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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하와이, 뇌졸중 사망 후 장기 기증 ‘화제’

    미스 하와이, 뇌졸중 사망 후 장기 기증 ‘화제’

    미스 하와이 틴으로 선발된 10대 소녀가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 하와이 틴 US’에 선발된 18세 소녀 셔릴 울프는 하와이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셰릴은 재학중인 고등학교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했으나 지난 19일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는 평소 건강상에 별 문제가 없었으며 뇌졸중과 관련된 가족 병력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사후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서약했던 셰릴의 뜻에 따라 가족은 신장과 췌장, 간 등을 기증키로 해 환자 4명의 목숨을 살리게 됐다. 사진 = CBS 뉴스 캡쳐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태진(대원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기호(캐나다 거주)허진호(한국은행 정책총괄팀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2 ●송종면(전 서울지방철도청장)씨 별세 덕호(화서역 직원)융호(코레일유통 〃)하호(성내초 교사)달호(당산초 〃)씨 부친상 이규헌(수원 세계약국 약사)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변영식(교보증권 인사팀 차장)씨 장인상 20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2)226-1410 ●하창식(도시와사람 회장)범식(두양종합건설 대표)현숙(의령 남산초 교장)씨 모친상 21일 경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55)750-8448 ●지연진(한화갤러리아 상무)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0 ●정의하(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운영본부장)씨 부친상 21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19-8536 ●김광진(동부자산운용 본부장)씨 부친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2)890-3192 ●박현호(청주CBS 기자)씨 조모상 21일 대전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2)533-6716
  • “건보 NO 총기 YES” 목청 높이는 美보수

    “건보 NO 총기 YES” 목청 높이는 美보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서 보수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도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 워싱턴에서 오바마 민주당 정부를 반대하는 보수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연일 열리고 있다. 지난달 건강보험개혁법안 통과 직후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 일부가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 사무실에 돌을 던지는가 하면 인종차별적 언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으로 대립양상이 악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낙선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일부 보수단체들은 보궐선거 등에서 보수성향 후보들의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등 정치적 영향력도 커지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이들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단체로는 보수성향의 유권자 모임인 티파티를 들 수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과 대형금융기관 및 자동차 업체 등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등 방만한 정부 경영에 반대하는 단체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낙선운동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와 CBS 뉴스 조사 결과 티파티 지지자는 백인, 보수, 개신교, 고학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 비율이 89%로 압도적이며, 73%가 스스로를 보수성향으로 분류했다. 공화당 지지자가 54%로 과반이 넘는다. 남부 출신이 36%로 가장 많고 집에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58%나 됐다. 이들의 주된 목적은 정부 역할의 축소다.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은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다. 지난 2월 총회를 열고 민주당 의원 낙선운동을 시작한 뒤 100만달러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 전국에 43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가장 막강한 보수단체인 NRA는 19일 워싱턴 시내와 인근 버지니아주 마운트버넌에서 총기 소지 자유 확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워싱턴 DC의 경우 총기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출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어 NRA 회원 수백명은 총기를 휴대하지 않은 채 집회를 가졌다. 워싱턴 시내 집회에는 티파티 회원들도 일부 참석했다. 또 다른 수백명은 워싱턴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버지니아주의 공원지역에서 장전된 권총과 장총 등을 들고 나와 ‘헌법을 수호하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19일은 15년 전 미 연방정부에 불만을 품은 티모시 맥베히 등이 오클라호마 주정부청사에 폭탄테러를 가한 날이기도 하다. 미 연방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50여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공개된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약 80%는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거대한 연방정부 조직이 국가가 당면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 정부 조직에 대한 이 같은 신뢰도는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2%만이 미 정부를 ‘항상 또는 거의 항상’ 신뢰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앤드루 코허트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이처럼 낮아진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일부는 오바마에 대한 반대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많은 이유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에 대한 낮은 신뢰도는 올 가을 중간선거에서 오바마 행정부와 집권 민주당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mkim@seoul.co.kr
  • 오바마, 또 골프 구설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자주 즐겨온 골프로 구설에 올랐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유럽 항공 대란으로 지난 18일(현지시간)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장례식에 불참하면서 생긴 시간에 골프를 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워싱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3명과 함께 18홀 라운딩을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에 폴란드 영문 경제 주간 바르샤바 비즈니스 저널은 인터넷판에 ‘오바마, 카친스키 장례식 대신 골프치러 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폴란드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워싱턴에 있는 폴란드 대사관을 방문하지 않았으며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만이 폴란드 공관을 찾아 조문록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고 워싱턴타임스는 자세히 전했다. 또 이 신문은 CBS 라디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크놀러의 말을 인용,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골프 라운딩은 지난해 1월 취임후 32번째였다고 전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8년 임기 동안 라운딩 횟수는 24회다. 같은 기간으로 보면 20일로 취임 15개월을 맞는 오바마 대통령이 8배 이상 많이 골프를 친 셈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황제 연착륙 성공

