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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난리 도시를 즐긴 얌체 ‘제트스키 족’

    러시아 서쪽에 있는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지난 24일(현지시간) 물난리가 났다. 이날 오후부터 도시에는 하늘이 뚫린 듯 장대비가 쏟아졌다. 1시간 반 동안 내린 비가 한달 평균 강우량의 60%를 웃돌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다. 순식간에 강이 불어나 도로가 침수됐으며 주택가에도 많은 물이 흘러들었다. 지역에 따라 1m가량까지 침수된 지역도 있었다. 도시 전체가 폭우로 난리가 났는데도 수상 레저장비를 갖춘 얌체족들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전했다. 지하철과 버스 대부분이 마비돼 시민들이 보트로 구조될 때 수영복을 입은 세 명의 청년들이 제트스키와 수상스키를 타고 나타난 것. 이들은 구조작업을 돕기는 커녕 침수된 도로에서 사진을 찍으며 해양 레포츠를 즐겼다. 물이 흘러들어 차가 멈춰선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요리조리 피하며 묘기를 부리기도 했다고 시민들은 말했다. 다른 한 남성은 오리발과 마스크를 챙겨와 불어난 물에서 물장구를 쳤다. 그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웃어 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민스크에 내린 비는 저녁 9시가 되서야 멈췄다. 이재민 300명이 발생했으며 여전히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고래가 수중서 사람 구하는 순간 포착

    흰돌고래가 위기에 처한 다이버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의 다이버 양옌(26)은 얼마 전 산소 호흡기 등 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한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프리 다이빙 대회에 참가했다. 양옌은 순조롭게 입수 했지만 낮은 수온 때문에 갑자기 근육에 경련이 나 움직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손 쓸 틈도 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았고 다리는 점점 굳어져만 갔다. 꼼짝없이 ‘죽었구나.’라는 생각이 든 그때, 양옌은 다리 아래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수면위로 올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목숨을 살린 것은 다름 아닌 아쿠아리움에서 키우는 흰돌고래. ‘밀라’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입과 코를 이용해 양옌을 수면위로 올렸고, 이후 구조대가 들어와 그녀를 물에서 건져냈다. 돌고래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긴 양옌은 “숨이 점점 막히고 몸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곧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아챈 돌고래가 다가와 날 수면위로 올렸다.”면서 “돌고래가 사람과 교류가 가능할 만큼 민감하고 똑똑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흰돌고래가 다이버를 구하는 극적인 장면은 이 대회에 참가한 또 다른 다이버가 촬영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다.”,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사례다. 동물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된 소중한 사진” 등의 댓글을 달며 감동을 표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정부 “어린이 스턴트 전면 금지”

    인도 정부가 어린 학생들을 내세운 위험한 스턴트를 법적으로 막겠다고 발표했다. 남동부의 타밀나두주(州)에서는 오토바이를 탄 스턴트맨이 누워있는 어린 학생들의 손 위나 배 위를 지나는 위험한 묘기가 공공연하게 펼쳐진다. 한 번에 수 십 명을 동원하기도 하는 이 스턴트에는 주로 타밀나두주의 빌루푸람(Villupuram) 초등학교 학생들이 ‘희생양’이 되어 왔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아이들을 스턴트 쇼에 강제로 내보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알게 된 정부 관계자와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학부모 측은 “학교 교장이 강제로 아이들에게 마샬아츠(Martial arts, 언어가 없이 몸으로만 하는 예술 공연) 연습을 시켰다.”면서 “‘공연 연습’이라는 명목 하에 아이들이 위험한 스턴트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타밀나두주 교육부 책임자 케이 데바라잔은 성명서를 발표해 “이 지역의 학교 5만 여 곳에서 다시는 이 같은 위험한 스턴트 연습을 못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의 많은 초등학교들은 마샬아츠를 하나의 예술 과목으로 인정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를 배우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번째 임신한 30대…‘출산 기계’ 논란

