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U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DM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PM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08
  • 어린이날 ‘문화선물’ 받으세요

    어린이날 ‘문화선물’ 받으세요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을 한데 어우르는 공연과 음악회, 전시회, 체험전 등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5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인 숲속의 무대에서는 어린이날 서울시향 기념음악회가,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가방과 필통을 만들어 기부하는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캠프’가 손님을 맞는다. 5~6일 서울광장과 인근 무교로 일대에서는 지구촌 한마당축제가 마련되고,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가족사랑 축제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중구 장교동 한빛미디어파크에서는 유진박 콘서트가 무료로 개최된다. 동화발레 백조의호수(국민대 예술관), 전통연희극 반쪽이(은평문화예술회관), 어린이날 문화축제(왕십리 민자역사)도 시민들을 유혹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culture.seoul.go.kr)나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종교플러스] ‘통일학 개론’ 2일 첫 강의

    ‘통일학 개론’ 2일 첫 강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과 낮은예수마을, 연세대·이화여대 기독인연합회가 모인 ‘평화를일구는마을’의 ‘통일학 개론’ 첫 강의가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강의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이승렬 목사(예장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김병로(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노동은(중앙대 국악대학 창작음악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내로라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 이들은 전 영역별로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지, 대학 청년들이 당장 뭘 할 것인지를 세밀하게 이야기한다. 강의 전에 음악과 영상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매회 새터민을 초청하여 생생한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acebook.com/cultivatepeacevillage) 참고. ‘연등회 발전 방향’ 주제 세미나 불교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등회의 지정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다. 대표적인 불교무형유산인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지정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홍윤식 불교민속학회장의 기조 발표(‘연등회 무형문화재 지정의 의의’)에 이어 안양대 김형우(‘연등회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대구대 박진태(‘근대이후 연등회의 전개양상’)·전남대 나경수(‘연등회의 보존과 전승방향’) 교수가 차례로 발제에 나선다. 한편 학술 세미나가 끝난 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축하연이 있을 예정이다. 생명사목 안내서 번역 발간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운동본부는 일선 사목자와 생명수호 활동가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명사목 안내서 ‘궁금한 생명문제에 답한다’를 번역, 발간했다. ‘궁금한 생명문제’는 전 세계 105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생명운동’이 총 7부로 구성해 펴낸 책자로 생명 관련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사목자가 받을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과학적인 근거와 교회의 가르침 등을 바탕으로 사목적 제언을 풀어내 누구든 쉽게 참고할 수 있다. 작은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3000원. 구입 문의는 (02)460-7582.
  • ‘뻑이가요’ 작곡가 디플로 ‘올나잇’ 내한 클럽파티

    ‘뻑이가요’ 작곡가 디플로 ‘올나잇’ 내한 클럽파티

    비욘세, 어셔,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이자 빅뱅 지디 앤 탑(GD&TOP)의 ‘뻑이가요’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플로(DIPLO)가 클럽파티 개최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 2월 세계적인 뮤지션인 윌아이엠 클럽 파티에 이어 이번 디플로 클럽파티를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디플로가 이미 2차례 한국 클럽 파티를 개최한 경험이 있어 클럽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를 선호한다. 이번 역시 클럽파티를 통해 또 한 번 그 열기를 느끼고 싶어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 번의 세계적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다. 특히 현장에서 빛을 발하기로 유명한 디플로의 DJ 실력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여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플로는 크리스 브라운의 ‘Look at Me Now’, 어셔의 ‘Climax’, 비욘세 ‘End of Time’ 등 내로라하는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저력은 물론 라디오헤드의 ‘Reckoner Remix’,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Circus Remix‘ 등의 곡은 원곡보다 나은 리믹스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클럽 공연을 경험한 관객들은 물 흐르듯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디제잉의 마력에 놀랐다.” “음악적 스펙트럼은 기본! 훤칠한 훈남 외모에 반했다.”등 기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아지아틱스(Aziatix), 윌아이엠, LMFAO 등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실력을 입증한 일렉트로닉 듀오 DAZE47(데이즈포리세븐)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최고의 파티를 예고했다. 한국 음악 팬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DIPLO Live in Seoul’는 오는 5월 10일 저녁9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신사동 ‘CLUB HOLIC’에서 화려한 음악의 장을 선사한다. 디플로 내한 클럽파티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 24, 엠넷닷컴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조심해!…나무서 떨어지는 흑곰 생생 포착

    조심해!…나무서 떨어지는 흑곰 생생 포착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흑곰 한 마리가 마취총에 맞아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곰 영상 보러가기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덴버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약 90kg으로 추정되는 어린 흑곰 한 마리가 26일 오전 콜로라도대학 볼더 캠퍼스 내에 나타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 보호국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됐다. 흑곰은 약 5m 높이의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구조대는 나무 밑에 매트를 설치한 뒤 마취총을 이용해 곰을 사로잡았다. 포획 시 곰은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와 학생들에 의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생생히 포착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학생들은 “그 곰은 오늘 캠퍼스에 나타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학사이트인 ‘CU 인디펜던트’의 앤디 던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해당 곰은 낙하 시 마치 인형이 떨어지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생물 보호센터는 “사로잡힌 흑곰은 동물보호소에 관리되고 있으며 곧 볼더 서부 산악 지대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CU 인디펜던트(앤디 던) 영상=비메오 캡처(캐럴린 모로)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오감체험놀이·캐릭터 잔치 동심은 웃고 5월은 즐겁다

