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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이민기, 정장 차림에도 ‘엉뚱한 매력’

    [NOW포토] 이민기, 정장 차림에도 ‘엉뚱한 매력’

    배우 이민기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에 대형 공연연습장 만든다

    대구에 국내 최대 공연창작스튜디오가 들어선다. 공연창작스튜디오는 뮤지컬·오페라·연극 등 각종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창작기획에서 연습 단계까지를 원스톱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475억원(국비 156억원·시비 319억원)을 들여 매머드급 공연창작스트디오인 ‘대구문화창작교류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후보지는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부지 ▲중구 수창동 KT&G 부지 ▲출판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설 달서구 남대구IC 일원 등으로 압축됐다. 부지면적 1만 2900㎡, 전체면적 2만 646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내에 건립됐거나 계획 중인 관련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이곳에는 대형 2개, 중형 4개, 소형 8개 등 모두 14개의 공연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또 무대장치·디자인·조명·의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센터, 연구실·음향스튜디오 등의 창작연구시설, 기숙사·트레이닝실·식당·의료실·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시는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2012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운영은 대구문화재단 등에 위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임대료는 다른 창작스튜디오보다 저렴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NOW포토] 강예원, 미니드레스의 깜찍 유혹

    [NOW포토] 강예원, 미니드레스의 깜찍 유혹

    배우 강예원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새신랑 설경구 ‘여린 남자’

    [NOW포토] 새신랑 설경구 ‘여린 남자’

    배우 설경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연기념물 참매의 짝짓기 생생히

    천연기념물 참매의 짝짓기 생생히

    컴퓨터그래픽(CG)이 많은 부분을 차지해 가던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환경 속에서 오랜 만에 정통 자연다큐멘터리가 나왔다. EBS는 참매의 생태를 고스란히 담은 창사 특별기획 다큐프라임 ‘바람의 혼(魂), 참매’(연출 이연규, 촬영 서영호) 방송을 앞두고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천연기념물 323호 참매는 오랜 기간 사냥의 조력자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함께 했다. 하지만 참매의 생태를 담은 국내 첫 영상기록은 처음. 13년 간 자연다큐 한 길을 걸어온 이연규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다. 시사회장에서 만난 이 피디는 “이제는 뭐하고 사나하는 기분, 월드컵 끝난 뒤에 느끼는 공황상태와 같다.”며 긴 여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총 제작기간 1년 6개월, 촬영 현장인 남한강변 숲속에서의 체류기간만도 200일이다. 그는 “이번 작품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면서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잡힐 때까지 같은 촬영을 20번씩 시도했다.”고 말했다. 촬영에는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참매의 동작을 담기 위해 HD 고속카메라, HD망원렌즈 등 첨단 장비가 활용됐다. 하지만 제작기간 대부분은 피디를 포함, 6명의 팀원이 몸으로 부딪치며 해결해야 할 부분이 절대적이었다. 프로그램은 참매의 짝짓기부터 새끼들의 성장과정, 참매의 사냥법과 비행술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자연 현상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한편의 환경다큐처럼 국내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았다. 드라마틱한 연출과 서정미, 배우 문성근의 내레이션도 주목할 거리다. 이 피디는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아름답게 보여 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명작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 다큐멘터리는 점점 소외되고 있다. 이번 작품이 자연 다큐에 다시 힘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0분이다. EBS 김이기 편성센터장은 “그간 EBS는 다양한 분야의 다큐멘터리를 균형있게 제작해 왔는데, 내년부터 특히 문명과 자연 관련 작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창사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인류’도 함께 소개됐다. 가상의 캐릭터, 내러티브 등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해 한반도 최초 인류와 현생인류의 생존 비밀 등을 찾아 가는 논픽션 다큐다. 22~24일 오후 9시50분에 3부에 걸쳐 방송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NOW포토] 하지원, 보이시한 매력

