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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 감동 뮤직비디오 영상 화제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 감동 뮤직비디오 영상 화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감동을 자아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윤종신’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한 곡의 신보를 발매하는 윤종신의 11월호 ‘행복한 눈물’이란 곡은 부부의 인연과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윤종신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보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 콘티를 짜던 중 우연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예고편을 봤다. ‘행복한 눈물’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지는 점이 많아서 직접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라고 말해 이번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로 계획되지 않은 우연한 저의 생각이 담긴 ‘행복한 눈물’과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얼마나 잘 맞는지 그리고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 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부부의 아기자기한 일상과 이들 부부에게 드리워진 이별의 그림자와 함께 따뜻한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피할 수 없는 이별을 앞에 두고 노부부의 행복했던 시절들이 교차하는 장면과 “너무 잘 살아서, 너무 사랑해서 그 추억들에 미소 짓기도 해요. 그대여 잊지 않을게. 지금 행복이 고마워”라는 노랫말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통해 흘러나오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질문에 영화 속 노부부의 모습을 통해 그 답을 보여주며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직비디오의 엔딩은 윤종신의 담담한 어조와 할머니의 애틋한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백발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CGV아트하우스, 대명문화공장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이재현 회장, 청바지 차림에 피자 먹으며 E&M 사업 승부수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CJ그룹] 이재현 회장, 청바지 차림에 피자 먹으며 E&M 사업 승부수

    1993년 제일제당(현 CJ그룹)의 상무였던 이재현(54) 회장은 당시 33세의 나이에 삼성그룹과 떨어지고 난 다음의 그룹 앞날을 고민했다. 제일제당은 국내 최고의 식품기업이었지만 이것만으로는 그룹의 미래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제일제당을 중심으로 한 식품기업으로서의 뿌리는 지키되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고민 끝에 선택한 게 문화 사업이었다. 할아버지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평소 “문화 없이는 나라도 없다”며 이 회장에게 강조한 것도 한몫했다. 이 회장은 국내에서 콘텐츠를 만들기보다는 먼저 해외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의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결심했다. 무작정 시작하기에는 국내 제작 인프라가 너무 보잘것 없었고, 경험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마침 1994년 미국의 유명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68)와 월트디즈니스튜디오 사장 제프리 캐천버그(64), 음반업계의 실력자 데이비드 게펜(71)이 함께 만든 ‘드림웍스’가 외부 투자 30%를 받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투자 의사를 밝혔고 CJ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회장은 미국으로 직접 가 스필버그 감독의 개인 스튜디오인 ‘앰블린’을 찾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한 기업인이지만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딱딱해 보이지 않도록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 차림으로 가서 피자를 주문해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먹으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1995년 4월 29일 제일제당이 드림웍스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기사가 뉴욕타임스에 실렸다. CJ그룹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스필버그 등 3명과 이재현 회장, 당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 이사였던 이미경(56) CJ그룹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고 드림웍스로부터 CJ에 영상 관련 기술 지원과 아시아지역 영화배급권(일본 제외)을 받게 됐다. 설탕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식품기업이 수많은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글로벌 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CJ그룹은 1995년 5월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를 한 지 약 20년이 지난 현재 총자산 24조 1210억원, 계열사 73개사, 국내 14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2년 ‘제일제당’이라는 기존 사명을 CJ로 바꾸면서 사업도 다각화하게 됐다.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이 단순히 식품기업을 넘기 위한 비전을 세웠다. 그 결과 ▲식품&식품서비스(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바이오(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 CJ헬스케어), ▲신유통(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엔터테인먼트&미디어(CJ E&M, CJ CGV, CJ헬로비전) 등 4대 사업군을 완성했다. 사업 다각화의 결과는 뒤집힌 매출액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2012년 상반기에 그룹 창업 이후 처음으로 신유통사업군의 실적이 식품&식품서비스 사업군의 실적을 넘어섰다. 2012년 상반기 기준 신유통사업군의 매출액은 4조 5790억원으로 그룹 전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39.8%를 차지했다. CJ그룹은 GLS로 물류 사업에 첫 진출한 1998년 이후 2000년 39쇼핑(현재 CJ오쇼핑)을 인수했고 2002년에는 CJ올리브영을 만들면서 국내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2011년에는 물류업계 1위인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생활문화기업에 한 발 더 나아갔다. 현재 CJ그룹에서 눈에 띄는 부문은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부문이다. 이 분야에 대한 투자는 이재현 회장의 첫 승부수였다. 설탕·바이오(CJ제일제당)에서 번 돈을 E&M(엔터테인먼트&미디어)로 날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랫동안 적자가 나는 데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한결같이 투자해서 최근 빛을 보고 있다. CJ그룹은 1995년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에 첫발을 들인 후 1996년 멀티플렉스 극장 ‘CGV’를 만들었고 1997년에는 음악전문채널 ‘엠넷’을 인수했다.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슈퍼스타K’, 케이블 드라마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 ‘응답하라 시리즈’ 등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미래를 내다본 투자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또 최근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및 배급을 맡아 대박을 터뜨린 작품으로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다 관객인 1760만명을 동원한 영화 ‘명량’이 있다. 하지만 CJ그룹이 항상 탄탄대로를 걸은 것만은 아니다. 이재현 회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총수 부재로 CJ그룹은 위기를 겪고 있다. 이 회장은 구속 전 CJ그룹의 미래를 해외 진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5월 7일 CJ그룹의 제2도약을 선언하며 2020년 그룹 매출 100조원 가운데 70%를 해외에서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제1의 CJ그룹이 한국에 있다면 제2의 CJ는 중국, 제3의 CJ는 베트남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2010년 베이징국제공항에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문을 연 데 이어 현재 뚜레쥬르, 빕스, 투썸 등이 진출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커피 마시면 ‘비만 관련 질환’ 예방” (조지아大)