    14번째 아기를 임신한 30대 여성이 ‘출산 기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테레사 윈터스(36)는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임신한 상태로 보냈다. 19세 때 첫아이를 낳은 이래로 지금껏 거의 매해 13명의 아기를 낳았다. 놀라운 기록이지만 그녀가 슬하에는 단 한 명의 자식도 없다.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모두 아동 복지기관에 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윈터스는 아기를 계속 낳을 작정이다. 지금도 14번째 아기를 임신 중인 그녀는 “나 역시 부모 없이 10대를 보호 시설에서 보냈다.”면서 “정부에서 아기를 한명이라도 키우게끔 해줄 때까지 출산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19세 때 직장을 그만둔 윈터스는 심각한 흡연자이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양육자로서 부적합했다. 그녀와 11년 전 재혼한 남편 토니 하우젠(36) 역시 직업이 없을 뿐더러 아기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다. 장애수당과 저소득층 정부 보조금 등으로 근근이 생활을 꾸리는 그녀는 “그동안 아기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공격적인 면을 보였다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이젠 달라졌다. 우리 부부는 살인자가 아니라 애들 부모이기에 아기를 꼭 키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아기를 기르는 것은 물론 무책임한 출산을 그만둬야 한다며 반대했다. 윈터스의 언니인 루이스 월스(37) 조차도 동생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비난했다. 월스는 “동생이 애기를 낳아 지원금을 더 타내려고 ‘출산 기계’를 자청하는 것이다. 한번은 왜 자꾸 임신을 하냐고 묻자 그녀는 ‘내가 돈 안내잖아. 낳으면 정부에서 알아서 할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그녀의 출산을 반대했다. 현재 윈터스의 아이 중 12명이 복지시설에서 자라는 중이다. 13명의 아이 중 4명은 희귀 질환으로 투병 했고, 그중 한명은 숨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0kg 뚱보여성 “건강식 먹게 지원금 더 달라”

    ”이 돈으로는 과자밖에 못 사먹는다.” 비만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는 20대 영국여성이 “돈이 부족해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지 못한다.”고 불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직업이 없는 로라 리플리(25)는 영국 정부에서 한 달에 120만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생활하는데 돈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녀는 “집 값과 기본적인 식대를 해결하고 나면 돈이 없다.”면서 “궁핍한 생활 때문에 과자, 패스트푸드, 초코바 등 살이 찌는 음식밖에 사먹을 수 없다.”고 잡지 클로저(Closer)와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리플리가 이 같은 불만을 가지게 된 건 몇 달 전 그녀가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아 위 절제수술을 받은 뒤부터다. 241kg였던 몸무게가 100kg넘게 빠졌는데, 이 때문에 지원금에 추가적으로 나온 장애 수당 70만원이 끊기게 된 것. 그녀는 “체중을 관리하려면 시리얼과 신선한 야채를 사먹어야 하는데 지원금이 줄어 비싼 음식을 먹는 건 엄두도 못낸다.”면서 “어렵게 살을 뺐는데 다시 찔 것 같아 너무나 두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리플리의 사연에 공감한 사람은 적었다. 특히 그녀가 살을 빼고도 전혀 직장을 구할 생각이 없이 매일 7시간씩 TV를 보며 지낸다는 것이 알려지자 비난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그녀는 “사람들은 나더러 비교적 값이 싼 사과를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사과는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라 매일 먹을 수 없다. 다른 건강식으로 살이 찌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으로 수술을 받고 매달 지원금을 수령해 가끔 세금 납세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 때도 있다.”면서 “하지만 원하는 건 한달에 20만원 남짓 더 달라는 정도”라고 항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36명 탄 여객기 ‘커피’ 때문에 불시착

    작은 커피메이커가 비행기를 멈추게 한다?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가 ‘커피’ 때문에 불시착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아침 브래들리국제공항을 이륙한 보잉 737여객기 기장은 출발한 지 30여분 만에 “뒤쪽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승객들의 제보를 받았다. 승무원들도 “연기가 나는 것 같다.”고 말해 비행기 내는 일순간 긴장이 흘렀다. 일부 승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산소마스크를 착용했고, 기장은 롱아일랜드 맥아더 공항에 긴급 착륙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맥아더공항은 부리나케 소방차와 구급차까지 대기시켰고, 여객기에 탄 승객 131명과 승무원 5명은 무사히 공항으로 대피했다. 이후 조사팀이 살펴본 결과 대형 여객기를 긴급착륙하게 한 ‘범인’은 다름 아닌 작은 커피메이커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 대변인 크리스 메인즈는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 후인 27일 “무엇인가가 전원이 켜진 커피메이커에 닿아 누전돼 발생한 사고”라며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황당한 이유로 불시착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보잉737 여객기는 비행 도중 갑자기 천장에 축구공만한 크기의 구멍이 뚫려 승객들이 비상 대피한 일이 있다. 또 US에어웨이의 여객기는 남성 승객이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행패를 부리는 등 ‘알몸 소동’을 일으켜 긴급 착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주 된 아들 죽여 뇌 일부 먹은 ‘엽기’ 엄마