    [NOW포토] 하지원, 보이시한 매력

    배우 하지원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여름 안방 오싹하거나 서늘하거나

    언제부터인가 납량특집 드라마는 안방극장에서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스크린의 공포물이 해를 거듭할 수록 날을 시퍼렇게 세우고, 핏빛으로 물들어가는 것에 반해 표현의 제약이 있는 안방극장은 이를 따라잡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허나 올 여름 시청자들은 납량 공포물의 뜨거운 맞대결로 안방에서도 이열치열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해 9년 만에 국내 대표 공포 브랜드인 ‘전설의 고향’을 부활시킨 KBS가 올해도 ‘전설의 고향’을 8회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다. MBC도 14년 만에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10회)을 방영할 예정이다. 두 드라마 모두 8월 초에 전파를 탄다. ‘전설의 고향’이 월화 미니시리즈, ‘혼’이 수목 미니시리즈여서 정면대결은 아니지만 고전물과 현대물의 겨루기라 구미를 돋운다. KBS는 ‘전설의 고향’을 시즌제 드라마로 만들 요량이다. 지난해에는 컴퓨터그래픽(CG)과 업그레이드된 분장술로 현대적인 감각의 내용물을 선보여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렸다. 다만 공포감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올해는 기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공포감을 좀더 가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MBC가 1994년 심은하 주연의 ‘M’과 1995년 이승연 주연의 ‘거미’ 이후 내놓는 ‘혼’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혼이 빙의된 여고생을 이용해 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된다는 이야기다. 이서진이 프로파일러 신류 역을 맡아 사극 ‘이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고,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임주은이 여고생 윤하나 역할을 맡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음식물쓰레기 대란 초읽기

    음식물쓰레기 대란 초읽기

    지방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를 담당하는 전국 19개 업체들은 수분함량(함수율)이 정부의 기준인 93%에 못미치는 폐수에 대해 지난 4일 이후 13일째 수거를 중단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함수율 기준을 92%에서 93%로 강화하고 나서자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다며 폐수 수거를 사실상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들은 폐수에 편법으로 물을 섞으면 기준을 맞출 수는 있지만 비용이 급증해 채산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공공처리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하수처리장 등에 폐수를 임시 저장하는 등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16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대구시 지역의 음식물쓰레기 민간처리업체 12곳 가운데 5곳이 이날 현재 음식물쓰레기 폐수 보관시설이 가득 찼다며 작업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평균 560t의 음식물쓰레기 가운데 민간업체 물량 100t 이상이 현재 비상가동 중인 신천 하수병합처리장에서 처리되고 있다. 나머지 민간업체 7곳도 폐수 보관용량이 80% 이상 차 있는 데다 주말이면 대부분 업체의 보관용량이 한계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하고 뼈다귀나 조개껍데기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토록 하는 등의 캠페인을 벌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이날부터 성서소각장에서 하루 60t을 처리하고 있다. 부산은 음식쓰레기 폐수 400여t 중 300여t은 자체 처리시설이 갖춰져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5곳에 분산 보관하고 있다. 나머지 100여t은 민간처리업체 3곳에서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3곳의 보관탱크가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최정학 책임연구원은 “지자체가 민간업체의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직접 처리비율과 폐수의 함수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공처리 비율을 늘려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따라 2004년 정부는 함수율을 9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그 뒤 2007년 6월까지 시설개선 유예기간을 뒀지만 이후 업계가 계속 반발함에 따라 지난해 함수율 기준을 93%로 2%포인트 낮췄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22~24일 디지털영화 축제 ‘신디 잼 서머’

    오는 8월 열릴 디지털 영화 축제 ‘시네마디지털서울(이하 신디) 2009’를 앞두고 사전행사 격인 ‘신디 잼 서머 2009’가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CGV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지난해 ‘신디 2008’에서 상영된 작품들 중 높은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 9편이다. 개막작은 지아 장커 감독의 최신작 ‘24시티’. 영화 ‘24시티’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던 군수공장 ‘팩토리 420’이 거대한 아파트 ‘24시티’로 바뀌는 과정을 목격한 이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실제로 공장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의 입을 통해 중국의 근대사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다.지난해 개봉해 호평을 얻은 장률 감독의 ‘중경’, 대입시험을 앞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헤이워드 막 감독의 ‘하이눈’도 상영한다. 소닉 유스의 음악세계를 실컷 맛볼 수 있는 마이클 올브라이트 감독의 ‘소닉 유스:문샤인 프로젝트’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영정보는 신디 홈페이지(www.cindi.or.kr) 참조. 관람료 4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와인톡톡] 홀로서기 시작한 조향기ㆍ기쁨 자매

