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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DL이앤씨와 손잡고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진출

    현대오일뱅크, DL이앤씨와 손잡고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진출

    현대오일뱅크가 DL이앤씨와 손잡고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2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DL이앤씨와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탄산화제품을 생산하는 탄소포집·활용(CCU) 설비를 구축한다. 2022년 충남 서산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연간 10만t 탄산화제품 생산 공장을 짓는다. 생산량을 연간 60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탈황석고를 연간 50만t 정도 재활용하게 된다. 탄산화제품 1t당 이산화탄소 0.2t를 포집·활용할 수 있어 연간 12만t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이렇게 생산한 탄산화제품은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 블록 등 건축자재 원료로 공급한다. 석회광산에서 석고, 탄산칼슘을 직접 채굴하는 것보다 자연 파괴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DL이앤씨는 CCU 플랜트의 설계, 구매, 시공에 참여하며 이렇게 만든 제품을 친환경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건축, 토목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온실가스 저감, 자원 재활용, 환경 보존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경제 블로그] 정은보 새 금감원장, 철퇴 대신 당근 들까

    [경제 블로그] 정은보 새 금감원장, 철퇴 대신 당근 들까

    지난 5월 7일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이 물러난 이후 약 3개월 만에 금감원의 공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은보 신임 금감원장이 지난 6일 공식 취임하면서입니다. 정 신임 금감원장은 10일 취임 후 첫 번째 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원장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회의가 2시간가량 이어졌다고 합니다. 과거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부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금융관료 출신답게 각종 현안을 꿰뚫고 있는 터라 회의에 참석한 금감원 국장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앞서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사후 제재에 의존해서는 금융권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어렵고 결국은 소비자 보호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사전·사후 감독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금융감독의 본분은 규제가 아닌 지원에 있다는 점을 늘 새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지요. 그동안 금융권에 ‘철퇴’를 날려 온 윤 전 원장과는 다른 노선을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도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말한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 감독과 규제의 조화,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다시금 강조했다고 합니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일단 변화의 움직임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관료 출신 금감원장이 온 만큼 대외적으로 금융위와의 갈등 관계를 해소하고, 내부적으로 인사 적체 등 구조적 문제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습니다.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학자 출신 금감원장 후보자들을 반대해 온 금감원 노조도 이렇다 할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고, 정 원장의 행보를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정 원장의 어깨는 무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오는 26일부터 라임·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제재심의위원회가 재개됩니다. 20일엔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금감원 제재 취소 행정소송 1심 판결 결과가 나옵니다. 사모펀드 사태를 매듭짓는 과정에서 달라진 기조가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뙤약볕 분양’… 수도권 후끈

