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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케키~” 치마 들추는 코끼리 폭소

    영국 일간지 ‘더 선’ 인터넷판이 ‘사람처럼 행동하는 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동물사진을 모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이스케키에 맛 들인 코끼리’다. 동물원에 사는 이 코끼리는 치마를 입은 여성 관광객에게 다가가 긴 코로 치마를 ‘훌렁’ 뒤집어 놓았다. 확인되지는 않지만 수코끼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네티즌의 감상평이다. 펭귄들이 즐비한 사진의 한 귀퉁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바다표범도 인기 사진 중 하나다. 장난꾸러기 어린이들의 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바다표범의 절묘한 위치와 표정으로 코믹함이 배가 됐다. “야, 타~”를 외칠 것만 같은 대형 개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남성은 작은 오토바이에 앉아있고, 그 뒤에는 큰 개가 매우 ‘안정된 자세’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차에 탄 채 창밖으로 손을 내밀고 바람을 만끽하는 ‘로맨티스트 곰’과 사람처럼 급소를 공격하는 ‘영리한 곰’, 만화에 등장할 법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양손을 번쩍 든 거북이 등이 눈길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염된 밀이 ‘웃음의 묘약?’으로

    이런 식품이라면 오염돼 있더라도 한번 먹어볼 만도 한 것이 아닐까. 수단에서 웃음보가 터지는 밀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났다. 에페 등 통신에 따르면 압델 하미드 만수르 수단 보건부장관은 최근 “보관을 잘못해 오염된 밀을 먹은 사람들이 웃음보을 터뜨린 사건이 발생해 문제의 밀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만수르 장관은 그러나 집단 웃음보가 터진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수단 당국에 따르면 절로 웃음이 터지게 하는 밀을 먹고 효과(?)를 본 사람은 정확히 104명. 수단 서부 코도판 주민들이다. 주민들은 시장에서 파는 밀을 사다 먹은 후 어지럼증을 느끼다가 단체 최면이 걸린 듯 일제히 웃기 시작했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사한 결과 당국은 이들이 먹은 밀이 범인(?)이라는 걸 확인했다. 만수르 장관은 “웃음이 그치지 않는 증상에서 주민들이 모두 회복했다.”면서 “문제의 밀은 옆지방 다푸르에서 코도판으로 옮겨져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외신은 “보관상 문제가 생겨 밀이 웃음을 그치지 않게 하는 증상을 유발했다.”고 수단 당국의 설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코도판 지역 당국은 사건 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사 중에 있으며, 환각제 등의 원료가 되는 맥각균(麥角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후 6개월만에 걸음마 뗀 ‘슈퍼 아기’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기들이 한창 기고 있는 데 반해 벌써 몸을 가누고 걷기 시작한 영국 사내 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발육을 엿보이는 주인공은 영국 케임브리지에 사는 사비에르 킹. 지난해 6월 태어난 아기는 무릎을 구부려 기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걸음마를 시작했다. 보통 아기들이 첫 걸음마를 떼는 시기가 생후 10~18개월인데 반해 사비에르는 생후 6개월이 되자마자 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 데이비드(27)와 메리(30)의 첫 아들로, 몸무게 4.2kg로 태어난 킹은 평범한 아기들보다 2배 더 이른 생후 3개월 만에 혼자서 자리에 앉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빠른 발육을 보이던 킹은 생후 6개월에 급기야 걷기 시작했다. 아기의 부모인 데이비드(27)와 메리(30)는 “아들이 어느 날 아기용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중심을 잡으며 한 발씩 성큼성큼 옮기기 시작했다.”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라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걷기 실력은 점점 더 늘었다. 한 번 발을 떼면 1.8m 정도를 걷더니 최근에는 점점 더 먼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아이 발달 전문가 마틴 워드-플랫 박사는 “아기들이 능숙하게 걷는 시기는 보통 18개월 정도”라면서 “이렇게 이른 시기에 걷는 건 매우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기의 어머니인 메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기가 어떻게 이렇게 걸음마를 빨리 뗐냐.’고 묻지만 사실 특별한 비법은 없다.”면서 “다만 아기를 종종 의자에 앉혀 놓았던 점이 다리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 속 숨참기 ‘19분 21초’ 세계기록 경신