    [와인톡톡] 홀로서기 시작한 조향기ㆍ기쁨 자매

    무한 경쟁을 뚫고서야 연예계에 입문하는 시대. 가족이 알만 한 연예인이라는 사실은 쉽게 연예계에 데뷔하는 데 유용한 소재다. 누군가는 아무개의 아들·딸이고, 또 누구는 아무개의 동생으로 이름부터 알린다. 연예계의 이런 관행으로 보자면, 조향기(31), 조기쁨(25) 자매보다 더 유명세를 치렀을 이들도 드물 것이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중견 탤런트인 故조재훈씨. 2년 전 간암으로 별세했다. 게다가 둘 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다. 그만큼 화제꺼리가 풍성하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심지어 연예계에서조차 정확히 모른다. 자매가 입을 모아 얘기하듯, ‘누구의 딸, 누구의 동생이라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자가 홀로 서려고 노력중이어서다. 아버지가 유명을 달리하기 전후 칩거했던 두 자매가 연예 활동을 본격화 했다. 아버지 간병을 위해 1년 반이나 활동을 중단했던 언니(조향기)는 라디오 DJ(KBS 2FM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 예능 프로그램 MC와 게스트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 공부에 한창인 동생(조기쁨)은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을 서울 효창동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알본구스토’에서 만났다. 연예인 가문 출신이라거나 슈퍼모델 자매라는 말을 꺼리는 두 사람에게, 맨 처음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한참을 망설였다. 아버지 돌아가신 얘기를 먼저 꺼내야 하나? 아니면 라디오 DJ 맡은 것과 본격 연예계 데뷔를 축하한다는 말을 해야 하나? 그러다 나도 모르게 불쑥 첫 인사가 튀어나왔다. “와인 한잔 하세요.” 슈퍼모델 자매를 위해 주문한 와인은 모스카토다스티 프리모바치. 시원하게 마시는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이라 계절에 맞고, 칼로리가 낮아 왠지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에게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자매는 한 모금을 들이키자마자 ‘맛있다’며 기뻐했다. 그 다음부터는 얘기가 술술 풀렸다. -이 와인 마음에 드나 봐요. 예전에 기쁨씨가 단맛 좋아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모스카토다스티로 준비해봤는데. (기쁨)“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아직 대학생이라 와인 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와인은 잘 몰라요. 그래도 몇 번 마셨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맛이 딱 제가 찾던 그런 맛인 것 같은데요. 언니는?” (향기)“저도 와인 좋아해요. 떫은 맛을 좋아하죠. 그래도 오늘 와인은 음료수 같아 좋네요. 아휴, 인터뷰 끝나고 녹화 있는데 음주 방송 되면 어쩌지…” -향기씨는 레드가 더 좋으신가 봐요. (향기)“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혈액순환도 신경 쓰이고…(웃음) 얼마 전에는 압구정동에 있는 와인바에 혼자 간 적도 있어요. 남자친구도 없고 해서. 왠지 감상적이 되는 날이 있잖아요. 소믈리에가 권해주는 걸 마시다가 한 병을 다 못 마셔서 집으로 싸왔지 뭐예요.”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중인데, 어때요? 이혁재씨랑 호흡은 잘 맞아요? (향기)“임시 DJ로 혼자 하다가, 혁재 오빠랑 같이 하게 되니까 편하고 좋아요. 오빠는 좀 ‘쎄게’ 얘기하고 저는 수습하고, 그런 역할 분담도 재미있고요. DJ 캐스팅 됐을 때 막 울었잖아요. 기뻐서. 발탁해준 PD께도 감사드리죠. 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김구라씨를 라디오로 스카우트 하시고, 메이비도 발탁하신 분이거든요. 그럼 저한테서도 뭔가 잠재력을 보셨다는 얘긴데. (지금은)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기쁨)“언니가 라디오 시작해서 저도 좋죠. 주변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다고 하면 왠지 제가 뿌듯해지기도 하고. 예전에 언니가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 때 하고는 다르죠. DJ역이 언니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죠? 어떤 분야에 제일 애착이 가요? (향기)“아무래도 라디오인 것 같아요. 라디오는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DJ하면서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해가야죠.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정 MC도 하고 싶고. 드라마랑 영화도 하고 싶고…아직 할 게 많죠. 