    ‘뙤약볕 분양’… 수도권 후끈

    올 8월이 어쩌다 분양의 계절이 됐다. ‘벚꽃 분양’도 ‘장미 분양’도 아닌 여름 분양 열기가 뙤약볕처럼 뜨겁다.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도입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민간 업자들이 일제히 분양을 8월로 미뤘기 때문이다.3기 신도시에선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사전청약도 시작됐다.8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49개 단지에서 공급하는 3만 5177가구 가운데 2만 8241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분양 물량과 비교하면 가구 수는 57%(1만 2764가구), 일반분양은 72%(1만 1810가구) 늘었다. 양질의 주택 공급에 목마른 수도권에서만 2만 2167가구가 분양된다. 경기가 1만 9419가구로 가장 많다. 지방에 공급되는 1만 3010가구 가운데 3686가구를 차지한 경남에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750가구가 분양되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 기근을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고덕강일10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는 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들어선다. 593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01㎡로 구성됐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동신성빌라 재건축 90가구 가운데 23가구,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신한울H벨리움 67가구가 이달에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경기에 공급되는 18개 단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은 수원 영통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는 수원 영통구 이의동 177-16 일원에 자리한다. 211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60~84㎡로 구성돼 실거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우미건설·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는 과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S8 블록에 위치한다. 총 659가구 가운데 54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84㎡로 조성된다.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서 ‘힐스테이트몬테로이 1~3블록’에서 372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5개 단지 1998가구가 청약자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시티오씨엘4단지’는 미추홀구 학익동 595-28 일대에 위치한다. 428가구 전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74~101㎡가 제공된다. 지방은 경남을 비롯해 충남(2982가구)과 부산(1652가구)에서 비교적 많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부암서희스타힐스’가 부산진구 부암동 610-88 일원에 들어선다. 총 1295가구 중 44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59~84㎡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트리마제양산1단지’와 ‘트리마제양산2단지’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1, 1580-2 일원에 각각 위치한다. 1469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105㎡로 구성된다. 최근 인구가 늘어나는 양산의 주택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포항아이파크’가 포항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공급된다. 1144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75~101㎡로 구성된다. 충남에서는 한라가 시공하는 ‘아산한라비발디스마트밸리’가 아산 음봉면 산동리 234-2 일대에 들어선다. 998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54~84㎡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아산도 주택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바람… DL건설, ‘천안 G1비즈캠퍼스’ 눈길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바람… DL건설, ‘천안 G1비즈캠퍼스’ 눈길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차별화된 설계를 내놓으면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인기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지식산업센터는 대형건설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입주 기업 및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준공 후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전문가는 “최근 건설사들이 사업 다각화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속속 내놓으면서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며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안정성, 신뢰도, 상품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해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구 대림건설)이 충남 천안시에 지식산업센터 ‘천안 G1비즈캠퍼스’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1만 5119㎡, 547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천안 제2, 3, 4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데다 축구장 16개 규모의 천안 최대 캠퍼스형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천안 G1비즈캠퍼스은 DL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제조업 특화설계 지상 10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법정 기준 403%, 964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지상 11층부터 15층까지 층별회의실, 야외 농구코트, 조깅트랙, 아웃도어 키친, 옥상정원 등 쾌적한 업무환경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직산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번영로, 삼성대로가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천안IC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천안 G1비즈캠퍼스는 반경 10㎞ 이내에 천안 제2, 3, 4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약 559개 기업체, 5만 4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어 두터운 배후수요를 갖췄다. 오는 2023년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며, 2024년에는 북부BIT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게다가 8300세대가 입주해 약 3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성성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으며, 대형복합쇼핑몰 코스트코, 이마트가 차량으로 5~8분 거리에 위치한다. 게다가 노태산,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천안 G1비즈캠퍼스 홍보관은 사업지 바로 옆의 충남 천안시에 있다.
  • [단독] 디스커버리 펀드 ‘손실 안정성’ 겨우 2점… 장하원에 특혜 줬나

    [단독] 디스커버리 펀드 ‘손실 안정성’ 겨우 2점… 장하원에 특혜 줬나

    내부회의 ‘타사서 취급 않는 고위험’ 판단‘신중하게 판매’ 의견 제기에도 강행 정황2016년 종합평가서 위험 발생 가능성 파악2017년 상품선정협의 ‘70점’ 턱걸이 통과 고객에 손실 위험 설명 않고 ‘안전’ 강조만기업銀 “전문PB만 판매하도록 조치” 해명환매 중단으로 25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취급한 기업은행이 상품 위험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신중한 판매가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판매를 강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이 과정에 장하원(62) 디스커버리 대표와 은행 경영진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장 대표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의 동생이다. 4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PB전용상품 선정 및 사후관리 협의회 회의록’과 ‘US핀테크부동산담보부채권’ 펀드에 관한 ‘신제품·신제도에 대한 리스크 검토서’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펀드의 상품 구조가 고객에게 설명하기 까다롭고, 당시 타 은행, 증권사들이 취급하지 않는 ‘고위험·고수익펀드’라는 사실을 알고도 상품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는 지난달 22일 이 펀드의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장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기업은행 WM사업부는 2016년 12월 디스커버리가 굴리는 ‘US핀테크 대출채권연계 DLS’ 펀드의 판매 가능성을 심사하는 회의를 열었다. 펀드는 ‘최대손실 가능위험’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2점을 받는 데 그쳤다. 평가위원 3명은 상품설명이 쉬워 불완전판매를 방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이해도’ 부문에 평균 7점(10점 만점)을 줬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핀테크 및 해외 자산 관련 투자임에도 ‘이해하기 쉽다’고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환매가 연기된 ‘US핀테크 부동산펀드’ 관련 상품 선정 협의회 회의록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 기업은행은 2017년 11월 회의에서 이 펀드의 ‘최대손실 가능위험’을 20점 만점에 12점(보통)으로 평가했다. 정량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협의회에 올려 판매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데 이 펀드는 70점으로 ‘턱걸이’ 상정됐다. 4명의 평가위원은 ‘US핀테크 부동산펀드’의 이해도에 평균 7.5점을 줬지만 이 은행 리스크총괄부장은 “펀드의 내용을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신중하게 판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리스크 부서는 검토서에 ▲고객에게 다소 생소한 핀테크 대출 개념, 투자대상, 수익구조 및 위험요인 등을 고객이 명확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직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또 ▲투자자 입장에서 해외 자산에 대한 정보수집이 어렵고, 같은 수익구조로 과거 검증된 수익률이 없으므로 반드시 고객 투자 의사를 반영한 신중한 판매가 필요하며 ▲미국 내 부동산 가격 하락,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대규모 부실 발생 시 펀드의 원금 손실도 가능함을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스크 부서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행 PB 직원들은 고객에게 해당 펀드의 손실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안전한 상품이라고 강조해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기업은행 측에 최고 80%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기업은행은 “리스크 부서의 권고에 따라 전문PB가 있는 WM센터에서만 판매하도록 하였고, 별도의 고객확인서를 받고 판매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완전판매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 [단독]기업은행 내부회의서 디스커버리펀드 ‘턱걸이’ 통과…‘장하원 특혜’ 있었나

