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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온유, 클럽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

    “샤이니 온유, 클럽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

    지난해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29)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검찰이 지난달 온유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온유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SM은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했으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온유는 이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하차한 뒤 자숙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자필 편지로 사과한 뒤 올해 2월 샤이니 돔 콘서트 투어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이희호 여사 경호 놓고 공방

    여야, 이희호 여사 경호 놓고 공방

    여야는 6일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한 경호를 대통령 경호처가 계속 맡는 것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기간은 만료된 상태다. 다만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기간을 지금보다 5년 늘리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이 개정안이 처리되면 이 여사에 대한 경호는 5년 연장된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관문인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여야 간 논쟁이 예상된다. 당장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며 이 여사에 대한 경호 연장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형평성 문제 등을 거론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이자 올해 97세로 고령이신 이희호 여사에 대한 당연한 경호가 논란이 되는 것이 참으로 유감”이라며 “나라의 어른에 대한 예우를 지키는 경호법을 신속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운영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 한국당의 반대로 처리가 무산됐다”며 “법사위의 월권으로 한평생 민주화운동에 몸 바친 어른의 배우자에게 욕보이는 것이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반면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법 개정이 되지 않았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경호를 유지하게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법 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대통령임을 자처하는 꼴”이라며 각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에는 경찰 경호가 제공되고 있다고 소개, “손 여사에 대해서는 대통령 경호처 경호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문 대통령이 이 여사에 대한 경호 유지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특정 조항을 거론한 데 대해 “불법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그런가 하면 바른미래당은 호남에 기반을 둔 의원과 그렇지 않은 의원 간에 온도 차를 보였다. 김중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상 독재국가나 정통성이 확보 안 된 로마시대나 북한 등이 의전이 복잡하고 복장이 화려하며 훈포장을 많이 달고 경호가 강하다”고 주장한 뒤 “이 여사 경호를 (대통령 경호처에서) 계속하는 게 맞는 것인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호남이 지역구인 동시에 김대중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주선 공동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법이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를 허용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사실상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중로 최고위원이 얘기한 것은 ‘위법 여부가 없느냐’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지, 대통령 경호처가 이 여사를 경호하면 안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본다”며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수습하는 데 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데’ 밴쯔 “라면은 10개, 치킨은 6마리까지 먹어봤다”

    ‘두데’ 밴쯔 “라면은 10개, 치킨은 6마리까지 먹어봤다”

    BJ 밴쯔가 엄청난 식사량을 공개했다.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BJ 밴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먹방으로 유명한 BJ 밴쯔는 “라면은 10개도 먹는다. 치킨은 여섯 마리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밴쯔는 자신의 식성에 대해 “젓가락이 한 개 있으면 1인분이지 않냐”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데’ DJ 지석진은 “먹는 양을 보면 엄청 살집이 있을 것 같은데 얼굴은 나보다 작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형준의 정치비평] 성숙한 지방선거가 지방분권 강화의 시작