요즘 거의 물 만난 고기예요.” -욕심이 많은데. 돈도 많이 벌고 싶은가 보죠? (향기)“아무래도 지금은 제가 가장이다 보니까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신경 쓰이죠. 동생 둘 대학도 졸업시켜야 하고(조기쁨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다). 수입은 통장으로 들어가고 그 통장은 어머니가 관리하세요. 전 이 나이에 용돈 받아쓰는 처지고요. 내가 번 돈이니까 내 맘대로 쓰겠다고 하면, 어머니한테 상처가 되겠죠. 힘들긴 하죠. 그렇지만 저만 가장 역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연예인들이 꽤 있더라고요.” (기쁨)“이렇게 어른스러워서 엄마가 언니를 더 좋아하나 봐요. 저도 빨리 일해서 보탬이 돼야하는데…” - 두 분은 연예인 아버님을 두셨고, 기쁨씨도 조향기의 동생인데. 그런 얘기 많이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시던데요? (기쁨)“언니가 아버지를 언급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서야, 부녀지간이라는 걸 알았다는 분들도 많죠. 저도 조향기의 동생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지 않아요. 그걸 바랐다면 지금 이러고 있지도 않을 거고. 언니한테 부담주기도 싫고 그냥 제가 잘했으면 좋겠어요. 자매라는 걸 밝히면 사람들이 편견을 가져요. 누가 더 낫네, 이러면서 무조건 비교부터 하는 것도 싫고.” -향기씨는 기쁨씨가 아버지와 언니에 이어 연예계 생활을 하겠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죠? 연예인 생활 힘든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말이죠. (향기)“연예인으로 사는 건 좋은데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걱정이 많죠. 요즘 기쁨이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언니가 얘기하면 잔소리 같고 해서 얘기를 못할 때가 많아요. 얘는 속을 안 썩이긴 하는데. 요즘 연예계가 좀 우울하잖아요. 다른 연예인들 불행한 소식 들려올 때마다, 우울증이나 뭐 그런 게 걱정되기도 하고. 집에서 화목해야 밖에서도 일이 잘되잖아요? 최대한 집에서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기쁨)“솔직히 맘 같아서는 집안에 도움이 되고 싶은데 잘 되지는 않고, 언니 짐 덜어주고 싶은데 아직 학생이니까 한계도 있고요.” - 연예인 가문이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는 게 자연스러울 텐데. 두 분 밑으로 있는 남동생은 연예인 한다는 얘기 안 하던가요? (기쁨)그러게요. 그렇잖아도 모델 에이전시 같은 데를 찾아갔던가 봐요. 그런데 체격 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로운가 봐요. 그래서 지금은 대학 다니면서 회계사 준비중이에요. -기쁨씨도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준비중이죠? “10월쯤에 개봉하는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고요. 비중이 굉장히 작아요. 올해 안에 드라마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성격이 발랄해서 시트콤 하고 잘 맞는다는 얘기도 듣는데, 언젠가는 해보고 싶어요. 일단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요.” -향기씨는 결혼 계획, 아직 없어요? (향기)“남자가 있어야 하죠. 물론 좋은 사람 만나게 되겠지만 그 전에 제가 자리를 좀 잡아놓고 여유가 생기면 결혼하려고요. (어려서부터 주변이 온통 연예인이어서 그런지) 상대는 연예인보다는 그냥 보통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알 본 구스토에서 마신 프리모바치 조향기-조기쁨 자매와 만난 곳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알 본 구스토’. 이탈리아산 식재료를 수입하는 이딸꼬레에서 직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소금에서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까지 사소한 재료 하나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와 선별한다. 특히 참나무를 태워 화덕에 굽는 피자에서는 나폴리의 맛을 최대한 재현하려고 한 노력이 엿보인다.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치즈와 살라미도 인상적이다. 소박하고 다채로운 남부 이탈리아 스타일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날 두 자매와 마신 와인은 모스카토 다스티 프리모바치. 음식 재료가 그런것처럼 이탈리아 와인으로, 피에몬테 지역의 DOCG등급 화이트 와인이다. 꽃향기와 복숭아 맛이 잘 조화돼 식전주나 디저트주로 어울린다. (02-706-5455)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 사진=유혜정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포구, 사회적기업 경영 서포터스로

