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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자연이 만든 신비한 회전 ‘아이스 서클’

    中, 자연이 만든 신비한 회전 ‘아이스 서클’

    중국 북동부 한 지역의 얼음판 위에 형성된 신비스런 회전 아이스 서클. 이 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입소문과 네티즌들을 통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람 손 때가 묻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어떤 기구나 사람을 통해 밀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사연을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CGTN이 소개했다. 영상 속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얼음 원반은 리오닝(Liaoning) 주 선양(Shenyang)시 시궁쯔지(Xiquchengzi) 마을에 있다. 한 마을 주민은 40여 일 전 리아오(Liao) 강에 직경 12미터에 이르는 큰 원형 모양의 아이스 링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그는 “아무도 어떻게 형성됐는지 모른다. 80대 노인들도 생전 처음 본 현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 희귀한 장면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렸다. ‘별난(eccentric)’ 그리고 ‘외계인(extraterrestrial)’이란 닉네임까지 붙으며 겨울 명소가 되고 있다. 지방 당국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얇은 얼음 위로 올라가지 마세요’라는 경고용 안내 문구판을 세웠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중국 지질과학 자연연구소 송(Song) 교수에 따르면 이 회전 얼음판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아이스 서클은 일반적으로 강에서 ‘소용돌이와 같은 움직임(vortex-like motion)’에 의해 형성된다”며 “그러한 소용돌이는 천연 가스 방출로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이스 서클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호수 표면에 생긴 아이스 서클은 이 곳 뿐만이 아니다. 러시아 바이칼(Baikal) 호수 표면의 아이스 서클은 2009년 미국 잡지 와이어드(Wired)에 가장 재밌고 흥미로운 기사로 소개 되었다. 또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덴마크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987’ 관객수 700만 돌파..23명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 “받들겠습니다”

    ‘1987’ 관객수 700만 돌파..23명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 “받들겠습니다”

    압도적인 몰입감, 배우들의 열연, 강한 울림까지. 완벽한 3박자를 갖춘 영화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1987’이 28일 오후 2시 35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감독: 장준환ㅣ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우정필름)‘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CGV골든에그지수 98%를 비롯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1987’이 28일 오후 2시 35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87’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한 울림을 주는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 장준환 감독의 진정성 넘치는 연출력까지 3박자를 완벽히 갖춘 영화로 평단 및 언론,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과 꾸준한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87’은 7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그때 그 시절의 인물들을 진정성 있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주, 조연 배우들이 직접 손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릴레이로 전했다. 특히, ‘조반장’ 역의 박희순은 ‘700만 관객 여러분 받들겠습니다’라며 극중 대사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메시지로, ‘박계장’ 역의 현봉식은 ‘1987’ 모자를 쓰고 가족 같은 반려견들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박종철 아버지’ 역의 김종수와 ‘박종철 삼촌’ 역의 조우진은 영화 제목 속 ‘7’자를 활용한 ‘1987백만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800만 가즈아’, ‘198700만 관객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1987’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무것도 없는 배경이 거실로…실시간 CG 기술 ‘눈길’

    아무것도 없는 배경이 거실로…실시간 CG 기술 ‘눈길’

    영국의 특수효과 제작사 온셋퍼실리티즈(On-set Facilities)가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특수 효과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지금까지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이 후보정에 그쳤다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실시간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달 초 공개된 데모 영상에는 한 남자 배우가 텅 빈 세트장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화면에는 미리 준비한 배경과 배우의 모습이 그럴 듯하게 실시간으로 합성된다. 해당 영상은 26일 현재 40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onsetfacilities.c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상 과학 영화 속 ‘종말’ 모습이 현실로···

