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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주목공포증, 박보영 “이종석 몸에 땀나고 얼굴 빨개져” 폭로

    이종석 주목공포증, 박보영 “이종석 몸에 땀나고 얼굴 빨개져” 폭로

    이종석 주목공포증 폭로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영화 ‘피끓은 청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애교 많고 매력 있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오빠들과 주로 연기했다. 오빠들이 ‘보영아 괜찮아, 밥 먹었어’ 하고 말했는데 한 살 위 이종석은 ‘보영찡 밥 먹었어염, 뭐 먹었어염’ 이렇게 말하더라. 애교가 철철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과 함께 출연하라는 DJ 컬투의 제안에 “이종석은 주목공포증이 있다. 나도 몰랐는데 최근에 알았다. 여기 나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종석을 보고 있으면 몸에 땀이 나고 얼굴이 새빨개질 것이다. 그리고 말을 못한다. 굉장히 매력있다”고 설명했다. 박보영의 말을 들은 컬투는 “커튼 쳐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월 선거? 7월 재보선?… ‘野연대’ 열쇠 쥔 安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정의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에서 최근 “6·4 지방선거 야권연대는 없다”는 방침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3일 ‘야권 재구성론’을 제기해 시기와 방법 그리고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전 재구성을 희망하는 기류다. 야권 세력이 각개약진하면 새누리당의 어부지리에 의해 야권 패배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야권 재구성이나 연대가 희망대로 안 돼 지방선거에서 패하면 7월 말 재·보궐 선거를 야권 재구성의 두 번째 기회로 보는 것 같다. 민주당은 4월쯤 안철수 세력과 합치는 것을 희망적인 대안으로 꼽는 분위기다. 정치세력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안 의원이 야권연대나 후보 간 단일화를 꺼리고 있지만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분열 때문에 대패하면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이 호남에서는 정면대결하고, 수도권에서는 전체 차원의 후보등록 전 연대나 후보 차원의 선거 중 단일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2012년 총선거 때 중앙당 차원의 야권 단일화나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DJP연대 등에 염증을 내는 상황이다. 연대나 단일화는 구태 정치의 전형으로 새 정치를 앞세운 안 의원의 정치철학과 충돌하게 된다. 전부 선택하기 어려운 시나리오들이다. 결국 정치세력화 성공 여부 등 여론동향을 반영해 안 의원이 해법을 찾아가는 복잡한 고차방정식 같은 야권 재구성 틀이 차츰 정해져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안 의원 측은 이르면 이달 안에 ‘새 정치 실현 구상, 창당 로드맵, 6월 지방선거 전략’ 등 3대 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안 의원이 최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시점까지 포함해 설 전에 확실한 입장을 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새정추는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일단 내부적으로 오는 20일까지 밑그림을 만든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엔 제주도를 찾아 신당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롯데쇼핑 ‘올해의 세계소매업자’상 수상

    롯데쇼핑 ‘올해의 세계소매업자’상 수상

    롯데쇼핑이 미국소매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세계소매업자’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첫 수상이다. 올해의 세계소매업자 상은 전 세계 유통기업의 국제 협력을 장려하고 새로운 유행과 혁신을 창조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에 주어진다. 일본의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와 영국의 아카디아그룹 등 글로벌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매출 규모와 지속적 성장 가능성,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경쟁력, 상품기획(MD) 마케팅 분야의 혁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특히 백화점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인 엘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개발하고 백화점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젊은 고객을 겨냥한 상품 구성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주도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롯데쇼핑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3위 백화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월드 부문에도 5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소매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업종 선도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유통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헌 롯데쇼핑 대표는 “이번 수상은 롯데쇼핑의 백년대계에 힘찬 원동력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민통합 필요…국론분열 빌미 안돼야” 과거 DJ정권 ‘햇볕정책’ 수정 의도 시사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통합적 대북정책을 언급해 과거 ‘햇볕정책’을 수정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또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해 국회 차원의 북한인권법 처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회견에서 “국민 통합적 대북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대북정책이 더 이상 국론 분열의 빌미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햇볕정책을 대체할 새로운 대북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북한의 핵개발이 현실화돼 한반도 정세가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햇볕정책 당시에는 북한이 핵을 갖추지 않았다는 점이 전제된 것이라는 게 김관영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또한 보수와 진보 양쪽을 아우를 수 있는 대북정책을 통해 ‘안보 무능·종북 세력’이라는 여권의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김 대표는 또 북한인권민생법 처리도 강조했다. 그는 회견에서 당 소속 심재권, 윤후덕 의원 등이 발의한 북한 인권·민생 법안을 거론하며 “당 차원에서 그분들과 함께 단일안을 법안으로 만들 것이다. 그것을 갖고 새누리당과 의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김 대표가 언급한 북한인권민생법은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북한인권법과는 인식 차가 존재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계류 중인 북한 인권·민생 관련 법안은 총 5건으로 심 의원과 윤 의원 외에 정청래, 인재근 의원도 비슷한 법안을 내놓고 있다. 이들 법안은 주로 대북 인도적 지원 강화를 통한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 이인제, 황진하, 윤상현, 심윤조, 조명철 의원이 각각 발의한 5건의 북한인권법은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예방과 처벌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새누리당의 법안들에 대해 민주당은 북한 주민의 실질적인 인권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법이라며 비판해 왔다. 17~18대에도 북한인권법이 제출됐지만 자동 폐기된 전력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외통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의 인권·민생 관련 법안 내용을 반영한 대안을 협상안으로 제시했고, 김 대표가 당 차원의 단일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절충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드론으로 시험볼 때 커닝 막는 학교 등장

