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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광 변태, 바지 내리는 파격 티저..경악 ‘19금 넘어선 29금?’

    홍대광 변태, 바지 내리는 파격 티저..경악 ‘19금 넘어선 29금?’

    ‘홍대광 변태’ 가수 홍대광이 바지를 내린 사진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공개된 홍대광의 컴백 티저 영상에는 홍대광이 셔츠를 벗고 바지를 화끈하게 내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홍대광 변태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상 말미에는 양말만 신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과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21일 공개되는 신곡으로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홍대광의 의지가 엿보인다. 홍대광의 신곡 발표는 지난 1월 발표한 EP앨범 ‘THE SILVER LINING’ 파트 1 ‘답이 없었어’ 이후 2개월만이다. 이번 신곡은 같은 앨범의 연장선상의 파트 2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 & M 음악사업부문 측은 “그간 대중이 알고 있었던 홍대광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이 예정돼 있다”며 “그간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홍대광의 변신이 올 3월 음원 차트와 남성 솔로 가수 시장에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전했다. 홍대광 변태 티저를 접한 네티즌은 “홍대광 변태..설마 그 변태일까?”, “홍대광 변태..이런 티저는 처음”, “홍대광 변태..확실히 홍보되네”, “홍대광 변태..왜 이런 콘셉트를?”, “홍대광 변태..음원 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홍대광 변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미르’ 천민기 사건 라이엇게임즈 입장은?…롤 마스터즈는 그대로 진행

    ‘피미르’ 천민기 사건 라이엇게임즈 입장은?…롤 마스터즈는 그대로 진행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피미르’ 천민기의 승부조작 폭로와 자살 시도로 이스포츠계가 홍역을 앓고 있다. ‘피미르’ 천민기는 13일 새벽 자신이 소속됐던 ahp코리아의 노대철 감독이 승부조작을 지시했었다는 글과 유서를 남기고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 ‘피미르’ 천민기는 발견 당시 온 몸에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미르’ 천민기는 자살 직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aph코리아는 처음부터 승부조작을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으며 노대철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로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집안 선수들만 영입했다고 적었다. 천민기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이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 조작을 종용했고, 천민기는 이를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천민기는 또 나중에 승부조작 사실을 알게 됐고 감독이 승부조작을 권유해오다 이를 거절하자 시즌 중간에 숙소를 없애고 팀을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천민기의 폭로글로 인해 최근 비약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이스포츠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책마련 팀을 구성한 상황이며 공식 입장도 밝혔다. 조만수 사무국장은 “구 ahq코리아는 협회 소속 팀이 아니었지만 선수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협회의 의무이기 때문에 본 사건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강경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협회는 또 ‘피미르’ 천민기와 전 ahq코리아 소속 선수들을 직접 방문 및 소환해서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살펴나갈 것임을 알렸다. 실제로 현재 협회 김종성 팀장은 천민기의 상태 파악 및 정황 파악을 위해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노대철 감독이 ‘감독에 의한 선수 약취 및 공갈 사기사건’으로 실형을 받도록 경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및 고발하며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노대철 감독이 승부조작을 지시하면서 언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주관사 온게임넷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한국e스포츠협회, 게임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 중에 있다. 협회에서 긴급대책 결과가 나오면 맞춰서 움직일 예정이다”라며 “온게임넷측에서 특정 팀에게 협박을 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며 승부조작이 다시 한 번 발생한다면 발본색원해서 엄중 처벌을 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사건을 새벽에 확인한 뒤 비상소집을 하며 발 빠른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를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이다. 더불어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파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 및 온게임넷 등과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후 조치를 논의 중이다. 문제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친 선수의 쾌유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피미르’ 천민기 투신 사건에도 불구하고 13일 오후 6시 30분 IM과 CJ Entus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라이엇 게임즈,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신규 대회 ‘SKT LTE-A 리그오브레전드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 9회차 경기에서 맞붙었다. 롤 마스터즈 1세트는 ‘스위프트’ 백다훈이 기막히게 리신킥을 성공시킨 CJ 프로스트가 IM #2팀을 누르며 CJ 엔투스에 1점을 안겼다. 그러나 롤 마스터즈 2세트에서 IM#1팀이 CJ 블레이즈를 상대로 역전승을 기록하며 1:1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IM#1팀은 17:15라는 스코어로 역전승을 기록하며 롤 마스터즈 1세트 형제팀의 패배를 만회했다.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승부조작이 안 들어간 곳이 없나보네”,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진상을 제대로 파헤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승부조작 가담”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자살기도…“롤점검 중 무슨 일?”