    미국 텍사스 남부의 샌안토니오에서 오티 산체즈(33)라는 여성이 태어난 지 3주 된 아들을 칼로 살해하고 아들 뇌의 일부를 먹는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몇 달 전, 정신병 판정을 받은 산체스는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았으며, 그녀의 남편은 아들이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집을 떠나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새벽 5시 경, 산체스의 어머니는 거실에 나왔다가 손자가 피투성이로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했다. 출동한 경찰은 산체즈의 침실에서 영아 시체를 발견했으며, 당시 산체즈는 “악마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안토니오 경찰은 이 여성이 식칼 한 자루와 도끼 두 자루로 영아의 목을 벤 뒤, 뇌 일부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윌리엄 맥매너스 경관은 “산체즈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계속해서 ‘악마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녀는 살인죄로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들을 엽기적으로 살해한 산체즈는 가슴과 복부를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붕어빵이죠”…헤밍웨이 닮은꼴 대회 1위

    미국 텍사스에 사는 50대 남성이 20세기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닮은꼴로 뽑혔다. 탄생 110주년을 맞아 헤밍웨이가 즐겨찾은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있는 선술집 ‘슬로비 조 바(Slobby Joe‘s Bar)’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이 대회에서 데이비드 더글러스(53)이 1위를 차지했다. 넉넉한 체형과 하얀 수염 등 비슷한 외모를 가진 더글라스는 헤밍웨이 닮은꼴로 인정 받으려고 지난 8년 간 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헤밍웨이가 즐겨 입은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 무더운 날씨를 견딘 끝에 13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닮은꼴로 뽑혔다. 기술자인 더글라스는 “평소 책을 잘 읽지 않지만 헤밍웨이처럼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헤밍웨이는 1930년대 키웨스트에 살면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등 명작을 집필했다. 그 뒤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매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헤밍웨이의 날’ 축제는 닮은꼴 대회를 비롯해 단편소설 발표대회, 연극 공연, 청새치 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양 침술, 미국에서 동물 치료법으로 인기

    중의학과 한의학에서 널리 이용하는 침술이 미국에서는 동물에게까지 확대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AP통신은 27일 “부작용을 우려한 애완동물 주인들이 대체 치료법을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전 세계의 수의사 8만6000명 중 900~3000명이 동물전용 침술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조단 코슨(50)은 이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동물도 사람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신경을 피해 가늘고 긴 침을 찔러 넣는 방식도 모두 같다.”고 전했다. 코슨이 동물 침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애완고양이 알렉사 때문. 알렉사는 10여 년 전 이유 없이 머리를 흔들거나 몸을 비틀거리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였다. 알렉사를 치료하려고 혈액검사와 MRI 등의 방법을 동원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침술센터를 찾았고, 몇 번의 침 치료 끝에 고양이의 상태는 말끔히 좋아졌다. 이에 놀란 코슨은 1986년부터 약 10년 간 침술 연구에 매진했고, 현재는 하루에 15마리 이상의 동물환자를 침술로 치료하고 있다. 그녀는 “중국의 전통 치료법을 바탕으로 한 침술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많은 애완동물 주인들에게 최상의 선택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국제수의학침술학회(International Veterinary Acupuncture Society) 대표 비키 웨버는 “미국에서 매년 수의사 300명 이상이 동물을 상대로 한 침술 과목을 이수한다. 이러한 현상은 2002년부터 계속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수의사회(AVMA)가 안전성 및 효과를 입증했으며, 많은 수의사들이 이를 인정하고 배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이동생 부부의 대리모 되준 누나