    19분 넘게 숨을 참을 수 있다? 없다? 물 속에서 숨 오래참기 세계기록이 새로 세워졌다. 지난 14일 스위스 생 갈렌에서 열린 축제에서 다이버 페터 콜라트(38)가 수조 안에 들어가 19분 21초 동안 견뎌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현지 일간지 ‘스위스인포’가 보도했다. 종전 기록은 이탈리아인 니콜라 푸티냐노가 세운 19분 2초였다. 프리다이빙(무산소 잠수)으로 단련된 노련한 다이버 콜라트는 도전을 마친 뒤 “12분이 지날 때까지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숨을 쉬고 싶은 생각도 꽤 오래 지나서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에 성공해 매우 행복하다. 기록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콜라트가 기록에 도전한 자리에는 기네스협회 심사단이 참석해 직접 기록 경신 과정을 지켜봤다. 규정에 따라 콜라트에게는 잠수 전 10분 동안 집중적인 산소 흡입이 허용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정관념 깬 英서 ‘가장 섹시한 농부’ 화제

    “농부도 섹시할 수 있다고요!” 8등신 몸매에 인형과 같은 이목구비를 가진 20대 여성이 ‘영국에서 가장 섹시한 농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농사 주간지 파머스 위클리(Famer’s Weekly)는 최근 농부 중 섹시한 외모를 가진 남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요크셔 주 ‘윈드 힐 농장’에서 일하는 안나 심슨(25)이 1위를 차지했다. 금발의 긴 머리카락을 가진 심슨은 영화배우 뺨치는 미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농장에서 양치기 개를 관리하고 트랙터를 운전하는 심슨은 “쟁쟁한 경쟁자 수백 명을 이기고 이렇게 선정돼 즐겁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농부는 나이가 많은 남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나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만큼 농부로 인정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섹시한 남자 농부’ 부문에서는 덴버 주에 사는 피트 모티모어(25)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상금과 함께 해당 주간지 커버를 장식했다. 해당 잡지 측은 “젊은 세대에 농사나 농부에 대해 좀 더 친근함을 강조하려고 섹시한 남녀 농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응애~” 병원 현관에서 아기 낳은 부부

    병원에 거의 도착했는데…. 산통을 느낀 30대 임산부가 병원에 도착했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기 직전 아기를 낳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소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 윈체스터에 사는 캐롤라인 미치(32)는 지난 9일 자정이 가까울 무렵(현지시간) 잠자리에 들었다가 진통 때문에 눈을 떴다. 이미 아이 3명을 낳은 경험이 있는 캐롤라인은 출산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남편 마이크를 다급하게 깨워 차를 타고 로얄 햄프셔 병원으로 갔다. 남편의 부축을 받고 병원에 거의 다다랐을 때 캐롤라인은 금방이라도 아기가 나올 것과 같은 통증을 느꼈다. 자동문을 통과하면 병원이었으나 그녀는 남편이 차를 대로 간 사이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그리고 병원 도착 약 10분 만에 캐롤라인은 현관문 근처 바닥에서 딸 앨리스를 낳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아기는 분만실이 아닌 바닥에서 태어났으나 체중 3.8Kg로 건강했다. 캐롤라인은 “의식이 돌아온 뒤 병원 CCTV 영상에 찍힌 모습을 확인했다. 당시에는 아찔했으나 이제는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어디에 갈 때마다 자동문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면서 ”분만실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병원 근처에서 아기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햄스터+개?…애완 ‘카피바라’ 인기

