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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자전거도로 2곳 신설

    고유가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전거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13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진하는 사업은 자전거도로 개설이다. 구미대교∼비산나루터에 폭 3∼5m, 길이 1.1㎞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또 봉곡동 신도시 진입로 0.6㎞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한다. 이 도로는 지산동 삼거리까지 연장돼 총 길이가 3.3㎞에 이른다.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프리 바이크’제도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원평동과 송정동에 7개의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구미버스종합터미널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만들고 형곡로, 중앙로, 수출로 등에는 자전거보관대 100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50곳의 턱을 낮추고 자전거도로에 자동차가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시는 또 자전거 200대를 구입, 구미시청과 시 산하기관 직원이 이용토록 하고 자전거 이용을 많이 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자전거보관대 설치비와 자전거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시도 상주시청과 버스터미널 상주역 등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자전거를 배치해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시민자전거의 날’을 지정하고 자전거 달리기대회도 열 계획이다.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기업 구조조정펀드 창립

    광역자치단체가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 기업 구조조정 펀드가 만들어졌다. 대구시가 참여하며 12일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펀드 1호조합’이란 이름으로 창립총회를 가졌다.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 조합에는 민간기업뿐 아니라 대구시도 출자에 참여해 200억원의 구조조정 펀드자금을 확보했다. 일시적 자금난으로 부도 등의 위기에 빠진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해 구조조정을 돕는다. 우선 모기업의 부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인 영남건설에 100억원을 투입해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다. 또 이달에 추가로 지원할 기업을 공개 모집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어 200억원 규모의 2호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5월쯤 출자분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뒤 6월부터 투자자 모집에 들어가 11월쯤 조합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조조정 펀드 외에도 올해 말까지 300억원 규모의 벤처·창업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500억원의 벤처·창업펀드를 만들어 지역 우량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생활체육축전 봉사자 모집

    대구시는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자원봉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다. 모집 인원은 211명이며 행정·보도·통역·안내·주차관리·환경미화 등 9개 분야다. 선발 기준은 18세 이상의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희망자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시자원봉사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에서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문화재단 올해 10월 출범

    대구시는 11일 지역 문화예술계의 숙원 사업인 대구문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은 이날 입법예고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입법예고기간에 재단설립자문위원회와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이곳을 주목하라] 서울 한강변·지방 ‘고품격 랜드마크’로 우뚝