    드론으로 시험볼 때 커닝 막는 학교 등장

    학생들의 커닝을 막기 위해 드론 기술까지 도입한 학교가 등장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북부 메헬렌에 있는 ‘토마스모어 스쿨’이 첨단 장비로 무장한 미군과 세계 최대 쇼핑업체 아마존에 이어 세 번째로 ‘드론’이라는 최신 기술을 이용했다. 9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학생들이 시험보는 동안 한 감독관이 드론을 조종해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감시하는 모습으로, 드론 도입을 위한 테스트 장면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드론은 고프로(GoPro) 카메라를 장착한 DJI의 초소형 팬텀 멀티콥터로, 감독관의 조종에 따라 교실 위를 날아다니며 학생들의 시험보는 모습을 주시한다. 하지만 이 기술을 실제 시험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우선 드론 운용 시 발생하는 소음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흐려 시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 역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영상에 사용된 드론의 운행 시간은 고작 1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카이 백현 ‘두데’ 인증샷 “한예슬-송혜교 밥 먹고 싶은 누나”

    카이 백현 ‘두데’ 인증샷 “한예슬-송혜교 밥 먹고 싶은 누나”

    카이 백현 셀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MBC라디오 공식 트위터에는 이날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엑소 멤버 카이 백현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카이 백현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익살스러운 표정에도 훈훈한 외모가 빛난다. 이날 DJ 박경림은 “밥 먹고 싶은 누나”가 있느냐고 물었고 백현은 “송혜교”, 카이는 “한예슬”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라디오 트위터(카이 백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봉만대 감독 “신작 ‘떡국열차’, 철도파업 때문에 잘 안돼”

    봉만대 감독 “신작 ‘떡국열차’, 철도파업 때문에 잘 안돼”

    ‘에로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설국열차’를 패러디하며 언급한 ‘떡국열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봉만대 감독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떡국열차는 잘 찍고 있냐”는 DJ들의 질문에 “철도파업 때문에 안 되고 있다. 설날을 맞춰 나와야 하는데 아직 투자가 안 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DJ인 김태균 정찬우는 봉만대 감독의 대답에 “농림 수산부에서 투자가 들어와야 하는데”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봉준호 감독을 언급하며 “명성을 얻어가려면 ‘설국열차’ 패러디 ‘떡국열차’를 해야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은하 목소리 들을 수 있다 ‘라디오 DJ 활동 중’

    심은하 목소리 들을 수 있다 ‘라디오 DJ 활동 중’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심은하(41)가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심은하는 지난 6일부터 기독교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 라디오(FM 106.9MHz)에서 ‘심은하와 차 한 잔을’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낮 1시45분부터 5분가량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첫 방송에서 심은하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2014년 새해를 맞아 방송을 하니 설레고 떨린다. 그동안 청취자로만 있다가 이렇게 방송에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하는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선교에 참여하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은하는 2008년 기독교 잡지 ‘빛과 소금’의 인터뷰에서 깊은 신앙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릭남 바바라 팔빈, 세계 톱모델과 문자하는 사이 ‘어떻게 만났지?’