    [단독]기업은행 내부회의서 디스커버리펀드 ‘턱걸이’ 통과…‘장하원 특혜’ 있었나

    강민국 의원, 기업은행 내부 회의록 입수‘판매 신중히 하라’ 내부 경고에도 강행 정황환매 중단으로 25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취급한 기업은행이 사전에 상품 위험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신중한 판매가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판매를 강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이 과정에 장하원(62) 디스커버리 대표와 은행 경영진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장 대표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의 동생으로, 2016년 11월 25억원의 자본금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경찰, 장하원 대표 출국금지·판매은행들 압수수색 4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PB전용상품 선정 및 사후관리 협의회 회의록’과 ‘US핀테크부동산담보부채권’ 펀드에 관한 ‘신제품·신제도에 대한 리스크 검토서’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펀드의 상품 구조가 고객에게 설명하기 까다롭고, 당시 타 은행, 증권사들이 취급하지 않는 ‘고위험·고수익펀드’라는 사실을 알고도 상품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는 지난달 22일 이 펀드의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장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펀드 판매 과정에 장 대표와 판매사들이 불법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최대손실 가능위험’ 10점 만점 중 2점 그쳐 자산가 고객을 관리하는 기업은행 WM사업부는 2016년 12월 디스커버리가 굴리는 ‘US핀테크 대출채권연계 DLS’ 펀드의 판매 가능성을 심사하는 회의를 열었다. 회의록에 실린 종합평가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최대손실 가능위험’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2점 받는데 그쳤다. 이 지표는 상품구조상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추적오차’, ‘자산배분 효과’ 등 다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위험도가 상쇄됐다.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3명의 내부 직원은 정성평가에서 펀드의 ‘이해도’ 부문에 평균 7점(10점 만점)을 줬다. 상품설명이 용이하고 불완전판매를 방지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척도다. 해당 항목에 6점을 준 평가위원은 평가표 아래에 자필로 ‘단기·고수익 기대 가능 상품. 설명서 신중히 필요’라고 적기도 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핀테크 및 해외 자산 관련 투자임에도 ‘이해하기 쉽다’고 평가한 것이다. 리스크 검토서엔 “생소한 상품…검증된 수익률 없어” 지난해 환매가 연기된 ‘US핀테크 부동산펀드’ 관련 상품 선정 협의회 회의록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 기업은행은 2017년 11월 회의에서 이 펀드의 ‘최대손실 가능위험’을 20점 만점에 12점(보통)으로 평가했다. 정량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협의회에 상정해 판매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데 이 펀드는 70점으로 ‘턱걸이’ 상정됐다. 4명의 평가위원은 ‘US핀테크 부동산펀드’의 이해도에 평균 7.5점을 줬다. 그러나 이 은행 리스크총괄부장이 2주 후 WM사업부장에게 보낸 리스크 검토서는 상반된 시각을 담았다. 펀드의 내용을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신중하게 판매해야 한다는 경고였다. 금감원 “은행 측 손해배상 책임 최고 80%” 인정 리스크 검토서는 ▲고객에게 다소 생소한 핀테크 대출 개념, 투자대상, 수익구조 및 위험요인 등을 고객이 명확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직원 교육을 강화할 것 ▲투자자 입장에서 해외 자산에 대한 정보수집이 어렵고, 동 수익구조로 과거 검증된 수익률이 없으므로 반드시 고객 투자 의사를 반영한 신중한 판매가 필요함 ▲미국 내 부동산 가격 하락,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과거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와 같은 차주의 대규모 부실 발생 시 펀드의 원금 손실도 가능함을 설명해야 한다며 보완책을 요구했다. 평가위원들이 ‘보통’ 이상으로 상품설명이 용이하고 불완전 판매를 방지할 수 있다고 평가한 것과 다른 판단이 내부에서 나왔던 것이다. 은행 측 “완전 판매 위해 노력” 해명 리스크 부서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고객들에게 해당 펀드의 손실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안전한 상품이라고 강조해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은 기업은행 측 손해배상 책임을 최고 80% 인정했다. 기업은행은 이에 대해 “리스크 부서의 권고에 따라 전문PB가 있는 WM센터에서만 판매하도록 하였고, 별도의 고객확인서를 받고 판매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완전판매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강 의원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신생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투자위험 1등급’ 펀드의 리스크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서둘러 팔았다는 점에서 권력 개입의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며 “펀드 판매 과정에서 장하성 대사의 입김이나 기업은행 경영진의 영향력이 없었는지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 DL이앤씨 ‘하이엔드란 이런 것’…북가좌6구역, 진정한 랜드마크의 품격