    ‘마스터스호를 탄 타이거가 PGA 활주로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의 공백을 딛고 ‘명인들의 열전’ 마스터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우즈는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동반자인 최경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 줬다. 그보다 더 반가웠던 건 팬들의 환대였다. 4라운드 내내 우즈의 티오프 시간에는 수천명의 갤러리가 몰려 “타이거”를 연호하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걱정했던 야유나 조롱도 없었던 건 물론 복귀 기자회견에서부터 쏟아졌던 스캔들에 대한 질문도 1라운드가 끝난 뒤부터는 아예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라졌다. 3라운드 때 혼자 욕설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정말 그랬다면 사과한다.”며 몸을 낮춘 것도 그에겐 그대로 플러스 효과가 됐다. 인기는 TV 시청률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1라운드 때 시청자 496만명은 지난해 대회보다 47%나 증가한 것. 대회 관련 웹사이트 접속자 수는 1라운드에서만 55만 690명에 이르렀다. 지난해(23만 9000여명)보다 갑절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우즈의 연착륙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내년에 10개 대회 스폰서를 새로 구해야 하고 CBS, NBC와 중계권 협상도 벌여야 하는 PGA는 우즈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에 반색하고 있다. 여전한 기량과 인기를 복귀전에서 입증한 우즈는 순조롭게 투어에 복귀할 전망이다. “마스터스가 끝난 뒤에 정상 투어 일정에 합류할지를 결정하겠다.”고만 밝혀 향후 행보에 조심스러운 입장. 그러나 복귀 소감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부분 경쟁을 즐기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고 답해 다시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미 퀘일핼로챔피언십,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주최 측은 우즈의 참가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 중이라는 소식까지 들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與 일각 “‘한명숙 별건 수사’는 부적절”

    與 일각 “‘한명숙 별건 수사’는 부적절”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의 추가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별건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한나라당 일각에서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기소가 부실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별건수사를 하는 것은 정치적인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원희룡 의원은 12일 평화방송,CBS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상당히 부실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손상을 받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별건수사에 대해 “배나무 아래서 갓 고쳐쓰는 모양새”라고 비판한 뒤 “검찰은 신중하고 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이 시점에서 또 수사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하면서 “지방선거가 끝나고 난 뒤, 증거가 있다면 당당히 수사해야 하는 것이지 지금 또 다시 수사를 하는 것은 오해를 받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한 전 총리가 무죄 판결이 나는 과정에서 검사의 수사도 엉성했고, 법원도 매끄럽게 재판을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법원이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고, 검사의 심문권을 제한한 것이 검찰의 반발을 사게 됐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1심에서 무죄가 날 것 같으니까 또 하나를 찾겠다는 것은 검사가 당당한 태도가 아니다.”라면서 “관련 증거를 모으거나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한 전 총리에 대해서는 지방선거가 끝나면 직접수사를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진행 상황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것은 선거에 영향력을 주기 위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언론에 절대 노출시키지 말고 밀행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의원도 “검찰이 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에 대한 별건 수사를 부각시켜 그를 ‘잔다르크’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식 의원도 지난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검찰의 변명은 궁색하고 ‘뜻대로 안 되니 다른 것으로 또 물고 늘어진다’는 불신만 가중시킬뿐”이라며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LG 美대학농구 3DTV 마케팅

    LG 美대학농구 3DTV 마케팅

    LG전자가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대학농구 결승전을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생중계하면서 5000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올렸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결승전에서 3D TV를 내세운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NCAA 농구는 미국 전역에서 자기 지역 대학팀을 응원하면서 ‘3월의 광란’으로 불릴 정도로 열광하는 토너먼트 농구경기이다. 미국에서는 슈퍼볼에 이어 두번째로 시청률이 높은 초대형 이벤트로 미국 인구의 3분의 1인 약 9000만명이 경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날 결승전을 CBS 방송과 협력해 3D로 미 주요 도시 75개 아이맥스 영화관을 통해 생중계했다. 또한 경기장 안의 LG전자 홍보 부스를 설치, 경기장을 찾은 농구팬들에게 3D TV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 인근 팬서비스 구역에서도 3D TV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에 따라 5000만달러 이상의 광고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주인공 김덕규씨를 만나다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주인공 김덕규씨를 만나다

