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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의료·금융 등 6대 분야 삼성 B2B 솔루션 90개 공개

    바지를 집어 들자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광고 게시판)에 사이즈, 가격, 소재 정보가 주르륵 뜬다. 사무실로 꾸며진 공간에 들어서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PC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보안이 활성화된다. 삼성전자가 1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B2B 전시회 세빗(CeBIT)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들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규 기업간거래(B2B) 브랜드 ‘삼성 비즈니스’(SAMSUNG BUSINES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B2B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유통, 교육, 의료, 물류, 호텔, 금융 등 6대 B2B 분야에서 90여개의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분야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최고마케팅 책임자(CMO)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하면 생산성과 수익성뿐만 아니라 고객가치 역시 대폭 높일 수 있다”면서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해서는 플랫폼 간 호환성, 급증하는 데이터 분석, 보안 등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대박 스펙’ 갤럭시 S6 카메라

    아쉬움이 컸던 게 사실이다. 삼성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 얘기다. 사진의 화질은 화소보다 빛을 받아 들이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더 중요하다.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 등 우리 스마트폰은 그동안 카메라모듈의 화소 수는 열심히 키워 왔지만, 그만큼 작아지는 이미지센서의 픽셀 크기와 빛 흡수량은 좀체 해결하지 못했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갤럭시 S6의 전면 카메라는 이런 아쉬움을 한방에 날렸다. 삼성이 갤럭시S6를 공개하면서 아이폰 6 카메라와 직접 성능을 비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이폰 6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은 물론 작은 애플 카메라와 정면으로 경쟁할 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에 500만 화소 기존 대비 1.4배 커진 전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CMOS)를 탑재했다. 또 전작인 갤럭시 S5의 후면 카메라에 탑재했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전면 카메라에도 실었다. 카메라는 사람의 눈에 비해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구분하는 폭이 좁다. 역광 환경에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다. 이를 보정해 좀 더 풍부한 색감을 살려주는 기술이 바로 HDR 기술이다. 갤럭시 S6는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합성, 보정하는 후보정 HDR 방식이 아닌 실시간 HDR 기술을 채택했다. 후보정 방식은 촬영하기 전에 HDR 기술이 적용된 화면을 확인할 수 없다. 합성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동영상 촬영에서는 아예 기술이 먹히지 않는다. 이 밖에도 갤럭시 S6·S6엣지는 전후면 모두 F1.9 렌즈에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OIS)을 탑재해 더욱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조리개 값이 작을수록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이전 갤럭시의 후면 카메라는 F2.2, F2.4의 렌즈를 탑재했다. 0.7초 만에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를 바로 실행하거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때 스마트폰 하단의 중앙키를 두 번 연속해서 누르면 바로 카메라가 실행된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넌 카메라로 사진 찍니? 난 영화 찍는다