    오감체험놀이·캐릭터 잔치 동심은 웃고 5월은 즐겁다

    집안의 아이 한 명을 두고 부모, 조부모에 더해 독신의 고모·이모까지 가세해 물량 공세를 펼치기 때문에 아이들은 유통·호텔업계의 ‘큰손’이다.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것은 부족함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바람일 듯. 새달 5일 어린이날 유통·호텔업계는 이런 어른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를 속속 마련하고 있다. ●특이한 체험 프로그램 가볼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새달 5일 오감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김치키즈’를 진행한다. 김치를 주제로 한 연극과 전시, 쿠킹클래스 등이 열린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꾸민 연극 ‘정의의 김치가 떴다’가 오후 1~2시, 1회 상연된다. 요리 교실인 ‘키키 김치피자 만들기’는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3, 4시 총 4회 진행된다. 수업당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료(3000원)를 받는다. (02)6002-6456.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디즈니 프린세스’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연다. 새달 5일 열리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공주가 되고 싶은 꿈을 꾸는 5~10세 여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사전에 제공되는 드레스를 입고 춤, 차마시는 법, 노래부르기 등을 배운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 및 본점 13층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02)726-4151. ●할인·제과점 인기 캐릭터 천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장난감. 홈플러스는 1400여종의 장난감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인기 완구 모음전’을 진행한다. 특히 블록버스터 ‘어벤저스’에 나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슈퍼 히어로들의 피겨, 마스크, 자동차 등 총 21종을 진열해 놓고 어린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GS샵(www.gsshop.com)도 이달 초 ‘뽀로로 전문관’을 열고 캐릭터 바람에 편승했다. 장난감, 도서, 가구, 침구용품, 문구, 의류, 잡화, 기획상품 등 시중에 출시된 거의 모든 종류의 뽀로로 캐릭터 상품 950여개를 취급하며, 이달 말까지 12개 대표 인기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캐릭터로 쏠쏠한 재미를 본 제과업계는 이번 어린이날을 겨냥해 맛은 물론 재미도 주는 케이크 상품을 선보였다. ‘내가 만드는폴리케이크(2만 3000원)’는 초콜릿 케이크와 장식물을 별도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가 직접 케이크 위에 원하는 모양을 꾸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폴리 솜사탕을 증정한다. ‘뽀로로 케이크’ 5종을 새롭게 내놓은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박스를 활용해 이야기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들도 분주 호텔들도 캐릭터의 힘을 빌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5월 한달간 코코몽 패밀리 패키지(24만 5000원)를 선보인다. 딜럭스룸 1박 및 어른 2인, 어린이 1인 카페 ‘아미가’ 조식 뷔페 제공과 함께 코코몽 가방, 퍼즐, 영어 DVD 등 8만원 상당의 코코몽 정품 세트, 델리 수제 쿠키를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도 코코몽 객실 패키지 이용 시 코코몽 인형, 코코몽 올리브 비누, 송정 토이뮤지엄 입장권 3장을 제공한다. 가격은 23만~41만원. (051)749-7001. 롯데호텔 월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연계한 ‘키자니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키자니아 베이직 패키지’(24만원)는 딜럭스룸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로 구성된다. ‘키자니아 스페셜 패키지’(35만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로티’와 ‘로리’를 테마로 꾸며진 캐릭터룸에서의 1박과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장, 한국도자기 키즈 식기 1세트, 라세느에서의 2인 조식 뷔페 이용 등이 포함된다. (02)419-7000. 플라자호텔은 새달 5일 22층 연회장을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놀이터로 꾸미고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2층 뷔페레스토랑 ‘세븐스퀘어’도 풍선 장식과 어린이 메뉴로 아동고객을 맞는다. (02)310-7777.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전 세계 도는데 6시간” 초고속 진공열차시대 열린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불과 6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꿈의 교통수단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진공관 운송수단(Evacuated Tube Transport·ETT) 또는 일명 ‘깡통형 캡슐 열차’라 부르는 이것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ET3라는 회사가 제안한 프로젝트로, 철도 대신 원통형 캡슐로 이뤄진 교통수단이다. 직경 1.3m, 길이 4.8m의 ETT는 진공터널로 구성돼 있으며 시속이 무려 6430㎞에 달한다. 극초음속 제트기보다 빠른 속도로 알려진 ETT는 진공터널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객은 별다른 속도감을 느끼지 않는다. 만약 ETT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 또는 중국에서 미국까지 2시간 안팎, 미국 LA에서 뉴욕까지는 불과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전 세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시간이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큰 차이가 없다. 이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ET3는 “고속철도보다 비용을 10분의 1 감축할 수 있고, 비행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내기 때문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면서 “이것이 실제로 건설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이 진공열차 개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다투고 있지만 국내 역시 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020년까지 초고속튜브열차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초고속 튜브열차는 철도 궤도에 지름 5m 정도의 튜브를 둘러싸고 이를 통해 내부를 0.05~0.4 기압의 아진공(亞·거의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며, 시속 700~800㎞를 자랑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항 탈의女 이어 검색대 나체男 등장