    “롤 승부조작 가담”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자살기도…“롤점검 중 무슨 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전 AHQ 코리아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던 천민기 전 선수가 자신의 팀이 노대철 감독의 승부조작을 도왔다는 글을 작성한 직후 자살을 시도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게임 웹진 인벤이 보도했다. 인벤이 천민기 전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작성한 글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은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를 조작할 것을 종용했고, 천민기 선수는 이를 사실로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이다. 결국 KT불리츠 경기가 CJ프로스트 전 1-2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주고 져주는 방식으로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KT불리츠 1경기는 기량으로 이기게 되었다며 구체적인 정황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AHQ코리아는 이름과 장비를 지원해줬을 뿐 팀의 창단에는 직접 개입한 바 없고 대만의 매니저를 통해 한국인 직원은 단 한명도 고용된 바 없다며 팀의 창단 자체가 조작을 위한 거짓된 창단임을 강조했다. 노대철 감독의 목적은 승부조작을 이용해 사설 토토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였다는 주장도 담겨있다. 전 AHQ 멤버였던 김남훈 선수 등 지인들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천민기 선수는 ‘이 글이 올라오면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라 밝힌 직후 부산의 모처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천민기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유서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데 안좋은 소식으로 찾아봬서 죄송해요”라면서 “글 작성하고 5분안에 저는 떠나고요. 쓰게 된 계기는 가족들한테나 친구들한테 자필로 남길 정신도 없고 가는김에 혼자 속앓이만 했던 거 풀고 싶어서요”라고 전했다. 이어 “떠나는 이유. 모두에게 사는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는 사는 이유가 없어요”라며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죠. 니가 죽으면 슬퍼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걸 생각하고도 견디지 못할 인생이고. 털어놓아봐야 누구도 돕지 못할 일이에요. 꼭 한 가지 이유만으로 떠난다고는 못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천민기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이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 조작을 종용했고, 천민기는 이를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훈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민기 선수는 현재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 입원에 있으며 경찰이 발견 당시 괜찮은 상태였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점검 중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에서도 승부조작? 롤점검 중 날벼락”,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대체 불법도박이 손을 안 뻗친 곳이 어딜까. 롤점검이 문제가 아니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까지 승부조작 논란이 퍼졌구나. 롤점검 중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승부조작” 전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기도?

    “롤 승부조작” 전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기도?

    전 AHQ 코리아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던 천민기 전 선수가 자신의 팀이 노대철 감독의 승부조작을 도왔다는 글을 작성한 직후 자살을 시도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게임 웹진 인벤이 보도했다. 인벤이 천민기 전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작성한 글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은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를 조작할 것을 종용했고, 천민기 선수는 이를 사실로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이다. 결국 KT불리츠 경기가 CJ프로스트 전 1-2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주고 져주는 방식으로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KT불리츠 1경기는 기량으로 이기게 되었다며 구체적인 정황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AHQ코리아는 이름과 장비를 지원해줬을 뿐 팀의 창단에는 직접 개입한 바 없고 대만의 매니저를 통해 한국인 직원은 단 한명도 고용된 바 없다며 팀의 창단 자체가 조작을 위한 거짓된 창단임을 강조했다. 노대철 감독의 목적은 승부조작을 이용해 사설 토토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였다는 주장도 담겨있다. 전 AHQ 멤버였던 김남훈 선수 등 지인들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천민기 선수는 ‘이 글이 올라오면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라 밝힌 직후 부산의 모처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김남훈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민기 선수는 현재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 입원에 있으며 경찰이 발견 당시 괜찮은 상태였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에서도 승부조작?”,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대체 불법도박이 손을 안 뻗친 곳이 어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E&M 실적 사전유출 혐의 검찰 고발

