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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加 크레티앵 총리 3번째 집권

    캐나다의 장 크레티앵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27일(이하 현지시간)치러진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 의석을 차지해 3기 연속 집권에 성공했다고 CBC 방송이 보도했다. 자유당은 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된 동부지역에서 일찌감치 앞서 나가 유권자가 많은 온타리오주에서 승세를 굳히며 하원 301석 중 103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이들 선거구를 포함해 모두 160개이상 선거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과반수 의석 확보가 무난할 전망이다. 지난 97년 총선 당시 자유당은 전국적으로 38%의 낮은 득표율에도불구,과반수 이상인 155석을 차지했다.이후 보궐선거와 다른당 의원영입 등을 통해 의석을 161석 까지 늘렸다. 오타와 AFP AP 연합
  • 김용룡감독 광주시에 장학기금

    김응룡(金應龍) 전 해태타이거즈 감독(59·삼성라이온스 감독)이 재단법인 무등장학회(이사장 李允子 광주시 정무부시장)에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증했다. 김감독은 23일 프로야구 발전 등 지역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광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광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등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기탁한 4억3,900만원의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고·대학생 1,296명에게 6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진도 고인돌 200여개‘증발’

    조만간 전남 화순 등 국내 일부지역의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에 전남 진도지역에 있는 고인돌 200여기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주민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농지 정리작업 등을 시행하면서 들녘에 산재한 고인돌을 멋대로 훼손하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며 모른체 외면하고 있다.23일 진도군과 진도군문화원 등에 따르면 전남대 인류학과 자료조사반이 지난 9월 진도지역의 고인돌유적 보존실태를 조사한 결과 87년 361기이던 고인돌이 120기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진도군 관계자는“사라진 고인돌은 대부분 구릉지나 농경지에 있었던 것으로 누군가훔쳐갔다기보다는 논·밭 경지정리나 도로개설시 옮겨지거나 묻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구청장임명제 ‘찬반 팽팽’

    직선제로 선출하는 구청장을 임명제로 전환하는 문제와 관련,시민단체와 일선 공무원들간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광주경실련과 참여자치 21은 21일 “최근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구청장 임명제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요구는 지방자치제의근원을 흔드는 것으로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일부 자치단체장이 선심성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각종비리에 연루,구속돼 지방자치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선출직 단체장과 지방공무원들의 태도와 사고가 과거 중앙집권때에 비해 많이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현 지방자치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제’와 ‘주민소환제’ 등을 도입해 지역주민의 참여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며“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조직·재정권의 확대와 지방세제 개편을통해 진정한 의미의 자치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주민통합 저해▲행정효율 저하 등을 이유로 구청장을 선거직에서 임명직으로 전환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선거를 의식한 불요불급한 선심성 사업이남발되고 시민전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있는 데도 자치구별로 수천만원의 예산을 낭비하면서 지역축제를 별도로 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수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9,10월 광주시의원·구의원· 공무원 등 모두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자의 43.5%가 구청장을 광역시장이나 중앙에서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대답했다.현행대로 구청장을 뽑자는 의견은 38.6%였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교원 군가산점 공고뒤 취소 정당”광주지법 행정부 판결

