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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여부 알려주는 이케아의 기발한 광고

    임신 여부 알려주는 이케아의 기발한 광고

    스웨덴의 가구 업체 이케아(IKEA)가 만든 기발한 광고가 화제다. 이케아는 최근 스웨덴 여성 전문지 아멜리아에 아기 침대 광고를 내면서 “이 광고지에 소변을 묻히면 당신의 인생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문구를 넣었다. 광고 아래쪽에는 소변을 묻힐 수 있는 테스트지 부분을 포함됐는데, 임신한 여성이 이 부분에 소변을 묻히면 침대 사진 옆에 할인된 가격이 표시되도록 했다. 이는 스웨덴의 광고회사 옹크스탄 홀스트와 메르시네 연구소가 합작해 만든 것으로, 임신 테스트기의 원리를 적용했다. 여성이 임신했을 때 체내에서 나오는 임신 유지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중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에 반응하도록 한 것이다. 아래는 이케아가 제작한 광고의 원리를 보여주는 영상이다.영상팀 seoultv@seoul.co.kr
  • 투자금 200여억원 가로 챈 부동산 전문가 징역 6년

    고수익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200여억원을 챙긴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11일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 A(50)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편취한 점이 인정된다”며 “피해금이 거액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금을 돌려막기 식으로 반환하는 과정에 피해금 100억원 정도가 회복됐고 피고인이 실제 취득한 이득이 미미한 점, 일부 공소내용의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4년 11월부터 2016년 7월 사이 지인 등 111명을 상대로 2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남 신항만 부지 투자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거나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를 할인해서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접근해 거액 투자금을 가로챘다. 그는 투자 수익으로 원금의 18∼30%가량을 제시했다.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 초까지는 원금에 약정 수익금을 더해 돌려주기도 했다. A씨는 2013년 11월 부동산경제연구소를 설립한 뒤 정기적으로 부동산 강의를 하며 투자자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는 재판에서 자신도 다른 부동산 업자에게 거액을 사기당해 불가피하게 돌려막기를 했을 뿐 사기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70대 할머니 악기배운다

    성인문해학교인 대구내일학교 중학교과정 학생들이 악기연주 수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내일학교 늦깍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말까지 악기 연주 수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이 쉽게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 장구와 실로폰으로 악기 연주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과정 장구반 김성준(77) 씨는 “일흔이 넘어 여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악기 연주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무엇이든지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배우고 싶다”고 했다. 실로폰반 박영자(64·여)씨는“악기를 배우면서 손녀들의 책가방에 악기를 준비해 주던 때가 생각났다”며 “신나고 즐겁게 배워보겠다”고 밝혔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마련한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초등과정 5개 기관(명덕초, 달성초, 성서초, 금포초, 중앙도서관) 118명, 중학과정은 224명 등 모두 342명의 성인 만학도가 재학 중이다. 학습자들의 평균 연령은 초등과정은 67세, 중학과정은 65세로, 60대 이상이 79.5%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늦깎이 학습자들의 높은 학습 열의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재미있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대학생 라오스에서 구슬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학생들이 라오스에서 해외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대는 해외봉사단 26명(학생 23명, 단장 및 인솔직원 등 3명)이 지난 1월 1일부터 2주간 라오스 빠까딩 지역의 한 마을에서 교육 및 노력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빠까딩 지역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80여 km 떨어진 곳으로, 대구대는 지난 2014년 1월에도 이곳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이 지역의 빡방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태권도, 한국동요, 놀이 댄스 등 예체능 수업을 하며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교육 환경개선 활동으로 초등학교 건물의 천장과 바닥 보수 작업을 하고, 학교 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책장을 제작하고 100여권의 라오스 현지 책과 한국어 및 영어교재, 학용품 등을 기증했다. 현지 문화를 배우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도 열었다. 지난 7일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하루 동안 생활하며 라오스 문화를 배웠고, 10일에는 운동회를 열어 계주, 단체줄넘기 등을 함께 즐기며 현지 주민들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 학생 대표인 김영후 학생(25·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년)은 “현지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으로 느끼는 바가 컸다”면서 “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기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단장인 김영표 대구대 학생행복처장은 “대구대는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이곳을 ‘DU Village(대구대 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면서 “학생들의 봉사 열정을 통해 세계 속에서 빛나는 대구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DGIST차세대 에너지 개발 주요 기관으로 인정받아