    공상 과학 영화 속 ‘종말’ 모습이 현실로···

    ‘세상에 종말이 온 듯하다’ 강력한 한파가 전 세계를 얼려가고 있는 지금, 캐나다 뉴펀들랜드 한 마을에서 촬영돼 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뉴스 에이전시가 보도한 영상은 위의 ‘섬뜻한 가정(假定)’에 두려움까지 더한다. 추위는 덤이다. 수 천 톤의 얼음 덩어리가 캐나다 한 마을 강을 통째로 집어삼키며 빠르게 질주한다. 영상을 정지하고 한 장의 사진으로만 ‘감상’ 한다면 공상 과학 속 ‘종말’ 모습을 극적으로 잘 재현한 CG(컴퓨터그래픽) 같다. 사이클론 기후 현상으로 북아메리카의 동쪽 해안은 1월 내내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여왔고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었다. 뉴펀들랜드(Newfoundland)에 살고 있는 조나단 안스티는 악명 높은 이곳의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었다. 올 한 해가 시작될 무렵 수십 센티미터의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북극 산사태(arctic landslide)’가 뒷마당과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 규모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역대급’이었기 때문이었다.지난 11일 초집중적 강설량으로 디어 호수(Deer Lake) 고지대는 하루 만에 18cm나 물이 불어났다. 폭설이 시작되고 3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급속도로 불어난 강수의 유입으로 험버 강(Humber River)의 둑이 터졌다. 터진 둑을 통해 수십 톤의 얼음을 8시간 동안 쏟아 붇기 시작했다. 36년 간 마을에 살면서 이런 것을 처음 본다는 조나단은 “80년간 이곳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조차도 이렇게 많은 얼음과 강수량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자연의 힘은 이미 우리 손을 떠났다”고 인정했다. 믿고 싶지 않은, 하지만 이미 실제 발생한 ‘종말적 현상’의 피해는 참담했다. 뉴펀들랜드(Newfoundland)의 서해안 고속도로는 유실됐고 수많은 가옥이 침수됐다. 지난 사이클론 피해로 마을은 여전히 복구 중이고 어떤 곳은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의 잔재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설상가상이었고 엎친데 덮친 격이었다. 눈앞에서 이 모든 것을 본 조나단은 “인간은 정말 보잘것 없이 약하고 초라한 존재다”고 말했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곱 쌍둥이의 목숨 건 팀플레이…‘월요일이 사라졌다’ 티저 예고편

    일곱 쌍둥이의 목숨 건 팀플레이…‘월요일이 사라졌다’ 티저 예고편

    1인 7역 팀플레이 액션 ‘월요일이 사라졌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사회에 태어난 일곱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다. 일곱 쌍둥이의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한다. 그는 일곱 쌍둥이에게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와 공유할 것 등이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일곱 쌍둥이의 은신처에 정부 비밀 조직이 들이닥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정부의 감시를 피해 일곱 쌍둥이를 키우는 ‘테렌스 셋맨’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혹시 모를 비밀조직의 급습에 대비하기 위해 ‘테렌스 셋맨’의 지시에 따라 훈련을 받는 일곱 쌍둥이의 모습은 그들의 생존 전략을 궁금케 한다. 하지만 ‘카렌 셋맨’으로 위장해 평소처럼 월요일에 출근한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남은 여섯 쌍둥이가 정부 비밀 조직과 맞서 싸우는 화끈한 액션이 눈길을 끈다. 영화는 일곱 쌍둥이가 ‘카렌 셋맨’이라는 한 명의 인물로 위장해 살아간다는 신선한 콘셉트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수 있다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오는 2월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12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리뷰] ‘보통 사람’의 초능력이 비루한 현실과 만나 ‘통쾌한 판타지’

    [영화 리뷰] ‘보통 사람’의 초능력이 비루한 현실과 만나 ‘통쾌한 판타지’