    에릭남 바바라 팔빈, 세계 톱모델과 문자하는 사이 ‘어떻게 만났지?’

    에릭남 바바라 팔빈 친분이 화제다. 에릭남은 1월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컬투로부터 “바바라 팔빈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에릭남은 “문자는 주고 받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에릭남의 번호를 받아간 모델 바바라 팔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톱모델로 귀여운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200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이후 최연소 샤넬 뮤즈,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뷰티브랜드 로레알파리의 ‘최연소 모델’로도 발탁된 바바라 팔빈은 작년 8월 26일 내한해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바바라 팔빈은 사인회 및 뷰티토크를 통해 3박 4일의 일정동안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에 네티즌은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전화번호 교환 이어 문자까지”,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두 사람 부럽다”,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아직도 연락하다니 신기해”,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에릭남 해외 스타들에게 인기 많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安, 오거돈 영입 성사 단계

    安, 오거돈 영입 성사 단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분위기다. 창당에 필수적인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마저 제치고 1위를 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영입이 성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안 의원이 부산에 직접 가 오 전 장관을 접촉,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고 한다. 전날 안 의원 측 신당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에 합류한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이날 새정추 의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면서 창당 작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창당 박차와 함께 ‘새 정치’의 개념 규정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지방선거 뒤 창당하는 우회가 아니라 직진하는 전략인 셈이다. 하지만 신중론도 들린다. 측근들은 지방선거 전 창당론을 펴지만 안 의원은 신중하다고 한다. 향후 총선과 2017년 대선 로드맵 때문이다. 창당을 서둘렀다가 지방선거, 그 뒤의 재·보궐선거에서 성과가 미약하면 큰 꿈 전략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서다. 인물난이 여전한 것도 창당을 신중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한다. 신당 인사 대부분은 정치권 주변부 인물들이다. 따라서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들 중 정치권 밖에 있는 옛 상도동·동교동계 인사들도 영입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실 정치 원리상 어떻게든 세력을 불려야 새 정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영입 작업에 탄력이 붙지 않을 경우 우회나 유턴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안철수 정치 실험이 딜레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김우빈 “문원주가 연기스승”…크리스탈·강민혁 ‘격하게 아껴’

    김우빈 “문원주가 연기스승”…크리스탈·강민혁 ‘격하게 아껴’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연기스승으로 배우 문원주를 언급해 화제다. 배우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 그리고 연기 스승 문원주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김우빈은 “문원주 선생님은 나를 모델에서 배우 김우빈으로 만들어 준 분이다.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셔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 나의 인생을 바꿔 주셨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원주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원주는 드라마 ‘황금사과’, ‘꽃 찾으러 왔단다’ 및 영화 ‘히어로’, ‘방자전’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김우빈은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여동생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상속자들’ 캐릭터로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을 꼽았다. 이날 방송 중 “’상속자들’의 남자캐릭터 중 친 여동생이 남자친구로 만났으면 하는 인물은 누구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김우빈은 망설임 없이 “윤찬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감을 묻는 질문에도 “윤찬영”이라고 답한 김우빈은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이라는 인물이 여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뻐 보이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김우빈,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에 반했나보다”, “강민혁, 윤찬영 캐릭터 연기 좋았다”, “강민혁,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서 서태지,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함께 스키장” 사진보니...

    김종서 서태지,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함께 스키장” 사진보니...

    가수 김종서(사진)가 서태지·이은성 부부와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서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서태지와 함께 작업했던 곡인 ‘프리스타일(Free Style)’을 듣고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가 우리나라에서 스노우보드가 유행하는데 불을 당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창렬은 “최근에 서태지 씨와 스키장에 가지 않았냐. 요즘도 계속 타시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김종서는 “저는 한동안 못탔다. 오랜만에 타니까 힘들더라”며 “어깨도 살짝 다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서태지 씨가 더 잘타느냐”는 질문에 김종서는 “(나랑) 똑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함께 스키장에 간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종서 트위터 (김종서 서태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 이특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라디오 스케줄 취소 ‘빈소 行’

    신동, 이특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라디오 스케줄 취소 ‘빈소 行’