    넌 카메라로 사진 찍니? 난 영화 찍는다

    “이렇게 작은 카메라로 별도의 장비 없이 스테디캠 수준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고가 장비를 빌리기 부담스러운 영화과 학생들이나 저예산 독립영화를 찍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지난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서울에서 열린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공개 행사 현장.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은 ‘E-M5 Mark II’로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를 찍어도 손색없는 화질”이라고 제품을 치켜세웠다. 제품은 상하, 좌우 떨림은 물론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 등 5축 손떨림을 모두 개선해 카메라를 이동하며 촬영할 때 떨림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환경도 동영상 촬영에 맞게 대폭 개선했다. 특히 풀HD급에서도 슬로모션 영상을 찍을 수 있게 했는데 이는 영화, 드라마 촬영용 전문 장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능이다. 최근 들어 동영상 촬영 기능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올림푸스뿐만이 아니다. 캐논, 소니 등도 지난해부터 동영상 촬영 기능에 온갖 공을 들이고 있고, 삼성전자가 이달 중 선보일 NX500도 4K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강조할 예정이다. 왜 동영상일까. 한 업계 관계자는 “동영상은 사진에 비해 실력의 편차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영역”이라면서 “그만큼 일반 시장 확대 측면에서 타깃층을 더 넓힐 수 있다고 업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엔드(최고 사양 제품) 유저와 엔트리(입문·초급용 제품) 유저를 모두 아우르기에는 사진보다 동영상이 더 낫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크 환경이 진화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소비되는 동영상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도 업계가 동영상에 주목하는 이유다. 캐논은 지난해부터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DSLR 시네마 EOS 시리즈와 EOS 1D C를 내세워 전문 방송 시장을 공략해 왔다. 지난 9일 국내에서는 캐논 카메라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CMOS AFⅢ’를 적용한 미러리스카메라 ‘EOS M3’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영상이나 라이브뷰 촬영 시 자동초점(AF)을 더욱 빠르게 맞출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동영상을 촬영할 땐 위상차가 아닌 콘트라스트 AF를 주로 사용하는데, 하이브리드 CMOS AFⅢ는 위상차로도 AF를 맞출 수 있는 등 속도를 약 20% 향상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출시한 NX1을 시작으로 동영상 화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일 NX500은 풀HD보다 4배 화질이 좋은 4K(4096×2160) UHD 촬영을 지원하고 28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와 5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드림Ⅴ’를 탑재해 화질과 동영상 처리 속도를 모두 개선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한창훈 ■법제처 ◇서기관 파견△KDI 안병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장△기획조정 진인용△정책협력 전병훈◇센터장△나노바이오측정 이태걸△측정인재개발 남경희◇팀장△총무복지(경영지원부장 겸임) 류재천△정책 성은정△대외협력 박주근△홍보 홍석환△정보전산 최용석△구매자산 인태붕△안전보안 한승희 ■브릿지경제신문 ◇부국장△편집국 전국부 대전·세종취재본부장 박기성 ■우송대 △입학취업처장 김주용△학생복지처장(대외협력처장 겸임) 김학만 ■LIG투자증권 ◇이사 승진△기업금융팀 임태섭△SP팀장 강병구◇부장 승진△기업분석팀 김윤상 ■KB캐피탈 △여신관리본부장 김영윤△경영관리본부장 남병호△정보보호본부장 윤영환 ■동부대우전자 ◇부사장 승진△구매본부장 김성범△영업본부 국내영업총괄 김재현△상품기획팀장 김혁표△기획지원팀장 안병덕◇상무 선임△냉기연구소장 위대성△세탁기 마케팅2팀장 이경철△중동영업총괄 이상엽△법무팀장 이홍범△동부대우전자서비스 김영혁 ■판도라TV ◇전무△CMO(마케팅총괄책임자) 이장원 ■쎌바이오텍 ◇이사 승진△발효생산본부장 최재효△듀오락사업본부장 이무수
  • 이영애 화보, 웃을듯 말듯 ‘고혹적 눈빛’ 아찔한 보디라인 눈길

    이영애 화보, 웃을듯 말듯 ‘고혹적 눈빛’ 아찔한 보디라인 눈길

    23일 매거진 <바자>는 2015년 1월호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구찌가 함께 한 특별한 화보와 함께 그 동안 이영애가 진행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과 그 의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힌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이영애는 올해 3월, 전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홍콩에서 구찌의 CMO 로버스 트리푸스(Robert Triefus)를 만나 차임 포 체인지 프로젝트 중 ‘교육’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전하며, 한국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이영애는 “베트남에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들이 많은 편견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버지 없이 현지에 남겨진 아내와 어린이는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다”고 현지의 실정을 알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유니세프(UNICEF) 한국 지사에 3천 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의 여자 어린이들과 여성의 교육 현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이영애는 한국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대만 산모의 병원비를 후원하고,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식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잊혀져 가는 우리 주변의 문화 유산들을 보전하기 위한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애는 <바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하기 전에는 내 역할에만 충실했는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사실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자칫하면 교만이 될 수도 있지만, 남을 돕는 게 결국 나를 돕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며, “물질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지만 내적으로는 제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상황에 대한 배려가 생겨 조금이나마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 점차 커지고, 도움을 주면서, 제 스스로도 마음이 풍성해짐을 느낄 수 있다”라고 그 동안 펼쳐온 나눔 활동의 이유와 중요성을 전했다. 배우 이영애로서의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와 행보는 구찌와의 조우로 풀어낸 2015 크루즈 컬렉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찌 컬렉션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 아티스트 크리스 나이트(Kris Knigh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해석한 플로라 패턴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2015년 상반기 반가운 작품 복귀 소식과 함께 이영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본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월호와 홈페이지(www.imagazine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 조효섭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차형렬△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제교육과장 변영석 ■판도라TV △마케팅총괄책임자(CMO) 이장원△기술총괄책임자(CTO) 황준동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다음카카오] 이석우·최세훈 등 16인, 최상위 10개 팀 ‘책임 경영’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다음카카오] 이석우·최세훈 등 16인, 최상위 10개 팀 ‘책임 경영’

