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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中 아나운서 의상 ‘뭐지’?…우크라 국기 연상 옷차림 논란

    [여기는 중국] 中 아나운서 의상 ‘뭐지’?…우크라 국기 연상 옷차림 논란

    중국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며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착용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중국 국영방송 CCTV의 국제 뉴스 채널 ‘중국신문'(中国新闻)에 등장한 여성 아나운서 루보(路博)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색상의 상의를 착용하고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것. 이 아나운서는 자신이 담당하는 뉴스를 진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집중 보도했는데, 해당 소식을 전달할 당시 우크라이나 국기와 색상이 동일한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는 점에서 중국 누리꾼들은 ‘우크라이나를 간접적으로 지지한 것’이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실제로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 아나운서의 뉴스 진행 당시 모습을 캡쳐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나운서의 출신이 중국 인구의 약 91%를 차지하는 한족이 아니라 몽고족이라는 점을 겨냥해 ‘아나운서가 작정한 듯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비난 일색의 악성 댓글을 공유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거세지고, 러시아를 향한 경제 제재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국 언론이 입장을 바꿔 우크라이나를 간접적으로 지지하려 한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당시 중국의 관영매체인 CCTV와 신화통신 등 다수의 매체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상공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고,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러시아 앞에 선 우크라이나는 죽음을 목전에 둔 병아리 수준’이라며 러시아 편에 선 댓글이 다수 게재됐던 바 있다.또 다수의 매체에서는 소위 군사 전문가로 불리는 인사들을 대거 초청해 이번 사태에 대해 “지난 몇 년 사이에 러시아군이 시리아 전쟁에 참전하는 등 전쟁 노하우를 습득했다”면서 “러시아 군대의 최신식 무기와 비교해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구식 무기와 대규모 전투 경험 부족 등으로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러시아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러시아 편에 선 중국 다수의 뉴스 내용은 지난달 26일을 기점으로 점차 중립적인 태도 급선회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상당수 중국 관영매체들은 서방 언론 등 외신이 보도한 이번 사태에 대한 보도 내용을 전달했고,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신속하게 대응할 것’,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도피했다는 소문을 반박하기 위해 ’셀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는 등의 내용을 국내에 보도하는 등 비교적 중립적인 태도로 우회했다. 그 결정적인 기점이 바로 국영방송 CCTV의 국제 뉴스 채널에 아나운서 루보가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베이징 학자 룽젠(荣剑)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의 의상을 입고 관영매체 전면에 아나운서가 등장한 것은 그야말로 외교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와 비전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양쪽 모두에 베팅하려다가 결국에는 양쪽 모두를 잃고 미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중국의 한 언론사 국제부에서 편집인을 담당했다 퇴직한 고 모 씨는 “중국 관영매체가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바꾼 것은 아니다”면서 “언론사의 입장이라는 것이 한 명의 아나운서가 입은 의상으로 표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관영매체와 다수의 언론들은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침략’ 또는 ‘침공’이라는 표현 대신 ‘러시아-우크라이나 군사 충돌’이라는 표현을 고집해오고 있다.  
  • 中당국·언론, 자국민이 러시아군 총에 맞았는데도 ‘쉬쉬’