    [김형준의 정치비평] 성숙한 지방선거가 지방분권 강화의 시작

    6·13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진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각 당의 선거 전략도 분명해지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은 지방선거 압승으로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목표이고,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 1년의 독주와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치권의 판에 박힌 목소리와는 별개로 지방선거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 본다. 무엇을 위한 지방선거인가? 지방선거는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스스로 처리한다는 지방자치의 시작이다. 따라서 지방선거가 잘못되면 그만큼 지방자치는 어려워진다. 조직학 이론에 따르면 어떤 조직이든 효율성을 가지려면 조직 구성원 선발에서 ‘잘못된 선택’이 없어야 하고 선발 후 구성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아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능력 있고 책임감이 강한 최고의 지방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아 지방자치를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지방선거가 중앙 정치에 너무 예속돼서는 안 된다. 여당은 적폐 청산의 일환으로 야당 심판론을, 야당은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주장한다. 물론 선거는 심판의 기능이 강하다. 그러나 여야가 주장하는 심판론은 정치적·현실적으로는 맞는 문법이지만 정답은 아니다. 지방선거에서 심판의 본질은 지난 4년 동안 지방을 이끌었던 현역 단체장이나 지방 의원들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잘했으면 지지해 주고, 잘못했으면 응징해야 한다. 그래야만 책임 있는 지방자치가 가능해진다. 민주당은 경남 도지사 선거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경수 의원을 내세우기로 한 반면, 한국당은 김태호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 문재인ㆍ홍준표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 이런 대결의 중앙 정치가 선거판을 지배하면 지방 없는 지방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 둘째, 정책 선거로 거듭나야 한다. 통상 선거에 영향을 주는 핵심 3대 변수로 구도, 인물(후보자 이미지), 이슈를 지적한다. 특히 무상급식으로 대변되는 복지정책 이슈가 최근 지방선거에서 정당 간의 지속적이면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개헌, 남북 정상회담 등과 같은 거대 담론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정치권이 이런 이슈들을 둘러싸고 극단적으로 대립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 미세먼지 감축, 쓰레기 분리수거, 노인 건강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지역 이슈는 설 땅이 없어진다. 역대 지방선거에서도 천안함 폭침 사건(2010년), 세월호 참사(2014년) 이슈가 블랙홀이 되어 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정책과 공약을 빨아들였다. 투표율을 제고시키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은 68.4%로 역대 최고였지만 1998년(52.7%)과 2002년(48.9%)에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그런데 2006년(51.6%)부터 다시 상승해 2010년에는 54.4%, 2014년에는 56.8%였다. 하지만 유권자들이 자신의 소신보다는 진영의 논리에 따라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런 투표 행태는 유권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정치 공학적인 선거 연대는 피해야 한다. 역대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는 선거의 판세를 뒤흔드는 변수였다.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ㆍ김종필의 DJP 연대,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ㆍ정몽준 단일화, 2014년 안철수 후보 사퇴 등이 입증해 준다. 이런 기형과 변칙은 더는 통용돼서는 안 된다. 승리 지상주의에 빠진 원칙 없는 후보 단일화는 정당의 존립 자체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자도 “자유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우고 이겨야 할 대상이다”라고 밝힌 만큼 이런 약속을 지켜야 한다. 단언컨대 선거가 중앙정치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정치권이 민감한 거대 담론 이슈들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유혹에 빠지면서 정치 공학적인 선거 연대에 매몰되면 ‘이선망’(이번 선거도 망쳤다)으로 흐를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지 다음 단체장과 의원들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새로운 지방분권 강화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대 선거다. 아무리 헌법을 개정해 지방분권을 강화해도 지방선거가 성숙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다.
  •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키 168cm인데 작게 봐..어깨가 좁다”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키 168cm인데 작게 봐..어깨가 좁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개봉을 앞둔 송지효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는 송지효가 출연해 DJ 지석진과 함께 ‘런닝맨 케미’를 선보였다. 송지효의 키에 대한 목격담이 등장하자 지석진은 “송지효 씨가 키가 큰데 사람들이 작게 보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송지효는 “실제 키는 168cm 정도다. 작지 않은 키인데 어깨가 좁아서 앉으면 왜소해보이고 작게 보시더라”라며 “어릴 때 별명이 츄파춥스였다. 머리가 커 보인다고 붙여진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송지효 목격담도 많았다. 송지효의 집 앞 맥주집에서 벽을 보고 마시는 모습이 제보되자 송지효는 “그 집에 자주 가는 편이다. 평소 집순이라서 저와 약속을 잡으신 분들이 집 앞으로 오신다. 집에는 부모님이 계셔서 그집을 자주 가고, 술 취하신 분들이 계시고 제가 벽을 좋아해서 벽 앞에서 많이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를 남동생 처럼 생각하는데 1년에 한번 놀란다”며 “시상식 때 꾸미고 오면 정말 낯설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눈화장만 해도 주변에서 깜짝 놀라신다. 시상식 때 ‘런닝맨’ 오빠들이 저에게 말을 잘 안 걸고 안 오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지효는 4월 5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를부탁해]“DJ도 제주 4·3은 공산폭동이라고 했다?”

