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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 열풍’에 브라질 유명 모델도 동참, “알베스와 네이마르를 위해”

    ‘바나나 열풍’에 브라질 유명 모델도 동참, “알베스와 네이마르를 위해”

    “오늘의 룩(look)은 바나나에서 영감을 받은 나의 형제 다니엘 알베스, 네이마르를 위한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에게 바나나를 던진 사건 이후 세계 각지의 축구선수들이 바나나를 먹는 ‘인증샷’을 공유하고 나선 가운데,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역시 바나나를 컨셉으로 한 사진을 공유하고 나섰다. 브라질 출신의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는 2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의 룩(look)은 바나나에서 영감을 받은 나의 형제 다니엘 알베스, 네이마르를 위한 것이다”는 메시지와 함께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경기에서 관중이 던진 바나나를 태연하게 먹고 코너킥을 찬 알베스와 해당 경기 후 바나나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공개한 네이마르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바나나 투척 사건으로 인해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닌 아구에로, 발로텔리 등 많은 축구 스타들이 ‘인종차별(Racism)’을 몰아내자는 의미에서 바나나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공유하고 나섰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15세에 포드사에서 주최한 ‘브라질 슈퍼모델’에 선발된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는 유명 모델이다. 사진= 바나나를 컨셉으로 한 화보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고 나선 브라질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아드리아나 리마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시진핑 ‘미드와의 전쟁’

    중국 당국이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외국 드라마에 대한 사전 심사에서 첫 상영 금지 처분을 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국가안전을 모토로 사회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인터넷 안전 관리’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최근 4개 미국 드라마(미드)에 대해 웹사이트 상영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홍콩 명보 등 중화권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상영 금지 처분이 내려진 드라마는 시트콤 ‘빅뱅이론’과 정치 드라마 ‘더 굿 와이프’, 범죄 드라마 ‘NCIS’, 법정 드라마 ‘더 프랙티스’다. 업계 관계자는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들은 과거에도 당국으로부터 국내외 TV프로그램과 영화의 상영 중단 명령을 받았으나 외설물이나 폭력물 혹은 저작권을 저촉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정상 경로로 수입된 일반 시트콤에 대해 상영 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의 드라마 상영을 관리하는 종합 언론 관리 감독 기구인 중국신문출판광파전영전시총국은 인터넷에서 상영되는 외국 드라마도 사전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새 규정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국은 4개 미드가 상영 금지 처분을 받게 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 집권 이후 인터넷 통제 강화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당국이 “인터넷을 통해 서방의 이데올로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인터넷 전장(戰場)을 사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 법치 등 보편 가치를 담고 있는 미국 작품이 규제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진핑 정부는 국가안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인터넷을 테러와 같은 수준의 중점 안전 분야로 지목했다. 시 주석 집권 첫해인 지난해부터 당국은 매해 유언비어, 음란물 등에 대한 단속을 명분으로 인터넷 정화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를 비판하거나 민주와 법치를 요구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터넷 활동이 위축되는 현상도 뚜렷하다. 타이완 연합신문망은 이번 조치로 향후 중국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들의 미드 수입이 급감하는 대신 한국과 일본 드라마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에서는 시청료를 내는 대신 광고를 보는 대가로 드라마 등 동영상을 대부분 공짜로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미드는 최고 인기 장르로 꼽힌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개인정보유출방지법안 막판 조율만 남아”

    개인정보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법률 개정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 이후 대책을 담은 신용정보보호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무위 법안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여야가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이견을 많이 좁혔다”면서 “이제는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보다는 막판 조율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우선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의 개인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을 설립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권의 각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신용정보가 모두 집중기관으로 이관된다. 그동안 생보협회, 손보협회, 여신협회 등으로 나뉜 개별집중기관과 은행연합회 등 종합집중기관이 금융사, 신용정보회사와 개인 신용정보를 공유하면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취약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 신용평가회사가 영리 목적으로 겸업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민간 신용평가사는 각 금융권 협회에서 개인정보를 받아 신용평가를 매기는 주업무 외에도 컨설팅과 통계분석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한 부수업무도 진행해왔다. 여야는 민간 신용평가사의 부수업무를 신용등급 산출 모델개발 등으로 제한하고 통계분석 업무는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 막판 쟁점인 징벌적 손해배상제 역시 여야가 일정 수준의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과 정부는 당초 피해액의 최대 3배에 이르는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과도하다며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주장해 왔으나 야당이 신용평가회사의 개인신용정보 무기한 보유 제한을 양보하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위 관계자는 “이 밖에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와 최고정보책임자(CIO)의 겸직을 금지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지주 내 계열사 간 개인정보 공유를 제한하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NCIS:LA3(FOX 밤 12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군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NCIS팀은 불법 무기 거래를 하는 집안에 잠입한다. 위장한 렌코 요원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NCIS팀이 구하러 나서지만 렌코는 저격당해 사망한다. 불법 무기를 거래하려던 구매자를 추적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계속 저격당하자 캘런은 과거의 사건을 떠올리며 불길한 예감을 받는다. ■웨이크 오브 데쓰(더 무비 밤 10시 30분) 오랜 조직 생활에 염증을 느낀 벤이 LA로 돌아온다. 그의 바람은 아들과 부인을 돌보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벤의 아내 신시아는 이민국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중국계 불법 입국을 단속하고 있다. 어느 날 신시아는 굶주리고 지친 불법 입국자들이 모인 단속 현장에서 킴이라는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연민의 정을 느끼는데…. ■애프터어스(캐치온 오후 6시 55분)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는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다. 이곳은 1000년 전 대재앙이 일어난 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로,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이 정복하고 있다. 이들은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전사들을 공격한다. 여기에 우주선에서 탈출한 외계 생명체가 가세해 무차별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 케겔운동 인기, 실패없이 효과볼 수 있는‘스마트케겔’