    中당국·언론, 자국민이 러시아군 총에 맞았는데도 ‘쉬쉬’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던 중국 교민 1명이 총에 맞아 부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중국 당국과 언론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는 2일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교민 1명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당해 다쳤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현재 당사자와 연락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가 개별적으로 철수하던 과정에서 총에 맞았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과 언론은 총격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은 생략했지만, 중국인에게 총격을 가한 사람이 러시아 군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피격 당사자의 부인이 현지 교민들이 모인 SNS 단체 대화방에서 남편의 부상 사진을 공개하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총격을 받은 중국인의 아내는 단체 대화방에서 “남편과 함께 수도 키이우를 떠나 서부 도시인 리비브로 가던 중 매복한 러시아군이 총을 쐈다. 남편은 이 과정에서 허리에 총상을 입었고, 우크라이나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남편의 피격 사진을 공개하며 다른 교민들에게 신중한 행동을 당부했고, 자신은 현재 어린 자녀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언에도 중국 현지 언론은 자국민이 우크라이나에서 오인 사격을 당했지만,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만 강조할 뿐, 총격을 가한 쪽이 러시아 군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다.중국 중앙방송(CCTV) 계열 매체인 양스군사는 현지 유학생들의 말을 빌려 “피격자가 군사 물자를 운반하는 것으로 오인받아 총에 맞았다”고 전했지만, 피격자의 성별이나 신원, 사건 정황, 총을 쏜 사람의 소속이나 국적 등의 설명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총 맞은 사람, 진짜 중국인 맞아?" 의심하는 목소리까지  총격을 당한 중국인의 아내가 쓴 SNS 내용이 공개되자,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러시아의 일방적인 침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에서 자국민이 총상 피해를 입었음에도, 일부 네티즌은 총에 맞은 사람이 중국 국적을 가진 ‘진짜’ 중국인인지, 화교인지 등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과 언론의 침묵이 이어지자, 또 다른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러시아와 새로운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인 부상자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측이 쏜 총에 맞았는가’ 하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욱 끈끈해진 중국-러시아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표면적으로는 ‘중립노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반미’(反美)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러시아와 새로운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만의 무력 침공을 꾸준히 염두에 두는 동시에 ‘내정 간섭 반대’를 외쳐왔던 중국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제 입맛에 맞는 선례로 둘 가능성이 크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째인 2일 러시아 국방부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에서 러시아 군인 500명 가까이가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키이우와 동부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 ‘사전투표=부정선거’… 여전한 보수의 불신

    대선 사전투표(4~5일)를 앞두고 투표 독려에 나선 국민의힘이 보수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골몰하고 있다. 최근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전투표=부정선거’ 의혹은 일부 강성 지지층이 주장했던 과거 부정선거론과 달리 유력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제기하며 쉽사리 불식되지 않는 모습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사전투표에 대해 염려하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 것도 잘 안다”면서 “이미 당 차원에서 충분한 대책을 세워 놨다.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문제와 관련해 투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완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이 재차 사전투표 문제를 언급한 것은 보수 유권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부정선거 음모론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기 때문이다. 부정선거 의혹이 보수 진영에서 본격 제기된 것은 2020년 4·15 총선 때였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책임론과 정권심판론에 기대 선전을 기대했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범여권·진보진영에 190석을 내주는 참패를 당했다. 이후 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에 막대 모양 바코드 대신 QR코드를 적용했다”며 선관위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공영방송 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이 나서서 의혹을 주장하자 지지층 사이에서 설득력이 더욱 높아졌다. 총선 때 사전투표도 하지 않았던 황교안 전 대표 역시 당시에는 관련 의혹을 제기하지 않다가 지난해 ‘4·15총선 부정선거’ 특검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뒤늦게 음모론에 힘을 싣고 있다. 국무총리 출신 전직 대표까지 음모론을 주장하고 나서자 사전투표에 대한 보수 지지층의 불신은 이번 대선까지 이어지며 투표독려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 권 본부장은 “사전투표함 이송 과정에서 당 참관인을 동행하고 보관 장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투표함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며 “후보 직속 공명선거안심추진위원회도 발족해 많은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중국 교민 1명, 우크라이나에서 총격 당해”