    사회적 기업(사회적 공익성을 추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이 구청을 통해 마케팅, 회계 등 경영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받는다. 마포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전문컨설팅 그룹인 ‘SCG’와 ‘프로보노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내 자치구 중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뜻의 라틴어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익을 위해 무료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9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인 SCG는 경영, 회계, 마케팅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경영전략을 무료로 교육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마포구와 SCG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 설립이 활성화되고, 기존 사회적 기업의 흑자경영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영·회계·노무·세무·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 제공 ▲‘홍대문화’ 기반 사회적 기업의 세계화 육성 지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업 육성 멘토링 및 코칭 ▲프로보노 육성책 지원 등이다. SCG의 고영 대표는 “마포지역 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홍대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데 컨설팅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문화가 활성화되고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섭 구청장은 “사회적 기업의 성공은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면서 “구청과 지역의 기업, 사회적 기업, 전문가그룹 등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에는 서울지역 총 50개 사회적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인 9개(18%)의 사회적 기업과 예비 기업 28개가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여건을 바탕으로 구는 최근 사회적 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마포구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일자리 종합대책추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대구 간선급행버스 도입

    대구시내 주요 도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대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RT는 도로 전체나 중앙에 버스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를 설치해 일반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 버스전용차로를 만들거나, 버스 우선 신호처리로 버스 운행에 우선권을 주는 형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제시간에 도착하는 지하철의 장점을 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BRT 구축 가능 노선을 선정하고 경제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2개 시범 노선을 정해 타당성 조사를 한 뒤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전용도로 건설 없이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보가 가능한 편도 3차로 이상 도로를 먼저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BRT가 도입되면 도심 대중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업 위기

    대구시가 추진하는 신교통카드 사업이 위기를 맞았다. ㈜카드넷이 대구버스조합을 상대로 낸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체결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신청 취지가 대부분 수용되는 쪽으로 화해가 성립됐기 때문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도입하려고 사업자를 모집해 BC카드·삼성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달 초 합의서를 체결했다. 오는 10월까지 호환 시스템을 구축, 연말에 새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구 교통카드 사업을 독점한 카드넷이 시가 자신들의 영업권을 방해한다며 지난 4월 신교통카드시스템 계약체결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대구지법은 지난 9일 “버스조합이 카드넷의 동의 없이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한 제3자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화해했다.”며 “버스사업조합은 카드넷의 동의 없이 단말기와 시스템을 이전 또는 철거하지 않고 제3자에게 영업목적으로 이용하게 하거나 데이터 등을 변경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화해 형식으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버스조합과 카드넷이 일종의 유착관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즉 법적 화해는 대구버스조합의 일부 회원버스회사가 카드넷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대적이어야 할 원고와 피고가 서로 화해했다는 것. 시는 본안 소송 제기와 함께 버스조합과 카드넷의 이면 계약, 주식 매각 등과 관련해 대구버스조합 전 이사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감독권도 발동해 버스조합에 집행부 임원을 새로 구성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처분신청 결과가 버스조합에 대한 것일 뿐이라며 버스조합 소속 29개 버스회사를 개별 접촉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교통카드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교통카드 사업은 교통카드의 전국 호환을 위해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가 표준 교통카드 기술을 개발해 민간에 예속되지 않도록 교통정책을 펴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영화 ‘반두비’ 결국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영화 ‘반두비’ 결국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한국 여고생과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청년의 소통과 교감을 그린 영화 ‘반두비’(감독 신동일·제작 반두비제작위원회)가 결국 청소년관람불가 판정받았다.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는 오늘(11일) ‘반두비’에 대한 등급 재심사에서 “여고생이 스포츠마사지에서 일하는 장면 등의 묘사가 적나라하고 비속어와 욕설이 많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영등위는 지난 5월 21일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를 통해 ‘반두비’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영화 제작사 측은 15세 관람가로 관람등급 재심의를 요청했다.영등위 관계자는 “영화등급위원회 위원들이 전체회의에서 ‘반두비’의 관람등급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며 “다수결에 따라 결국 청소년관람 불가 쪽으로 결론지었다.”고 전했다.영화 ‘반두비’의 배급을 담당한 인디스토리는 “아직까지 등급 결정 사유서를 영등위로부터 받아보지 못했다.”며 “영등위의 결정대로 개봉할 수밖에 없겠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조만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동일 감독이 연출한 ‘반두비’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12살 관람가로 상영돼 관객평론가상과 시지브이(CGV)장편영화 개봉지원상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 반두비제작위원회)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 비슬산 강우레이더 가동

