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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천년 우리고장 핫 이슈] 광주시 상무소각장 가동 논란

    상무소각장 시험가동을 둘러싸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광주시가 1년여동안지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대기와 소음공해 등 환경상 이유를 들어 소각장 폐쇄를 주장하는 인근 주민과 수백억원을 들여 완공한 시설물을 하루빨리 가동해 쓰레기량을 줄이겠다는 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시는 특히 지난해 초부터 5차례에 걸쳐 시험가동 추진을 발표했으나 번번이주민 반발에 부딪쳐 무산됐다. 시는 앞서 지난 95년 시행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곳 상무택지 개발지구에 소각장 입지를 고시했다.이듬해인 96년 모두 720억원을 들여 하루 400t처리 규모의 소각장을 착공,98년말 완공했다. 그러나 97년 5월부터 상무지구 아파트에 주민 입주가 시작되면서 소각장 가동계획이 벽에 부딪쳤다. 시는 당초 지난해 초 시험가동을 거쳐 7월부터 쓰레기 반입과 함께 10월쯤본격 가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상무지구 아파트 주민들은 시가 쓰레기 반입을 추진하자 집단시위등으로 맞섰다. 시는 이처럼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해 9월 소각장의 안전도 성능검사및 환경상 영향조사를 의뢰하기로 하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동우하이텍㈜과 독일의 TUV사 등 2개 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동우하이텍 등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용역결과를 발표,▲소각장 설계 ▲위험도 분석▲적용된 엔지니어링 기술 등은 적합하지만 ▲소음,대기오염도 측정 등 설비·운전에 대한 23개 제안·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상무소각장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회의’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각장 폐쇄나 이전 ▲시가 일방적으로시험가동을 강행할 경우 물리적 저지 ▲입지 선정 등 관련자의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 등을 결의했다. 그러나 시는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 대표들과 최종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쓰레기 반입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시험운전에들어가겠다”고 밝혀 시험가동 강행의사를 분명히 했다.시가 이처럼 ‘시험가동 강행’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그동안 19차례에 걸쳐 주민과 대화,토론회를 갖는 등 협의를 계속했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무소신 행정’이라는비난을 더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 광주시의회도 지난 11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소각장이 수준급 시설로 확인됐고 환경상 유해요소가 특별히 지적되지 않은만큼 더이상 시험가동이 지연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난방비 일부 보조 ▲복지동 무료 개방 ▲주민 기금 조성 등을 제시해 놓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은시설에 대한 완벽한 보완 또는 폐쇄를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에 도달하기는어려울 전망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여성 첫 정무부시장 탄생

    “각계 각층 인사들과의 친분관계 등을 바탕으로 광주시정을 돕는 데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14일 광주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이윤자(李允子·53·여·광주시의회의원·사진)씨는 “정당,의회,민원인 등과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여성으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 정무직 부단체장을 맡게 된 점을 의식한 듯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씨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한 김태홍(金泰弘)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이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광주여고와 중앙대 산업기술대학원을 수료한 뒤 87년 제13대 김대중대통령 후보 중앙당 특별연설위원으로 평민당에 입당,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부회장,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이어 95년부터 제2대 광주시의회 의원을 거친 뒤 현재 제3대 광주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학창시절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연설가.소속 정당의 연설회 때마다 ‘단골손님’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공무원 6급 승진자 투표로 결정

    광주 남구(구청장 鄭東年)가 6급 승진자를 다면평가방식인 직원들의 투표로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구는 11일 오후 회의실에서 6·7급 직원 249명중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승진 후보자 8명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경영회계과 김경숙씨(40·여)와 총무과 김용기씨(37)가 각각 103표와 50표를 얻어 6급 승진자로 추천됐다. 남구는 금명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2명을 최종 승진자로 확정할계획이다. 남구는 투표에 앞서 승진 후보자 8명의 주요 경력과 상벌사항이 기록된 인사자료를 제공,객관성을 부여했다.여성우대 인사정책에 따라 승진자에 여성 1명을 배정했다. 이호준(李浩俊) 부구청장은 “이번 승진자 결정은 수직적이고 상명하복식이던 그동안의 인사관행에서 탈피해 동료직원들의 수평적 평가를 받게 했다는점에서 인사행정에 새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직원들 사이에서는 인기도에 따른 평가로 업무공헌도와는 동떨어진 결과가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쓰레기대란’ 우려