    다음카카오를 이끌 핵심 키맨(key man) 16인이 공개됐다. 이들은 이석우, 최세훈 공동대표와 함께 다음카카오의 최상위 조직인 팀 10개를 이끌게 된다. 기업의 경영 전략을 상징하는 각 팀 정체성과 이를 이끌 수장들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경영정책팀과 경영지원팀은 각각 이석우, 최세훈 공동대표가 팀장을 맡는다. 경영정책팀은 법무, 운영, 홍보 등 주로 대외 업무를, 경영지원팀에선 인사, 재무 등 안살림을 책임지게 된다. 각 팀은 위아래가 없는 수평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사업 전략상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은 비즈(Biz)팀과 C&C(communication&community), 추천검색팀 등이다. 이들 팀은 통합 법인의 방향성을 좌지우지할 신규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팀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출신인 김민석 팀장과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인 송지호 팀장이 맡는다. 2005년 CJ인터넷 북미법인 대표 시절 김범수 의장과 연을 맺은 송 팀장은 초기 카카오부터 재무 정책의 방향타를 조정해 온 인물이다. C&C팀은 다음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이재혁 팀장과 카카오 출신의 박승기 팀장이 함께한다. 추천검색팀은 초기 카카오의 서비스 개발을 맡았던 이상호 팀장, 전 다음 검색부문 부사장 출신인 강준열 팀장이 이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들 세 팀에 대해 “앞서 출범식에서 밝힌 것처럼 사람-사람, 사람-정보, 사람-비즈니스, 사람-사물 간 연결에 기반한 직접적인 서비스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UX/브랜드팀은 조항수, 백성원 팀장이 맡는다. 조 디자인부문총괄(CMO)은 네이버를 거쳐 카카오로 옮겼고, 백 팀장은 다음의 UX 유닛장 출신으로 다음 포털과 모바일의 사용자 경험 환경을 구축했다. 인프라&데이터플래닝은 고우찬 팀장, 플랫폼 기술팀은 정규돈, 서해진 팀장이 이끈다. 고 팀장은 카카오톡의 IT시스템 팀장을 맡았고 서 팀장은 전 카카오 CTO로 프리챌 창업 멤버 가운데 한 명이다. 정 팀장은 다음애플리케이션 개편 프로젝트 총괄 본부장을 지냈다. 미디어/콘텐츠팀은 임선영, 홍은택 팀장이, 전략팀은 박지환 팀장이 맡는다. 임 팀장은 다음 플랫폼전략 본부장 출신이다. 홍 팀장은 경쟁사인 네이버에서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2013년 카카오 콘텐츠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옮겨 카카오페이지, 광고 업무 등을 담당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세브란스병원 “국내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 돌파”