    [뉴스를부탁해]“DJ도 제주 4·3은 공산폭동이라고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제주 4·3은 공산폭동이라고 말 한 바 있습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이 또 논란입니다. 홍 대표는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그리고 두어시간 뒤인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홍 대표는 “제주4·3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은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김달삼이 350명 무장 폭도를 이끌고 새벽 2시에 제주 경찰서 12곳을 습격했던 날”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날을 제주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된 날로 잡아 추념한다는 것은 오히려 좌익폭동과 상관 없는 제주 양민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도 1998년 CNN과 인터뷰 할 때 제주4·3은 공산폭동이라고 말 한 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팩트체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예전 신문과 CNN 웹사이트, 구글 등 포털사이트를 뒤져 봤습니다. 하지만 제주4·3 관련 언급을 인용보도한 기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CNN 웹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물어봤더니 “당시 인터뷰 원문을 구하려고 노력했으나 구하지 못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구글을 검색하니 ‘김대중사이버기념관’이라는 웹사이트에서 고 김 전 대통령이 1998년 11월CNN과 기자회견한 내용을 한글로 번역한 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는 김 전 대통령의 팬들이 만든 것이라 ‘공식’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극우단체들이 해당 사이트의 인터뷰 일부를 발췌해 ‘전가의 보도’처럼 쓰고 있기에 내용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CNN의 질문은 이랬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1948년 제주 4·3사태에 대한 진상을 서로 언제 공개할 방침인가?”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제주 문제가 국회에 청원돼 있다. 정부로서는 과거의 억울한 문제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문제의 대목은 다음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원래 시작은 공산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지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면서 “이 문제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해서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옵니다.홍 대표와 극우 성향의 시민단체 등은 “원래 시작은 공산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라는 말에 꽂힌 것 같습니다. 앞뒤 맥락을 자르고 그 부분만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 답변의 무게는 되려 뒤에 실려 있다고 봐야 합리적입니다. 시작이 공산주의자 폭동이라 할지라도 무고한 많은 이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이라는 게 답변의 취지지요. 그리고 김 전 대통령은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이 정부의 할 일이라고 분명히 짚었습니다. 극우의 생각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보수 성향의 ‘제주 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 17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준비위는 “4·3의 성격부터 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준비위는 “4·3특별법 개정안은 4·3의 정의를 경찰과 서북청년회의 탄압에 대한 제주도민의 저항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해 일으킨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김 전 대통령의 CNN 인터뷰를 제시합니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도 김 전 대통령의 CNN 인터뷰를 “거짓의 DNA가 있는 좌파들이 공산당 폭동 부분을 떼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고 왜곡했다”고 주장합니다. 김 전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이 이렇게 인용되는 것에 대해 김 전 대통령 측은 강력히 반발합니다.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대변인 겸 기획실장은 지난 1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밝힌 제주 4·3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제주 4·3사건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양민 학살 사건이다. 나는 피해자와 그 유족들이 수십년 동안 ‘폭도’, ‘빨갱이’들로 매도되어 살아온 것에 국가가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4·3사건은 현대사의 치부이자 살아있는 우리들의 수치다.” 박 대변인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일부 단체에서 김 전 대통령의 진의와는 별도로 일부 내용을 악의적으로 발췌해 왜곡하고 있다. 용납할 수 없는 범죄이자 억울한 희생자와 유족에 또 다른 아픔을 주는 행위”라면서 “홍 대표의 페이스북 발언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 4·3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제주4·3연구소에 따르면 “4·3의 배경은 극히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착종돼 있어 하나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4·3은 1948년 4월 3일 딱 하루 벌어지고 끝난 일이 아닙니다. 제주4·3특별법은 4·3을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정의합니다.1947년 3월 1일 경찰이 시위군중에 발포해 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학계는 이 사건을 4·3사건의 도화선으로 봅니다. 이후 남로당 제주도당은 경찰 발포에 항의하는 3.10 총파업을 주도합니다. 제주도 전체 직장의 95%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당시 남한에 주둔하던 미군정은 제주도 상황을 심상치 않게 보고 군을 투입해 파업 주동자를 검거하는 등 장기간 남로당 진압에 나섭니다. 이에 남로당이 이끄는 350명의 무장대는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제주의 12개 지서와 우익단체를 공격하며 무장봉기를 일으켰습니다. 이들의 요구사항은 경찰과 서북청년회의 탄압 중지, 통일정부 수립 등이었습니다. 미군정은 강도 높은 진압작전으로 맞섰습니다. 이승만 정부가 들어서면서 제주도 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본토 군 병력을 제주도에 증파합니다. 그러나 여수 14연대가 반기를 들면서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제주에는 계엄령이 선포되고 군은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들어간 중산간지대를 통행하면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엄포를 내립니다. 중산간지대 마을들이 이른바 빨치산, 게릴라부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보고 대량학살에 나선 것입니다. 무자비하고 무차별한 학살은 한국전쟁이 발발하며 계속 이어졌습니다. 보도연맹 가입자, 입산자 가족들이 대거 예비검속돼 죽임을 당했습니다.무려 7년 7개월 동안 계속된 4·3은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되면서 끝났습니다. 다시 홍 대표의 페이스북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홍 대표는 “4월 3일은 양민의 무고한 죽임을 당한 날과 아무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4·3 추모정신의 본질을 흐리고 이념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한 무리한 해석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홍 대표는 “4·3특별법 개정할 때 이를 시정해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날을 추모일로 고쳐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 대표에 묻고 싶습니다. 그럼 3만명이 넘는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날은 언제입니까? 4·3이라는 숫자만 떼내면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하시겠습니까?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뉴스를 부탁해]궁금한 뉴스를 서울신문에 부탁하세요. 화제가 되는 이슈를 요리조리 뜯어보고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 ‘나름 YG’ 유병재, 한달 수입 물어보니...“가족들 씀씀이 헤퍼지고 있어...고민”