    슈퍼쥬니어 멤버 신동이 리더 이특의 부친상, 조부모상 소식에 라디오 스케줄을 취소했다. MBC ‘신동의 심심타파’ 제작진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신동의 심심타바’는 스페셜DJ 빅스 엔, 백아연 씨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임시DJ를 맡은 빅스 엔은 오프닝 멘트로 “신동 씨가 개인적인 일로 자리를 비우셨다”며 “오늘은 저와 아연씨가 2시간 동안 진행해보겠다”고 말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의 부친상과 조부모상 소식을 접한 뒤 라디오 스케줄을 취소하고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스트 윤두준 등은 7일 새벽 합동 빈소가 마련된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2PM 찬성, 2AM 조권, FT아일랜드 이홍기, 유키스 수현 등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앞서 6일 오전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친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정말 안타까운 소식”,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 이특 정말 슬플 듯”,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신동도 정말 슬프겠다”, “이특 조부모·부친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의 조부합동 분향소는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강동원, 수줍은 러브콜 “강동원이랑 영화 찍고파” 왜?

    심은경 강동원, 수줍은 러브콜 “강동원이랑 영화 찍고파” 왜?

    심은경이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심은경은 3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DJ 배철수와 입담을 과시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영화에서 오두리역을 맡은 심은경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약 4년 만에 새해 첫 게스트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앞으로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남자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꽃미남 배우 강동원을 수줍게 꼽아 스무살 다운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청취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성심 성의껏 진솔한 답변을 한 심은경은 “좋은 영화를 볼 때마다 롤모델이 바뀌는 것 같다. 모든 영화, 모든 배우들이 롤모델이다”라며 성숙한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심은경 강동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라디오 돌직구 고백 여자친구가.. ‘대박’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라디오 돌직구 고백 여자친구가.. ‘대박’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23)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일 정경호 수영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수영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도 “정경호 수영이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경호 수영 커플은은 지난해 2월과 10월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 소속사는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 9월 정경호는 MBC ‘신동의 심심타파’에 일일 DJ로 나선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제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 키스마크, 김태희가 립스틱 바른 후 뽀뽀? ‘비 진땀’

    비 키스마크, 김태희가 립스틱 바른 후 뽀뽀? ‘비 진땀’

    비 키스마크가 화제다. 1월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6번째 정규앨범인 ‘레인 이펙트’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최근 공개된 티저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키스마크를 언급하며 “그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비의 ‘그분’이 김태희 임을 깨달은 방청객들이 웃음을 터트렸고 비는 “그러지 말아라”라며 “도장을 판 것이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비 키스마크’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키스마크 때문에 쩔쩔 매네” “비 키스마크 도장이었구나 어쩐지” “비 키스마크 도장이라니..설마 김태희 입술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2일 정오 신곡 ‘30 sexy’와 ‘라 송(LA song)’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 큐브DC (비 키스마크) 연예팀 chkim@seoul.co.kr
  • 비 “내가 말썽이 많았다”…컬투쇼 ‘셀프 디스’ 화제

    비 “내가 말썽이 많았다”…컬투쇼 ‘셀프 디스’ 화제

    2일 정오 정규 앨범 6집 ‘레인 이펙트’를 공개한 가수 비가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을 소개하며 스스로를 “말썽이 많았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했다. 비는 타이틀곡 ‘LA SONG’에 대해 “귀여운 말썽쟁이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워낙 말썽이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30 SEXY’를 설명하며 “30대의 섹시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DJ컬투에게 ‘LA SONG’ 안무를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이날 비는 영화 ‘더 프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비는 이날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국립현충원 방문…DJ·이승만·박정희順 참배

