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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여성 안전벨 울려라”

    구로 “여성 안전벨 울려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벨에 폐쇄회로(CC)TV까지 설치했습니다.”(이성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가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시스템을 여성화장실 3곳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대 화장실 내에서 벌어진 성폭행 미수 사건이 계기가 됐다. 비상벨을 누르면 구로서 경찰관 4명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구 관제센터로 위치가 바로 전송된다. CCTV는 여성화장실 입구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설치 장소는 하늘공원주차장, 거리공원 1구역(대림역 방면), 남구로역 화장실이다. CCTV는 개인정보보호법상 화장실 안쪽이 아닌 입구에 설치했다. 구는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3곳의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최근 12곳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잣절공원, 개웅산공원, 거리공원 2구역(신도림역 방면), 개웅어린이공원 등이다. 비상스위치와 경광사이렌으로 구성된 ‘단순 경보형’ 비상벨에서 112상황실로 즉시 문자가 발송되는 방식으로 바꿨다. 주변의 도움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언제든 경찰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할 수 있게 됐다. 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단순 경보형 비상벨은 남자화장실로 모두 옮겨 달았다”고 말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여성화장실 안전벨 강화로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풍문쇼’ 이승환,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 앞두고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

    ‘풍문쇼’ 이승환,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 앞두고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

    가수 이승환이 사회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다 살해 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번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서 소신 발언을 하며 크게 주목을 받은 가수 이승환을 조명했다. 강일홍 기자는 “이승환은 평소에도 사회적 문제가 생기면 늘 참여해 온 가수 중 한 명이다. 가수인 만큼 그는 음악으로 소신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곡 ‘가만히 있으라’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를 발표했다. 김묘성 기자는 “이승환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이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던 2008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정부에 대한 분노를 행동으로 실천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그 첫 행보가 바로 2008년 광우병 콘서트였다”고 말했다. 이후 이승환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콘서트, MBC 노조 파업 콘서트, 외규장각 반환 콘서트, 용산 참사 콘서트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과거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26년’에 억대 투자를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그의 활동을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묘성 기자는 “과거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를 앞두고 한 네티즌이 이승환의 SNS에 살해 협박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자동차에는 큰 흠집이 나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이승환은 “자동차에 난 흠집은 CCTV에 확인 중이니 자수하라”며 살해 협박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며 맞대응을 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후 18개월 아이도 ‘성별’따라 장난감 갈린다 (연구)

    생후 18개월 아이도 ‘성별’따라 장난감 갈린다 (연구)

    성역할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은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출생 직후부터 일찌감치 이뤄진 것일까. 일반적으로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각자의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장난감이 있기 마련이다. 예컨대 남자아이라면 트럭이나 로봇, 기차 등의 장난감을, 여자아이라면 인형을 받았을 때 훨씬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성별에 따른 장난감 선호가 갈릴까.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생후 9~32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장난감 선호가 생후 18개월 혹은 그 이하의 어린 아이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18개월 이하 아이들은 특히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거나 직접적으로 흥미를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그 결과 남자아이 54명, 여자아이 47명 등 총 101명의 아이들 상당수가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장난감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아이들을 한데 모은 뒤 약 1m 떨어진 거리에 다양한 장난감을 배치했다. 부모를 포함한 어른들의 개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어떤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는지 CCTV를 통해 관찰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12개월의 영아 중 남자아이 전체는 공을 가지고 놀거나 흥미를 보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 실험에 참가한 9~32개월 남자아이들은 실험 시간의 절반을 공을 가지고 노는데 할애한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여자아이들은 전체 실험시간의 절반가량을 소꿉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썼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모두 곰인형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두 트럭이나 공 등 남자아이들이 주로 가지고 놀 법한 장난감에 관심을 보였다. 연구진은 “광범위한 사회화가 생겨나기 이전인 생후 18개월 미만 아이들에게서도 성별에 따른 선호도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성향은 아이들이 점차 더 많은 사회적 언어를 배우고 스스로를 ‘남자아이’ 혹은 ‘여자아이’로 규정짓기 시작하면 더욱 공고해지거나 수정‧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아이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다양한 장난감을 선호하기도 했다”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선호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연구조사 전문 사이트 ‘더 컨버세이션’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난 도둑이다” 퍼레이드 벌이며 망신 산 호주 커플 