    “커피 마시면 ‘비만 관련 질환’ 예방” (조지아大)

    커피에 포함된 클로로겐산(CGA)이라는 화합물이 비만과 관련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UGA) 약대 연구진이 고지방식을 섭취하게 한 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차례 클로로겐산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물질은 커피에서 흔히 발견되는 클로로겐산(CGA). 녹차의 카테킨이나 레드와인의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폴리페놀(식물이 만드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커피콩에 5~10% 정도 포함돼 있으며 카페인보다 함량이 많다고 한다. 연구진이 15주간에 걸쳐 비만 쥐에 클로로겐산을 투여한 결과, 쥐의 체중 증가를 막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작용을 활성화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액 속 포도당(혈당)을 분해하고 감소하는 유일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충분히 작용하지 않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했다고 하는 데 간에 지방을 축적하고 비만을 일으키며 더 나아가 당뇨병이나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진은 클로로겐산을 주사한 쥐의 간에서 지방 축적이 감소하고 건강 기능을 회복하는 역할이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마용지에 박사후연구원은 “비만 관련 질환은 주로 만성적인 염증에 기인한다”면서도 “클로로겐산은 염증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비만 관련 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에 있다고 말하면서도 클로로겐산에 의한 치료가 앞으로 많은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약학연구’(Pharmaceutical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커피 마시면 ‘비만 관련 질환’ 예방” (美 연구)

    “커피 마시면 ‘비만 관련 질환’ 예방” (美 연구)

    커피에 포함된 클로로겐산(CGA)이라는 화합물이 비만과 관련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UGA) 약대 연구진이 고지방식을 섭취하게 한 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차례 클로로겐산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물질은 커피에서 흔히 발견되는 클로로겐산(CGA). 녹차의 카테킨이나 레드와인의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폴리페놀(식물이 만드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커피콩에 5~10% 정도 포함돼 있으며 카페인보다 함량이 많다고 한다. 연구진이 15주간에 걸쳐 비만 쥐에 클로로겐산을 투여한 결과, 쥐의 체중 증가를 막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작용을 활성화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액 속 포도당(혈당)을 분해하고 감소하는 유일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충분히 작용하지 않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했다고 하는 데 간에 지방을 축적하고 비만을 일으키며 더 나아가 당뇨병이나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진은 클로로겐산을 주사한 쥐의 간에서 지방 축적이 감소하고 건강 기능을 회복하는 역할이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마용지에 박사후연구원은 “비만 관련 질환은 주로 만성적인 염증에 기인한다”면서도 “클로로겐산은 염증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비만 관련 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에 있다고 말하면서도 클로로겐산에 의한 치료가 앞으로 많은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약학연구’(Pharmaceutical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화단신]

    CGV 새달 7일까지 드림웍스 기획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히트작을 볼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된다. CGV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드림웍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왕십리, 미아, 상암 등을 포함해 모두 3차례에 걸쳐 전국 40개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쿵푸팬더2’, ‘가디언즈’, ‘마다가스카3’, ‘드래곤 길들이기2’, ‘터보’, ‘크루즈 패밀리’ 등 드림웍스의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드림웍스의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개봉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관람료는 6000원. 자세한 상영 일정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참조하면 된다. 재즈 디바 웅산, 첫 베스트앨범 출시 ‘재즈 디바’ 웅산이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13일 음반유통사 포니캐년코리아에 따르면 웅산은 2003년 1집을 시작으로 지난 10여년간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으로 채운 ‘더 베스트 웅산’을 출시한다. 앨범에는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을 받은 3집의 자작곡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비롯해 이은하 원곡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대표적인 스탠더드 재즈곡 ‘더 데이스 오브 와인 앤드 로지스’(The Days Of Wine And Roses), 최근 발매된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 지금까지 발매한 7개의 앨범에서 간추린 13곡이 수록됐다.
  • 새 단장한 김광석, 대구에서 만나세요