    보통 사람들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한다. 권력 혹은 자본 앞에서 맨땅에 머리를 맞부딪는 듯 무력과 절망, 절박함이 앞설 때 한 번쯤 바라게 된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뒤집어 놓을 힘 혹은 구원이 생겨났으면…. 2016년 첫 실사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모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은 이런 상상이 현실로 옮겨졌을 때의 쾌감을 영리하게 그려냈다.한국 영화에서 드문 소재인 초능력을 평범한 인물에게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영화는 판타지로 기울 법하다. ‘한국형 히어로물’이라는 1차원적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장면마다 부려진 만화적 상상력과 극적 구성은 애니메이터로서 연 감독의 역량과 감각에 힘입은 것이다. ●만화적 상상력+극적 구성… ‘한국형 히어로물’ 하지만 ‘염력’은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활용하는 배경과 주제 의식이 남다르다. 자본과 한 몸이 된 공권력의 폭력, 재개발로 삶터에서 밀려나는 철거민의 분투, 언론의 천박한 속성, 인간 내면의 비루함 등을 포착하고 풍자하면서 ‘우리 현실에 발붙인 판타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은 연 감독의 전작 ‘부산행’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돼지들의 왕’, ‘사이비’ 등을 관통해 온 주제이기도 하다. 영화는 청년 사장 루미(심은경)가 일군 치킨 맛집에서 시작된다. 활력으로 가득 찼던 식당은 새벽 기습적으로 들이닥친 용역 깡패들의 폭력에 산산조각 난다. 지역 일대가 대형 면세점으로 재개발되면서 내몰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은 결사항전에 나선다. 용역들의 폭력에 숨진 아내의 부음을 듣고 10여년 만에 딸과 마주한 은행 경비원 석헌(류승룡)은 약수를 먹은 뒤 우연히 얻게 된 염력(초능력의 하나로 물체에 손을 대지 않고 옮기는 능력)을 철거 현장에서 발휘한다. “진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기도록 태어난 사람들”라는 악역 홍상무(정유미)의 말을 보란듯이 짓이기며. 철거민에게 쏟아붓는 물대포, 건물 옥상으로 내쫓기는 철거민들, 컨테이너를 이용한 경찰 투입 등의 장면에서는 ‘용산 참사’가 겹친다. 하지만 초능력이란 현실 밖의 소재와 철거민 문제란 현실 한복판의 이야기가 큰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 데는 ‘어설픈 액션’으로 현실을 구하는 류승룡의 연기가 한몫했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소화하는 지질한 소시민 연기, 혀까지 적극 동원해 가며 염력을 쥐어짜는 그의 안간힘은 무거운 현실을 잠시 잊고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할리우드형 히어로들처럼 호쾌한 액션이 아니라 갑자기 주어진 힘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쩔쩔 매고 실수를 거듭하는 모습은 외려 극과의 공감을 높여 준다. 철거민을 ‘슈퍼 을’로 몰아가고, 석헌의 염력을 “북한 소행”이라는 주장을 내보내는 뉴스 장면에서는 일부 종편의 헛발질이 겹치며 실소가 터지기도 한다.●매끈하지 않은 액션·완벽하지 않은 CG도 ‘괜찮아’ 석헌이 고층 빌딩이 즐비한 대로를 날아가고 질주하는 장면의 일부 컴퓨터그래픽(CG) 장면은 완벽하게 배경과 인물이 맞물리지 않아 덜컹거리기도 한다. 갈등을 빚다 봉합되는 부녀 관계에 집중하면서 가족 화해라는 전형적인 이야기 구조에 갇히는 한계 등도 있다. 하지만 묵직한 주제 의식을 초현실이라는 생경한 소재로 균형감 있게 풀어내면서도 오락영화로서의 미덕도 줄곧 지켜낸 연상호 감독의 감각이 새삼 다시 보인다. 3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01분.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얼마나 취했길래’ 유치장 창살 틈에 목 낀 中 남성

    ‘얼마나 취했길래’ 유치장 창살 틈에 목 낀 中 남성

    “아파 죽겠는데 왜 그렇게 세게 미냐고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술 취해 유치장에 들어와 제대로 사고를 친 한 중국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사연을 외신 CGTN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헤이룽장 성 동북부 하얼빈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음주운전 혐의로 한 취객이 감금됐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이 남성의 ‘울부짖음’이 들렸다. 목이 철창 사이에 낀 것이다. 재밌는 상황은 목이 낀 상태에서도 억울함을 함께 호소하는 모습이다.“차를 주차한 뒤, 안에서 자고 있었을 뿐인데, 왜 나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며 “40년 동안 살아오면서 나를 이처럼 막 대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흐느꼈다. 이렇게 감금당한 게 너무나 억울하다는 것이다. 경찰들이 필사적으로 남성의 머리를 철창 사이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철창을 벌리고 머리를 빼내려 하지만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남성의 머리가 커서인지 아니면 철창 사이가 좁아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세 명의 경찰이 철창과의 오랜 사투끝에 술 취한 남성의 머리를 빼낼 수 있었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비난 인쇄물 제작 40대 무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인쇄물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 40대에게 항소심에서 명예훼손 부분에 무죄가 선고됐다. 별건으로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을 동물로 패러디한 사진 등을 올린 혐의는 일부 유죄로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임범석 부장판사)는 25일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44)씨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원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체 맥락과 앞뒤 내용, 일반 대중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하고 언론에도 관련 내용이 보도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단 내용은 세월호 의혹 등을 밝혀야 한다는 취지로 국정운영에 관한 판단과 의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물 패러디와 관련해서는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인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정윤회 염문을 덮으려고 공안정국 조성하는가?’ 등 제목으로 박 전 대통령 세월호 사고 당시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 등이 담긴 인쇄물 2만4000 장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페이스북에 개와 닭이 교미하는 사진, 왕자가 백설공주를 안고 있는 그림 등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 등을 12차례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1심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호될 수 있는 영역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유죄 판단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판다가 ‘꼿꼿이’ 일어선 모습 본 적 있나요?