    “난 도둑이다” 퍼레이드 벌이며 망신 산 호주 커플 

    인도네시아의 길리 트라왕안 섬에서 특별한 퍼레이드가 벌어져 화제가 됐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호주에서 여행온 한 커플이다. 영국의 더가디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수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검은 제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거리를 걸어야 했던 커플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진 속의 커플은 지난 10일 오후 자전거를 훔치는 모습이 CCTV에 찍혔고, 절도 혐의에 대한 벌로 인도네시아의 거리에서 수모를 겪는, 일종의 ‘명예형’을 당해야 했다. 그들은 목에 다른 절도범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긴 종이판을 걸고 있었다. 거기에는 “나는 도둑이다. 내가 한 절도를 저지르지 말라” 라고 적혀있다. 그들 양 옆에는 지역 안전부대의 멤버들이 나란히 붙어 함께 걷고 있었다. 안전부대원은 “그들은 11일 퍼레이드를 벌였고, 지금은 섬을 떠난 상태”라고 말했다. 발리 근처에 위치한 세 개의 길리섬 중에서 가장 큰 길리 트라왕안은 약 800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섬이 너무 작고 경찰병력이 없어, 인도네시아 당국에서 운영되는 지역 안전부대가 도둑질을 막기 위해 수치스러운 형벌을 부과한 것이다. 지역 다이빙 용품점의 직원 마이크는 “커플은 다이빙 여행을 예약했지만, 지역 법 집행기관의 규칙에 의해 체벌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부대는 사적인 제재를 가하는 단체가 아니다”면서 “내가 머무르는 1년간 이런 일이 여행자와 지역민들 모두를 포함해 7~9번 정도 일어났다“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Dije Siha Rahmad)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中 소방관, 자살소동 여성 안전하게 구조

    中 소방관, 자살소동 여성 안전하게 구조

    중국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한 여성이 소방관의 기지로 극적으로 구조됐다. 중국 CCTV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카이펑(開封)시 란카오(蘭考)현에 위치한 한 건물 3층 창문 난간에서 20대 여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설득에 나섰지만, 여성은 건물 아래로 뛰어내리겠다며 구조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했다. 소방당국은 두 팀으로 나눠 움직였다. 한 팀은 건물 아래에 매트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 한 팀은 옥상으로 향했다. 소방관 한 명이 줄을 타고 건물 아래로 내려가 창문 난간에 있는 여성을 직접 구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계획대로 한 소방관이 여성을 와락 끌어안고서 열려 있는 창문으로 밀고 들어가 무사히 구조한 것이다. 극적인 이 순간이 기록된 영상은, 온라인에 공개된 후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은 소방관의 적절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반면 자살을 시도한 여성에 대해서는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편, 소동을 벌인 여성의 자살 시도 원인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과수 “서문시장 화재 4지구 통로 근처서 시작”…원인은 파악 못 해

    국과수 “서문시장 화재 4지구 통로 근처서 시작”…원인은 파악 못 해

    지난달 30일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는 4지구 통로 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6일 “불이 시작된 곳을 꼭 집어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불이 난 모습, 폐쇄회로(CC)TV 영상, 전기 요인 등으로 미뤄 4지구 건물 남서편 통로 셔터를 중심으로 건물 입구와 바깥쪽 부근에서 최초로 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감정서를 화재사건 수사전담팀(팀장 대구중부경찰서장)에 통보했다. 또 “발화 지점을 특정할 수 없어 화재 원인을 정확히 언급하기 어렵다”며 “전기 합선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장 조사만으로는 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스프링클러, 지하 저수조 등을 확인한 결과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기능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국과수는 노점상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과 관련해 “CCTV 영상을 보면 불이 시작되는 때에 노점상은 연소하지 않았고 가스누출과 관련한 폭발 형태와 집중적인 화재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서를 정밀 분석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조민아 베이커리 “허위 후기 악플러 고소하지 않기로 결정+글 삭제”

    조민아 베이커리 “허위 후기 악플러 고소하지 않기로 결정+글 삭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후기 작성자 고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제품을 구입 하시고 후기를 작성 하신 분들에 대해서 고소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모든 분들의 입맛을 만족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맛의 지적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면서 “다만 고소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인신 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들,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에 대한 고소를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CCTV를 언급했던 이유는 고구마쿠키에 대해 글을 썼던 글쓴이 말처럼 얼룩덜룩하게 구워진 쿠키 뿐만 아니라 샌딩 안 된 쿠키 자체가 현장에 없었다”면서 “저희 제품인 고구마쿠키에 대한 글을 썼던 글쓴이 본인이 글 삭제를 했기 때문에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이번 건은 고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 내린 부분”이라고 전했다.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조민아는 최근 온라인에 자신의 베이커리에 대한 혹평을 남긴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글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됐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조민아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판 우병우?’...‘묻지마 범행’ 개인 현상금 걸어 체포