    30대 영국여성이 동성애자인 동생부부의 ‘대리모’를 자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웨스트 서식스 주에 사는 로나 브래들리(31)가 동생인 경찰관 스티븐 폰더(28) 부부를 위해 대리출산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자식 셋을 둔 브래들리는 지난해 동생의 배우자이자 경찰 동료인 시그스톤의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에 성공해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이틀 뒤 아기를 동생부부에게 건넸고, 이들은 아기를 ‘윌리엄 캠벨 폰더-시그스톤’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시그스톤은 홈페이지에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난 평범하고 행복한 아빠다. 정말 즐겁고 살만한 세상이다.”는 말을 남기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브래들리와 폰더는 평소 우애가 남 다른 남매였다.”면서 “브래들리가 아기를 건네주자 남동생 부부는 감격해 했으며 집을 푸른 색으로 꾸미며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언론 매체에 보도되자 이들은 당혹해 했다. 남동생은 “언젠가는 밝혀질 이야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영국 현행법상 금전적 대가가 없을 시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 아니다. 아기가 생모 호적에 있어도, 입양하면 두번째 부모의 호적으로 옮길 수 있다. 단, 현재까지는 이성애 부부에게만 가능하다. 내년 4월, 동성애 커플도 양육권을 신청할 수 있는 법이 시행하면 폰더 부부도 아기를 법적인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순결경매 여성 모국 정부 “우리가 도와주마”

    어머니의 치료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순결을 경매에 부친 여성이 모국인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스페인에 살고 있는 28세 에콰도르 여성 에벨린 두에냐스는 최근 생활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는 사연과 함께 자신의 순결을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 최고 320만 달러를 주고 그의 순결을 사겠다는 제안이 나왔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가 거절, 경매는 낙찰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녀를 돕겠다고 나선 건 모국인 에콰도르 정부. 스페인 주재 에콰도르 영사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인 두에냐스가 순결을 경매에 부쳤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경매를 중지하라고 종용할 뜻은 없지만 다양한 대안이 있음을 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두에냐스로부터 답을 들은 건 없으나 에콰도르 정부는 재외국민의 형편에 따라 경제적인 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며 “(자국민인) 그가 계속 순결을 경매에 부친 걸 에콰도르 정부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받아들인다면) 그의 형편을 검토한 후 필요한 지원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콰도르 현지 언론 ‘엘 코메르시오’는 28일 “두에냐스의 부모가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며 “부모가 딸에게 순결경매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두에냐스의 순결을 사겠다고 나선 사람은 약 6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0가지 일 해본 25세 ‘아르바이트 달인’

    “웬만한 일은 다 해봤어요.” 25세의 어린 나이에 70가지의 직업을 가져 본 호주 여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사이먼 프랜시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호주 전역을 돌며 안 해본 일이 없는 ‘아르바이트의 달인’이다. 프랜시스가 시도한 아르바이트로는 웨이트리스부터 에어로빅 강사, 콜센터 직원까지 다양하다. 비록 길게는 몇 개월, 짧게는 2~3일 안에 끝난 일도 있었지만 가짓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맘에 드는 일이라면 몇 주간 참고 일했지만, 조금이라도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는 일은 ‘쿨’하게 집어치우곤 했다. 며칠 만에 사표를 던지는 그녀를 나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녀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으려고 열심히 직장을 옮겼다. 그녀는 “아직도 나의 재능과 관심사를 찾지 못했다. 얼마 전까지는 동물보호와 인권보호에 열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여행에 푹 빠졌다.”면서 “왜 내가 싫어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가 진정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으러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사회심리학자 휴 맥케이는 “프랜시스의 행동은 단순히 일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주장을 뚜렷하게 내세우는 젊은 세대의 성격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日 해안에 거대 해파리 습격 공포