    ‘나름 YG’ 유병재, 한달 수입 물어보니...“가족들 씀씀이 헤퍼지고 있어...고민”

    ‘라디오쇼’ 유병재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31)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병재는 이날 방송에서 오는 27일 열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인사를 했다. 유병재는 “지난해 8월쯤 했던 ‘B의 농담’을 조금 더 크게 연다”며 “게스트는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B의 농담’ 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언급,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제 입으로 말하겠다. 그냥 매진이 아니고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서버도 다운됐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최근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병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DJ 박명수는 “한 달에 얼마나 버냐”며 유병재에게 직접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아직 4월인데, 올해 들어 가장 경박한 질문이었다”며 “숫자까지는 실례인 것 같고 나쁘지 않게 벌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차 리스(자동차를 빌려 타는 금융상품)가 다 돼서 새 차로 바꾸고 싶어 하신다. 아버지 연락이 잦아지고 차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다”면서 “어머니도 새로운 집터를 보러 다니고 계신다.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제가 YG에 들어간 이후 가족들 씀씀이가 헤퍼지고 있다. 저를 ‘비빌 언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고민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7일~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B의 농담’을 진행한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 4·3 특별법 발의한 추미애…남다른 감회

    제주 4·3 특별법 발의한 추미애…남다른 감회

    “제주도의 4월은 철 냄새가 스며 있습니다. 제주도의 유채꽃은 피가 내린 곳에서 자랍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4·3 사건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국회의원 배지를 5번 단 추 대표는 20년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보람찼던 일로 초선이었던 15대 때 ‘제주 4·3 특별법’을 발의한 것을 꼽았다. 추 대표는 당시 일을 자세히 적은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그는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었을 때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인생을 바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제주도민이 DJ에게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제주 4·3 사건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말했지만 추 대표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고 한다.추 대표는 “제주 4·3은 일제 식민지 후 한반도의 이념대립 하에 제주도에서 가장 처참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학살사건”이라면서 “경찰과 군인, 서북청년단 등 극우세력 등에 의해 30만명의 제주도민 가운데 2만~3만명이 무차별 학살됐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자신이 이런 사건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군사정권이 계속되면서 제주 4·3사건에 대한 논의 자체를 못하게 했고,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의 소재로 삼는 것도 단죄되었다”면서 “역대정권이 어두운 현대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감추어 온 성과로 제주 4·3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보다 사건 자체를 모르는 국민이 더 많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족들이 ‘빨갱이’로 낙인 찍혀 공직에 나갈 수도 없고 해외 출입 또한 제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 대표는 4·3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결심했다.당시 추 대표는 대전과 부산에 있는 정부기록보관소를 일일이 뒤져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제주 4·3 관련 재판 피고인 명단, 재판 기록 일부를 찾아냈다. 제주 4·3 관련 정부기록이 처음으로 세상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후 추 대표는 1999년 12월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추 대표는 “제주 4·3이 끝나고 26년 후 광주 5·18이라는 닮은 꼴 비극이 되풀이됐다. 광주를 제주처럼 고립된 섬으로 만들고 양민학살작전을 벌인 후 역사 속에 묻어버렸다”면서 “진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으면 나쁜 역사는 반복된다. 제주 4·3 사건의 진실을 찾아 완결짓는 것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그룹 워너원, ‘더쇼’ 방송서 스페셜 DJ로 활약...‘특급 애교 퍼레이드’

