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C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DB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18
  • 전설의 괴물 ‘네시’일까? ‘바다괴물’ 포착

    최근 구글 어스가 촬영한 바다 사진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 사진은 스코틀랜드에서 찍은 것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전설의 바다 괴물 ‘네시’(Nessie)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네시’는 1500여 년 전부터 스코틀랜드의 네스호(Ness)에 산다고 알려진 바다괴물이며, 1933년 네스호에서 괴생물체가 발견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숱한 화제를 낳았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네시의 비밀을 밝히려고 많은 탐험가와 과학자들이 네스호에 뛰어 들었다. 비록 영국 BBC 탐사팀이 심층 조사한 끝에 지난 2005년 “네시는 없다.”고 결론 내렸지만 네시를 봤다는 증언은 끊임없이 터져 나왔고 사람들의 호기심도 계속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속 물체는 거대 오징어를 연상하게 하며, 현지인들은 ‘네시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네스호의 관리자 제이슨 쿠크는 “스코틀랜드 고지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긴 꼬리를 단 물체가 선명하게 찍혔다.”면서 “사진 속 물체는 네시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도 다시금 호기심을 드러냈다. 네스호의 담당 연구원 애드리안 샤인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고는 매우 흥미롭다며, 자세히 연구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로호 발사] 발사 55초후 음속 돌파… 9분뒤 고도 340㎞ 넘어

    오전 9시부터 나로우주센터는 본격적인 발사모드에 돌입했다. 최종 예행연습 때 계획하고 연습했던 과정을 그대로 실전에 옮기는 과정이었다. 25일 아침부터 발사 때까지 이뤄진 과정은 헬륨·연료·산화제 충전이 주를 이뤘다. 오전 10시7분부터 지난번 발사 중단의 원인이었던 오류 난 측정센서가 위치한 공급계에 1단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이 35분간 충전됐다. 헬륨가스가 새거나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 1시 1단로켓 연료인 케로신(등유의 일종)과 산화제인 LOX(액체산소) 충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그리고 ‘진행’이 선언됐다. ●오전 9시, 발사운용 시작 오전 9시부터 나로우주센터는 본격적인 발사모드에 돌입했다. 최종 예행연습 때 계획하고 연습했던 과정을 그대로 실전에 옮기는 과정이었다. 25일 아침부터 발사 때까지 이뤄진 과정은 헬륨·연료·산화제 충전이 주를 이뤘다. 오전 10시7분부터 지난번 발사 중단의 원인이었던 오류 난 측정센서가 위치한 공급계에 1단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이 35분간 충전됐다. 헬륨가스가 새거나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 1시 1단로켓 연료인 케로신(등유의 일종)과 산화제인 LOX(액체산소) 충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그리고 ‘진행’이 선언됐다. ●오후 3시, 연료·산화제 충전 오후 2시57분 연료인 케로신 충전이 시작됐다. 충전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48분. 이와 함께 오후 3시4분부터 산화제인 LOX가 충전되기 시작해 1시간여 만에 완료됐다. 오후 4시28분 발사체를 세우는 이렉터(erector)가 최종적으로 철수됐다. 오후 4시42분, 발사 18분 전. 발사준비가 완료됐다. 추적레이더동, 제주추적소, 광학장비동 등에서 ‘이상무’ 보고가 발사지휘센터(MDC)로 전해졌다. 발사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할 시간이 됐다. 발사 최종 결정권자인 조광래 우주발사체본부장은 나로호에 기술적인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GO’가 선언됐다. 오후 4시45분, 조 본부장이 발사 버튼을 눌렀다. 전광판 위에서 세 번째에 있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00:15:00’에서 거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후 5시, 발사·추적 오후 4시59분 56초, 1단 엔진이 연소점화됐다. 3.8초만에 추력이 142t에 도달한 나로호는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구쳤다. 나로호가 이륙하자 광학장비동에 있는 추적장비가 광학센서를 이용, 발사체의 비행자세 데이터를 확보해 발사통제동으로 전송했다. 900m를 수직 상승한 나로호는 남쪽방향으로 서서히 기울어져 날아갔고, 발사 55초 후 음속을 돌파(초속 1200m)했다. 이때부터 추적레이더동에서 발사체의 비행궤적 정보를 보내왔다. 발사 215초 후 위성 덮개(페어링)가 분리됐다. 나로호 엔진 연소시험에서 기록한 229초가 됐을 무렵 1단 엔진이 멈췄고, 정확히 3초 후 1단로켓이 분리됐다. 그 시간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추적소와 인근 해상의 원격자료수신장비(Telemetry)는 발사체를 추적하며 위성의 동작상태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분리된 페어링과 1단 추진체는 발사한 지 각각 19분, 15분쯤 지나 필리핀 동남쪽해안으로부터 500㎞ 떨어진 바다에 낙하했다. 발사 후 395초. 로켓이 고도 300㎞ 지점을 돌파하자 2단로켓의 고체엔진(킥모터)이 1분간 점화됐다. 발사 9분 후 2단에 탑재돼 있던 과학기술위성 2호가 분리됐다. 모두가 정상궤도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위성이 도착한 고도는 340㎞를 넘어서 있었다. ●오후 5시9분, 정상궤도 진입실패 과학기술위성 2호는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예상했던 정상궤도인 306㎞ 지점을 훌쩍 넘어서 버린 것이다. 길 잃은 과학기술위성 2호, 교신에 성공해야 발사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나로호 발사가 성공했다고 보긴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처럼 나로호 발사는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 실패로 ‘절반의 성공’으로 일단락됐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나 어때?” ‘잭 스패로우’로 변신한 푸들