     장병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는 글을 올려 전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네티즌 김덕규’는 동아대 의과대학 교수 김덕규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그는 한 언론을 통해 이 글을 쓴 당사자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글을 올린 것과 관련, “천안함 침몰 당시 승조원들의 추정 위치와 이름이 쓰여있는 기사를 읽고 있다가 갑자기 가슴에 뜨거워지며 눈물이 쏟아졌다.”고 말했다.이어 “한번도 만난 적도 없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46명 수병의 이름이 순식간에 제 가슴 속에 뛰어 들어왔다.”면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그 자리에서 내 가슴을 휘젓고 있는 뜨거운 감정들을 자판을 통해 써내려갔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금 구명활동 상황이 아주 어렵지만 희망이 제로 포인트에 도달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승조원들의 생환에 대한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이제는 임무교대를 해 우리가 SOS를 타전하자고 말하고 싶다. ‘SOS’는 구조신호인데 나는 이 SOS를 이렇게 번역하고 싶습니다. ‘Save Our Sailors….우리의 수병을 구원해 주소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장병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면 우리 기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고, 그들이 생환하게 된 것은 온 국민의 염원과 기도의 결과였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또 “이번 사건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우리 국민들이 국군을 좀 더 많이 격려하고 사랑하고 신뢰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전문  천안함 침몰사고 며칠 후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 한편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실종 된 장병들에게 무사히 귀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내리는 내용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대단한 화제의 글이 됐었죠. 도대체 이 글을 쓴 분은 어떤 분일까,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저희가 나흘 동안 수소문한 끝에 어렵게 찾았습니다. 감동의 글을 쓴 주인공 김덕규 씨 직접 만나보죠.  -김현정 앵커> 어렵게 모셨습니다?  ▲ 김덕규> 해군이 상중이고 수병들이 안 돌아왔기 때문에 사실 언론에 이렇게 나오는 것 자체가 좀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 김현정 앵커> 고민을 하셨군요. 어떻게 이런 글을 쓰고 올리게 되셨습니까?  ▲ 김덕규> 그러니까 천안함 침몰사건 발생 후 3일 째 되는 3월 29일 아침이었죠. 제가 출근해서 연구실에서 인터넷 신문을 보니 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그 기사가 아마 ‘대한민국의 수명들의 이름을 다시 부르겠습니다’ 이런 제목이었는데요. 천안함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침몰 당시에 있었을 거라고 추정되는 승조원들의 위치와 각각의 이름을 표시 해 둔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을 보고 제가 한 사람씩 이름을 읽어 가는데 갑자기 제 가슴 속에 어떤 뜨거운 것이 생겨나더니 온 몸을 휘감았습니다. 동시에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져 내렸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 가슴을 휘젓고 있는 뜨거운 감정들을 자판을 통해서 써내려갔습니다.  -김현정 앵커> 그렇군요. 그냥 가슴에 있는 말씀을 한번에 휙 쓰신 거예요. 일필휘지로요.  ▲ 김덕규>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한번도 만난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46명 수병들의 이름이 순식간에 제 가슴 속에 뛰어 들어왔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누군가가 46명의 생명을 내 가슴 속에 품게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앵커> 해군 홈페이지에 그 글을 올렸는데 이게 어느 정도 화제가 됐는가 하니 접속자가 폭주해서 사이트가 마비 될 정도였고요. 여기저기 네티즌들이 퍼 나르면서 수백만 명 수천만 명이 봤습니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고 예상 하셨습니까?  ▲ 김덕규> 전혀 예측을 못했죠. - 김현정 앵커> 파장이 커서 놀라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 김덕규> 그럼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 김현정 앵커> 그만큼 이 시를 읽고 공감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이야기고 저도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가슴을 울리는 이런 글을 쓴 사람이 대체 누구냐, 해군 전역자일 것이다, 그런 소문들이 있었는데요. 해군 출신이신가요?  ▲ 김덕규> 그렇지 않고요. 저는 군 생활을 육군에서 했습니다.  - 김현정 앵커> 그렇다면 혹시 글을 쓰는 작가이신가요?  ▲ 김덕규> 그렇지 않죠.  - 김현정 앵커> 실례지만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세요?  ▲ 김덕규> 저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진료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해군을 잘 아시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인연이 없으신 겁니까?  ▲ 김덕규> 제가 말씀을 드린다면 제가 군의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육군 대위로 군의관으로 임관되어서 동부전선으로 배치되었고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해군 군의관으로 백령도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통해서 백령도의 군 생활이 어떤가를 알게 되었고요. 결정적이라고 할까요.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2002년도 월드컵 당시에 제 2 연평해전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당시에 우리 윤영하 소령 외 5명이 전사하고 상당한 장병들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 사상자들과 가족들에 대한 국가의 대접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국민 한사람으로서 이에 대한 울분이 많았습니다. 그 울분들이 점차 해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앵커> 연평해전 보면서부터, 그때부터 해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생겼다는 말씀이세요.  ▲ 김덕규>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앵커> 이번 참사 2주됐는데 지켜보시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안타까우셨어요?  ▲ 김덕규> 물론 아직 실종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부분은 온 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일 거고요. 그 외에 구명작전 중에 발생한 고 한주호 준위님의 순직, 금양98호 선원 실종 사망 참 안타까운 일이고요. 또 다른 각도로 제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국군을 좀 더 많이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군은 사기가 생명이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군을 좀 더 신뢰했으면 합니다. 국군은 대한민국의 군대입니다. 그래서 국군이 무너지면 우리나라는 그것으로 끝입니다.  - 김현정 앵커> 군인들도 격려 해 달라, 군도 격려 해 달라, 이런 말씀이세요. 가장 힘든 사람은 누구보다 실종자 가족들이겠죠. 가족들한테도 한 말씀 하신다면?  ▲ 김덕규> 아시다시피 지금 구명활동 상황이 아주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희망이 전무하더라도, 희망이 제로 포인트에 도달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승조원들의 생환에 대한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는 임무교대를 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SOS를 타전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SOS는 구조신호죠. 저는 이 SOS를 이렇게 번역하고 싶습니다. Save Our Sailors, 우리의 수병을 구원해주소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김현정 앵커> 들으면서 가슴이 한 번 더 아픈데요. 장병들 이름 하나하나 부르면서 꼭 무사히 돌아오라고 명령을 내리셨는데 장병들 돌아오면 뭐라고 말씀해 주고 싶으세요?  ▲ 김덕규> 참... 그저 우리 기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려야 되겠고요. 그들이 생환하게 된 것은 온 국민의 염원과 기도의 결과였다, 이런 말 하고 싶습니다.  - 김현정 앵커> “고생했다 장하다” 이런 이야기 해 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가 조사해보니까 의료봉사단체 단장도 맡으시면서 사회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시는 그런 분이시더군요. 이 글처럼 무사히 장병들이 돌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부고]