    DGIST(총장 손상혁)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여하는 ‘에너지 R&D 혁신·우수성과’에 대한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DGIST는 2012년부터 4년간 36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초저가 금속원소를 이용한 고효율 CZTS 화합물 박막태양전지 개발’ 사업이 국가 에너지 R&D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DGIST가 주관기관으로, 영남대, 인천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한 본 사업을 통해 CZTS 박막태양전지 관련 지적재산권을 다수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CZTS 박막태양전지 양산에 적합한 진공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DGIST 태양에너지융합연구센터 김대환 센터장은 “CZTS 박막태양전지는 저비용 친환경 박막태양전지로 차세대 에너지 개발의 주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에너지 개발에 한층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범용 무독성 칼코지나이드 광흡수층 기반 플렉시블 무기 박막태양전기 개발’ 과제를 수탁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선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kg 감량한 설현의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

    20kg 감량한 설현의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

    ‘풍문쇼’에서 공개된 걸그룹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다.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는 ‘충격! 걸그룹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걸그룹 설현, 소유가 했다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기자는 “설현은 몸무게 60kg대에서 40kg대로 줄인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일명 ‘아사 다이어트’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설현의 다이어트 식단은 하루에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개, 삶은 달걀 1개였다. 총 칼로리가 415칼로리 밖에 안 된 탓에 ‘아사 다이어트’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는 이어 소유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당시 소유는 아침에 고구마 1개, 저녁에 김밥 세 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기자는 “그룹 투애니원 멤버였던 박봄은 ‘상추 다이어트’를 선택했다. 하루종일 상추만 먹는다. 그리고 당시 박봄은 식단 조절 뿐만 아니라 식욕 억제를 위해 귀에다 침을 맞은 것으로도 알려졌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일명 ‘호르몬 다이어트’로 불리는 방법을 언급했다. 그는 “누가 하는 거냐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몬 다이어트란, 임신부 몸에서 나오는 HCG 호르몬을 이용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란 임신 중에 나오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으로, 태아를 위해 산모의 체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다. 기자는 “이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입덧하는 상황과 똑같이 되기 때문에 공복 상태가 되고, 그러면서 지방이 분해돼 다이어트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진사이버대 4대 총장에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제4대 총장에 조방제(63)부총장 취임했다.. 신임 조 총장은 “해외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선도 사이버대학으로 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비전을 통한 교육수준의 향상, 대학구성원 모두 만족하는 근무환경 개선과 선진화된 조직문화 정착” 등을 취임사에서 약속했다. 또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고도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이버대학, 세계적 온라인 허브교육기관으로서의 사이버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신임 총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영진전문대학에 부임해 유아교육학과 교수, 유아교육과 학과장, 부설유치원원장, 학사운영처장, 대구경북영어마을 위원장,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과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위원, 대구시 보육정책위원을 지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진사이버대 4대 총장에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4대 총장에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제4대 총장에 조방제(63)부총장 취임했다.. 신임 조 총장은 “해외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선도 사이버대학으로 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비전을 통한 교육수준의 향상, 대학구성원 모두 만족하는 근무환경 개선과 선진화된 조직문화 정착” 등을 취임사에서 약속했다. 