    DL이앤씨 ‘하이엔드란 이런 것’…북가좌6구역, 진정한 랜드마크의 품격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최고 수준의 단지 내 조경 계획과 커뮤니티 구축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시, 단지 한 가운데에 축구장 크기의 5배에 달하는 초대형 광장 ‘보타닉 파크 플라자’를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결국 서울 도심 한복판에 최고 수준의 조경 계획이 가미된 약 40,000㎡(1만2000평)의 크기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어서, 북가좌6구역 조합원은 물론 인근 단지 입주민들까지 프리미엄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보타닉 파크 플라자는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50m 너비의 폭넓은 통경축을 따라 대규모의 녹색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단지 내에서도 생활 속 자연의 감성과 휴양지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보타닉 파크 플라자 내에는 곡선형 디자인이 가미된 ‘드레브 전망대’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단지 경관을 감상하며 주거 프라이드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보타닉 파크 플라자를 포함, 삶의 힐링을 더해줄 다수의 하이엔드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영국 중세 시대를 풍미한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에스테이트 가든’, 불광천을 향해 탁 트인 전망과 바닥분수로 이루어진 ‘뷰 라운지 가든’, 불광천의 물결이 꽃과 어우러지는 ‘블라썸 웨이브 가든’과 공원과 연계한 녹지의 흐름을 끊김없이 펼쳐내는 숲 산책로 ‘미스티포레 가든’ 등 다양한 가든 컬렉션이 곳곳에 구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줄 미로공원 ‘메이즈 플레이그라운드’, 자연친화적인 조경철학이 담긴 친환경 놀이시설 ‘포레스트 원더랜드’ 등의 예술적 조형성을 갖춘 색다른 놀이공간도 돋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 공간들과 연계한 드라마틱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사계절 북가좌6구역의 자부심으로 자리할 전망이다.단지 내 조경계획과 함께, 입주민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최상급 커뮤니티 구축 방안 역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DL이앤씨는 단지 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 커뮤니티 ▲웰니스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커뮤니티 ▲에듀/키즈 커뮤니티 등을 제안했다. 이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끝없는 하늘 전체를 정원 삼아 누리게 하는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피트니스와 한강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스카이 프라이빗 스파,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되어, 로망이 일상이 되는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조망권을 영구히 누릴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탁트인 전망과 예술 작품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스카이 갤러리는 힐링 스페이스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상에서도 하늘 못지않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웰니스 커뮤니티에는 365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와 사우나, 복층형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암벽등반, 가족운동시설,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격조높은 여가생활을 돕는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위한 컨시어지 라운지와 프라이빗 영화관, 개인 독서실, 실내체육관, 키즈 빌리지 등 자녀를 위한 안전한 시설은 물론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인 공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경과 커뮤니티는 입주민의 실제 주거품질과 삶의 여유를 결정하는 핵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단지 외관 디자인이나 평면 설계 만큼이나 중요한 컨텐츠이다”라며 “DL이앤씨는 오랜기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가좌6구역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상의 조경과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북가좌6 재건축 수주전 과열… 서대문 ‘옐로 카드’ 빼들었다

