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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에 美 명문사립 초·중·고

    오는 2008년 이전에 미국 동부의 명문 사립학교들이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에 학생 2000여명 규모의 학교 1곳을 설립한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송도 신도시 개발을 맡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게일사는 국가설명회(IR)를 위해 방미 중인 이헌재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뉴욕 맨해튼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미국 동부의 6개 사립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송도지구 안에 초(6년)·중(3년)·고교(3년) 과정의 학교를 세우는 방안을 발표했다. 유치 대상학교는 밀튼 아카데미·그로튼 스쿨·로런스 아카데미(매사추세츠주),하치키스 스쿨·타프트 스쿨·루미스 샤피 스쿨(코네티컷주)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교사와 학생 비율이 1대 5∼8이고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점수가 평균 1300점 안팎으로 전국 평균(1026점)을 웃도는 명문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학교는 한국과 미국 정부에서 동시에 인증받도록 하고 영어,인문사회,수학,과학에 비중을 둘 예정이다.교사 대 학생의 비율은 1대10 수준으로 유지되고,교직원은 대표 교장 1명과 초·중·고교 교장 3명으로 구성되며,교사는 미국 현지학교와 순환근무한다.일부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 교사로 충원된다. 학생들은 외국인으로 60%를 채우고 나머지는 내국인을 받을 계획이며 1년 가량 미국과 아시아 자매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연수할 수 있다. 등록금은 국내와 아시아 지역 외국인학교의 평균 수업료를 감안해 책정되며 모두 학교 운영비로 활용된다.내국인 입학조건 등은 추후 결정된다. 학교 부지는 게일사 등이 제공하고,설립자금은 게일사와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학교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재경부 관계자는 “게일사 등과 세부협의를 거쳐 연말까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국내 유학 수요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을 허용하는 관련 특별법을 마련한 뒤 6월 17대 개원과 함께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편 올 1·4분기에 유학·연수비용으로 해외에 빠져나간 돈이 2년만에 두배로 뛰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유학·연수 대외 지급액은 5억 519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억 1200만달러)보다 34.0%가 늘었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3월 설비투자 6.8% 감소

    생산과 출하는 늘고 있지만,소비와 설비투자는 여전히 한겨울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물지표가 개선된 것은 ‘수출효과’때문이라고 말한다.생산·출하 및 제조업가동률 등의 실물지표 개선은 수출 호조세에 따른 착시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실물지표의 질적인 변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한다. 정부는 기업들의 설비투자 부축을 위해 6월말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시설투자액 가운데 15%를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 주는 것)제도의 적용시한을 연말까지 6개월간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 ●설비투자 부진 여전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의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3월에 비해 각각 11.6%와 10.8%가 증가했다.1·4분기의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1.0%와 9.8%가 늘어났다. 반면 지난달 도·소매 판매는 지난해 동기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쳤다.특히 백화점 감소율은 16.5%로 1998년 10월(-20.8%)이후 5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지난 2월 2.1%가 증가하며 8개월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으나,일반 산업용 기계와 자동차 등에 대한 투자부진으로 지난달에는 6.8% 감소로 돌아섰다.1·4분기 전체로도 3.0%가 줄었다. ●경기전망은 여전히 낙관 통계청 관계자는 “3월의 소비는 폭설·윤달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고,설비투자 역시 일반 산업용기계 등에 대한 투자부진으로 크게 감소했다.”며 “그러나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류 내수출하와 기계수주가 전년 동월대비 0.7%,30.1%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투자회복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수출의 호조세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피에르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에서 “올해 성장률이 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전망한 5.5%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두바이유 또 최고가 경신