    판다가 ‘꼿꼿이’ 일어선 모습 본 적 있나요?

    하루 10~12시간, 평균 12.5kg. 판다(Panda)의 식사 시간과 식사량이다. 메뉴는 주로 대나무다. 판다 앞발 발가락에는 패드가, 발바닥에는 보조엽이 부착돼 있어 대나무 줄기를 잡고 잎을 떼어내기에 편리하다.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먹기만 한다. 중국 북동부 라오닝성 선양 야생 동물원(Shenyang Forest Wild Zoo)에서 판다 훈련을 위해 먹이를 이용하는 모습을 지난 2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CGTN이 소개했다.판다는 힘들게 서서 먹는 걸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판다를 보러 온 많은 관광객들은 판다가 일어서는 모습에 환호한다. 먹이를 잡기 위해 일어서다 주저앉아 엉덩방아 찧는 모습도 영상을 보는 재미다. 어떤 판다는 일어서서 먹이를 잡지 못하자 바구니를 내팽개치는 짜증 섞인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인다. 판다이기 때문이다.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구보건대 대학발전기금 기부 잇따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은 이 대학 DHC보건의료최고위과정(이하, DHC최고위과정) 2기 회원들이 최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이 대학교 남성희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DHC최고위과정 2기 원우회 김상수(63. 청운신협 이사장) 회장은 남성희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대구보건대학교가 차별화된 전문 과정을 개설하여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대학이 지역 및 국내 보건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 홍성연 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 대구보건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0년 이 대학교 물리치료과를 졸업한 홍 이사장은 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 노인대학, 요양원 운영 등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7년을 빛낸 올해의 전문대학인 상’을 받았다. 한편, 회원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9월 14일 개강한 DHC최고위 2기과정은 보건의료정책.경영.법률 등 전문프로그램, 심리학 특강, BLS교육 등 교양프로그램, 오페라 갈라쇼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명사초청 특강 등 크게 4가지 커리큘럼으로 12월까지 12주 동안 계속됐다.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윷놀이대전, 신년교례회, 화합의 무대, 경주자동차박물관, 경주화폐박물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대 대학원생 에너지공모전 최우수상

    경북대 ‘에너지GO’팀(지도교수 홍원화)이 최근 ‘제1회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는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석사과정 음미령 씨와 기후변화학과 석사과정 김지애, 박재한 씨로 구성된 ‘에너지GO’팀이 ‘정보통신 결합을 통한 건물에너지 데이터의 활용’이란 정책 아이디어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통합된 건물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효과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총 24개 대학 35개팀이 응모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전원은 한국감정원 채용 전형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음 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요즘 미세먼지 등으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앞으로 온실가스와 에너지 저감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우리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마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장풍이 뭐길래’ 자전거 40대 태운 쿵후 소년