    CJ E&M이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실적 정보를 흘리는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CJ E&M과 IR(기업설명) 팀장,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와 소속 애널리스트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IR 팀원 2명과 우리투자증권 및 소속 애널리스트 1명은 검찰 통보 조치를 내렸다. 또 한국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에는 기관경고를, 우리투자증권에는 기관주의 조치를 했으며 이들 애널리스트에게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금융당국이 애널리스트를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 조치하는 것은 처음이다. CJ E&M은 지난해 10월 16일 3분기 실적을 공시하기 전에 일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영업이익이 전망치인 20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100억원 미만이라는 정보를 알려줬다. 애널리스트들은 11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에게 이 정보를 전달해 주식매매(총매도금액 356억 5500만원)에 활용하도록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홍대광 변태, 바지 내리며 변태로 변신? ‘이런 티저 없었다’

    홍대광 변태, 바지 내리며 변태로 변신? ‘이런 티저 없었다’

    ‘홍대광 변태’ 가수 홍대광이 바지를 내린 사진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공개된 홍대광의 컴백 티저 영상에는 홍대광이 셔츠를 벗고 바지를 화끈하게 내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홍대광 변태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상 말미에는 양말만 신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과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21일 공개되는 신곡으로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홍대광의 의지가 엿보인다. 홍대광의 신곡 발표는 지난 1월 발표한 EP앨범 ‘THE SILVER LINING’ 파트 1 ‘답이 없었어’ 이후 2개월만이다. 이번 신곡은 같은 앨범의 연장선상의 파트 2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 & M 음악사업부문 측은 “그간 대중이 알고 있었던 홍대광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이 예정돼 있다”며 “그간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홍대광의 변신이 올 3월 음원 차트와 남성 솔로 가수 시장에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홍대광 변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코리안 브러더스 첫 승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브러더스’가 밸스파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13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734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44·SK텔레콤), 배상문(28·캘러웨이), 양용은(42·KB금융), 케빈 나(31), 존 허(24) 등의 PGA 투어 우승자를 비롯해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 이동환(27·CJ오쇼핑), 리처드 리(27) 등이 출전해 우승컵에 도전한다. 한국(계) 남자 선수들은 지난해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배상문이 우승한 이후 10개월 가까이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 2위 애덤 스콧(호주) 등의 톱 랭커들이 출전하지 않는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맏형’ 최경주다. 그는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했고 지난달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는 공동 12위에 오른 뒤 휴식을 취했다. 현대 챔피언스부터 노던트러스트 오픈까지 7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 뒤 3주의 휴식기를 가진 배상문도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앰비션’ 강찬용, ‘버프걸’ 맹솔지와 연애 중…페이스북 보니

    ‘앰비션’ 강찬용, ‘버프걸’ 맹솔지와 연애 중…페이스북 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롤) 인기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CJ 블레이즈)이 온게임넷 ‘버프걸’ 1기로 활동했던 맹솔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강찬용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상태에 ‘맹솔지와 연애 중’이라고 표시해 교제 사실을 알렸다. 맹솔지 역시 ‘강찬용과 연애 중’인 상태로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았다. 두 명은 작년 5월 5일부터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온게임넷 롤챔스 현장에서 통통 튀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롤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맹솔지는 버프걸로 활동 당시 대학생이었지만 현재는 조텍 코리아에서 근무하며 각종 이벤트 대회 등으로 게임과의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강찬용과 맹솔지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은 주변 지인들은 모두 알 정도로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북 공개를 통해 모두가 알게 됐고 롤이 맺어준 공식 커플의 탄생에 팬들도 축하해 주는 분위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부, UHD TV 콘텐츠 활성화 시동

