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테니스 코트만한 넓이의 땅에서 지뢰를 탐지할 경우 사람은 금속탐지기로 나흘 정도가 걸리지만, 마가와 같은 설치류는 30분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마가와는 냄새로 땅속에 묻힌 지뢰를 찾는 훈련을 받았고, 지난 2016년 캄보디아에 실전 투입됐다. 실제로 마가와는 100개 이상의 지뢰를 발견했다. 이는 동물을 훈련해 사람에게 위험한 지뢰 탐지 업무를 시키는 APOPO 프로그램이 시작된 뒤 최고의 성과였다.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PDSA는 지난 2020년 마가와에 용감한 동물에 수여하는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PDSA가 1917년 설립된 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받은 설치류였다. 지난해 마가와는 현장에서 은퇴했다. APOPO는 성명을 통해 “마가와는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탐지해 수많은 생명을 살렸고, 앞으로도 계속될 유산을 남겼다”고 전했다. 영국의 PDSA도 “마가와는 진정한 용기와 헌신을 보여준 동물에만 주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