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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길 사로잡은 BTS와 현대미술의 만남

    발길 사로잡은 BTS와 현대미술의 만남

    방탄소년단과 세계적 미술작가들의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의 서울 전시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 관람객이 강이연 작가가 BTS의 안무를 재해석한 움직임을 담은 프로젝션 매핑 영상 ‘비욘드 더 신’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이 전시는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그리고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펼쳐진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발길 사로잡은 BTS와 현대미술의 만남

    발길 사로잡은 BTS와 현대미술의 만남

    방탄소년단과 세계적 미술작가들의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의 서울 전시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 관람객이 강이연 작가가 BTS의 안무를 재해석한 움직임을 담은 프로젝션 매핑 영상 ‘비욘드 더 신’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이 전시는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그리고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펼쳐진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방탄소년단과 현대미술의 만남 어떤 모습일까…서울 전시 개막

    방탄소년단과 현대미술의 만남 어떤 모습일까…서울 전시 개막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월 20일까지강이연 작가 ‘비욘드 더 신’ 등 선보여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의 서울 전시가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에서 개막했다. ‘커넥트, BTS’는 다양성에 대한 긍정, 주변부에 존재하는 작은 것들에 대한 소망 등 방탄소년단의 철학과 메시지를 현대미술 영역으로 확장한 시도로, 안토니 곰리 등 세계적인 미술가 22인이 참여해 전세계 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21일)에서 차례로 막을 올린 데 이어 다음달 4일 미국 뉴욕에서 마지막 베일을 벗는다. 서울 전시는 영국 출신 앤 베르니카 얀센스의 대규모 설치 작품 ‘그린, 옐로, 핑크’와 ‘로즈’, 런던에서 활동하는 강이연 작가의 프로젝션 매핑 영상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 그리고 다른 4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드로잉과 사진 작업 등을 모은 아카이브 전시로 구성됐다.‘커넥트, BTS’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일한 한국 작가인 강이연은 “참여를 제안받았을 때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어서 사전 조사를 많이 했다. 런던에 거주하는 다양한 인종, 성별, 연령대의 아미(팬클럽)들을 만나서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목격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면서 “이 경험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비욘드 더 신’은 7명의 퍼포머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안무를 재해석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영상을 네 개의 벽에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작업이다.총괄 기획자이자 서울 전시를 담당한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강이연 작가만 방탄소년단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고, 다른 해외 작가들은 자기 색깔과 정체성을 유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방탄소년단의 철학과 메시지에 공감한 작가들을 선정했지만, 그들의 작업에 간섭하지 않고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한 것이 이번 협업의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혼자보다는 둘, 둘 보다는 여럿이 연대할 때 현명한 판단을 하게 된다”면서 “연대는 다양성과 소통이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한편으론 배타성을 띠기도 하는데 그러한 초연결성의 부작용 대신 주변을 배려하며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공연 등 해외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BTS는 영상으로 전한 인사에서 “저희가 많은 분께 응원과 사랑을 받은 만큼 ‘커넥트, BTS’를 통해 아미와 관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과 미술의 만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문화, 경험들이 서로 연결돼 함께 긍정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정규 2집 발매…3월 로데오 휴스턴 공연도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NCT127이 3월 새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127가 오는 3월 6일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날 0시 이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곡 중 하나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부르는 영상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NCT의 두번째 서브 그룹인 NCT127의 정규앨범은 약 1년 6개월 만으로, 지난해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정우 역시 활동에 들어간다. NCT127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11위에 올라 당시 케이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시내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퍼레이드’ 무대에 올랐고, 록펠러센터 광장에서 진행한 미국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 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하며 미국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3월 10일에는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데오 휴스턴 2020’에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 참여해 7만 명 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열아홉 빌리 아일리시 ‘4관왕’… 그래미, 다양성 품다