    대구 비슬산 강우레이더 가동

    낙동강 유역의 중심인 비슬산 조화봉(해발 1057m)에 강우레이더가 설치돼 낙동강 홍수 예보가 훨씬 정확해질 전망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대구 달성군 유가면과 청도군 각북면 경계지점인 비슬산 조화봉에서 강우레이더 관측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40억원을 들여 33개월 만에 준공한 비슬산 강우레이더는 안테나 직경이 8.5m로 관측 반경은 100㎞에 이른다. 낙동강은 물론 형산강, 태화강 유역의 강우현상을 2분30초마다 관측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수평·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 빗방울 크기를 계산하는 이중편파 관측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일반 레이더보다 정확도가 1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국지성 호우 관측은 물론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유역 댐의 방류량 조절과 홍수 예보를 더욱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주연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블러드’가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왜색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블러드’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직후 ‘전지현이 연기한 역할이 일본인이 아니냐’, ‘왜 하필 일본인 역으로 출연했냐’는 반응이 이어진 것. 이와 관련해 전지현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블러드’가 ‘왜색풍’이라고들 하는데 영화가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해 그런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며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 나흔 감독이 애니메이션과 거의 똑같이 묘사했다.”고 강조했다. 전지현은 이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내가 맡은 사야 역은 어느 특정한 나라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아시아 소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이시 마모루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코유키가 주연을 맡았다.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1970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극중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16세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극중 사야가 일본인이라는 확실한 설정은 없지만 전지현이 일본 고등학교 여학생을 연상하게 하는 교복인 세일러복을 입고 일본도(刀)를 들고 등장한다. 게다가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하기 전 어린 시절 산 속에서 지낼 당시 검술을 가르쳤던 사부, 그리고 남자친구와 일본어로 잠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해 일본인 캐릭터처럼 느껴진다. 최근 한국배우들이 할리우드 진출작이나 해외 출연작 등에 캐스팅된 캐릭터에서 일본인 냄새가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의 아시아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전지현의 ‘블러드’, 비의 ‘스피드 레이서’, 이병헌의 ‘지아이조’ 등은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할리우드나 해외에서 아시아인이 맡을 수 있는 역할로 일본인 분위기가 나는 역이 쏟아진다고 해도 실망할 일은 아니다. 일본 캐릭터를 일본배우가 아닌 한국배우가 맡게 된다는 것은 할리우드에서 일본배우보다 한국배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코랄픽쳐스,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 중·고교 내년부터 맞춤형 수업

