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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일상 회복 때 미접종자 다중시설 이용 제한할 듯

    11월 일상 회복 때 미접종자 다중시설 이용 제한할 듯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늦어도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국면으로 전환되면 백신 미접종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참여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접종 완료자 등에게 서비스 이용 권한을 주는 ‘백신 패스’ 카드를 꺼낸 가운데 미접종자의 불편함을 초래해 접종률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당국은 백신 패스의 적용기간, 적용시설 및 대상, 증명 체계 등을 구체화하고 나섰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미접종자 중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6.1%에 그쳤다. 지난 18일부터 열흘 넘게 예약을 진행했는데도 기대에 못 미친 셈이다. 특히 고위험군인 70대와 80대 이상은 예약률이 각각 3.0%, 1.3%에 불과했다. 예약 마감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국내에서도 (백신 패스를) 하게 된다면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접종 기회를 원천적으로 부여받지 않았던 일정 연령 이하는 백신 패스 제도의 제한 조치를 예외로 하는 등의 검토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패스 적용기간은 우선 백신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6개월을 검토 중이다. 백신 접종 증명 체계도 추가로 검토 중이다. 현재는 전자예방접종증명 모바일앱 쿠브(COOV)를 통해 확인한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정부24 등에서 종이 증명서를 출력하거나 네이버·카카오톡에서 QR 체크인을 할 때 쿠브와 연동하는 방식도 있다. 손 반장은 “(현재)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별도 카드 등 새로운 보충 수단이 필요할지 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미접종자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접종도 고려하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당국도 직접 설득을 하거나 찾아간다든지 부작용 치료를 지원한다든지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찾아가는 접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문제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에 지금도 시행하는 방법이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85명이었다. 지난 25일(3271명)에 이어 두 번째,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0시 기준)로는 최다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24명)보다 7명 늘어난 331명이었다.
  • “’오징어 게임’ 덕에 고국서 스타됐어요”…잠깐 출연 필리핀 배우 화제

    “’오징어 게임’ 덕에 고국서 스타됐어요”…잠깐 출연 필리핀 배우 화제

    잠깐 출연한 단역도 화제가 될 만큼 ‘오징어 게임’ 인기가 절정이다. 24일 필리핀CNN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필리핀 출신 배우 크리스찬 라가힐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필리핀CNN은 현지 시청자가 오징어 게임에서 친숙한 얼굴을 발견했을 거라며 자국 출신 크리스찬 라가힐을 언급했다. 라가힐은 등번호 276번으로 오징어 게임 4화 ‘쫄려도 편먹기’(Stick to the Team) 편에 등장한다. 파키스탄 노동자 압둘 알리(등번호 199번)가 함께 게임을 할 팀원을 찾아 나섰다가 그를 발견하고는 이슬람식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필리핀서도 인기몰이, 자국인 등장에 주목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한국 드라마에 자국 출신 배우가 등장하자 필리핀 시청자들 관심도 집중됐다. 오징어 게임은 필리핀에서도 줄곧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4일 필리핀CNN ‘뉴데이’ 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가진 라가힐은 “원래 압둘 알리 역을 노렸다”며 오징어 게임 출연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인도 친구인 아누팜 트리파티가 연기한 압둘 알리 역을 위해 오디션을 봤다. 하지만 제작사는 내게 다른 특별한 역할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다. 라가힐은 “솔직히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금 같은 인기를 누릴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밝혔다.굵직한 K무비, K드라마 출연 2015년 영어 교사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라가힐은 2017년 우연찮은 계기로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한국인 매니저에게 발탁됐다. 갑자기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 연락처를 알 수 있겠느냐’ 묻더니, 내 포트폴리오를 제작사에 뿌렸다”고 전했다. 이후 라가힐은 단역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췄다. 2018년 현빈, 손예진 주연 영화 ‘협상’에 강도1로 출연했으며, 2019년 tvN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생산부 사원 키산 역으로 연기 비중을 늘렸다. 2020년에는 송중기 주연 영화 ‘승리호’에 식당 종업원으로 등장했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을 무대로 한 라가힐의 연기 활동을 신기해했다. 주요 매체가 이따금 그의 활동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열광하는 건 라가힐 옆 유명 K스타였지 라가힐이 아니었다. ‘오징어 게임’은 그런 라가힐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 올려놓았다. 지금의 인기가 얼떨떨하다는 라가힐은 “한국에 사는 소수민족, 특히 필리핀 공동체를 대표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17일 첫 공개 후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올랐으며. 27일 기준 전 세계 83개국 중 76개국에서 TV 프로그램(쇼)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OO) 테드 서랜도스 역시 큰 기대를 드러냈다. 27일 미국 ‘코드 콘퍼런스 2021’에 참석한 서랜도스는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 “인기 얼떨떨”…오징어 게임 잠깐 출연으로 고국서 스타된 필리핀 배우