    고(高)유가가 우리경제에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배럴당 32달러를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한계선을 넘어섰다.정부가 할당관세 인하 등 발빠르게 2단계 조치에 들어갔지만 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효과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관세인하 조치로 다음달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이 ℓ당 12원까지는 일단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고공행진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3년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2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0.39달러 오른 배럴당 32.73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는 34.42달러로 0.60달러 올랐다.이같은 현물가는 두바이유의 경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 바스켓을 도입했던 2000년 11월13일 32.95달러 이후,브렌트유는 같은해 11월15일 34.50달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전일 소폭 내림세를 보였던 미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58달러 오른 37.49달러에 장을 마쳐 37달러대에 재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유가폭등은 이라크 등 중동 정세의 불안에서 비롯된 측면이 많다.”며 “해외 유가관계기관들은 중동의 ‘정정불안 프리미엄’을 배럴당 5달러,또는 3∼5달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책마련 비상 정부는 이날 유가안정과 기업의 원가절감을 위해 30일부터 할당관세 규정을 개정해 원유 관세율을 3%에서 1%로,휘발유,등유,경유 등 석유제품 관세율은 7%에서 5%로 내리고,수입부과금도 원유와 석유제품 모두 ℓ당 14원에서 8원으로 내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유사 출고가격이 새달 1일부터 원유는 ℓ당 11원,석유제품은 ℓ당 12원까지 떨어지면서 주유소에서도 자율적으로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코크스 등 4개 원자재에도 할당관세를 적용해 합금철 제조용 코크스의 관세율은 5%에서 1%로 내린다.철강 제조용인 페로실리콘과 페로실리콘 망간은 각각 3%와 8%에서 1%와 4%로 내리고 현재 1%인 다이아몬드 제조용 코발트 분말에는 무관세가 적용된다.관세율 인하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경우 30일부터 별도 고시일까지 적용되며 원자재는 30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입 신고분이 해당된다. ●경제여파 어디까지 유가와 원자재 값이 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면서 소비자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3.4%,2월 3.3%,3월 3.1%로 1·4분기 평균 3.3%에 달해 타국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다. 수출과 내수부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협회 산하 무역연구소는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수출타격이 예상된다.”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5달러 상승하면 수입증가 40.2억달러,수출 감소 14.4억달러 등으로 무역흑자가 54.6억달러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부진을 더 부채질할 수도 있다.연 평균 유가가 1달러 오르면 GDP는 0.1%포인트 떨어지고,인플레율은 0.25%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5%대 경제성장률 달성도 차질이 예상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물가·수출·내수부진 등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병철 김경운기자 bcjoo@˝
  • [정책진단] 재벌 금융사 의결권 축소 ‘신경전’

    재벌계 금융사들이 갖고 있는 계열사 지분의 의결권(현행 30%) 축소를 놓고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공정위는 단계적 축소를 목표로 다음달 3일 당정협의를 갖고 정부안을 확정할 기세다.15%로 내리는 것이 1차적 목표다.반면 재경부는 단계적 축소에는 동의하지만,시기와 축소 폭 등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다. ●고객 자산,재벌이용 안돼 공정위는 기업집단에 총수 중심의 소유지배 시스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계열화는 심각한 폐해를 초래할 우려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금융회사의 고객자산이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및 출자 등에 이용돼 경제력 집중과 불공정 경쟁을 낳는다는 판단에서다. 재벌계 금융사의 계열사 지분 의결권은 그동안 전면 금지해 오다 2002년부터 ▲정관변경 ▲임원 임면 ▲합병 ▲중요한 영업 양·수도 등에 한해 30%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으나,이번에 이를 다시 축소하기로 한 것이다.예컨대 현재는 삼성생명이든,삼성카드든 삼성의 금융계열사가 다른 계열사(삼성전자)에 대해 지분을 30% 이상 갖고 있더라도 30%밖에 행사할 수 없게 돼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 집단 계열 금융회사가 사금고 및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이용되는 폐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험·증권 등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산업자본의 금융지배가 점차 심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실제 대기업집단의 자산 중 금융회사 비중을 보면 생명보험사는 1998년 42%였다가 2002년에는 52%로 늘었다.손해보험사는 45%에서 56%로,증권사는 44%에서 52%로 각각 증가했다. ●그래도 현실 중시해야 재경부는 국내기업들이 외국자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무리한 축소는 적지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지분확보를 통한 자본이득 확보→고배당을 통한 유보자금 빼먹기→인수·합병 등의 커넥션을 갖고 있는 외국자본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일정분의 의결권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예를 들어 외국자본이 주총의 특별결의를 통해 임원해임 등을 강행하려 할 경우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의결권이 적어도 30%는 돼야 한다는 논리다.다만 앞으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는 의결권 축소는 불가피하지만,지금은 시기상조라는 얘기다. ●재계,위헌적 요소 주장 재계는 공정위의 의결권 축소 추진 자체가 위헌적 요소라고 반발한다.삼성금융연구소 관계자는 “금융·보험사들이 관련 금융법의 주식취득 규정에 따라 합법적으로 확보한 주식의 의결권을 임의대로 축소하려는 것은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금융 계열사를 통한 지배력 확대 우려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금융산업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는 다른 계열사의 지배를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할 수 없도록 돼 있다.”며 “의결권 축소는 외국자본의 적대적 M&A를 조장하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중간정산 명퇴자 세금 대폭 경감