    정부가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콘텐츠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71억원의 민·관 공동펀드도 조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개사에 700㎒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UHD 실험국을 허가했다. KBS는 주파수 66번 채널, MBC는 52번 채널, SBS는 53번 채널을 이용해 오는 12월 말까지 자사 방송망 환경에 맞는 UHD 실험국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다. 3사는 송수신 테스트, 기존 디지털TV 방송과의 적용범위 및 실내외 수신특성 비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BS는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KBS와 MBC는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실시간 중계방송 실험도 추진한다. 이날 미래부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2개사와 GS, CJ, 현대, 롯데, NS홈쇼핑 등 TV홈쇼핑 6개사와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도 체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정부 25억원, 민간 46억원)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번 달 중순부터 방송사와 제작사, 1인 창작 집단을 대상으로 UHD 콘텐츠 제작과 해외 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 들어서면 ‘3단 표정 포스터’가 눈에 확 들어온다. 하얗게 분칠한 얼굴에 쪽 찢어진 눈, 그중 오른쪽 눈은 오묘한 주황색이다. 빨간 입술을 닦으며 활짝 웃고 있는 표정에 이르면 괴기함에 소름이 쫙 돋는다. 진짜 전율은 분장 속에 있다. 가발을 벗고 분장을 지운 배우의 맨 얼굴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이라는 수식어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그다. 뮤지컬 ‘베르테르’에서는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롯데였고, ‘해를 품은 달’에서는 애절한 사랑을 하는 연우였다.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귀여운 전미도(32)는 ‘멜로물’이 잘 어울리는 배우다. 그런데 다음 작품은 악마다. 그냥 사악한 게 아니라 남자인 듯 여자이고, 사람인 듯 짐승인, 무척 이상한 존재다. 연극 ‘메피스토’(연출 서재형)의 연습이 한창인 예술의전당 연습실에서 만난 전미도는 “이 작품 부제가 ‘내 안의 또 다른 나’인데, 나 자신이 그 개념을 따라가고 있다”고 얌전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뮤지컬 배우로 더 알려진 전미도는 “아무래도 대중에게 더 많이 노출된 게 뮤지컬이다 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면서 “갓 졸업했을 때 작업(공연)하는 게 목표였고 벌이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 연극, 뮤지컬을 따지지 않고 오디션이 있는 대로 보고 무대에 섰다”고 떠올렸다. 빛나는 연기로 대형 신인 탄생의 기대감을 심은 ‘신의 아그네스’(2008), ‘갈매기’(2009), ‘14인 체홉’(2012), ‘벚꽃동산’(2013) 등 꾸준히 연극 무대에도 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메피스토’에서 전미도는 파우스트의 영혼을 손에 넣기 위해 계약을 하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맡았다. 대부분 이 역할은 남자 배우의 몫이었지만 이번엔 여배우다. “남자에게 가장 유혹적인 존재, 욕망을 끌어내고 흔들리게 하는 존재는 여자이니까. 그런 이유로 제안이 들어왔고, 매우 강렬하게 변할 수 있는 기대감에 이끌려 선택했어요.” 그런데 연습을 하면 할수록 고민이 쌓인다. “악한 걸 표현하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침묵하고 있을 때도 악한 기운을 뿜어내야 하는 게 어떤 건지 혼란스러워요. 친절하게, 동년배 친구처럼, 여성스럽게 유혹할 때도 악마의 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 해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고통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하지만 하나씩 깨우치는 즐거움도 있죠.” 조곤조곤 말하는 것이나 수줍게 웃는 모습에서 메피스토펠레스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라 어떻게 표현할지 묻자 그는 “뚜껑을 열고 관객을 만나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명확한 대답을 피했다. 대신 “어떻게든 굉장히 강렬하게 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연기로는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은 전미도가 180도 다른 모습을 끌어낸다는 것만으로도 ‘메피스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공연은 다음 달 4~1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우리 선생님 이름은 ‘태블릿’