    “인기 얼떨떨”…오징어 게임 잠깐 출연으로 고국서 스타된 필리핀 배우

    ‘오징어 게임’ 잠깐 출연으로 고국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필리핀 배우가 있다. 24일 CNN필리핀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필리핀 출신 배우 크리스찬 라가힐을 집중 조명했다. CNN필리핀은 일부 시청자가 오징어 게임에서 친숙한 얼굴을 잠깐 발견했을지 모른다며 자국 출신 크리스찬 라가힐을 언급했다. 라가힐은 등번호 276번으로 오징어 게임 4화 ‘쫄려도 편먹기’(Stick to the Team) 편에 등장한다. 파키스탄 노동자 압둘 알리(등번호 199번)가 함께 게임을 할 팀원을 찾아 나섰다가 그를 발견하고는 이슬람식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자국 출신 배우가 등장하자 필리핀 시청자들 관심도 집중됐다. 오징어 게임은 필리핀에서도 줄곧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4일 CNN필리핀 ‘뉴데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라가힐은 “원래 압둘 알리 역을 노렸다”며 오징어 게임 출연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인도 친구인 아누팜 트리파티가 연기한 압둘 알리 역을 위해 오디션을 봤다. 하지만 그 역할은 맡지 못했고 대신 제작사는 내게 다른 특별한 역할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털어놨다. 라가힐은 “솔직히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금 같은 인기를 누릴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밝혔다.2015년 영어 교사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라가힐은 2017년 우연찮은 계기로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한국인 매니저에게 발탁됐다. 갑자기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 연락처를 알 수 있겠느냐’ 물었고, 내 포트폴리오를 제작사에 뿌렸다”고 전했다. 이후 라가힐은 현빈, 손예진 주연 영화 ‘협상’(2018), tvN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201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협상에서는 강도1 역을,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생산부 사원 키산 역을 맡았다. 송중기 주연 영화 ‘승리호’(2020)에는 식당 종업원으로 등장했다. 라가힐은 지금의 인기가 얼떨떨하다면서도 “한국에 사는 소수민족, 특히 필리핀 공동체를 대표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17일 첫 공개 후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올랐으며. 27일 기준 전 세계 83개국 중 76개국에서 TV 프로그램(쇼)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OO) 테드 서랜도스 역시 큰 기대를 드러냈다. 27일 미국 ‘코드 콘퍼런스 2021’에 참석한 서랜도스는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 카불 치안 책임자 칼릴 하카니, IS 죄수들 풀어줘 위험 불러들여

    카불 치안 책임자 칼릴 하카니, IS 죄수들 풀어줘 위험 불러들여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자국민과 미군 등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 희생자가 170명 안팎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 카불의 치안을 책임지는 인물이 누구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탈레반 내 이른바 하카니 네트워크를 이끄는 칼릴 우르라흐만 하카니이며, 그는 카불에 입성하기 전 감옥을 습격해 수천명의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을 풀어준 일에 간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지도자라고 미국 NBC 뉴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하카니는 10년 전 미국 정부가 체포할 수 있는 실마리를 건네주는 이에게 500만 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던 테러 용의자다. 그랬던 그가 지난 22일 알자지라 인터뷰를 통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우리가 초강대국들을 물리칠 수 있다면 아프간 사람들에게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6시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테러 참극은 그의 확신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등 미국 정부 관리들은 이번 테러를 IS 이라크시리아(IS)-호라산(Khorasan)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들은 탈레반과 경쟁 관계인 IS가 그럭저럭 탈레반과 잘 지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했다. 따라서 이번 공격은 탈레반이 수도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겠느냐는 의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탈레반 간부들은 미국 NBC 뉴스 인터뷰를 통해 카불로 진격하는 과정에 치안을 어지럽힐 목적으로 교도소들을 습격해 죄수들을 풀어놓았다고 털어놓았다. 그 와중에 바그람 공군기지 안에 구금돼 있던 강성 IS 전사들이 풀려났다. 두 탈레반 지도자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가장 큰 실수가 “수천명의 죄수를 석방한 일인데 그 중에는 강경 IS 지휘관들, 훈련 교관들, 폭탄제조자들이 있다. 아주 훈련된 인물들로 스스로 잘하는 이들”이라고 털어놓았다. 굉장히 끔찍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천연덕스럽게 하는 것 같다.탈레반 자체는 한 번도 미국 정부에 의해 테러단체로 지목된 적이 없지만 알카에다는 물론 파키스탄 정보기관들과 밀접한 하카니 네트워크는 오랫동안 달랐다. 미국 관리들은 하카니 네트워크가 잘 조직된 범죄가문처럼 움직인다고 봤다. 미국인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해 뜯어내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벌여왔다. 2018년 은퇴하기 전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중앙정보국(CIA)의 대테러 작전에 참여했던 더그 런던은 칼릴 하카니가 이 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하며 미군과 아프간 민간인들을 겨냥한 자폭테러를 승인했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과거 소련 침공에 탈레반이 맞서 싸울 때 CIA와 협력해 무기를 얻어내고 훈련 교범을 받는 등 협력자이기도 했다. 그가 미국 정부에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것은 2011년에 이르러서였다. 미 국무부가 현상금을 건 이유로 든 것이 “알카에다를 대신해 움직이며 알카에다 테러 조직과 연계돼 있다”는 것이었다. 새 책 ‘리크루터(모집책)’를 쓴 런던은 “그는 알카에다 지도부가 (탈레반에 심어놓은) 고위 간첩이었으며 파키스탄 정보기관의 거간꾼(go-between)이었다”면서 “그는 하카니 네트워크를 위해 수많은 세세한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CIA 협력자였으나 지금 CIA는 하카니 전사들에 매우 적대적이다. 그의 조카 시라주딘 하카니 역시 테러리스트로 지목돼 삼촌과 같은 현상금이 걸려 있다. CIA의 무인 항공기는 파키스탄을 공습해 하카니 조직원들을 노리곤 했다. 2011년 마이크 물렌 장군은 의회에 출석해 하카니 네트워크는 파키스탄 정보기관 ISI의 “진짜 팔(veritable arm)”이라고 말했다. 이런 인물이 카불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니 카불 참사는 어쩌면 당연한 귀결일지 모르겠다.
  • “코로나 때문에 로켓 발사 지연”…액체 산소 부족, 스페이스X 개발 차질