    미국 오리건주 최대의 공항인 포틀랜드국제공항에서 공항검색대를 지나던 한 남성이 나체로 몸수색을 받겠다고 나섰다가 결국 체포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존 브레넌(50)이란 남성은 포틀랜드국제공항의 검색대 앞에서 걸치고 있던 것을 모두 벗은 채 몸수색을 받겠다고 주장해 공항을 이용하던 다른 탑승객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저녁 공항에 나타난 그는 안전스크린을 지나는 구역에서 이 같은 돌발행동을 벌였으며, 불법 소지품 여부를 조사하는 일명 ‘스크리너’(Screeners)들은 옷을 입으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브레넌은 결국 풍기문란 및 질서파괴의 명목으로 경찰에 압송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사업차 정기적으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그는 매번 지나치게 강도가 높은 공항의 몸수색에 지치고 화가 나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싶었다.”면서 “공항의 지나친 몸수색 시스템이 나를 귀찮게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브레넌의 이 같은 행동으로 공항 내 검색대 두 곳이 통제돼 다른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아이들과 동행한 부모들은 서둘러 아이들의 눈을 가리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일은 약 일주일 전 미국 덴버국제공항 공항검색대에서 갑자기 옷을 모두 벗어던진 여성의 사건을 다시 상기시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당시 그녀는 공항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뒤, 이에 반발하며 나체로 검색대 앞을 막아 공항 관계자 및 현지 공항 이용객들을 당혹케 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료 일본 여행에 뮤지컬 관람까지…CT 서포터즈 모집

    무료 일본 여행에 뮤지컬 관람까지…CT 서포터즈 모집

    2012년 상반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올 하반기 공연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컬쳐 트레블러(Culture Traveler, 이하 CT)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T는 공연과 여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관객 참여프로그램으로 이번이 5번째 선발이다. 오는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CT는 배우 인터뷰, 연습실 참관, 백스테이지 체험 등 뮤지컬 제작과정을 취재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메신저 역할을 한다. CT에게는 ‘모차르트!’ 5회 관람권과 ‘황태자 루돌프’ 10회 관람권 등이 제공되며, 선발자 중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2명에게는 7월 중 ‘황태자 루돌프’의 출연배우와 함께 도쿄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루돌프’ 관람을 겸한 일본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CT 5기와 함께할 7월 공연 예정의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2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품인 ‘엘리자벳’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이다. ‘모차르트’하면 떠오르는 클래식의 진지함과 어려움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열정적인 록, 감미로운 팝, 부드러운 재즈를 통해 최초로 18세기의 천재음악가를 당대 최고의 대중스타로 표현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어 11월에 공연 예정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인 황태자 루돌프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그의 어머니 엘리자벳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황태자 루돌프가 사랑 앞에서 자신의 운명을 내걸 수밖에 없었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모차르트!’와 ‘황태자 루돌프’의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이다. 만 20세 이상 공연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고,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 및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기한은 4월 22일까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발레로텍사스 오픈] ‘한 홀 12오버파 악몽’ 그 곳…케빈 나 ‘힐링캠프’로 만들까

    케빈 나(29·나상욱·타이틀리스트)는 서울 명지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뒤 주니어 무대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12세에 US주니어골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1999년과 이듬해 로스앤젤레스 시티챔피언십에서 2연패했다. 2000년 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 월요예선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리며 대회 출전권을 따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데 이어 2003년 12월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해 2004년 마침내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1999년 최경주에 이어 한국인(계)으로서 두 번째였다. ●작년 초 부진에 부친와병 충격 투어 생활 8년째에 접어든 지난해 4월 그는 차마 잊을 수 없는 사고를 쳤다. 텍사스주 TPC샌안토니오골프장 오크스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발레로텍사스오픈 1라운드 9번홀(파4·474야드)에서 나상욱은 무려 16타를 친 끝에 이름도 생소한 12오버파, ‘듀오디큐플’(Duodecuple)을 기록했다. 나상욱의 기록은 1998년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서 ‘장타자’ 존 댈리가 6번홀(파5)에서 18타를 친 기록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1938년 US오픈에서는 레이 아인슬리가 16번홀(파4)에서 19타를 친 기록이 한 홀 최다 타수로 남아 있다. 프로 골퍼는 한 라운드 18개홀을 도는 동안 무수한 고비와 기회를 맞게 된다. 한 시즌을 펼쳐보면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기가 반복된다. 그렇더라도 6개월 뒤 나상욱의 투어 첫 승은 의외였다. 그는 팀버레이크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초에는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병상 신세를 져 정신적으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터였다. 우승 뒤 그는 “그동안 힘들지 않은 대회가 없었다.”고 꼭꼭 가슴에 묻어둔 속내를 털어놓았다. ●‘톱10’ 최근 6번… 명예회복 나서 그리고 다시 6개월 뒤. 나상욱이 똑같은 코스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우리 시간으로 19일 밤 막을 올리는 발레로텍사스오픈인데 그의 처지가 사뭇 달라졌다. 지난해 출전한 26개 대회에서 톱 10에 든 것만 여섯 차례. 올해는 지난주 RBC헤리티지대회까지 10개 대회 중 벌써 네 차례나 톱 10에 들었다. 상금도 122만 3000달러로 지난해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선 16오버파로 컷 탈락, 올해 최고 성적은 공동 4위. 이번 대회 성적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12 런던올림픽 D-100] 美 경제학자 대니얼 존슨 ‘경제지수’로 金메달수 전망해보니