    새 단장한 김광석, 대구에서 만나세요

    대구 명소로 떠오른 ‘김광석 거리’가 새 단장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9월 시작된 ‘김광석 거리’ 리뉴얼 사업이 오는 27일 마무리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에는 모두 3억 7000여만원이 들어갔다. 훼손된 거리 벽화를 재정비했다. 또 시민이 직접 사연과 함께 노래를 골라 보낼 수 있는 골목 방송국,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야외공연장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은 인근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리는 문제점 등을 감안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둘레에 문을 달았다. ‘김광석 거리’는 2011년 중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길이 350m, 폭 3.5m에 이르며 골목길 한쪽 콘크리트 옹벽은 하모니카를 불고 기타를 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의 김광석 벽화로 꾸며져 있다. 길 입구에 들어서면 벤치에 앉아 기타를 치는 동상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김광석 실제 키 높이로 조각된 동상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 부산, 대전,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의 명소가 됐다. 평일 1000~2000명, 주말에는 4000~5000명이 몰려오고 있다. 이같이 많은 방문객에도 불구하고 김광석 거리는 이들을 수용할 장소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틀어주는 등 김광석 콘텐츠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중구는 내년 초 화장실을 늘리고 2017년까지 인근에 공영 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김광석 거리가 새 단장되면 대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무상복지 논란] 보육 예산 때문에… 원어민 교사들 “오 마이 갓”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외국인 원어민 교사를 줄이는 지자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원어민 교사 사업비를 올해 144억 9400만원에서 90억 7600만원으로 54억 1800만원 줄였다. 이는 현재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 교사(180명)와 중국어 교사(22명) 202명 가운데 76명(37.6%)이 줄어든 126명에 대한 예산이다. 대구시교육청도 관련 예산이 88억원 줄어듦에 따라 원어민 교사를 올해 443명에서 내년도에는 323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현재 438명에서 367명으로 71명 줄인다. 감축 대상은 초등학교 4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6명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방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른 재정난으로 원어민 교사 308명 중 113명을 줄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원어민 교사 감축에 따른 영어 수업 차질을 줄이기 위해 원어민 교사 원격 화상 강의를 확대하고 순회 지도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처럼 외국어 원어민 교육예산이 우선 감축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누리과정에 비해 원어민 교육이 상대적으로 필요성, 긴급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교육청 측은 설명한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누리과정과 영어 교육 둘 다 놓칠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어민 교육은 외국어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상 앞으로는 초등학교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의 원어민 교사 배치율(전체 학교 중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학교)은 55%로 전국 평균 81.4%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외국어 교육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류’ 소프트파워 날개 달았다