    “코로나 때문에 로켓 발사 지연”…액체 산소 부족, 스페이스X 개발 차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주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사이언스타임스 등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로켓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주 초 “스페이스X의 팔콘9과 같은 로켓은 액체 산소를 반드시 필요로 하지만,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기관에서의 수요가 높아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랜도 시는 지난주 주민들에게 물 소비를 줄여 더 많은 액체 산소를 만들고, 이를 병원으로 보내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액체 추진제 로켓은 액체 상태의 연료와 산화제를 연소기에 분사하고 이 힘을 이용해 우주를 비행한다. 액체 추진제 로켓은 고체 추진제 로켓과 달리 연소 과정 중 연소를 중단할 수 있고, 추진력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액체 추진제 로켓에 들어가는 액체 산소는 필수 재료로 꼽힌다.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액체 산소 품귀 현상이 시작됐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데 액체 산소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와 병원이 늘어났다. 이에 당국 또는 액체 산소 공급 업체는 기업이 아닌 병원에 액체 산소를 우선 공급하도록 조치하면서 스페이스X와 같은 업체의 로켓 개발에 차질이 생겼다. 미국 발사체 전문기업 ULA의 CEO 토리 브루노 역시 25일 “자사의 로켓 발사 시설에 액체 산소를 공급하는 연방 계약자가 (치료용) 액체 산소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오는 9월 발사 예정인 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액체 산소 부족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났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0~6000명에 달하는 미얀마와 올 봄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나들었던 인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전 세계 3위인 멕시코 등지에서는 의료용 산소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었다.
  • BTS ‘버터’로 응원한 文 “늘 승리했고, 패럴림픽서 또 한번 승리할 것”

    BTS ‘버터’로 응원한 文 “늘 승리했고, 패럴림픽서 또 한번 승리할 것”

    ‘Hotter, Sweeter, Cooler, Winner!’文, BTS 가사 언급하며 “파이팅!” 남겨“장애인 선수들 도전, 용기와 희망될 것”문재인 대통령은 도쿄 패럴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 가사를 인용한 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이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이미 역경을 이겨낸 승자이며, 패럴림픽이라는 무대에서 또 한번 멋진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BTS ‘버터’의 가사를 활용한 선수단 응원 문구인 ‘Hotter(더 뜨겁게), Sweeter(더 달콤하게), Cooler(더 시원하게), Winner(승자)!’를 인용한 뒤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몸 상태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1년 더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펼치면서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민들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할 것이며 저도 함께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남겼다.BTS ‘버터’ 빌보드도 日오리콘도 평정 BTS의 히트곡 ‘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7위에 오르며 12주째 톱10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전주보다 3계단 떨어진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터’는 핫 100에서 1위 9번을 포함해 12주 연속으로 톱10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핫 100 정상으로 직행해 7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BTS의 음악은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에서도 랭킹 1·2위를 꾸준히 독식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3일 자)에 따르면 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지난 9∼15일 약 971만회 재생돼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약 902만회 스트리밍된 BTS의 또 다른 곡 ‘버터’였다. 이로써 BTS는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로 6주째 이 차트 1·2위를 지키게 됐다. 지난달 19일 자 차트에서는 ‘버터’가 1위를, ‘퍼미션 투 댄스’가 2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5주간은 ‘퍼미션 투 댄스’가 정상에 올랐다.도쿄 패럴림픽 24일 오후 8시 개최한국 18번째…기수는 최예진·문우영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 81번째로 입장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이날 회의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개회식 입장 순서는 전체 162개 참가팀 중 중간인 81번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 속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원홍 선수단장을 포함한 일부 선수단만 참석할 예정이다. 기수는 최예진(보치아)과 그의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는다. 도쿄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44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23일 현재 확인된 참가국 숫자는 162개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모아, 통가 등이 참가를 포기했고,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도 출전이 불발되는 등 일부 국가의 국내외 사정으로 참가 규모가 줄었다. 북한도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개최국 일본은 마지막인 162번째로 들어오고,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인 프랑스, 미국은 각각 161번째, 160번째로 등장한다.
  • 부산 71명 확진 …내일부터 변경된 4단계 적용