    북가좌6 재건축 수주전 과열… 서대문 ‘옐로 카드’ 빼들었다

    서울 서대문구가 3일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의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며 ‘옐로우 카드’를 빼들었다. 이는 수주 업체들의 불법 행위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가좌6구역 재건축은 북가좌1동 327-1번지 일대 10만 6676㎡ 대지에 23개동 1903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롯데건설·DL이앤씨 등이 수주 입찰에 참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전날 주재한 대책회의에서 “시공사 선정 관련 자료를 자세히 검토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엄중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조합원들이 객관적인 정보에 근거해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법률 검토를 거쳐 확정된 내용 외에 허위·과장·불법 홍보 행위를 철저히 방지하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시공자 선정 투표가 이뤄질 조합원 총회 현장에 관련 부서 직원들과 공공 변호사를 참석시켜 위법 상황이 발생하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공사로 선정된 건설사와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시공사 사업 제안 내용, 확정 비교표, 계약서 등을 제출받아 사전 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문 구청장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건설사뿐만 아니라 법인 대표까지 법에 따라 조치하고, 서울시에 보고해 시공자 선정 취소 및 과징금 부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시공능력 8위로 밀린 DL이앤씨…영업이익은 2000억 돌파 ‘최고’

    시공능력 8위로 밀린 DL이앤씨…영업이익은 2000억 돌파 ‘최고’

    DL이앤씨 “기업 분할로 일시적 하락”매각 진행 중 대우건설도 ‘깜짝실적’삼성·현대·GS는 매출·영업이익 감소국내 상장 건설사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주요 업체 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과 각사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5대 상장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 부문이 분할된 DL이앤씨의 2분기 매출은 1조 9223억원으로 목표인 1조 9000억원을 넘겼고, 영업이익도 목표 1900억원을 20.5% 초과 달성한 22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업계 최고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DL이앤씨는 지난해보다 5단계나 낮은 8위로 추락했다. DL이엔씨 관계자는 “올해 기업 분할에 따라 신설법인으로 분류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내년부터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택부문은 인허가 또는 본계약 체결을 통해 올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고, 해외 플랜트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향후 수주·매출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의 상반기 전체 수주액은 3조 2744억원이다.중흥건설에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대우건설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한 2조 2074억원, 영업이익은 136.8% 증가한 1923억원으로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8.7%다. 업계 최다 주택 물량을 수주한 가운데 해외 고수익 사업들의 매출이 이익으로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냈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 3만 5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해외에서는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등 사업장 매출도 확대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8년째 도급 순위 1위를 기록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4% 감소한 2조 6590억원, 영업이익은 23.6% 줄어든 1130억원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건설 수주는 상반기에만 7조 5000억원에 달해 하반기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 역시 매출(4조 3835억원)과 영업이익(1410억원)이 각각 3.5%와 8.4%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GS건설은 매출이 12.4% 감소한 2조 2317억원, 영업이익은 24.1% 쪼그라든 1253억원을 기록했다.
  • 1516세대 고정수요에 SRT효과 더한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 경쟁입찰

    1516세대 고정수요에 SRT효과 더한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 경쟁입찰

    DL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을 8월 진행한다. 단지내상가 입점일은 2022년 12월쯤으로 예정되어 있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 2층, 지상 28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 아파트로 단지내상가는 총 27개 호실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고정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가운데 지제역 인근 사거리 코너자리까지 확보했다. 대로변에 인접한 9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는 입지 환경 덕분에 집객가 큰 것으로 예상되며, 1,812㎡의 높은 전용면적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했다. 상가 내에는 편의성을 방문자와 상가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이 조성된다. 화장실 2개와 상가 전면 개별 데크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는 브랜드 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프리미엄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추며 2만여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입지로 자리잡았다. 평택일반산업단지와 행정타운 등 다양한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가운데 세교중, 평택여고 등 학세권 통학 수요까지 확보해 상품 경쟁력이 높다. 또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e편한세상 지제역 단지내상가 관계자는 “단지 고정 수요 1,516세대(약 4,500명)를 비롯하여 사업지 인근 약 20,565세대(약 51,000명) 배후수요 흡수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평택과 인근지역의 대기업 개발 호재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경쟁 입찰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 DL이앤씨, 미래형 스마트 홈 개발·선보여

    DL이앤씨, 미래형 스마트 홈 개발·선보여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한층 진화한 미래형 스마트 홈(사진)을 개발해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뿐만 아니라 언택트 기술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DL이앤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3년 동안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또한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DL이앤씨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 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해준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 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돼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이앤씨는 언택트 기술도 선보인다. 사람의 활동을 추적해 스스로 켜지고 꺼지는 재실 감지 조명시스템을 개발했다. 인체에서 발현되는 적외선을 감지하고 초음파를 이용해 움직이는 대상을 찾아내는 동작 감지 센서를 활용했다. 김태곤 서울비즈 기자 kim@seoul.co.kr
  • 종근당,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세계 시장 공략