    퇴직금을 중간정산하고 지난해 1월 이후 명예퇴직한 근로자들의 소득세가 대폭 줄어들도록 규정이 바뀜에 따라 다음달 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해 수십만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27일 퇴직금을 중간정산한 후 2003년 1월1일 이후 명예퇴직한 근로자의 명예퇴직금에 대한 소득세 부과기준 시점을 입사 시점으로 하도록 국세청에 예규를 개정하라고 시달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명예퇴직금을 중간정산한 이후를 기준으로 삼았다. 명퇴금에 대한 소득세는 명퇴금을 근속연수로 나눈 금액에 9∼36%의 누진세율을 적용한 후 다시 근속연수를 곱해 산출하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세금이 적어진다. 한 예로 1985년 1월 입사한 A씨가 99년 12월31일 퇴직금 1억원을 중간 정산하고 5년 뒤인 2004년 12월31일 명퇴금 8000만원과 최종 퇴직금 2000만원을 받고 퇴직한다고 가정하면 종전에는 376만 5000원을 소득세로 냈지만 앞으로는 354만원만 내면되기 때문에 22만 5000원의 세부담을 덜게 된다. 하지만 2002년 이전 명퇴자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규정이 모호하고 5년이 지난 명퇴자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국세청은 이번주 중 2002년 이전 중간정산 명퇴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세금 감면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다만 세법상 과세 후 5년이 지난 경우에는 소멸시효(과세제척기간) 때문에 국세청 직권으로도 세금 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98년 이전 명퇴자는 세금 감면을 소급 적용받을 길이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9월 단일기업의 1회 감원규모로는 국내 기업 사상 최대인 5500여명에 대해 명예퇴직 등을 실시한 KT는 명퇴자 1인당 150만∼400만원씩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실직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중 명예·조기·정리퇴직자는 98년 이후 최근까지 48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4대그룹 “75억 北지원”

    재계가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피해 주민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삼성이 북한 용천 참사에 따른 구호지원을 위해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결정했으며 삼성을 포함한 LG,SK,현대차 등 국내 4대 그룹이 75억원 가량을 북한 돕기에 내놓키로 했다고 밝혔다.나머지 그룹들은 4대 그룹의 지원액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들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적십자사는 이 성금으로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지원키로 했다. 430여개 전경련 회원사와 전경련 비회원사 등 재계 전체의 북한 지원규모는 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무역협회도 대북사업 업체 91개사로 구성된 남북교역투자협의회 총회를 열고 북한 용천역 참사와 관련,담요 1000장을 지원하기로 했다.4대 그룹 외에 나머지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북한주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구호물자 수송에 필요한 화물전용기 1대를 무상지원하겠다는 뜻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투입 항공기는 MD-11 기종으로 한번에 80t의 구호물자를 나를 수 있다. CJ는 설탕,햇반,스팸,참치캔 등 식품과 칫솔,치약,라이스데이비누,반코마이신(항생제),세이프플렉스(포도당 수액제) 등 생활용품과 의약품 등 1억원어치의 구호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대상도 환자용 특수영양식 뉴케어 1000상자(4500만원어치)를 한적에 전달했다.롯데,현대,갤러리아 등 백화점도 북한주민돕기 바자를 열어 수익금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락 류길상기자 jrlee@˝
  • “대기업 계열 금융·보험사 재벌지분 의결권 없앤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은 지난해말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공정거래법 개정안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정부안으로 확정했던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포함한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을 재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있게 추진하겠다는 공정위의 방침이 재확인된 셈이다.강철규 위원장이 이날 보도자료 외에 ‘출자총액제한제도와 관련한 몇가지 오해에 대한 설명’이란 추가자료를 통해 재계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출자총액제한제 골격 유지 강 위원장은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18개 기업집단 소속 378개사)가 순자산의 25%를 초과해 다른 회사 주식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한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그는 기업의 투자를 저해한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주장에 대해 “재계가 내놓은 저해사례는 투자문제가 아니라 출자와 관련된 사항이며,이는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반박했다.