    세브란스병원 “국내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 돌파”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을 넘어섰다. 이 병원 폐이식팀은 지난 8월 29일 양측 폐 이식수술을 받은 37세의 여성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이 국내 최초의 100번째 폐이식 성공사례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병원 폐이식팀(흉부외과 백효채·호흡기내과 박무석·감염내과 안진영·마취통증의학과 나성원 교수)의 100번째 환자는 폐가 점점 단단해지는 폐 섬유증으로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에서 ‘인공 심폐장치(ECMO)’로 생명을 유지해 오다 자신에게 적합한 뇌사자의 폐를 기증받아 새 삶을 얻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96년 국내에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 병원은 국내 첫 양측 폐이식, 양측 폐 재이식, 기증자와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 대한 양측 폐이식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18년만에 폐이식 100건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폐이식의 절반 가량이 이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장기 이식수술과 비교할 때 폐 이식수술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게 의료진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백효채 교수는 “뇌사자에게서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할 수밖에 없어 많은 폐 이식 대기자들이 대기 중에 생명을 잃고 있다”면서 “더욱이 뇌사자들로부터 얻는 폐조차 장시간이 소요되는 뇌사자 판정 기간 중에 2차 감염과 폐부종이 발생해 실제로는 이식에 쓰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백효채 교수는 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뇌사자 판정 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부분 생체 폐 이식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10월 15일 폐 이식 환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폐 이식 100건 기념 심포지엄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추석에 결혼하라는 잔소리와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추석에 결혼하라는 잔소리와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즐기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영 불편한 이들도 있다. 그들은 바로 결혼의 적령기를 맞았거나 결혼할 시기를 놓친 남녀들이다. 만나는 친인척마다 결혼에 대한 압박을 주며 ‘결혼을 언제 할꺼냐’, ‘결혼할 사람은 있냐’며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석이 지나면 결혼 스트레스를 받은 남녀들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많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기보다 학벌, 외모, 재력 등 조건이 훌륭한 남자, 여자들이 결혼정보회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도 추석 연휴 직후라고 볼 수 있다. 단,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최근 피해사례에 대한 소식이 많이 들리므로 가입을 생각하고 있는 해당 결혼정보회사가 믿을 만한 곳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피해사례로는 신원인증의 대한 피해사례(62.9%)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신원인증에 대한 피해사례를 걱정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업체로 바로연이라는 결혼정보회사가 눈에 띈다. 바로연은 연예인 이무송씨가 CMO를 맡고 있고, 잘못된 신원인증으로 생기는 피해사례를 없애기 위해 업계 최초로 최대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안심보험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있다. 이는, 결혼할 짝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가 최근 들어 자주 들리는 결혼정보회사의 피해사례에 대한 소식에 걱정되어 가입을 만류하게 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기업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부분에서 가장 모두 인정받은 기업이다. 바로연 CMO 이무송씨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누구나 걱정없이 가입할 수 있는 최고의 결혼정보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 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연 홈페이지(http://www.baroyeon.co.kr)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권오현·이기명 선정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권오현·이기명 선정

    국산 시스템반도체를 세계 1위로 올린 권오현(왼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초끈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기명(오른쪽) 고등과학원 교수가 올해 한국 최고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4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권 부회장과 이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권 부회장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비해 경쟁력이 취약했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매진,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CMOS 이미지 센서(CIS), 가입자식별모듈을 구현한 IC카드인 ‘SIM 카드’ 등에서 세계 1위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공헌했다. 특히 권 부회장은 메모리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도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64M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반도체 전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권 부회장은 “1980년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할 때 삼성에 합류했는데, 당시는 불모지였다”면서 “선진국을 꺾고 처음으로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 냈을 때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1990년대부터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끊임없이 진동하는 ‘끈’으로 보는 현대물리학 분야인 ‘초끈이론’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가 3~4명에 불과한 초끈이론 분야에서 이 교수는 각종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젊은 학자들이 이 분야에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후학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로서는 최고의 명예로,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왔다. 지난해까지 김규원 서울대 교수 등 학계 25명,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등 연구계 2명,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산업계 3명이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열린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줌2’ 출시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줌2’ 출시