    ‘장풍이 뭐길래’ 자전거 40대 태운 쿵후 소년

    중국의 한 공원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쿵후 장풍에 집착한 한 소년의 철없는 행동으로 밝혀졌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CGTN이 보도했다. 중국 북서쪽 산시 지역의 한 CCTV 카메라에 잡힌 영상엔 소년이 오토바이로 다가가더니 양초를 꺼내 그 위에 올려 놓는다. 소년은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어 불을 붙인다. 그리고 반복적인 행동을 지속한다. 소년은 양다리를 벌린 채 양팔을 이용해 불을 끄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풍’이다. 손의 힘으로만 불을 끄려던 것이다. 영화 속에서 수없이 보았던 장면을 멋지게 재현하고 싶어했음이 틀림없다. 무모한 시도가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하자 소년의 관심은 금세 시든다. 그는 불이 완전히 꺼졌는지도 확인하지 않고 그 장소를 떠난다. 결국 불은 크게 번지게 되고, 연쇄적으로 바로 옆 10대의 오타바이와 30여대 가량의 자전거로 옮겨 붙게 된다.소방관들이 진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주차돼있던 오토바이와 자전거 40대가 모두 전소됐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년의 아빠는 1,600만 원을 보상해야만 했다고 전해졌다.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인간 갈고리 인형뽑기’ 이어 ‘인형뽑기 달인’ 화제

    中, ‘인간 갈고리 인형뽑기’ 이어 ‘인형뽑기 달인’ 화제

    지난 15일 중국 매체 CGTN에서 소개해 보도했던 ‘인간 갈고리 인형 뽑기’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화제가 된 영상은 사람이 직접 기계 안으로 들어가 인간 갈고리가 되어 인형을 직접 들고 나오는 신기하고 재밌는 장면으로 ‘역시 중국!’이란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이번엔 기계 밖에서 말 그대로 인형을 ‘싹쓸이’ 하는 천부적인 ‘인형뽑기 달인’에 대해 19일 CGTN에서 소개했다.그 주인공은 광동성 칭위안에 살고 있는 뉴스 사진 작가 얄리(Yali). 그녀는 갈고리 인형뽑기에 타고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인형뽑기에 4만 위안(660여만 원)을 투자해 7천개 이상의 인형을 뽑았다. 영상 속엔 신기(神技)에 가까운 그녀의 뽑기 실력과 더 이상 집에 놓을 없을 정도로 꽉 차있는 인형들 그리고 그 인형들을 커다란 봉지에 포장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얄리는 “내 모든 인형들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인형 뽑는 것이 단지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사진·영상=People‘s Caily,Chin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민아, 전태수 자살 암시? “네 선택이니까. 한 번 더 통화할 걸”…네티즌 반응은

    조민아, 전태수 자살 암시? “네 선택이니까. 한 번 더 통화할 걸”…네티즌 반응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도를 표했다. 다만 조민아 애도글의 일부 표현이 전태수가 자살한 듯한 뉘앙스를 풍겨 논란이 일고 있다.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1일 사망한 전태수에 대해 “내가 아는 태수가 이름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있어서 설마 설마 했는데 얼굴까지 보고나니 믿을 수가 없다”며 비통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한테 투정부렸던 것 보다 더 많이 혼자 아팠구나”라며 “미안해. 한 번 더 통화하고, 한 번 더 얼굴 볼 걸. 그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라고 가슴 아파했다. 조민아는 “네 선택이니까, 태수가 선택한거니까 뭐라고 안 할게”라며 “동갑인데 만날 동생 대하듯 혼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오늘 많이 아프다. 더 안아주고 더 들어줬어야 됐는데”라고 후회했다. 조민아와 전태수는 1984년생 34살로 나이가 같다. 조민아는 “거기(하늘나라)선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태수하고 싶은 거 다해”라며 “어깨 무겁지 말고, 마음 무겁지 말고, 이제 편해졌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태수야”라고 남겼다. 전태수의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태수의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전태수는 불과 열흘 전에도 SNS를 통해 자신의 팬들과 소통해온 것으로 파악돼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태수는 누나 하지원에 대해 “든든한 누나가 있어 힘이 된다. 누나가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돈독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평소 전태수에 대해 “자랑스럽다”던 하지원은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슬픔에 잠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태수는 그동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사랑하기 좋은날’, ‘왕과 나’, ‘몽땅 내사랑’,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은혼일기’ 등에 출연했었다. 한편 조민아의 애도글에 네티즌의 반응은 대체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sujk****’는 “나는 정말 슬픈데 SNS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cgm9****’는 “보여주기식 인스타”라고 올렸다. 특히 조민아 “네 선택”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 ‘ljew****’는 “‘네 선택이니까’라는 말은 자살이라는 걸 내포하고 있는 것이냐”며 “소속사 원문 어디에도 자살 관련 언급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은 사실을 SNS에 손가락 가벼이 놀렸다”고 지적했다. ‘92jj****’는 “정말 친했던 사이이면 저런 글 SNS에 쓸 시간에 장례식장 달려가서 밤새면서 자리 지켜주겠다”며 “자살한 사람한테 네 선택이니까 뭐라고 안한다니 진짜 특이한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tjda****’도 “진짜 니 선택이라니? 미쳤느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조민아의 전태수 애도글 전문 태수야.. 너무 놀라서 손이 마구 떨린다...심장이 너무 크게 빨리 뛰어서 진정이 안돼.. 평소 자다 잘 깨지도 않는데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잤다가 자다깨서 꺼진 휴대폰을 켰는데 나한테 온 카톡들이 이상해서 뉴스를 봤어.. 아닐거야.. 뭔가 잘못된거야.. 내가 아는 태수이름이 실검에 걸려있어서 설마.. 설마했는데.. 얼굴까지 보고나니까 믿을 수가 없다.. 태수야.. 태수야..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나한테 투정부렸던 것 보다 더 많이 혼자 아팠구나.... 미안해.. 아..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내가 미안해.. 전화 자주 못해서 통화할 때 마다 뭐그리 바쁘냐고.. 그래 맞아.. 뭐그리 바쁘다고 한 번 더 통화하고 한 번 더 얼굴 볼 껄.. 그게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네 선택이니까 태수가 선택한거니까 뭐라고 안할게.. 동갑인데 맨날 동생 대하듯 혼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오늘 많이 아프다... 다 안아주고 더 들어줬어야됐는데.. 거기선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태수 하고싶은거 다해. 어깨 무겁지 말고 마음 무겁지 말고 이제 편해졌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태수야...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하늘이 도운 오토바이 운전자 사고 영상