    그룹 워너원, ‘더쇼’ 방송서 스페셜 DJ로 활약...‘특급 애교 퍼레이드’

    그룹 워너원이 ‘더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해 관심을 모은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 더 라디오쇼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부메랑’으로 돌아온 국민PICK 아이돌 워너원의 지성, 우진, 재환, 대휘가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더 라디오 쇼’는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해답과 함께 스타들의 추천곡을 소개하는 코너다. 이날의 사연 주제는 ‘소원’이었고, 워너원은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먼저 지성은 반려견과 친해지고 싶다는 사연에 반려인답게 반려견과 친해지는 꿀팁을 공개했다. 팁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우진이 반려견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우진은 시청자들에게 애교를 주문 받고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폭풍 애교를 보여주며 현장을 흐뭇하게 했다. 또 대휘는 ‘몸치’가 걱정인 팬의 사연에 팀 내 ‘댄스자판기’답게 완벽한 춤을 선보이며, 꿀팁을 공개했다. 이어 메인보컬 재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앞둔 팬에게 자신의 고백 송 BEST 3를 추천하며 여심 저격에 나섰다. 센스 있는 개사와 달달한 목소리로 제작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급 케미를 자랑한 워너원의 ‘부메랑 라디오 쇼’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더쇼’는 Le Ciel, MONSTA X, SF9, SHA SHA, 가비엔제이, 골든 차일드, 마르멜로, 사무엘, 설하윤, 오마이걸 반하나, 에이프릴, 천단비, 트위티의 무대를 함께 전한다. 이날(3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 블랙리스트’ 김제동, 라디오 DJ로 지상파 복귀

    ‘MB 블랙리스트’ 김제동, 라디오 DJ로 지상파 복귀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상파에서 퇴출됐던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DJ를 통해 지상파로 복귀한다.MBC는 라디오 FM4U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다음달 9일부터 네 명의 새 DJ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방송인 김제동이 FM4U의 ‘굿모닝 FM’(오전 7시)의 DJ로 발탁됐다. ‘굿모닝FM’은 지난해 말 노홍철이 DJ에서 하차한 후 3개월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 왔다. 데뷔 25년차 김제동은 2009년 KBS 라디오 ‘서경석의 뮤직 쇼’의 코너인 ‘쇼 안의 쇼’ 고정 패널로, 2011년에는 MBC 라디오 ‘윤도현의 두 시의 데이트’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한 적 있지만 직접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며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영화음악’을 이어받은 ‘FM영화음악’은 오후 8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새롭게 선보이는 ‘FM영화음악’은 싱어송라이터로 앨범을 내기도 한 배우 정은채가 4~5월 두 달간 진행을 맡게 됐다.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발라드 신예 정승환도 DJ로 데뷔한다. 양요섭은 MBC 라디오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꿈꾸는 라디오’(오후 9시) DJ를 맡았다.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정승환은 새롭게 신설되는 심야 프로그램 ‘음악의 숲’(오전 1시) 진행을 맡았다. 비틀즈의 음악만을 소개하는 ‘조PD의 비틀즈라디오’(오전 3시)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방송인 김제동, MBC 라디오 ‘굿모닝FM’ 새 DJ 발탁...지상파 복귀