또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고도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이버대학, 세계적 온라인 허브교육기관으로서의 사이버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신임 총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영진전문대학에 부임해 유아교육학과 교수, 유아교육과 학과장, 부설유치원원장, 학사운영처장, 대구경북영어마을 위원장,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과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위원, 대구시 보육정책위원을 지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대 교수 저서 7권 한꺼번에 출간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56)교수가 지난해 12월부터 7권의 저서를 한꺼번에 출간한다. 영남대는 이번에 출간하는 저서들은 전문학술서부터 에세이와 평론집 등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2월에 양명학, 불교, 동아시아 사상사와 관련한 전문학술서 4권(?상상의 불교학-릴케에서 탄허까지 ?양명학의 새로운 지평-숨은 얼굴 드러난 얼굴 ?방법·은유·기획의 사상사 ?강화의 지성 하곡 정제두의 양명학 (이상 ‘지식과교양’ 출판))을 출간한데 이어, 1월 중에 에세이집과 시·예술·문화평론집 등 3권(?최재목의 횡설수설 ‘터벅터벅의 형식’ ?최재목의 시·문화 평론집 ‘상처의 형식과 시학’ ?길 위의 인문학: 희(希)의 상실, 고전과 낭만의 상처)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 교수는 교수신문이 2017년 사자성어로 선정한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한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추천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최 교수가 이번에 출간한 책들도 ‘파사현정’이란 용어와 일정부분 맥을 같이 한다. 책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상’, ‘새로운 지평’, ‘은유’와 같이 이제까지 논의되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불교와 양명학, 사상사를 말하고 있다. 최 교수가 이번에 출간하는 인문학 서적은 그 동안 최 교수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도 볼 수 있다. 최 교수는 ‘스무 살의 인문학’, ‘융합 인문학’ 등의 명품 교양 강좌를 개설해 학생 및 대중과 호흡하는 철학을 만들기 위해 힘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개설한 영남대의 인문학 교양 교과목 ‘스무 살의 인문학’은 수강정원이 500명인 대규모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매 학기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 교수는 “이번에 출간하는 책들은 그동안 해왔던 것을 정리하며 숨고르기를 한 내용으로 봐 주면 좋겠다.”고 집필 과정에서의 소회를 밝히며 “이제부터는 좀 더 제대로 된 책을 쓰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박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 전자정보통신계열이 해외취업에 대박을 터트렸다. 영진전문대는 이 계열 올해 해외취업 합격자는 19명으로 지난해 비해 4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계열은 지난 2015년 신학기에 2년 과정 30여 명 규모의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출범시켰다. 반도체와 전자분야에 특화된 일본 취업 특별반이다. 이 반 1기는 갓 출범한 파일럿 개념으로 2017년 졸업자 중 4명이 일본현지에 진출했다. 반은 2기에 접어들면서 일본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그야말로 입도선매 분위기로 바뀌었다. 올해 졸업예정인 2기생 32명 가운데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19명 전원이 ㈜리쿠르트R&D스태핑, ㈜OSP에 취업이 내정됐다. 나승욱 지도교수(48)는 “우리 반은 방학 중에도 하루 8시간씩 ‘심화 전자회로’ 수업은 물론 일본어 수업을 하며 일본기업에서 요구한 인재 양성에 정성을 쏟았다”고 전하면서 “특히 2기는 K-MOVE스쿨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고지원을 받게 되면서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도 인재 양성에 대학과 보조를 맞춰 적극적이었다. 인사부서 등 관계자들이 대학 강의실을 찾아서 회사를 직접 소개하고 필요한 인재상을 제시하는 등 지난해에만 10여 차례 특강을 가졌다. 야마시타 ㈜OSP 인사부장은 특강에서 “꿈과 의욕이 있는 인재, 해외에 도전해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인재상”을 제시했다. 대구지역 4년제 대학 출신으로 ㈜리쿠르트R&D스태핑에 합격한 신상규(27)씨는 “영진전문대학 일본취업 기사를 봤고, 특히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전자공학과 거기다 일본취업이 가능한 일본반에 강한 열망으로 입학해 꿈을 이루게 됐다. 휴대폰을 수많은 다국적기업이 참여해 만들 듯이 엔지니어에겐 국경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 회사에 합격한 이준형(28, 충남 지역 국립대 출신)씨는 “면접 때 일하고 싶은 분야를 미리 구체적으로 조사해 어필하였고, 특히 매끄러운 일본어를 구사한 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엔지니어로서의 실력을 쌓아서 글로벌 기술자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격자들은 오는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전자관련 개발연구소에서 연수를 갖는다. K-MOVE스쿨 사업 지원을 받아 이곳에서 전자, 시스템개발, 프로그램 코딩 분야를 미리 경험하고 나아가 일본 문화를 익히는 등 취업 시 조기에 안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진전문대학은 전자를 비롯해 기계, IT, 경영, 반도체 등 해외취업반 7개를 현재 가동 중이며 올해 1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진출,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의료원 병실에 불지른 20대 검거