    케겔운동 인기, 실패없이 효과볼 수 있는‘스마트케겔’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얼마 전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임신 후 요실금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케겔운동이 도움이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여성비뇨기과 의사는 ‘케겔운동은 골반근육 수축으로 요도와 항문 괄약근에 영향을 준다’며 ‘골반근육이 튼튼해지면 처진 방광과 요도가 원위치로 복구되기 때문에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하였다. 요실금 치료법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케겔운동(Kegel Exercise) ‘항문조이기’운동이라고도 불리는 케겔운동은 수술이나 약물을 제외한 보존법으로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케겔운동은 1948년 미국 의학박사 아놀드 케겔(Arnold Kegel)이 처음 소개했다. 케겔 박사는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을 발견하고 골반저근 수축•이완의 단순 반복이 골반저근의 근육량을 늘리고 반사적인 수축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골반저근은 치골에서 꼬리뼈에 이르는 해먹처럼 방사형으로 펼쳐진 근육을 말한다. 이 근육은 자궁•방광•대장을 받쳐주며 요도•질•항문 수축운동을 담당한다. 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케겔운동이며, 질이완증, 골반장기탈출증 변실금 등의 질병에 처방이 내려진다. 또한 요실금, 성기능장애 전립선질병 예방 등의 치료 및 예방으로 알려져 있다. 케겔운동은 남성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영국의 비뇨기과 학회지(71호,1993), BJU 인터내셔널 학회지(96호,2005)에서는 골반근육운동이 발기기능에 효능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케겔운동의 대부분의 실패원인은 2개월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두기 때문이다. 다른 운동과 달리 자의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아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원인에 대안을 제시하는 의료기기가 등장하여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마트케겔’은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펄스를 이용하여 케겔운동을 자동으로 시켜주는 식약처(KEDA) 허가 의료기기로서, 버튼만 누르면 케겔운동이 진행되며 7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벤처기업인 ㈜알파메딕이 개발하여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2013년 9월에 산부인과 의사모임인 “대한여성회음성형연구회”의 공식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며 그 명성이 더 높아졌다. 스마트케겔의 공식 판매사인 케겔운동365의 관계자는 “방송에 소개되는 것처럼 케겔운동의 효과는 운동 후 4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2개월을 지속하면 더욱 상승효과가 나타나므로 포기하지 말고 지속하시기 바란다. 스마트케겔의 프로그램은 15분으로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운동 할 수 있어 지속하기 쉽다”고 전했다. 스마트케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gel365.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 너무 완벽해!” 자기애 빠진 한 청소년의 사연

    “난 너무 완벽해!” 자기애 빠진 한 청소년의 사연

    아마 세상에서 이 소년만큼 ‘나르시시즘’ (narcissism·자기애)에 빠진 청소년은 없을 것 같다. 최근 호주언론이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멋지고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한 청소년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거의 망상수준으로 스스로 ‘퍼펙트’(Perfect)하다고 주장하는 화제의 청소년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17세의 커트 콜먼. 실제로도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콜먼은 매일매일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 올리는 글들이 오글오글한 느낌을 줄 정도로 낯간지럽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콜먼은 “최근 월식이 일어났다. 나처럼 완벽했다” , “나의 완벽함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질투한다”, “매일 사진을 찍는 것은 사진 속의 아름다운 내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 ,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실제 나를보면 외모에 압도당할 것”이라는 글들을 수차례 올렸다. 물론 한 청소년의 장난이라고 치부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콜먼의 ‘힘’이 막강하다는 점이다. 콜먼은 페이스북에 무려 17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유명인사로 이 숫자는 심지어 지역 프로축구팀보다도 많다. 또한 최근에는 인기를 바탕으로 현지 TV프로그램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사업도 시작했다. 콜먼은 “나는 호주의 ‘패리스 힐튼’”이라면서 “아름다운 내 얼굴로 이제 돈까지 벌게 돼 너무나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나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내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열 계획”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양악수술 부작용 걱정? ‘킬본 돌출입 교정’ 대안 될 수 있어

    양악수술 부작용 걱정? ‘킬본 돌출입 교정’ 대안 될 수 있어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과거에는 턱이나 얼굴 기형의 기능적 회복만을 위해 시행되던 ‘양악수술’이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한 미용수술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을 단순히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정도로만 생각하고 접근했다가는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취업을 앞두고 돌출입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싶었던 대학생 김민지(가명, 24세)씨 역시 부작용이 크지 않다는 병원코디네이터의 말만 믿고 양악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양악수술 이후 한쪽 입술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입이 잘 안벌어지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김 씨는 “회복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다는 진단을 듣고 양악수술 선택을 후회했지만, 되돌리기엔 늦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씨와 같이 양악수술을 찾는 환자가 매년 40%씩 급증하고 하면서 피해 사례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피해 사례는 해마다 50여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부작용 발생이 전체 피해 사례의 60%를 차지하는 등 양악수술로 인해 장기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양악수술 대신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돌출입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치아교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치아 교정 기술이 발달하면서 굳이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과적 치료만으로 돌출입 등을 교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화된 치료법인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이나 잇몸뼈 돌출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 돌출입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돌출입 혹은 무턱의 개선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돌출입 수술이나,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악수술은 전신마취와 절개를 통한 수술인 만큼 부작용 우려 또한 높을 수밖에 없다. 부작용 우려는 최소화하고,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라면 돌출입 교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2012년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 국에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를 이용해 위턱뼈와 잇몸뼈에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치료는 5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잇몸 돌출, 잇몸뼈 돌출 환자들에게 효과가 커서 수술없이 치아교정만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 안쪽에 개인맞춤으로 제작된 설측치아교정장치를 장착해 다양한 위치에서 돌출된 위턱뼈, 잇몸뼈에 힘을 가하는 방식으로 치아교정이 진행된다. 권순용 원장은 “킬본 돌출입교정은 5S(Special, Speed, Secret, Safety, Scholarly)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킬본 교정법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 치료법으로, 돌출입이 1년여에 먼저 해소 되는 급속(Speed) 교정이 가능하다. 또 킬본장치가 치아안쪽에 부착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을 통해 ‘비밀(Secret)교정’을 실현하며, 수술 없이 안전한(Safety) 교정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설측학회 발표, 경희대학교 교정과공동연구,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정과 Gerald Nelson교수, St.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교수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검증되어가고 있다”고 킬본장치를 이용한 A-POINT 교정법에 대해 설명했다. 센트럴치과에서는 특허 받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라픽스사와 함께 컴퓨터 CAD/CAM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3D킬본교정장치를 개발에 나서며 치료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0년 된 건물 한순간에 ‘와르르’