    부산 71명 확진 …내일부터 변경된 4단계 적용

    부산시는 22일 주점 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 수는 1만835명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54명은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주점이나 체육시설,목욕장,음식점 등에서도 11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진구 한 주점에서는 지난 20일 종사자 3명이 이상 증상을 보인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동료 6명과 방문자 3명에 이어 이날 방문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구 한 사업장에서는 직원 1명이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날 동료 5명과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해운대 체육시설에서는 이날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연제구 목욕장에서도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감염자 수는 33명으로 증가했다. 또 환자 1명이 21일 오후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도 136명으로 늘었다. 현재 1447명의 환자가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원해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다. 부산에서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된다. 4단계 조처는 동일하지만,백신 인센티브 등 일부 방역수칙은 변경된다. 기존 10시까지였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단축되며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여전히 2명만 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4명까지 허용된다. 1·2차 백신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나야한다. 얀센백신은 한차례 접종 2주가 지나면 접종 완료자가 된다. 접종 완료자는 종이 증명서나 전자증명서,접종 스티커 등 증명자료를 주민센터나 질병관리청 누리집,정부24,스마트폰 전용 앱 쿠브(COOV)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또 PC방은 좌석을 한 칸 띄워야 하며,실내 흡연 구역은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도 4단계 거리두기 조처가 연장된다. 내달 1일 초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하지만 1∼2학년만 등교를 하고 3∼6학년은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유치원생과 고3,특수학교 학생은 지금처럼 매일 등교할 수 있다.중학교는 3분의 1,고1·2학년은 2분의 1 등교 방침을 유지한다. 부산에서는 지난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해수욕장을 조기 폐쇄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지만 연일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신한금융투자와 손잡아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신한금융투자와 손잡아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지난 9일 신한금융투자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신한금융투자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투자 금액은 양사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6월 삼성화재의 투자에 이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가로 투자 금액을 확보하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업계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전국의 환자,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매칭,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출시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와 간병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연결한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오프라인 간병 사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케어네이션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신한금융투자 한정근 팀장은 “케어네이션은 고령화 시대에 기존 사업자들이 풀지 못한 시니어 영역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케어네이션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핵심 기반으로 간병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성을 가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을 확신하여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부대표(COO)는 “기존 간병 시장의 비효율과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새로운 간병 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단순한 간병인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내 선수 경력 중 가장 쓸모 없는 여행이었다”[이슈픽]

    “내 선수 경력 중 가장 쓸모 없는 여행이었다”[이슈픽]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독일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대해 혹평했다. 독일 사이클선수 사이먼 게스케는 지난 2일 일본에서의 긴 격리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앞서 그는 지난달 23일 레이스 전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8일 영국 자전거 잡지 ‘사이클링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격리 상황을 회상했다. 게스케는 독일로 출국하기 전 “내 선수 경력 중 가장 쓸모 없는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격리된 호텔 사진을 공개했는데, 창문은 잠겨 있고 하루 세 번 방에서 나갈 수 있어 마치 감옥 같다고 설명했다. 게스케는 “오전 7시가 체온 측정 시간이다. 천장에 달린 스피커가 날 깨운다”고 말했다. 그는 쌀밥, 간장, 삶은 양배추, 삶은 브로콜리 등이 전부인 부실한 식사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독일로 돌아간 그는 “정말 사나운 여행”이었다고 설명했다.네덜란드 여자 스케이트보드선수 캔디 제이콥스 역시 지난 7월 21일 일본에 도착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결국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최근 영국 언론 등에 따르면 제이콥스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시설로 끌려갔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이콥스는 “격리된 호텔엔 신선한 공기도 부족했고 식단도 불균형했다”며 “선수들을 위한 영양 조건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의료진과 언어 장벽 때문에 의사소통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IOC “코로나 걸려도 선수 개인 책임” 동의서 요구 논란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중 대회로 인해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본인 책임’이라는 서약서를 요구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샀다. 라나 하다드 IO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제네바 온라인 포럼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대회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에도 주최자는 면책된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다드 COO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보증할 수 있는 정부나 보건당국은 없다. 우리 모두가 떠안아야 할 위험”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은 참가자 개인의 책임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그는 동의서 제출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새로운 조건이 아니라 “이전부터 이뤄졌다”며 다른 주요 대회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당시 해외 언론들은 IOC의 서약서 요구가 사실상 강요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적어도 최근 6차례의 하계·동계 올림픽 대회 동의서에는 ‘감염증’이나 ‘사망’ 등의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카 바이러스 우려가 있었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이렇지 않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지적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은 지난달 23일 개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8일) 폐막한다. 코로나19 탓에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48시간 이내에 퇴촌해야 한다. 이에 대다수 선수들이 대회 도중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 [영상]과민반응일까?…아이폰12 광고 속 ‘욱일기’ 논란, 처음 아니다