    우리 선생님 이름은 ‘태블릿’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장난감 유통업체인 토이저러스, 게임업체인 닌텐도, 콘텐츠 제작사인 드림웍스, 디즈니, 입시업체인 메가스터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이 함께 주목하는 분야가 ‘교육용 태블릿’ 시장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0일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을 넘어서고 2016년 4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국내 유아들이 평균 2.27세에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한다고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래세대일수록 스마트교육에 친숙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상반기 교육부가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관한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어서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스마트교육 전면도입이 가시화되면서 한편에서는 이에 따른 우려도 크다. NIPA는 “아직 태블릿 활용의 학습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자칫 중독될 수 있다는 반론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라면서 “아이들이 디지털 단말보다 실제 종이책을 읽거나 다른 아이들과 놀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단 지적도 많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학습의 흥미를 북돋우는 매력’과 ‘중독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스마트교육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한 선도업체들은 ‘잠금 기능’과 같은 장치를 통해 교육 전용으로 특화를 시도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즉석에서 검색해 관련 콘텐츠를 함께 활용하도록 개방형 교육 태블릿을 지향하던 업체들도 잠금 기능을 설치, 학습할 때에는 교육용 콘텐츠만 활성화되도록 조치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의 유아 태블릿 ‘갤럭시탭3 키즈’에는 교육뿐 아니라 게임, 엔터테인먼트, 전자책 응용프로그램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부모 통제 없이 아이가 혼자 활용할 때를 대비해 부모가 미리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탭3 기기를 활용하며 EBS 수능 강의와 어학 강의 프로그램에 특화된 EBS의 ‘포켓EBS’ 역시 교육 콘텐츠 외 다른 기능을 중단시키는 ‘우리아이 지킴이’ 기능을 갖고 있다. 종이책 교재와 함께 활용하는 한솔교육의 ‘핑거스터디’와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역시 잠금 기능을 탑재시켰다. 유아용뿐 아니라 학생 및 성인용 어학 교육 태블릿도 예외는 아니다. 영어 단어와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을 통해 단어가 사용되는 문맥, 상황, 의미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하는 뇌새김 프로그램을 탑재한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은 최근 잠금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위버스마인드 관계자는 “뇌새김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단어암기에 특화된 기기이지만, 태블릿과 1대 1로 대화하며 영어 스피킹 시험에 대비하는 등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기기”라면서도 “핵심 기능인 교육용 콘텐츠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잠금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인터넷 검색 등 여러 면에서 유용한 태블릿을 갖게 된다는 점 때문에 교육용 태블릿을 사게 되지만, 학습을 하다가 게임 등 다른 콘텐츠로 눈을 돌리기 쉽다는 이용자들의 경험이 반영된 셈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태블릿 형태 교육용 단말 중 이미 깔려있는 교육용 콘텐츠 이외 다른 콘텐츠를 설치하거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제품도 있다. 유아용 태블릿인 ‘LG키즈패드’는 카트리지 형태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홈런’ 역시 인텔이 만든 초등학교 전용 넷북을 활용하고, 인터넷을 차단했다. 학습에 필요한 사전 기능 등은 아이스크림 홈런에 프로그램화시켰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인터넷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안심하고 기기를 맡길 수 있다는 학부모 반응이 많다”고 귀띔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성룡 아이돌, 평균 신장 180cm이상+화려한 비주얼 ‘어떤 모습일까?’

    성룡 아이돌, 평균 신장 180cm이상+화려한 비주얼 ‘어떤 모습일까?’