    교사임용 후보자 선정시험에서 제대군인 가산점부여를 공고했더라도 위헌결정이 내려진 뒤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장광환 부장판사)는 최근 임모씨(29) 등 8명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불합격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은 시험을 실시한 뒤 가산점 부여를삭제한다는 변경공고를 낸 것은 절차상 위법하다고 주장했으나 시험규칙은 조직 내부의 행정규칙에 지나지 않는 것이므로 원고들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원고들에게 군가산점을 인정함으로써 여성과 장애인등이 평등권,공무담임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받은 정도가 군가산점 폐지로 원고들이 침해받는 신뢰 내지 기대이익에 비해 훨씬 크기때문에 원고들의 청구는 이유없다”고 판시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새천년 우리고장 핫이슈] 광주 어등산 개발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어등산 개발은 이뤄질 것인가. 그린벨트에 묶여 수년째 논란만 거듭해온 이 문제가 최근 들어 ‘개발’쪽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수립을 추진중인 광역도시 계획에 어등산 일대 그린벨트 해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구역 광산구 운수동 일대 어등산 265만여평이다.51년부터 국방부의 포사격장으로 사용돼 오다가 94년 상무대의 외곽 이전과 함께폐쇄됐다.시가지와 인접한 표고 50∼390m의 구릉지로 포 탄착지였던능선 일대는 산림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구한말 의병활동의 근거지로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개발 계획 시는 훼손지를 그대로 둘 경우 집중호우시 산사태 발생등 재난사고가 우려된다고 보고 96년 복원과 개발 계획에 착수했다. 시는 1시민종합휴양타운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98년부터지난해까지 수차례에 걸쳐 건설교통부에 그린벨트 내 행위허가 승인을 요청했다.건교부는 ‘불가’통보만 되풀이 했다.그린벨트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추진할 경우 400여억원에 달하는 ‘구역훼손 부담금’도 복병으로 대두됐다. 하지만 시는 지난해 ‘어등산 관광거점단지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분석 용역’을 추진했다.또 같은해 4월 미국 할리우드 시뮬레이션사와 3억5,000만달러의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대다수 시민들의 여론을 업고서다. ■개발 구상 시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민자 등 모두 7,565억원을 들여 이곳을 역사관광 거점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역사·체육·레저·숙박·회의장 등을 갖춘 휴식 및 복합 문화관광단지를 만든다는 것.시는 이곳에 ▲첨단테마파크(30만평) ▲관광문화마을 (5만평) ▲건강휴양촌(4만평) ▲리버프론트파크(15만평) ▲그린파크(90만평) ▲컨벤션콤플렉스(6만평) ▲회원제 및 대중골프장 27홀(48만평) ▲제한활용지구(67만평)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역민 여론 광산구민을 중심으로 지난 7월 ‘군사격장 복구 및 체육시설 설치 추진협의회’(회장 羅武碩 전 광주시 부시장)가 구성됐다. 지역 주민·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여한 협의회는7월 ‘군사격장 복구 범시민 촉구대회’등을 시작으로 모두 23만5,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4일 건교부·환경부·청와대 등 관계 부처에 제출했다. 이들은 ▲어등산 탄착지 복구 및 재활용사업 시행시 고용창출 효과▲친환경적 개발로 산사태 등 재난사고 예방 ▲불발탄 제거 및 레저시설 확충으로 인근 평동 외국인전용단지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환경운동단체 입장 어등산 개발계획과 관련, 지역 환경운동단체의반발도 만만치 않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훼손지 복구’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탄착지에 나무 등을 심어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의 공동 휴식처로이용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이를 빌미로 어등산이 골프장 위주로 개발돼 환경파괴를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시가 계획중인 27홀 규모의 골프장 50여만평을 조성할 경우 경사지를 깎아 평지화하는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또 골프장에 사용하는 농약도 인근 황룡강을 오염시켜 ‘득’보다‘실’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시가 골프장 건설을 강행할 경우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혀다. ■정부 입장 ‘훼손지 복구’란 명분에 따라 광주지역의 그린벨트만해제할 경우 특혜시비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광주시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늦어도내년 초까지 이뤄질 광역도시 계획 수립때 군 포탄착지 110만여평에대한 개발계획 반영을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도 시가 건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답변에서 “건교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는 이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전망 이로써 수년째 끌어온 어등산 개발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본격적인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시되고 있는 어등산 110만여평을 우선 개발할 방침이다.이곳에 회원제 골프장과 역사테마파크 등 시민휴식 공간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먼저 유치할 계획이다. 또 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확정되는 대로 도시계획 결정과 함께 국방부로부터 부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개발 주체도 확정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羅武碩추진협의회장/“환경친화 개발… 고용 창출”. 어등산은 지역 명산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40여년 동안 포사격장 탄착지로 사용되면서 산림 자체가 회복 불능상태로 파괴됐다. 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곳 어등산 주변의 국유지를 중심으로 사설묘지가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을 뿐만아니라 복구가 지연될 경우 새로운 도시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마저안고 있다. 최근 들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경제 침체와 전남도청 이전에따른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도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에 대한시민들의 욕구가 분출하고 있다.이에 따라 협의회가 구성됐고 2개여월 만에 23만여명의 서명을 받아냈다.관광자원 확충으로 지역경제를살려보자는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이다. 또 당국은 훼손지복구와 함께 친환경적인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환경파괴적 요소는 사전에 막아야 한다는 데는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어등산을 개발할 경우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지방세수 증가,고용창출효과는 물론 인근 평동 외국인전용 단지를 비롯 소촌·하남산업단지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林洛平광주환경연합사무처장 “생태계 파괴… 골프장 반대”. 광주시는 어등산 그린벨트를 해제해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포 탄착지로 훼손된 어등산을 복구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 해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도시계획과 별도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50여만평에 이르는 골프장 조성으로 인해 녹지 및 생태계 파괴와 인근 황룡강 오염은 불보듯 뻔하다. 또한 소수의 특정 계층만을 위한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일반 시민들이 주말마다 휴식처로 이용하는 어등산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 경제는 제2의 IMF 관리체제 상태에 놓여있다.국가경제 재건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환경 및 주민공동체 파괴를 불러오는골프장을 짓기 위해 정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요청하는 광주시의 속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단순히 골프장으로 인한 세수 증대보다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책 마련이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광주시는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로서 어등산의 활용방안을 지금부터라도 수립해야 한다. 그것만이 어등산을 많은 생물들의보금자리로 가꿔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는 길이기 때문이다.
  • 5개 공무원직장협의회 촉구 “구청장 임명직으로 바꿔야”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자치구 단체장을임명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직장협의회는17일 성명을 내고 자치구 단체장을 선출직에서 임명직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직장협의회는 “선출직 구청장 체제하에서는 그동안 ▲주민 통합 저해 ▲지방재정 낭비 ▲행정 효율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단체는 “동일한 생활권인데도 구별로 따로 사업을 추진하고 조례가달라지는 등 혼선이 빚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도시 발전과구조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요구는 자치구 기초의회 폐지를 전제로 한 데다 서울 부산대구 인천 등지 광역단체직장협의회도 동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반면 자치구쪽은 “지방자치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움직임”이라며 “주민으로부터 직접 선택받은 인물이 소신있게 정책을 펼 수있다”고 반박했다. 광주최치봉기자 cbchoi@
  • “조흥銀 지점장 횡령액 70억”