    [영상]과민반응일까?…아이폰12 광고 속 ‘욱일기’ 논란, 처음 아니다

    애플의 아이폰12 광고가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는 지적이 나온뒤 수정됐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광고는 지난 3월 14일 공개된 아이폰12 광고다. ‘주방에서’(Cook) 버전의 이 광고는 한 남성이 자유롭게 요리를 하며 아이폰12를 거칠게 다루고, 아이폰 위로 요리 재료나 기구가 떨어지거나 아예 싱크대에 떨어지는 등 강한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접했을 익숙한 광고가 됐지만, 뒤늦게 논란이 된 것은 ‘냄비 장면’이었다. 일각에서는 영상 속 남성이 사용하는 냄비에 그려진 그림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인 욱일기 디자인이 흡사하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해당 논란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애플 측은 즉각 반응을 보였다.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광고 속 냄비의 디자인을 뿌옇게 만드는 ‘블러’ 처리를 한 것. 다만 이는 한국 공식 채널에서만 해당되며, 애플 공식 유튜브에서는 아예 해당 광고를 볼 수 없다. 삭제한 것인지, 채널 관리자에 의한 ‘일부 공개’ 처리가 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비슷해 보이긴 하나 일부러 욱일기 디자인을 차용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의견과, 명백히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애플 불매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광고에서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소품을 고의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문제의 장면을 편집하는 수고를 들였을 이유가 없다는 의심섞인 지적도 내놓고 있다. 애플과 애플코리아는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애플이 디자인에 욱일기를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국내의 한 애플 뮤직 사용자는 블로그에 ‘곡 추천’ 목록에서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편집 디자인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블로그 회원들은 “여름을 맞아 태양을 그린 것일 뿐”, “빛줄기가 16개로 동일하고 컬러도 비슷하기 때문에 충분히 착각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천공항, 동북아 항공물류 거점 성장…누적 항공화물 수송 5000만톤

    인천공항, 동북아 항공물류 거점 성장…누적 항공화물 수송 5000만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글로벌 톱 3’ 화물공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은 누적 항공화물 수송 5000만톤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개항 원년 항공화물 물동량은 연간 120만톤이었지만 2018년에는 개항 후 최고 실적인 295만 톤을 달성했다. 그간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 된 물품 가액은 15조 달러(원화 1경 7225조원)에 이른다. 우리나라 2020년 GDP(1조 6382억 달러)의 약 9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항공을 통한 화물운송은 반도체·의약품 등 고가 물품이 많아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가액의 33.6%를 차지했다. 2006년 1000만톤→2010년 2000만톤→2014년 3000만톤→2018년 4000만톤을 기록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항공화물 5000만톤은 대형 화물기 대표기종인 보잉747-400F(100톤 적재) 기준으로 50만 회에 해당하는 물동량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여객이 97%나 급감했지만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162만톤으로,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기준 항공운송 물량이 가장 많은 공항은 홍콩(442만톤)이고 2위는 상하이(295만톤), 3위는 인천공항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공항물류단지 3단계 공사를 마치는 등 인천공항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류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7개 항공사 화물터미널 외에도 글로벌특송사 전용터미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신선식품 등의 환적 대기 및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악천후에도 안전한 처리가 가능한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Cool Cargo Center)’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항공물류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항공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신기록 세운 높이뛰기 ‘인싸’ 우상혁 “쿨하게 4위 떨쳐버리고 다시 도전”

    한국신기록 세운 높이뛰기 ‘인싸’ 우상혁 “쿨하게 4위 떨쳐버리고 다시 도전”