국내기업의 역차별에 대해서는 “외국기업도 국내에서 기업집단을 형성하면 동일한 적용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이를 방어하는 수단은 백기사(우호세력),자사주 취득,주식매수선택권 부여,주요 자산매각 등 다양한 수단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반면 재벌의 구조조정본부가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구조본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눈길끄는 정책 대기업집단 계열 금융·보험사의 다른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범위를 현행 30%에서 단계적으로 축소해 0%로 낮추겠다는 것은 획기적이다.종국적으로 의결권 행사자체를 금지하겠다는 뜻이다.현재 대기업집단 금융·보험사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 상장사는 54개에 이른다.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졸업 기준도 다양화했다.부채비율에 의한 졸업제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되,앞으로는 ▲내부견제 시스템을 잘 갖춘 기업 ▲지주회사에 속한 회사 ▲계열사간 3단계 이상 출자가 없고,계열회사수가 일정수 이하인 집단 등은 출자총액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또 기업집단 계열 비상장·비등록기업의 소유·지배구조,재무구조와 경영상황에 중대한 변경이 있는 경우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해 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키로 했다.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할 때 비상장 합작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요건도 50%에서 30%로 완화토록 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구조조정본부 활동비 공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는 재벌 구조조정본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조본의 활동과 비용 조달내용을 기업결합재무제표에 주석(註釋)을 달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개대상은 재벌 구조본이 아니더라도 구조본과 같은 역할을 하는 다른 기업의 기획실 등도 포함된다. 공정위는 재벌계 금융사들이 갖고 있는 다른 계열사 보유지분의 의결권 허용 범위(현행 30%)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해 궁극적으로는 아예 없애기로 했다.신문고시를 위반한 신문사에 대해서도 직권조사,과징금 부과 조치 등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행사할 방침이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기업집단 지배구조의 개선과 정보공개 폭 확대,신문고시 집행강화를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6월 임시국회에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제출키로 했다. 강 위원장은 보고에 앞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재벌의 구조본은 지난 대선자금수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정경유착과 관련돼 있는 등 불투명하다.”며 “구조본의 순기능은 살리되,역기능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본의 투명성을 위해 기업결합재무제표 작성 준칙에 구조본의 활동,비용 조달내역 등을 주석으로 달도록 하겠다.”며 “이 방법이 지켜지지 않으면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계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요구와 관련,“재계가 정치적으로 성명이나 발표 등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며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투자저해 사례가 있으면 직접 알려주거나 신고·협의해 달라고 했는데 재계는 이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재계가 주장하는 투자저해 사례는 출자저해 사례에 불과하다.”며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당분간 유지해 나갈 뜻을 분명히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기업 총수 이미지 변신 ‘가속’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이미지 변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 행사에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사회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마치 세상과 단절된 ‘은둔지’에서 ‘양지’로 나오는 모습이다.CEO들의 이같은 변화는 검찰의 정치 비자금 수사 이후 부쩍 잦아지고 있다.반 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기업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기업들도 CEO의 이미지가 마케팅 활동에 상당한 영양을 끼친다는 판단아래 ‘CEO PI(President Identity·최고경영자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수단이 기업의 메세나(문화·예술 지원)운동.금호아시아나그룹과 CJ가 적극적이다.금호는 박성용 명예회장이 지난해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이 운동을 강화하고 있다.금호는 전 임직원들이 차량에 ‘I♥ 메세나’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배지를 착용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다.CJ도 최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2년간 10억원 지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CEO들의 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다.보통 연말연시 1회성 행사에 그쳤던 CEO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상시 체제로 바뀌어 가고 있다.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1일 봉사에 참여했다.서울의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물품을 설명하고 판매했을 뿐 아니라 충북 청원군의 폭설 피해 현장에서 일손을 거들기도 했다.이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소외된 계층과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는 자원 봉사활동을 기업문화 차원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도 PI작업이 활발하다.