    삼성전자는 12일 광학 10배 줌 기능에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줌2’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올 4월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K줌’의 국내 버전이다. 빛을 받는 면적을 넓혀 주는 특수 센서(BSI CMOS)를 장착해 어두운 실내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초점거리를 늘려 주는 광학방식 줌으로 멀리 있는 사물을 당겨 찍어도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 흰색, 파란색 등 3종류이며 출고가는 69만 3000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건희 회장 손발 움직이고 7~8시간씩 눈 떠 있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한달 가까이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손발을 조금씩 움직이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일로 입원 한달째를 맞는 이 회장의 병세에 대해 의료진이 언급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보름 만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9일 “이건희 회장이 손발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으며 하루 중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7∼8시간 정도 된다”면서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날로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10일 밤 자택 근처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혈관을 넓혀 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이틀 뒤인 12일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고 뇌, 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도 다음 날인 13일 오후 끝냈다. 의료진은 고령인 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을 서두르지 않고 장시간 진정 치료를 지속해 왔다. 이 가운데 이 회장은 같은 달 19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고 지난달 25일에는 병실에서 야구 중계방송 소리가 크게 나자 한 차례 눈을 뜨기도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만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19일 일반 병실로 옮긴 이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되었으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어 “이러한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의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은 완벽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곁을 지키던 가족들이 틀어놓은 프로야구 중계방송 도중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홈런을 터트리자 떠들썩한 분위기에 눈을 한 차례 크게 떴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그룹 임원을 통해 삼성 구단의 김인 사장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요즘 열심히 잘 해줘서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 회장이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 측에 문의가 쇄도했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의료진의 설명을 이같이 전달했다. 이 회장이 눈을 뜬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지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는 “외부자극에 반응을 보인 것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를 지난 상황”이라며 “눈을 뜬 건 생명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고 이런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견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병원 장기육 순환기내과 교수도 “눈을 뜬다든지, 하품을 한다든지, 입맛을 다시는 것과 같은 행동은 의식 회복으로 가는 단계에서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눈을 뜬 것과 인지기능 회복 여부를 연결시키는 것은 아직 무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근처에 있는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께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해왔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입원 9일 만인 지난 19일 이 회장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호전… 일반 병실로 이동

    이건희 회장 호전… 일반 병실로 이동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9일 오전 병실 이전을 판단하기 위해 또 한 차례 뇌파, 뇌 MRI 검사 등을 받았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이 회장이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19일 오후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대기실로 사용하고 있는 20층 VIP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이 회장이 쓰는 병실은 VIP실 가운데 가장 큰 20여평 규모다. 이 회장이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할 때 도움을 받았다가 제거한 에크모(ECMO·인공심폐기)와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장비도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회장의 회복을 속단하긴 이르다는 판단도 적지 않다. 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는 “심장 박동이 돌아왔는데도 2주 안에 깨어나지 못하면 회복이 힘들 수 있다”면서 “의료진이 치료를 장기전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현재 상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제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나돌 경우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보도를 한 한 매체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그나마 다행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많이 회복된 건가”, “이건희 회장 일반 병실 빨리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제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나돌 경우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보도를 한 한 매체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빨리 쾌차하셔야 될텐데”,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제 회복하는 것만 남았네. 다행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어서 자리 털고 일어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일반 VIP병실로 옮겨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일반 VIP병실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 호전에 따라 입원 9일 만인 19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VIP병실로 옮겼다. 삼성의료원은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20일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10일 저녁 급성 심근경색으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11일 새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긴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 회장은 이후 13일 오후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으며, 심장 상태가 호전돼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란, 막혔던 혈관이 트여 인체 조직에 혈류 공급이 재개되면 활성산소 등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온을 32∼33도 정도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 등 주요 장기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이와 함께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란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생체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하는 치료이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때까지 진정치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항간에는 다양한 루머가 나돌았으며, 일부 매체는 사망 추정보도까지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과 삼성서울병원 측은 “안정된 상태”라며 위독설을 일축하고, 근거없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회장 병실에는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 안정적 회복중…조만간 일반병실 이동 검토”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 안정적 회복중…조만간 일반병실 이동 검토”

    ‘이건희 현재 상태’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가 안정적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지난 18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이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온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쯤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건강악화설 등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건희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완만하게 회복 중...일반 병실 이동 검토”, ‘위독설’ 불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완만하게 회복 중...일반 병실 이동 검토”, ‘위독설’ 불식,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18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온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쯤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도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일컫는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건강악화설 등이 나돌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찌라시’에 삼성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건희 찌라시’에 삼성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건희 찌라시’ ‘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위독설이 시중에 떠돌자 삼성그룹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이 16일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윤순봉 사장은 이날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지하 1층 임시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항간에 떠도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 악화설에 대해 “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오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치료 상황에 대해서는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이건희 회장은) 현재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도 비슷한 시간 블로그에 올린 ‘이건희 회장 현 치료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이건희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같은 내용을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엿새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은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 측은 이건희 회장 위독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세력에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까지 33℃의 저체온 상태를 유지한 뒤 체온을 매우 서서히 끌어올렸다. 12일 오전에는 심장 박동을 도와주던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의료진은 저체온 치료와 뇌파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이건희 회장의 뇌파와 심장 기능이 대단히 안정적이라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이건희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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