    [2012 런던올림픽 D-100] 美 경제학자 대니얼 존슨 ‘경제지수’로 金메달수 전망해보니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경제경영학부의 대니얼 존슨 교수는 특별한 경제학자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에서 각국이 따낼 메달 수를 예측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것. 캐나다 출신으로 2004년부터 이 대학에 몸담은 존슨 교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까지 6차례 올림픽 무대에서 각국이 얼마나 많은 메달을 딸지를 예측하는 데 공을 들였다. ●1인당 국민소득 등으로 예측 그런데 경제학자답게 그는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다른 국가대표와의 경쟁 같은 변수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1인당 국민소득, 인구, 개최국의 텃세, 개최지와의 근접성 같은 변수들만 따지는 종합지수를 개발해 이것으로 각국의 메달 순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과거에는 정치구조나 기후 같은 변수도 이 지수에 넣어 계산해 왔으나 이번 런던올림픽을 앞두고는 이 두 항목을 빼고 개최국 여부와 경험, 호주와 중국처럼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국가들을 보정하도록 고안된 ´특정문화 팩터’(cultural specific factor)를 넣어 지수를 산정했다. 이에 따라 런던올림픽에서 미국은 금메달 34개를 수확해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중국(33개), 러시아(25개), 개최국 영국(20개)이 뒤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은 전체 메달을 99개 따내 러시아(82개), 중국(67개) 등을 따돌릴 것으로 예상했다. 존슨 교수는 “어떤 나라가 다른 국가보다 나은 성적을 내는 배경에는 일정한 경제적 패턴이 있다.”며 훈련과 균형잡힌 식사, 각종 기반시설 등에 얼마나 투자하는지가 세계 정상급 선수의 배출과 직결된다고 풀이한다. 경제학자의 외도이겠거니 싶겠지만 기실 그렇지는 않다. 존슨 교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이 금메달 수에선 미국을 따돌리겠지만 전체 메달 수에선 미국이 앞선다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중국은 금메달 51개를 따내 36개에 머문 미국을 압도했지만 전체 메달 수는 100개에 그쳐 110개를 획득한 미국에 뒤졌다. ●시설 등 투자가 정상급 선수 배출 아테네 대회를 앞두고는 미국이 37개의 금메달을 포함, 103개의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미국은 아테네올림픽 시상대 맨위에 35차례 섰고, 정확히 10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러시아는 94개의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92개를 땄다. 앞서 2000년 시드니 대회를 앞두고는 미국이 3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90개의 메달을 수확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실제로는 39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9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개최국 호주는 54개의 메달을 수확할 것이라고 점쳤는데 실제로 56개를 땄다. ●순위 예측서 한국 제외는 ‘의문’ 존슨 교수는 이전 6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수는 차치하고 종합순위 예측이 93% 적중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존슨 교수팀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130개국의 메달수를 예측하면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나 저질렀다. 바로 대한민국을 지수에서 제외한 것. 광복 이후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4년마다 한 번씩 꾸준히 참가해 모두 215개의 메달을 따고 있는 스포츠 강국을 쏙 빼놓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수확하지 못한 66개국을 지수 산정에 포함시키면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는 이들이 이메일을 보낸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이 점을 지적했는데도 기자가 16일 오후 6시까지 그의 웹사이트(http://faculty1.coloradocollege.edu/~djohnson/vita.html)를 열어봤지만 바뀌지 않았다.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납세정보의 공공성과 개인비밀 보호/조원동 한국조세연구원장