    대구 중·고교가 내년부터 교과별로 특성화된 교실에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는 ‘교과교실제’를 도입한다.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시내 중학교와 일반계 고교 등 26곳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해 시설과 기자재를 갖추고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교과교실제는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 교사가 상주하고 학생들이 영어·수학교실 등 과목별 전용교실로 찾아가 수준별 및 맞춤형 수업을 받는 교과운영 형태이다.대구지역에서는 적용교과와 특징에 따라 선진형 교과교실제 2개교,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10개교, 수준별 수업형 교과교실제 14개교를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 선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교과 이상을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고 학교당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과목중점형은 수학·과학 등 자연과학 집중과정 및 영어교과 집중과정 등 2가지 타입으로 운영돼 학교당 5억원을 지원한다. 또 수준별 수업형은 수학·영어·국어·사회·과학 등의 교과목에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당 3억원을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와 경북의 중·고교 교장 675명을 대상으로 교과교실제 사업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낙동강승전기념관 새단장

    대구 앞산에 있는 낙동강승전기념관이 준공 30년 만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자유총연맹 대구시지회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18억원을 들여 기념관 리모델링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가보훈청과 대구시 등의 지원과 자체 예산 등으로 충당한다. 내부전시실 개선에 10억원, 건물환경 및 야외 전시시설 정비에 8억원을 들인다. 현재 이곳 각 층엔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각종 사진 및 총기류, 전투기, 탱크, 대공포 등 1699점의 전시물과 고등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공간인 시청각실 등이 마련돼 있다. 자유총연맹은 이 같은 단편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체험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타 지역 전쟁기념관 및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낙동강전투 관련 소장유품 등을 추가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임권택 감독 상하이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임권택 감독 상하이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임권택 감독이 중국의 유일한 국제 경쟁 영화제인 상하이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상하이 신문신보 등은 올해 12회를 맞은 상하이국제영화제가 오는 13~21일 상하이 CJ CGV 등 25개 영화관에서 열리며 임 감독은 심사위원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임 감독의 대표작인 ‘서편제’, ‘씨받이’ 등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 후보작인 ‘영화는 영화다’를 비롯해 ‘아내가 결혼했다’, ‘과속 스캔들’ 등이 출품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박찬욱 제작·봉준호 연출 ‘설국열차’ 어떤 작품?

    박찬욱 제작·봉준호 연출 ‘설국열차’ 어떤 작품?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이 2012년 개봉 예정인 자신의 차기작에 대해 상세히 공개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하고 내가 연출을 맡는 ‘설국열차’ 시나리오 작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며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가 원작이다. 원작을 각색해 시나리오를 쓰지만 원작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봉 감독은 이어 “지난 몇 년간 기본적인 아이디어만 노트에 기록해왔다.”면서 “원작과 제2의 빙하기라는 배경만 같고 구조가 많이 다를 것이다. 구체적인 인물 설정도 다르게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봉 감독은 열차가 이 영화의 주요 소재인 만큼 외국에 나갈 때마다 기차와 관련된 DVD 등을 수집하며 준비해왔다. ‘설국열차’의 원작은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프랑스 SF만화다. 원작은 냉전시대 기온 급강하로 얼어붙은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난방과 식량자급이 가능한 설국열차만이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장소가 된다는 설정이다.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탄 상위 클래스의 객차에는 식량뿐 아니라 술과 마약까지 넘쳐나지만 서민들이 탄 하위 클래스의 객차에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서로 다투는 등 사회적 메시지를 그린다. 영화 역시 빙하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기차가 달리며 그 안에 생존자가 있는데 생존자들이 계급으로 나뉘어 있어 갈등을 겪는다는 게 기본 골격이다. 영화는 원작과 기본 골격은 비슷하지만 등장인물이 다르게 표현된다. 봉 감독은 기차의 길이 역시 원작과 다르게 그리 길지 않게 할 생각이다. 자연스럽고 생생한 장면을 좋아하는 봉 감독의 특성상 CG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어 대사가 50%, 여러 나라의 언어 대사가 50% 정도 나와 다국적 인종이 출연하게 된다. 또 설원 촬영 때문에 러시아나 캐나다, 아이슬란드 등지에서의 해외 로케이션이 잦을 전망이다. 한편 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김혜자 원빈 주연 ‘마더’는 개봉 10일 만인 지난 6일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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