    개의 변신은 무죄?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 도그쇼에 독특한 분장을 한 개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푸들 수 십 마리는 판다, 닭, 공작새, 낙타 등 다른 동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 중에는 동물 뿐 아니라 유명인의 모습을 따라한 개도 있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의 복장을 완벽하게 따라한 개가 있는가 하면 미식축구 선수들이 쓰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개도 등장했다. 개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렌 네덜란드는 “개들의 변신이 매우 놀랍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개들도 자신의 모습에 흡족해하는 것 같다.”면서 “어떤 개에게 상을 줘야 할 지 결정하기 힘들 정도로 즐거운 콘테스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우승한 개의 주인은 600파운드(약 120만원)상당의 상금을 거머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의도 간 丁대표

    하의도 간 丁대표

    민주당 정세균(얼굴) 대표가 25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 생가를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당 지도부와 전남 지역 의원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은 고인의 발인 사흘째로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삼우제를 올렸다. 정 대표의 하의도행(行)은 추모 성격을 넘어 김 전 대통령의 적통 계승을 의식한 행보라는 시각이 많다. 조문 정국 이후 정 대표를 비롯해 무소속 정동영 의원, 손학규 전 경기지사,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지원 당 정책위의장 등을 놓고 적통 계승의 적임자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정 대표가 추모사를 통해 “민주당이 이 시점에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고자 이 자리를 찾았다.”면서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 정책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이라고 강조한 점도 이같은 기류를 반영한다. 그는 “민주개혁 진영을 하나로 통합하는 노력을 적극 전개해 김 전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구심점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도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 정당인 민주당이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실천할 책무가 있다.”며 민주당 중심의 대연합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이번 주중 ‘통합과 혁신 추진을 위한 뉴민주당추진위’(가칭)를 발족해 당의 정치노선을 정비하고, 대연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주정부 10년 계승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대표의 ‘적통 계승 구상’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무소속 정 의원만 해도 김 전 대통령을 대신해 다음달 18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프레스클럽(NPC)에서 초청 연설을 갖는 등 동선을 넓히고 있다. 주제도 당초 김 전 대통령의 연설 주제와 같은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와 6자회담 전망’이다. NPC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한반도 평화와 화해에 관한 철학과 정책을 이어받은 인물로 정 의원을 꼽아 대신 연설할 것을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UFO 출현? 성남서 이상 비행물체 촬영