    [열린세상] 납세정보의 공공성과 개인비밀 보호/조원동 한국조세연구원장

    #1 윌리엄스 대학 바키자 교수 등의 연구에 따르면, 2008년 미국의 상위 1% 소득 계층의 평균 가구소득은 120만 달러이며, 이들 전체 소득은 모든 계층 소득의 23.5%를 차지한다. 또 직종별로는 최고경영자가 30%를 넘었지만, 금융인들의 비중이 높아져 1979년 8%에서 2005년 14%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법조인 (8%)보다 높다(2012년 1월, 이코노미스트). #2 하버드 대학 체티 교수 등의 연구에 따르면, 좋은 평가를 받는 선생님들로부터 교육받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며, 불량청소년이 될 가능성도 작다. 이 연구에 바탕을 두고 시카고,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 이미 많은 지역에서 교사와 학교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미셸 리가 교육감으로 있는 워싱턴에서는 이번 여름에 나쁜 평가를 받은 교사 25명이 해고됐다(2010년 8월 뉴욕타임스). 이 두 가지 사례의 공통점은 모두 납세 자료를 활용한 연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이다. 첫번째 사례의 경우에는 명백하지만, 두 번째의 경우에도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1년 동안 250만명의 과세 자료가 활용되었다. 개인정보 보호가 우리보다 미흡하다면 서러워(?)할 바로 미국에서 말이다. 체티 교수는 미 과세당국과의 계약 아래 조세정책 연구를 위한 패널 개발을 위해 자료은행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를 기초로 작년에 미국의 근로장려세제의 영향에 대한 매우 정교한 분석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떠한가. 작년 소위 ‘점령’(Occupy) 시리즈를 통해 1대99 담론이 제기되면서, 우리나라의 상위소득 1%에 대한 자료 요청을 심심치 않게 받았지만 이에 부응할 수 없었다. 명색이 조세 전문연구기관이라는 생각에서 들어온 부탁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얼굴이 화끈거렸다. 연구원 입장에서는 한번 체면 구기면 그만이겠지만, 정책의 효율성은 또 어떤가? 잘못 설계된 정책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 아닌가? 우리 국세기본법은 과세자료의 비밀유지에 대해 매우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과세 목적 이외의 사용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최근 통계 목적으로 통계청이 요청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가 인정되었다. 그나마 이 정도의 문호가 열린 것도 오랜 기간에 걸친 문제 제기의 결과라고 한다. 과세자료를 이용한 정책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지만, 과세당국의 비밀 유지 장벽은 높기만 하다. 과세 자료가 없다고 정책 연구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정책분석에 목표에 맞추어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표본 수 자체가 적을 수밖에 없으니 그 효용성이 과세자료에 크게 떨어진다. 필자가 속한 연구원도 7000가구의 패널 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정책 분석에 활용하고 있지만, 어떤 연구에서는 표본 수 부족을 실감할 때가 많다. 이런 정도의 표본 수를 유지하는데도 매년 십수억원을 지출해야 하다보니 표본 수를 마냥 늘릴 수도 없다. 결국 우리는 매우 유용하고 정확한 자료은행을 바로 곁에 두고서도 힘들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것도 지불하지 않아도 좋을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말이다. 과세 자료의 보다 적극적인 공개는 과세 목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역설적이지만, 카드 활성화 시책 등 과세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세원 포착을 위해 과세당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종래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가 많은 종합소득세의 경우 지난 10년간 신고인원 수가 3배로 늘었으며, 특히 기장신고자는 4배로 늘었다. 이제는 넓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서는 오히려 면세나 감면의 영역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시기가 되었다. 그런데 이는 과세 당국의 힘만으로 불가능하다. 보다 투명한 분석을 통해 어느 계층에 얼마나 많은 세금 감면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실태분석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세제 개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 더욱이 지금은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원 마련이 절실한 시기가 아닌가? 증세를 논하기 이전에 그동안의 각종 감면제도에 대한 보다 철저한 효과분석이 필요한 시기이다.
  • 다듀-쌈디, 성공리에 美진출… “강렬한 한국 힙합” 호평

    다듀-쌈디, 성공리에 美진출… “강렬한 한국 힙합” 호평

    다이나믹 듀오와 싸이먼디를 주축으로 한 한국 힙합 뮤지션들의 미국공연 ‘아메바컬쳐 바이 M-Live(AMOEBA CULTURE by M-Live)’ 가 2000여 현지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 뮤직레이블인 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13일 시애틀, 14일 LA 등 양일간 이어진 미국 공연에는 뉴욕, 캐나다, 마이애미 등지에서 찾아 온 2000 여명의 현지 팬들이 몰려 한국에서의 인기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싸이먼디를 비롯한 아티스트들 모두 미국 공연이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 30% 이상을 현지 외국인 팬들이 채워 눈길을 끌었다. 현지 공연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공연 4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은 미국에서 처음 공연하는 아티스트라 보기에 어려운 호응“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을 관람한 현지 팬들 역시 ”한국 힙합의 강한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다. 놀라운 무대였다“, ”리듬감이나 비트감에서 미국 힙합과는 다른 경쟁력을 갖췄다.“며 다이나믹듀오와 싸이먼디 등 한국 아티스트들의 미국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양일 공연 내내 관객 전원이 한시도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졌으며 소극장이라는 장소적 특성과 힙합의 자유로움이 어우러져 관객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일궈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공연장소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 듀오와 싸이먼디를 시작으로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라 평가했다. 한편 이번 ‘아메바컬쳐 바이 M-Live(AMOEBA CULTURE by M-Live)’는 지난 13일 시애틀 ‘Show at the Market’에서, 14일 LA [House of Blues]에서 개최됐으며 두 공연장 모두 레이디 가가, 투팍,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니웨스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유명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부산에 뜬다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부산에 뜬다