    애완견도 아니고 햄스터도 아닌, 이건 뭐? 미국의 텍사스에서 일반 애완견보다는 훨씬 크고, 생김새는 쥐를 쏙 빼닮은 세계 최대의 카피바라(Copybara)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동물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현생 설치류 중 몸 크기가 가장 크다. 생김새는 일반 쥐와 비슷하나 몸길이가 최대 140㎝에 이르고 몸무게는 35~66㎏까지 나간다. 햄스터보다 11배 이상 크고, 몸무게는 58배 이상 무겁다. 특히 텍사스에 사는 카피바라인 ‘카프린 로우스’는 카피바라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로우스의 주인은 “몇 해 전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카피바라를 처음 본 뒤, 곧장 사랑에 빠졌다. 이제는 로우스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람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과 비슷한 소리를 내 주인 뿐 아니라 이웃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인은 “풀이나 나무뿌리, 과일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성격이 포악하지 않고, 물속에서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해 아이들의 정서교육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거대한 햄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로우스의 사진은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입에 머리 ‘덥석’ …악어 vs 얼룩말 사투

    육지동물인 얼룩말과 수중생활을 하는 악어의 한판승부! 결말은… 아프리카 케냐의 마라강에서 사나운 나일악어(아프리카악어)와 얼룩말의 사투가 포착됐다. 연일 건기가 지속되는 마라강 인근은 최근 물을 마시려고 마사이마라 사파리로부터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몰려들고 있다. 마라강에 사는 나일악어는 몸길이가 최대 7m에 달하는 대형악어로, 몸무게가 1t에 이르기도 한다. 이곳을 찾은 얼룩말 무리는 악어가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조심스러워 했으나, 물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강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얼룩말이 물을 마시는 사이, 악어는 물속에서 헤엄쳐 서서히 접근한 뒤 빠르게 얼룩말의 머리를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얼룩말은 악어의 입에서 빠져나와 뭍으로 올라오려 노력했지만, 악어의 엄청난 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이 장면을 포착한 사진작가는 “두 동물의 싸움은 30분 동안이나 지속됐다.”며 “사진 속 얼룩말은 비록 악어의 저녁식사가 되어 버렸지만, 매우 용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먹잇감 황소에 되레 당하는 백호 ‘굴욕’

    야생성을 잃은 호랑이가 황소에게 이리저리 받히는 굴욕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있는 예청 동물원에는 생후 15년 된 백호 탕 바이후가 있다. 이곳에서 태어난 탕은 사육사가 주는 닭고기와 소고기 등만 먹으며 편안한 생활을 해왔다. 오스트라인 타임스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 측은 최근 탕이 완전히 사냥 기술을 잊기 전에 살아 있는 먹이를 제공, 맹수의 야생본능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하지만 호랑이의 용맹함은 겉모습 뿐이었다. 사육사 손에서 자란 탕은 맹수의 본능을 완전히 잊은 듯한 모습이었다.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황소를 보더니 꼬리를 감추며 달아나기 바빴다. 겁을 먹고 소 근처에도 가지 못하더니 심지어 뿔에 받히는 수모를 당한 것. 사육사 창 이하이는 “탕은 사육사가 챙겨주는 완벽한 식단과 편안한 잠자리에 익숙해져 응석쟁이가 됐다.”면서 “사냥 기술을 모두 다 잊은 듯 굴욕적인 모습이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사육사들은 당분간 ‘룸서비스’를 중단하고 산 동물을 먹잇감으로 넣어줄 계획이다. 창은 “맹수가 야생본능을 잃기 시작하면 번식 능력과 수명이 감퇴했다. 탕이 야생성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이와 같은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 캐릭터 닮은 英소녀, 日서 ‘여신’ 등극