    안철수, 국립현충원 방문…DJ·이승만·박정희順 참배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안 의원은 이날 김효석·이계안·박호군·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송호창 무소속 의원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열어주신 길,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고(故) 김대중, 고(故) 이승만,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순으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새로운 각오를 다지러 왔다.(지금까지) 해 온 것보다도 올해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각오를 다진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번에는 두 사람이 왔었는데 오늘은 여러 위원장님들과 함께 왔고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직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한 데 대해 “우리나라 역대 전직 대통령들에게는 공(功) 과(過)가 같이 있어서 공은 계승하고 과는 극복해야 하는 게 우리 후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동안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일행이 참배를 왔다는 소식을 듣자 다시 김 전 대통령 묘역으로 돌아가 이 여사와 둘째아들 홍업씨 등과 인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김병만(38)이 데뷔 11년 만에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온 ‘병만족장’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1, 2012년에도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신 김병만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후보에 함께 오른 이경규,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김병만은 무대에 올라 동료들의 축하 꽃다발과 포옹을 받으며 오열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 고맙습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대상은 너무 큰 상이다. 선배님들은 정말 훌륭한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저는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SBS가 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다. 스카이 다이빙, 바다에 들어가는 것, 이것들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한 더 많은 작품을 하겠다. 그런 의미로 내년에 소림사 간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병만의 대상 수상에 동료 연예인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다음은 ‘SBS 연예대상’ 부문별 수상자(작). ▲대상: 김병만 ▲최우수상: 이경규, 송지효 ▲우수상: 김종국, 하하, 성유리 ▲최우수 프로그램상: ‘런닝맨’ ▲우수 프로그램상: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버라이어티 부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토크쇼 부문) ▲코미디부문 우수상: 안시우, 남호연 ▲코미디부문 최우수 코너상: ‘종규삼촌’,’정 때문에’ ▲신인상: 수영(MC 부문), 김정환(코미디 부문), 함익병(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인기상: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개리, 하하, 김종국, 이광수(’런닝맨’) ▲인기상: 김성수, 조여정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박준규, 황광희, 김종민 ▲베스트 챌린지상: 오종혁, 안정환 ▲베스트 커플상: 이휘재, 장윤정 ▲베스트 스태프상: ‘정글의 법칙’ ▲아나운서상: 김민지 아나운서 ▲방송작가상 교양다큐부문: 조정윤(’짝’)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주기쁨(’정글의 법칙’) ▲방송작가상 라디오부문: 강의모(’최백호의 낭만시대’) ▲라디오 DJ상: 정선희(’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노사연, 이성미(’노사연 이성미쇼’) ▲베스트 팀워크상: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베스트 패밀리상: ‘자기야 - 백년손님’ ▲사회공헌상: ‘심장이 뛴다’ ▲프로듀서상: 컬투 (라디오 부문), 강호동(TV 부문) 사진 = ‘SBS 연예대상’ 캡처(SBS 연예대상, 김병만 대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3년 뜬 별·진 별] 샛별보다 화려한 OB의 귀환… 정치·경제·외교 ‘엄마 리더십’

    [2013년 뜬 별·진 별] 샛별보다 화려한 OB의 귀환… 정치·경제·외교 ‘엄마 리더십’