    광주시 북구 운정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1월 3일부터 광주시에협약 준수를 요구하며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기로 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운정동 주민 450여명은 새해 1월 3일부터 5일까지 위생매립장 입구 삼거리에서 매립장 사용기간 종료협약 준수를 요구하며 쓰레기반입을 저지하기로 하고 집회신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광주시가 지난 91년 6월부터 280만t(8만3,000여평) 규모로 조성해 현재 86%의매립상태를 보이고 있는 위생매립장을 당초 협약대로 올해 말까지 종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에 앞서 30일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쓰레기 반입저지에 나서기로 해 물리적충돌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金載均 광주 북구청장 ‘5·18특별법’ 박사학위

    김재균(金載均·47) 광주 북구청장이 ‘광주보상법과 5·18특별법 결정과정연구' 라는 논문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김 구청장은 최근 최종심사를 통과한 300쪽 분량의 이 논문에서 90년과 95년 각각 제정된 두 법의 제정 과정을 정치적 관점에서 분석했다.그는 논문에서 “두 법은 당시 정치세력간 치열한 힘겨루기와 국민 정서 등 복합적 국면에서 탄생했지만 한국의 민주화를 발전시킨 계기가 됐다”며 “이는 특히 국민들이 요구했던 정치적 요구가 법률적 틀로 확고히 되어가는 선례를 남겼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77년 전남대 정외과를졸업한 뒤 지난 96년 박사학위를 시작한지 4년만에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區·의회 벤처기업 육성 나섰다

    광주시 동구와 구의회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의회청사 4층에 벤처타운을 유치하기로 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동구와 구의회는 24일 동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종철(朴鍾澈) 구청장과 김백규(金伯圭) 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지원·육성 시책보고회를 열고 의회건물 4층 329평의 공간에 애니메이션과 산업디자인 분야 등 20여개 벤처기업을 내년 상반기중 입주시키기로 했다. 동구는 이를 위해 벤처기업지원반을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조례’를 내년 1월중 제정할 방침이다. 동구는 10∼15평의 소규모로 입주하는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평당 월 3,000원 안팎의 최소비용으로 정하고 앤젤자금 대출및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박종철구청장은 “지식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청사내에 첨단 벤처타운을 조성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북구 ‘주민제안 마일리지제’ 실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金載均)는 13일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내년부터 ‘주민제안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제안 1건당 2마일,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노력상 10마일,장려상 15마일,최우수상 25마일이 부여되며 제안 점수는 누적 관리돼 100마일이 되면 ‘제안왕’으로 선정된다.제안왕에게는 금강산여행권을 준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우편과 인터넷,팩시밀리,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구정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접수는 기획감사실(510-1238). 북구는 제1회 주제를 ‘2000년 공공근로사업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사업’으로 정했다. 심사 후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 40만원,우수상 1명에 30만원,장려상 2명에 각각 20만원씩 상금을 준다. 심사기준은 창의성,경제성,능률성,계속성 등이다.일반에게 공지되거나 사용중인 것과 특허권·실용신안권·의장권을 취득했거나 취득 절차중에 있는 것등은 제안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 목우회 공모전서 영예

    김재균(金載均·47) 광주시 북구청장이 9일 발표된 사단법인 ‘목우회’ 전국대회 공모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천불천탑이 자리한 화순 운주사를 형상화한 ‘미완의 세계’라는 작품을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화가이자 시인이면서 ‘문화 구청장’으로 불리는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1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한 김 구청장은 주말과 휴일에 선후배들과 함께 야외나 화실에서 그림 그리기를 계속해 왔다.현재 광주미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지난 97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입선을 비롯,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선했다.지난 7월에는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는시낭송 음반집을 내기도 했다. 목우회는 지난 58년 창립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미술단체로 지금까지 36회의 공모전을 통해 수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해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소규모 개발사업도 환경영향평가

    광주시는 8일 소규모 개발사업에 의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지역환경영향평가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빠르면 내년 하반기쯤 도입하기로 했다. 택지개발 등 대규모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개발사업에 의한 환경 파괴에 대해서는 제재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환경보전자문위원회,시정정책자문위원회 환경녹지분과위를 열고 이 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환경성 등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는 한편 외국의 사례 수집과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를 토대로 대상사업 설정과 시행 시기,미이행 사업자에 대한 제재기준 등을 마련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이 제도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정부 행정개혁위원회가 내년 상반기부터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를 통합 추진하기로 한 내용을 참조해 지역실정에 맞는 각종 환경영향평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전평가 대상은 ▲택지개발 30만㎡이상 ▲산업단지 15만㎡이상 ▲도로개설 10㎞(폭 25m) 이상 ▲체육·청소년시설 30만㎡이상 등 64개 분야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부 개발업자들이 현행법상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개발 규모를 축소,분리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등 헛점이 많았으나 지역환경영향평가 제도 도입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전남 광역협의회 겉돈다