    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를 선정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 8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6 제이슨 므라즈 in BUSAN’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처 프로젝트는 제이슨 므라즈 월드 투어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컬처 프로젝트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한 신진 아티스트와 문화 영역을 다루기 위해 탄생한 문화 마케팅 브랜드. R&B 아이콘 ‘존 레전드’와 ‘제 2의 프레디 머큐리‘로 불리는 ’미카‘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세계 3대 극단 중 하나로 평가받는 프랑스 국립극단 ’코메디 프랑세즈‘와 아이리쉬 포크록을 대표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내한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섯 번째 컬처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팝과 록, 재즈와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성은 물론, 대중의 마음을 흔드는 선율과 보이스로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뮤지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 첫 정규 앨범인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제이슨 므라즈는 2005년 ‘Geek In The Pink’, ‘Life Is Wonderful’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Mr. A-Z’를 빌보드 앨범차트 5위에 등극시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음 했다. 2008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는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올라갔으며, 대표곡 ‘I’m yours’는 ‘빌보드 HOT 100’에 76주 동안 머물며 빌보드 싱글차트 최장기간 랭킹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는 컬처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비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제이슨 므라즈의 컬처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대카드는 작년 5월에도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파이브의 슈퍼콘서트를 부산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컬처 프로젝트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제이슨 므라즈의 대표곡과 이번 달 발표되는 신곡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문화 이벤트를 기대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선예매로 4월 9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스탠딩 2,000매, 지정석 750매 한정). 일반 고객은 4월 10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350만년 전 살았던 ‘미확인 신종 인류’ 화석 발견

    350만 년 전 지구를 활보한 것으로 추측되는 새로운 인류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 동부에서 발견한 이 화석은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인 ‘루시’(약 390만 년 전부터 290만 년전 까지 지구에 존재한 직립보행 인류화석)와 매우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로운 인류의 종족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종족은 현생 인류보다는 침팬지에 더욱 가까운 발 모양을 가졌으며, 물건을 움켜잡고 나무에 오르는 능력이 뛰어났다. 특히 침팬지처럼 엄지발가락과 다른 발가락이 반대 방향인, 일종의 마주볼 수 있는 엄지발가락을 가졌으며 나무를 오르는데 주로 이용했다. 또 현생 인류의 발가락은 길고 아치형이며 발가락 사이를 활짝 벌릴 수 있는데 반해, 이 종족은 짧고 일직선으로 발달했으며 발가락 사이가 잘 벌어지지 않았다. 이를 연구한 미국 클리버랜드 자연사박물관 오하네스 헤일 셀라시 연구원은 “이 종족은 루시, 즉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고, 440만 년 전 살았던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Ardipithecus ramidus)처럼 나무를 탈 수 있었지만 같은 종족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화석을 통해 440만~300만 년 전 각기 다른 운동 방식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인류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탈북女와 소개팅해본 남자들 공통된 반응이…

    탈북女와 소개팅해본 남자들 공통된 반응이…

    국내 결혼 중매시장에서 탈북여성들의 인기는 어느 정도일까. 탈북자 인터넷 매체 ‘뉴포커스’(www.newfocus.co.kr)는 최근 결혼정보회사들을 인용해 탈북 여성들이 맞선 또는 소개팅 시장에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뉴포커스는 “탈북여성들이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의 남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남성들이 탈북여성들을 소개받는 데 부정적 반응을 보이지만 직접 만나보면 그들이 갖고 있는 나름의 매력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뉴포커스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사례를 소개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 46세 L씨는 탈북녀를 만나보라는 말에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간첩일지 모른다는 의심과 문화나 생활습관 차이 등에 대한 불안감이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2010년 4월 억지로 맞선을 보러나가 탈북여성 H(37)씨를 만난 뒤에는 마음이 확 변했다. 그는 만난 지 10일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비에나래는 L씨가 H씨에게 매력을 느낀 이유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번째로 꼽은 게 H씨의 탁월한 외모. 164cm 키에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를 갖추고 있었다. 두번째는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심. 북한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중국을 거쳐 남한에 온지 5년 정도 됐고, 중국과의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등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인생경험을 쌓으며 일찍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는 남자의 경제력을 중시하기는 했으나 그밖의 조건에는 관대했다는 점이다. 50세까지 나이 폭을 넓혔고 자녀도 두 명까지 수용했으며 학력의 벽도 완전히 헐었다는 것. H씨는 4명의 남자를 소개받아 이 중 3명으로부터 교제 의사를 받았다고 한다. 비에나래는 43세 미혼 탈북여성 K씨는 2010년 2월부터 지금까지 남자 18명과 만나 14명으로부터 교제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 이 여성이 거부하여 아직 결혼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10년 전 남한으로 넘어온 K씨는 북한에서 사범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교사 출신이다. 맞선을 보고난 뒤 남성들이 상대 여성에게 추가 만남의사를 나타내는 비율이 한국여성에 비해 탈북여성이 높다고 뉴포커스는 전했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와 비에나래에 따르면 남성들이 교제의사를 밝히는 비율은 한국 여성들에 대해서는 초혼 48.3%, 재혼 51.1%다. 반면 탈북여성에 대한 호감도는 초·재혼 통틀어 65%에 이른다고 한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아직 남성들은 탈북여성에 대해 성분(간첩 가능성)이나 언어, 자라온 환경, 생활 습성 상의 차이 등을 우려해 소개 시 거부감이 심하다.”면서 “그러나 직접 만나보면 외모도 대부분 뛰어날 뿐 아니라 생활력이 강하고 순수함이 느껴져 호감을 나타내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인류 조상의 직립보행 진화, ‘이것’ 때문”