    종근당,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세계 시장 공략

    종근당은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연구개발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 150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22건의 임상을 승인받으며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향한 종근당의 의지는 지난해 6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의 유럽 임상 1상 승인과,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전임상 결과 미국암학회 발표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약물이다. 특히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됐던 기존 CETP억제제인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 및 토세트라핍(torcetrapib)과 달리 지방 조직에서 약물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KD-508은 스타틴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로, 현재 60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항암이중항체 CKD-702의 항암 효과와 작용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에서 단독요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동시에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c-Met, EGFR 표적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동물모델에서도 항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위암,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CKD-702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차세대 항암제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암학회는 매년 약 80여개국에서 2만 5000명 이상의 연구자, 임상의, 보건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연구 학술행사다. 샤르코 마리 투스(CMT·Charcot Marie Tooth) 치료제인 ‘CKD-510’도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CMT는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손상돼 정상 보행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희귀질환이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 CKD-510은 HDAC6를 억제해 말초신경계 축삭수송기능을 개선해 네트워크 기능을 유지시키는 기전의 치료제다. 김태곤 서울비즈 기자 kim@seoul.co.kr
  • 韓 건설사, 세계 최장 현수교 만든다

    韓 건설사, 세계 최장 현수교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한국 건설사들이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서 막바지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차나칼레대교에서 상판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 제공
  • 韓 건설사, 세계 최장 현수교 만든다

    韓 건설사, 세계 최장 현수교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한국 건설사들이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서 막바지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차나칼레대교에서 상판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 제공
  •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1곳(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었던 추첨제 적용 물량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나온다.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을 노려볼 수 있고, 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만큼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단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 수요자까지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고른 청약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높은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 구성돼 있다. 현재 서울시 내에 단층과 복층이 혼재된 복합단지는 단 4곳(입주아파트 기준)뿐이지만,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이 결합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를 선점한 만큼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계획) 강일동 광역환승센터(계획) 등이 추진 중에 있는 만큼 교통 인프라 향상도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마련돼 있다.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하남 등 대형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이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능골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비즈밸리도 오갈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분양 일정을 조정 하여 8월에 분양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 미아3·흑석9구역 벌써 수주전 후끈

    미아3·흑석9구역 벌써 수주전 후끈

    서울 도심의 재정비사업 수주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나선 대표적인 수주 전쟁터로 강남권에서는 흑석9구역, 강북권에서는 미아3구역이다. 이들 지역 주민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집값 상승이 따를 것으로 보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건설사로서는 시공권을 따면 수천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자사 브랜드를 도심에 각인시킬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수시로 보고받는 등 사실상 수주전을 이끌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 정비면적 5만 7553㎡를 정비하는 ‘미아3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놓고 롯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 3파전이 치열하다. 이 사업은 2015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6년만인 지난 16일 강북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곳에 최고 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1037가구와 임대주택 179가구가 들어서고, 정비기반시설로 도로와 공원도 조성된다. 미아3구역 조합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롯데건설과 GS건설, HDC현산이외에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그동안 롯데건설이 가장 적극적이었다”면서 “HDC현산이 종종 보이고, DL이앤씨도 왔다 갔다”고 전했다. 조만간 공고와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연말쯤 시공사가 선정된다. 2019년 10월 동작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은 또다른 수주 전쟁터다. 흑석동 90번지 일대 9만5000㎡를 재개발해 아파트 153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가 약 44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단지 규모가 크고 서초구와 맞닿은 데다 한강변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좋아 ‘준강남’ ‘서반포’ 등으로 불리며 흑석뉴타운 가운데서도 사업성이 높은 알짜 지역으로 꼽힌다. 롯데건설이 2018년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설계변경을 두고 조합과 갈등을 빚다 시공사 지위가 해지되는 소동을 빚었다. 흑석9구역 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5월과 지난달 조합원 총회에서 롯데건설에 대한 시공사 해지와 계약취소를 결정했다”며 “오는 27일 조합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 이런 문제들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롯데건설은 “공식적으로 해지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 조합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이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전에 뛰어들 기세다. 이들 건설사는 지난해 롯데건설이 시공사 지위를 잃었을 때부터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삼성물산이 최근 흑석9구역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가장 적극적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관계자는 “흑석9구역은 관심있게 지켜보는 지역”이라며 일전불사의 의지를 보였다.
  • 고급 주거 트렌드 ‘리미티드 네이밍’ 북가좌 6구역에도 등장