    ●정연호(전 MBC 국장)란(단국대 건축과 교수)성주(배림조경개발 대표)씨 모친상 백영택(전 농림수산부 사무관)김선중(대호 대표)박지열(주영이엔지 대표)윤대호(기아자동차 고덕대리점 대표)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5 ●장영인(미국 거주)영수(월봉메디칼 대표)영민(주문진대게부페 대표)씨 모친상 김형기(사업)신덕철(전 삼성중공업 이사)함흥주(미국 거주)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윤기화(경남CBS 본부장)씨 장모상 16일 대구 가야기독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53)627-3499 ●이해근(동림C&E 대표)씨 별세 병주(동림C&E 과장)일주(학생)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2)3010-2261 ●김용대(맑은샘 대표)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후 1시 (02)3010-2292 ●조철현(카웍스 대표)은선(연세대 영문과 포스트닥터)씨 모친상 박영신(서초에너지 이사)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2 ●안혁모(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차장)씨 모친상 1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929-1299 ●이현우(세무사)훈우(동광문화인쇄 사장·전 한겨레신문 제작·판매국장)춘우(봄비가구작업실 대표)씨 모친상 김병찬 서주식 송윤석 민병수(수자원공사 부항댐본부장)정진운(은창 대표)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93 ●차재훈(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20 ●강태욱(YTN 기자)창숙(충북대 교수)은숙(전 맹인복지회 과장)류교(강동초 교사)씨 모친상 노상예(한강미디어고 교사)씨 시모상 박용재(사업)최선규(유니기획 상무)이재준(GSI 한국지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000 ●이상용(UBC울산방송 보도제작국장)씨 장인상 16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10-3841-6099 ●정훈영(기호일보 경기본사 본부장)씨 장인상 16일 마산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5)249-1403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 장석영 ■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노사정책실장 이채필△기획조정〃 조재정 ■특허청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 김창룡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에너지기술평가원 ◇팀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양훈철△국제협력팀장 강도규△녹색산업육성팀장 김상호 ■CBS △선교본부장 박용수△전남방송〃 김동인△춘천방송본부 총무국장(기술국장 겸임) 이기석△광주〃 총무〃 이상철△경남〃 보도제작〃 이강국△청주〃 기술국 기술위원 한청희<미디어본부>△크로스미디어센터장(국장급) 민경중△편성국장 김갑수△보도〃 이정희△해설위원장 김진오△기술국장 주철△TV제작국장 지웅[크로스미디어센터]△크로스미디어전략부장 윤석제△플랫폼사업〃 이재용[편성국]△편성부장 심영보△시사교양제작〃 이덕우△예능제작〃 김우호△아나운서〃 장주희[보도국]△편집부장 감일근△정치〃 김규완△사회〃 임형섭△선임기자 권영철[TV제작국]△편성부장 안혁△제작〃 심승현△외주특집〃 김종욱[기술국]△기술기획관리부장 안영기△TV송출제작〃 정용선△기술연구소장 임철호<선교본부>△선교기획국장 정재원△선교협력2〃 박옥배△선교협력2국 선교위원 최문희△선교기획국 〃 권석준<경영본부>△마케팅센터 마케팅2부장 조국준<기획조정실>△심의평가부장 김성기 ■이코노믹리뷰 ◇신규 선임 △이사 겸 편집국장 이남석△마케팅부장 김병중 ■한림대의료원 △홍보팀장 김한상 ■신한은행 ◇전보 △은평지점장 김영재 ■솔로몬투자증권 ◇신규영입 <상무>△캐피탈마켓본부장 한상현 ■현대오일뱅크 ◇승진 △상무A 박영삼 최승홍 김병섭 강명섭 김규태△상무B 민형기 김재열◇보임△S&T본부장 김성만<영업본부>△본부장 정진춘△직영부문장 문종민△영업조정〃 박병덕△직매〃 김업△네트워크개발〃 안창희
  • 외신들 尹장관에 황당 질문

