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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안전에 IoT 더한 성동 ‘범죄 없는 도시’ 도약

    [현장 행정] 안전에 IoT 더한 성동 ‘범죄 없는 도시’ 도약

    # 민지(가명·초등학교 2학년)는 평소처럼 수업을 마치고 홀로 귀갓길에 올랐다. 집으로 향하는 지름길인 외딴 골목으로 들어섰다. 갑자기 복면을 쓴 괴한이 나타났다. 주먹으로 위협하며 납치하려 했다. 민지는 손목에 찬 시계의 화면을 눌렀다. 긴급도움요청(SOS) 신호는 구청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 112상황실로 보내졌다. 구청은 CCTV를 통해 민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고, 경찰은 해당 위치로 곧장 출동해 민지를 구했다. 도움 요청부터 위치파악, 출동까지 순식간에 이뤄졌다. 공상과학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연말 시범 운영을 거쳐 올 들어 본격 추진하는 ‘웨어러블 안심단말기’의 작동 원리다. 성동구가 명실상부한 ‘범죄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린이·여성·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공동체 구성과 안전 인프라 사업을 민·관·경이 함께하는 게 핵심이다. 안전공동체 구성은 동 주민센터·지구대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CCTV 장소 선정 및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성동경찰서·한국셉테드학회·SK텔레콤 등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구·성동경찰서·한국셉테드학회·SK텔레콤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웨어러블 안심단말기’ 시스템을 완비했다. 웨어러블 안심단말기는 휴대나 착용이 가능한 기기로, SOS 긴급 호출 때 현재 위치와 가입자 정보가 성동 통합관제센터와 경찰로 동시에 전송돼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 인프라 사업은 스마트 CCTV 설치, 저화질 CCTV 교체, 공중화장실 비상벨 100%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성동 안심 귀가 앱 활성화, 범죄 예방 디자인을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이다. 구는 안전 도시 구축을 선도해 왔다.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청소년 생명안전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안심귀가 도우미 앱’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18일 안전 의지를 다짐하는 ‘성동, 더 안전혁신 선포식’도 개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우선 명제는 ‘안전’”이라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1위 안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바벨 들다가 쓰러진 남성…척추 두동강

    바벨 들다가 쓰러진 남성…척추 두동강

    무리하게 무거운 바벨을 들던 남성이 쓰러지는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은 중국의 한 체육관에서 찍힌 것이다. 영상에서 민소매 차림으로 ‘바벨 데드리프트’ 운동을 하던 남성은 갑자기 바벨을 놓친다. 그리고는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몸을 비틀거리다가 그대로 쓰러진다. 이 과정에서 그의 허리는 바벨에 부딪친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그의 척추는 부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엑스레이 사진은 온라인 상에 공개됐고 많은 누리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무거운 바벨을 들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하게 돼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척추가 부러지면 즉사한다”, “저 사진은 엑스레이도 아니고 CT도 아니고 MRI도 아니다. 누군가 조작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벨 데드리프트’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서서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치켜든 채 바벨을 드는 운동으로, 척추기립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리면 허리 운동이 아닌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 영사관 소녀상에 예를 갖춘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CCTV 설치”

    일본 영사관 소녀상에 예를 갖춘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CCTV 설치”

    부산일본영사관 소녀상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은 19일 오전 부산동구 초량동 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방문하고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일 수도 있는 소녀상 문제는 법으로 따질 수는 없다”며 소녀상의 안전이나 환경 등에 대해 구청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한 시민이 필요하다면 CCTV를 기증하겠는 의사를 밝혔다”며 “동구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한 CCTV를 소녀상 주변에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청의 도시재생사업과 소녀상을 연계해서 관리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며 “소녀상이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문화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외교부나 일본 정부가 소녀상 이전이나 철거를 요구해도 구청은 철거할 힘이 없다”며 소녀상 철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에서 답을 찾다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에서 답을 찾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상인 육성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발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돼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개정될 조례안에는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 시 임대료 및 점포개선 지원, 창업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중랑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시장 내 다목적 사무실 신축, CCTV·보안등 개선, 통로 아스팔트 포장, 문화관광형 육성, 노후시설 교체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태수 의원은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청년상인들을 적극 육성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특유한 장점을 살려 지역경제에 생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물 등과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시장을 말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지만 회장 비서실 직원, 부검 결과 장기손상·독극물반응 없어