    조흥은행 광주 화정동지점장의 거액 인출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지점장 이승구씨(44·해외도피중)가 70억원의 고객예탁금을 횡령한 사실을 포착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충남 J상호신용금고가 지난 1월18일부터 최근까지 화정동지점에 기업금전신탁통장과 보통예금통장 각각 3개에 70억원을 맡겼으나 지난 11일 이 지점장이 행방을 감춘 뒤 조흥은행 본사검사팀이 상호신용금고 관계자들을 불러 확인한 결과 통장에 1,300여만원만 남아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이 지점장과 친분이 있는 충남 J상호신용금고 상무이사 등을 통해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횡령 방법과 액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벌일 방침”이라면서 “지금까지이 지점장이 최소한 J금고가 맡긴 69억여원 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예금부분보장제 적용…지자체 “예치금 불안”

    내년에 시행될 예금 부분보장제와 관련,지방자치단체 예치금이 예외로 인정되지 않아 금융기관 도산시 지자체가 함께 파산할 수 있다는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달 현재 광주은행에 일반 및 특별회계 4,100여억원을 예치해 놓고 있다. 전남도는 일반회계 2,700여억원을 광주은행에,특별회계 1,600여억원은 농협에 각각 예치해 둔 상태다. 광주시 5개 구과 전남도 각 시·군도 지방은행과 농협 등에 수천억∼수백억원대의 금액을 예치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예금 부분보장제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이 파산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사태를 직면할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만 보장받게 된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은 예치금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보증제도를 도입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오는 28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세미나’에서 이 문제를 공식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재정경제부는 ‘공적자금을 이유로 소수의 거액예금자를 보호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예금 부분보장제는 예외없이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렌터카‘죽음의 질주’