    [속보] “중국 교민 1명, 우크라이나에서 총격 당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던 중국 교민 1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는 2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교민 1명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당해 다쳤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현재 당사자와 연락해 정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영사보호센터는 “부상자가 개별적으로 철수하던 과정에서 총에 맞았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중앙TV(CCTV) 계열 ‘양스군사’ 등 중국 매체는 “중국인 1명이 짐을 옮기던 중 군사물자를 운반하는 것으로 오인받아 허리 부위에 총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현재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영사보호센터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민에게 “신변 안전 관련해 대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인 부상자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측이 쏜 총에 맞았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표면적으로 ‘중립노선’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러시아 편을 든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확산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내에선 반중 정서가 팽배하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중국 신랑 신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리코프에 체류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총격 위협을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중국 교민들은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춘련도 떼어냈다. 춘련은 중국의 설 개념인 춘제 때 빨간 종이에 글을 적어 문에 붙이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인 지난달 24일 교민들에게 대사관은 ‘장거리 운전시 중국 국기를 부착하라’는 공지를 냈다. 그러나 하루 만인 25일에는 ‘신분을 알리는 표식을 드러내지 말라’고 공지하는 등 우크라이나 내 반중 여론을 예의주시하며 당부 내용을 바꾸고 있다.
  • 비·김태희 부부 집 찾아가 1년 넘게 초인종 누른 여성 체포

    비·김태희 부부 집 찾아가 1년 넘게 초인종 누른 여성 체포

    수차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쯤 이태원동에 위치한 비 부부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A씨(47)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에도 수차례 비 부부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으나 당시에는 10만원 이하의 벌금 등 가벼운 처벌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비 씨의 직접 신고로 A씨가 체포됐으며 지난해에도 여러차례 119 신고가 여러차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20년 비 소속사 측은 한 여성이 비 부부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 50대 중국인, 동거녀 살해하고, 지인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잡혀

    50대 중국인, 동거녀 살해하고, 지인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잡혀

    중국 국적 50대 남성이 집에서 중국인 동거녀를 살해하고 3~4일후, 알고 지내던 또다른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후 4시간여 만에 검거된 피의자의 집 안에서는 그의 동거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57·중국 국적)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 시내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마작방을 운영하는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쯤 동업관계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 온 4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검거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자택에서 그의 동거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 C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C씨는 3~4일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발생 4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천시의 한 여관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광명시, 민원 다수 발생 10개소 주정차 집중 단속

    광명시, 민원 다수 발생 10개소 주정차 집중 단속

    경기 광명시는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U턴 지역 등 10곳을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일제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U턴 지역 도로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는 교통의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 작년 한 해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와 관련된 온라인 상담민원은 131건에 달한다. 시는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고정형 CCTV를 활용해 점심시간 유예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3월 한 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경고장 부착 등의 현장 계도와 함께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 침공받은 우크라 수도에서 ‘중국 국기’ 품절 현상...이유는?

    침공받은 우크라 수도에서 ‘중국 국기’ 품절 현상...이유는?