    박지만 회장 비서실 직원, 부검 결과 장기손상·독극물반응 없어

    사인은 경찰 추정대로 ‘심근경색’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59)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주모(45)씨의 최종 부검결과 장기손상이나 독극물반응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9일 이런 내용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감정 결과는 전날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주씨의 사인은 경찰의 추정대로 심근경색으로 나타났다. 사인으로 인정할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약독물검사에도 특기할만한 약물이나 독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게 국과수의 결론으로 전해졌다. 국과수는 고도 동맥경화에 따른 만성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포함)은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씨의 사망을 둘러싸고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자 주씨가 거주한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했으나, 외부인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요금 2400원 빠뜨린 버스 기사 해고 정당”

    버스비 2400원을 빠뜨리고 납입해 해고당한 전북의 한 버스회사 운전기사가 1심에서 복직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버스 기사 이 모(53)씨는 2014년 1월 3일 완주발 서울행 시외버스를 운전하면서 현금으로 차비를 낸 손님 4명의 버스비 4만 6400원 중 4만 4000원만 회사에 입금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사측은 당시 횡령한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위 자체에 무게를 둬 해고를 결정했다. 이씨는 단돈 2400원 때문에 같은 해 4월 17년간 다녔던 직장을 잃었다. 그러나 이씨는 “사측이 강성 노조인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표적 삼아 징계를 내렸다”며 “단순 실수로 돈을 부족하게 입금했고 설령 2400원을 횡령했더라도 해고는 과도하다”고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전주지법 제2민사부는 2015년 10월 이씨를 복직시키고 해고 기간에 받지 못한 임금을 배상하도록 판결하면서 “원고가 차비 일부를 빠뜨린 채 입금한 것은 징계 사유가 맞지만 17년간 한 번도 돈을 잘못 입금한 적이 없고, 2400원이 부족하다고 해고한 것은 과한 징계”라고 판시했다. 이에 반발한 사측은 항소했고 재판 결과는 뒤바뀌었다. 광주고법 전주 제1민사부는 18일 이씨에 대한 해고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여러 증거를 살펴보면 원고가 승차요금 2400원을 피고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피고의 단체협약에서 해고사유로 정한 ‘운송수입금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여 해고와 관련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사측이 노조와 협의를 통해 모든 버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고 CCTV 수당을 지급한 점,‘CCTV 판독 결과 운전사의 수입원 착복이 적발됐을 때 금액의 다소를 불문하고 해임을 원칙으로 한다’는 단체협약 등을 근거로 이씨의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이번 판결을 인정할 수 없고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고 복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7년 일한 버스 기사 요금 2400원 횡령했다고 해고해도 정당하다는 2심 법원

    17년 일한 버스 기사 요금 2400원 횡령했다고 해고해도 정당하다는 2심 법원

    버스비 2400원을 빠뜨리고 납입해 해고당한 전북의 한 버스회사 운전기사가 1심에서 복직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버스 기사 이 모(53)씨는 2014년 1월 3일 완주발 서울행 시외버스를 운전하면서 현금으로 차비를 낸 손님 4명의 버스비 4만 6400원 중 4만 4000원만 회사에 입금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사측은 당시 횡령한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위 자체에 무게를 둬 해고를 결정했다. 이씨는 단돈 2400원 때문에 같은 해 4월 17년간 다녔던 직장을 잃었다. 그러나 이씨는 “사측이 강성 노조인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표적 삼아 징계를 내렸다”며 “단순 실수로 돈을 부족하게 입금했고 설령 2400원을 횡령했더라도 해고는 과도하다”고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전주지법 제2민사부는 2015년 10월 이씨를 복직시키고 해고 기간에 받지 못한 임금을 배상하도록 판결하면서 “원고가 차비 일부를 빠뜨린 채 입금한 것은 징계 사유가 맞지만 17년간 한 번도 돈을 잘못 입금한 적이 없고, 2400원이 부족하다고 해고한 것은 과한 징계”라고 판시했다. 이에 반발한 사측은 항소했고 재판 결과는 뒤바뀌었다. 광주고법 전주 제1민사부는 18일 이씨에 대한 해고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여러 증거를 살펴보면 원고가 승차요금 2400원을 피고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피고의 단체협약에서 해고사유로 정한 ‘운송수입금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여 해고와 관련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사측이 노조와 협의를 통해 모든 버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고 CCTV 수당을 지급한 점,‘CCTV 판독 결과 운전사의 수입원 착복이 적발됐을 때 금액의 다소를 불문하고 해임을 원칙으로 한다’란 단체협약 등을 근거로 이씨의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이번 판결을 인정할 수 없고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고 복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기춘, 자택 CCTV 삭제 지시”…보안업체 직원 뒷모습 포착