    [이곳을 주목하라] 서울 한강변·지방 ‘고품격 랜드마크’로 우뚝

    서울 성동구 뚝섬에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상징건물)가 될 아파트가 들어선다. 뚝섬에서 분양 중인 대림산업의 ‘한숲 e-편한 세상’과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들은 모두 330㎡ 안팎의 초대형으로 한강변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등지에서도 그 지역을 대표할 만한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한화건설 뚝섬 ‘갤러리아 포레’ 한화건설은 서울 성동구 뚝섬에서 233∼377㎡의 공동주택 230가구와 극장 및 공연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를 지난 주말부터 분양 중이다. 지상 45층 2개동(棟)으로 구성된 갤러리아 포레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주변의 고급 주택가에 견줄 만한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건설된다. 한화건설은 갤러리아 포레의 주거 컨셉트를 ‘조망(View)·조명(Illumination)·조경(Private landscaping)’을 강조한 ‘V·I·P’로 정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한강과 서울숲을 볼 수 있다. 거실에서도 3면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옥상정원과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뚝섬에서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진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갤러리아 포레’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경은 주거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마시모 교수가 맡았다. 입주자에게 편리성과 쾌적성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도 눈길을 끈다. 가구별로 원활한 환기와 풍부한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부부를 위한 공간과 자녀를 위한 공간을 분리해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4374만원이다.1600-0089.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대림산업 뚝섬 ‘한숲 e- 편한 세상’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뚝섬상업용지에서 ‘한숲 e-편한 세상’ 196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51층 아파트 2개동(棟)과 지상 33층의 오피스 1개동, 지상 5층 규모의 아트센터 등 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국내 최초로 모든 가구를 331㎡(100평) 단일형으로 설계, 입주민들만의 문화와 생활공간을 가지는 ‘단일 커뮤니티’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서 주거·업무·쇼핑·공연·레저·스포츠 등이 가능하다. 한강과 116만㎡의 서울숲, 서울숲 내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4세대 복합타운’이다. 설계는 세계적인 설계사인 미국의 nbbj가 맡았다. 일본의 미드타운(Mid Town), 미국 록펠러 센터, 프랑스 라데팡스를 눈높이에 두고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한강과 도심 최대의 생태공원인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한 층에 2가구만 들어가는 ‘2호 조합’으로 설계, 모든 가구의 3면을 개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가장 큰 고민인 환기문제도 층별로 2가구만 배치해 자연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해소했다. 창문을 수평으로 밀어 전체를 여는 방식인 ‘패러렐 아웃(parallel out)’ 방식을 적용했다. 방문자는 반드시 지하 1층의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절차를 거친 뒤 방문자 카드를 받도록 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고객이 방문하고자 하는 층에만 정지하도록 설계했다. 분양가는 3.3㎡(1평)당 3856만∼4594만원. 홈페이지(www.hansoop.co.kr)와 종로구 삼청동의 별도 상담 사무실에서 한숲 e-편한세상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080-783-300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대우건설 서울 하월곡동 ‘월곡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이달 중 강북재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지역인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월곡 푸르지오’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월곡 푸르지오 단지는 모두 714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9㎡ A·B타입 32가구,140㎡ 25가구이다. 인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장위뉴타운,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등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분양가는 3.3㎡(1평)당 1100만∼15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48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타운이 형성돼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길음역,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상월곡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2017년에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 경전철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숭곡·월곡초, 장위중, 창문여중고, 영훈고 등과 가까운 편이다. 각 가구의 발코니 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의 개방감과 활용성도 높였다.(02)943-8868.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두산건설 부산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두산건설이 부산 해운대 수영만 매립지인 마린시티에서 최고급 주상복합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78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70∼80층 규모로 높이 300m에 달하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동급 주거시설로는 아시아 최고의 높이다.148∼325㎡까지 총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54만원. 분양면적에 관계없이 계약자에게 분양대금의 50%까지 무이자로 중도금 대출을 해준다. 해운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 장소로 유명한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비상 대피공간을 3개층마다 확보했다. 평상시는 건물 내 공중정원으로, 입주민들의 만남·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불이 나면 대피 공간으로 쓰인다. 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을 적용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집안 거실조명, 가스밸브 잠금, 각 방 온도조절 및 에어컨 가동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1544-8001.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쌍용건설 부산 사직동 ‘사직 2차 쌍용 예가’ 쌍용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600의8에서 ‘사직 2차 쌍용 예가’ 625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30가구를 분양 중이다.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107.99㎡(32A평) 149가구 중 107가구 ▲107.26㎡(32B평) 313가구 중 130가구 ▲151.24㎡(45평) 136가구 중 87가구 ▲198.32㎡(59평) 27가구 중 6가구이다. 3.3㎡(1평)당 분양가는 760만∼990만원이다.151.24㎡(45평)는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150만원가량 싸다. 전 가구 중도금의 60%까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2㎞ 이내에 사직초, 사직중, 사직여중, 사직여고, 동인고 등 부산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 초·중·고교 10여개가 자리잡고 있다. 각종 관공서와 사직 홈플러스, 동래 롯데백화점, 사직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2010년 말엔 사직동 일대가 2006년 입주한 2947가구의 ‘사직 1차 예가’와 함께 모두 3600가구의 초대형 쌍용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棟) 규모다.2010년 11월 입주 예정.080-037-0777.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GS건설 광주 신용동 ‘첨단 자이’ GS건설은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첨단2지구 인근)에 ‘첨단자이’ 1,2단지 총 1140가구를 12일부터 분양한다. 첨단자이는 1,2단지로 이뤄져 있다.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棟) 594가구다.110㎡(33평) 118가구,115㎡(34평) 296가구,165㎡(49평) 120가구,193㎡(58평) 60가구이다.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546가구다.114㎡(34평) 468가구,116㎡(35평) 78가구이다. 입주는 1단지는 2010년 3월,2단지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뒤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신용동 일대가 빛고을로(路) 연장, 호남고속도로 신설(장성∼담양 고속도로, 고창∼장성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인근 제1첨단지구는 ‘지방합동청사’ 등 많은 공공기관이 건립 또는 건립 예정 중에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CGV 영화관, 쌍암호수공원, 어린이 교통공원, 첨단2지구 편의시설, 전남대, 시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062-368-202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영남대, 인권토론회 개최