    러시아 침공이 전면화되면서 우크라이나 거주 중국인 6000명이 탈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우크라이나 중국대사관은 25일 오전 6000명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긴급 철수 통지서를 발부했다. 공개된 통지문에는 오는 27일 오후 12시(현지시각)까지 중국 여권 또는 마카오, 홍콩 특별행정구 여권, 대만 동포 여권 소지자를 우선으로 대사관에서 띄울 예정인 전세기 탑승 신청권이 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기간 동안 러시아 군대의 공습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이동 중에는 반드시 중국 국기를 소지하고 차량 전면에 국기를 부착해 중국인이 탑승했다는 것을 외부에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공문에 중국 국기를 소지한 사람 또는 중국인은 러시아 군의 공습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약속이 있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통지문이 공고된 직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일대에서는 중국 국기가 절판되는 등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실제로 현지에서 탈출을 감행 중인 한 중국인 교민 쑨 씨는 중국 관영매체 CCTV와 한 화상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중국인이라는 것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인 중국 국기 품귀 현상이 목격됐다”면서 “수도 키예프에서는 현재 중국 국기를 구매할 수 없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공부하던 중국인 유학생은 우크라이나 탈출 중 가방에 부착했던 중국 국기를 누군가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카자흐스탄 출신의 약혼자와 결혼을 앞둔 중국인 여성 장라이 씨 역시 지난 24일 새벽 시가지 전투를 목격하고는 중요한 서류, 옷가지, 스페어타이어만 챙겨 집을 나섰다.  장라이 씨에 따르면, 시내 현금인출기와 식료품점에는 긴 행렬이 이어졌고, 장거리 탈출을 감행하려는 시민들로 인해서 이미 현지 주유소 앞에는 수백 미터의 긴 차량이 줄을 선 상황이다. 그는 “연료를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그는 중국 대사관이 공고한 전세기를 이용한 키예프시 탈출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1차 전세기 지원 대상자에 중국 본토 출생자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 대만 동포 여권 소지자 등으로 한정하면서 장라이 씨의 약혼자인 카자흐스탄 출신의 남성은 키예프 시에 남아 홀로 탈출을 감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장 씨는 “대사관이 안내한 전세기 탑승 명단에 약혼자가 제외된 것이 몹시 슬프고 두렵다”면서 “현재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하실에 숨어 있으며, 시멘트 바닥은 차고 외부와 차단돼 있어서 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사람들이 작은 휴대폰 화면에 의지해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또 “붉은 립스틱과 형광펜을 이웃 주민들에게 빌려서 간이로 중국 국기를 그려서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이렇게라도 국기를 그려서 몸에 지니지 않으면 구조받지 못할 것처럼 두려워서 종이 국기를 만들었다. 중국 정부가 보내는 전세기에 국제 커플과 부부들이 함께 구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이번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집계했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4일 러시아군의 대규모 침공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에 90일간의 국가총동원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8∼60세 자국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 상태다. 
  • 푸틴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협상 희망”…中 시진핑 “지지”(종합)

    푸틴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협상 희망”…中 시진핑 “지지”(종합)

    푸틴 “나토, 거듭 약속 어기고 군사 배치”“러시아 안보 무시…전략적 마지노선 도전”시진핑, 푸틴 지지하면서 국제사회 여론도 의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와의 고위급 협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협상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갈등의 역사적 경위와 러시아의 군사행동 상황과 입장을 소개한 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무시한 채 거듭 약속을 어기고 동쪽으로 군사 배치를 계속해 러시아의 전략적 마지노선에 도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중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화답했다.시 주석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 자체의 시비곡직을 근거로 입장을 결정한다”며 “냉전적 사고를 지양하고 각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중시하고 존중하며 협상을 통해 균형있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보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각국의 주권 및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한다는 중국의 기본 입장은 일관된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지지를 유지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국제사회 여론을 의식하는 입장도 밝힌 것이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공화국(DPR)과 루간스크공화국(LPR) 외교 당국자들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푸틴 대통령의 요구에 응해 저항을 끝내고 무기를 내려놓으면 언제든 회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조건부 협상 방안을 거론했다.
  • [속보] 푸틴 “우크라와 고위급 협상 희망” 시진핑 “협상 지지”

    [속보] 푸틴 “우크라와 고위급 협상 희망” 시진핑 “협상 지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했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협상을 개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의 소통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21일만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이 시작됐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는 등 러시아 침공이 계속되고 있다.
  • 中 ‘쇠사슬 여성’ 근황 최초 공개…친아들 인터뷰 보니