    150년 된 건물 한순간에 ‘와르르’

    영국에서 1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건축물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그레이터 멘체스터주 애쉬턴 언더 라인(Ashton-under-Lyne)에서 시인 프란시스 톰슨(Francis Thompson·영국)이 1964년부터 1885년까지 살던 집을 안전 점검하던 중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지역 당국은 톰슨이 살던 2층짜리 건물에서 잔해들이 떨어진다는 민원 신고를 받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크레인에 올라탄 남성이 2층 지붕 밑에 낙하 위험이 있는 벽돌들을 제거 하던 중 외벽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목격자에 따르면 “안전점검을 하던 남성이 낙하 위험이 있는 벽돌들을 제거하던 중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벽면 전체가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 등을 대비해 일대 도로 일부를 교통 통제하는 등 추가 사고에 대비하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진·영상=Vanessa Dix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국·과장급△중앙해양안전심판원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정선문△국제원양정책관 직무대리 최완현△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부단장 손건수△장관비서관 우동식△수산정책과장 전재우△양식산업과장 최용석△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장성식■중소기업청 ◇과장급△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진원△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장 남정령△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박상준 ■도로교통공단 ◇신규임용△교육본부장(상임이사) 정철수<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장 장영주△전주본부장 강이순△창원본부장 권영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박찬욱 ■경희대 △서울부총장 한균태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서울강원지역본부장 김현숙△경기인천지역본부장 윤홍열△대전지역본부장 문회구△The-K저축은행㈜ 이태원◇1급 전보△감사실장 고지영<부장>△회원복지 조인욱△해외투자 강성석△금융투자 김순홍△대체투자 임영혁△공제사업 김준기 ■신협중앙회 ◇중앙본부 부서장△기획조정실장 최교식△준법지원본부장(준법감시인) 정진효△정보보호본부장(CISO) 최연수△비서실장 송순용△조합자산운용지원부장 임우택△IT기획관리부장 김호△IT개발부장 직무대행(정보계개발팀장 겸임) 이경익△연수원장 최효근△여신부장 오윤록△공제기획부장 소재익△공제지원서비스부장 최영식△감사실장 노준상◇지역본부장△대구경북 김준년◇지부장△전북 최규석△강원 김남철△제주 조준배 ■동부익스프레스 ◇임원 승진△부사장 진기두 문인구△상무 민상원 ■대신정보통신 △전무이사 오병진△상무이사 최성철△이사 박형석△이사대우 강민석 이인열 한옥석 윤준현 전상곤 허정희 ■S&T 모티브 ◇승진△전무이사 김형철△상무이사 박덕조△이사 박성현△이사대우 최후경 ■한국야쿠르트 △부사장 이계태
  • 알비노 아냐!…‘온몸이 하얀’ 청새치 최초 확인

    알비노 아냐!…‘온몸이 하얀’ 청새치 최초 확인

    마치 유령처럼 온몸이 하얀 청새치가 확인돼 화제다. 미국 KSL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코스타리카에서 온몸이 흰 새치류가 낚이면서 촬영된 여러 사진이 공개돼 낚시계는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낚일 당시 무게 300파운드(약 167kg)로 알려진 이 새치는 미국 뉴욕 출신의 베테랑 바다낚시꾼 카렌 위버가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에서 20마일(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낚았다. 하지만 그녀와 팀은 뛰어난 기술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새치를 놓치고 말았다. 이는 대회 시작 전 테스트용으로 설치한 낚싯대에 이 새치가 걸려 줄 힘이 부족했기 때문. 이때 촬영된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각종 낚시전문 사이트와 해외 매체를 통해 확산되면서 그 종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국제 낚시협회(IGFA)는 “새치는 일반적으로 흑새치, 청새치, 백새치 등 색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지만 색은 그 종을 구분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새치류는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의 형태와 크기가 명백히 청새치로 확인되지만 그 색상은 전혀 푸른색이 아니다. 또한 그 눈 역시 붉은색이나 분홍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이는 알비노보다 루시스틱(leucistic)이라고 밝혔다. 루시스틱은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인 색소결핍으로 색소세포가 없는 알비노와 달리 약간의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허니 트랩·비트박서… 옥스퍼드 새 단어에