    영남대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사회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인권토론회’를 11일 개최한다.‘사회권 실현을 위한 국가인권기구 및 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유엔 사회권위원회 버지니아 브라스 고메즈 위원이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어 호주 인권이사회 안드레 프랑코비츠 전 사무국장이 ‘정부정책 과정에서의 인권에 기초한 접근법 사례’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官·稅·法’ 출신 강세속 학자 약진

    ‘官·稅·法’ 출신 강세속 학자 약진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달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진용을 새로 짰거나 짤 예정이다. 관(官)·세(稅)·법(法)이라는 이른바 사외이사 3대 인맥이 여전히 강세다. 색다른 변화는 상아탑의 약진. 올해는 대학교수나 학자들의 이름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띈다. 해마다 반복되는 ‘방패막이’ 논란을 의식, 기업들이 투명성 제고 노력에 나섰다는 분석과 ‘MB(이명박 대통령) 코드 맞추기’라는 분석이 엇갈린다. 이 대통령은 ‘청와大’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학교수를 중용하고 있다. ●교수·학자 선호현상 뚜렷 10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4일 주총을 열어 박영준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지난해에는 대학 교수 신규 영입이 한 명도 없었다. 두산중공업은 오연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영입한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과 김재일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한다.SK텔레콤은 신규 사외이사(정재영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와 감사위원(조재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자리를 모두 교수에게 배정했다.LG데이콤도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전 교수는 금융감독위원회 비상임위원도 지냈다. 포스코(박상용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CJ제일제당(박영배 서울대 의대 교수),KT(오규택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롯데쇼핑(손성규 연세대 교수), 코오롱(남인식 전 포항공대 부총장),LG생명과학(박경서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경동제약(차동욱 성균관대 교수) 등도 대학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거나 선임할 예정이다. 학자와 재계 인사들의 영입도 활발하다.㈜두산은 이장영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두산인프라코어는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 롯데쇼핑은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전 한국경제연구원장)과 박무익 갤럽조사연구소장, 대한전선은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SK네트웍스는 장병주 전 ㈜대우 사장,KT는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사장(한국벤처캐피털협회 회장) 등을 사외이사 명단에 새로 올렸다.GS건설은 정병철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을 섭외해 시선을 끈다. ●관료·법조·국세청 출신 여전히 강세 참여정부 시절 고위관료 출신들도 사외이사 시장에서는 상한가다. 한진중공업은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 금호타이어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한미약품은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각각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롯데쇼핑과 삼천리는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과 한준호 전 중소기업특별위원장(장관급)을 이미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최장봉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영입했다. 에쓰오일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낸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한다. 지각변동을 앞둔 통신업계도 관료 영입에 적극적이다.SK텔레콤은 재정경제부 차관과 산업은행 총재를 지낸 엄낙용 서울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를,LG텔레콤은 금감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동걸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CJCGV는 조학국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이한억 전 공정위 상임위원 등 공정위 출신을 동시에 사외이사로 영입해 주목된다.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현대엘리베이터와 부산은행 사외이사를 동시에 맡게 됐다. ●방패막이 vs 인재풀 제한 법조계와 국세청을 향한 기업들의 ‘구애’도 여전하다.GS건설은 김종빈 전 검찰총장을, 금호산업은 박송하 전 서울고등법원장을,LG디스플레이는 김용균 법무법인 로프스&그레이 파트너를 새 사외이사로 끌어들였다. 두산그룹은 윤종현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와 한정기 하나안진회계법인 고문(이상 두산인프라코어), 유현 법무법인 비전인터내셔널 고문변호사(삼화왕관) 등을 주요 계열사 사외이사에 새로 포진시켰다. 송정호 전 법무장관(고려아연), 심재륜 전 부산지검장(대상홀딩스),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한진중공업), 이기배 전 법무부 법무실장(LG생활건강), 주선회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웅진코웨이), 한상호 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장(에쓰오일), 정홍원 전 법무부 연수원장(하이닉스) 등도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최명해 전 재경부 국세심판원장을,CJ 홈쇼핑은 홍철근 전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한다. 현행법상 상장사 사외이사는 2곳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장사는 제한이 없다. 기업들은 “인재풀이 한정돼 있어 제대로 된 사외이사 구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강변한다. 하지만 정·관계 로비용 내지 외압 방패막이용이라는 따가운 시선이 여전히 따라다닌다. 일부 인사들의 ‘겹치기 출연’에 대한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안미현 주현진 김효섭기자 hyun@seoul.co.kr
  • [Local] 정보보호지원 대상에 뽑혀