    “김기춘, 자택 CCTV 삭제 지시”…보안업체 직원 뒷모습 포착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안업체 직원에게 자신의 자택 폐쇄회로(CC)TV 영상을 지우라고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8일 TV조선은 김 전 실장 자택 CCTV 영상에서 자택을 방문한 보안업체 직원의 뒷모습이 포착됐고, 김 전 실장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6일 김 전 실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청와대 재직 당시의 자료는 나오지 않았고 김 전 실장의 휴대전화에도 통화목록이나 연락처가 없었다. 특히 집 안팎에 있는 CCTV 10여대도 최근 6개월 동안의 영상이 삭제돼 있었다. 특검팀은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동원해 CCTV 영상을 복원했고, 김 전 실장 집으로 들어가는 보안업체 직원의 뒷모습이 포착됐다. 특검팀이 이 보안업체 직원을 조사한 결과 “김 전 실장이 CCTV 영상을 지우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TV조선은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김기춘 전 실장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증거인멸을 한 정황은 포착이 됐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실장에 대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추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성년자 60여명 성폭행한 ‘최악의 성범죄자’ 체포

    미성년자 60여명 성폭행한 ‘최악의 성범죄자’ 체포

    인도 최악의 성범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인도 영자 일간지인 힌두스탄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최근 델리 경찰은 미성년자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남성 수닐 라스토키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미성년자 수십 명을 성폭행하고 수백 명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13년 간 델리 곳곳에서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 7~10세 소녀에게 접근해 “네 아빠를 알고 있다. 그는 내게 매우 좋은 친구”라며 접근한 뒤 인적이 드문 장소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그의 주머니에서는 범행 전 목표물로 삼은 여자아이들의 ‘타깃 리스트’가 발견됐다. 이 리스트에는 미성년자 100여명과 관련된 정보가 적혀 있었다. 경찰은 각각 9세, 10세 소녀의 부모로부터 딸의 성폭행 사실을 신고받은 뒤 조사를 진행하던 중, 범행 장소 CCTV에서 같은 옷을 입은 남성을 발견한 후 수사 끝에 범인을 체포했다. 양복점 재단사로 일하는 그는 범행을 저지를 당시 언제나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었다. 그는 이 옷을 ‘경찰에 잡히지 않는 행운의 옷’이라고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수사에서 그는 자신이 성폭행 한 여자아이의 수가 10여 명이라고 자백했다가, 현재는 60여 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경찰은 그의 진술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 자신이 수백 명의 소녀들을 목표로 삼고 성범죄를 저지르려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그가 타깃으로 삼은 소녀의 수가 600여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지만,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섯 아이(딸 2명, 아들 3명)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2006년 약물 남용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전과자로 밝혀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데기로 2살 아이 학대한 베이비시터

    고데기로 2살 아이 학대한 베이비시터

    고데기로 2살 아이를 학대한 베이비시터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PIX11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사는 안젤라 퍼사드는 최근 아들의 몸에서 다수의 화상 자국을 발견했다. 아들의 화상 자국을 수상하게 여긴 안젤라는 집에 설치해놓은 CCTV 영상을 돌려보고 충격을 받았다. 베이비시터가 아들을 엎드리게 한 뒤 열이 가해진 고데기로 아들의 팔과 다리를 누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 안젤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베이비시터 노시포 누말로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누말로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Wire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꾸라지’ 김기춘, 자택 압수수색 전 비밀자료 대량 빼돌린 정황