    열아홉 빌리 아일리시 ‘4관왕’… 그래미, 다양성 품다

    39년 만에 4개 본상 석권·최연소 신화도 ‘Z세대’ 불안·우울 녹여… 8월 23일 내한 주요부문 후보 확대·심사위원 충원 변화 ‘올해의 노래’ 후보 8명 중 여성 7명 올라 BTS 한국팀 첫 공연 “내년엔 후보 목표”열아홉 살 신예 빌리 아일리시가 그래미 시상식의 새 역사를 썼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일리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고의 신인’ 등 주요 4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4개 부문 석권은 1981년 크리스토퍼 크로스 이후 39년 만이다. 21세에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연소 기록도 깼다. 아일리시는 2019년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였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 앨범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수록곡 ‘배드 가이’는 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10대 팝스타’ 하면 통상 떠오르는 밝은 이미지를 정면으로 깨뜨리는 그의 음악은 불안한 ‘Z세대’(10~20대)의 정서를 대변하듯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하다. 아일리시 자신이 우울증을 앓으며 겪은 슬픈 감정과 자살 충동 등을 가사와 멜로디에 녹였기 때문이다. 앨범 프로듀싱을 함께한 친오빠 피니즈 오코넬과 트로피를 받은 아일리시는 “그래미는 그동안 TV로만 봤는데 무척 영광이다.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아일리시는 오는 8월 23일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일리시와 함께 여성 신인 아티스트 열풍을 주도하며 8개 부문 후보로 올랐던 리조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래미 시상식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지만 보수적이라는 비판도 동시에 받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주요 부문 후보를 8명으로 늘리고 심사위원을 충원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 왔다. 올해는 ‘올해의 노래’ 후보 8명 중 7명에 여성이 이름을 올리는 등 성별, 신인, 인종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시상식 생중계 해설을 맡은 임진모 평론가는 “올해 그래미는 사실상 첫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상식은 차분한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넘나들었다. 2년째 진행을 맡은 얼리샤 키스는 “영웅을 잃었다”며 이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했고, 공연장에는 브라이언트의 사진과 유니폼이 걸렸다. 지난해 3월 총격으로 피살된 래퍼 닙시 허슬에 대한 추모도 이어졌다. 믹 딜, DJ 칼리드, 존 레전드 등이 함께 그를 기리는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공연자로 참여해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은 방탄소년단(BTS)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빌보드 19주 1위를 기록한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 무대에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메이슨 램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리더 RM은 이 곡의 리믹스 버전 ‘서울 타운 로드’의 랩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RM은 공연 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목표는 새 앨범”이라며 “만약 내년에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면 그게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지난해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원하던 게 이뤄져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시혁, 미국 빌보드 ‘파워 리스트‘ 선정

    방시혁, 미국 빌보드 ‘파워 리스트‘ 선정

    매니지먼트 부문…“폭발적 성장세”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미 빌보드가 선정한 ‘2020 빌보드 파워 리스트’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 ‘2020 빌보드 파워 리스트’를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경영, 공연기획, 스트리밍, 매니지먼트, 유통사 등 음악산업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방 대표는 매니지먼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글로벌 성장을 지속해 비틀스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년간 세 번의 1위를 차지한 최초의 그룹이 됐다”며 “빅히트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사업을 다각화했다”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첫 신인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선보여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까지 오르게 했고, 차트 상위권 걸그룹 여자친구의 레이블 쏘스뮤직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런칭하며 2019년 상반기에만 총 1억 7200만 달러(200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지난 10년간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경영자(Executive of the Decade)로 유니버셜 뮤직 그룹 최고경영자(CEO) 루시안 그레인지를 선정했다. 소니 뮤직 롭 스트링어 회장, 스포티파이 다니엘 에크 대표 등도 ‘파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시크엔젤 유희, ‘심플리 케이팝’ 출연 “BTS 지민 롤모델”

    시크엔젤 유희, ‘심플리 케이팝’ 출연 “BTS 지민 롤모델”