    ‘독일판 우병우?’...‘묻지마 범행’ 개인 현상금 걸어 체포

    늦은 밤, 인적이 드문 한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호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채 계단을 내려간다. 잠시 뒤 뒤따라 내려가던 한 남성이 갑자기 여성의 등을 발로 차 밀어 넘어뜨린다. 이 남성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함께 있던 세 남성과 유유히 자리를 떠나고 만다. 불과 며칠 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을 일으킨 한 영상에 담긴 내용이다. 지난 10월 27일 독일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최근 인터넷상으로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물론 현장에는 다른 사람들이 있어 가해자 일당의 검거는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예상됐지만, 실제로 이들 목격자는 처음에 증언을 꺼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남성이 영상 속 가해자와 공범 3인의 체포를 돕는 사람에게 현상금 2000유로(약 250만 원)를 지급하겠다고 공표하고 나선 뒤 사건에 연루된 한 남성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인적으로 포상금을 내건 이 남성은 레이디 가가와 샤를리즈 테론 등 유명 연예인의 경호를 담당해온 경호원 미하엘 퀴르(54). 그는 용의자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어떤 단서를 갖고 있다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자신에게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는 이미 유용한 정보를 입수해 경찰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범인 체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은 자신 외에도 또 다른 한 사람이 5000유로(약 620만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남성은 딸 한 명을 둔 익명의 사업가로, 그 역시 다른 많은 사람처럼 CCTV 영상을 보고 분개한 사람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피해 여성에게도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5000유로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中, 지각 학생들 서로 뺨 때리게 한 교수 ‘충격’

    中, 지각 학생들 서로 뺨 때리게 한 교수 ‘충격’

    중국의 한 대학교수가 수업에 지각한 학생들끼리 서로의 뺨을 때리게 하는 체벌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중국 CCTV뉴스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8일 간쑤성 장예시에 있는 헥시대학교의 한 교수가 지각한 학생들에게 짝을 지어 친구의 뺨을 때리게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각한 학생들이 강의실 앞에 줄지어 서 있다. 교수는 학생들을 두 명씩 짝을 지어 마주 보게 하더니 서로의 뺨을 때리게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상대의 얼굴을 때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교수는 일부 학생들에게 더욱 강하게 때리라고 호통친다. 급기야 자신이 직접 아이들의 뺨을 때리기도 한다. 이처럼 비상식적인 교수의 체벌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거세게 질타했다. CCTV뉴스는 “지난 9일 간쑤성 교육 당국이 문제가 된 교수를 파면조치 했으며, 해당 교수는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이 아직 해당 교수를 용서하지 않았으며, 그에 대한 분노만큼이나 주변에서 침묵하고 있던 학생들에게도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단 한 명도 교수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저항하지 않았다”며 “진정한 대학 교육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사진 영상=CCTV New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女 실종