    새벽에 렌터카를 타고 과속으로 달리던 고교생 등 10대 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5일 새벽 3시20분쯤 전남 순천시 용당동 동아아파트 앞 도로에서 전남13허 5833호 엑센트 렌터카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이 아파트 옹벽을들이받고 뒤집혔다. 이들은 사고 전날 수능모의고사를 마치고 순천 교외의 상사호 주변에서 바람을 쐬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렌터카를 운전하던 양모군(18·순천M고 3년)과 함께 타고 있던 같은 학교 친구 송모(18),김모군(18·무직) 등 3명과 이들의여자친구로 보이는 10대 여자 3명 등 모두 6명이 숨졌다. 경찰은 순천시내 서면공단에서 용당사거리 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렌터카가 커브길을 미처 꺾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원인을 조사중이다. 순천 최치봉기자 cbchoi@
  • 5·18재단 갈등 수습국면

    5.18기념재단이 영상기록물 제작과 관련한 특혜 시비로 94년 출범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 이사장을 새로 뽑는 등 갈등을 수습해 가고 있다. [발단] 재단은 지난 9월말 삼성그룹으로부터 5.18다큐멘터리 제작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그러나 김동원(金東源) 당시 이사장이 수의계약 형식으로 서울의 H업체에 다큐멘터리 제작을 맡기면서 공개경쟁 입찰을 주장하는 사무처 직원들과 마찰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수만(鄭水萬 5.18유족회장) 상임이사가 “이사장이독단적으로 운영하는 재단에서 더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사퇴했다. 이어 사무처 직원 10여명이 지난 17일 사퇴서를 냈고 김 전 이사장은 이를 수리한 뒤 자신도 사퇴했다. 이와 함께 이모(전 5.18구속자회 회장)·박모씨(부상자회 간부) 등재단에 소속된 5월 관련단체 회원들이 ‘가짜 5.18 피해보상 사건’으로 잇따라 구속되면서 재단은 안팎으로부터 따가운 비난의 눈총을 받았다. 이에 대해 광주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 등 48개 시민단체는 최근 성명을 내고 “재단의 파탄은 일부 인사들이 5.18을 정치적 욕구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며 “모든 재단 관련자들은 공동의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습] 재단은 지난 28일 광주지역 이사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영규(尹永奎)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오는 3일 광주에서 동티모르 저항민족평의회 사나나 구스마오 의장에 대한 제1회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앞두고 우선 ‘급한 불’을 끈셈이다. 윤 이사장은 “당장은 구스마오 의장에 대한 시상식 준비에 전념하겠지만 곧 이사회를 열어 사무처 기능복원과 정상화방안 등을 찾겠다”고 밝혔다. [파문의 근본원인] 재단의 내부갈등과 파행은 ‘5.18’을 ‘자신들만의 소유물’로 여겨온 관련단체와 회원들의 독단에서 비롯됐다. 재단의 자금 쓰임새 등에 대한 감시·감독이 형식적인 것도 문제다. 행정자치부가 공식적인 감사기관이지만 거의 유명무실하고 광주시의회도 견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5.18기념재단] 94년 서울·전북 등의 5.18 직접 피해자 500여명이기탁한 3억5,000만원으로 설립됐다.이어 96년 광주시가 기념회관 건립비 명목으로 10억여원을 출연했고 국민성금 52억원을 더해 65억여원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에 최창무 대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는 11월 30일 현 교구장인 윤공희(尹恭熙)대주교가 75세로 정년퇴임하고 최창무(崔昌武·64)주교가 대주교 승진과 함께 제8대 교구장으로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11월 30일 오후 2시 광주대교구 주교좌 임동성당에서 윤 대주교의 이임식과 최 대주교의 착좌식을 거행키로 하고 교구장 착좌준비위원회(위원장 노완석 신부)를 구성해 착좌식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최 대주교는 지난 63년 사제서품을 받고 독일프라이부르크대 신학박사(69년)학위를 받은 뒤 가톨릭대 교수(70년)및 총장(92년)을 지냈으며,지난 94년 주교서품과 함께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를 역임하고 지난해 3월 광주대교구 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황해도 진남포 출신인 현 윤공희 대주교는 73년 광주 대교구장으로 임명된 뒤 27년여동안 일해오면서 5·18광주민중항쟁을 지켜보았으며 이 항쟁의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전우를 찾아 줍니다”