    ‘미인계’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허니 트랩’(honey trap)이 옥스퍼드사전에 등재됐다. 16일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옥스퍼드 사전은 최근 발간된 개정판에 약 900개의 새 단어를 실었다. 이 중 이미 오래전부터 일상생활과 직장, 학계에서 사용되거나 언뜻 봐도 뜻을 알 수 있는 단어는 여자가 미모로 남자를 홀려 상대의 정보를 빼내는 술수인 ‘허니 트랩’과 ‘베스트 프렌드’의 의미를 가지는 ‘베스티’(bestie) 등이다. 손과 입, 목으로 악기의 소리를 흉내 내 힙합 리듬을 연주하는 사람인 비트박서(beatboxer), 책을 읽고, 모으는 것에 열심인 사람을 뜻하는 부커홀릭(bookaholic), 축구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위차기(scissor-kick)도 포함됐다. 몸에 기를 불어넣어 주거나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인 임파워링(empowering)도 이번에 정식 단어로 등재됐다. 이 단어는 최근 미국 명문 듀크대 신입생인 포르노 여배우 벨 녹스가 첫 포르노 촬영의 소감을 표현하면서 사용해 더욱 유명해졌다. 옥스퍼드사전은 1년에 4차례 개정판을 통해 새 단어를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으로 자기 얼굴을 찍는 사진(일명 ‘셀카’)을 뜻하는 ‘셀피’(selfie)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바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울퉁불퉁 ‘호두껍데기’ 같은 머리…희귀질환 충격

    울퉁불퉁 ‘호두껍데기’ 같은 머리…희귀질환 충격

    마치 뇌가 그대로 드러난 것처럼 울퉁불퉁한 머리 모양으로 수년 간 고통 속에 살아온 30대 남성이 현대의학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삶을 되찾게 됐다. 미국 ABC 뉴스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뉴저지 주 서미트에 거주 중인 30세 남성 카심 로빈슨이다. 건장한 체구에 사람 좋은 미소가 인상적인 로빈슨에게는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할 아픔이 있다. 마치 호두 껍데기나 단단한 바위를 연상시키는 기형적 모습의 두피를 가지고 있는 것. 로빈슨이 앓고 있는 것은 CVG(cutis verticis gyrata)라는 희귀질환으로 사춘기 직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이렇게 두피 전면에 걸쳐 발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원인은 과도한 성장 호르몬 분비, 뇌하수체 종양 부작용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지만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로빈슨에게 해당 증상이 처음 나타난 것은 고등학교 때다. 당시 머리를 깎으러 가면 미용사가 “무슨 머리에 이렇게 주름이 많아?”라며 놀란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후 로빈슨은 머리 모양을 감추기 위해 무척 애를 썼고 사회생활에서 자꾸 자신을 숨기며 소극적인 행동을 하게 됐다. 자연히 정신적인 고통도 커졌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고 생각한 로빈슨은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뉴욕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람틴 카시르 박사에게 진단을 받게 됐고 그 곳에서 희망 또한 찾을 수 있었다. 검사 결과, 놀랍게도 로빈슨의 두피는 정상인보다 4배나 두꺼웠다. 그는 주름을 일일이 절제하는 외과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CVG는 오직 의학 교과서에만 봤던 희귀질환일 뿐 실제로 수술을 해본 경험은 없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의 굳은 결심 속에서 22시간에 걸친 대수술이 시작됐고 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 수술 후 4주가 지난 뒤 2차 수술이 진행됐고 그 사이 로빈슨의 두피는 거의 정상인과 다를 바 없이 깔끔해졌다. 로빈슨은 “정말 완벽하다. 호두 껍데기나 바위 같지 않는 정상적인 머리가 됐다. 카시르 박사는 내 인생을 바꿔줬다. 새로 태어난 것 같이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사진=미국 ABC 뉴스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인사]