    中 ‘쇠사슬 여성’ 근황 최초 공개…친아들 인터뷰 보니

    중국 장쑤성 쉬저우시의 한 판잣집에서 쇠사슬에 목이 묶인 채 발견된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쉬저우시를 방문했던 한 블로거가 쇠사슬에 묶인 처참한 모습의 여성 양 씨(45)를 발견한 뒤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중국 안팎에서는 인권을 침해당한 채 처참하게 살아가는 양 씨의 모습에 비판을 쏟아냈고, 논란이 확산하자 현지 공안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장쑤성 당 위원회와 성 정부의 23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 양 씨는 1998년 당시 3차례의 인신매매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현재 남편 둥 씨(55)와 함께 거주하기 시작했다. 피해 여성을 둥 씨에게 팔아넘긴 사람 역시 그녀를 납치해 데리고 있던 40대 부부(사건 당시 20대) 였다. 40대 부부는 둥 씨로부터 5000위안(약 95만원)을 받고 피해자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 여성은 1999~2020년 8명의 자녀를 출산했으며, 남편 둥 씨는 그녀가 2017년부터 조현병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둥 씨는 쇠사슬로 아내의 목을 묶고 창고와 같은 공간에서 노예와 다름없는 삶을 살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CC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5일 그녀가 쉬저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양 씨는 2인실 이상으로 보이는 병실에 누운 채 의료진의 진찰을 받고 있었다. CCTV는 “지난달 30일 저녁, 신화통신 기자가 직접 양 씨의 병원 찾았다. 이 자리에서 양 씨는 병문안을 온 첫째 아들을 만났고, 아들을 보자마자 병상을 박차고 일어났다”고 전했다.양 씨 아들의 인터뷰 내용도 공개됐다. 양 씨 아들은 신화통신과 한 “어린 시절 어머니는 항상 아프셨다. 하지만 과거에는 (지병으로 인한) 증상이 경미했고, (나와 동생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도 했다”면서 “2년 전부터 어머니의 상태가 매우 악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기자가 직접 장쑤성 공안 위원회와 간부, 수사 담당자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며 피해 여성 양 씨가 인신매매를 당하기 전 실제 이름과 출신지, 양 씨가 낳은 것으로 알려진 자녀들과의 친자 관계 등에 대해 취재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씨는 여러 차례 인신매매 피해를 겪는 과정에서 신분이 세탁됐다. 경찰은 과거 가짜 신분증을 등록한 지역을 직접 찾는 동시에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양 씨의 억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양 씨는 1977년 5월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태어났으며, 이복 여동생과 어머니 등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양 씨의 자녀로 알려진 8명과 양 씨는 DNA 검사 후 친자가 맞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중국 사회가 비극적인 인신매매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내놓고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쏟아졌다. 몇몇 정치인이 관련 법안을 내놓았고, 언론 역시 비판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다.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정푸 위원은 글로벌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중국이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면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여성, 아동,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을 막기 위한 특별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인신매매는 엄연한 범죄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범죄로 취급되지 않고 있다. 법률 측면에서 지방 당국이 모든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1997년 여성 및 아동 납치 및 인신매매에 대한 법률을 마련했다. 이후 2019년 3월까지 중국 전역의 법원은 1만 4000건 이상의 여성 또는 아동 납치 및 인신매매 범죄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중국 전역에서 여성 및 아동 인신매매 범죄가 가장 많이 보고된 상위 지역은 허난성과 산둥성, 윈난성, 푸젠성 등으로 조사됐다.
  • 낚시어선 방화·사주 50대 4명 검거

    낚시어선 방화·사주 50대 4명 검거

    이달 초 울산의 성외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화재가 방화로 드러났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일반선박방화, 방화교사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40분쯤 울산 남구 성외항에 정박 중이던 5.17t 낚시어선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불이 번지면서 인근에 계류돼 있던 선박 5척도 함께 불에 타 총 8억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해경은 화재 감식, 항구 주변 폐쇄회로(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방화 혐의점을 포착하고 방화범의 이동경로를 역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15일 만인 지난 18일 A씨를 검거했다. 해경은 다른 낚시어선 선장인 B씨로부터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B씨와 공범 2명도 잇따라 검거했다. C씨는 범행현장에서 A씨의 도주를 도왔고, D씨는 범행 대가와 도피자금을 A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범행현장과 1.5㎞ 떨어진 곳에 차량을 세워두고 피해 어선에 접근하면서 CCTV를 피하려고 애쓰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과 범행 이후 도주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성외항은 지난해 4월에도 유사한 방화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고화질 방범용 CCTV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먹을 것 좀…” 한낮 식료품점에 난데없이 나타난 말들