    “어젯밤엔 대회가 끝난 기념으로 그동안 못 먹었던 라면을 먹었습니다. 아주 매운 짬뽕 라면으로.”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4위를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운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2일 일본 도쿄올림픽 선수촌 미디어빌리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우상혁은 “어제는 매우 행복하고 즐겁게 뛰었다”며 “선수촌에 돌아온 뒤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는데 아직도 꿈 같다”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경기 내내 웃으면서 관계자의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이 눈에 띈 우상혁은 “올림픽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게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감정이 예민해서 선수촌 방에만 있었다”며 “나중에 돌아보니 사진도 없고 추억도 없더라. 전 세계 대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왔다는 점에서 후회스럽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후회 없이 대회를 즐기고 싶었다”며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외국 선수들과 배지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겼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상혁의 목에 걸려 있던 출입증(AD) 카드 목줄에는 미국과 일본 등 각국 선수들에게서 받은 기념배지가 잔뜩 달려있었다. 그는 또 경기 후 경기장에 남아 남자 100m 결승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우상혁은 “높이뛰기 공동 1위를 차지한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사진을 찍고 싶어서 곁으로 다가갔는데 마침 100m 결승 경기가 시작됐고 그 친구랑 같이 관람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현재 군인 신분인 우상혁은 메달을 땄다면 대체 복무 혜택을 받고 곧바로 전역을 할 수 있었지만 4등을 한 게 전혀 아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며 “긍정적으로 도전하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쿨(cool)하게 떨쳐버리고 다시 도전하면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높이뛰기 선수로서 자기 키(우상혁은 188㎝)의 50㎝ 이상 높이를 뛰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래서 예전부터 내 평생의 목표를 2m 38로 잡았다. 이제 꿈의 기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 네이버 직원 절반 “최근 6개월 직장 내 괴롭힘 겪었다”

    네이버 직원 절반 “최근 6개월 직장 내 괴롭힘 겪었다”

    최근 노동자가 극단 선택을 한 네이버에서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연장·야간수당도 미지급한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숨진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네이버 직원 A씨의 극단적 선택이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됐다. 노동부는 근로감독 기간 네이버의 조직문화 진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에는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 4028명 중 1982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답한 비율이 52.7%에 달했다. 또 ‘최근 6개월 동안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는 응답 비율도 10.5%나 됐다. 팀 동료가 외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뺨을 맞았다는 제보도 있었다. 당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조사한 외부 기관이 가해자를 면직시킬 것을 권고했지만, 사측은 정직 8개월 처분을 하는 데 그쳤다. 결국 피해자가 퇴사했다고 제보자는 지적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 있는 응답자의 괴롭힘에 대한 대처로는 ‘혼자 참는다’는 응답이 44.1%에 달했다. 반면 ‘상사나 회사 내 상담 부서에 호소한다’는 응답은 6.9%에 그쳤다. 혼자 참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응해봤자 해결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9%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5월 숨진 네이버 직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사망한 노동자는 직속 상사로부터 계속해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었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임원급 ‘책임 리더’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A씨의 일기장과 같은 부서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A씨를 포함한 직원 여러 명이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를 했지만, 네이버는 사실관계 조사도 하지 않았다. 직속 상사의 모욕적 언행, 과도한 업무 부여, 연휴 중 업무 강요 같은 사례도 신고됐지만, 네이버는 부실한 조사를 거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소관 업무와 무관한 임시 부서로 배치하는 등 불리한 처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지난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86억 7000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중인 노동자 12명에게 시간 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적발됐다. 노동부는 네이버의 노동법 위반 사항에 대해 검찰 송치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는 한편 조직 문화 전반의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이날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특별근로감독 등을 계기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다만 “네이버 경영진이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서도 조사 진행이나 별도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가로 소명할 사항이 있다”며 “향후 조사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노동부의 지적과 관련해서도 “회사 내에서의 자율적 생활 부분 등 네이버만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 [고든 정의 TECH+] 반도체 식힐 직접 수랭기술 공개한 TSMC…비장의 카드 될까?

    [고든 정의 TECH+] 반도체 식힐 직접 수랭기술 공개한 TSMC…비장의 카드 될까?