    ■교육부 △정책기획관 이승복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한주 ■국회사무처 ◇차관보급△산업통상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병선◇이사관△법제실장 남궁석△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임익상△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최시억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황명자 ■강원도 ◇과장급 승진△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손인주△글로벌사업단 신주호△건축주택과 최종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상인 ■KGC인삼공사 ◇본부장△영남 원성희△동서울 강동수△호남 김광근◇실장△미래전략 백인호△대외협력 최삼규△원료사업 박정환△재무 박만수△R&D기획 조용래◇단·소장△신공장건설단 정헌영△인삼자원연구소 조대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학처장 정영순△장서각관장보 김태형△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장 정경란 ■서울경제 △대표이사 사장(발행인·편집인 겸임) 이종환△이사 이용웅 ■서울시립대 △정경대학장 권영주△경영대학장 박광훈△교육인증원장 이춘우△체육관장 김설향△정경대학 교학과장 이영한△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장 장경원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 오종택△역사문화학부장 정호섭 ■신한생명 ◇센터장△서울SOHO 권혁진◇지점장△미래 김학영△세운 곽희정△송도 조우현△대명 이재형△대구SOHO 윤상경△전주SOHO 전근식 ■KDB생명 ◇상무 승진△재무총괄(CFO) 구희태△투자총괄(CIO) 안시형◇상무(보) 승진△전략채널부문장 김봉춘△광주지역본부장 이승현△부산지역본부장 이현삼◇부문장 전보△대면채널영업 박용연△방카/TM영업 김천수◇본부장 전보△강남지역 김종만△경원지역 이승옥△경인지역 이현주△부산지역 이현삼△리더스 박영승△FC지역 명경호△AM영남사업 김명석 ■KT&G ◇본사 <부장>△시장관리 최광표△인사이트 김기수△영업기획 김경동△제조기획 조성문△공정개선 정강옥△SCM 이곤수△구매 강준환△해외기획 허창구△해외지원 김남권△중동CIS 안홍필△해외영업1 김관중△해외영업2 유완균△해외개척 이응출△전략기획 김용석△경영조정 김규헌△투자기획 김원기△투자관리 신문수△사업1 이상익△사업2 박의상△CA 오용선△사회공헌 지효석△인사 정훈△HR혁신 김겸환△문화혁신 이정훈△회계 박병호△윤리경영 정주현△감사 차형철<팀장>△미래 이문봉△레종 김건태<법인장>△이란 장인석 ●김의두(삼성중공업 기관설계1팀 파트장)씨 부친상 이준수(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27-7569 ●주형광(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코치)씨 부친상 5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5)389-0600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우상일■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담당관 강백원△식품관리총괄과장 한상배△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농축수산물정책과장 강대진△축산물위생안전과장 이성도△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의약품정보평가T/F팀장 이수정△의료기기관리과장 김성곤△의료기기품질과장 박정훈△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일△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 김경환△국무조정실 파견 이임식◇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약품규격과장 김은정△소화계약품과장 박인숙△약리연구과장 이윤제◇부산지방청△수입식품분석팀장 이창희◇경인지방청△유해물질분석팀장 최선옥△수입식품분석팀장 박건상◇광주지방청△운영지원과장 김명호△유해물질분석과장 이종권◇대전지방청△의료제품실사과장 김영림◇승진△서기관 주선태△기술서기관 신형수 안영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지원위원회 △사무국장 진영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사무총장(공제회추진단장 겸임) 백복순△정치활동특보 강병구△대변인(세종본부장 겸임) 김동석△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특보 겸임) 박충서△홍보실장(홍보기획특보 겸임) 정동섭△대외협력실장(국제활동특보 겸임) 김재철△조직본부장(인성교육추진특보 겸임) 김항원△종합교육연수원장 이종각△교원119추진단장 박범덕△정보화전략추진단장 양중복△교권지원국장 이헌구△정책기획국장 문권국△정책지원국장 이재곤△조직강화국장(정보화전략실장 겸임) 신현욱△조직지원국장 이서구△교원복지국장 신정기△운영지원국장(기획평가국장 겸임) 신연숙△세종본부 사무국장 하석진△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경영관리국장(파견) 신형수<승진>△교권본부장(교권강화국장 겸임) 이선영△정책본부장(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 겸임) 김무성◇한국교육신문사△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조직본부장 겸임) 김종식△복지관리본부장(경영지원국장 겸임) 권영백△복지관리본부(대외홍보특보 겸임) 서혜정△편집출판본부장(언론기획특보 겸임) 이낙진△편집국장 조성철△출판사업국장 박병길◇한국교육정책연구소△교육정책연구소장 조학규△새교육포럼 추진단장 최오규△사무국장(파견) 박우식 ■생명보험협회 ◇임원 승진 <상무보>△시장업무지원본부장 이재용◇전보△계약관리부장 박배철△시장자율관리부장 박경미△소비자제도부장 장승록△호남지역본부장 이우승△중부지역본부장 김종후△원주지부장 김진섭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 여정성△생활과학대학 부학장 하지수 ■한국교원대 △부총장 조일영△대학원장 민찬규◇처장△교학 송기상△기획 양일호◇대학장△제1대학 이남재△제2대학 박성수△제3대학 경재복△제4대학 이철화◇원·관·단장△교육연구원 강성주△도서관 이성도△교육박물관 이병인△산학협력단 엄안흠◇본부장△입학관리 박종률△국제교류 강남화 ■충북대 ◇대학장△전자정보 이인성△생활과학 최종명△수의과 정의배 ■삼육대 ◇대학원장△일반 이경순△신학 이종근△경영 박철주△보건복지 천성수◇대학장△신학 김은배△인문사회 오덕신△보건복지 정동근△과학기술 신숙△문화예술 고태영△약학 김경제◇관장△중앙도서관 유광욱△박물관 김용선△체육관 이재구◇센터장△비전드림(사회봉사단 부단장 겸임) 김신섭◇원장△정보전산원 김희완△국제문화교육원 장용선△사회교육원 임형준△유치원 신지연△E.G화잇연구센터 도현석◇부장△교목 봉원영△교무 류병열△연구 이완희◇본부장△입학관리(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임) 박완성 ■국민대 △평가기획단장 조현진△창업지원단장 김도현△교무부처장 손영준△건축대학장 최왕돈△자동차융합대학장 허승진△교양대학장 이자원 ■서울여대 △사회과학대장(사회과학연구소장 겸임) 김유숙△미술대학장(조형연구소장 겸임) 장문걸△정보미디어대학장(컴퓨터과학연구소장·IT국제교육인증센터장 겸임) 정민교△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추진단장 김명주△아동연구원장 조은진△교양학부/자율전공학부/기초교육원/글로벌의사소통센터장 이재성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김재화△연구부원장 함기백△진료부장 고광현△교육수련부장 김인재◇임상과장△흉부외과장 문병주△정형외과장 한수홍△이비인후과장 이창호◇센터장△심혈관센터장 문병주△폐식도센터장 이두연△국제진료센터장 김민영△건진사업본부장 임창영◇연구부△임상시험센터장(세포치료실장 겸임) 이상혁◇행정임원△행정부원장 김태웅 ■농협은행 △부행장(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임) 남승우 ■광동제약 △영업본부 사장 김현식△식품개발부문 전무이사 박철수△의원부 이사 강병호△식품개발부 이사 우문제
  • 푸틴, 우크라 국경에 軍 전투준비 훈련 명령