    걸그룹 시크엔젤의 리더 유희가 솔로 음반 ‘Mystery(미스터리)’ 발매 후 아리랑 국제방송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녹화가 진행된 아리랑 국제방송 ‘심플리 케이팝(Simpley K-POP)’에서 유희는 4명의 백댄서를 대동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 앨범인 ‘MYSTERY’는 유희의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레트로 시티팝으로 구성돼 있다. 시티팝은 80년대쯤 유행한 팝 장르로 신스와 키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펑키, 디스코, R&B’ 등에서 영향을 받아 세련된 느낌과 고습스러운 선율이 특징이다. 평소 BTS(방탄소년단)를 롤모델로 꼽는 유희는 “BTS 지민 선배님처럼 무대 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지민 선배님 무대에서의 춤을 보면 정말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잖아요. 저도 많은 대중분들이 저를 보고 ‘우와! 정말 멋있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심플리 케이팝 398회는 24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서울에서 북미·유럽까지…4월부터 투어 돌입

    방탄소년단, 서울에서 북미·유럽까지…4월부터 투어 돌입

    1차 투어 일정 발표…17개 도시 37회 공연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스타디움 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BTS MAP OF THE SOUL TOUR)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을 발매 후 새 연작 ‘맵 오브 더 솔’을 타이틀로 내건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서는 것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투어 1차 투어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지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현재까지 확정했다. 첫 테이프는 서울 공연으로 4월 11∼12일,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샌타클래라,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올랜도, 애틀란타, 뉴저지, 워싱턴 D.C를 거쳐 캐나다 토론토 무대를 밟는다. 이후 미국 시카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연한 뒤 유럽으로 건너가서 런던, 베를린, 바르셀로나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유럽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일본으로 건너와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에서 팬들 앞에 선다. 시카고와 후쿠오카 콘서트 사이에 열리는 6월 13∼14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러브 유어 셀프’ 및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62회 공연해 관객 약 206만여 명을 동원했다. 특히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는 한국 가수 최초로 매회 5만석 이상 규모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기록을 세웠다. 새 투어 시리즈인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에서도 정점의 팝스타들이 서는 스타디움 및 비등한 규모의 돔 공연장을 밟아나가며 관객 동원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북미 투어 포문을 여는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6만8500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지난 투어 때도 찾았던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은 1984년 LA 올림픽 당시 축구 결승전이 열린 곳으로 수용 인원만 10만명이다. 런던 공연이 열리는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 홈구장인 트위크넘 스타디움은 웸블리 스타디움에 버금가는 8만 2000명 규모를 자랑한다. 첫 바르셀로나 무대가 펼쳐지는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이곳에서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오피셜차트 “BTS ‘블랙스완‘, 이틀간 최다 다운로드…40위 진입할 듯”

    오피셜차트 “BTS ‘블랙스완‘, 이틀간 최다 다운로드…40위 진입할 듯”

    역대 세번째…28일 미국서 첫 무대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블랙 스완’이 이번주 싱글 차트 40위 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피셜 차트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차기 싱글차트 전망 기사에서 “이번 주 방탄소년단이 역대 세 번째로 영국 싱글 차트 40위권 곡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트는 ‘블랙 스완’이 지난 17~18일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현재 22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신판은 오는 24일 발표된다. 이밖에 지난 17일 깜짝 컴백한 에미넘의 ‘뮤직 투 비 머더드 바이’(Music To Be Murdered By) 앨범에서 세 곡이 차기 싱글차트 톱 20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0위권 곡을 2곡 배출했다. 할시가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최고 순위 13위를 기록했고 ‘아이돌’(IDOL)은 21위까지 올랐다. ‘블랙 스완’은 지난 17일 선공개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의 신곡으로, 100개 가까운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BTS·현대미술, 베를린서 ‘치유’로 만나다