    제주의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던 여성이 4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튿날 오전 8시쯤 아침 식사를 한 뒤 종적을 감췄다. 게스트하우스 업주는 이 여성이 객실에 가방을 남겨 둔 채 돌아오지 않자 10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가방 안에는 여벌 옷만 있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없었다. 게스트하우스 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에 따르면 이 여성은 키 162㎝가량에 통통한 체격으로 긴 생머리이며 실종 당시 검은색 패딩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주변 CCTV에서 이 여성이 마을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이후 행적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요금을 지불했던 카드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영장을 신청했으며 인상착의 등이 담긴 실종자 수배전단을 제작해 배포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수색 제한한 정부…왜? 시청자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수색 제한한 정부…왜? 시청자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10일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방송을 통해 세월호 인양 과정을 둘러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심상치 않은 행보를 추적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월호 선적의뢰서에는 목적지 불명의 철근 246톤만 기록됐다. 세월호 사고 당시 선박을 관리한 화물차 기사는 “배에 철근이 무지하게 들어가 있다”고 증언했고, 제주 강정마을 주민 박 모 씨는 “해군기지에 4월 16일까지만 철근이 설치됐다. 그 날 이후 뚝 끊겼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군은 청해진해운을 이용했고, 이를 통해 세월호 화물칸에 실린 다량의 철근이 제주 해군기지로 향하고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는 “당시 세월호에 철근 잡화 신고된 게 387톤인데, 철근만 278톤이었다”며 “그래서 화물의 목적지와 용도를 알아보려 했는데, 취재가 안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인명 수색에 참여했던 한 잠수사는 “화물칸 수색 하지 말라고 그랬다. 잠수사들도 화물칸 이야기를 한 사람이 있는데 해경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유독 화물칸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화물칸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중국 인양업체의 잠수부들뿐이었다. CCTV 전체 영상을 통해 세월호 화물칸 CCTV가 배가 침몰되기 직전 꺼진 사실이 확인됐다. 잠수부들은 “배가 기울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공기가 있는 곳으로 간다”며 화물칸에도 충분히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굳이 수색 자체를 제한했던 정부에 의문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일제히 충격에 빠졌다. 해수부와 국정원이 밀실에 숨기고 있는 진실을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04명의 생명을 유기하다 못해 진상규명도 방해하고, 인양하는 것조차 정통적이고 최상의 기술진을 사용하지 않고, 작은배 1번 인양한 상하이샐비지를 통해 세월호를 인양하려 했다니..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한 사람이든, 기관이든 긴급체포해고 구속해서 처벌해야 한다! 국정원도!(griu****)” “그알 보고나니 철근은 단순한 공사재료 기밀 숨기기 재료에 불과하다는 답이 나옴.. 304명이 죽어도 될 만큼의 기밀이란 게 대체 뭐야? 국정원 그네야 기춘아 너희들은 알잖아. cctv가 사고전에 꺼진 것도 이상하고 그네는 실시간 수장 보면서 밥도 먹고 머리도 하고 마음이 참 태평했지. 가라앉아도 되는 배라는 것을 알았던 거 같은데..(hyk9****)” “애들아 너희들은 다보고 있지? 꼭 너희들을 이렇게 만든 자들을 벌주기 바란다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r630****)”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러고도 우리가 어른이라는 게 참.. 세월호 희생자여러분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밝히겠습니다.(yium**** )”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국정원, 제주 해군기지 준공 위해 세월호 출항 압박?

    ‘그것이 알고싶다’ 국정원, 제주 해군기지 준공 위해 세월호 출항 압박?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참사와 국정원, 제주 해군기지간의 관계를 파헤쳤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화물칸에 실려 있던 철근의 목적지가 제주 해군기지였다는 제보를 추적했다. 이에 한 기자는 가설이지만 국정원이 제주 해군기지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세월호 출항 등을 압박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해군기지와 국정원의 관계는 분실된 수첩으로 인해 확인된 적이 있다. 수첩에는 2008년 9월 비밀리에 소집된 회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검찰과 경찰, 제주 당국과 국정원이 모여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국정원은 외부에서 문제 제기를 해주면 본인들이 측면 지원하겠다고 나섰다는 것. 실제 국정원은 인천 연안부두 하역장 인근과 선내의 CCTV 및 보안요원 보완을 완료한 후에야 세월호의 출항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로 위 멈춰선 트럭서 구사일생한 남성

    철로 위 멈춰선 트럭서 구사일생한 남성

    ‘기차 건널목에서 항상 정지하세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일 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화 시 칭안 현과 후난 성 뤄디 시 솽펑 현 기차역 사이 철로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트럭 운전사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CCTV 영상에는 석탄을 가득 싣고 철로 위로 질주해오는 트럭이 포착된다. 철로위에 멈춰선 트럭.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트럭운전사가 차문을 열고 가까스로 트럭에서 뛰어내리는 동시에 빠른 속력의 K889 열차가 트럭과 충돌하며 지나간다. 트럭 운전사는 다행스럽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사고 원인은 그가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과속으로 건널목을 지나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Already up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계단 내려가던 여성에게 느닷없이 ‘묻지마 폭행’

    계단 내려가던 여성에게 느닷없이 ‘묻지마 폭행’