    ‘미꾸라지’ 김기춘, 자택 압수수색 전 비밀자료 대량 빼돌린 정황

    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인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법꾸라지’라는 그의 별명답게 특검팀의 압수수색이 있기 전 중요한 핵심 자료들을 외부로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이 감춘 자료를 찾기 위해 장시간 추적했지만 끝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6일 김 전 실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날 노컷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압수수색을 통해 김 전 실장의 자택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기록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통해 CCTV 기록들을 최근 복구했다. 복구된 영상에는 김 전 실장이 다른 사람들을 시켜 자료가 든 박스를 외부로 나르게 하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에 앞서 업무일지 등 중요한 자료를 감추거나 없애려고 한 것이다. 이에 특검팀은 2주일 이상에 걸쳐 자료들의 행방을 쫓았지만 이를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특검 관계자는 “CCTV 복구 사실도 비밀에 부치며 조용히 추적에 나섰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2014년 10월 당시 김희범 문체부 1차관에게 1급(지금의 ‘가’급) 공무원 6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앞선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로 입건됐다. 이 의혹은 지난해 10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폭로에서 비롯됐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실장이 김 전 차관에게 명단을 주면서 실·국장들을 자르라고 했다”고 밝혔다. 6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이 중 3명은 공직을 떠났다. 이는 사실상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인사·운영을 개입한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에 앞서 문체부를 길들이려 한 조치였다는 해석을 낳아 김 전 실장이 최씨의 국정농단을 비호했다는 정황이 될 수 있다. 현재 김 전 실장에겐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김 전 실장이 지목한 6명 모두 블랙리스트 적용을 거부하거나 소극적이던 인물이었다. 노컷뉴스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꼽히면서도 여러 의혹을 해박한 법률지식과 오랜 경험으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김 전 실장의 ‘진면목’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고 촌평했다. 김 전 실장의 이러한 증거 인멸·은닉 행위가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고 성완종 게이트’ 당시에도 박스에 든 서류를 대거 버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는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뇌물로 줬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설계하고 지휘한 정황을 상당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그가 이날 오전 소환 조사를 받은 후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검은 여기에 더해 김 전 실장의 행위가 증거인멸 교사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세종청사서 30대 여성 사무관 숨진 채 발견

    세 아이 엄마… 국과수 “심장마비” 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여성 사무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판단했다. 16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정부세종청사 한 건물 6층 계단의 비상구 앞에서 이 건물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사무관 A(35)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심장 비대에 따른 부정맥 증상으로 인한 심정지’로 1차 구두소견을 밝혔다. A씨 이마와 입 주위의 상처와 관련해 사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쓰러지면서 비상구 손잡이에 얼굴을 부딪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숨진 당일 오전 7시쯤 A씨가 청사에 들어와 비상구 계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으며, 이후 계단에서 나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A씨가 숨진 비상계단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로 계단에 출입한 외부인은 따로 없었다. 부부 공무원인 A씨는 세 아이의 엄마로 육아휴직을 마치고 지난 9일 복지부로 전입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새벽 5시에 출근해서 근무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단독] 잠실 번화가 ‘묻지마 폭행’ 당한 20대 여성

    경찰 추적 중… 주변 CCTV 없어 지난 주말 서울 잠실 번화가에서 20대 여성 2명이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2시쯤 한 남성이 송파구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근처 인도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2명에게 이유 없이 큰 돌을 휘둘러 A(26)씨는 치아가 함몰되고, B(26)씨는 얼굴에 4㎝가량의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서 “키가 크고 건장한 남자가 두 손으로 힘겹게 둥근 돌을 들고 다가오더니 갑자기 휘둘러 얼굴을 내리찍었고 당황한 사이 돌을 앞에 내려놓고는 뒤돌아 태연히 걸어갔다”고 진술했다. 또 이들은 “갑작스러운 폭행에 놀라 주저앉아 범인을 향해 ‘야’라고 소리치자 범인이 뒤를 돌아본 뒤 위협적으로 다가왔다”며 “바로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했고, 이 모습을 본 범인이 다시 발걸음을 돌린 채 도주했다”고 경찰에서 설명했다. 범인이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모자 달린코트를 입고 있었다고도 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범인은 이미 자리를 떠난 후였다. A씨는 치아 1개가 손상되고, 다른 치아 1개가 잇몸 안으로 함몰됐으며, 입술 안에 피가 고이는 부상을 입었다. B씨는 볼에 4㎝ 크기의 상처를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범행 동기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범인이 범행 직후 지갑이나 가방을 뒤져 금품이나 소지품을 훔치지 않은 점, 성적 범죄를 전혀 시도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경찰은 ‘묻지마 폭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범인(특수폭행혐의)의 신원 및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사건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었다. 또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블랙박스를 입수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아직 범인을 특정하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현장은 대로변인 데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큰 식당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범죄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중요 군사시설 경계 병사 대신 CCTV로