    ■ 별들이 떴다(국내) 올해는 ‘올드보이’의 귀환이 도드라진다. 정치권뿐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이 자고 나면 사라지는 가요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선 ‘가왕’ 조용필이 눈에 띈다.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는 조용필은 10년 만에 19집 앨범 ‘헬로’(Hello)를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수록곡 헬로와 ‘바운스’(Bounce)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앨범은 지난 4월 발매 이후 25만장 넘게 판매됐다. 조용필은 바운스로 23년 만에 지상파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걸그룹 크레용팝도 ‘빠빠빠’로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헬멧을 쓰고 직렬5기통 춤을 추며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장강의 물결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70대 인사’들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청와대 입성 이후 ‘기춘대원군’으로 자리 잡은 김기춘 비서실장이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자문하는 원로그룹 ‘7인회’의 멤버였던 김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며 막강 실세로 군림하고 있다. 친박계 좌장이자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 출신인 서청원 의원도 10·30 재·보선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당내 최다선(7선)이자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그의 정치 일선 복귀는 ‘원로 측근정치’의 서막을 예고했다.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은 물론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은 사람으로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도 꼽을 만하다. 올해 정치권의 최대 이슈였던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뇌부의 은폐·축소 지시를 폭로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권 과장에게 편지와 꽃, 빵, 치킨 등을 보내며 열렬한 성원을 표시했다. 재계에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며 비상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별들이 떴다(국외) 올 한 해 국제무대에서는 정치·경제·외교 분야에서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최연소 총리에 이름을 올린 앙겔라 메르켈(60) 총리가 9월 총선에서도 승리해 3선 연임을 달성했다. 이변이 없다면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제치고 유럽 최장기 여성 총리가 된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발판 삼아 독일을 유럽 최강국에 올려놓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엄마(Mutti) 리더십’으로 유럽연합(EU)을 지배하는 여제(女帝)가 됐다. 칠레에서는 장군의 딸, 유엔 여성기구 총재, 남미 최초의 직선 여성 대통령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미첼 바첼레트(62)가 ‘피노체트 독재정권의 딸’ 에벨린 마테이를 제치고 정권을 되찾았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과 함께 ‘남미 ABC’(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를 이끄는 중도좌파 여성 지도자로 떠올랐다. ‘세계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에는 재닛 옐런(67) 연준 부의장이 임명됐다. 올해로 100년째인 연준 역사상 여성 의장은 최초다. 물가 안정보다 고용 확대를 더 중시해 ‘매보다 매서운 비둘기’로 불리는 옐런 예정자는 내년 1월 31일 임기가 끝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4년간 연준을 이끌 예정이다.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다 탈레반 무장대원의 총에 맞은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16)는 영국에서 청소년 운동가로 새 삶을 이어가며 건재를 과시했다. “총으로 침묵을 강요할 수 없다”는 유엔에서의 명연설로 다시 주목을 받은 말랄라는 유럽의회가 주는 최고 권위의 사하로프 인권상을 받았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별들이 졌다(국내)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저물어간다. 우리와 함께 호흡해 왔던 스타들이 사고 혹은 지병 등으로 우리 곁을 떠났고 뜻하지 않게 명예가 추락한 인물도 있었다. 문화계에서는 한국 추상화의 대가인 이두식 홍익대 회화과 교수가 2월 23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40년 넘게 한국 추상미술의 맥을 이어온 그는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화려한 오방색(적·청·황·백·흑)을 사용해 밝고 역동적인 작업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계에서는 박철수 감독이 2월 19일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비극적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세암’(1990년), ‘301, 302’(1995년), ‘학생부군신위’(1996년), ‘녹색의자’(2003년) 등 그의 영화는 소재도 장르도 다르지만 그만의 실험정신이 스며들어 있었다. ‘영원한 청년’인 소설가 최인호는 지병인 침샘암과 투병하다 9월 25일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고래 사냥’, ‘겨울 나그네’, ‘깊고 푸른 밤’ 등 그의 작품은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제작돼 사랑을 받았고 그를 ‘청년 문화의 기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방송가에서도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다. ‘국민 DJ’ 이종환은 5월 30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별이 빛나는 밤에’,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겼다. ‘드라마계의 거장’ 김종학 PD는 7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정치 분야에서는 ‘인턴 성추행’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 성과를 퇴색시킨 윤창중 전 대변인이 ‘진 별’로 꼽힌다. 이 사건은 해외 토픽에 소개되면서 윤 전 대변인의 명예를 추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나라까지 망신시켰다. 재계에서는 재계 서열 38위의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사기성 회사채 발행과 고의적인 법정관리 신청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불명예를 얻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별들이 졌다(국외) 올해는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거나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던 인물들이 대거 타계해 아쉬움을 줬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성 지도자들에게도 암울한 한 해였다. 유럽 첫 여성 총리, 영국 헌정 사상 세 차례 연임 기록을 세우며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을 이끈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오랜 기간 지병을 앓다가 4월 8일(현지시간) 87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신자유주의를 표방한 ‘대처리즘’을 도입해 고질적인 ‘영국병’을 고쳤다는 업적과는 별개로 과도한 민영화로 사회불평등을 심화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46년 아파르트헤이트(흑인차별정책)를 무너뜨린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도 폐렴 합병증으로 고통받다 12월 5일 영면했다. 퇴임 후 화해와 포용을 몸소 실천하며 전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은 만델라를 기념해 유엔은 그의 생일인 7월 18일을 ‘만델라의 날’로 지정했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완전 무상의료·무상교육 정책을 펼쳐 ‘빈민의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유명을 달리했다. 중남미 반미좌파 동맹의 맹주로서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을 향해 “악마, 살인자”라고 일갈했던 그는 암으로 숨이 끊어지기 전 “제발 죽지 않게 해 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20년간 세 번이나 총리직에 오르며 이탈리아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7)도 초라한 말년을 맞게 됐다. 지난 11월 세금 횡령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자 동료 이탈리아 상원은 즉각 그의 의원직을 박탈해 버렸다. 불체포특권을 상실한 탓에 미성년자 성매매 등 다른 형사재판 결과에 따라 감옥행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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