최태원 회장은 최근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을 ‘3대 변화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을 정도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내비쳤다.최 회장은 분식회계 사태 이후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투명경영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지난 22일 울산공장에서 열렸던 SK㈜의 첫 ‘지방 이사회’와 국내 기업 최초로 사외이사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사회 사무국을 설치한 것 등도 투명경영의 일환이다.그동안 외부행사 참여를 자제했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도 지난 22일 인하대 개교 50주년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나들이가 활발해지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4000만원이하 3주택 양도세 重課 제외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취득한 기준시가 4000만원,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규모 주택은 1가구3주택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정경제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으로 소득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5월 중 공포한 뒤 시행에 들어간다. 중과대상에서 제외되는 소형 주택의 기준은 ▲2003년 12월31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으로 ▲국세청 기준시가가 4000만원 이하이며 ▲주택 면적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60㎡(18평) 이하,단독주택은 건평 18평 이하·대지 36평 이하여야 한다.다만 기준시가 4000만원,18평 이하의 소형 주택이더라도 주택 투기억제 차원에서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주택과 오피스텔은 중과 대상이다. 재경부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29부동산대책을 발표할 때 수도권과 한편 재경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가구3주택 이상인 사람이 올해 말까지 기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일반세율을 적용받는다고 밝혔다.일반세율은 보유기간에 따라 1년 미만 50%,2년 미만 40%,2년 이상 9∼36% 등이다.다만 올해 새로 주택을 추가 취득해 1가구3주택이 된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주병철기자 bcjoo@˝
  • [부고]

    ●嚴泰成(전 서진항공 대표)泰建(자영업)씨 모친상 25일 0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590-2557 ●韓圭澤(동명캠프랜트 회장)씨 별세 大永(〃 대표)泰和(〃 임원)大卿(감산FRP산업 이사)씨 부친상 鄭洙福(〃 대표)씨 빙부상 25일 오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 ●蘇英三(동광공사 상무)英仁(동도기술단 상무)씨 부친상 田榮(한국전기초자 부사장)씨 동생상 丁坪燮(세방그룹 부회장)李明熙(서광산업 대표)黃程郁(드림서치 대표)씨 빙부상 25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 ●河權湜(전 농업기반공사 감사실장)씨 별세 林炳琇(안산상공회의소 국제팀장)姜京兌(한성학원 공인회계사)尹基成(강원랜드 안전관리실 과장)姜民(㈜엠코 직원)씨 빙부상 25일 낮 12시22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 ●洪榮(한신컨설턴트 이사)相(석굴암주유소 대표)씨 모친상 24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54 ●禹成濟(삼산통운 대표)甲濟(자영업)興濟(서울신문 발송부장)仁濟(혜성여상 교사)씨 모친상 宋桂成(문화일보 발송부장)씨 빙모상 25일 오후 1시15분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관동부락 자택,발인 27일 오전 11시 (041)833-2304 ●李奭宇(자영업)成宇(삼진제약 대표)씨 모친상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4 ●金喆權(전 드림라인 대표)貞子(왕남초등학교장)씨 모친상 25일 0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 ●羅永植(금호건설 부장)承校(GM대우 서광주지점장)씨 부친상 黃成徹(광주MBC 차장)牟雄南(서울 모치과 원장)씨 빙부상 24일 오후 11시35분 광주 한국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62)380-3041 ●李東訓(CJ 바이오사업부 과장)守景(전 경남도민일보 기자)씨 모친상 鄭鶴九(연합뉴스 경남지사 기자)씨 빙모상 25일 오전 4시10분 경남 창원시 한마음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55)286-5102 ●金容韓(민주노동당 평택을지구당위원장)씨 모친상 24일 오전 4시40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리 자택,발인 26일 오전 10시 (031)618-1635 ●金成泰(㈜HTEC 직원)翼泰(머니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南勝鉉(금호석유화학 직원)씨 빙부상 24일 오전 3시20분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0 ●金健中(국세청 공보계장)泰中(세방기업 부장)盛中(KEC건설 대표)香淑(광명시 북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24일 오전 2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2001-1096 ●金杞載(국회의원)씨 빙부상 25일 오전 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0899 ●朴武光(자영업)秀光(음성군수)俊光(미국 거주)씨 모친상 庭勳(동아일보 기자)씨 조모상 李華林(자영업)朴光鎬(세광교역 대표)씨 빙모상 25일 오후 2시13분 충북 음성군 성모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43)873-0699 ●李順根(전 서울 고산초등학교장)씨 별세 昇魯(현대엔지니어링 차장)埈魯(유니프로스해운 차장)相勳(신세계INC 차장)씨 부친상 朴正夏(빙그레 충주대리점 대표)鄭鍾大(세청화학 부장)씨 빙부상 25일 오후 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3499˝
  • 청소년에 담배팔면 2개월 영업정지