    대구의료원 한 병실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의료원 폐쇄병동 입원 환자 A(19·고교생)군을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20분쯤 입원해 있던 폐쇄병동 병실 침대 위 베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화재경보가 작동,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문이 열리자 환자복 차림으로 달아나 동구 자택에 들른 뒤 사복으로 갈아입고 인근 PC방에서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이 난 뒤 며칠 전 입원한 A군이 사라진 점을 수상히 여기고 주소지 주변을 수색해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붙잡았다. 경찰은 A군이 화재경보가 작동하면 폐쇄병동 문이 열린다는 점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라이터 반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병원 직원들이 옥내 소화설비로 진화해 10여 분만에 꺼졌으나 A군과 같은 층에 있던 폐쇄병동 환자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화 ‘1987’ 관객수 400만 돌파, 文 대통령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

    영화 ‘1987’ 관객수 400만 돌파, 文 대통령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

    영화 ‘1987’ 관객수가 400만을 돌파했다.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공개한 KOBIS(발권) 통계에 따르면, 영화 ‘1987’ 누적 관객수는 408만 7434명이다. 지난 12월 27일 개봉한 영화 ‘1987’은 사전 시사회로 관객 3만5562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해 영화 ‘변호인’과 같은 흥행 속도를 보였다. 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서울 용산구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고 소감을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네이버영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물 터진 강동원…문재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평 화제

    눈물 터진 강동원…문재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평 화제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1987’을 관람했다. 관람 뒤 무대에 올라 영화를 본 소감을 말할 땐 함께 한 배우 강동원과 장준환 감독까지 눈물을 흘렸다.문 대통령은 7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 CGV를 예고 없이 찾았다. 전혀 모르고 있던 관객들은 연신 환호성을 질렀다. 문 대통령 부부 양쪽에는 박종철씨의 형 박종부씨와 배우 김윤석이 앉았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 문성근씨 등도 함께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뒤 문 대통령은 감독과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보는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고 겨우 말문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보면서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면서 “민주화 투쟁 시기에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말인데 오늘 이 영화는 그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연희(영화 속 등장인물)도 참가할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준환 감독의 등을 두드리며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관람 소감을 말하는 중 배우 강동원은 감정이 북받쳤는지 한참 동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강동원은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많은 빚을 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런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심정으로 참여했다.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열심히,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찍으면서 보답하겠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앞서 이한열기념사업회 측은 “강동원이 2016년 여름 JTBC의 태블릿PC 보도 전, 박근혜의 서슬이 시퍼렇던 때, 배우로서 불이익을 감수할 각오로 제일 먼저 달려와 배역을 수락해줬다”면서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영화 ‘1987’은 이날 오후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5급 민간경력 합격자 96명 발표…해경 필기합격자 613명 명단 발표

    # 5급 민간경력 합격자 96명 발표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8일 2017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최종합격자 96명을 발표했다. 전체 응시자 3362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2대1이었다. 민경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5급 공무원 선발에 도입했다. 필기시험(PSAT)→서류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응시자격은 기업·연구소·대학 등에서 일반 경력 10년 이상(관리자 3년) 근무자다. 석사 학위 후 4년 이상 연구·근무 경력이 있거나 박사 학위가 있어도 응시 가능하다.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후 2~4년 정도 근무했어도 역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5급 민경채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7.3세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28세,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였다. # 해경 필기합격자 613명 명단 발표 2018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613명의 명단이 지난달 27일 발표됐다. 합격자들은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 등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필기합격자 중 함정요원으로 지원한 응시자는 해기사 면허증이나 해군 승함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경학과 졸업자로 지원한 응시자는 관련학과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점수에 가산되는 자격증도 있다. 가산자격증 입력은 해경 원서접수 사이트(gosi.kcg.go.kr)에서 입력하고 자격증 사본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함께 동봉 제출한다. 자신이 지원한 지방경찰청마다 서류를 보낼 주소가 다르다. 해양경찰청 채용인터넷 사이트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 ‘1987’ 관람·블랙리스트 만난 文… “노력하면 세상 바뀐다”