    몸길이가 1.5m에 달하는 거대 해파리가 한반도와 일본 해안에 나타나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동중국해가 최초 발생지로 알려진 해파리 떼는 4년 전 여름부터 한반도와 일본 해안에 모습을 드러내 왔다. 원래 이 해파리의 몸길이는 26cm 정도이지만,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몸길이가 1.5m, 무게가 200kg에 육박할 정도로 불어난다. 위협적인 크기의 해파리 떼는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들을 독침으로 쏴 폐사시키는 등 조업을 방해했다. 또 원자로 온도를 식히는 바닷물 펌프기를 막아 발전기가 멈춰서는 등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종은 노무라입깃해파리(Nomura‘s jellyfish). 전문가들은 물고기 남획과 환경 오염, 해수면 온도 상승 등 때문에 해파리 개체수가 크게 는 것으로 추측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 해파리가 124종이 우리바다에 더 출현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7m 폭포서 ‘카약타고 뛰어내리기’ 세계新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만큼 높은 폭포에서 카약을 타고 뛰어내린 청년이 있다. 미국의 테일러 브랫(22)은 최근 워싱턴 동쪽에 있는 폭포 ‘팔로우스 폴’(Palouse Falls)에서 ‘카약 타고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브랫이 도전한 폭포의 높이는 57m. 카약을 타고 거친 폭포를 내려오는데 걸린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강한 물살 때문에 폭포 중간쯤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브랫의 카약은 결국 일부분이 크게 손상된 채 폭포 아래로 내려왔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구조대가 대기했지만, 다행히 브랫은 큰 부상 없이 도전을 마쳤다. 그는 “폭포 낙하 도전으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었다.”면서 “새 기록을 세우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생애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을 했다는 브랫은 “모든 사람들에게 폭포 절벽에서 뛰어내려보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어떤 분야이든 한계에 도전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운 복권 당첨금 절반은 원래 주인에 몫

    슈퍼마켓에 떨어진 복권을 주운 부부에게 당첨금의 50%를 원래 주인에게 되돌려주라고 영국 법원이 판결했다. 영국 윌츠 주에 사는 아만다 스테이시(34)는 지난해 집 앞 슈퍼마켓에 떨어진 복권 한 장을 주워들었다. 불과 몇 분 전 도로시 맥도너(61)가 떨어뜨린 이 종이는 공교롭게도 1등인 한화 6000만원에 당첨된 ‘행운’의 복권이었다. 스테이시는 남편에게 당첨 사실을 알리고는 곧바로 우체국에서 돈을 수령했다. 그 돈으로 부부는 빚을 청산하고 고급 카페트와 아이들 장난감을 사는 등 흥청망청 써버렸다. 복권이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잃어버린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안 원래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복권협회의 협조를 받아 스테이시 부부가 당첨금을 가로챈 사실을 알았다. 맥도너는 이 부부를 사기죄로 고소했으며 최근 영국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부부에게 집행유예 11개월을 내렸다. 또 당첨금의 반액인 3000만원과 이자 20만원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원래 주인은 억울하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 그녀는 “주인인데 돈을 반만 받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복권회사를 상대로 당첨금 전액을 받아내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돈도 빼앗기고 사기혐의까지 뒤집어 쓴 부부는 “행운이라고 생각했지 절도 행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도망치듯 법원을 빠져나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전거 타고 하늘 나는’ 英남성 화제

    자전거를 탄 채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영국 남성이 언론에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옥스퍼드셔 카운티의 애빙던에 사는 존 카버는 잔디 깎는 기계에서 떼어낸 엔진과 프로펠러 모터, 패러글라이더 덮개를 달아 2000피트 상공을 나는 ‘플라이크’(Flyke)를 만들었다. ‘플라이크‘는 두 시간에 한 번씩 휘발유를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강력한 파워의 모터가 있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플라이크’는 안전상의 이유로 영국에서만 비행을 허가받은 상태다. 그러나 카버는 시속 20마일 이내로만 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일반 낙하산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상공에서 갑자기 연료가 떨어져도 걱정이 없다. 착륙할 때까지 패러글라이더 덮개를 이용해 비행하면 되기 때문. 그는 조만간 안전 테스트를 거쳐 뉴질랜드 민간 항공국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카버는 “‘플라이크’를 끌고 주유소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모두 신기하게 바라본다. 특히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서 “이것을 타는 동안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자유롭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 ‘플라이크’를 타고 국경을 넘는 여행을 시작할 예정인 그는 여행하면서 모금을 해, 이를 유아당뇨병 국제연구재단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초 ‘냉동정자’로 태어난 판다