    영진전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연구회 `해커즈 랩´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주관한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보보호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해킹이나 악성 코드, 바이러스 등 각종 전자적 침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해커즈 랩은 연말까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측으로부터 관련 전문서적 지원은 물론 자격시험 응시료 할인, 정보보호 관련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열린세상] 격변하는 세계 노사관계가 주는 교훈/ 선한승 한국노동교육원 원장

    [열린세상] 격변하는 세계 노사관계가 주는 교훈/ 선한승 한국노동교육원 원장

    세계 노사관계가 격변하고 있다. 교섭구조가 중앙집중화하던 국가는 점차 분권화를 지향하고, 분권화하던 국가에서는 집중화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유럽의 경우는 교섭구조가 분권화되면서 임금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예컨대 스웨덴의 연대임금(solidarity wage) 사례도 이젠 더 이상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는 중앙집중적이던 교섭구조가 분권화하는 변화가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이 유럽 국가들에서 단체교섭이 임금격차를 해소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예컨대 교섭력이 큰 대기업노사 경우에는 노조의 막강한 교섭력으로 높은 임금상승 현상이 확연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서 하청 중소기업은 원청 대기업 노사의 집단이기주의로 인해 임금 및 근로조건 악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를 심화시키는 문제 또한 야기한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인 계층간 양극화 현상에서도 노사간 단체 및 임금교섭이 해결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이 보인다.ILO는 이를 단체교섭의 위기이자 동시에 노동운동의 위기로 규정한다. 정부정책 변화도 노동운동의 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예컨대 영국 대처의 정부정책은 정책변화가 노사교섭력 약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를 가늠할 중요한 사례이다. 유럽의 대다수 정부는 노조의 힘을 약화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다. 선진국 정부의 대노조정책 변화 사례로는 미국의 경우 노동조합 결성조건을 까다롭게 한다든지, 영국의 경우처럼 노동조합측의 단체교섭 요구를 사용자가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 그리고 노동조합 결성에 대한 사용자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설상가상으로 계속 떨어지는 노조조직률도 노조의 교섭력 약화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노조조직률 하락은 선진국가의 일반화된 현상이다. 또한 노조의 힘이 예전과 같지 않은 현상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도 확인된다.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공부문 개혁조치에 대해 강성노조의 상징인 노동총동맹(CGT)도 전혀 투쟁다운 투쟁을 못 하고 있다. 압도적 지지를 보이고 있는 의회권력 앞에서 체념 상태에 있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우리와 비슷한 경제규모를 보이고 있는 스페인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스페인의 최대노조인 노동총연합(CCOO)과 강성노조 노동총동맹(UGT)도 노동시장유연화법안을 사회경제위원회(CES)에서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노동운동의 약화 요인에는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가 기저에 자리잡고 있다. 무한경쟁이 가속화되는 글로벌화는 노조의 침묵을 강요하고 있으나, 노조의 대응은 기껏해야 반세계화를 메아리 없이 외치는 것뿐이다. 바야흐로 노조의 위기시대다. 그럼에도 세계노동조합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ILO는 각국 정부에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낼 수도 없다. 유럽 각국 정부의 우경화 현상, 거역할 수 없는 세계화에 대해 마땅한 대응수단이 없다. 요즈음 신정부의 노동정책이 보수주의적으로 변화하여 향후 5년 동안 노사관계가 요동을 칠 것이라고 우려하는 전문가가 많다. 그러나 세계 노사관계의 흐름에서 볼 때 우리나라만 이단아가 될 수 없거니와 그렇게 되어서는 세계화 추세에 살아남을 수도 없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어 3만달러 시대를 열어가야 하고 경제선진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노사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노동계의 참여에 의한 노사관계의 대변혁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08년 다보스 포럼은 올해 화두를 ‘협력적 혁신’으로 정했다. 노사관계 혁신도 노사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세계 노사관계 변화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선한승 한국노동교육원 원장
  • [Local] 대구국제섬유박람회 12일 개막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2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7일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로 8번째인 이번 섬유박람회는 참가업체 수가 지난해(194곳)보다 많은 220여곳에 이른다. 세계적인 야외 스포츠 의류 수출업체인 영원무역 등 국내 섬유업체 부스를 열고 중국 다운 재킷 1위 업체인 보쓰동과 프랑스 샤넬 등의 해외 바이어 14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섬유업계에 유통업체를 연결해주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가 ㈜슈페리어 등 서울 우량 업체와 동대문 원단 도매시장 바이어들의 행사 방문을 주선, 내수 계약실적을 끌어올릴 방침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CJ CGV+롯데시네마, 내년까지 전국 스크린 절반 디지털화 추진 방침