    하늘이 도운 오토바이 운전자 사고 영상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전복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중국 원난성 자오퉁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이때 트럭 화물칸에 실려 있던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옆 차선을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쳤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 잠시 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멀쩡하게 일어나 자신의 오토바이를 챙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슬아슬하게 트럭에 깔릴 위기를 벗어난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입을 모아 ‘천우신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올 재건축 분양시장 달굴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 둔산’이 뜬다

    올 재건축 분양시장 달굴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 둔산’이 뜬다

    올해도 재건축 단지들이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하면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의 경우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신뢰가 있는데다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권 안에 든 만큼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있다.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수요자들에게 각광받는 상품이다. 주로 도심에 위치해 있어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반면,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수요자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재건축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 아파트들은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는 총 29개 단지인데, 이중 10대건설사에 속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18개 단지, 그 외 아파트는 12개 단지다. 이중에서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18개 단지 중 14개 단지인 77.78%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그 외 아파트는 12개 단지 중 7개 단지만이 1순위 마감하는데 그쳤다. 올해 떠오르는 재건축시장으로 주목 받는 대전에서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주목 받고 있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은 이달(1월) 대전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둔산지구는 대전지역에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 및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유등천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설계 역시 주목 할만 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이달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리던 트럭서 탈출한 돼지 때문에 일어난 엄청난 결과

    달리던 트럭서 탈출한 돼지 때문에 일어난 엄청난 결과

    달리던 트럭 화물칸에서 탈출한 돼지 때문에 뒤따르던 차들이 충돌하거나 전복되는 등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6일 중국 충칭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다. 당시 돼지를 실은 트럭이 터널 안을 달리던 중이었다. 그런데 150kg이 나가는 육중한 돼지가 화물칸을 이탈해 도로로 뛰어내렸다. 도로에 떨어진 돼지는 강한 충격 탓에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도로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돼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들이 봉변을 당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첫 번째 사고 차는 돼지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돌렸다가 터널 벽면에 부딪힌다. 돼지도 차에 치이면서 도로에 나자빠진다. 이어 10분 뒤, 빠르게 달려오던 승용차가 녀석을 피하려다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고속도로 터널에서 돼지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결과, 150kg의 무게인 돼지가 트럭에서 뛰어 내린 뒤 도로를 돌아다녔다. 녀석으로 인해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비록 돼지는 죽었지만, 다행히 부상당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트럭운전사는 이 사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국서부발전 본부장 뇌물 수수혐의 영장