    앞으로 군 비행장 등 전·후방의 중요 군사시설 경계는 병사 대신 폐쇄회로(CC)TV 등 첨단 장비가 주로 맡게 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육해공군 주요 부대에 ‘중요시설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을 마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연말 ㈜코콤을 1차 사업 주 계약업체로 선정한 방사청은 내년까지 12개 부대에 400여억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진행하고, 2차 및 3차 사업은 다시 사업자를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임영일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장은 “중요시설 경계시스템이 전력화되면 과거 병력 위주 경계 체계에서 과학화경계 체계로 경계작전의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된다”며 “현 병력 위주의 경계 취약점을 극복해 적 특수전 부대 등의 후방지역 침투와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요시설 경계시스템은 높은 해상도를 갖춘 지능화된 고성능 근거리 CCTV와 철책 감지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 궁극적으로는 무인경계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군은 휴전선 155마일(249㎞)의 철책선에 CCTV 등 최신 감시·감지장비 등을 설치해 일반전방초소(GOP) 병력 운용을 줄이는 과학화경계시스템을 지난해 마무리했다. 군이 이처럼 사실상의 무인경계시스템 도입에 나서는 것은 병력감소 추세와도 무관치 않다. 국방부는 현재 62만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2만 2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59, 84A 타입 마감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막바지 분양 진행

    59, 84A 타입 마감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막바지 분양 진행

    양우건설의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일부 주택형이 마감된 가운데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59㎡와 84㎡A가 완판된 가운데 72㎡와 84㎡B의 마지막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들어선 단지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보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한 시설로 알려져 있는 이 공간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부춘산 자락에 입지를 택한 이 아파트는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접근 가능한 직주 근접을 갖췄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돼 있다. 또한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실내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84㎡B(일부 세대 제외)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을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충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 또한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 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위치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상습범 가능성’

    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상습범 가능성’

    대만에서 한국 여성 여행객 2명을 성폭행한 현지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Jerry)택시투어 기사가 범행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대만 검찰은 범인 잔(詹·39)모씨가 범행 당시 택시 안에서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했으며 주사기 상자와 요쿠르트 구매 영수증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대만 검찰은 잔씨가 범행 목적으로 요쿠르트를 사서 주사기를 이용해 신경안정제를 넣은 뒤 한국인 여성 승객에게 건네 마시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택시 안에 주사기 상자를 비치한 점으로 볼 때 잔씨가 상습적으로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대만 검찰은 잔씨가 택시 안에서 성추행만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CCTV 확인 결과 잔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점을 확인하고 행적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만 검찰은 일단 잔씨의 성폭행 혐의가 분명하다고 보고 조만간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에서는 영업용 운송차량의 운전자의 성범죄를 중대범죄로 처벌한다. 현지 매체들은 잔씨의 혐의가 최종 입증되면 최대 17년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눈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눈길’

    주택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평면도 점점 진화해나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들의 취향과 욕구 그리고 트랜드에 맞춰 평면에 색깔을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비자들의 공간 활용 등 평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에 힘쓰고 있다.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도 신평면을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전용 59㎡이하)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 점이 돋보인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에는 실용적 평면구조인 소형면적 4베이를 적용했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84㎡형도 눈에 띈다. 이 주택형은 4베이 3룸으로 꾸며진다. 이 주택형은 59㎡형과 마찬가지로 ‘ㄷ’자형 주방 설계를 통해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돋보인다. 이 공간을 방으로 꾸며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더욱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펜트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시설도 특화시켰다. 그 중에서도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홈세큐리티, 홈이코노미시스템이 눈에 띈다. 각 세대별로 조명, 난방·가스 제어, 방문자 확인 등 다기능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외부차량을 통제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인식시스템과, 외출 시 한번에 조명과 가스를 모두 차단해주는 일괄차단시스템도 마련된다. 이중삼중으로 보안을 강화한 홈세큐리티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카드 및 비밀번호로만 문이 열리는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지하주차장, 현관, 어린이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CCTV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위험사각지대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도 설치된다. 나날이 치솟는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홈이코노미시스템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선택적으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실별온도조절기가 설치되며 미사용 가전제품의 미세한 전기까지 차단해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도 마련된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주택홍보관에서는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브라질 시청에 출몰한 유령절도범…철없는 시의원들