    “먹을 것 좀…” 한낮 식료품점에 난데없이 나타난 말들

    "사람과 친한 동물이라지만 덩치가 워낙 커 겁이 났어요. 한참 동안 무서웠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일평생 경험하기 힘든 낯선 고객(?)을 만난 여성 플로렌시아는 이렇게 말했다. 말이 식료품점에 들어가 배부르게 이것저것을 먹고 나가는 황당한 일이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제2의 도시 코르도바에서 23일 정오쯤(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다. 공개된 CCTV를 보면 작은 식료품점엔 남자 손님이 1명 들어와 있다. 당시 가게를 지키고 있던 건 여종업원 플로렌시아뿐이었다. 그때 갑자기 말 1마리가 어슬렁어슬렁 걸어 들어온다. 플로렌시아가 있는 곳까지 바짝 다가선 말은 입이 궁금하다는 듯 먹을 것이 있는지 살펴보더니 무언가를 먹어대기 시작한다. 바구니에 담겨 있던, 우유와 초콜릿으로 만든 간식거리였다. 물론 사람에게 팔려고 준비해 놓은 물건이었다. 친구(?)가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본 것일까. 이어 또 다른 말이 뒤따라 식료품점으로 들어오더니 함께 간식거리를 먹기 시작했다. 놀란 남자 손님은 도망치듯 줄행랑을 치고 가게에는 여종업원 플로렌시아만 달랑 혼자 남았다. 플로렌시아는 주변에 있는 걸레를 집어 말들에게 흔들어 보지만 시식에 열중하고 있는 말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여종업원은 황급히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자리를 비운 식료품점 사장에게 건 전화였다. 플로렌시아는 "사장님, 말 2마리가 가게에 들어왔어요.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어요"라고 소리쳤다. 그는 "전화를 받은 사장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뭐라고? 누가 들어와?' 라는 말만 되풀이하시더라"고 했다. 위기에 처한 그를 도운 건 도망쳤던 남자 손님이었다. 여종업원이 걱정됐던지 다시 돌아온 남자 손님은 "말에게 물을 뿌려봐라"고 소리쳤다. 플로렌시아는 다급한 대로 곁에 있던 분무기를 집어 말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분무기에는 코로나시대 필수품이 되어버린 손소독제가 들어 있었다. 손소독제 세례를 받은 말들은 그제야 "히이잉~" 머리를 흔들며 뒷걸음치기 시작했다. 플로렌시아는 "좁은 공간에 말들과 함께 있다는 게 그렇게 무서운 일인지 몰랐다"면서 "지금도 당시를 떠올리면 심장이 뛴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식료품점을 방문한 말들은 근처 공원에서 가끔 모습을 보이던 녀석들이었다. 현지 언론은 "사건이 크게 보도됐지만 말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어린 딸 앞에서 태블릿 PC 훔친 아빠, CCTV 찍혀 덜미