    ‘한류’ 소프트파워 날개 달았다

    지난 10일 오후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의 한복판인 정다(正大)광장의 복합상영관. 개봉 중인 영화 5편은 ‘루시’를 제외하면 모두 중국 영화였다. 이 가운데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가난한 천재 화가 역할로 출연하는 영화 ‘루수룽옌’(水紅顔·덧없는 청춘)이 눈에 띄었다. 전형적인 멜로영화다. 중국에서도 ‘광군제’(光棍節)라고 부르는 ‘막대과자의 날’을 앞두고 개봉했다. 주로 20대 전후의 젊은 여성들이 주 관객층을 이뤘다. 영화를 보고 나온 리쉐쉐(李雪雪·21)는 “평소 좋아하던 정지훈이 나오는 영화라 벼르다가 지난주 중간고사를 마치고 바로 왔다”면서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오랜만에 정지훈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정지훈으로서는 군 전역 등 이후 오랜만의 활동 재개다. 3년 만에 돌아온 그의 선택은 중국 영화였다. ●합작형태로 문화공연장 설립 가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첫날 상하이 극장가의 풍경은 함의하는 바가 컸다. 지금까지의 중국 문화산업이 대외 개방에 소극적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파워로서 중국 내 한류의 존재감 및 미래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당장 한·중 FTA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부문은 문화서비스사업일 가능성이 높다. 중외합자 또는 중외합작 기업 형태로 문화공연장 경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티켓 판매, 무대 장비 등의 공연중개업도 할 수 있게 된다. 합자기업은 49%로 투자 비율이 제한되고 경영권은 중국 측이 갖게 된다. 반면 합작기업은 투자 금액과 별개로 상호 계약에 의해 권리와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게 된다. 자본 투자 대신 문화 콘텐츠 또는 전문 인력을 가지고 중국 측과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지금까지는 한국의 아이돌 가수가 중국 공연을 하려면 중국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서만 계약, 공연장 섭외, 티켓 판매 등의 전 과정이 진행됐다. 가끔씩 계약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나왔던 배경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기업이 직접 투자한 회사 또는 한국 직원들이 직접 모든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업무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 ●中에 ‘김연아 스케이트장’ 생길 수도 이를 반영하듯 지난 11일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즉각 7.47%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연예기획사들의 주가도 껑충 뛰었다. 가장 뜨거운 한류 스타인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주가도 3.77% 올랐다. 이뿐 아니다. 영상콘텐츠 제작사인 초록뱀의 주가는 14.75%로 가격 제한 폭 천장을 쳤다. SM C&C가 8.32%, CJ E&M과 CJ CGV도 각각 7.27%, 2.27% 올랐다. 또한 중국 현지 스포츠 이벤트업도 할 수 있게 된다. 일반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을 대행하는 업무나 스포츠 시장조사,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발굴 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스케이트장, 스키장, 수영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 운영에는 100% 한국 기업의 진출이 가능해진다. 베이징에 ‘박태환 수영장’ 또는 ‘김연아 스케이트장’ 등이 세워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만 골프장은 중국 정부의 골프장 건설 금지 정책으로 미개방됐고 이(e)스포츠 관련 산업도 중국 내부의 산업진흥정책으로 개방되지 않았다. 한국 여행사가 중국으로 진출해 중국인 관광객을 모집하는 업무도 허용된다. 국내 1개 여행사에 아웃바운드 업무(중국인 대상 해외여행 업무)를 허용하도록 했다. 현재 중국은 미국, 일본, 독일 등 3개국의 각각 1개 여행사에 한해 아웃바운드 업무를 허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개 입찰을 통해 1개 여행사를 결정할지, 아니면 한국 여행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여행사를 운영할지 세부적인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추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이 밖에 저작권 분야에서는 방송 콘텐츠의 보호 기간을 기존 2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했다. 한국 방송 콘텐츠의 실질적인 권리 증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발효한 한·중영화제작공동협정의 내용도 FTA에 반영했다. ●모호한 부분 많아 장밋빛 전망 일러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모호하고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 관망하겠다는 분위기도 팽배하다. 박민선 CJ E&M 공연투자제작부장은 “영화에 비해 공연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당장 어떤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미 상하이 자유무역지구에서는 FTA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외국 자본을 개방해 한국의 공연기획사들이 상하이에 가서 공연을 하고, CJ E&M도 상하이에 현지 회사를 설립한 상태”라고 말했다. KBS 관계자 역시 “한·중 FTA에 적용되는 방송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면서 “한국 프로그램의 방송 수출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에 한·중 FTA가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재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통상팀장은 “문화서비스 및 지적재산권 분야와 관련해서는 대략 큰 틀만 잡힌 상태이고, 연말까지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합작기업의 방식, 여행업 진출, TV 드라마와 방송용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권고 근거 규정 등 세부 사항에서 별도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제2의 월급통장, 수익형부동산, 초역세권 영등포역 신한 헤스티아 분양 이목 집중