    ‘1987’ 관람·블랙리스트 만난 文… “노력하면 세상 바뀐다”

    “‘그런다고 세상 바뀌나’ 큰 울림…그 질문에 대한 답이 영화 ‘1987’” 감정 복받친 듯 잠시 말 못 잇기도 배우 김규리 등 블랙리스트 간담“진실 제대로 규명해 책임자 처벌…억압 받는 일 없게 지원 늘릴 것”“역사는 금방은 아니지만 긴 세월을 두고 뚜벅뚜벅 발전해 오고 있다. 우리가 노력하면 세상이 바뀐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하고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가장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면서 “지금도 정권이 바뀌었다고 세상이 달라진 게 있느냐, 그렇게들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다. 저는 오늘 이 영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항쟁 한 번 했다고 세상이 확 달라지진 않지만, 영화 속 87년 6월 항쟁으로 ‘택시운전사’란 영화로 봤던 택시운전사의 세상, 그 세계를 끝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 교체를 하지 못해 미완으로 남게 된 6월 항쟁을 완성해준 게 촛불혁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 우리가 힘을 모을 때, 그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를 만든 장준환 감독은 “2017년 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여러분이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이고,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관에 6월 항쟁의 불씨가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형 박종부씨,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를 초청했다. 영화 관람에 앞선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87년 당시 박종철 열사 댁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문 대통령 자신도 1987년 2월 부산에서 ‘박종철 범국민추도회’를 주도하다 연행됐다. ‘호헌 반대 민주 헌법 쟁취 범국민운동 부산본부’의 상임집행위원이 인권변호사였던 문 대통령이었고, 상임집행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배씨는 문 대통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박종철·이한열 열사 이외에도 많은 열사가 있는데, 유품을 보관할 장소가 없으니 공간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동석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했다. 우 의원은 이한열 열사의 영결식에서 영정 사진을 들었던 인물로, 정치인 중에선 유일하게 참석했다. 당시 사건의 내막을 담은 옥중서신을 외부로 전한 한재동 전 교도관은 배씨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했고, 배 여사는 “왜 죄송해하십니까. 말씀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배씨는 “차마 영화를 보지 못하겠다”며 발길을 돌렸다. 영화를 관람하고서 무대로 나간 문 대통령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다”고 하고선 쇼크사로 묻힐 뻔한 박종철 사건에서 부검을 지시한 최환 검사, 한 전 교도관 등 영화를 함께 본 6월 항쟁의 주역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영화에서 이한열 열사로 분한 배우 강동원은 “내가 지금 이렇게 잘살고 있는 게 많은 빚을 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영화관 인근 식당에서 배우 김규리, 소설가 서유미, 신동옥 시인, 음악감독 겸 가수 백자 등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문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해 책임 있는 사람들, 벌받을 사람들이 확실하게 책임지고 벌받게 하는 게 하나의 일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정치적 성향이나 정치적 의사 표현으로 차별받거나 억압받는 일이 없도록, 나아가서는 제대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 김씨를 보며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어 심지어 자살을 생각했던 분들도 계셨다고 들었고, 김규리씨도 못 견뎌서 예명을 바꿨지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소설가 서씨에게 갈등을 해소하고 빛이 되는 삶을 살라는 의미를 담아 조명 기능이 있는 찻잔을 전달하는 등 참석자 각각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지난해 8월 ‘택시운전사’, 10월 ‘미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영화 ‘1987’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동안 입을 떼지 못했다