    방송인 김제동, MBC 라디오 ‘굿모닝FM’ 새 DJ 발탁...지상파 복귀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DJ로 지상파에 복귀한다.29일 MBC 측은 개편을 맞아 FM4U ‘굿모닝 FM’ DJ로 방송인 김제동(45)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MBC 측은 이날 “김제동이 ‘굿모닝 FM’ 새 DJ가 됐다”며 “김제동이 데뷔 25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라디오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제동은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지상파 방송에서 퇴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일 오전 7시~9시 방송되는 ‘굿모닝 FM’은 지난해 말 DJ 노홍철이 하차한 뒤로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 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산업인력공단, 작년 5118명 맞춤형 해외 취업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작년 5118명 맞춤형 해외 취업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 지원 사업, 일학습 병행제 등 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공단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수는 5118명으로 2014년 1679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014년 2543만원에서 지난해 2900만원으로 올랐다.이런 성과는 공단이 제공하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덕분이다. 청년들은 서울·부산 해외취업센터에서 실시되는 국가별 상담, 해외 취업 설명회, 온라인 플랫폼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8 베트남 취업박람회를 열고 호찌민·하노이·부산·서울을 잇는 온라인 원격 화상면접도 진행했다. 공단은 올해 일본의 정보기술(IT),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의 중간관리자 직종의 해외취업 연수 과정을 확대하고 양질의 해외 진출 기업 취업 확대를 위해 ‘K-Move 트랙Ⅱ’도 신설한다. 해외 취업자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개편할 방침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외 취업 등 일자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근로자와 청년 등의 직업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장근석 “한예리, 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 착각한 이유는?

    장근석 “한예리, 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 착각한 이유는?

    장근석이 한예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의 주역 장근석, 한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정찬우는 장근석에게 “초반에 한예리 씨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병원에 입원한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예리 씨가 카메라 각도를 바꿀 때마다 손, 발, 담요 위치를 다 본인이 바꿔줬다. 여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이 분이 나한테 빠졌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장근석은 이어 “다음 장면에서는 다른 배우들에게 더 세심하게 잘해주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예리는 “(장근석이) 잠들어 있는데 남자 제작진들이 하면 과격할 수도 있으니까 조용히 하려고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장근석 분)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한예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가비♥윌리 몽프레 열애설, 한 명만 인정?...인스타그램 사진 봤더니

    문가비♥윌리 몽프레 열애설, 한 명만 인정?...인스타그램 사진 봤더니

    모델 문가비가 프랑스 출신 유명 DJ 윌리 몽프레(Willy monfret)와 열애설에 휩싸였다.27일 한 매체는 모델 문가비(30)가 프랑스 유명 DJ 윌리 몽프레와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활동이 많아진 문가비와 미국 뉴욕 등에서 활동하는 몽프레는 먼 거리에 있으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겼다. 몽프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가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몽프레 측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몽프레 측은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가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며 “편하게 만나고 있다. 아직 (열애 사실이) 공개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문가비 측은 “문가비가 원래 외국인 친구가 많다”며 “(윌리 몽프레와는) 친구다. 너무 개인적인 질문은 ‘노코멘트’하고 싶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몽프레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로,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수 음악을 발표한 그는 해외 대형 EDM 페스티벌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8’에 문가비와 함께 런웨이에 서며 화제를 모았다.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6일 방송된 tvN, 올리브 ‘토크몬’에 출연해 자신만의 몸매관리법 등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온스타일, 올리브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윌리 몽프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정동하,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오는 4월 새 앨범 발매

    가수 정동하,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오는 4월 새 앨범 발매

    가수 정동하가 새 둥지를 틀었다. 26일 가수 정동하(39)가 새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뮤직원 컴퍼니 측은 이날 “최근 가수 정동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정동하가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5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그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라디오 DJ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연달아 우승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관련 정동하는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소통하고 좋은 음악과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4월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뮤직원 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쇼’ 박명수 일침 “정치인들 국밥 먹는 장면, 사라져야 한다”

    ‘라디오쇼’ 박명수 일침 “정치인들 국밥 먹는 장면, 사라져야 한다”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국밥 먹방’을 선보이는 정치인들의 모습에 일침을 가했다.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식당에서 국밥을 먹으며 ‘박명수는 배고프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을 패러디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검색창에 ‘박명수 국밥’을 쳐 보면 나온다”며 “추접스럽게 국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게 재밌었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모습을 보면서 ‘서민적이다’고 하는데 여러분 이제 그런 거에 속으면 안 된다. 국밥 먹는 장면은 사라져야 한다”고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한현남 “채리나, 첫 만남에 화장실로 불렀다” 왜?