    브라질 시청에 출몰한 유령절도범…철없는 시의원들

    새해 첫 날 브라질에 출몰한 유령 절도범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브라질 경찰이 절도 혐의로 전직 시의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주 노보가마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경찰이 확보한 CCTV를 보면 노보가마 시청 건물에 하얀색 보자기(?)를 뒤집어뜬 남자 2명이 나타났다. 어설프지만 언뜻 보면 유령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보자기를 쓴 두 사람은 한동안 건물 곳곳을 누볐다. 청사의 내부에 익숙한 듯 시장 집무실 등 핵심 시설을 두루 돌아다녔고, 보자기가 살짝 벗겨지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시청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던 두 사람은 사람과 마주치지 않자 재미를 느끼지 못한 듯 행정과 사무실에서 인쇄기를 1대 들고 시청을 빠져나갔다. 다음날 절도피해를 확인한 시의 신고로 시작된 경찰수사. CCTV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최근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 용의자는 전직 시의원들이었다. 두 사람은 범행을 순순히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새해를 앞두고 열린 파티에서 진탕 술을 마셨다. 잔뜩 취한 두 사람은 시청 경비원들을 놀려주자며 하얀색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유령놀이(?)를 벌였다. 리모트 컨트롤로 주차장 문을 열고 잠입한 두 사람은 한동안 청사 내부를 돌아다녔지만 정작 경비원들과 맞부닥치진 않았다. 두 사람은 인쇄기를 1대 훔친 사실도 인정했다. 하지만 "유령놀이의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가져간 것일뿐 인쇄기가 탐이 나서 한 짓은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브라질 경찰은 "노트북도 1대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이들의 소행인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유가 무엇이든 두 사람 모두 절도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여수 수산시장 화재…“화재경보 안 울렸다”

    여수 수산시장 화재…“화재경보 안 울렸다”

    지난해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후 한 달 보름 만에 여수 수산시장에서 또 큰 불이 났다. 이 시장은 서문시장 화재 이후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을 펼쳤지만 화재경보조차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2시 29분쯤 전남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전체 125개 점포 중 116개 점포가 불에 탔다. 시장 내부 건물 1층 한 업소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퍼졌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재산피해 규모는 5억 20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장 1층 가운데 쪽 횟집 내부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CCTV를 확보했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이미 불이 내부로 퍼진 뒤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최초 신고자인 시장 경비원은 ‘타닥타닥’ 무언가 불에 타는 소리와 함께 전기가 끊기자 밖으로 나와 불이 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 사건 직후인 지난해 12월 5일 여수시·소방 합동으로 벌인 전기 분야 안전점검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문시장 화재 직후 벌인 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초기에 울리다가 화재가 상당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꺼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해 시장 내부 화재가 외부로 번지지 않고 초기에 진화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CCTV 분석에 속도…수사 지렛대로 삼을 전망

    특검, CCTV 분석에 속도…수사 지렛대로 삼을 전망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특검팀과 경찰에 따르면 특검은 최근 CCTV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동영상 축약 프로그램’을 경찰청에서 빌려 CCTV를 분석에 사용 중이다. 이 장비는 등장인물의 인상착의나 차량 등 주요 대상물의 특징을 조건으로 설정하면 CCTV 동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골라준다. 검색 조건이나 숙련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4시간 분량의 영상을 약 30분 만에 판독할 수 있다. 특검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자택 CCTV를 비롯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물의 움직임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CCTV를 확보, 분석 중이다. 특검은 CCTV에서 기존에 조사받은 인물의 진술이나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의 증언과 배치되는 내용이 있는지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수사의 지렛대로 삼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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