    독일의 한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을 뒤에서 발로 걷어찬 남성이 현지 경찰 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메트로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독일 노이쾰른 지하철역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26세 여성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폭행 장면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CCTV 영상을 보면, 계단을 내려가는 피해여성 뒤로 한 남성이 뒤따라 내려가더니 갑자기 발로 걷어찬다. 이 충격으로 여성은 계단 아래로 저만치 굴러 떨어진다. 외신들은 피해 여성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또 현지 경찰이 가해 남성을 비롯해 그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베를린 경찰 벤냐민 옌드로는 “이는 상당히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칭하며 “도시의 많은 사람이 묻지마 폭행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끔찍한 사건인 만큼 경찰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기춘, 유신시대 공작·조작 본능을 체화한 화신”…‘자백’ 최승호PD 글 ‘눈길’

    “김기춘, 유신시대 공작·조작 본능을 체화한 화신”…‘자백’ 최승호PD 글 ‘눈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 청문회’에 출석해 핵심 의혹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증 정황이 담긴 영상을 틀자 말을 바꿨다. 이 가운데 다큐 영화 ‘자백’을 만들며 김 전 실장을 여러번 인터뷰했던 뉴스타파 최승호PD의 페이스북 글이 눈길을 끈다. 최 PD는 “어제 100번 이상 부인하는 김기춘 씨를 보면서 화가 많이 나셨지요? 여러분보다 먼저 그런 황당한 상황을 경험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라며 지난해 11월 20일 김포공항에서 김 전 비서실장과 마추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일화에 따르면 당시 그는 김 전 비서실장에게 “75년 재일동포유학생 간첩사건에 대해 여쭙고 싶다”고 물었지만 “알지 못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 때 중앙정보부에서 강간 당한 여학생도 있다고 하고요”라고 묻자 모른다던 김 전 비서실장은 “그건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통해 최 PD는 “도저히 부인하기 힘든 물증을 들이댔을 때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며 “어제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 저는 ‘사실상 시인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 최 PD는 김 전 비서실장에게 “간첩 조작 당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때 수사책임자셨는데 상관 없는 일은 아니겠죠”라고 질문하자 “나는 수사한 적이 없다”고 답이 돌아왔다면서 “법률가로서 기본도 부정하는 발언을 한다”고 꼬집었다. 최 PD는 “그가 5년 간 대공수사국장이었을 때 가장 많은 간첩단 사건이 조작됐다.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 수사관이었던 이기동이란 사람이 쓴 ‘남산 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김기춘 국장의 방에 조사실을 볼 수 있는 CCTV가 있었다고 나온다. 그는 고문으로 숱한 피해자들의 삶이 망가지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자신이 수사책임자였다는 ‘자명한’ 사실조차 부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기춘은 91년 박정희가 제정한 5.16민족상을 탔는데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가 ‘재일동포 간첩을 많이 잡았다’는 것이었다”며 “자신의 공적을 말할 때는 자랑스럽게 언급했으면서 역사적 심판을 받을 때는 너무나 간단하게 부인했다. 그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춘은 유신시대 중앙정보부의 공작 본능, 조작 본능을 체화한 화신이다. 박근혜 청와대에서 그가 온갖 사건들을 공작한 것이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으로 드러났다”며 “특검이 그를 불러 역사적 청산을 하기 바란다.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김기춘 씨가 성심 성의 껏 부인하는 모습을 보면 헷갈리는 분들도 계실 거다. 저 사람이 저렇게까지 말할 때는 진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그런 분들은 ‘자백’을 보시기 바란다. 인간이 어디까지 진실을 부인할 수 있는지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미 朴 전 대통령 생가 불탄 뒤 “뒷북관리” 비난