    영국에서 온 애니메이션 여신? 14살 영국 소녀가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으며 유튜브가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맨섬 출신 레베카 플린트. 베키 크루엘(Beckii Cruel)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레베카는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곡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80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는 대형 기획사 토쿠마 프로덕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으로 건너가 토쿠마와 계약한 레베카는 지난해 10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인터넷 영상을 묶은 DVD도 11월에 출시했다. 이어 레베카는 지난 10일 ‘크루엘 앤젤스’라는 걸그룹으로 마침내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표와 동시에 일본에서 차트 1위에 오르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미 TV광고 계약까지 성사됐을 정도다.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14일에는 도쿄 시부야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닮은 작은 얼굴과 큰 눈, 늘씬한 팔다리가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애니메이션 문화의 연장선상이라는 의미다. 일본 대중문화 전문가들도 “레베카는 일본 남성 팬들에게 코스프레 스타로 구분돼 있다.”며 그의 외모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한 복장에서 인기 이유를 찾았다. 한편 레베카의 아버지 데렉 플린트는 “지구 반대편까지 여행을 하고 그곳에서 사람들 앞에 서는 건 흔한 일이 아닌 만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딸을 응원했다. 사진=가디언 / 동영상=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남녀 외출 준비시간 ‘남성>여성’

    한 부부가 함께 외출 준비를 한다. 이어지는 장면으로 “여보 빨리 와.”라면서 기다리는 남편의 모습이 상상된다면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 할 것 같다. 남성이 여성보다 외출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건강뷰티 업체 슈퍼드러그(Superdrug)가 영국인 3000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들의 평균 외출 준비 시간은 83분으로 여성 평균인 79분보다 4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샤워와 면도, 기초화장, 헤어 스타일링, 옷 선택 등을 모두 합친 시간이다. 조사 대상 남성들은 평균적으로 샤워와 피부 관련 제품 사용 등에 여성보다 1분씩 더 소요됐다. 이 같은 결과는 남성들도 외모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석했다. 조사를 진행한 슈퍼드러그의 사이몬 코민스는 “남성들도 오늘날에는 외모를 얼마나 가꿨는지로 평가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사 대상 남성 중 3명 중 1명은 남자가 꼭 여자보다 외출 준비 시간이 짧아야 될 이유를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화장품 관련 지출과 관련해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여성들의 지출이 더 많기는 하지만 한달에 그 차이가 고작 19펜스(약 340원) 정도라는 것. 1년에 4000원 꼴이다. 남성들 역시 1년 동안 화장품 구입에 적게는 25파운드(약 4만5000원)에서 많게는 302파운드(약 55만원)까지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닌텐도 게임 ‘불법 업로드’ 했다 16억원 벌금

    지난 9일(현지시간) 호주 연방법원이 닌텐도 위(Wil)의 대박게임인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인터넷에 불법 업로드한 업로더에게 무려 160만 호주달러(한화 약 16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퀸즈랜드주(州) 브리스번에 사는 제임스 버트(24)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인터넷에 업로드 한 것은 지난해 11월 6일로 호주 정식 출시일 보다 6일이나 앞섰다. 당시 정식출시를 기다리던 수천명이 버트가 올린 파일을 내려 받았다. 정식 출시 전에 이미 인터넷에 뿌려지기 시작한 게임의 출처를 닌텐도 호주 지사가 추적에 들어갔고 곧 버트의 존재를 확인했다. 11월 23일 버트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격적으로 발부됐고 가택 수사가 이루어져 법정에서 사용될 모든 물적 증거들이 확보됐다. 연방법원은 유죄를 인정한 버트에게 벌금 150만 달러(15억원)와 소송비용 10만달러(1억원)를 합친 총 160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닌텐도 호주지사장인 로즈 래핀은 “불법 저작권 침해가 갈수록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어 법원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결과” 라며 “불법 저작권 침해는 게임산업과 개발자에게 큰 피해를 준다.”고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적 만나면 돌변하는 ‘뱀파이어 오징어’