    인류의 조상이 두 다리로 걷게 된 유력한 동기가 밝혀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은 서아프리카 기니의 보수(Bossou)에서 침팬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식량 확보를 위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뒷다리로 꼿꼿하게 서는 현상을 확인했다. 침팬지는 자유자재로 직립보행이 가능하며, 두 손으로 무언가를 옮기거나 먹을거리를 찾는데 매우 능숙하다는 점에서 인류의 조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인류가 더 많은 음식을 품에 안고 적으로부터 달아나거나 또는 이를 더 많이 빼앗기 위해 네 다리가 아닌 두 다리로 섰으며, 남은 앞다리를 팔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인류의 조상은 ‘선착순’으로 빨리 움직여야만 식량 확보에 훨씬 이득이라는 사실을 일찍이 깨달았으며, 이 과정에서 식량을 가능한 빨리 그리고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직립보행이 발달했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윌리엄 맥그루 케임브리지대학 인류학 박사는 “인류가 두발로 걷기 시작한 것은 해부학상의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은 식량이나 다른 자원들을 얻기 위한 경쟁에서 자연적인 선택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는 우리 선조가 생활에 꼭 필요한 식량을 섭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가 편리한 곳으로 이동하며 살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신 생물학 저널(Journal Current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브레인 리턴500] (하) 기초과학강국을 위한 발걸음

    [브레인 리턴500] (하) 기초과학강국을 위한 발걸음

    “세계 수준의 대학 사업(WCU)을 통해 해외 학자들을 어떻게 불러 오고,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는 충분히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학자 대부분이 ‘한국에서 일해 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아봤기 때문에 인지도도 높습니다. 이제는 협업 수준이 아니라 한국이 기초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단계에 진입해야 합니다.”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은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브레인리턴 500 사업’과 관련, “한국 과학의 큰 물줄기를 바꿀 것”이라 자신했다. 과거 해외 과학자들 사이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감이 부족했다면, 지금은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차관은 “미국 보스턴 등지에서 재외 한인 과학자와 학생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이 꼽는 IBS의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막대한 예산이다. 미국이나 유럽은 최근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연구개발(R&D) 예산이 정체되거나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저명한 학자들조차 연구비를 따지 못해 연구에 지장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별 연구단에 매년 10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급하겠다는 IBS의 정책은 한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연구 중심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한인 과학자가 많다는 점이다. 김 차관은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 등 세계 최고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한 한인 과학자들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고국을 위해 일해 달라’는 애국심에 호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이 연구를 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점만 어필한다면 IBS의 성공은 보장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 기초과학의 잠재력을 꼽았다. 김 차관은 “미국과 유럽의 연구성과가 정체기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가 급부상하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라며 “중국은 우주 등 거대과학 위주의 기초과학에 강점을 갖고 있어 한계가 있고, 일본은 개방성에 있어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은 물리, 화학, 생명공학 등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가 골고루 성장해 온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벨트와 IBS가 ‘정치적인 고려’로 시작된 만큼,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힘들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만큼 더 확고히 갈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김 차관은 “과학기술이 정치적인 고려 대상이 되고, 정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나라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한다는 뜻”이라며 “특별법까지 만들어 시작된 만큼, 과학자들은 최선의 연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현재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과학연구단장과 관련, “선정위원회가 객관적으로 평가할 일이지만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과학계의 높은 기대치가 여실히 드러나 있다.”고 평가했다. IBS 연구단장 공모에는 국내외 100명 이상의 석학들이 지원해 현재 1차 후보 11명을 추린 상태다. 11명 중에는 유룡, 현택환, 김빛내리, 신희섭 국가과학자들을 비롯해 한국 최고의 과학자들이 총망라돼 있다. 김 차관은 “장기적으로 50개의 연구단을 선정할 계획인 만큼, 초창기 단장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지원자들 모두 역량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왕오징어가 지구상 가장 큰눈 가진 이유?

    대왕오징어가 지구상 가장 큰눈 가진 이유?