    푸틴, 우크라 국경에 軍 전투준비 훈련 명령

    우크라이나 남쪽 크림반도가 분리 위기에 놓였다. 과도정부를 비난하는 친러시아 집회가 연일 열리고, 러시아 의회는 크림반도를 흡수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친러시아와 친우크라이나 시위대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군의 전투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훈련을 지시하면서 크림반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에 주둔하는 군의 전투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훈련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성명을 통해 “26~27일에는 고도의 경계 상태에 돌입하고, 28일부터는 실제 기동훈련이 시작된다”면서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되는 훈련에는 발트해와 북해함대, 공군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크림반도와 흑해 함대 인근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번 군 훈련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직접 관련이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날 크림반도 흑해연안 항구 도시 세바스토폴 등지에서는 친러시아 집회가 나흘째 열렸다. 이들은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축출한 수도 키예프의 시위대를 “강도”라고 비난했으며, 일부는 분단을 촉구했다.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흑해함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으로, 집회가 열리던 날 시의회청사에는 러시아 국기가 휘날리고 러시아 장갑차와 군인들이 거리에 나타났다. 전날 크림반도 주도(州都) 심페로폴을 방문한 러시아 하원 독립국가연합(CIS·옛 소련권 국가 모임)위원회 위원장 레이니트 슬루츠키 의원은 시위대에 “러시아어를 쓰는 동포가 안전에 위협을 받으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크림반도 주민이 러시아에 병합해 달라고 요청하면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적을 빠르게 취득하게 해 주는 법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림반도는 18세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1954년 우크라이나로 넘어왔다. 인구 200만명 중 러시아인 60%, 우크라이나인 25%, 타타르인 12%로 러시아계가 압도적이어서 러시아로 병합을 원하는 주민이 많다. 그러나 스탈린에게 핍박을 받아 중앙아시아로 쫓겨난 타타르인의 러시아에 대한 반감도 못지않게 크다. 타타르인 2만여명이 친우크라이나 시위를 하던 중 친러시아 집회 참가자들과 충돌해 20명이 다치기도 했다. 19세기 중반에는 러시아 제국의 남하 정책에 맞서 오스만튀르크·영국·프랑스 등이 연합한 ‘크림전쟁’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과도정부는 크림반도의 분리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임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존을 위협하고 분리독립의 신호를 보내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북·중·러도 철도 연결 필요성 공감… 통관 간소화가 경쟁력 핵심”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북·중·러도 철도 연결 필요성 공감… 통관 간소화가 경쟁력 핵심”

    부산에서 시작해 북한을 거쳐 러시아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유럽의 관문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유라시아 철도).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통일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나진-하산’ 물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북한 철도 개·보수 및 TKR과 TSR, 중국횡단철도(TCR) 연결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은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시리즈를 통해 TSR 전 구간과 TCR 일부 구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와 중국 훈춘 등 유라시아 루트 주요 도시들의 특징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기획을 마치며 유라시아 철도 계획의 필요성과 올바른 추진 방향, 개선점 등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짚어 봤다. 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 김재진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이용상 우송대 철도경영학과 교수, 정한구 범한판토스 러시아법인장 등 5명(가나다순)과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지금의 남북관계 및 국제 정세를 고려했을 때 유라시아 철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서종원 박사 과거 김대중 정부 때부터 ‘철의 실크로드’ 등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숙원 사업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 지금은 중국의 G2(주요 2개국) 부상, 세계 경제 중심이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했고, 자원수송로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가 간 경제협력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및 경쟁력 향상 등으로 유라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커가는 상황이다. 러시아, 중국 등의 참여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 김승동 사장 사업의 핵심 주체인 한국과 러시아만 공감대를 이룬 상황이지만 정부차원의 움직임을 볼 때 실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러시아는 새로운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을 선택한 데다 극동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 계획이 러시아의 개발사업과 맞물려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이 사업에 동의하더라도 세부적인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난제들이 많아 시간은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박사 실현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이라는 최대 변수가 해결돼야 한다. 북한의 개혁·개방이 전제돼야 하고, TKR과 TSR 미연결 구간의 정치적·군사적 문제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이뤄져야만 한다 →김 박사의 말처럼 사업의 실현 여부를 놓고 북한이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해결방안이 있을까. 김승동 사장 북한은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점진적 개방 없이는 자생이 불가능하다. 이미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은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제안이다. 특히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러시아나 중국 등 주변국의 상황과 명분이 있다면 충분히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종원 박사 우선 한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 북한도 남북한 철도 연계가 통과 비용 등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최근 북한·중국 고속철도 건설합의,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의 유라시아 철도에 대한 긍정적 입장표명 등은 이러한 북한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해상·항공 운송이 존재하고 있고, 북한이라는 위험부담을 안고서라도 유라시아 철도 계획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나. 서종원 박사 유라시아 철도와 관련해 ‘가격 경쟁력은 해상운송보다 낮고, 속도는 항공보다 느리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뒤집어보면 ‘가격 경쟁력은 항공보다 월등하며, 속도는 선박보다 휠씬 빠르다’로 해석된다. 화물의 품목별로 각각 요구하는 운송시간과 비용 등 적합한 운송 수단이 다르다. 정한구 법인장 기업 입장에서 보면 물류 수단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기존의 해상, 항공 운송과 철도 운송이 경쟁이 되면서 안정적인 루트 개발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단순히 운송 수단이 늘어난다는 것 외에도 부산항의 중요성 증대와 열차가 통과하는 강원 지역의 발전 등 새로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다. 이용상 교수 단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의 논리로만 본다면 유라시아 철도 계획은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그러나 철길 하나가 연결됨으로써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선로를 지나는 국가들과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인적·물적 교류가 증가하게 된다. 섬나라처럼 막혀 있던 우리가 육로를 통해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통일을 위한 선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다. 단순한 물류 운송이 아니라 유라시아 루트에 위치한 주요 도시들에서 원자재가 가공·개발되거나, 자원의 운송과 재가공 등 협업 모델도 가능해진다.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올바른 추진방향과 갖춰야 하는 경쟁력은. 김승동 사장 정부 간 협약으로 루트가 조성돼도 실질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한국, 북한, 러시아의 통관절차 간소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즉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제품을 보내야 할 동기를 부여해 줘야 한다. 서종원 박사 우선 남북관계 개선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북한지역 통과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개성공단과 같은 파행이 이어진다면 운송수단이라는 특성상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기차 궤도가 다른 점 등 기술적인 문제는 환적 설비구비, 궤간가변기술(궤도 사이 간격을 변화시키는 기술) 등이 이미 많이 연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바로 사용가능할 수 있게 현실에 적용하는 작업도 준비해야 한다. 이용상 교수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 및 국제협력 강화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러시아, 중국, 북한을 포함하는 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모인 철도협의체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가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안에 OSJD 가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계획이 성공한다면 효과 및 파급은? 서종원 박사 우선 동북아시아~유럽 간 철도운송체계 구축 현실화를 통해 물류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럽, 중앙아시아와 우리나라 간의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나 전자 제품 등 비교적 운송시간의 탄력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가는 물동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유럽행 화물에 비해 다시 돌아올 때 발생될 수 있는 공컨테이너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재진 박사 TSR을 이용한 철도 물류루트 이외에 우리나라와 태평양 국가들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유럽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철도와 해상 복합 운송루트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벨라루스공화국, 카자흐스탄 등 과거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해질 것이고, 북방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승동 사장 장기적으로 북한의 경제 회복에 따른 자생력 확보로 향후 통일비용 감소 효과 및 남북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역시 장기적이고 규모가 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외교적·경제적 성과도 기대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솔직한 고백 → 고난의 역풍 → 현오석 반격 → 장밋빛 공언