    UFO 출현? 성남서 이상 비행물체 촬영

    경기도 성남시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촬영돼 UFO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도적 대기촬영으로 서울 광화문과 군포 수리산 등에서 UFO 추정 비행물체를 촬영한 바 있는 UFO헌터 허준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성남시 산성동 수정도서관 앞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비행물체를 2분간 촬영했다. 성남에서 대기촬영에 성공한 것은 2005년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허 씨의 증언에 따르면 비행물체는 청계산 상공 쪽에서 11시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흐린 날씨에도 백색 빛이 뚜렷히 보일 만큼 강한 빛을 발했다. 영상을 분석한 한국UFO조사센터 서종한 소장은 “촬영자의 증언을 참고하며 동영상을 판독한 결과 항공기의 빛 반사로 인한 착시현상이나 인공위성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 소장은 “육안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게 빛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촬영 시간이 아닌 당일 새벽 4시 33분에서 36분 사이에 한반도 위를 지나갔다.”며 “정황을 살펴볼 때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로호 발사] 발사초기 자축 분위기… 목표궤도 벗어나자 “아~”

    [나로호 발사] 발사초기 자축 분위기… 목표궤도 벗어나자 “아~”

    25일 3시57분, 발사지휘센터(MDC)에는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었다. 항우연 관계자는 “연구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라면서 “MDC 안에서 발사 준비가 한창인 만큼 국무총리가 입장할 때도 박수로 환영하지 말고 목례로 인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블라인드 틈 사이로 보이는 연구진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배어 있었다. 오후 4시34분 지휘센터 내부를 가리고 있던 블라인드가 걷혔다. 스크린 옆 전광판에는 ‘UTC(세계표준시각)’, ‘LT(한국 현지 시각)’, ‘CT(카운트다운)’, ‘HO(표준시 기준 발사예정 시각)’, ‘LOT(발사 이후 작동 타임워치)’가 표시돼 있었다. 오후 4시54분, “발사 6분 전”이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연구진은 이제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긴다는 듯 담담한 표정으로 스크린과 전광판을 바라봤다. 생수를 한 모금 마시며 긴장을 푸는 연구원도 눈에 띄었다. 오후 4시59분, “발사 1분 전”이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연구원들은 일제히 모든 일을 멈추고 스크린만 뚫어져라 바라봤다. 발사 순간 나로호가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올라갔고 심은섭 팀장은 두 손을 위로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는 듯했다. 조광래 본부장은 차분히 모니터를 보며 나로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륙 순간 모니터는 그래픽으로 전환되고 아래 중앙화면엔 광학장비로 찍은 나로호가 잡혔다. 나로호는 화염을 뿜어내며 한 줄기 빛을 발하며 순조롭게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지휘센터 밖은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끌벅적했지만 내부는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했다. 조 본부장은 발사 최종 성공까지 확신하지 않으려는 듯 얼굴 표정 변화없이 차분했다. 2단이 점화되자 참관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지휘센터 내부는 여전히 미동도 없이 연구원들이 침착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모니터 왼편 하단 중앙 화면엔 나로호 궤적이 선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나로호는 오키나와를 지나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발사 9분 후 “17시 09분 40초 발사체에서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온 국민이 기뻐했으나 환희는 오래가지 못했다. 발사 9분여 뒤 발사에 성공한 듯했으나, 이후 위성이 예정된 지점보다 높은 곳에서 분리돼 목표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어왔기 때문. 자축 분위기에 들떠 있던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분위기가 일순 싸늘해졌다. 한 차례의 연기 끝에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위성까지 성공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확인했던 뒤라 뒤늦은 실패 소식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일부 관계자들은 충격에 말을 잃었으며 다른 이들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럼에도 관계자들은 긴장과 환희, 충격까지 냉온탕을 오가는 등 동요된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제자리를 찾아 데이터 분석 및 조사 작업에 몰두했다. 고흥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7명 여성에게 7명의 자식 둔 백수男 논란