    BTS·현대미술, 베를린서 ‘치유’로 만나다

    현대미술과 협업 ‘커넥트, BTS’ 열려‘치유를 위한 의식’ 주제로 퍼포먼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과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 BTS’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도 막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를린 소재 현대미술관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커넥트, BTS’ 독일 전시가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은 분단과 화해를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에 위치해 있다. 독일 전시는 ‘치유를 위한 의식’을 주제로 열리는 퍼포먼스 전시로, 스테파니 로젠탈 관장과 큐레이터 노에미 솔로몬이 기획했다. 젤릴리 아티쿠,보이차일드, 체브뎃 에렉, 마셀로 에벨린, 마리아 핫사비 등 서로 다른 배경의 작가가 참여해 2월 2일까지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16일 열린 개막 퍼포먼스에는 관람객 수백 명이 참석했다. ‘커넥트, BTS’ 홈페이지는 “작가들이 펼치는 표정, 손짓, 몸짓, 그리고 사운드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가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과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며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 우리를 대립하게 만드는지, 우리를 서로 연결하고, 화해하고 치유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성에 대한 긍정’ 등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세계 현대미술 작가 22명이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을 5개국에서 전시하는 작업이다. 다음 장소는 아르헨티나로 21일부터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설치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가 자신의 작품 ‘에어로센 파차’를 아르헨티나 북부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에서 공개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차트 석권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차트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선공개한 싱글 ‘블랙 스완(Black Swan)’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 스완(Black Swan)’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스완‘은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에 실릴 곡이다. 전날 음원 선공개와 함께 아트 필름을 선보여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스완‘은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후크(hook)가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와 마주하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고백을 노래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아트 필름 역시 감각적인 안무로 트위터 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 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2월21일 공개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델 내한공연 추진’… 사기쳐 수천만원 가로챈 30대 실형

    ‘아델 내한공연 추진’… 사기쳐 수천만원 가로챈 30대 실형

    유명 팝 가수의 내한공연을 추진하겠다고 속이고 거액을 가로챈 공연 사업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은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공연 티켓을 독점 판매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모집하기도 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공연기획 업체 대표 김모(35)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2018년 4월 다른 공연기획 업체 대표 A씨에게 자신이 아델과 드레이크 등 해외 유명 가수의 내한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데 계약금이 부족하다고 속여 60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또 같은 해 5월 “이베이코리아가 방탄소년단 해외공연 티켓을 독점 판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며 다른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1억 5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실제로 해외 유명 가수 내한공연 추진 등에 사용할 의사가 없었고 기존에 있던 7억원 상당의 빚을 갚는 데 대부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 판사는 “피해자들을 속여 얻는 돈으로 자신의 채무를 돌려막고, 2억원이 넘는 피해액 대부분이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수사기관으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자 해외 도피해 상당 기간 귀국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자들이 겪었을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왕족된 느낌” 퀸, 5년 만의 내한에 달라진 관심

    “왕족된 느낌” 퀸, 5년 만의 내한에 달라진 관심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QUEEN)이 5년 만에 내한했다. 지난 2014년 8월 열린 록페스티벌 ‘슈퍼 소닉 2014’ 헤드라이너로 방한했던 퀸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내한 공연은 퀸의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함께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아담 램버트가 프레디 머큐리(1946~1991)를 대신해 보컬로 나선다. 5년 전과 같은 멤버 구성이지만 퀸을 향한 관심은 달라졌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국내 개봉해 9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퀸에 대한 관심도 치솟은 것. 달라진 위상에 브라이언 메이는 “왕족이 된 기분이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될 텐데 기대가 된다”면서 “한국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공항에 와서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함성을 질러줘서 놀랐다. 영화 덕분에 관객의 평균 연령이 내려간 것 같은데 이번 공연에서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저 테일러 또한 “퀸의 관중이 영화 개봉 후 젊어졌다. 영화의 파급력이 대단하다보니 조금 더 젊은 한국 관객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 그 열기를 우리가 이번주말에 직접 확인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레디 머큐리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담 램버트는 “퀸은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시한 그룹이고 세계에세 가장 뛰어난 밴드다. 프레디 머큐리는 가수, 뮤지션, 퍼포머로서 기준과 아우라가 있었다. 처음 퀸과 함께 공연을 하자고 해서 부담감이 많았다. 무엇을 해도 비교가 되고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담 램버트는 “단순히 그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음악 자체에 대한 해석을 통해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존경해온 분들과 공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다. 매 순간 즐기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퀸의 대표적인 노래들이 나올 예정이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소통하는 콘서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퀸은 K팝의 위상과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K팝은 영국에서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새로운 세대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영향력을 갖고 활동을 펼치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K팝이 어떻게 될지 미래가 궁금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담 램버트는 “방탄소년단 등 K팝의 시각적인 효과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도 잘 봤다. 화려한 영상들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밝혔다. 로저 테일러는 “K팝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란다. K팝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퀸은 오는 18일~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342만장 돌파 ‘자체 최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342만장 돌파 ‘자체 최다’