    인터넷 동창찾기에 이어 인터넷 전우찾기 사이트가 개발돼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영암군 삼호면에 위치한 대불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인터넷벤처기업 ㈜인터넷노크 닷컴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터넷상에서 전우를 찾아주는 사이트인 파인드 전우 닷컴(www.findjeonwoo.com)을 운영중인데 사이트를 오픈한지 2주만에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등록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육·해·공군,해병대,월남전 참전전우회,경찰,여군,공익,카투사,군무원 등 군대시절 전우를 찾아주는 이 사이트는 서비스 이용과 회원가입이 무료다. 이 사이트는 또 군대에 간 애인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 코너 등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여성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 사이트는 전우찾기 이외에 군입대에 대한 궁금증이나 입영날짜 조회 등 군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입영을 앞둔 신세대는 물론 여성들로부터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6개월내에 등록회원이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2)광주 김치

    “맛깔스런 남도김치와 전국에서 온 ‘최고’ 김치의 맛을 즐겨 보세요” 배추김치·총각김치·갓김치·파김치·깍두기 등 200여종의 김치류와 70여종의 김치 응용요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일곱번째인 광주김치대축제가 18∼22일 5일동안 광주시 북구용봉동 중외공원내 시립민속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북한김치 코너가 마련됐다.평안도 출신 조정숙씨(67·서울 거주) 등이 냉면김장김치,가지김치,꿩김치,가자미식해(동물성 김치),백김치,동치미,호박김치 등 30여종의 북한김치를 직접 담아 출품하는데 관람객들은 직접 맛도 볼 수 있다. 일본·중국 등 외국의 절임식품도 행사장의 한 자리를 차지한채 평가를 기다린다. 주요 전시관중 ‘현재’김치생활관에는 서울,경기·경상·충청·강원·전라 등 전국 각 지역 고유의 김치,사찰김치 등이 총 집결한다. ‘응용’요리관에서는 신안군의 육젓,갈치젓,토하젓,돔배젓,황석어젓등 젓갈류와 감·더덕·마늘 등으로 만든 짱아찌류가 특별 전시된다. 주부 김영숙씨(38·광주시 북구오치동)는 “팔도의 김치맛도 보고전문가들이 도움을 주는 김치담그기 시연에 참가,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비법을 배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지난 1∼6회 대회 우승자 등이 출품한 ‘명품 김치’도직접 맛볼 수 있다.지난해 ‘구청순 명가 김치’로 대통령상을 받은구청순씨(具淸順·여·51·광주시 동구 학동)는 “배추김치에 다른지방에서 사용하지 않는 갈치젓과 호박씨를 볶은뒤 갈아넣어 독특한맛을 냈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부대행사로 김치경연과 김치담그기 체험코너가 열린다.김치경연에는 외교관·일반 외국인·군인·생산업체·음식점·학생 등이 참여,기량을 겨룬다. 야외 판매부스에서는 배추김치는 ㎏당 3,500원,총각김치 4,500원,돌산갓김치 5,000원,고들배기김치 1만원,동치미 4,000원,통무김치 5,000원,배추묵은김치 4,500원,백김치 4,000원 등 시중보다 10% 정도 싼가격으로 다양한 김치를 판매한다.문의 광주시 문화관광과 (062)606-3351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金대통령 노벨평화상 받던날… 고향 하의도 표정