    서로 다른 7명의 여성에게서 각각 아이를 낳은 남성이 또 다른 여성과 아이를 낳겠다고 나서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선더랜드에 사는 키스 맥도날드(24·Keith MacDonald)는 일정한 직업도 없이 일주일에 44파운드(한화 약 9만 원)씩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미 7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다. 15세 때 처음 아버지가 된 맥도날드는 7명의 여성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1~9세 사이의 아이 7명을 슬하에 두었다. 그러나 그는 아이들을 만나지도 않고 양육비를 지불하지도 않는 무정한 아버지였다. 그랬던 그가 이제 또 다른 여성을 만나 결혼하겠다고 나섰다. 맥도날드의 약혼녀 클레어 브라이언트(20·Clare Bryant)는 “그에게 새 사람이 될 기회를 줘야 한다.”며 부모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신청을 받아들였다. 또 “맥도날드는 아이들을 만나려 했지만 아이 엄마들이 허락하지 않았다.”며 그를 옹호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 둘을 낳을 생각”이라며 “맥도날드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아빠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맥도날드를 ‘영국에서 가장 못된 아버지’라며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또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백만 파운드(한화 약 20억 원)가 넘는 세금이 사회복지수당으로 지급돼야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 국왕 한번 이발비는? 약 3000만원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명인 하지 하사날 볼키아(62) 브루나이 국왕이 한번 이발하는 데 1만5000파운드(약 3000만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유럽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볼키아 국왕은 이달 초, 지난 16년 간 자신의 머리를 손질해 온 이발사 켄 모데츠에게 머리를 깎으려 거액을 지불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그 이발사가 이동 중 신종플루에 감염될까 염려해 비행기 탑승시 별도의 특등실을 마련해 줬기 때문. 비행 요금만 우리 돈으로 약 2200만원이 들었으며 여행 경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출장비’는 무려 3000만원에 달했다. 모데츠와 함께 이발소를 운영하는 동료는 “그는 3~4주에 한번씩 국왕의 이발 출장을 간다.”며 “이동 경비 뿐 아니라 호텔과 고급 음식 등 모든 것을 호화롭게 대접받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동료는 “평소에도 모데츠는 비행기 일등석으로 출장을 간다.”며 이번 출장비용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편 모데츠는 런던 중심가에 있는 도체스터 호텔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평소 이발비로 30파운드를 받는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0세 노인, 英최고령 발레리노 데뷔

    꿈을 이루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발레리노가 되는 꿈을 간직해온 남성이 90세 나이로 데뷔했다. 존 로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캠브리지셔에 있는 일리 대성당에서 ‘슈트라우스의 예술가의 인생’(Strauss‘s An Artist’s Life)이란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로우는 고령에도 놀라운 유연성과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발레를 시작한 지 11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 출신인 로우는 반 평생을 미술교사로 살았지만, 늘 가슴 속에 무용수가 되고픈 꿈을 간직해 왔다. 79세가 된 해 그는 손자뻘인 무용수들과 맹훈련에 돌입했다. 로우는 “집 거실에 공중그네를 만들어 놓고 매일 아침 근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또 일주일에 세번씩 강도높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습을 해온 그는 이날 랜턴 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젊은이 못잖은 기량을 뽐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 마친 그는 “발레는 정말 아름답다. 선율에 맞춰 발을 세워 몸을 높이 올리는 일은 황홀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토북 만들어드려요”

    휴가철이 끝나자 디지털 사진 서비스 업체들이 바빠졌다. 휴가를 함께 지낸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컴퓨터 하드에 묵혀 두지 않고 예쁜 사진첩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진을 인화해 다양한 포토북과 팬시용품으로 제작해 주는 대표적인 업체는 의외로 LG데이콤이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인터넷전화(VoIP), 인터넷TV(IPTV), 국제전화 등이 주력 사업인 이 회사는 웹하드 서비스에서 파생된 아이모리(www.imory.co.kr)라는 디지털 사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모리에서는 1000여종이 넘는 제품이 제공되기 때문에 구미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진을 정리하고, 포토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고급스러운 포토북을 원한다면 고품질 원단을 사용한 유로앨범, PVC앨범북 등을 만들면 되고 1000여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싶으면 사진들을 심플하게 정리할 수 있는 포토스크랩북이 유용하다. 잘 나온 사진만 선별해 6000원대 가격으로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LG데이콤 관계자는 “최근 주문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카메라 제조사인 올림푸스에서 운영하는 미오디오(www.miodio.co.kr)는 사진 관련 인터넷쇼핑과 인화 서비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SK네트웍스에서 운영 중인 스코피(www.sko ip.com)는 반포, 홍대 등 18개 오프라인 점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비즈&피플] 조해식 성원건설 부회장“리비아 토브룩 신도시 새달초 착공”