    경북 구미시가 최근 방화로 불에 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경북도 기념물 제86호)의 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해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방화 피해를 입은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내년에 시비 5000만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교체 등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대통령 생가 인근에는 현재 CCTV 36대가 설치돼 있다. 또 사회복무요원을 기존 10명에서 추가 투입하고, 경찰서 협조를 받아 의경을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시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발생 이후 대통령 생가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손 놓고 있다가 ‘사후 약방문’ 식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서울신문 11월 4일자 15면>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잦은데도 시는 매번 뒷북행정으로 일관한다”고 비난했다. 구미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영정 등 추모관 건물 복원에 9000만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박 전 대통령 생가 건물에 3억 9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화재보험에 가입했지만 이번에 받는 보험금은 2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부족분에 예산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임시 휴관하고 복원에 들어갔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1)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12월 6일(화))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 현장인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로윈의 제1공장(완성차공장) 및 제2공장(구체공장)을 방문하여 제작현황을 보고 받고, 각 공정별 제작 과정을 일일이 점검했다. 서울메트로는 2015년 3월 27일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구매에 대한 계약(사업비 2,096억원, 사업기간 ’15.3월~’18.12월)을 체결하였고, 현재 41.3%의 제작공정(당초 계획 47.8%)을 나타내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구체 소조립 자동용접설비 및 대조립 회전지그, 정하중시험설비, 사이드프레임 벤딩머신, 대차프레임 로봇용접설비 및 용접 회전지그, TCMS 시뮬레이터, 냉방장치 시험설비 등 각 공정별 제작설비와 제작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공장 점검을 모두 마친 후 질의를 통해 공정별 형식승인 이행 여부, 국산 부품 사용 비율 준수 여부, 외국산 부품 및 장치의 물량 확보 및 향후 유지․관리 용이성 확보 여부, 전동차내 비상벨․비상인터폰․CCTV․소화기 등 안전설비 설치 적정성, 새롭게 도입되는 차량간 연결기의 안전성, 초도편성 납기 일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재차 확인했다.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정별 상황을 직접 확인한 결과 그간 걱정하고 우려했던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 사업이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오른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면서 “경쟁을 통한 전동차 제작업체 선정과 성공적인 전동차 제작은 대한민국 철도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 뿐만 아니라 ㈜다원시스․㈜로윈의 임직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전동차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국회 청문회] 고영태 ‘최순실 좋아하냐’는 말에 “아니다”

    [국회 청문회] 고영태 ‘최순실 좋아하냐’는 말에 “아니다”

    고영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조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최씨를 존경하고 좋아하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고영태는 “더블루케이에 직원으로 있었지 측근이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빌로밀로라는 가방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때 지인에게 연락이 와 가방을 보여주러 가면서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초에 TV조선을 찾아간 적이 있다. 대통령 순방일정이나, 차은택의 기업 자료, CCTV 자료 등 여러 가지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는 “최씨와의 관계가 차 감독 때문에 소원해졌고, 이 때문에 앙심을 품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다만 “최씨가 2년 전부터 모욕적인 말을 하고, 밑의 직원들에 대해 사람 취급 안 하는 행위를 많이 해서 좀 (싫어한다)”고 전했다. 고씨는 “최씨가 연설문을 고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냐”고 하자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연설문을 고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 ‘주정차 단속 어린이 체험단’ 22일까지 초등 3~6학년 40명 모집

    마포 ‘주정차 단속 어린이 체험단’ 22일까지 초등 3~6학년 40명 모집

    주택가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 탓에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 8000여건이다. 화재 현장으로 가는 소방차 진입을 막는 등 여러 문제를 낳기도 한다. 서울 마포구가 미래 운전자인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주차 단속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주정차 단속 체험을 통해 언뜻 사소해 보이는 불법 주차가 지역 사회에 얼마나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는지 체감시키려고 기획됐다. 구는 지난 여름방학 때도 초교생 51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모집 대상은 초교 3~6학년생 40명으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매주 화·목요일) 진행한다. 체험단은 ▲구 교통지도과 업무 교육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체험 ▲교통방송국(TBS) 견학 ▲직원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경고장 발부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새로 추가된 tbs 견학 때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해 CCTV를 보며 실시간 교통 현황을 중계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1회당 3시간)도 인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junelim@mapo.go.kr) 또는 팩스(02-3153-9699)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구 교통지도과로 전화(02-3153-9669)해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백번 듣는 게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배워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노원 ‘치안 사각지대’ 비상벨…근린공원 화장실 54곳에 설치

    노원 ‘치안 사각지대’ 비상벨…근린공원 화장실 54곳에 설치

    도심 속 공중화장실은 치안 사각지대다. 고립된 공간이라 범죄 등 위기 상황 때 주변 도움을 받기 어려운 데다 특성상 내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줄여 주기 위해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는 6일 지역 근린공원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지역 공원 안에 있는 여성·장애인 화장실 54곳이다. 구는 이달 중 설치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 때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 경광등에서 경보음이 울리고 112 종합상황실과 공원관리실로도 알려져 경찰관 등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범죄 취약지역의 방범용 CCTV 기둥 38곳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CCTV 520곳에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밤늦은 시간 등에 위험에 처한 시민이 CCTV 기둥에 붙은 비상벨을 누르면 구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상황이 통보된다. 구는 내년 중 중계동 어린이교통공원 안에 CCTV 비상벨 체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구 CCTV 관제센터 경찰관과 직접 대화하며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안심 비상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에게는 범죄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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