    대구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한국서부발전 김모(60)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16년 서부발전이 진행하던 경북 김천 연료전지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2차례 4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의향 단가를 높여주는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공기관임원추천위원회가 발표한 서부발전 사장 최종 후보 2배수에 들어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해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종철출판사’ 들어보셨나요

    ‘박종철출판사’ 들어보셨나요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는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다룬 영화 ‘1987’이 한창 상영 중이었다. 영화를 보러 온 이들 가운데 이 건물 7층에 박종철 열사 이름을 딴 ‘박종철출판사’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고인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출판사는 그 관심을 비켜나 29년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박종철출판사는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생이었던 고인과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동아리 선후배들이 주축이 돼 1989년 설립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사무실을 얻었다가 여러 곳을 거쳐 현재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대표는 박종철 열사 1년 선배였던 김태호씨다. 애초 출판사를 세운 뒤 출판사 이름을 정하지 못했는데, 1987년 사건 이후 출판사 상호 이름도 정해졌다. 김 대표는 “‘종철이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더 돌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출판사 이름으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판사 대표 서적으로 1997년 출간한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 선집’(전 6권)을 들 수 있다. 김 대표는 “출판사를 연 뒤 동독 공산당이 6권짜리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대한 연구가 부실해, 우리가 이를 체계적으로 번역해 보급하고자 만들었다”고 했다. 출판사를 대표하는 다른 책으로 1998년 김 대표와 고인의 동기인 최인호씨가 함께 낸 ‘박종철 평전’을 들 수 있다. 고인에 대한 최초 평전은 출판사 소나무가 고인의 2주기를 맞아 낸 ‘그대 온몸 깃발 되어’다. 당시 책은 ‘박종철 기념사업회’ 이름으로 나왔지만, 실제 저자는 김 대표와 최씨다. 1987년 박종철 기념사업회가 세워진 뒤 정치색을 띤 이들이 참여하면서 1990년대 중반 무렵 기념사업회도 유명무실해졌다. 절판 이후 책도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김 대표는 “기념사업회 활동이 미미해 연락할 곳이 사라지자 한동안 매년 1월 기일 때면 각종 추모 행사 문의를 비롯해 언론사의 취재 요청이 출판사로 왔다. 그런 추모 열기에 맞게 우리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다시 펴낸 게 ‘박종철 평전’”이라고 말했다. “이전 책보다 격정적인 감정을 빼고 차분하게 썼다”는 게 김 대표 설명이다.  출판사는 2013년 5월부터 월간 ‘좌파’를 내는데, 지난해 6월 제호를 ‘시대’로 바꿨다. 김 대표는 “‘좌파’라는 단어가 언제부터인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추종자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바뀌어 버렸다”면서 “우리 사회의 진보 정치와 노동에 대한 목소리를 내려던 우리 의도와 달라 제호를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1987년 이후 사회는 이데올로기 싸움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출판사는 예나 지금이나 정치적인 휘둘림을 경계한다. 김 대표가 영화 ‘1987’에서 시작한 최근의 갑작스러운 고인 추모 열기를 크게 반기지 않는 이유다. 김 대표는 “2008년 박종철의 형인 박종부씨가 세운 사단법인 박종철 기념사업회 이전의 기념사업회가 일부 정치꾼들에 의해 빛이 바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착잡했다”면서 “출판사는 앞으로 박종철과 관련한 정치적인 흔들림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中, ‘여섯 쌍둥이’ 흰색 호랑이 새끼 첫 공개

    中, ‘여섯 쌍둥이’ 흰색 호랑이 새끼 첫 공개

    중국 남서부 쿤밍시 윈난 동물원(Yunan zoo)에서 매우 특별한 동물이 전시하고 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CGTN이 소개했다. 주인공은 희귀종인 흰색 호랑이 여섯 쌍둥이며 지난해 8월에 출산해 최근(15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동물원에 따르면 흰색 호랑이는 일반적으로 두 마리 혹은 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이번에 출산한 여섯 쌍둥이는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했다.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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