    [비즈&피플] 조해식 성원건설 부회장“리비아 토브룩 신도시 새달초 착공”

    조해식 성원건설 부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수주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리비아 토브룩(Tobruk) 신도시 개발사업을 이르면 9월 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 사업은 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주택공급 사업의 하나로 국가가 책임지고 공사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수익률은 최대 13%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에서 9월 중순께는 본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총 공사비 1조 2000억원의 15%인 1800억원을 두 달 뒤 선수금으로 받으면 회사 유동성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공사에 7000억원의 후속공사도 예정돼 있어 수주가 유력하다.”면서 “정부가 수주에 필요한 이행보증 한도를 확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이어 “올해 국내 주택사업이 위축되면서 중동·중앙아시아 등지의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연말이면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이 50대 50으로 같아지고, 이후에는 해외사업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원건설은 지난 13일 리비아 국영기업인 ‘리비아 투자개발회사(LIDCO)’가 발주한 토브룩(Tobruk) 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먹이 내놔!”…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하마

    “걸음아, 나 살려라!” 우간다의 한 동물원에서 길을 걷던 사람과 몸집이 큰 하마의 이색 추격전이 벌어졌다. 몸무게가 3t에 육박하는 이 하마는 오랫동안 배고픔에 시달려오다, 우연히 옆을 지나는 한 동물원 관리자를 보고 무작정 달려들었다. 우직하고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하마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원 관리자는 무전기로 동료와 통신하며 옆을 지나던 중 변을 당할 뻔했다. 동물원 측은 동물원의 사정으로 먹이가 제때 나오지 않자 화가 난 하마가 사람을 덮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약 100m를 전력질주 한 끝에 간신히 하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남성은 관리자에게 이를 알렸고, 동물원을 곧바로 먹이를 ‘투입’해 하마의 분노를 잠재웠다. 이를 보도한 해외언론은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하마’라는 제목으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인 우사인 볼트는 시속 29마일로 달릴 수 있지만 하마는 시속 30마일로 달릴 수 있다.”고 비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형 가르칠 땐 막대사탕 활용하세요”

    “도형 가르칠 땐 막대사탕 활용하세요”

    ‘교육개혁 전도사’로 불리는 미셸 리 미국 워싱턴 DC 교육감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수법은 무엇일까.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워싱턴 교육청이 지난주 관내 교사들에게 배포한 200쪽 분량의 교수·학습 지도요령 안내서를 인용, 리 교육감이 제안한 교수법들을 23일 소개했다. 한국계 이민 2세인 리 교육감이 안내서를 통해 교사들에게 당부한 내용은 생각보다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이었다. 학생 전부가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명료한 교수법을 개발해야 하며,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데 좀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형을 가르칠 때는 막대 사탕을 활용하는 식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학생들이 오답을 말한 경우 스스로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내서는 능력 있는 교사라면 30분 정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이 교과 활동과 상관없는 행동을 다섯번 이상 하게 해선 안 된다면서 학생들의 수업태도 관리에 좀더 신경써줄 것을 요구했다. 안내서는 또 정학 처분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학생들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각 학교에 재학생에 대한 징계수위를 세분화해 정학 처분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안내서에 대해 교사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원로 교장들은 이전에 나왔던 개혁 방안들을 답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몽유병 걸린 男 4층서 추락…구사일생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자는 것을 넘어 ‘죽을 뻔 하고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을 잔 사람이 유럽에서 화제에 올랐다. 한 남성이 4층 창가에서 떨어지고도 큰 부상 없이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루마니아 영자지 ‘루마니아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사고 당시 깊은 잠에 빠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 서부 아라드주에 사는 마리우스 푸르카리우(32). 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침대가 아닌 자동차 위에서 잠을 깼다. 몸에는 침실 커튼이 감겨있었다. 잠을 자는 사이에 창문 아래로 추락한 것이지만 마리우스는 사고 전후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의사에게 “마지막 기억은 새벽 2시 쯤 TV를 끄고 침대를 향한 것”이라며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나니 아내가 창문에서 날 부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진찰 결과 마리우스는 다리와 갈빗대에 약간의 골절이 생겼을 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몽유병에 의한 사고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 “그는 수면 상태였기 때문에 떨어지는 중에도 근육이 편안하게 이완돼 있어 큰 부상을 피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대 복권 재벌, 6년 만에 ‘빈털터리’