    어린 딸 앞에서 태블릿 PC 훔친 아빠, CCTV 찍혀 덜미

    어린 딸 앞에서 오락실에 놓인 태블릿 PC를 훔쳐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던 40대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쯤 경기 안성 대천동의 한 오락실에서 오락기 위에 올려져 있던 태블릿 PC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범행 과정은 오락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물품을 도난당한 B씨 측이 해당 영상을 캡처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게시물에는 A씨가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범행하는 모습이 담겨 이를 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B씨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에 포착된 절도범을 A씨로 특정해 출석요구를 한 뒤 23일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로부터 훔친 태블릿 PC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를 곧 B씨 측에 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와 현수막이 대구에서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달서구 상인동 도시철도 월배역 근처에서 도원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걸려 있던 이 후보 현수막 4개가 훼손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당 관계자는 “누군가 현수막을 잘라 땅에 떨어트려 놨다”며 “함께 걸린 다른 후보 현수막은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달서구 대동시장 등 인근지역에서도 이 후보 벽보 4개가 얼굴 부분이 잘린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동구 각산동 반야월농협 동호지점에 붙은 이 후보 선거 벽보가 담뱃불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20일에도 달서구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옆 담벼락에 붙은 이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와 현수막이 대구에서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달서구 상인동 도시철도 월배역 근처에서 도원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걸려 있던 이 후보 현수막 4개가 훼손된 것을 민주당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당 관계자는 “누군가 현수막을 잘라 땅에 떨어트려 놨다”며 “함께 걸린 다른 후보 현수막은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달서구 대동시장 등 인근지역에서도 이 후보 벽보 4개가 얼굴 부분이 잘린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동구 각산동 반야월농협 동호지점에 붙은 이 후보 선거 벽보가 담뱃불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20일에도 달서구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옆 담벼락에 붙은 이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와 현수막이 대구에서 잇따라 훼손되고 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달서구 상인동 도시철도 월배역 근처에서 도원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걸려 있던 이 후보 현수막 4개가 훼손된 것을 민주당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당 관계자는 “누군가 현수막을 잘라 땅에 떨어트려 놨다”며 “함께 걸린 다른 후보 현수막은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달서구 대동시장 등 인근지역에서도 이 후보 벽보 4개가 얼굴 부분이 잘린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동구 각산동 반야월농협 동호지점에 붙은 이 후보 선거 벽보가 담뱃불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20일에도 달서구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옆 담벼락에 붙은 이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 체모 다 깎아 증거인멸한 마약사범…“피부에서 벌레 나와 주사했다”

    체모 다 깎아 증거인멸한 마약사범…“피부에서 벌레 나와 주사했다”

    마약사범이 투약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를 부수고 도주해 잔류 마약 성분을 없애려고 몸의 털까지 모두 깎아낸 뒤 경찰에 자진출석했지만 정황 증거까지는 없애지 못했다.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윤성묵)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은 A(52)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20일 오후 10시쯤 충남 공주시 금강변 공원 주차장에 자신의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 마침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보고 순찰차 3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검거하려고 하자 A씨는 경찰관을 폭행한 뒤 자신의 차로 순찰차를 들이받아 파손했다. 이어 A씨는 90㎞ 정도를 달아나 잠적한 뒤 나흘 뒤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고 경찰에 스스로 잡혔다. 조사결과 증거인멸에 자신이 있어서였다. A씨는 잠적 나흘 동안 머리를 삭발해 탈색하고, 눈썹을 제외한 모든 체모를 제거했다. A씨는 과거 필로폰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하지만 주사기로 팔에 마약을 투약하는 것처럼 찍힌 CCTV 영상 등 정황 증거들은 남아 있었다. A씨는 재판에서 “피부병 때문에 피부에서 나오는 벌레를 잡기 위해 주사기로 약물을 뿌렸다”면서 “CCTV 영상과 체모 제거 등 정황 증거만으로 유죄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과거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면서 “A씨가 질환을 겪었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설령 병이 있다고 해도 분사기가 아닌 주사기를 썼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시했다. A씨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 순찰차 부수고 도망친 마약사범...몸털 전부 밀었지만 ‘실형’

    순찰차 부수고 도망친 마약사범...몸털 전부 밀었지만 ‘실형’