    제2의 월급통장, 수익형부동산, 초역세권 영등포역 신한 헤스티아 분양 이목 집중

    서울 서남권의 최고의 임대수요를 가진 영등포의 중심지 영등포역에 위치한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중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신안선이 개통예정으로 영등포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 편의시설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의도 국제금융타운은 2020년 까지 약 8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임대수요와, 1일 유동인구 80만명, 상주인구 6만명의 여의도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의 배후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2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69층 규모의 여의도 파크원, 2012년 준공한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전경련회관 신축 등 여의도의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의 투자가치는 계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영등포는 서울시 최대사업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발표에 따르면 도심, 강남, 영등포/여의도의 3핵 도시 개발로 인해 서울 서남권의 중점 거점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위치한 사업지 주변 반경 700M 거리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등의 풍부한 쇼핑시설과, 영등포공원,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공원, 그리고 롯데시네마, 영등포역사, CGV,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당 오피스텔 바로 옆에 올초 먼저 입주한 Y오피스텔은 현재 11%-13%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며, 시세도 1천만원 정도 상승했으며, 여의도에 근무하는 수요층이 많은데 반해 물건이 없다며, 인근 부동산에서 월세 찾는 사람들을 타지역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초역세권에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IFC몰을 버스로 2정거장에 출퇴근이 가능하고 남향으로는 영등포공원 (6만1,544㎡)의 조망권도 뛰어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 상품은 안정성이 우선 1순위다. 공급량이 적고 수요층이 두터운 상품은 공실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글족을 위한 원룸, 신혼부부,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감각에 맟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쁜 규제 푸니 지역경제 불씨 활활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문진은 1900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4대강 사업으로 사문진 나루터가 하천으로 편입되고 음식점 18곳이 이전 또는 폐업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문진 일대를 공원으로 복원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법적인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었다. 하천오염과 침수문제 등으로 허가를 내 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관할 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동식 구조물 설치 등을 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아 내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사문진 역사공원이 완공되고 지금은 하루 5000여명이 방문하는 달성군의 관광 1번지로 부상했다. 대구시가 11일 전국 최초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국가사무를 담당하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기초자치단체, 각 공단 공사 및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규제개혁 합동회의를 열었다. 합동회의에는 시, 시의회, 상의, 8개 기초단체와 10개 특별지방행정기관, 산업단지관리공단·신용보증기금 등 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례 발표 후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의 건폐율 조정으로 투자 확대와 고용유발을 한 사례도 소개됐다. 대구시는 지난 9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의 1종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의 산업용지 건폐율을 종전 70%에서 80%로 10% 포인트 올렸다. 이로 인해 158만 9000㎡의 10%인 15만 8000㎡의 공장 부지를 더 확보할 수 있었다. 110곳 입주 예정업체에서 생산유발 2585억원, 고용유발 660여명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초단체 모범 사례로 중구 패션주얼리 타운의 사용료와 분납이자율 인하가 발표됐다. 경기침체로 입주 상인들이 사용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자 사용료를 5%에서 3%로, 분납이자율을 6%에서 2~6%로 인하했다. 동구에서는 동구시장 공영주차장 위탁방법을 개선, 시장상인회에서 개별입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대구식약청, 신용보증기금대경본부는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결과 연구지원 활성화 관련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기업애로와 투자 장애물 해소 등에 대한 규제와 관련 중앙정부에 268건의 개선사항을 건의했고, 자체적으로 42건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창조경제 및 노사정 평화 대타협을 기반으로 변화와 재도약을 꿈꾸는 바탕에 규제개혁이 있다”며 “회의 이후 규제개혁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상설조직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때 늦은 사과

    폭언 등으로 경비원을 분신자살로 내몰았다는 비난을 받아온 70대 여성이 숨진 경비원의 빈소를 찾아 사과했다. 1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입주민 A(74·여)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경비원 이모(53)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이씨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미안해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통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부인은 A씨에게 “앞으로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잘 좀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A씨는 이전에도 딸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고인의 가족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A씨는 이씨가 분신한 당일에는 이씨에게 별다른 폭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씨에 대한 보상과 책임 문제 등을 놓고 민주노총과 아파트 관리용역 회사 측이 사흘간 진행하던 협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끝내 결렬됐다. 민·형사상 책임 여부를 놓고 양측 의견이 엇갈렸다. 한편 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6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침을 뱉는 등 상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한 차모(45·전과 20범)씨를 업무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대규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무려 300개 이상 은하 모인 ‘아벨 1413’ 포착

    무려 300개 이상 은하 모인 ‘아벨 1413’ 포착

    지구에서 약 20억 광년 떨어진 곳에는 상상하기 힘들만큼 큰 은하단이 존재한다. 무려 300개 이상의 은하들을 거느리고 있는 이 은하단의 이름은 '아벨 1413' (Abell 1413). 은하단은 우리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백개나 모여있는 집단을 말한다. 사자자리(constellations of Leo)와 머리털자리(Coma Berenices)를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아벨 1413은 그 무한한 크기 때문에 이를 관측하는 인간에게는 그야말로 우주에 대한 경외감 마저 느끼게 한다. 최근 유럽우주기구(ESA)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선명한 아벨 1413의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미지 속 중앙에 위치한 것이 타원형 은하인 'MCG+04-28-097'이다. 놀라운 점은 은하 중심에서 바깥으로 퍼지는 MCG+04-28-097의 후광이 무려 650만 광년 거리나 펼쳐져 있다는 사실. ESA 측은 "아벨 1413이 속하는 아벨 카탈로그(Abell catalog)에는 무려 4000개 이상의 은하단이 포함돼 있다" 면서 "은하단의 강력한 중력으로 생긴 중력렌즈 효과 때문에 이미지가 휘어져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현장영상]영화 ‘국제시장’ 김슬기 “이번 영화 잘되면 다음엔 제가 주인공!”

    [현장영상]영화 ‘국제시장’ 김슬기 “이번 영화 잘되면 다음엔 제가 주인공!”