    외신들 尹장관에 황당 질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한국을 비하하는 기자들의 질문으로 봉변을 당했다. 한국경제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본질과 상관없는 ‘룸살롱’, ‘여성 접대’ 등의 단어를 노골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외국언론 특파원들이 윤 장관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려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윤 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 질의 응답 시간에 월스트리트저널 에반 람스터드 기자로부터 ‘한국의 룸살롱 문화 때문에 한국 여성의 기업 취직이 힘든 게 아니냐’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이 기자는 “한국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룸살롱 등 잘못된 직장 회식 문화 때문이 아니냐”고 윤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윤 장관은 차분한 어조로 “한국은 최근 발령받은 검사 중 절반이 여성이며 가정에서도 한국 여성만큼 경제권을 가진 나라도 없다.”고 운을 뗀 뒤 “여성 사회 활동이 커져 오히려 저출산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룸살롱 관련은 전혀 잘못된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는 “기업체 직원들이 재정부 직원들을 룸살롱에 데려가는 걸로 아는데 이에 대한 기준이 있느냐”고 다시 물었다. CBS라디오의 돈 커크 기자도 “룸살롱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게 대기업 인사들인데 이런 대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 등 접대비 허용은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 장관은 “우리나라는 접대비 한도가 정해져 있어 이를 넘으면 기업 이윤에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며 이런 경우 조세상에서 인센티브가 없다.”고 답변했다. 뜬금없이 ‘저질 질문’이 나오자 재정부 및 내국인 참석자들은 불쾌해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며 일부 외신기자들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2010 글로벌스포츠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2010 글로벌스포츠

    2010년은 유난히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해이다. 이달 초 한국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6월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월드컵이 시작된다. 11월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아시안게임도 개최된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는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장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의 현장이기도 하다.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분석해 본다.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과 월드컵은 이견의 여지 없이 항상 3대 이벤트에 포함되지만 나머지 하나를 두고 입장에 따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F1국제 자동차경주대회를 꼽고 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이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다. ●월드컵, 가장 비싼 이벤트 월드컵과 올림픽, 슈퍼볼 등의 스포츠 이벤트는 각각 운동 종목과 진행 기간이 서로 다르고 조직위원회의 중계권 판매 등 운영 방식도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 하지만 각 대회당 집계된 TV 중계권료, 광고료, 경기장 입장수입 등을 따져 보면 월드컵이 가장 비싼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TV 중계권료는 27억달러(약 3조1500억원)로 이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보다 35% 가량 늘어난 액수다. FIFA는 미국과 이번 월드컵과 2014년 대회를 함께 묶어 중계권료 4억 25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해 단일국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계권료를 포함해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벌어들일 예상 수입은 모두 36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아디다스, 코카콜라, 비자카드 등 공식 스폰서 업체들을 통해 6억 6000만달러의 추가 수입과 함께 2억 5000만달러의 입장권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우승팀에 3100만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 4억 2000만달러의 상금을 지출할 예정이다. 시청자 수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경우 전 세계 380억명(연인원)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간 결승전은 2억 6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림픽, 여름·겨울 묶어 중계권 판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동계올림픽이 하계올림픽보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두 대회를 한 단위로 묶어 중계권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폐막한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과 함께 35억달러의 중계권료를 기록했다. 이중 미국 NBC가 지불한 중계권료만 22억 1000만달러에 달한다. 17일간 밴쿠버 올림픽을 시청한 사람은 약 35억명으로 4년 전 토리노 올림픽 때보다 4억 40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밴쿠버가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10억달러에 달하는 빚더미를 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당초 올림픽 소요 비용이 1억 6500만달러로 추산됐으나 실제로는 10억달러 이상을 썼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베이징올림픽경제연구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로 직접적인 경제수입만 2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청슈성(程秀生) 연구회 부이사장은 “IOC로부터 방송 중계권 수입(17억 3700만달러)의 49%인 8억 5100만달러를 중국이 받게 되고 공식 후원사 수입의 33%인 2억 8600만달러를 받게 됐다.”면서 “입장권 판매 수입과 마스코트 상품 판매, 기업 후원 등을 포함하면 20억달러를 넘기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의 시청 인구는 47억명을 기록했다. ●단일 경기로는 단연 슈퍼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달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미국 프로풋볼(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을 꼽았다. 슈퍼볼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이 분야에서 최근 몇년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포브스는 스포츠 이벤트의 가치를 따져 보니 슈퍼볼이 4억 2000만달러로 나오고 하계올림픽이 2억 3000만달러로 2위, 월드컵이 1억 2000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축구에 열광적인 유럽과 남미지역과는 달리 미식축구에 비해 축구의 인기가 절대적으로 낮은 미국의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슈퍼볼은 경기 결과와 함께 비싼 TV 광고료도 주목을 끌 정도로 엄청난 광고 수입을 자랑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열린 슈퍼볼을 중계한 CBS는 30초짜리 광고 한 편을 300만달러(약 35억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1초당 1억 1700만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었다. CBS는 구체적인 광고 숫자와 판매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슈퍼볼을 중계한 NBC가 올린 2억 1300만달러의 광고 수입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슈퍼볼은 미 전역에서 1억 650만명이 시청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종목별 수입 알아보니