    광역행정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해당 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등의 이해가 엇갈려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2년동안 전남도와 광역행정협의회를가진 결과 상정 안건 15건 가운데 9건이 합의되고 5건이 유보됐으며 1건은합의 결렬됐다. 합의가 도출되지 않은 안건은 ▲영산강·황룡강 치수사업 ▲주암호 수질보전 대책사업 ▲동복댐 직·간접 피해보상 ▲화순 도암∼광주 노대동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 ▲상무지구 5·18 기념공원내 도유지 무상인계 등 굵직한 현안들이다. 광주시가 수변공원 조성과 홍수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영산강·황룡강 치수사업은 영산강 하류지역의 나주시와 전남도가 29㎞의 사업 구간 내 퇴적층의 골재 채취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홍수시 유량 급증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표류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공무원 고령화 심화

    광주시가 공무원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50대 공무원이 20대보다2배나 되는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구조조정이 일용직 등 하위직 위주로 진행돼 공직사회의 사기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김후진(金後珍)의원은 17일 제8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통해 “광주시의 조직개편이 공무원 경쟁력 강화라는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못하고 하위직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조직개편이 현직 공무원의 기득권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신규 공무원 공채를 통해 70명이 넘는 젊은 인력들이 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받지 못해 조직의 노령화와 침체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조직개편 때 상·하위직을 같은 비율로 균형 감축했으나 상대적으로 하위직 수가 많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향후 조직개편은 일과 기능 중심으로 추진해 가능한 한 젊은 인력을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예산절감 공무원 포상

    광주시는 1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예산 절감 유공공무원 포상제도’를 도입,시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해비용을 적게 쓴 개인이나 팀을 선발해 오는 12월 포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획·예산·감사 등 관련부서 4∼5명으로 실무심사반을 구성,서류 검토와 사실 확인을 거쳐 예산 절감 사례의 타당성,파급효과 등을 점검한뒤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포상 규모와 순위 등을 종합심사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공무원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으로 분류,50만∼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권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지역 9곳 압축

    광주시권 그린벨트 우선 해제 대상구역이 동구 소태동 태봉마을과 전남 담양군 봉산면 탄금마을 등 9곳으로 압축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권 개발제한구역 가운데 광주 4곳과 전남 5곳을선정,내년 3월말까지 이곳 일대를 우선 해제하도록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광주지역 해제 예정지는 ▲동구 소태동 태봉마을과 운림동 동산마을 ▲남구임암동 가산마을 ▲광산구 삼거동 네거리마을 등이다. 광주와 이웃한 전남지역 시·군의 해제 예정지는 ▲나주시 노안면 학림마을 ▲담양군 봉산면 탄금마을 ▲장성군 장성읍 서동마을 ▲화순군 화순읍 도산촌과 앵남리 등이다. 시는 인구 1,000명 이상이고 주택 300호 이상인 대규모 취락지나 경계선 관통마을을 우선 해제지역으로 선정,도시계획 입안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제신청지역 17곳 가운데 우선해제대상에서 빠진 8곳은 내년말부터 추진할 광역도시계획에 반영해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곳은 ▲남구 진월동 원제·진제·진월마을 ▲북구 용전동용전마을과 오치동 새터마을 ▲담양군 고서면 성산마을,창평면 새터마을,대전면 신남마을 등이다. 광주 최치봉기자cbchoi@
  • 광주시, 市政연구모임 활성화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그룹을 결성해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는 ‘시정연구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도로·교통·환경·문화관광 등 각 분야별로 14개 모임이 구성돼 모임별로 관련 논문을 제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이들 모임에 각각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외부전문기관에 실적심사를 의뢰,시의성·적정성·활용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말까지 5개 우수모임을 선정,해당자에게 인사상인센티브를 주는 등 각종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공무원이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기 개발

    한 공무원이 2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PVC 쓰레기통 겸용 음식물 쓰레기 물기 제거기(액즙기·제품명 비트리)를 개발,특허를 따냈다. 주인공은 광주시 민방위 비상대책과 조연상씨(33·지방행정 8급). 조씨는 지난 97년 광주시 서구청에 근무할 당시 청소과의 의뢰로 이 제품 개발에 나서 지난 8월 특허를 받았다.조씨의 동생이 운영하는 제이씨산업은 완제품을 생산,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씨가 발명한 액즙기는 뚜껑을 손으로 돌리면 음식물 찌꺼기가 짜지면서물기가 제거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뚜껑에는 트리클로이소시아눌산을 내장,각종 세균과 악취를 제거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조씨는 지난 93년 제네바 국제발명 전시회에 자동차 체인을 출품해 동상을받았고 95년에는 칫솔 머리부분에 판 스프링을 삽입해 탄력성을 보강한 칫솔에 대한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연구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특허청은 조씨가 개발한 음식물 쓰레기 물기 제거 기술을 벤처기업으로 육성할만한 탁월한 기술로 인정하고 제작사인 제이씨산업에 벤처기업 관련 증명서를 함께 발급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불법 주·정차 견인·보관료 카드결제