    10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김슬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국제시장’은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윤제균 감독의 작품으로,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덕수(황정민 분)’의 인생을 통해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극중 김슬기는 ‘덕수’의 철없는 사고뭉치 여동생 ‘끝순’역을 맡았다. 이날 김슬기는 “부산 출신인데 부산에 위치한 국제시장에 가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63빌딩 안 가듯이 부산 사람이 굳이 부산의 명물을 찾아가지 않는다”면서 “나중에 부산에 가면 꼭 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슬기는 “윤제균 감독님이 이 영화 ‘국제시장’이 잘되면 다음 작품은 끝순이(김슬기 분)를 주인공으로 하신다는 농담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참 잘 될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좋은 가족 영화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국제시장’을 촬영하며 이런 선배님들 사이에 제가 있어도 되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영광이었다.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은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영화 ‘국제시장’ 김윤진 “황정민, 처음부터 내 남편 같았다”

    [현장영상]영화 ‘국제시장’ 김윤진 “황정민, 처음부터 내 남편 같았다”

    “처음부터 내 남편 같았다” 배우 김윤진이 10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황정민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상을 반영하며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삶과 진정성을 재조명해 덕수(황정민 분)의 인생에 담아낸 영화다. 극중 김윤진은 ‘덕수’의 첫사랑이자 영원한 동반자인 아내 ‘영자’ 역을 맡았다. 이날 김윤진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황정민, 오달수 선배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너무 기대가 됐다”며 “카메라 테스트에서 처음 황정민 선배와 만났는데 덕수 그 자체였다. 첫 만남부터 내 남편 같고 편안했다”고 덧붙였다. 황정민 역시 김윤진에 대해 “화려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검소한 고 맑은 사람”이라며 “이 때문에 덕수(황정민 분)와 영자(김윤진 분)의 사랑이 잘 묻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며 첫사랑에 다가가는 듯한 생경한 느낌을 느꼈다. 명치가 근질근질한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상]영화 ‘국제시장’ 황정민, 아버지 이야기에 눈시울

    [영상]영화 ‘국제시장’ 황정민, 아버지 이야기에 눈시울

    배우 황정민이 영화 ‘국제시장’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이 우리 시대 아버지의 삶을 다룬 영화인만큼 촬영 중 아버지가 생각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눈시울이 붉혀 애틋함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아버지 하면 마음이 정말 아프다”라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그동안 부당거래, 신세계 등 19금 영화에 줄곧 출연해왔던 황정민은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 “드디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생겨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아이도 언젠가 크면 신세계를 보며 아버지가 얼마나 멋진 분인지 좋아할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은 “좋은 마음, 좋은 뜻으로 이 작업을 했으니까 여러분도 충분히 좋은 의미를 가지고 가실 것이라 믿는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2009년 영화 ‘해운대’로 1145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윤제균 감독의 신작으로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이 살아온 격변의 시대를 주인공 ‘덕수(황정민 분)’의 인생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다. 특히 ‘국제시장’은 힘들고 아픈 시간들을 지나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의 진정성과 삶의 모습을 재조명하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개봉 예정.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학사모 쓴 부처 앞… 간절한 두 손