    최근 파운드리 시장은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공장을 멈추게 만든 반도체 수급 대란이나 중국의 반도체 굴기, 미국의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 그리고 국내 반도체 업계의 투자 등 여러 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과거에는 생소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이제는 익숙한 용어가 됐습니다. 반도체 생산 공정은 나노미터 단위로 점점 작아질수록 기술적 난이도와 팹(fab) 건설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초미세 공정이 가능한 파운드리 업체의 숫자는 이제 TSMC와 삼성전자 단 두 곳에 지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TSMC는 최신 미세 공정부터 여전히 수요가 많은 구형 공정까지 다양한 팹을 지니고 있으며 오랜 세월 파운드리 사업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누구보다도 많은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파운드리에서 존재가 미미했던 삼성이 엔비디아 같은 오랜 단골을 뺏어갈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고 인텔도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TSMC 역시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한 비장의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2021년 VLSI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직접 수랭(Direct Water Cooling, DWC) 기술입니다. 열이 많이 나는 고성능 프로세서의 경우 워터 펌프와 라디에이터로 열을 식히는 수랭 방식이 드물지 않기 때문에 수랭 기술이 뭐가 특별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 반도체를 식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직접 수랭 기술은 반도체 바로 위에 물이 흐르는 미세관을 만들어 반도체를 직접 식힌다는 의미입니다. 첨단 과학기술력의 결정체인 최신 미세 공정 반도체는 사실 매우 약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최신 프로세서들은 반도체를 보호하는 튼튼한 금속판인 히트 스프레더(Heat spreader)로 덮여 있습니다. 그 사이 공간은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인 서멀 그리스(Thermal Grease)로 채워 넣습니다. 수랭이든 공랭이든 쿨러는 모두 히트 스프레더 위에 다시 서멀 그리스를 바른 후 장착합니다. 따라서 사실 수백W의 전력을 소모하는 CPU와 GPU는 상당한 많은 단계를 거쳐야 공기나 물과 접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냉각 효율은 떨어집니다. 직접 수랭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선보인 기술입니다. 칩의 위에 아주 작은 미세관이 있는 실리콘 층을 하나 더 쌓아 열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최신 반도체는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올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사실 한 층을 더 넣는 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작은 미세관에 누수 없이 많은 물을 흘려보내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냉각시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누수가 발생하면 많은 전류가 흐르는 반도체가 바로 손상되면서 고가의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집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직접 수랭 기술은 이론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상용화는 어려운 기술로 여겨졌습니다.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TSMC가 직접 수랭 기술에 도전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최신 CPU와 GPU의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이미 수백억 개를 돌파했지만, 더 고성능의 프로세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더 많은 트랜지스터는 더 많은 발열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공정 미세화로 이 문제를 극복했지만, 이제는 점점 공정 미세화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수랭 방식을 적용하면 500㎟ 이상 크기의 대형 칩에서 200W가 아니라 2000W의 발열도 감당할 수 있다는 게 TSMC의 설명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대형 CPU나 GPU도 메모리처럼 여러 층으로 쌓아 집적 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평면으로 더 작게 못 만든다면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쌓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TSMC는 여러 가지 반도체를 수직으로 올리는 3D 칩 적층 기술을 적극 도입하려 하지만, 메모리보다 훨씬 큰 발열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직접 수랭 기술은 발열 문제를 타개할 비장의 카드인 셈입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당장 상용화할 수준은 아니고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어 가능성을 검증한 정도입니다.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한다면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과연 TSMC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메종 키츠네 X 네이티브 유니온‘ 협업 여름 한정판 ’쿨톤 폭스 헤드‘ 컬렉션 출시

    메종 키츠네 X 네이티브 유니온‘ 협업 여름 한정판 ’쿨톤 폭스 헤드‘ 컬렉션 출시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과 MZ세대가 사랑하는 럭셔리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는 작년과 올해 두 번의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에 이어 다시 한번 ‘Cool-Tone Fox Head’ 버전으로 여름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여름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iPhone 12/12 PRO 및 AirPods Pro용 케이스에 적용된 메종 키츠네의 최신 ‘Cool-Tone Fox Head’ 여우 마스코트 빅 로고가 디자인적 포인트이다. 또한, 컬러 웨이는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숲속이 떠오르는 ‘일렉트릭 포레스트 그린’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네이티브 유니온 마케팅 담당자는 “뜨거운 여름, 일상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테크 제품의 액세서리 변화를 통해 많은 분이 리프레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패션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세 번째 협업을 통해 애플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메종 키츠네X네이티브 유니온 여름 캡슐 컬렉션은 7월부터 네이티브유니온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메종키츠네 공식홈페이지와 일부 Maison Kitsuné 부티크 및 애플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와 프리스비, 아트살롱 제주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 네이버 노조, ‘최대 주주’ 국민연금에 최인혁 대표 해임안 요청한다

    네이버 노조, ‘최대 주주’ 국민연금에 최인혁 대표 해임안 요청한다

    네이버 노동조합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게 최인혁 네이버파이내셜·해피빈재단 대표에 대한 해임을 요청하기로 했다.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책임이 있는 최 대표가 네이버 본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뿐 아니라 계열사에서도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국민연금에 ‘SOS’를 요청한 것이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온라인 행사인 ‘네이버 리부트 문화제’를 통해 “최 대표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을 토대로 네이버의 최대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공단에 스튜어트십 코드(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발동 및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의 해임안 상정을 요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한 창립멤버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책임투자자(GIO)와는 삼성SDS 시절부터 함께한 최측근으로 꼽힌다. 회사 내부에서는 최 대표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1순위로 꼽혀던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표는 지난 5월 25일 네이버의 한 개발직 직원이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네이버 본사의 COO 자리에서만 물러났고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해피빈 재단의 대표는 계속 맡고 있어 논란은 계속됐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달 29일 동료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경영진이 가해자를 비호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들을 향한 구성원들의 불만을 접수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달 29일 이후부터 매일 오전에 피케팅(시위)를 진행하며 책임자에 대한 납득할만한 징계와 이번 사건에 대한 노사 공동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 것을 주장해왔다. 노조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에서 응답하지 않자 국민연금공단에 도움 요청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분 10.3%(지난 3월말 기준)를 보유해 네이버의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 통신3사·카카오·네이버 QR로 백신접종 확인 가능해진다