    해투3 한현남 “채리나, 첫 만남에 화장실로 불렀다” 왜?

    ‘해투3’ 한현남, 채리나가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채리나, 한현남이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리나는 “저는 그룹 룰라에 막 들어갔을 때였고, 한현남은 DJ DOC에 막 들어갔을 때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채리나는 “같은 시기에 활동한 만큼 자주 마주쳤다. 그런데 한현남이 룰라 김지현 언니를 안 좋게 쳐다보는 것 같았고, 그 모습이 불쾌했다. 그래서 ‘너 왜 우리 지현언니를 그렇게 쳐다보냐’고 따로 불러서 얘기했다”고 상황 설명을 했다. 이를 듣던 한현남은 “굉장히 미화시켜서 얘기하고 있다. 화장실 칸막이 안으로 불러서는 ‘너 잠깐 이리 와 봐. 네가 뭔데 쳐다봐?’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안 쳐다봤다’고 말했고, 언니는 내게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은 한현남에게 “룰라 김지현 씨를 실제로 째려봤냐”고 물었고, 한현남은 “째려봤다. 꿀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현남이 채리나와 오해를 풀고 싶다고 연락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준표 “DJ 노벨평화상, 위장 평화쇼로 탔다”

    홍준표 “DJ 노벨평화상, 위장 평화쇼로 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반도 정세가 해빙기에 접어든 데 대해 “정부가 위장 평화쇼를 하면서 문 대통령의 노벨상을 운운하는 등 희극적 코미디를 하고 있다”며 쏘아붙였다. 홍 대표는 고 김대중(DJ)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해서도 위장 평화쇼로 받은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홍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DJ,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 위장평화쇼에 국민들이 한번 속지, 두번 속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좌파정권에서 북한을 이용한 남북 위장평화쇼를 DJ·노무현 정부 10년간 했다. 그 결과 북한에 넘겨준 달러들이 모두 핵으로 돌아와 있다”면서 “북한은 3대에 걸쳐 8번의 거짓말을 했다. 이제 9번째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처럼 평화쇼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2000년에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DJ가 서울에 들어와서 일성이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북은 핵개발 의사도 없고 능력도 없다’고 했다”며 “이렇게 위장 평화쇼를 해서 노벨평화상까지 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두번째는 정치보복쇼이고 세번째는 헌법개정쇼”라며 “이 모든 것이 6·13 지방선거에 국민을 현혹하기 위한 희대의 정치 사기극”이라고 맹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파타’ 로꼬 “먹을 것 먹으면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 로꼬 “먹을 것 먹으면서 다이어트” 비결은?

    ‘최파타’ 로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래퍼 로꼬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살이 빠져 보인다’는 DJ 최화정의 말에 “5~6kg 정도 감량했다. 먹을 건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꼬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같은 회사 동료들이 너무 멋있어서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 꼭 잡고’ 한혜진, 여전한 돌직구 입담 “출연료 더 받을걸”

    ‘손 꼭 잡고’ 한혜진, 여전한 돌직구 입담 “출연료 더 받을걸”

    배우 한혜진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20일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배우 한혜진, 윤상현, 김태훈, 유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한혜진에게 “작품 보는 기준을 시나리오와 출연료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장난 반, 진담 반이었다”이었다면서도 “출연료가 중요한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자본주의라 어쩔 수 없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김신영은 “신작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출연료는 만족스러운가?”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요새 조금 힘들어져서 더 받을 걸 그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제작진 들으라고 하는 소리냐”고 덧붙였다.한편 한혜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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