    광주시는 1일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보관료에 대한 신용카드 결재 제도 를 도입,시행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현금을 보유하지 않은 견인 대상 차량 운전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 소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견인·보관료를 카드로도 받기로 했다. 대상카드 는 외환·BC·국민·삼성·LG카드 등 5개이며 결재금액의 1.5%인 수수료 는 광주시가 부담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견인차량 보관소별 온라인및 신용카드 결재 계 좌를 개설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내부개혁 촉구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대표 김재현)가 공직자의 내부개혁을 촉구하고 나 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직장협의회는 1단계로 회원들이 앞장서 시정 자율 참여와 기초질서 실천 생활운동을 펴기로 하고 1일 출근 시간 때 시청 정후문에서 ‘우리 한 번 변해 보면 어떨까요’란 유인물을 나눠주며 동료 공무원들의 참여와 실천 을 촉구했다. 유인물은 ▲시민에게 투명하고 친절하게 봉사하자 ▲직원간에 신뢰하고 부 서간에 협조하자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칭찬하며 사랑하자 ▲시정발전을 위해 연구 노력하자 ▲작은 일이라도 솔선 참여하자 등 5개 의식개혁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 직장협의회는 1단계 의식개혁 운동이 정착되면 2단계로 시정발전 노력과 부 정부패 근절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로는 사회봉사활동 실천과 건전한 생활습관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 쳐나갈 방침이다. 직장협의회는 내년 1월부터 이같은 실천사항을 자체평가하고 이를 청내 전 자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전남 영광군, 주민 불편사항 수시 체크

    전남 영광군(군수 金奉烈)이 시행중인 ‘공직자 견문보고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 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출퇴근길이나 마을단위 출장때 각종 불편 사례를 보고하도록 한 이 제도를 지난 93년부터 운영한 결과 매년 평균 400∼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10월말 현재 접수된 견문 보고는 총 454건으로 이중 373건을 처리했고 81건은 추진중이다.분야별로는 건설·교통 225건,환경 56건,지역개발 59건 등이며 쓰레기처리·상하수구 정비·도로보수·농로확포장 등 생활민원이 주류를 이룬다. 군은 연말에 견문보고 건수와 내용을 종합해 우수공무원 4∼5명을 선발,10만원씩의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김봉렬 군수는 “공사관리 부실,위험요소 방치,표지판 훼손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사항을 조기에 발견해 해결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영광 최치봉기자 cbchoi@
  • 日 가요 국내 첫 공식 공연

    국내의 정식무대에서 일본 대중가요가 처음으로 공연됐다.지난달 문화관광부가 2차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일본에서 엔카가수로 활동중인 가수 김연자(金蓮子)씨는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일 문화교류의 밤-김연자 빅 콘서트’를 가졌다.18명의 일본인 악사로 구성된 밴드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이날 공연에는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과 나카네 주한 일본공사가 자리를같이했다. 광주 출신이기도 한 김씨의 이번 공연은 27일부터 광주에서 시작되는 김치축제에 일본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씨는 콘서트에서 ‘목포의 눈물’ 등 한국가요 이외에도 엔카가수이자 재일교포 2세 미소라 히바리의 ‘강이 흐르는 것처럼’과 자신의 엔카 대표곡‘인생해협’ 등 4∼5곡을 불렀다. 주최측은 공연에 앞서 김씨가 한국인이지만 일본인 밴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일본 가요를 일본어로 노래하는 점을 감안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사전에 허가받는 절차를 밟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트로트가수로 이름을 날렸던 김씨는 80년대 후반 일본으로 건너가 ‘암야항로’ 등 많은 히트곡으로 엔카가수로 변신했고 95년에는 ‘눈물의 사슬’로 엔카부문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연자씨의 공연은 광주의김치축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할 일본과의 경제·문화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시 동구 문화제 통합 운영

    광주시 동구(구청장 朴鍾澈)는 25일 그동안 연중 산발적으로 개최해 오던각종 문화행사를 내년부터 ‘서석문화제’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첫 서석문화제는 5·18 20주년 다음날인 내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등차례문화대축제를 비롯 향토작가 초대전,무등산 철쭉 큰잔치,남도 짚·풀문화 대축제,호남민속장기대회 만가(輓歌) 초청대회 등 민족고유의 전통문화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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