    학사모 쓴 부처 앞… 간절한 두 손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늘 붐비는 장소가 있다. 팔공산 갓바위다.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입소문으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참배가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전국에서 찾아온 학부모들로 갓바위 앞 공간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다. 수능을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갓바위를 취재하기 위해 대구공항을 지나 팔공산 순환도로로 진입했다. 팔공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도로에는 평일인데도 차량이 꽤 많았다. 팔공산 단풍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에는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갓바위를 찾는 데는 3개 등산길이 있다.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관암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팔공산 동쪽의 약사암 길, 갓바위 관리를 맡고 있는 북쪽의 선본사 길 등이다. 선본사와 약사암에서는 30분 정도 걸리지만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오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더구나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갓바위까지는 약 2.1㎞. 가파른 경사의 돌계단으로 이뤄져 오르기도 만만찮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5억 8000만원을 들여 관암사~갓바위 0.9㎞ 구간을 정비했다. 높다는 지적을 받아 온 돌계단은 보행에 편하도록 낮추고, 계단 폭은 넓혔다. 겨울철 차갑고 미관상 효과가 없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등산로 계단 난간은 목재 난간으로 새로 설치했다. 오르는 길이 평이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는 선본사 등산길로 가기로 했다. 경산 와촌에서 선본사 등산길로 접어들자 갓바위에 더 가까운 1, 2주차장은 이미 차량으로 꽉 차 있었다. 3주차장에 주차하고 갓바위로 출발했다. 지난주까지 완연한 가을 날씨였던 날씨가 해발이 높아서인지, 수능 시샘 한파 때문이지 꽤 쌀쌀했다. 버스 통행 길을 따라 10분쯤 올라가자 관음휴게소가 나왔다. 이곳에서 갓바위까지는 20여분이면 충분하다. 올라가는 길 곳곳에서 좌판이 눈에 띄었다. 수능일이 다가오면서 좌판 풍경도 달라졌다. 더덕이나 산나물, 과일을 팔던 좌판에 ‘갓바위 합격엿‘이 등장했다. 엿 1개가 5000원으로 만만찮은 가격이었지만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있었다. 수험생 부모이거나 친지 중에 수험생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일부는 갓바위에서 자녀의 합격을 염원하며 엿을 붙인다고도 한다. 오르는 중에 난간을 잡고 힘들게 한 발 한 발 내딛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를 만났다. 대구 수성구에서 왔다며 자신을 김씨라고 소개했다. 김씨는 3개월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하단다. “아내 몰래 혼자 왔다. 같이 가자고 하면 분명히 말릴 게 뻔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고 3 아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갓바위에서 불공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김씨를 뒤로하고 선본사를 거쳐 갓바위가 있는 해발 850m 정상에 도달했다. 갓바위 부처로 알려진 4m 높이의 관봉석조여래좌상이 눈에 들어왔다. 갓바위 부처님 바로 앞 260여㎡의 널찍한 공간은 절을 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도와 염불은 그칠 줄 모른다. 대부분 손에 염주를 꼭 쥐고 기도문이나 불경을 앞에 놓고 있었다. 일부 학부모 앞에는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의 자녀 사진도 보였다. ‘도대체 자식이 뭐기에’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평일에는 4000~5000명, 주말엔 1만 5000~2만명 정도가 갓바위를 찾고 있다. 이같이 수능을 앞두고 갓바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진 것은 30여년 전부터다. 한 가지 소원 성취라는 갓바위 부처의 영험함은 물론이고 머리 위 판석이 꼭 학사모처럼 보인다고 해서 수험생 학부모가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경북 칠곡에서 왔다는 학부모(48)는 ”딸이 수능을 잘 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며 연이어 절을 했다. 부산에서 왔다는 다른 학부모(51)는 “아들의 수능을 앞두고 정성껏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공부한 아들이 실력을 다 발휘하고 돌아오길 빌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왔다는 학부모 전현숙(50·여)씨는 “우리 아이가 가장 원하는 곳에 갔으면 해서 이곳에 왔다. 차분히 기도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갓바위에는 한 달 전부터 매일 찾아와 기도를 하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100일 전부터 빠짐없이 찾아와 자식의 수능 대박을 비는 사람도 있었다. 다리가 불편한 김씨도 선본사에서 준비해 둔 매트리스 위에 앉아 자식의 수능 행운을 빌었다. 김씨는 “어렵게 올라온 만큼 오래오래 기도를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갓바위 부처 앞에는 학부모들이 밝힌 촛불 수백개가 줄지어 빛을 냈고 기도와 절뿐 아니라 주위 석벽에 소원을 담아 동전을 박아 두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동전이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 놓고 자리를 떴다. 갓바위 부처 옆에 기도 소원지를 접수하는 곳에도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0대 후반의 남성도 자식이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문구를 적은 기도문을 접수했다. 기도문을 접수하는 50대 중반의 종무소 여직원은 하루 수십명이 기도문을 낸다고 했다. 기도문은 ‘수능을 잘 치게 해 달라’, ‘대학에 꼭 합격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자식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하는 학부모는 구체적으로 대학명을 명시한다고 한다. 접수된 기도문을 보고 스님이 직접 기도를 해 준다고 종무소 여직원이 귀띔했다. 선본사 종무소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평소보다 2~3배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며 갓바위의 분위기를 전했다. 밤과 새벽에 갓바위에 올라와 기도를 하는 사람만도 200~300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자식이 단순히 원하는 대학에 붙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게 아니다. 좀 더 큰 인물이 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물 431호인 갓바위 부처는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 정상에 있다. 불상 머리에는 두께 15㎝, 지름 180㎝의 판석이 올려져 있어 마치 갓을 쓴 듯한 모습이라 갓바위라고 불린다. 선본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년) 원광법사의 수제자인 의현대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것이다. 산 정상에 있는 암봉을 그대로 다듬어 불상과 좌대가 한 덩어리가 되도록 했다는 것. 갓은 만들 당시의 것이 아닌 걸로 추정된다. 불상과 석질은 같지만 조각술이나 전체 균형 등으로 미뤄 부처상 위에 판석을 올리는 양식이 유명했던 고려시대의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판단이다. 영험이 있는 다른 부처상과 마찬가지로 왼손 바닥에 작은 약호를 받쳐 둔 약사여래불이다. 그래서 갓바위 부처 주변에는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오후 5시. 3시간여 동안 정상에 머물던 김씨가 산에서 내려가면서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기도를 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여러 민원 한 번에 해결하세요” 대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대구시의 민원 서비스가 시민 중심으로 바뀐다. 시는 6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3대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 선제적 민원 관리,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민 생활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단 한 차례 방문으로 여러 민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우편 서비스 등의 민원처리 업무가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된다. 인허가 등 각종 민원 신청 시 제출하지 않아도 될 민원서류를 첨부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열람·확인해 처리가 가능함에도 민원인으로부터 구비 서류를 받아 처리하는 관행도 개선해 민원인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선제적 민원 관리를 위해 ‘시민의 소리’, ‘시민행복 제안센터’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대구시의 40여개 민원·제안 코너를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 시스템인 ‘대구시 시민행복소’를 구축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상)‘빅매치’ 이성민 “분장에만 2시간 걸려”