    CJ CGV+롯데시네마, 내년까지 전국 스크린 절반 디지털화 추진 방침

    극장에서 필름이 사라진다? 조만간 필름 영사기가 디지털에게 자리를 내줄 전망이다. (주)디시네마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2009년까지 스크린 1000여개에 디지털 영사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디시네마코리아는 국내 극장업계 1,2위인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합작한 디지털영사기 보급 회사. 지난 1월 설립된 이 회사는 자사 극장인 CGV와 롯데시네마,CGV 계열사인 프리머스 등 모두 1058개의 스크린에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깔 예정이다. 현재 전국 스크린수는 2027개. 전체 스크린의 50%가 2년만에 디지털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극장체인 “연간 243억원 절감. 안 할 이유 없다” 디지털시네마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 한 벌당 평균 200만원인 필름 대신 디지털 파일로 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필름 제반 비용이 줄어든다.2006년 영화진흥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243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시네마코리아의 강진모 시스템운영팀장은 “필름 비용을 줄이면 수익성이 올라가고, 그래서 투자가 늘어나면 작품 제작으로 이어지면서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 40%가량을 차지하는 두 극장체인이 설치 작업에 나서자 배급시장 독과점 문제가 불거졌다. 사업자 측은 “디지털 영사기 보급이 주목적” 혹은 “나서는 주체가 없어 우리가 나선 것”이라고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각 영화계 주체들은 ‘디지털시네마=대세’라는 데는 찬성하지만 배급과 상영을 함께 운영하는 대기업의 독점적 지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협·필름업체 “인프라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공공성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환 기간도 3∼4년 정도로 늦춰야 된다는 입장이다. 제작가협회는 2월 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영진위에 보내 공청회를 제안한 상태다. 차승재 제작가협회장은 “디지털시네마 사업은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배급 행위의 프로그래밍까지 의미하는 만큼 전력이나 수도처럼 공공 인프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투자자도 참여시켜 운영·감시가 가능한 공공재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사기 교체로 타격을 입는 곳은 필름업체들이다. 현재 필름수급·현상·영사 등 관련업계 종사자는 5000여명에 달한다. 차 회장은 “도산할 업체에도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왔으니 나가라는 것은 옳지 않다.”며 사업 전환의 기회를 줄 것을 요구했다. ●‘윈윈´ 방안 찾을 수 있을까… 영진위 공청회 개최 디지털시네마 사업모델은 극장에 디지털영사기를 설치해주고 배급사로부터 가상프린트비용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 배급사와 극장의 체감도는 아직 낮다. 서울시극장협회 최백순 상무는 “향후 2∼3년 안에 단관·개인 극장들은 모두 문 닫을 지경인데 재투자에 가까운 출혈을 할지는 의문”이라면서 “극장으로서는 몸소 느끼는 수익이 없는 이상 반신반의하는 극장주들이 많다.”고 말했다. 영진위는 이달 중으로 공청회를 마련해 각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쟁점은 필름업체와 같은 아날로그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급망 독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시네마코리아 측은 “제작가협회 등의 요구에 대해 아직 내부 방침은 정하지 않았으나 관계자들을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네마서비스의 김인수 대표는 “디지털시네마 사업은 ‘메가트렌드’인 만큼 대립각을 세울 것이 아니라 서로 ‘윈윈’하는 형태로 관계자들의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ocal]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대구 최초의 동물원인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동물원이 이전한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앞산공원과 대구대공원, 봉무공원 등 6개 도시자연공원을 정비하는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용역에는 달성공원 동물원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전 비용은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전 예정 부지인 대구대공원은 인근에 대구스타디움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도 쉬워 동물원이 이전할 경우 경제성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면 동물원을 ‘사파리’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달성공원 동물원은 1969년 개장했다. 그러나 도심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이 동물원에서 나오는 악취 등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또 사적 62호로 지정된 달성토성의 복원과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도 동물원을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악취는 말할 것도 없고 동물원이 만들어지면서 문화 유적지와 역사 유물이 훼손되고 있다.”