    “하늘이 돕지 않으면 커다란 영광을 두번씩이나 주시겠습니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13일 오후 6시 김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마을 일대는 일순간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농번기를 맞아 추수를 마치고 그대로 김대통령의 생가(후광리 1구 121번지)에 모여든 주민들은 “대통령 만세,하의도 만세”를 외치며덩실덩실 어깨춤을 췄다. 섬마을에 어둠이 내리고 후광리와 인근 대리·웅곡리·어운리 등지의 농악팀이 속속 생가로 모여들면서 잔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주민들은 곧바로 돼지를 잡고 막걸리를 돌리며 김대통령의 평화상수상을 축하하느라 밤이 지새는 줄 몰랐다. 전날 해상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로 끊겼던 뱃길이 이날부터 이어지면서 목포에서 준비한 경축 플래카드가 마을 어귀와 생가 주변 등에 내걸려 축제분위기를 북돋웠다. 후광리 이장 김종기(金琮琪·60)씨는 “노벨 평화상 발표시기가 임박해 오면서 97년 대선 결과 발표 때처럼 밤잠을 설쳤다”며 “대통령 탄생에 이은 이번 두번째 경사는 고향의 영광이자 21세기를 맞아이 나라의 장래를 밝게 해줄 뜻깊은 ‘사건’”이라며 흥분을 감추지못했다. 김대통령의 친조카 홍선(弘宣·38·대리1구)씨는 “이번 평화상 수상으로 작은아버지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고초를 겪었던 일을 보상받고 통일의 초석을 놓은 훌륭한 지도자로 공인받게 돼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생가 주변에 모인 주민들은 김대통령의 어린시절과 민주화투쟁 과정등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을 지샜다. 이 마을 부녀회원 20여명과 이장단 등은 앞서 뱃길이 열리며 섬으로대거 몰려든 국내외 언론 취재진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했다. 부녀회원들은 떡과 음식물을 만드는 등 바쁜 농사철임에도 14일 예정된 전체마을 잔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후광리 2구 부녀회장 박명심씨(42)는 “아무리 농사일이 밀렸어도이렇게 좋은 경사를 축하하자는 회원들의 결정으로 모든 일을 팽개쳤다”며 좋아했다. 김대통령이 초등학교 시절 한학을 배웠던 ‘德鳳講堂’(대리1구) 관리인이자 이마을 좌장격인 김춘배(金春培·한학자·88)씨는 “이번평화상 수상은 온 국민과 우리나라의 큰 영예”라면서 “그러나 산적한 정치·경제적 문제와 통일준비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마을 축제가 조용한 가운데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마당이 펼쳐진 김대통령의 생가는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 의원과종친들이 밭으로 사용되던 생가터 799평을 사들여 99년 9월 건물을지었다.건물은 목조초가 6칸(18평),화장실(3평),창고(5평) 등 모두 3동으로 종친들이 지난 4월 신안군에 기부채납했다. 신안군은 이곳을 최근 향토유적 제23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하의도 최치봉기자 cbchoi@
  • 國監뉴스/ 의료인력 대도시 넘치고 농어촌 태부족

    도·농간 의료서비스 질의 양극화가 심각하다. 민간 병·의원은 물론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의 인력도 대도시에집중 배치되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광주시 등 대도시의 보건소는 의사·치과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조산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초과 배치된 반면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보건지소들은 법정 인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4일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회 보건복지위 김태홍(金泰弘·민주당)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광주시내 보건소들에 배치된 의사·간호사 등 전문인력은 216명으로 정원 185명보다도 15%(31명)나 많다. 그러나 전남 완도,곡성 등 일부지역은 법정 인원의 20∼50%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보건지소들에는 정원 1,074명보다 154명이 부족한 920명만이 배치돼 있다. 이 결과 정원을 채운 지역은 나주와 ·화순 등 두곳에 불과하다.반면 곡성·강진·구례군의 보건소들은 정원보다 각각 12명,14명,7명이 부족한다. 도서지역인 완도군은 정원 58명 가운데 98년 21명,99년 17명,올해는 18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보건소를 운영해 왔다. 신안과 진도군 등도 사정이 비슷하다. 이처럼 도·농간 의료전문인력 불균형 현상은 지원자들이 주거여건 열악 등을 이유로 농어촌 근무를 기피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청소년 교호시설 원생 5명 탈출