    내일 선공개곡 공개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예약판매가 지난 9일 시작된 뒤 15일까지 선주문량이 342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선주문량 268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맵 오브 더 솔 : 7’은 해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CD 앤 바이닐’(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8일째 이어간다. 이 앨범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17일 선공개곡이 먼저 발표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기업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기업

    한국관광서포터즈는 국내외 문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진흥을 돕는 ‘K-코리아 복합형 서비스’ 관련 전문 기업이다.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을 하며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공공·민간 부분의 관광 개발 전략 수립과 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국가를 연결하는 사업을 성사시킨 정읍시 ‘2019 정읍 방문의 해’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기획·준비했으며 ‘K-Jeju’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지난달 22일 서울 ‘The-K 호텔’에서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해 선발된 홍보모델들과 함께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홍보하기도 했다. 지금은 BTS(방탄소년단) 라이센스 체결을 통한 액세서리 상품 판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외의 문화와 뷰티, 대중문화예술, 공연, 언론, 방송(연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뛰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강이연 작가, ‘BTS 커넥트’ 프로젝트 서울 전시에 맵핑 선보여요

    강이연 작가, ‘BTS 커넥트’ 프로젝트 서울 전시에 맵핑 선보여요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전 세계 아미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CONNECT, BTS’는 서울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다섯 도시와 각자의 독특한 철학과 상상력을 동원하는 22명의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날 공개된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한 문서는 ‘미술과 음악, 물질과 비물질, 작가와 관객, 이론(철학)과 실천 사이의 관계를 재정의하고자 한다. CONNECT, BTS는 BTS의 철학과 공감한 전세계 큐레이터들의 공동 전시 기획 실험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돼 있다. 14일 런던 서퍼타인 갤러리 안에는 ‘가상 숲’이 만들어졌다. 덴마크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제이콥 스틴슨이 숲의 성장 과정을 디지털 시뮬레이션한 ‘카타르시스’를 선보였다. 15일 베를린에서는 1877년부터 1881년 사이에 지어진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17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집단 창작을 구경할 수 있다. 21일부터 토마스 사라세노가 만든 ‘플라이 위드 에어로센 파차’가 아르헨티나 북부 소금 사막인 살리나스 그란데스에서 광활한 염전 위에 등장, 공기와 태양열, 바람만을 이용해 띄워진다. 서울에서는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영국 작가 앤 베로니카 잰슨이 색색의 빛 안개로 가득 찬 공간을 전시한다. 뉴욕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브루클린 브리지 피어에서 앤서니 곰리가 18㎞의 알루미늄을 제멋대로 구부린 작품 ‘뉴욕 클리어링’을 공개한다. BTS는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프로젝트의 의도라고 밝혔다. 다른 나라 전시야 홈페이지 www.connect-bts.com에서 확인하면 되고 우리로선 DDP 벽에 구현한다는 우리 작가 강이연의 프로젝션 맵핑 ‘Beyond The Scene’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BTS를 다시 풀어 쓴 제목이다. 그룹의 자랑거리이자 아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군무 움직임을 재설계해 벽에다 투사할 계획이다. 강이연 작가는 밴드의 안무를 몇 시간씩이나 봤다고 BBC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너무 많은 비디오를 유튜브에서 보느라 더 이상 스크린에 눈동자를 집중할 수가 없었던 적도 여러 번이었다.” 열성적인 팬들과도 인터뷰해 작품 맥락을 살려가며 집어넣었다. “안무를 그저 따라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BTS 현상의 정수는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는 동안 더 포용할줄 알아야 하고 더욱 지속 가능해져야 한다는 것이다.”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문화요소 접목 오프라인 프로모션 팝업스토어로 업계 선도, 커뮤니케이션 메이 ‘눈길’

    문화요소 접목 오프라인 프로모션 팝업스토어로 업계 선도, 커뮤니케이션 메이 ‘눈길’