    종목별 수입 알아보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프로 스포츠는 미국프로풋볼(NFL)이다. 딜로이트 컨설팅과 매년 프로경기의 가치를 평가하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위는 미국프로야구(MLB), 3위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차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북미프로아이스하키(NHL)가 차례로 4~6위에 올랐다. 상위 6개 리그 가운데 북미 지역에 뿌리를 둔 스포츠가 4개나 된다. 이들의 주 수입은 TV중계권, 입장권 판매, 광고 등 크게 3갈래다. 매년 수조원의 수익을 거두는 프로리그도 최근 2~3년 동안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휘청대고 있다. NFL의 32개 구단은 2008년 시즌에 76억달러(약 8조 6200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1920년 리그 출범 이후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TV 중계권 덕을 많이 봤다. 각 구단은 CBS, NBC, FOX, ESPN 등 4개 방송사에 중계권을 판매해 9400만달러씩 나눠 가졌다. 구단 평균 입장권 판매와 구장 내 매점 수입도 전년보다 6% 늘어난 5900만달러였다. 포브스는 경기 위축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레이더스 등 NFL 8개 구단의 평가가치가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6만 7509명에 이르는 등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임은 분명하다. MLB도 입장권 판매와 TV 중계 수입 증가에 힘입어 2008년 58억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구단 평균 평가가치는 4억 8200만달러로 포브스의 12년 조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밥 듀프이 MLB 최고경영자는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티켓판매가 증가하면서 입장권 수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좌석에 빈자리가 늘고 기업 스폰서십이 줄었다. 구단 간에 살림 격차가 심해진 것도 MLB가 해결해야 할 숙제다. F1의 2007년 전체 수입은 39억달러였다. NFL과 MLB에 뒤처진다. 그러나 경기당 평균 수입은 2억 1700만달러(약 2460억원)로 NFL(2400만달러)의 9배가 넘는다. F1은 한 해에 고작 19개 남짓한 그랑 프리를 치르기 때문에 팀당 경기수가 월등히 많은 다른 리그와 비교하기 어렵다. F1은 올해 처음 한국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등 대회 규모를 늘리고 있다. 딜로이트는 F1의 입장권 판매 의존율이 10% 안팎에 그치고 광고, 기업협찬 등이 천문학적으로 동원되기 때문에 ‘진정한 1등’ 리그라고 평가했다. 축구의 종가, EPL은 2007~2008년 시즌에 19억 3000만파운드(31억 5000만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그러나 ‘걸어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는 선수 몸값이 10억파운드를 넘어서 빚은 31억파운드로 불어났다고 BBC가 지난해 6월 보도했다. ‘황금발 선수’들이 포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날 등 ‘빅4’ 클럽이 리그 전체 부채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그러나 딜로이트는 EPL 클럽들이 “나름대로 납득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계획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그 특성상 뛰어난 선수들이 클럽의 자산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TV진행자상’ 김제동 “재석·호동 형, 고마워”

    ‘TV진행자상’ 김제동 “재석·호동 형, 고마워”