    오는 7월부터 청소년 등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되는 담배 소매점은 최소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재정경제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담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의 의견을 조회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담배 소매점이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다 처음 걸리면 2개월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지며, 두번째로 적발되면 3개월 영업정지로 처벌이 강화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담배사업법에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한 데 맞춰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흡연 억제를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있는 경고 문구의 크기를 각면 넓이의 20%에서 30%로 키우고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문구를 현행 1개에서 3개로 늘려서 2년 이상 주기로 번갈아 가며 쓰도록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부고]

    ●嚴泰成(전 서진항공 대표)泰建(자영업)씨 모친상 25일 0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590-2557 ●韓圭澤(동명캠프랜트 회장)씨 별세 大永(〃 대표)泰和(〃 임원)大卿(감산FRP산업 이사)씨 부친상 鄭洙福(〃 대표)씨 빙부상 25일 오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 ●蘇英三(동광공사 상무)英仁(동도기술단 상무)씨 부친상 田榮(한국전기초자 부사장)씨 동생상 丁坪燮(세방그룹 부회장)李明熙(서광산업 대표)黃程郁(드림서치 대표)씨 빙부상 25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 ●河權湜(전 농업기반공사 감사실장)씨 별세 林炳琇(안산상공회의소 국제팀장)姜京兌(한성학원 공인회계사)尹基成(강원랜드 안전관리실 과장)姜民(㈜엠코 직원)씨 빙부상 25일 낮 12시22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 ●洪榮(한신컨설턴트 이사)相(석굴암주유소 대표)씨 모친상 24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54 ●禹成濟(삼산통운 대표)甲濟(자영업)興濟(서울신문 발송부장)仁濟(혜성여상 교사)씨 모친상 宋桂成(문화일보 발송부장)씨 빙모상 25일 오후 1시15분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관동부락 자택,발인 27일 오전 11시 (041)833-2304 ●李奭宇(자영업)成宇(삼진제약 대표)씨 모친상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4 ●金喆權(전 드림라인 대표)貞子(왕남초등학교장)씨 모친상 25일 0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 ●羅永植(금호건설 부장)承校(GM대우 서광주지점장)씨 부친상 黃成徹(광주MBC 차장)牟雄南(서울 모치과 원장)씨 빙부상 24일 오후 11시35분 광주 한국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62)380-3041 ●李東訓(CJ 바이오사업부 과장)守景(전 경남도민일보 기자)씨 모친상 鄭鶴九(연합뉴스 경남지사 기자)씨 빙모상 25일 오전 4시10분 경남 창원시 한마음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55)286-5102 ●金容韓(민주노동당 평택을지구당위원장)씨 모친상 24일 오전 4시40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리 자택,발인 26일 오전 10시 (031)618-1635 ●金成泰(㈜HTEC 직원)翼泰(머니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南勝鉉(금호석유화학 직원)씨 빙부상 24일 오전 3시20분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0 ●金健中(국세청 공보계장)泰中(세방기업 부장)盛中(KEC건설 대표)香淑(광명시 북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24일 오전 2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2001-1096 ●金杞載(국회의원)씨 빙부상 25일 오전 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0899 ●朴武光(자영업)秀光(음성군수)俊光(미국 거주)씨 모친상 庭勳(동아일보 기자)씨 조모상 李華林(자영업)朴光鎬(세광교역 대표)씨 빙모상 25일 오후 2시13분 충북 음성군 성모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43)873-0699 ●李順根(전 서울 고산초등학교장)씨 별세 昇魯(현대엔지니어링 차장)埈魯(유니프로스해운 차장)相勳(신세계INC 차장)씨 부친상 朴正夏(빙그레 충주대리점 대표)鄭鍾大(세청화학 부장)씨 빙부상 25일 오후 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3499
  • 나랏빚 165조 7000억

    지난 한해 동안 나랏빚이 32조원가량 늘어나 국가채무가 170조원에 육박했다.국민 1인당 345만원,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1300만원가량의 나랏빚을 떠안고 있는 셈이다. 2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03년 말 현재 국가 채무(국제통화기금 기준)는 165조 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조 1000억원(24.0%)이 늘었다. 이는 공적자금 상환관련 채무가 14조 4000억원이나 늘어나고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안정용 채권 발행과 관련한 채무도 12조 8000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수가 어려운 공적자금은 49조원으로 지난해 13조원(원금 기준)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해마다 12조원씩 늘어 오는 2006년에는 전체 나랏빚이 2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이로써 국민 1인당 나랏빚은 지난해 인구 4792만명을 기준으로 345만 7000원에 달해 2002년 280만 4000원(인구 4764만명 기준)보다 크게 늘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담뱃값 인상 논란 재연