    복권에 당첨된 10대 소녀가 6년 만에 파산 위기에 몰렸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컴브리아 주에 사는 캘리 로저스(22)는 2003년 39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으나 6년 만에 그 돈을 모두 날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청소부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 가는 로저스는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돈을 한꺼번에 얻게 돼 인생이 무너졌다고 하소연 했다. 그녀는 “막대한 당첨금이 가져온 불행에 인생이 망가졌다.”면서 “시간을 되돌린다면 복권 따위는 사지 않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당첨 직후에는 그녀도 여느 당첨자들처럼 돈을 펑펑 쓰며 지냈다. 고가의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녔으며 저택 네 채와 자동차를 사서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고, 명품 옷을 사는데만 10억원을 지출했을 정도였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돈을 펑펑 썼지만 돌아오는 건 배신이었다. 그들은 그저 내 돈을 탐내고 접근한 것이었다.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로저스는 돈을 노리고 접근한 남성과 결혼했다가 큰 상처를 받았다. 자식을 두 명이나 낳았으나 이 남성은 자신의 여동생과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재산을 빼돌리려 했다. 큰 충격을 받아 그녀는 두 번이나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술과 파티에 찌들어 방황한 그녀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 약물 중개상이었던 그 남성은 로저스의 집에서 코카인을 거래하고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연루돼 그녀 역시 체포됐으나 변호사를 고용한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결국 그녀는 재산을 모두 날리고 변호사 비용인 600만원 만 빚으로 남았다. 빚에 허덕이면서도 그녀는 “차라리 지금이 행복하다.”면서 “어린 나이에 감당하지못할 압박을 받으며 너무나 괴로웠다. 그 때보다 가난하지만 청소부로 일하는 지금에 만족한다.”고 담담히 심경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T사진이 예술작품으로…3D로 보는 인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위의 사진은 마치 의미없는 그래픽 이미지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홍콩의 방사능연구자 펑카이헝은 인체의 각 장기를 컴퓨터 단층촬영법으로 스캐닝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독특한 시각으로 인체를 바라보고자 노력한 이 과학자는 인체의 ‘진짜’ 장기를 스캔한 사진이 예술로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동의를 얻고 CT를 촬영한 뒤 직접 개발한 기술인 ‘레인보우 테크닉’을 접목해 색을 입혔다. 폐와 코, 귀, 치아 등의 CT 사진이 그의 손을 거쳐 독특한 느낌의 예술 사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병원에서 주로 이용하는 3D 이미지를 재해석함으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면서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작업의 목적은 사진 속 본래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 사진들은 예술과 과학, 기술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사람들은 시각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신체의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펑 박사는 전 세계를 돌며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전시회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욕 지하철에서 ‘누드사진’ 촬영 논란

    공공장소에서 옷을 홀딱 벗은 모델을 촬영하는 사진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자크 하이만은 타임스퀘어, 차이나타운 등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누드사진을 촬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승객 수십 명이 탄 지하철에서 모델이 스트립쇼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져 비난을 샀다. 조슬린 살다나가라는 누드모델과 열차에 올라 그는 예고도 하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 얇은 옷 하나만 걸친 모델이 순식간에 옷을 벗었고 사진작가는 이 모습을 놓칠라 연신 셔트를 눌렀다고 AP통신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피곤에 지쳐있는 승객들은 난데없이 일어난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나체 여성이 지하철 손잡이를 이용해 곡예에 가까운 포즈를 취하자 한 여성승객은 소리를 질렀고 나이든 남성은 몸을 부르르 떨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하이만은 약 30초 간 촬영했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승객들은 기분이 상하지 않아 보였다. 누드모델을 보고 웃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운좋게 경찰 단속을 피했다. 하지만 단속되더라도 순순히 경범죄 범칙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누드 촬영을 하는 것은, 클래식 누드 페인팅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일 뿐 이것은 포르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미 칠레서 바다사자 300여 마리 떼죽음