    적을 만나면 몸 안팎을 뒤집는 뱀파이어 오징어가 포착됐다. 과학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만 해양 연구소는 로봇 잠수함을 이용해 최근 해저 800m에 서식하는 뱀파이어 오징어의 모습을 담았다. 뱀파이어 오징어는 박쥐의 날개처럼 다리 8개가 모두 붙은 기괴한 모습이며 심해의 적은 불빛에 적응하려고 푸른빛 큰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공룡 시대 이전인 3억 년 전 등장한 이래 외모가 거의 진화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살아있는 화석’이란 별명을 가졌다. 외모만큼이나 눈에 띄는 이 오징어의 특징은 적을 만나면 몸을 변형해 위기를 모면한다는 것. 뱀파이어 오징어는 포식자를 발견하면 긴 다리와 몸을 동그랗게 말아 안팎을 뒤집어 적을 교란한다. 브루스 로비슨 박사는 “뱀파이어 오징어는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려고 재빠르게 양말을 뒤집듯 몸을 뒤집는다.”면서 “이런 점은 심해 포식자들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비슨 박사는 해저 생물 보호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뱀파이어 오징어를 비롯한 희귀 두족류는 대부분 심해에 산다.”면서 “해수면 온도 상승과 오염, 산소 저하와 남획 등 인간의 활동이 해저 생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밤에만 뜨는 희귀 ‘달 무지개’ 포착

    때와 장소를 ‘가려야만’ 볼 수 있는 희귀 현상인 ‘달무지개’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월홍’(月虹) 또는 ‘문보우’(Moonbow)라고 불리기도 하는 달무지개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달빛에 반사돼 생기는 무지개를 뜻한다. 달무지개가 만들어지려면 밝은 보름달, 비가 내리거나 짙은 안개가 낀 기상조건과 빛이 반사될 만한 넓은 공간이 필수다. 이번에 공개된 하와이 마우이섬의 달무지개는 천문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인 월리 페콜커가 포착한 것이다. 그는 “달무지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면서 “이 장면을 포착하려고 7일 밤낮을 기다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맑은 밤하늘과 빛나는 별에 어우러진 이 달무지개는 지금까지 포착한 것보다 색상이 더 선명하고 밝아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달무지개는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고 수증기가 충분한 폭포 근처와 넓은 공간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미국의 컴버랜드 폭포와 짐바브웨-잠비아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등이 달무지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LG 짝퉁폰 中서 갈수록 기승