    성룡 아이돌이 화제다. 10일 성룡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JJCC K-POP 무대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JJCC는 20대 초반 한국인 멤버 네 명과 중국인 멤버 한 명으로 구성, 평균 신장 180cm 이상의 화려한 비주얼을 갖췄으며 체계적 트레이닝을 수년간 소화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JJCC 멤버로 알려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꽃미남 출연자 오종석에게도 관심이 이어졌다. 당시 오종석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오종석이 JJCC(제이씨씨) 멤버로 아이돌 가수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오종석은 잭키찬(성룡)과는 8년 전부터 알았다. 잭키찬이 직접 가르치고 신경 쓰고 있다. 영화 촬영장에도 10일간 데리고 갔었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데뷔가 언급된 성룡 아이돌 JJCC에서 오종석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룡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CJ E&M (성룡 아이돌)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권력 기관 출신 사외이사, 정경유착 걱정된다

    10대 재벌그룹들은 올해 새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 고위공직자들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청와대 수석이나 장차관, 검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이라고 한다. 기업들이 고액 연봉을 줘 가면서 힘센 기관에 몸담았던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모셔가는 이유는 뻔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전관예우’를 받는 이들이 공직에 있는 후배들을 상대로 로비스트 역할을 해달라는 무언의 부탁이고, 전직 관료들은 이를 수락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그동안 이런 퇴행적 사외인사 임명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던 이유다. 그런데 올해에도 여전히 이런 잘못된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사외이사 제도는 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감시·감독해 경영 투명성을 높여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하지만 당초 도입 취지와 달리 재벌의 ‘거수기’와 권력기관으로부터의 ‘방패막이’ 역할로 전락했다. 정경 유착의 한 통로가 바로 권력기관 출신들로 채워진 사외이사들이었다. 문제는 이런 비정상의 사외이사 제도가 갈수록 정상화의 길을 가기는커녕 더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재계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와 국세청의 전방위 세무조사,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계속되면서 관련법도 강화되는 추세여서 바람막이를 할 수 있는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의 쓰임새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0대 재벌그룹 상장사 93개사가 올해 정기주주 총회에서 재선임 또는 신규 선임한 사외이사 126명 가운데 청와대 등 정부 고위 관료나 국세청, 공정위, 금감원, 사법 당국 등 소위 권력기관 출신이 모두 46명으로 전체의 36.5%에 달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재선임된 이들을 제외한 새로 뽑힌 사외이사들만을 보면 전체 69명의 40.6%인 28명이 권력기관 출신이다. 오히려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 노골적으로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하니 정경 유착의 폐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횡령·배임·탈세 등 각종 경제범죄로 수사 또는 재판을 받은 재벌 총수들이 유난히 많았다. 그 결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한 김승연 한화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은 계열사 등기 이사직에서 물러나거나 임기 만료 후 재선임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력한 오너십을 무기로 굴러가던 재벌 그룹의 이사회는 이제 재벌 총수가 빠진 상황에서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 과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를 ‘노(No)’ 할 줄 모르는 ‘로비스트’ 사외이사들로 채워서 현재의 위기 상황을 돌파할 수 있겠는가.
  • “국산콩 안 팔려”… 두부사업 ‘대기업 규제’ 논란