며 “도심 복판에 동물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반시대적 발상이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워크숍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7일과 8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업종별 6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표와 대학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4차연도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 기간에 강덕일 경영지도사가 ‘구미 IT기업의 성장모형과 발전전략’, 김경희 전문강사가 ‘펀&펀 경영’을 주제로 강연하고, 분임별 토론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클러스터추진단측은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형 클러스터 사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이정환·김규복·송경순씨 등 옛 세계銀 파견 공무원 주목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임명으로 금융감독당국의 대규모 후속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 위원장의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제금융 인맥은 전 위원장은 세계은행에 1986년부터 12년간 근무했다. 당시 세계은행에 파견나갔던 공무원으로는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LECG의 송경순 한국 대표 등이 있다.증권선물거래소가 오는 10일까지 이사장 공모 서류를 받고 있어 이 본부장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송 대표는 아나운서 백지연씨의 남편이다.전 위원장과 워싱턴에서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들 중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 파견됐던 사람도 있다. 조윤제 전 영국대사,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이다.국제금융센터 소장도 승진 길목으로 여겨진다. 전 위원장은 2대 소장이었다. 초대 소장은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으로 이번 정부 들어 주요 장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3대 소장은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다.4대 소장은 진병화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며 현 정부균 소장은 5대 소장이다.●대규모 인사이동 예상 금융위에서는 부위원장, 사무처장, 금융위원 등이, 금융감독원에서는 금감원장과 부원장 등이 관심사다.이승우 현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감위에 온 지 3개월이 안 됐지만 김용덕 금감위원장이 교체됨에 따라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경우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의 승진이 유력시된다. 김성진 전 조달청장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새로 생긴 사무처장에는 임승태 금융위 국장(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승진 가능성과 권혁세 증권선물위원의 수평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명의 금융위 상임위원은 민간 전문가 1명, 금융위 내부 출신 1명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 등 국장 보직에는 김주현, 김광수, 조인강, 홍영만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는 금융감독원장 인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이우철 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금융위와 마찬가지로 민간인 기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Local] 영남대, 신입생 지침서 발간

    영남대가 6일 신입생을 위한 지침서 2권을 발간했다.‘대학생활, 어떻게 할까.’ ‘대학공부, 어떻게 할까.’란 제목의 지침서는 교수와 재학생들이 새내기들에게 전하는 대학생활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영남대는 두 권의 지침서를 신입생 필수 교양과목 교재로 활용하는 한편, 올해 안에 재학생을 위한 지침서도 만들기로 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외국인 장학생 위탁대학 뽑혀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프로그램’의 위탁 대학에 선정됐다.6일 계명대에 따르면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진흥원에서 일정 인원의 외국인 학생을 선발, 국내 대학에 위탁하고 한국어 연수 기간을 포함한 5년 동안 등록금을 비롯한 항공료, 생활비 등의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올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10명의 국비지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한국어와 전공별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1년 단위의 재평가를 거쳐 추가 인원을 배정받는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수돗물 못먹겠다”… 생수 불티