    남미 칠레에서 바다사자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칠레 당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먹이를 찾지 못한 바다사자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한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몰리브덴이 환경오염을 일으켜 빚어진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곳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남부로 1700Km 정도 떨어진 서식지 푼타 파타체로 항구도시 이키케 주변이다. 칠레 현지 TV가 23일 화면에 낸 장면을 보면 바다사자 200-300마리가 바위에 쓰러져 죽어있거나 생명을 잃은 채 바다에 둥둥 떠있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죽은 건 대다수가 어린 바다사자였다.”면서 “파도에 밀려 바다에 부닥치는 죽은 바다사자들의 모습이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고 전했다. 이키케 당국은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죽은 바다사자 일부를 산티아고의 연구소로 보냈다.”면서 “결론을 내린 건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된 먹이부족이 떼죽음을 가져온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엘니뇨 현상으로 먹이가 부족해지자 어미들이 새끼들을 놔두고 사냥에 나섰다가 장시간 돌아오지 못한 게 어린 바다사자들이 한꺼번에 죽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들은 그러나 떼죽음의 ‘범인’은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곳 인근에 몰리브덴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이 근본적인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몰리브덴은 녹는점·끊는점이 매우 높아 합금에 쓰이는 금속이다.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는 “금속에 오염된 생선을 먹고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은 분홍색·반은 노란색… ‘콤비네이션’ 국화

    영국 서퍽주에 사는 윌리엄 언더우드(73)는 최근 앞마당 정원에서 독특한 국화 한 송이를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국화는 흰색, 분홍색, 노란색 등 한 가지 색을 띠지만 언더우드가 발견한 국화는 놀랍게도 반은 옅은 분홍색, 반은 노란색 잎을 가졌다. 언더우드는 “하나의 줄기에서 각각 독립된 꽃 두 송이의 색깔이 다른 것은 본 적이 있지만, 하나의 줄기에서 나온 꽃 한 송이가 서로 다른 색의 잎을 가진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하나의 줄기에서 서로 다른 색의 잎을 가진 ‘콤비네이션’ 국화가 가능한 것일까. 이를 살펴본 원예 전문가들은 이 국화가 보기 드문 ‘유전자 돌연변이’에 속하며 원예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로 보고 있다. 영국 원예학회(RHS)의 제임스 아미티지는 이 꽃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세포가 분리되면서 생긴 돌연변이로 추측했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세포가 분리되는데, 돌연변이 현상 때문에 반은 원래의 색깔을, 남은 반은 새로운 색깔을 갖게 된 것”이라며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페르티티 여왕처럼 되려고 성형수술 ‘51차례’

    미의 대명사인 이집트 네페르티티(Nefertiti) 왕비의 외모를 탐내 성형수술만 51번을 받은 영국 여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네페르티티는 이집트 18대 왕인 아크나톤의 왕비이며, 석회석 채색 흉상과 미완성 두상에서 엿볼 수 있는 그녀의 미모는 훗날 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평소 네페르티티를 동경해 온 닐렌 나미타(49)는 스스로 네페르티티가 되기로 결심하고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코수술 8번, 양 볼에 보조물을 넣는 수술 3번, 얼굴 축소수술 6번, 입술 성형 2번 등 1987년부터 총 51번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미타가 네페르티티가 되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은 고대 왕비가 등장하는 꿈을 꾸면서부터. 나미타는 네페르티티가 지낸 방이나 그녀가 먹은 음식, 그녀가 부리던 하인의 모습을 꿈에서 목격했으며, 스스로를 네페르티티가 환생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내가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네페르티티의 환생이며, ‘현대 버전’의 네페르티티가 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자신이 번 돈 대부분을 성형수술에 탕진했다. 변해가는 아내를 보다 견디지 못한 남편은 집을 떠났지만 그녀는 수술 욕심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 나미타는 “언젠가는 사람들도 나의 진짜 신분을 알아줄 것”이라며 “아직 입술과 코가 과거의 네페르티티와 일치하지 않아 수술이 더 필요하다.”고 말해 성형수술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