    비행청소년을 수용, 재활교육을 시키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산보아원(이사장 김세웅.43)에서 27일 오후 5시쯤 신모(16)·송모(16)군 등 원생 5명이 탈주했다. 영산보아원은 지난해 7월에도 원생 9명이 보아원 관계자의 가혹행위 등을 못이겨 집단탈주했던 곳이다. 영산보아원 총무 최태우씨(38)는 “이들이 탈주할 당시 정문에는 근무자가 여러명 있었으며 담을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며 “탈주한 신군 등은 지난 25일 경기도 지역의 한 보호시설에서 원생들이 탈주한 내용을 TV를 통해 본 뒤 탈주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히 송군의 경우 입소 전에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 25일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부담을 느껴 탈주를 감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군 등은 화장실 등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탈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의는 짙은 청색의 운동복에 하의는 푸른색 작업복과 운동화를 신고 있다. 경찰은 백수읍과 영광읍을 비롯해 인근 전북 고창과 함평 등 주요 길목에 병력을 배치,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보아원 관계자와 원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탈주과정과 동기,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광 최치봉기자 cbchoi@
  • 승합차·버스 3중 충돌 8명 사망

    광주∼목포간 도로에서 승합차 2대와 버스가 3중 충돌사고를 일으켜8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오후 7시쯤 전남 목포시 대양동 서해안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왕산가든 소속 전남 70가 3267호 승합차(운전자 이명순·44·여)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복용산업 소속 전남70도 1318호 승합차(운전자 이권택·43)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어 복용산업 승합차를 뒤따라 가던 목포 초원관광사 소속 전남 70다 1200호 관광버스(운전사 임정훈·45)가 미처 제동을 하지 못해 3중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복영산업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미애(32·여),고영신(37·.여)씨 등 8명이 숨지고 왕산가든 승합차 운전자 이씨 등 4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편도 2차선 가운데 1차선을 따라 가던 왕산가든 승합차가 운전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조사중이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목포 중앙병원 △이돈황(32·여)△최옥임(40·여)△이권택(43) ▲목포 기독병원 △고수연(35·여)△고영신(37·여)△이형요(54·여)▲목포 한국병원△김미애(32·여)△고정순(50·여)목포 최치봉기자 cbchoi@
  • [조약돌] 朴相千의원 귀경길 경찰차 선도 ‘눈살’

    경찰이 귀향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던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박상천(朴相千)의원 일행 차량을 ‘자발적으로’선도해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귀경길에 오른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박의원 일행을 태운 포텐샤 등 차량 3대는 13일 오전 9시50분쯤 지역구인 전남 고흥읍을 출발한 후 국도 15호선인 점암면 3거리지점에이르러 길이 막히자 때마침 나타난 고흥경찰서 소속 경찰 순찰차량을앞세우고 이곳에서부터 동강면사무소 앞까지 10여㎞ 구간을 중앙선을넘어가며 질주해 귀경객들의 불만을 샀다. 박의원은 당초 여수공항을 출발,서울로 올라갈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기상이 악화되자 경남 사천공항으로 옮겨 귀경길에 올랐다.박의원은 “당시 재해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상경하던 중이었으며 경찰에 특별히 차량 선도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광주 5개區 모범 개혁시책 발표회

    광주시 기초자치단체의 개혁사례 발표회가 8일 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광주경실련 주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광주시내 5개 구가 국제화,사회복지,지역경제,환경 등분야별 개혁시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는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등관공서 이전 계획에 따라 도심 공동화 현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구청사 안에 벤처타운을 조성했던 경험을 발표한다. 북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을 맞아 ‘광주 5·18 가상 역사체험관’을 사이버공간에 구축하고 이를 세계에 알린 사례를 소개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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