    “수돗물 못먹겠다”… 생수 불티

    ■페놀 유입 구미시 르포 “포르말린까지 유입됐다는데 어떻게 수돗물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낙동강 페놀 유입사태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난 5일 오후. 페놀 유입으로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등 곤욕을 치른 경북 구미시는 좀처럼 ‘물 오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구미의 한 대형 마트에서 만난 김모(50·여·구미시 황상동)씨는 “페놀이 낙동강으로 유입된 2일 이후 생수를 사서 먹는다.”고 전했다. 김씨는 “그동안 수돗물을 끓여 먹었으나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생수를 선택했다.”며 당연한 듯이 말했다. 구미시민들의 수돗물 불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되고 있다. 실제 구미 대형마트의 생수 판매량이 급증했다. 홈플러스 구미점은 4일 하루 생수 판매가 지난주보다 390% 늘었고, 이마트 구미점의 경우 이날 생수 매출이 지난주보다 230% 늘었다. ●약수터도 장사진 약수터에도 물을 받으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구미시 원평동 분수공원 약수터에서 만난 최모(59·구미시 광평동)씨는 “약수터를 찾는 행렬이 며칠 사이 길어졌다.”며 “이들 대부분은 앞으로 수돗물 대신 약수를 먹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더구나 낙동강에 포르말린까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들은 그동안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행정당국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모(45·구미시 도량동)씨는 “처음엔 페놀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가 언론에서 포르말린 유입 의혹을 제기하니 1개 지점에서 포르말린이 일부 검출됐다고 변명했다.”며 “상황에 따라 말바꾸기만 하는 행정당국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고 분개했다. 정모(50·구미시 비산동)씨는 “수자원공사가 페놀 나온 걸 알면서 정수해 가정으로 공급했다. 며칠 동안 어떤 유해물질이 어느 정도 섞인 물을 먹었는지 알 수 없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같은 수질오염 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현실이 시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듯했다. 경북도의 통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낙동강 수계권 내 페놀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는 모두 636곳에 이른다. 이 중 구미시민들의 먹는 물을 위협하는 업체는 구미에 114곳, 김천에 15곳 등 모두 129곳이다. 문제는 이들 업체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단할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11개 산업단지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4곳을 제외한 7개 지방산업단지에는 오염된 물을 가뒀다가 1차로 수질검사를 한 뒤 강으로 흘려 보내는 완충 저류조가 설치돼 있지 않다. 또 46개 농공단지에도 완충 저류조가 없다 ●완충 저류조·재난 매뉴얼 재정비 절실 환경실천연합 경북본부 서주달 본부장은 “김천 코오롱유화공장 폭발사고도 완충 저류조만 설치되었다면 낙동강에 페놀 등이 유입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완충 저류조를 국가산업단지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난 매뉴얼이 없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구미 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은 “이번 김천 코오롱유화공장 화재에서도 드러났듯 관계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환경사고에 대비해 재난 매뉴얼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낙동강에 포르말린도 유입 가능성

    경북 구미취수장에 취수를 재개한 이후에도 페놀성분이 먹는물 기준보다 3배 이상 검출된 것과 관련(서울신문 3월3일자 8면),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대규모 용수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수를 재개했다.”고 밝혀 시민의 건강을 볼모로 사고를 덮으려 했다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수자원공사측은 지난 2일 오전 10시20분 구미취수장의 취수 중단 이후 고지대에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항의 전화가 잇따르고, 구미 신평배수지의 예비 저수량도 바닥을 보여 불가피하게 취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의 이 주장에 대해 구미 시민들은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김모(37·구미시 비산동)씨는 “페놀이 검출된 물을 정수해 수돗물로 공급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마트에서 생수를 사 먹고 있다.”고 밝혔다. 페놀은 4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낙동강 페놀 유입사태 때 발암물질인 ‘포르말린’도 낙동강에 유입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대구지방환경청 등이 이날 진상조사에 나섰다.이같은 문제 제기는 김천 코오롱유화공장의 제품생산 일지에 하루 17t의 페놀과 함께 16t의 포르말린을 제품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대구, 인프라사업 2293억 투입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4일 올해 도로·환경·문화시설 등 47건의 사업에 229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로 24건, 환경정화·하천시설 8건, 대구사격장·미술관을 포함한 체육·문화시설 4건 등 모두 47건의 도시 인프라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2건의 사업을 연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올해 끝나는 사업은 9월 개통할 예정인 달성2차산업단지 진입로·경계로와 10월 완공될 수성구 상동교∼상동네거리간 도로 등이다. 또 서변대교(13억원)와 수성교(3억원)의 야간경관 조명시설은 다음 달까지 끝내고 19만여㎡의 대구사격장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민안전테마파크는 9월에 완공된다. 세계육상경기대회장과 한국SOS어린이마을, 안심환경공원, 고산정수장 등의 태양광 발전시설도 연말 마무리된다. 이밖에 태전교∼보건대삼거리간 도로 확장공사와 불로 고분군 진입 도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단독]구미 취수 재개후 페놀 또 검출