    삼성·LG 짝퉁폰 中서 갈수록 기승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이민선(25·여)씨는 지난 연말 현지 전자제품 인터넷사이트를 들어갔다가 어이없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해 여름 한국에서 구입한 국내 업체 휴대전화와 똑같이 생긴 제품이 버젓이 중국 업체의 신제품으로 팔리고 있었기 때문. 이씨는 “짝퉁이 아무리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만 꽤 큰 업체도 휴대전화를 베끼는 데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롤리팝 짝퉁, 시장에 뿌려져 8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제작된 짝퉁 한국 휴대전화는 지난해 3월 출시된 LG전자의 ‘롤리팝’. LG전자는 이달 중화권의 젊은 층을 겨냥해 중국과 홍콩, 타이완 등지에서 롤리팝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시장에는 유사한 ‘K15’라는 제품이 나와 있다. 이 짝퉁 제품의 제조사는 중국 8대 정보기술(IT) 가전업체의 하나인 ‘콩카(KONKA)’. 색깔과 디자인은 물론 길이나 두께 등도 엇비슷해 외관상으로는 진품 롤리팝과 거의 똑같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기술 및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했다. 가격은 롤리팝(2000위안·34만원 정도)보다 저렴한 1300위안으로 책정했다. 브랜드는 일본 휴대전화 업체인 소니에릭슨(Sony Ericsson) 상표를 도용한 ‘소니에리슨(Sony Erisson)’을 사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K15가 크리스마스와 연초에 온라인몰 등을 통해 대거 풀리면서 롤리팝 판매에 엄청난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LG전자가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9’를 통해 공개한 ‘투명폰(GD-900)’은 9월 출시 전부터 중국에서 ‘T90’이란 명칭의 짝퉁폰의 출현을 지켜봐야 했다. 이름은 LG전자의 브랜드와 로고 이미지를 베낀 붉은 색의 ‘LC’였다. ●짝퉁폰 숫자 1년새 50% 급증 중국에서 삼성전자 짝퉁폰의 역사는 유구하다. 삼성전자 애니콜(Anycall) 브랜드를 본뜬 ‘애니캣(Anycat)’ ‘애미콜(Amycoll)’ ‘삼송(SAMSONG)’폰 등 이름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산자이(山寨)’라고 불리는 모조품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1’의 상표를 부착한 제품이 2000위안에 판매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면 터치스크린 방식의 ‘듀얼스크린폰(W-79)’의 짝퉁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 휴대전화 업체 관계자는 “노키아, 삼성전자 등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기업 제품은 이름 자체를 변형해서 이용하고, LG전자 제품은 가장 베끼기 쉬운 디자인 등을 도용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중국 내 짝퉁폰의 숫자도 점차 늘고 있다. 2008년 1억 100만대에서 2009년 1억 4500만대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 LG 등은 중국 당국과 협조해 현지 법인이나 본사 특허센터, 현지 법률대리인 등으로 대응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계가 많다. 드넓은 중국 시장에서 출시 전에 짝퉁을 적발하기도 어렵고, 이후 판매금지 조치를 취해도 상당수가 팔려나간 이후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 안에서는 모조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강한 만큼, 업체 입장에서는 중국 정부에 문제를 삼는 등 강하게 대응하기 부담스럽다.”면서 “우리 기업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위조품 방지 기구나 장기 대책 등을 마련하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수술로 반쪽 됐네’ 홀쭉해진 240kg 비만男

    ”축 처진 뱃살 온데간데 없네!” 몸무게가 24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남성이 수술로 반쪽짜리 몸을 갖게 됐다. 늘어진 뱃살 때문에 걷는 것은커녕 똑바로 누워서 자지도 못할 만큼 뚱뚱했던 이 남성은 지방제거 수술로 하루아침에 몸무게의 반인 120kg을 덜어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보로네즈에 사는 페트르 페리노브(49)는 수십 년 간 폭식과 게으른 생활을 반복하다가 엄청난 비만이 됐다.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흉측한 뱃살 때문에 걷지도 못했던 그는 가족들에게 모든 걸 부탁해야만 했으며 수년 간 성생활 역시 불가능했다. 이 남성은 4시간 동안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끝에 뚱뚱한 성인 남성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120kg의 지방을 제거했다. 수술 뒤 페리노브는 살이 현격이 줄어든 몸매를 자랑하면서 “살을 빼니 17세 소년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페리노브는 치밀한 관리와 엄격한 다이어트로 40kg이상을 더 뺄 계획이다. 그는 “꿈의 몸무게인 80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먹어도 될까?…中 ‘야광 돼지고기’ 논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마하이홍씨는 지난 7일 새벽, 잠에서 깨어 화장실로 가던 중 부엌에서 푸르게 빛나고 있는 무언가를 목격했다. 한 쪽 벽에서 형광색으로 빛나던 그 물체는 움직임이 없었고, 크기가 꽤 커보였다. 서서히 물체를 향해 다가간 마씨는 정체를 알고난 뒤 더욱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것은 바로 ‘돼지고기’였던 것. 푸른빛을 낸 돼지고기 두 덩어리는 며칠 전 마씨의 아버지가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사온 것이다. 겉보기에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이는 이 고기는 불빛이 없는 곳에서 마치 야광봉처럼 빛나고 있었다. 껍질부분을 제외한 살코기 일부와 비계에서 야광현상을 보이는 고기를 보고 놀란 마씨는 곧장 고기를 구매한 마트로 달려갔다. 마트의 판매담당자는 “이곳 돼지고기는 엄격한 품질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절대 없다.”면서 도리어 마씨에게 “고기를 가져가던 중 다른 물질이 닿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돼지고기를 살핀 식품품질검사센터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두 가지 추측을 할 수 있다.”면서 화학원소인 인(燐)의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또는 간균이라 부르는 막대박테리아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돼지고기가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띄는 원인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고기를 또 발견할 경우, 씻어서 먹으려고 하지 말고 곧장 해당 마트에 알린 뒤 폐기처분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PL 경기 보던 관객, 쓰레기통 맞고 숨져