    투약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를 부수고 도주했던 마약사범이 잔류 마약 성분 검사를 피하기 위해 몸의 털을 모두 깎았지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해 1월 20일 오후 10시쯤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 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 안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 당시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토대로 순찰차 3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경찰관을 때리고 자신의 차로 순찰차를 들이받고서 약 90㎞를 내달린 뒤 자취를 감췄다. 나흘 뒤 A씨는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마약 성분 검사를 진행할 것을 예상했다는 듯 머리를 탈색하고 삭발한 상태였다. 눈썹을 제외한 모든 체모도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과거 필로폰 관련 범행으로 실형을 포함해 수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공용물건 손상·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한 항소심에서 주사기로 팔에 마약을 투약하는 것처럼 찍힌 CCTV 영상에 대해 “피부병을 앓고 있어서 피부에서 나오는 벌레를 잡기 위해 주사기에 든 약물을 뿌린 것”이라며 “CCTV 영상과 체모 제거 등 정황 증거만으로 유죄로 본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윤성묵 부장판사)는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며 “피고인이 질환을 겪었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설령 병이 있다 해도 분사기가 아닌 주사기를 썼다는 주장 등에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지난 21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 아들이 무인 택배함에 갇히자, 제조사에 “손해배상 2억”요구한 中 부모

    아들이 무인 택배함에 갇히자, 제조사에 “손해배상 2억”요구한 中 부모

    중국에서 6세 남자아이가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이 없었지만 그 부모는 무인함을 설치한 관리 사무소와 무인함 제조사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중국 쿤밍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오후 6시경 한 여성이 6세인 자신의 아들과 놀고 있었다. 잠시 후 남자아이는 다른 친구와 함께 사라졌고 엄마가 아들을 찾았을 때 아들은 무인 택배함에 갇혀 있었다. 현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사건 발생 당시 이 여성의 아들은 다른 친구와 함께 아파트 1층 로비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고 있었다. 처음에는 탁구에만 열중하던 아이들이 잠시 후 무인 택배함에 눈길이 사로잡혔다. 두 아이는 무인 택배함 터치스크린 이곳저곳을 마구 눌렀고 무인 택배함을 마구 걷어 차기까지 했다. 그렇게 계속 이곳저곳을 눌러대자 가장 아래쪽 무인함의 문이 갑자기 열렸다. 상단의 무인함보다는 크기가 컸기 때문이었을까? 갑자기 여기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한다. 몸집이 좀 작은 편이었던 여성의 아들은 직접 기어서 무인함에 들어갔고 친구는 바로 그 문을 닫아버렸다. 들어갈 때는 실수로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겁을 먹은 아이는 문을 다시 열려 했지만 밖에 있던 친구는 나오지 못하도록 문을 세게 닫아버렸다. 그러나 몸집이 작은 아이에게도 무인함은 작아도 너무 작았다. 온몸을 움직일 수도 없는 좁은 공간에 갇히자 아이는 공포에 사로잡혔고 계속 큰 소리로 울며 발버둥 쳤다. 마침 지나가던 주민이 열어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잠시 후 도착한 엄마가 관리 사무소에 연락한 뒤에야 무인함을 열 수 있었다.아이가 무인함에 갇힌 시간은 약 10분. 아이의 엄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무인 택배함 회사에 그 책임이 있다고 분노했다. 1차적인 책임은 관리 사무소, 2차적인 책임은 택배함 제조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물건을 공공장소에 설치한 것 자체가 큰 잘못이다”라며 “이런 공간은 아이들이 얼마든지 드나들 수 있는데 안전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이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불안 장애가 심해졌고 병원 검사 결과 뇌전도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100만 위안(약 1억 8846만 원)을 정신적인 손해배상으로 청구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 상태로 이미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 여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무인 택배함 회사 측에서는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 해당 장치는 놀이를 위한 설치가 아니고 설비 자체에는 결함이 없기 때문에 책임이 가장 적다. 둘째, 관리 사무소 측은 사건 발생 이후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관리상 별다른 과실이 없다면 책임 여부는 제한적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은 우연이 아닌 다른 친구가 밖에서 이 아이를 안에 가두었다. 따라서 한 미성년자의 행위가 다른 미성년자에게 일정한 상해를 가한 것이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보호자인 그의 부모가 가장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법률적인 소견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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