    “국산콩 안 팔려”… 두부사업 ‘대기업 규제’ 논란

    ‘동반성장했더니 결국 농가만 피해를 봤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011년 11월 처음으로 82개 중기적합 업종을 지정했다.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해 대기업은 사업 확대를 멈춰야 한다. 여기에 두부도 포함됐다. 하지만 대기업은 국산콩을, 중소기업은 수입콩을 주로 원료로 쓴다는 점을 간과했다. 국산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대기업들이 사업확대를 중단하자 곧바로 국내 콩농가들의 납품물량이 줄어들며 타격을 받았다. 3년이 지난 올해 11월 두 번째로 중기적합업종을 지정한다. 농가를 대변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반성장위 사이에 ‘콩의 전쟁’이 시작됐다. 그간 두부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사태는 ‘동반성장의 역설’을 담고 있다. 동반성장위의 결정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대기업이 두부산업까지 독식하는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의도는 좋았지만 풀무원, 대상, CJ 등 대기업의 국산콩 수매량은 지난해에 2012년보다 38.9%가 줄었다. 엉뚱하게 콩 재배 농민들이 희생양이 된 셈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대기업의 국산콩 수매량은 2010년 1만 3900t에서 2011년에 1만 4200t으로 늘었지만, 두부가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된 2012년에는 1만 3200t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9500t에 그쳤다. 이에 따라 콩(백태 35㎏ 상품 기준) 가격 역시 2011년 1~3월 평균 24만 8891원에서 올해 1~3월 14만 6230원으로 41.2%나 급락했다. 국내 농가들은 두부 말고는 콩에 대한 다른 판로도 찾기 어렵다. 콩 생산량의 85%가 가공식품으로 유통되는데 이 중 두부는 51%나 차지한다. 장(醬)류(16%), 콩나물(11%), 두유(10%) 등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위와 농식품부의 상충된 요구 때문에 곤란한 입장이다.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두부제품 홍보를 줄이면서 두부 수요마저 줄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대기업 상관없이 두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획재정부의 주재로 농식품부와 동반성장위 관련 부처인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최근 회의는 지난 1월이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피해를 강조한다. 콩이 쌀, 밀에 이어 제3의 곡식이라는 점에서도 두부 수요가 줄어들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적어도 국산콩으로 만드는 두부만이라도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생산·판매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반성장위는 대기업에 단지 사업을 확대하지 못하게만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6월까지 중기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후, 결정하자는 생각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 동반성장위가 중소기업연구원과 시정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하자, 농식품부는 농민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자를 부분적으로 참여시켰다. 동반성장위는 오는 9월까지 재지정 업종의 윤곽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6개월간 부처 간의 협의는 치열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CJ채용, 9개 계열사 600명…입사하면 얼마 받을까?

    CJ채용, 9개 계열사 600명…입사하면 얼마 받을까?

    CJ그룹은 18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CJ 채용은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등 9개 주요 계열사를 대상을 한다. 총 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하반기 9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써니, 깜찍한 1위 미소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앙코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타뉴스/뉴스1
  • CJ 상반기 600명 채용 “지원자격은? 하반기 채용 규모는?”

    CJ 상반기 600명 채용 “지원자격은? 하반기 채용 규모는?”

    CJ 상반기 600명 채용 “지원자격은? 하반기 채용 규모는?” CJ그룹은 18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CJ 채용은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등 9개 주요 계열사를 대상을 한다. 총 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하반기 900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채용 공고…대졸신입 사원 모집, 연봉은 얼마나?

    CJ 채용 공고…대졸신입 사원 모집, 연봉은 얼마나?

    CJ그룹은 18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CJ 채용은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등 9개 주요 계열사를 대상을 한다. 총 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하반기 9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연금 “만도 대표 연임 반대” 판결 없이 첫 의결권 행사 표명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투자 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본격화했다. 국민연금은 6일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를 열고 7일 개최될 만도 주주총회에서 신사현 대표이사의 연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권익을 침해했다면 법원의 판결 없이도 제동을 걸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배임·횡령 또는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주주권익을 침해한 이력에 대한 명백한 법원 판결이 나와 있는 경우에만 반대 의결권을 행사해 왔다. 법원 판결 없이 객관적 사실만 갖고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것은 처음이다. 위원회는 “오늘 회의에 참석한 8명의 위원 중 6명은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부실 모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만도의 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라를 비롯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23.5%에 달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만도의 대표이사 연임안이 부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162건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실제로 부결된 사례는 많지 않다. CJ 이재현 이사 선임과 롯데케미칼 신동빈 이사 선임에 행사한 반대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소녀시대, 봄 꽃과 함께 화려한 컴백

    그룹 소녀시대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고 있다. (m.net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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