    영국의 축구장에서 일명 ‘쓰레기통 참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블랙번로버스FC의 팬인 존 테일러(30)는 얼마 전 스토크시티와 한 경기를 보려고 경기장을 찾았다. 전반전이 끝난 뒤 쉬는 시간, 블랙번 관중석에 소란이 일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관중 몇 명이 쓰레기통을 던지는 난동을 부린 것.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축구장을 찾은 테일러는 별 생각없이 그라운드를 바라보다가, 뒤에서 날아온 쓰레기통을 미처 피하지 못했다. 목격자는 “블랙번의 관중 일부가 술에 취한 모습이 역력했다.”면서 “누군가가 공중으로 쓰레기통을 던졌고, 곧장 피해자의 머리에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쓰레기통에 맞은 테일러는 머리가 찢어지는 중상과 함께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쓰레기통은 테일러 뿐 아니라 주위에 있던 서너명에게까지 크고 작은 찰과상을 입히고 나서야 바닥에 떨어졌다. 경찰은 곧장 관중석 일부를 봉쇄했으며, 25세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현재 조사중에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고생 교복차림 노인에 학생들 “짜증나~”

    60대 영국인 할아버지가 미니스커트 교복 차림을 한 채 학교 근처를 서성여 학생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노샘프턴셔에 사는 피터 트리거(60)는 여자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채 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독특한 차림으로 이 노인이 아이들을 놀라게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에도 초등학교에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허벅지를 드러내거나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치마를 들어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트리거는 당시 법원으로부터 초등학교에서 5년 간 노출 행위를 금지하는 ‘반사회적 행위 금지 명령’(ASBO)를 받았으나 그 뒤로 세 번이나 교복차림으로 학교에 찾아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일부 학생들은 독특한 차림새를 두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대다수는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학교 앞을 서성이던 트리거는 현장에서 붙잡혀 최근 법정에 섰으며 다음 달에 열리는 법원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대 도둑 이긴 94세 ‘하이킥’ 할아버지

    집안에 침입한 도둑과 맨손으로 싸워 이긴 94세 할아버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호주 더바톤에 사는 클리프 롱모어는 며칠 전 새벽 4시경, 인기척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20대 후반쯤 돼 보이는 남자가 롱모어의 서랍을 정신없이 뒤지고 있었고, 눈이 마주치자 재빨리 창문을 통해 도주를 시도했다. 그 순간 롱모어는 창문에 걸친 도둑을 향해 ‘하이킥’을 날린 뒤 발목을 잡았다. 도둑은 창문 밖으로 나가 떨어졌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창문을 넘어 밖으로 나간 할아버지는 도둑과 한동안을 엎치락뒤치락 했고, 결국 도둑은 두손 두발을 모두 들고 정원 밖으로 줄행랑을 쳤다. 아버지와 함께 사는 딸인 제니 스테판은 “아버지는 오랫동안 보디빌더로 활약하셨다.”면서 “그는 당신의 건강과 힘에 대한 자신감을 한 번도 잃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젊은 도둑에 용감히 맞선 할아버지는 일약 더바톤의 스타가 됐다. 할아버지는 “정신없이 나의 서랍을 뒤지는 도둑을 향해 킥을 날렸다.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고 기세등등하게 말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가 20대 후반에 키는 170㎝정도라고 발표했으며, 인상착의를 공개해 수배에 나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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