    영화 ‘1987’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동안 입을 떼지 못했다

    일요일인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 영화 ‘1987’ 상영을 기다리던 극장 안이 한 일행의 등장으로 술렁이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깜짝 방문’이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문 대통령 내외 양쪽에는 1987년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 고(故) 박종철 열사의 형 종부씨와 주연 배우 김윤석이 앉았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 문성근 등도 동행했다. 부인 김정숙 여사와 두 시간여 동안 영화를 보고 배우들과 함께 인사차 무대에 오른 문 대통령은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처럼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영화를 보는 내내 울면서 아주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며 힘겹게 입을 뗐다.문 대통령은 “영화를 보면서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라면서 “민주화 투쟁 시기에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말인데 오늘 이 영화는 그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연희(영화 속 등장인물)도 참가할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장준환 감독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셨다”고 격려했다.영화에서 고(故) 이한열 열사를 연기한 배우 강동원은 문 대통령이 영화 관람 소감을 밝히는 동안 옆에서 뒤돌아 많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영화 관람에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한 인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 열사의 형 종부씨 외에도 6·10 민주화운동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재동씨, 최환 전 검사 등도 함께 영화를 봤다. 한씨는 영등포교도소 교도관으로 일하던 중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돼 있던 이부영 전 의원이 작성한 쪽지를 외부에 전달해 사건의 진상을 알렸고, 최 전 검사는 박종철 열사 시신 화장을 막고 부검을 명령한 인물이다.문 대통령은 이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를 관람하기 전 상영관 옆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이들과 20분가량 비공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가 컸을 텐데 6월 항쟁, 박종철 열사와 관련한 영화를 만들고 이에 흔쾌히 참여해 준 배우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87년에 박종철 열사의 집을 자주 찾아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박종부씨는 ‘박종철과 우리, 30년의 기억, 그대 촛불로 살아’라는 책을, 간담회에 함께한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는 ‘1987 이한열’이라는 책을 각각 선물했다. 배 여사는 “이 영화는 차마 보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영화는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관람을 마친 문 대통령은 근처 식당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예술인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제가 듣기로 (블랙리스트 피해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심지어 자살을 생각했던 분들도 계셨다고 들었다”고 말하고는 옆에 앉은 배우 김규리(전 김민선)를 보며 “못 견뎌서 예명을 바꿨죠”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진 이유는 그만큼 문화의 힘이 크기 때문일 텐데 지난 촛불집회 때도 문화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포토] ‘듣고있으니 눈물이…’ 블랙리스트 피해 배우 김규리

    [포토] ‘듣고있으니 눈물이…’ 블랙리스트 피해 배우 김규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 내 한 식당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화 ’1987‘ 본 후’ 문재인 대통령

    [포토] ‘영화 ’1987‘ 본 후’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관람객들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블랙리스트 예술인과 오찬

    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블랙리스트 예술인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문 대통령이 취임 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13일 광주항쟁을 세상에 알렸던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를 소재로 한 ‘택시운전사’를, 10월 15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사회의 여성문제를 다룬 ‘미씽’을 각각 관람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관람에 앞서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 고 박종철 열사의 형 박종부씨, 이 영화 장준환 감독과 출연 배우인 김윤석·하정우·강동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 제작사 대표 및 시나리오 작가 등과 환담했다. 배 여사와 박씨는 작년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기도 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자리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1987년 인권변호사 시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부산의 6월 항쟁을 주도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관람이 끝난 뒤 영화관 안에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 당시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서유미 소설가, 신동옥 시인, 윤시중 연출가, 정유란 공연기획자, 김서령 문화예술기획 대표, 배우 김규리, 음악감독·가수 백자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가려진 시간’, 판타지적 설정+아역 배우 연기...어떤 영화길래?

    영화 ‘가려진 시간’, 판타지적 설정+아역 배우 연기...어떤 영화길래?

    영화 ‘가려진 시간’이 화제다.6일 오후 10시 채널 CGV에서 영화 ‘가려진 시간’이 방영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린은 사고로 엄마를 잃고 새 아빠와 화노도로 이사를 오고, 갑자기 어른이 된 성민은 수린을 찾아온다. 성민과 친구들은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산으로 갔다가 모두 실종된다. 수린 만이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것. 이 영화는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 앞에 진실을 외면한 세상과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성민과 수린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판타지적 설정으로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가려진 시간’에는 강동원, 신은수, 김희원, 권해효, 엄태구, 이효제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가려진 시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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