    이벤트 회사 커뮤니케이션 메이(대표 오승용)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문화를 접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메이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상인 대한민국 광고 대상 프로모션 부분에서 2017년 맥심 모카사진관으로 동상 수상, 2018년 맥심 모카우체국으로 금상을 차지하며, 업계 내 유망 비즈니스 파트너로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다. ▲‘Oldies But Goodies’ 콘셉트로 2015년부터 시작된 모카 다방, 모카 책방, 모카 사진관, 모카 우체국, 모카 라디오까지 감성과 브랜드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팝업스토어 ▲커피를 만드는 대자연의 요소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프리미엄 라인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의 콘셉트를 선보인 카누 시그니처 갤러리 팝업스토어(삼청동) ▲동감독과 원작가가 운영하는 스토리가 있는 팝업스토어 ‘동감독의 원식당’ (코엑스 메가박스) ▲이태원의 핫 스폿 카누스윗카페 ▲80일간 18만 명의 아미를 만났던 복합문화체험공간 ‘BTS POP-UP : House OF BTS’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오승룡 팀장은 “마케팅 홍수의 시대인 요즘 소비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소구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트렌드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을 통해 브랜드 공감대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 메이는 소비자와 접점을 이룰 수 있는 현장 운영 스텝이 가장 중요한 점을 고려해 스태프를 위한 스텝대잔치를 매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서 포착된 방탄소년단 뷔, 탑승 소감은?[EN스타]

    지하철서 포착된 방탄소년단 뷔, 탑승 소감은?[EN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뷔는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위버스에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일회용 교통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당당하게 드러낸 채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다. 세계적인 스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울증·차별 극복” BTS 선한 영향력 다룬 다큐, 오늘 19시 공개

    “우울증·차별 극복” BTS 선한 영향력 다룬 다큐, 오늘 19시 공개

    9일 저녁 7시, 아리랑TV의 다국적 K-POP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롤링(ROLLING)’에서 첫 번째 웹 다큐멘터리 시리즈 ‘Happy V Day’를 공개한다. ‘Happy V Day’는 총 3부작으로 영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를 돌며 BTS(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을 만나 BTS의 매력은 무엇이며, BTS가 자신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부 ‘꿈, 희망, 희망, 전진, 전진’에서는 21세기 비틀즈로 일컬어지며 전 세계 방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BTS의 영국 팬들을 만나 BTS를 통해 섭식 장애를 극복하고 디지털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은 Leah(20)의 이야기와 공황 발작 및 우을증을 이겨내고 밝은 삶을 되찾은 영국 시골 소녀 Evie(17)의 이야기, 중국인으로서 영국내 차별을 감내하며 진짜 친구를 만들 수 있었던 Jennifer(17)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부 ‘Love Myself’에서는 엄격한 율법 속에서 자신을 꽁꽁 숨겨왔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소녀 팬들과 먼 타지에 간호사로 파견된 필리핀 팬들을 만나 BTS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터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지막 3부 ‘New Generation Hero’에서는 거대한 스케일로 BTS 멤버 뷔의 생일 축하를 하는 중국, 일본, 한국 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제는 아이돌을 넘어 전 세계를 묶어주는 하나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BTS의 모습을 보여준다. ‘Happy V Day’는 유튜브 채널(ROLLING)과 트위터 채널(@ROLLING_KPOP)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세계 방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BTS 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7일 선공개곡 발표” 방탄소년단 컴백에 뛰는 가슴

    “17일 선공개곡 발표” 방탄소년단 컴백에 뛰는 가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에 앞서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9일 0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맵을 선보였다. 공개된 컴백 맵에는 숫자 7 여러 개를 중첩시켜 입체적으로 표현한 ‘7’ 이미지와 함께 ‘MAP OF THE SOUL : 7’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1월 10일 ‘Comeback Trailer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일정이 4단계로 나눠져 방탄소년단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새 앨범 발매 한 달 전인 17일 선공개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이며 이례적인 컴백 맵 공개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컴백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는 물론 런던, 베를린, 서울 등 특정 도시가 언급된 ‘CONNECT, BTS’라는 일정이 곳곳에 적혀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2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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