    방송인 김제동이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토크 3대 천왕에게 기쁨을 표했다.23일 오후 3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김제동은 TV진행자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소감을 밝혔다.김제동은 “감독님들이 주신 상이라 더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고 밝힌 뒤 이어 “매번 시상식마다 잊지 않고 챙겨주는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컬투 형님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특히 김제동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인 소감에서 “우리 엄마, 다섯 누나, 아홉 조카, 큰 조카 낳은 손자까지 고맙다.” “가족을 책임져 줄 미래의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해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이날 에그(지은, 영태, 태경), 크라잉넛, 유키스(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기범, 수현, 동호, 이기섭), f(x), 컬투가 신나는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소녀시대 써니를 비롯한 효연과 설수진, 도지원, 오지은이 시상자로 나섰다.한편 손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진행된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선덕여왕’이 TV 드라마 부문 대상과 작가상, 탤런트상(고현정)을 수상해 3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졌다. 한국PD대상은 오늘 27일 오후 3시 30분 E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제22회 한국 PD대상 수상자 명단▲작품상 TV 드라마 부문=MBC ‘선덕여왕’ ▲작품상 TV 시사 다큐멘터리 부문=KBS 특별기획 5부작 ‘인간의 땅’ ▲작품상 TV 교양 정보 부문=MBC ‘불만제로-정수기의 위험한 진실’ ▲작품상 TV 예능 부문=MBC ‘무한도전’ ▲작품상 TV 지역 부문=부산MBC ‘무전기1.3.0.0’, 춘천MBC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 특별기획 ‘안중근, 북위38도’ ▲작품상 라디오 지역 부문=TBC ‘매직? 뮤직!’, TBN대구 특집다큐멘터리 ‘300일의 기록-선하씨의 특별한 도전’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KBS ‘김소은의 처음 만난 클래식 Listen & Lesson 해설이 있는 클래식 전집 출반 기념특집’ ▲작품상 TV 독립제작 부문=‘EBS 다큐프라임’ 말라위, 물 위의 전쟁 ▲작품상 라디오시사 교양 드라마 부문=MBC 다큐멘터리 드라마 ‘격동 50년’ ▲작품상 라디오음악 오락 부문=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작품상 라디오특집 부문=KBS 다큐멘터리 ‘편지’▲출연자상 가수 부문=소녀시대, 장기하와 얼굴들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고현정 ▲출연자상 성우 부문=이규하 ▲출연자상 코미디언 부문=박성호 ▲출연자상 TV진행자 부문=김제동 ▲출연자상 라디오진행자 부문=컬투(김찬우, 김태균)▲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MBC 김영현, 박상연 ▲제작부문상 라디오작가 부문=CBS 소승근 ▲제작부문상 기술 부문=극동방송 이종보 ▲제작부문상 촬영 부문=SBS뉴스텍 안재현 ▲제작부문상 미술 부문=EBS 김성욱 ▲제작부문상 음악 효과 부문=OBS 경인TV 이동근▲올해의 PD상=독립PD협회 강경란, 박봉남 ▲실험정신상 TV 부문=EBS ‘다큐프라임’ 2부작 ‘바퀴’ ▲공로상=EBS 박상호, CBS 이영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파월 “오바마지지 후회 안해”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지율 하락과 민주당의 잇단 선거 패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관심을 모은다. 공화당원으로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파월 전 장관은 21일(현지시간) CBS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국민들이 그를 지지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 美 7872억달러 경기부양 시행 1년… 성과 논란

    美 7872억달러 경기부양 시행 1년… 성과 논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7872억달러라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시행한 지 17일(현지시간)로 1년을 맞았다. 1년 전과는 달리 경기부양책에 대한 국민 지지가 뚝 떨어진 상황에서 오바마 행정부는 경기부양책의 성과를 강조하는 데 진력했다. CBS와 뉴욕타임스의 지난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부양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응답자는 6%에 불과했으며, CNN조사에서는 대다수가 경기부양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악 상황서 벗어나게해” 중론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경기부양책 시행 1주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경제를 최악의 위기에서 구했다.”면서 “상당부분 경기부양책 덕분에 제2차 대공황은 더 이상 가능성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부양책이 지난해 200만개의 일자리를 보호하거나 창출했으며, 올해도 1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보호할 것이라고 성과를 강조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이날 별도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된 이후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미국인들은 잃었고, 실업률은 10% 가까이 올라갔으며 재정적자는 기록적인 1조 6000억달러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실업률 10%육박…체감경기 바닥 공화당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책이 미국 경제를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경기부양자금이 얼마나 집행돼 실질적으로 경기를 살리는 데 기여했는지는 따져봐야겠지만 미국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서기 시작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문제는 실업률이 9.7%로 여전히 10%에 육박하는 등 체감경기는 아직도 바닥이라는 점이다. 미 정부에 따르면 7872억달러의 경기부양예산 중 지난 1월 말 현재 2722억달러가 집행됐다. 예산 집행 률은 30%에 조금 못 미친다. 일자리 창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대규모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은 아직 설계단계여서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기까지는 1~2년이 걸린다. 이처럼 집행실적이 저조하다 보니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듯이 미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부양효과는 낮을 수밖에 없다. ●인프라 예산집행 1~2년 더 봐야 초당파적 중립을 유지하는 의회예산국(CBO)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부양책은 지금까지 최소 60만개, 최대 160만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부양책이 없었다면 실업률이 0.3~0.9%포인트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해 3·4분기 성장률은 1.2~3.2% 견인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오는 9월 말까지 남은 경기부양예산이 집행되고, 세제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경기부양책이 끝나는 오는 10월 이후다.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 지도부는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는 명목 아래 2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원은 지난해 12월16일 1540억달러 규모의 일자리 법안을 의결했지만 상원에서는 절반 수준인 850억달러 규모의 법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로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적자를 감안할 때 10%에 육박한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공격적인 정책을 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는 셈이다. kmkim@seoul.co.kr
  •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콘서트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콘서트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김동규(45)가 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당신에게’ 콘서트를 연다. 김동규는 2007년부터 해마다 이 공연에 나서 음악 팬들의 성원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연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동규는 1989년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수석 입학한 뒤 1991년 베르디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오디션에 통과한 이력도 갖고 있다.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 ‘오셀로’ 등 유명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크로스오버 앨범인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발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CBS 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을 통해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공연의 반주는 여성 지휘자 여자경(38)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에서 지휘학을 수료한 여자경은 2008년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실력파다. 남성적이고 두꺼운 목소리로 세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김동규와 여성 지휘자의 만남이 이목을 끈다. ‘국악계의 소녀시대’라 불리는 국악그룹 ‘미지’가 초대손님으로 출연, 독특한 크로스 오버 무대를 선사한다.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하석배도 함께한다.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팝,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3만~5만원. (02)2650-7480~2.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탤런트 이현경-뮤지컬스타 민영기 “5월 웨딩마치 울려요”