    대왕오징어 같은 대형 오징어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눈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고 15일(현지시각) 사이언스데일리와 BBC 뉴스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형 오징어는 포식자인 향유고래를 사전에 발견하고 회피하기 위해 큰 눈으로 진화했다. 네덜란드와 스웨덴 국제 연구팀은 거대 두족류의 물리적, 생물학적 모델을 토대로 큰 눈을 갖게 된 이유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오징어 눈의 모양새와 크기가 포식자인 향유고래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향유고래가 접근할 때 그 큰 몸집 때문에 플랑크톤 같은 생체발광 동물들이 교란돼 미세한 빛을 발하는데 이때 오징어는 멀리서 미리 이를 식별하고 피할 수 있다는 것. 대형 오징어에는 거대오징어와 대왕오징어가 있다. 이들의 몸무게는 성인 5명 정도에 해당하며, 그 크기는 큰 황새치에 견줄 만하다. 황새치의 눈이 소프트볼 크기 정도인 지름 7.6cm이지만, 대형 오징어류의 눈 크기는 지름 27cm로 농구공 정도 크기라고 한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스웨덴 룬드대학 생물학자 댄 에릭 닐슨 박사는 “의미 없이 (눈이) 커질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다”면서 “이렇게 큰 눈은 신체에 부담되며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징어의 큰 눈을 설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실제 포획된 오징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물의 청결도와 오징어가 서식하는 수심 300~1,000m 깊이에 해당하는 빛의 양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 같은 정보를 토대로 수학적인 모형화를 시행했다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형 오징어는 (자신보다 눈이 작은) 비슷한 크기의 바다생물과 비교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 오징어의 눈이 커진 이유는 미세한 빛을 받아들여 어두침침한 바닷속에서 작은 명암의 대비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포식자인 향유고래는 오징어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수중 음파를 내지만 두족류는 이를 듣지 못한다. 그렇다고 대형 오징어가 향유고래의 접근을 앉아서 당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오징어의 큰 눈은 고래의 움직임에 주위에 있던 플랑크톤의 미세한 빛을 식별하는데 미식축구 구장의 길이에 해당하는 약 120m까지 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국 서식스 대학 동물학자 미카엘 랜드는 큰 척추동물이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갖게 된다는 성장 법칙이 두족류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우연히 커졌을 수도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현대 생물학’(Current Biology) 15일자에 소개됐다. 사진=사이언스데일리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소비자단체 ‘계좌 바꾸기 운동’ 돌입

    소비자단체들이 예금금리는 찔끔 주고 대출금리는 높게 받아 이윤을 챙기는 은행의 계좌를 바꾸는 운동을 시작했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15일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우리의 돈, 우리의 권리’라는 이름으로 ‘폭리은행’ 계좌 바꾸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을 미국 뉴욕의 월가 점령 시위로 촉발된 국내 금융소비자 보호운동의 2차 행동으로 해석된다.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국내 금융권의 탐욕을 규탄하는 ‘여의도 점령 시위’를 벌였지만 주제가 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 부실 저축은행 투자 피해 등으로 한정돼 일반 시민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반면 이번 소시모의 캠페인은 피부에 와 닿는 시중 은행의 금리를 문제 삼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자혜 소시모 사무총장은 “은행들은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으로 쉽게 얻은 수익을 직원들의 성과급 잔치 등에 쓰고 예금자에게 돌려줄 생각은 안 한다.”면서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고객에게 유리한 금리를 제시하려고 경쟁이 치열할 텐데 국내 은행의 상품들은 금리 차가 거의 없어 담합 의심마저 든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국내 고객들은 은행들의 금융서비스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가 지난달 21일부터 보름 동안 5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4%가 은행 계좌를 옮긴 경험이 없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은행이 특별히 좋은 거래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고(17.7%), 은행별로 금리 등을 비교하기 어려운 점(10.2%)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93.2%는 다른 은행이 예금이자를 높게 주면 계좌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대출이자가 낮은 은행으로 갈아타겠다는 답변도 86.6%였다. 소시모는 계좌 바꾸기 운동을 국제소비자기구(CI)에 속한 전 세계 120개국 220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여행가방]

    ●제1기 DMZ문화학교 21일 개설 한국관광공사와 ㈔DMZ문화포럼은 오는 21일부터 제1기 DMZ문화학교를 연다.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예정) 오전 10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DMZ 전문가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후 답사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는 김창환 강원대 교수가 나선다. 1만원(답사 비용은 별도).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홈페이지(www.dmzculture.org) 참조. (02)722-0625. ●롯데월드 새달까지 가면무도회 축제 롯데월드가 4월 29일까지 ‘2012 마스크 페스티벌’을 연다.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 뮤지컬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마스크 카니발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가면 패키지 자유이용권’을 사면 선물도 준다. 또 3월 내내 ‘오후 7시 이후 야간 자유이용권’이 약 50% 할인되고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는 본인 자유이용권이 1만원(동반 3인은 30% 우대)이다. ●A380 독일 취항 기념 이벤트 개최 독일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A380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프랑크푸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매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80을 투입하는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당첨자는 라마다 호텔 숙박권 등을 선물로 받는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결과는 4월 13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24명 탐사대 서호주 책자 발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과학자 등 24명의 탐사 대원이 서호주에서 자연과 소통한 느낌을 책으로 냈다. ‘서호주’(박문호 지음, 엑셈 펴냄)다. 이들이 서호주 대륙을 누빈 발자취가 지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진다. 과학적 재미와 더불어 주요 도로와 교통편 등도 상세하게 소개해 여행 책자로도 손색없다. 2만 2000원. ●유럽 8개국 철도패스 최대 60% 할인 레일유럽이 창립 17년을 기념해 프랑스, 스위스,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등 8개국의 철도 패스·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제베(TGV) 노선이 최대 60% 이상 할인된다. 유로스타와 탈리스도 할인 이벤트에 포함된다. 홈페이지 참조. ●캐세이패시픽 항공 객실 승무원 모집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한국인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고졸자면 응모할 수 있다. 영어는 필수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 참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