    담뱃값 인상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원의 성명제 선임연구위원은 22일 ‘담배관련 세금 및 가격의 국제비교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담뱃값을 많이 올리면 담배의 대량 밀수를 초래,국내 세수를 감소시켜 재정에 부담을 주고 담배 소비억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1993년 이래 매년 담배소비세를 대폭 인상,지난해 6월 현재 평균 담배가격이 4.59파운드(9151원)로 국산 담배인 ‘디스(1500원)’의 6.1배에 달했다.미국은 2.25파운드(4486원),일본은 1.32파운드(2632원) 등이었으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영국은 담배소비세 인상으로 담뱃값에서 차지하는 세금 비중이 79.1%로 우리나라(71.0%),일본(60.0%),미국(26.9%)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다.흡연율은 72년 46%에서 94년 이후 27%대로 줄었다.그러나 영국의 담뱃값 상승은 자국 내에서 소비되는 담배5개비 중 1개비가 밀수될 정도로 밀수가 급증해 유럽 밀수담배 시장의 21.0%를 점유하는 등 최대의 담배 밀수 국가로 전락했다.이 결과 영국은 세수 손실이 2000년 26억파운드(약 5조 2000억원)에서 2001년과 2002년에는 각각 36억파운드(7조원)로 늘어났다. 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리면 지방 세수가 준다는 주장에 대해 “지방 세원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반박한다. 밀수와 관련해서는 국내 담뱃값은 절대가격 기준으로 여전히 외국에 비해 싼 편이므로 담뱃값을 올려도 밀수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담뱃값이 오르면 밀수가 크게 늘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주병철 김성수기자 bcjoo@˝
  • 담뱃값 인상 논란 재연

    담뱃값 인상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원의 성명제 선임연구위원은 22일 ‘담배관련 세금 및 가격의 국제비교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담뱃값을 많이 올리면 담배의 대량 밀수를 초래,국내 세수를 감소시켜 재정에 부담을 주고 담배 소비억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1993년 이래 매년 담배소비세를 대폭 인상,지난해 6월 현재 평균 담배가격이 4.59파운드(9151원)로 국산 담배인 ‘디스(1500원)’의 6.1배에 달했다.미국은 2.25파운드(4486원),일본은 1.32파운드(2632원) 등이었으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영국은 담배소비세 인상으로 담뱃값에서 차지하는 세금 비중이 79.1%로 우리나라(71.0%),일본(60.0%),미국(26.9%)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다.흡연율은 72년 46%에서 94년 이후 27%대로 줄었다.그러나 영국의 담뱃값 상승은 자국 내에서 소비되는 담배5개비 중 1개비가 밀수될 정도로 밀수가 급증해 유럽 밀수담배 시장의 21.0%를 점유하는 등 최대의 담배 밀수 국가로 전락했다.이 결과 영국은 세수 손실이 2000년 26억파운드(약 5조 2000억원)에서 2001년과 2002년에는 각각 36억파운드(7조원)로 늘어났다. 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리면 지방 세수가 준다는 주장에 대해 “지방 세원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반박한다. 밀수와 관련해서는 국내 담뱃값은 절대가격 기준으로 여전히 외국에 비해 싼 편이므로 담뱃값을 올려도 밀수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담뱃값이 오르면 밀수가 크게 늘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주병철 김성수기자 bcjoo@
  • [뭘살까] 장바구니

    ●CJ홈쇼핑은 23일부터 주간 방송예정 상품을 예약 주문받는 ‘방송상품 예약주문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방송 주간편성표와 각종 상품가격·정보 등을 담아 예약주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TV홈쇼핑 매거진 ON-air’를 통해 신청한 소비자의 이메일로 발송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9일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를 전국 5개 지역에서 갖는다.참여 대상은 롯데카드 회원 자녀이며 선착순 5200명을 접수받는다.접수기간은 5월5일까지.참가비는 3000원. ●CJ는 곤약을 사용해 칼로리가 일반 냉면 칼로리의 (C) 수준인 굿포유 로-누들 2종을 출시했다.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각각 1인분에 2300원.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23∼29일 ‘봄맞이 전국 미각기행전’을 실시한다.충남 보령상품인 오징어젓,창란젓,바지락젓,고추전어젓 등 젓갈은 100g 1500∼2500원,충남 논산상품인 마전병,부채과자,누룽지맛과자,꽈배기 등은 100g에 950∼2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판매중인 난다모 탈모방지 비누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경기도 이천쌀 4㎏을 증정한다.탈모방지 비누(80g×5)는 15만원이며 수량은 1만개 한정. ●현대백화점은 25일까지 서울 6개점(본점·무역·천호·신촌·미아·목동점)에서 ‘제1회 현대백화점 뷰티페어(Beauty Fair)전’을 열고 헤어,패션,액세서리,스킨케어,네일케어,풋케어,보디슬리밍 등 뷰티관련 상품전과 이벤트,강연,제안전 등을 진행한다. ●한국 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여행 경비 1000만원씩을 총 3팀에게 지원한다.5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tasterschoice.co.kr)에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에피소드,여행계획 등을 올리면 된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패션명품관’ 등을 개장하고 관련 이벤트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바바리,에트로,펜디,페라가모 등 50개 브랜드별 매장을 구성한 패션 명품관은 개장기념 이벤트로 브랜드별 신용카드 10개월 무이자 혜택,또는 바바리 손수건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21은 오는 5월31일까지 ‘행복만발 혼수세일’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알뜰형(200만원대),실속형(300만원대),맞벌이형(400만원대),고급형(500만원대)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하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 李부총리 “이헌재사단 없습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금융계 인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헌재 사단’이라는 표현에 대해 언론의 자제를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22일 기자들과의 