    탤런트 이현경-뮤지컬스타 민영기 “5월 웨딩마치 울려요”

    탤런트 이현경(왼쪽·38)과 뮤지컬 스타 민영기(오른쪽·37)가 결혼한다. 이현경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이현경과 민영기가 5월3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 1년여 동안 교제해왔다. 결혼식은 배우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며,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이현경은 드라마 ‘12월의 열대야’, ‘있을 때 잘해’,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으며, CBS 창사 55주년 기념 드라마 ‘시루섬’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현경의 제부는 영화배우 강성진이다. 뮤지컬 ‘모차르트’에 주연급으로 출연 중인 민영기는 ‘로미오와 줄리엣’, ‘태풍’,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제1회 더뮤지컬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슈퍼볼 광고시장 후끈

    │워싱턴 김균미특파원│8일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의 결승전인 제44회 슈퍼볼은 경기 전과 경기 중, 경기 후를 통틀어 모두 62개의 TV광고가 선보였다. 30초당 광고 단가는 250만~300만달러. 슈퍼볼 주관 방송사인 미국의 CBS는 지난해 총 2억 1300만달러어치의 광고를 팔았다. 올해 총 광고규모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미국 경기, 특히 우울한 자동차 산업을 반영하듯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혀 광고를 하지 않았다. 대신 현대자동차와 아우디, 폴크스바겐, 혼다 등 외국차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슈퍼볼의 주요 광고주는 역시 맥주회사와 식음료회사, 자동차회사 등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는 모두 8편의 광고를 내보냈다. 경기 전에 5편, 경기 중에 2편, 경기 후에 1편이다. 미국에 새로 선보이는 쏘나타 2.4 광고가 주였다. NFL의 스타 쿼터백으로 두 번씩이나 은퇴를 번복한 브렛 파브를 출연시킨 광고는 자동차 광고 중에서 가장 뛰어났다고 월스트리저널은 평가했다. 기아차도 어린이 장난감들을 등장시킨 쏘렌토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가 모두 8개의 버드라이트와 버즈와이저 광고를 내보냈다. 코카콜라도 남자 주인공이 잠결에 코카콜라를 찾아 맹수들 곁을 지나 벌판을 걸어가는 광고를 방영했다. 올해 슈퍼볼 광고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구글 광고. 구글이 TV광고를 하기는 처음이다. 강력한 검색기능에 초점을 맞춘 구글 광고는 파리에서 애인 구하는 방법 등의 검색어로 눈길을 끌었다. 또 제이 리노와 오프라 윈프리가 깜짝 출연한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쇼 광고도 관심을 끌었다. kmkim@seoul.co.kr
  • 배우 이현경, 민영기와 5월 웨딩마치

    배우 이현경, 민영기와 5월 웨딩마치

    배우 이현경(37)과 뮤지컬 톱스타 민영기(36)가 웨딩마치를 울린다.이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오후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경은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를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후문.이현경은 지난 해 11월 CBS창사 55주년 특집드라마 ‘시루섬’ 제작보고회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이현경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경과 민영기가 주변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현경은 ‘12월의 열대야’, ‘있을때 잘해’,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영화를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민영기는 안재욱 등과 함께 뮤지컬 ‘살인마 잭’의 주연을 맡은,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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