    [단독]구미 취수 재개후 페놀 또 검출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에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장에서 지난 2일 취수를 재개한 뒤에도 페놀 수치가 기준치의 3배나 높게 검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페놀에 오염된 물은 낙동강을 따라 3일 대구시 취수장 2곳에 들이닥쳤다. 취수 공급이 4시간50분만에 재개됐으나, 구미처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낙동강의 페놀 찌꺼기는 1∼2일 안에 부산·경남 지역으로 흘러들 가능성도 남아 있어 영남권 전역이 17년 만에 ‘페놀 공포’에 휩싸였다. ●대구도 한때 취수 중단 사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지난 2일 오후 3시30분 구미광역취수장에서 페놀 수치가 먹는물 기준치 0.005으로 낮아지자 취수 중단 5시간10분만에 공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시 페놀 수치가 허용치의 3배에 이르는 0.015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8시까지 4시간동안 취수를 금지하는 고농도 수치가 검출된 것이다. 이 때문에 “수자원공사 측이 주민 불안과 여론 악화를 의식해 정수장에 서둘러 분말활성탄을 대량 투입하면서 수돗물을 공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구미정수장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어 분말활성탄만으로는 페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분말활성탄을 넣고 정수처리하면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페놀 수치는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대구시는 3일 페놀 성분이 낙동강 성주대교 근처에서 0.005 검출돼 오후 3시20분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매곡·강정취수장의 취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두 취수장은 대구 시민의 식수 80%를 공급하는 곳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낙동강 수역의 경남 창녕 적포교를 비롯해 칠서, 본포, 매리, 물금 취수장 등 5곳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도 안동·임하·합천 댐의 방류량을 늘려 페놀 농도를 희석시키는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성주대교에서 9㎞ 하류인 매곡취수장에서 검출된 농도가 전혀 희석되지 않음으로써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낙동강 하류지역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특히 취수중단 5시간이 지나면 가정의 수돗물마저 끊기는 만큼 구미처럼 취수 재개를 서둘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처지다. ●기관 곳곳에서 안일한 대처 드러나 김천시는 페놀공장 폭발사고가 난 뒤 4시간이 지난 뒤에야 공장 인근 대광천에 1.7m 제방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어 페놀이 함유된 물은 대광천과 감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들었다. 또 사고 현장에 독성 물질인 페놀 찌꺼기가 땅으로 흘러 나왔는데도 소방·경찰·행정·환경 당국과 코오롱유화 측은 처리 문제에 대해 전혀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오롱유화공장측은 화재와 페놀의 낙동강 유입은 직접 연관성이 없다며 사태 수습보다 사실 은폐에 급급했다. 대책을 짜는 상황에서도 낙동강 유속을 잘못 예측하는 오류를 범했다. 대구시는 페놀 성분이 이날 오후 7시30분쯤 성주대교,4일 오전 4시쯤 매곡취수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 각각 이날 낮 12시쯤, 오후 5시쯤 유입됐다. 최고 11시간의 오차를 보인 셈이다.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도 2일 오전 5시50분 구미취수장 3.4㎞ 상류에서 0.01의 고농도 페놀이 검출됐으나 이를 숨겼다. 환경부 홍준석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검출되는 페놀의 농도는 먹는물 수질기준 이하일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대구 한찬규·김상화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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