    (영상)‘빅매치’ 이성민 “분장에만 2시간 걸려”

    배우 이성민이 ‘빅매치’를 촬영하면서 분장 때문에 고생한 일화를 털어놨다.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성민은 “귀 붙이는 데 2시간이 걸렸다”며 촬영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빅매치’는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극중 이성민은 하나뿐인 동생 최익호를 스타 파이터로 키우는 레슬링 코치 ‘영호’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이성민은 “영화에서 계속 피칠갑을 하고 나온다. 분장을 하면 어디 가지를 못 한다. 대기시간이 어찌되든 기다려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건 이정재씨도 마찬가지였다. 둘이 분장실에서 피 칠갑하고 기다리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성민은 최근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미생’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까칠하면서도 속정 깊은 오과장 역을 맡고 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또 다른 색깔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후아유’와 ‘사생결단’, ‘고고70’을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 ‘관상’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이정재를 비롯해 신하균, 이성민, 배성우, 라미란, 김의성, 보아 등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1월 27일 개봉. 사진=더팩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빅매치 보아, “영화에서 액션보다 운전을...” 어떤 영화이길래..반전

    빅매치 보아, “영화에서 액션보다 운전을...” 어떤 영화이길래..반전

    ‘빅매치 보아’ 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빅매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과 보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보아는 “나에게는 한국에서의 첫 영화이기도 해서 뜻 깊고 의미있는 작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아는 “전직 복서 캐릭터인데 액션을 많이 했나”라는 질문에 “’빅매치’ 출연 확정이 된 후 이정재 선배님과 액션 스쿨을 다녔다. (캐릭터가)전직 복서 출신이라서 열심히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보아는 “그런데 영화 속에서 액션은 한 신 밖에 없더라.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보아는 “춤을 춰서 동작을 배우는 것은 좀 더 쉬웠는데 남자들과는 팔 길이도 다르고 동작도 달라서 어렵더라”고 말하자 최호 감독은 “보아의 경우 부상 투혼까지 있었다. 촬영 후 수술을 받는 과정도 있었는데 그런 노력이 화면에 잘 담기길 바란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매치 보아 소식에 네티즌은 “빅매치 보아..이번에 영화 꼭 봐야지”, “빅매치 보아 더 예뻐졌다”, “빅매치 보아..이정재와 함께 촬영 했구나”, “빅매치 보아..역시 매력적인 보아”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천재악당 에이스(신하균)에게 납치당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무한 질주를 그렸으며, 오는 27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더 팩트 (빅매치 보아)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상)‘빅매치’ 라미란, 짧은 분량이지만 ‘미모로 승부?’

    (영상)‘빅매치’ 라미란, 짧은 분량이지만 ‘미모로 승부?’

    “액션 연기보다 군대가 더 힘들다” 배우 라미란이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군 생활을 하는 것이 액션 영화를 찍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빅매치’는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극중 라미란은 이정재의 무서운 형수이자 이성민의 아내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액션 영화를 찍은 것과 군대 생활 중 어느 것이 힘드냐’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라미란은 “힘든 걸로 따지면 군대가 훨씬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많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예쁘게 생겼으니까 그건 당연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그것보다 짧게 많이 출연하다보니, 나온 줄도 모르고 지나칠까 걱정이 많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짧은 비중이지만 멋진 남성분들과 있다 보니 오히려 돋보이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본다”고 덧붙이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후아유’와 ‘사생결단’, ‘고고70’을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 ‘관상’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이정재를 비롯해 신하균, 이성민, 배성우, 라미란, 김의성, 보아 등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1월 27일 개봉. 사진=더팩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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