    솔직한 고백 → 고난의 역풍 → 현오석 반격 → 장밋빛 공언

    2013년 3월 현오석 경제팀은 “예상보다 경기 상황이 심각해 201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낮췄다”는 슬픈(?) 고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4% 경제 성장을 기대하던 이명박 정부의 ‘달콤한 주문’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현 경제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고 현실을 진단하더니 세수 부족까지 예상했다. 그리고 1년 후 3.9% 이상의 2014년 경제성장률을 자신하고 있다. 세계 경제성장률을 뛰어넘는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한다. 1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빌려 박근혜 정부 1년간 있었던 현오석 경제팀의 ‘절반의 성공’에 대해 되짚어 본다. 지난해 3월 28일 기재부가 내놓은 17페이지에 불과한 ‘2013년 경제정책방향’은 경기 둔화 장기화, 저성장 지속, 내수 부진, 취업자 증가세 둔화, 재정여건 악화까지 비관 일색이었다. 쉽게 얘기해 “나라살림이 심각하다”였다. 고백은 충격적이었지만 적절했다. 4월 16일 추경이 편성됐다. 하지만 곧 현 경제팀의 ‘고난의 계절’이 시작됐다. 4월부터 현 부총리의 추진력이 도마에 올랐다. 현 부총리는 “경기 살리기에는 통화정책 등 정책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여러 차례 주문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도 점차 개선된다면서 동조하지 않았다. 7월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투자하는 분들을 업어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가 같은 달 31일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방문해 실제로 OCISE사의 사장을 등에 업었다. 경제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 줬지만 경제민주화가 실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사실 4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1호 법안’인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하도급법) 법안이 통과됐다. 6월 국회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공정거래법), 가맹점주의 권리 강화(가맹사업법), 부당특약 금지(하도급법) 등도 개정됐다. 12월에는 신규 순환출자 금지도 국회에서 통과됐다. 하지만 경제민주화 입법화 강도는 박근혜 정부가 제시했던 공약보다 약하다는 평도 많다. 이후 대표적인 정책 실패인 서민 증세 논란이 불거졌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8월 9일 세제개편안 발표 직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개편안의 정신은 거위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깃털을 살짝 빼내는 식으로 세금을 더 거두자는 것”이라면서 “1년에 16만원 정도는 세금을 더 내도 괜찮은 것 아니냐”고 밝혔다. 서민들이 거세게 반발했고, 기재부는 증세 기준을 연봉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높였다. 하지만 11월 온갖 비판을 받던 현 경제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공공기관장 조찬 모임에서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는 말로 공공기관 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그는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번엔 다르다”, “정신 못 차린 공공기관이 아직도 있다” 등의 발언으로 수위를 높였다. 20개 방만경영 기관과 12개 과다부채 기관을 지정해 집중 개혁을 진행하는 한편 중간 평가를 통해 개혁 실적이 미흡한 기관장을 해임하기로 했다. 12월 국회가 예산안을 볼모로 정쟁을 계속하자 현 부총리는 “정치가 블랙홀처럼 경제를 빨아들이고 있다”면서 국회의 늑장 심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즈음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고용률도 높아지면서 현 경제팀은 2014년에는 세계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실적을 내겠다고 공언했다.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8%에서 올해 3.9%로, 고용률은 64.4%에서 65.2%로 올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예상은 엇갈린다. 우선 지난해 2년 연속 예상보다 세수가 크게 부족했다. 지난해에는 무려 8조 5000억원이 덜 걷혔다. 복지공약 등 쓸 곳은 많으니 재정 상황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 해외 리스크도 여전하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또 서민과 호흡하지 못하는 경제팀의 실수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현 부총리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두고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있으면 책임을 따진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2월에는 여수 기름유출 현장에서 코를 막아 구설수에 오르게 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질됐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오늘의 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금감원/김경두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금감원/김경두 경제부 기자