    고급 주거 트렌드 ‘리미티드 네이밍’ 북가좌 6구역에도 등장

    초고가 주택의 이름에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색이 있다. 바로 숫자 네이밍이다.세계적 부호들이 거주하는 맨해튼 미드타운 57번가에는 랜드마크 주거시설 ‘ONE57’이 자리하고 있다. 허드슨야드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초호화 복합타워 ‘35 Hudson Yard’, 웨스트28번가 520번지에 자리한 럭셔리 고급주거 ‘520 W 28 by ZAHA HADID’, 뉴욕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 트라이베카 56번가의 56 Leonard’ 등도 이 같은 네이밍 전략을 구사했다. 이 같은 숫자 네이밍의 원조는 패션이나 유통업계다. 그러나 요즘에는 숫자 네이밍이 부동산 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GOURMET 494로 붙여진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 명칭에서 보듯이, 용도를 불문하고 하이엔드 퀄리티를 바탕으로 고급화를 표방하는 브랜드에서 애용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번지수, 가격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단지라는 자부심의 표현이 그대로 묻어나는 작명이다. 이들 랜드마크 시설들은 번지수를 이름에 사용함으로써 지역의 고유 오리지널리티를 담아내는 한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아파트를 포함한 우리나라 고급 주택시장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이제 분양업계를 넘어 정비사업 분야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예컨대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주택 재건축사업 수주전에 참여하며, 새로 조성될 단지명으로 제안한 ‘드레브 372(DeREVE 372)’가 여기에 어울리는 사례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 번지수 372를 결합한 것으로,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차별화된 랜드마크 주거를 완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 업계 관계자는 “이렇듯 국내외 최고급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그 단지만의 고유한 네이밍을 부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며 ”이는 결국 북가좌6구역 사업에 대한 DL이앤씨의 고민과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 단지를 차별화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대목“이 아니겠냐고 평가했다. 실제 DL이앤씨는 국내 대표 건축 명가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디자인 거장들의 안목을 더해,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드레브 372’에 담아냈다. DL이앤씨는 ‘드레브 372’를 통해 꿈의 디자인을 현실화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전 세대 포베이(4Bay) 이상의 판상형 구조, 초대형 중앙공원 조성 등 북가좌6구역이 가진 잠재력을 드높일 수 있는 완벽한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 SNS로 소통 강화 ‘취저’ 총수들

    SNS로 소통 강화 ‘취저’ 총수들

    MZ세대와 눈높이 맞추고 이미지 제고 崔회장, 인스타에 일상 여과 없이 공개4대그룹 총수 중 SNS 직접 운영 처음 정용진 부회장 팔로어 67만 ‘인플루언서’김동선·함연지씨 등 재벌 3·4세도 가세“무례한 질문이지만 회장님도 혹시 요플레 뚜껑 핥아 드시나요?”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출장 중 만찬 사진을 올린 글에 한 네티즌이 이런 질문을 올렸다. 최 회장이 이에 “네 그렇습니다”라는 답글을 올리자 대기업 총수의 ‘본인등판’에 해당 게시글에는 “오늘부터 팬입니다”와 같은 반응이 잇따랐다. 대기업 총수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대중과의 소통을 늘려나가고 있다. SNS에 친숙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행보로,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소개한 최 회장은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 개설한 후 집무실 야근 모습이나 편안한 복장으로 소파에 기대앉아 ‘갤러그 게임’을 하는 사진 등 자신의 일상을 여과없이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4대그룹 총수 가운데 개인 SNS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최 회장이 처음으로, 이날 현재 팔로어 수는 1만 5000명이 넘은 상태다.최 회장에 앞서 SNS를 즐기기로 유명한 기업 총수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이 꼽힌다. 특히 정 부회장은 SNS상의 일거수일투족이 늘 뉴스에 나올 정도로 웬만한 일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경쟁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쇼핑을 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시물로 인기를 끌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이미 67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활발한 SNS 활동은 ‘오너 리스크’로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정 부회장은 최근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이 연상되는 “미안하고 고맙다”는 글을 함께 적었다가 특정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모습을 대중에 과감없이 공개하는 재벌가 3·4세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그룹 총수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일상도 철저히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대중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즐기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승마 국가대표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는 자신의 연습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한다. 이밖에 오뚜기 3세 함연지씨, DL그룹(구 대림그룹) 4세 이주영씨 등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 최태원·정용진...댓글에 본인등판하는 ‘인플루언서’ 총수들