정례 브리핑에서 금융계의 ‘이헌재 사단’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이헌재 사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명예훼손을 당하는 것”이라며 “그 사람들은 내가 고작 이헌재 사단 정도밖에 안되느냐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이헌재 사단’으로 거론되는 인사로는 박해춘 LG카드 사장,정기홍 서울보증보험 사장,황영기 우리금융 회장과 이날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된 이성남 국민은행 감사와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등 최근 지면을 크게 장식하며 금융권의 각 분야에 포진한 사람들만 해도 1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그는 이어 “(이헌재 사단은) 어쩌다 수 십 년 일하는 과정에서 나하고 길게는 1∼2년,짧게는 몇 달 스쳐간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이헌재사단으로 불림으로써 유능한 사람들이 평가절하되지 않을까 미안하고 송구스럽다.”고 털어놨다.“금융계와 기업계에서 나이 60살이 넘도록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교류 범위에 후배가 많았다.”며 “그들이 이제는 적극적으로 일할 나이가 됐기 때문에 부각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금통위원 선정 배경에 대해 “각계 각층의 대표성을 살리고 수혈주의,관행 등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두가지 원칙에다 금융시장에 여성 간부들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여성 대표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판단 등이 함께 고려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부고]

    ●金井祥(전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전 삼성시계 사장·전 신라호텔 사장)씨 별세 台竣(CJ 부장)씨 부친상 張泰洙(삼성카드 부장)李政泰(자영업)씨 빙부상 21일 오전 1시1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1 ●朴炳鎬(전 연세대 교수)씨 별세 在元(자영업)在赫(연세대 교직원)씨 부친상 주마(대구텍 대리)씨 조부상 20일 오후 4시1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92-1899 ●洪京鎬(한양대 명예교수)씨 별세 晟源(LG전선 대리)씨 부친상 姜寬一(뮤러아시아 대표)黃復基(메트라이프생명 FSR)씨 빙부상 19일 오전 7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6 ●金源穆(전 한국관광공사 직원)씨 별세 正憲(국세청 직원)正宇(KT1 직원)씨 부친상 21일 오전 5시40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958-9552 ●朴忠烈(바이텍정보통신 상무)誠烈(건국대 사범대 교육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金大亨(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빙부상 21일 0시35분 서울 건국대 민중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444-5099 ●金辰雄(수아건설 회장)씨 상배 21일 오전 4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65 ●鄭文敎(전 문화재관리국장)씨 모친상 20일 오후 9시 대구 칠곡가톨릭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053)326-2785 ●李洪煥(광은특수 사장)씨 별세 雄煥(민족일보 대표)國煥(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興煥(동방 CY운영과장)씨 형님상 21일 오전 6시35분 부산 주례동 좋은삼선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51)311-7021 ●崔石原(증권예탁원 조사개발부 부장)씨 모친상 21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53 ●沈爀宰(대전평화방송 편성보도국장)씨 상배 21일 오전 6시40분 대전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42)242-3502 ●劉永晏(국민은행 시청역지점장)永州(자영업)泳春(오티스LG 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金羲注(김제시청 도시건축계장)崔成甲(동작구청 주차단속팀장)全相鎭(영창피아노 전주대리점장)姜道遠(㈜인컴 대표)씨 빙부상 21일 오후 2시30분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63)251-8693 ●李平揆(자영업)弘揆(〃)씨 모친상 學洙(〃)學烈(머니투데이 기자)씨 조모상 21일 오전 5시55분 여주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9시 (031)886-0563 ●朴炳先(수송중 교사)炳熙(협신석유 대표)炳容(화곡고 교사)炳鎬(서울메쎄 대표)淑子(자영업)씨 부친상 申基雨(자영업)씨 빙부상 21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23일 오전 4시 (02)3010-2293 ●이한용(전 한국포장 대표)씨 별세 仁煥(에프투레콤 대표)씨 부친상 鄭宰鉉(SK C&C 전무)씨 빙부상 21일 오전 9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03 ●金榮成(도봉경찰서 상계파출소장)榮天(서울시장 비서관)榮弼(삼성SDS 책임)씨 부친상 尹貞淑(서울초당초등학교 교사)李仁淑(극동정보대학 교수)씨 시부상 金基奉(LG건설 직원)文光彩(서울백운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21일 오후 1시57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921-4099˝
  • 美명문대 8곳합격 천혜림양 “빌게이츠재단 4년 장학금 제안”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여학생이 하버드대 등 미국의 명문대학 8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월 대원외고 중국어과를 수석 졸업한 천혜림(19)양.재정경제부 천룡 국유재산과장의 딸이다. 혜림양은 최근 하버드,예일,펜실베이니아,웨슬리,웨슬리안,듀크,버지니아 등 8개 대학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부인이 졸업한 인연으로 빌 게이츠장학재단을 두고 있는 듀크대에서는 4년간 장학금 등을 제시받았다. 혜림양은 그러나 오랫동안 꿈꾸던 하버드대 국제관계학과에 입학하기로 했다.졸업 후 하버드 법과대학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천 과장은 “특별히 도와준 것은 없으며 딸 혼자서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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