    서울신문은 지난주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최고정보책임자(CIO) 현황’ 자료를 입수해 ‘금융사 정보책임자 절반이 ‘무(無)자격’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자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항목은 CISO·CIO의 임원 여부와 CISO 자격 충족 여부였다. 정보 보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뿐 아니라 금융사의 관리 소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여서 그렇다. 전자금융거래법상 총자산 2조원, 종업원 300명 이상인 금융사는 CISO를 임원으로 선임해야 한다. 임원이 아닌 사람을 임명하면 법 위반이다. 또 CISO 자격 충족은 법 위반 여부를 떠나 각 금융사의 보안 관리 실태가 어떠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자격 미달인 CISO를 선임했다는 것은 의무적으로 자리 채우기에 치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금감원의 해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에 급급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금감원은 정보 보호와 정보 기술(IT) 분야 전공과 유관 경력, 소속 부서, 겸직명, 선임·퇴임일, 근무 기간, 금감원 출신 여부, 학위 취득연도, 관련 자격증 등 항목 20여개 가운데 유독 임원과 CISO 자격 충족 여부 항목만 급하게 만들다 보니 ‘팩트’(사실)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금감원이 스스로 만든 자료에 ‘하자’가 있다고 나선 꼴이다. 하지만 기자가 취재한 내용은 사뭇 달랐다. 금감원은 CISO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금융사에 CISO 재선임을 요구했다. 또 금융사 측에 CISO의 전공과 경력 등을 포함한 프로필을 보고하도록 했으며, CISO의 자격 조건을 적시한 지침도 전달했다. A금융사 관계자는 “CISO가 기준 미달이니 재선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다만 3개월의 유예 기간이 있어 금감원 기준에 맞는 CISO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CISO가 정보 보호 컨설팅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 이를 금감원 측에 유권 해석을 의뢰했지만, 결국 자격 미달로 판명났다”고 털어놨다. B금융사 관계자는 “지난해 CISO의 자격 미달 지시를 받아 지난 1월 1일 CISO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C업체 관계자는 “정보 보호 전공자는 유관 경력이 3년 이상이면 CISO 적격 판단을, 비(非)전공자는 5년 이상의 경력을 채워야만 자격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거짓 해명을 내놓은 배경엔 일부 금융사가 여전히 자격 미달의 CISO를 교체하지 않는 데다 카드 3사의 대규모 정보 유출로 금융당국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격 미달 CISO의 존재와 임원이 아닌 CISO는 금감원의 직무 유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 금감원이 내부용으로 만든 민감 정보가 보도된 것도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거짓 해명은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다. 지금이라도 자격 미달인 CISO를 교체하도록 지도하고, 임원이 아닌 CISO는 법에 따라 징계하는 것이 제2의 ‘카드 사태’를 막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golders@seoul.co.kr
  • 흔적없이 수두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로 어렸을 때 앓는 수두는 피부에 보기 흉한 자국을 남긴다는 게 고민이었다. 이런 수두 흉터에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팀은 중앙대 의대 피부과 최선영·박귀영·서성준 교수팀과 함께 각각 28세와 26세의 남녀 미간에, 그리고 19세 여성의 눈꺼풀 아래 있는 수두 흉터에 이른바 ‘인트라시전’을 먼저 시술하고, 1개월 후 같은 부위에 ‘어븀야그 레이저 시술’로 치료한 결과, 흉터가 정상 피부와 유사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치료 부작용으로 흉터 주변에 일부 홍반과 멍, 통증이 나타났지만 1주일쯤 후에 모두 사라졌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인트라시전(intracision)이란 진피하 절제술인 서브시전(subcision)을 변형시킨 치료법으로, 바늘을 이용해 진피 내에 과다하게 생성된 섬유조직을 끊어 콜라겐 합성과 혈액 주머니 형성을 증가시켜 흉터 부위에 새 살이 차오르도록 돕는 방식이다.  의료팀은 “이런 인트라시전으로 치료한 뒤 어븀야그 레이저로 흉터 가장자리를 미세하게 깎아주면 피부결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두 흉터 치료법은 얕은 흉터에 레이저 박피를 적용해 흉터 부위가 넓어지거나 붉어지는 단점이 있었고, 깊은 흉터는 절제술과 같은 외과수술이 사용돼 이차적 수술 흉터가 남는 한계가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수두 흉터를 위한 인트라시전과 2940nm 어븀야그레이저 융합치료 연구’란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피부과학 치료’ 최근호에 실렸다.  감염력이 강한 수두는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이지만,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치료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 흉터는 몸통은 물론 코·볼·미간 등 얼굴 중심부에 남아 깨끗하지 못한 인상을 남기는 데다 치료가 까다로워 성인이 된 뒤에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안전한 유학프로그램 ‘STC+CC 국제교류과정’

    안전한 유학프로그램 ‘STC+CC 국제교류과정’

    1+3 국제특별과정이 각종 병폐를 낳으며 폐지된 이후 국내 학생들의 해외유학 출구는 상당히 좁아진 상태이다. 일부 대학들이 돈벌이를 위해 무분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등록금의 절반 가량을 중개료로 가져가는 유학원의 횡포가 늘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으로 교육부는 지난 2012년 1+3 국제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고등교육법 및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위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직업전문학교(대표 이승달) 국제교류처가 STC+CC 국제교류과정을 신설, 이달 말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유학을 준비하던 이들에게 새로운 진학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C+CC 국제교류과정은 STC(서울직업전문학교: Seoul Occupational Training College)와 미국 2년제 커뮤니티 대학들이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을 1년은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2년은 미국에서 수강 하도록 하는 글로벌 인재교육 과정이다. 현재 서울직업전문학교와 MOU를 맺은 커뮤니티 대학은 Bergen Community College, City College of San Francisco, Glendale Community College,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Rockland Community College, West Los Angeles College의 6개 대학. 서울직업전문학교 측에 따르면 STC+CC 국제교류과정은 1+3 국제특별과정과 달리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안전한 국제교류과정으로 고교 내신이나 토플 성적이 필요 없고 수시 및 정시에 상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보다 더 저렴한 연간 3천~4천 달러 선으로 미국유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들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면 미국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지고 국내의 4년제 대학이나 졸업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가 속해 있는 주의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STC 국제교류과정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실력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입학 안내 및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설명은 홈페이지(www.stcglobal.co.kr) 및 전화(02-2235-9944)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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