    중국서 세계 최초로 냉동정자를 이용한 체외수정으로 판다가 태어났다. 이 실험은 쓰촨성에 있는 워롱판다보호센터가 진행했으며, 최근 태어난 새끼 판다 두 마리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보호센터의 황옌 박사는 “예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냉동정자를 이용한 판다의 탄생을 연구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번 실험의 성공은 세계에서 최초”라고 설명했다. 판다보호센터는 몇 년 전 수컷 판다 ‘로로’에게서 채취한 정자를 냉동했다가 지난 해 어미 판다의 난자와 체외수정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미국 등 해외에서 인공수정 기술로 판다를 탄생시킨 적은 있지만, 냉동정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2006년에는 중국서 판다 34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났으며 이중 30마리가 살아남았다. 국제자연보호협회의 과학담당자 매튜 더닌은 이 기술이 판다의 개체수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야생동물들은 2~3년에 한 번씩 새끼를 낳지만 번식능력이 낮은 판다는 새끼를 낳는 일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 ‘구름 표범’ 발견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표범이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됐다. 방글라데시의 야생동물보호단체는 최근 남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표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얀마와 인도의 접경인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발견된 이 표범은 3개월 된 구름표범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얼마 전 산에서 원숭이를 잡아먹는 어미와 새끼 두 마리를 발견하고는 포획을 시도했지만 한 마리만 성공했다. 구름표범은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동물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 1992년과 2005년에 목격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판단됐다. 동물보호단체의 안술라 이스람 교수는 “새끼 구름표범의 발견은 대단한 뉴스”라면서 “대부분의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이 동물이 멸종됐다고 판단했다. 방글라데시의 표범 서식지가 대부분 파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표범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간단한 검사를 마친 뒤 숲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은 바위섬에 있는 그림 같은 저택

    시끄러운 이웃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거나 팍팍한 도시생활에 염증이 난 이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저택이 외신에 소개됐다. 노르웨이 오슬로피오르 섬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바위섬에 지은 이 저택 주변에는 다른 건물도 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 클링스톤 저택(Clingstone Manshion)이라고 이름 붙은 이 집은 1905년 지어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모진 바람과 매서운 파도를 이겨냈다. 20년 간 버려진 집처럼 아무도 찾지 않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1961년 이 집을 사들인 건축가 헨리 우드(78)가 아름답게 개조해 별장으로 탈바꿈 했다. 우드는 침실 18곳 등 방을 23곳이나 두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멋스럽게 꾸몄다. 방마다 창문을 크게 만들어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집안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워낙 고립돼 있어 자주 찾지는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그는 한가지 묘안을 내놨다. 매년 전쟁기념일을 홈커밍데이로 만들어 외부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곳에서 캠프를 즐기면서 집수리를 한다고 우드는 말했다. 한편 집주인은 이 집을 한화 약 500만원 (3600달러)에 사들였으나 현 가격은 책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만 자라고 싶어요”…계속 성장하는 女

    성장기가 훌쩍 지나고도 몸집이 계속 자라는 30대 여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네바다 주에 사는 타냐 앵거스(30)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키 172cm에, 모델같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스무살을 기점으로 그녀의 외모는 계속 달라졌고, 10년이 지난 지금 앵거스는 키가 2m에 육박하고 몸무게가 200kg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게 바뀌었다. 당시 편두통을 느끼고 심각한 우울증에 고생을 했지만, 감기일 것이라고 쉽게 넘긴 것이 화근이 됐다. 이전의 여성스러운 외모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병원을 찾았고, 그녀는 뇌에 있는 종양이 호르몬 이상을 일으킨다는 진단을 받아 2003년 종양을 제거하고자 수술대 위에 누웠다. 종양 대부분을 제거해 호르몬 수치는 낮아졌지만, 2년 뒤 남은 종양이 문제를 일으켜 다시 키가 크고 몸집이 불어났다. 앵거스는 얼마전 두번째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제는 가족의 도움없이는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앵거스는 “반드시 성장이 멈춰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병을 고치려 가족들이 너무 큰 희생을 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꼭 일어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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