    통신3사·카카오·네이버 QR로 백신접종 확인 가능해진다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이용하는 QR코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오는 12일부터 각 애플리케이션의 QR 체크인 화면에 접종 정보가 표시돼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백신 접종자는 인증이 필요할 때 별도의 앱을 열거나 종이 증명서를 휴대할 필요가 없게 된다. 당사자의 접종·미접종 여부는 물론 1차 접종만 했는지 등 세부적인 접종 정보도 제공된다. 카카오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는 ‘카카오톡 지갑’에도 보관된다. 앞서 카카오와 네이버는 오는 9월부터 각 인증서를 통해 ‘나의 건강기록’ 앱도 이용할 수 있게 돼 병원 진료 이력과 투약 이력, 예방접종 내역, 건강검진 이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통신 3사도 본인인증 패스 앱의 출입증 서비스 ‘QR X COOV’로 12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 확인이 가능해진다고 이날 밝혔다. 통신 3사는 지난해부터 패스 앱에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을 연계해 패스 앱의 QR 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패스 앱의 QR 출입증 서비스는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추가 재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적고, 백신접종 정보는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돼 우수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 이해진 “네이버 전면 쇄신” 직원 사망 사건 직접 사과

    이해진 “네이버 전면 쇄신” 직원 사망 사건 직접 사과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30일 최근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면서 자신을 포함한 현 경영진의 전면 쇄신을 시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이날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지금 네이버가 겪고 있는 일들은 회사 관련 일이기에 제 잘못과 부족함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일의 가장 큰 책임은 이 회사를 창업한 저와 경영진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이사회가 경영진에게 제안한 것처럼 권한이 더욱 분산되고 책임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 하는 길이 그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네이버 이사회는 직원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최고경영자(CEO)·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소수의 C레벨 경영진으로 구성된 CXO 체계를 바꿔 역할과 책임을 분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이버는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새로운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GIO는 “가능한 한 빨리 이런 쇄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늦어도 연말까지 해내야 한다는 이사회의 제안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사에서 한발 더 멀리 떨어져서 저 스스로를 냉정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네이버 이해진, 직원 사망 사건 사과 “책임은 저와 경영진에”

    네이버 이해진, 직원 사망 사건 사과 “책임은 저와 경영진에”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30일 최근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면서 자신을 포함한 현 경영진의 전면 쇄신을 시사했다. 지난달 25일 직원이 사망한 지 한 달 여 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이날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지금 네이버가 겪고 있는 일들은 회사 관련 일이기에 제 잘못과 부족함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일의 가장 큰 책임은 이 회사를 창업한 저와 경영진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이번을 계기로 이사회가 경영진에게 제안한 것처럼 권한이 더욱 분산되고 책임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 하는 길이 그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네이버 이사회는 직원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최고경영자(CEO)·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소수의 C레벨 경영진으로 구성된 CXO 체계를 바꿔 역할과 책임을 분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이버는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새로운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GIO는 “가능한 한 빨리 이런 쇄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늦어도 연말까지 해내야 한다는 이사회의 제안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사에서 한 발 더 멀리 떨어져서 저 스스로를 냉정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이 발생해 네이버 창립 멤버이기도 한 최인혁 COO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바 있다.
  • BTS “5주째 정상… 무섭고도 기뻐요”

    BTS “5주째 정상… 무섭고도 기뻐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지키며 미국 내 인기와 팬덤을 다시 증명했다. 역대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총 54곡 중 5주 이상 연속 1위를 한 곡은 11곡뿐이다. 그룹으로는 1995∼1996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케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이후 ‘버터’가 유일하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집계 기간인 18∼24일 ‘버터’의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12만 8400건으로 전주보다 15% 늘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주째 1위를 지켰다. 발매 후 5주 연속으로 주당 10만건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것은 2017년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이후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버터’는 지난달 21일 원곡 발매 이후 EDM으로 편곡한 ‘하터’(Hotter), R&B 색채와 기타 사운드를 각각 가미한 ‘스위터’(Sweeter)와 ‘쿨러’(Cooler) 등 다양한 버전을 추가로 내놨다. 여기에 지난 24일 커버를 바꾼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음원도 공개했다. 스트리밍 횟수는 전주보다 1% 감소한 1240만회, 라디오 청취자는 2760만명으로 6% 늘며 상승세였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도 25위에서 22위로 올랐다.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버터’의 장기 흥행은 개별곡의 인기보다는 그룹의 미국 내 인기가 누적되어 왔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리믹스 발매도 맞물리면서 팬덤의 지지와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멤버들은 5주 연속 1위 사실이 공개되자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5주나 1위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미 덕분에 정말 신기한 경험들을 하고 있다”(진), “5주는 좀 무서우면서 기쁘다”(슈가)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버터’와 추가 신곡이 실린 싱글 CD를 다음달 9일 공개해 열기를 이어 간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작업에서 협업했던 팝스타 에드 시런이 다시 신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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