    최태원·정용진...댓글에 본인등판하는 ‘인플루언서’ 총수들

    “무례한 질문이지만 회장님도 혹시 요플레 뚜껑 핥아 드시나요?”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출장 중 만찬 사진을 올린 글에 한 네티즌이 이런 질문을 올렸다. 최 회장이 이에 “네 그렇습니다”라는 답글을 올리자 대기업 총수의 ‘본인등판’에 해당 게시글에는 “오늘부터 팬입니다”와 같은 반응이 잇따랐다. 대기업 총수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대중과의 소통을 늘려나가고 있다. SNS에 친숙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행보로,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소개한 최 회장은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 개설한 후 집무실 야근 모습이나 편안한 복장으로 소파에 기대앉아 ‘갤러그 게임’을 하는 사진 등 자신의 일상을 여과없이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4대그룹 총수 가운데 개인 SNS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최 회장이 처음으로, 이날 현재 팔로워 수는 1만 5000명이 넘은 상태다. 최 회장에 앞서 SNS를 즐기기로 유명한 기업 총수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이 꼽힌다. 특히 정 부회장은 SNS상의 일거수일투족이 늘 뉴스에 나올 정도로 웬만한 일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경쟁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쇼핑을 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시물로 인기를 끌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이미 67만명을 넘어섰다.이같은 활발한 SNS 활동은 ‘오너 리스크’로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정 부회장은 최근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이 연상되는 “미안하고 고맙다”는 글을 함께 적었다가 특정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모습을 대중에 과감없이 공개하는 재벌가 3·4세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그룹 총수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일상도 철저히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대중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즐기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승마 국가대표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는 자신의 연습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한다. 이밖에 오뚜기 3세 함연지씨, DL그룹(구 대림그룹) 4세 이주영씨 등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 e편한세상, 소비자가 꿈꾸는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1위 차지

    e편한세상, 소비자가 꿈꾸는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1위 차지

    올해 2분기 소비자가 꿈꾸는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꿈꾸는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소비자가 꿈꾸는 최고의 아파트’ 지수 1만 773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4202 ▲상호작용 2170 ▲공감 5962 ▲긍정 5396 등이다. 2위에 오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퍼블리싱 지수 3256, 상호작용 지수 6511, 공감 지수 3372, 긍정 지수 3604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1만 6744를 기록했다. 3위에는 금호건설의 어울림이 퍼블리싱 지수 5007, 상호작용 지수 2894, 공감 지수 3748, 긍정 지수 4042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1만 5690을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는 퍼블리싱 지수 2766, 상호작용 지수 4340, 공감 지수 2478, 긍정 지수 2470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1만 2055를 기록했다. 푸르지오, 아이파크, 래미안이 각각 통합지수 1만 1304, 1만 919, 8448로 뒤를 이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분석을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소셜미디어 상의 고객들의 포스팅에 나타나는 브랜드에 대한 언급을 파악하여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고 이를 종합하였다. 퍼블리싱 지수는 뉴스와 소셜미디어에 브랜드별로 해당 주제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얼마나 많이 게재되고 있는가를 측정한 것으로, 아이파크(5042), 어울림(5007), e편한세상(4202), 힐스테이트(3256) 순이었다. 상호작용 지수는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를 측정하는데, 힐스테이트(6511), 더샵(4340), 래미안(4340), 푸르지오(4340) 순이었다. 공감 지수는 브랜드 콘텐츠에 대해 유저들이 어느 정도 감성 표현을 하는가를 측정했는데, e편한세상이 5962로 가장 높고 어울림(3748), 힐스테이트(3372), 더샵(2478)이 뒤를 따랐다. 긍정 지수는 주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언급들이 이루어지는 정도를 측정한 것으로, e편한세상(5396), 어울림(4042), 힐스테이트(3604), 더샵(2470) 순이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이원호 소장은 “뉴스와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콘텐츠 및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기초로 고객들이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정보의 유통뿐 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감성적 브랜드 이미지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최근 소비 영역 전반에 걸쳐 브랜드에 대한 감성적 접근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코로나19 등과 같은 요인으로 주거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는 단지 기능, 품질, 편의성의 관점을 넘어 힘든 일상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현실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에 최근 건설사들이 평면설계 및 공간디자인에 있어 주거의 편의성을 넘어 힐링의 공간,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꿈의 집으로서의 주거 공간을 구현하려는 연구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가 빅데이터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분석에서 살펴본 아파트 브랜드는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어울림, 더샵, 푸르지오, 아이파크, 래미안, 자이, 리슈빌, 롯데캐슬, 위브, 우미린, 호반써밋, 해링턴플레이스, 꿈에그린, 서희스타힐스, SK뷰, 한라비발디, 디에이치, 스위첸 등 20개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향후에도 국내 아파트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주제로 분석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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