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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멜라니아 트위터에 “문 대통령과 정상 회동 만족”

    트럼프·멜라니아 트위터에 “문 대통령과 정상 회동 만족”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동이 2시간 5분 만에 끝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 간의 회동이 끝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방금 한국의 대통령과 매우 훌륭한 미팅을 마쳤다. 북한 문제 및 한미 무역 문제 등 많은 부분을 놓고 토론했다'고 적었다.(Just finished a very good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Many subjects discussed including North Korea and new trade deal!) 행사 중 드러난 화기애애한 분위기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공개한 것. 이에 앞서 모델 출신으로 화려한 외모를 뽐내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과 영부인, 대표단들과 멋진 저녁을 가졌다"(I had lovely evening hosting President Moon, his wife & delegation for working dinner)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공식 환영 만찬 행사는 오후 8시 5분께 종료됐다. 당초 예정된 1시간 30분 보다 35분 늘어난 것.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이 열리기 전 “나는 문 대통령이 북한, 무역, 그리고 다른 것들의 복잡함에 대해 우리 국민과 토론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은평 어르신 “1인 방송 꿈 생겼어요”

    서울 은평구가 올해 처음 실시한 한 달여에 걸친 1인 방송자키(BJ) 무료교육을 지난 26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 보급, 1인 방송매체 일반화에 따라 주민들이 마을 이야기를 공유·소통하는 수단으로 1인 방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강생 20명의 평균 나이는 56세였다. 구 관계자는 “연령 제한 없이 접수를 했는데 고연령층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1인 방송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채널 개설 방법, 1인 방송장비 운용법 등 다소 어려운 내용도 차근차근 이해해 나갔다. 교육 후반부에는 모의 스튜디오에서 1인 방송 진행·연출까지 직접 해 보면서 전반적인 내용을 터득했다. 한 어르신 수강생은 “스마트폰만 다룰 줄 알면 돼서 1인 방송이 의외로 쉽더라”며 “앞으로 시니어 소통, 영어 교육 같은 콘텐츠로 1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료생들은 지역에서 1인 BJ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심현용 소셜라이브방송협동조합 이사장은 “수료생들이 우리 동네 문화·축제, 지역 사람들을 알리고, 지역경제·마을 활성화에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7초 만에 날달걀 50개 꿀꺽한 BJ

    17초 만에 날달걀 50개 꿀꺽한 BJ

    날달걀 50개를 한 번에 삼킨 중국의 한 BJ가 주목을 받았다. 16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된 한 BJ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BJ는 맥주잔 5개에 나눠 담은 날달걀 50여개를 쉬지 않고 벌컥벌컥 들이켠다. BJ가 이 날달걀을 모두 삼키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7초. 이 BJ는 구독자를 빠르게 모으려고 이같은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겹다”는 반응부터 “대단하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상하이스트 페이스북에 소개된 해당 영상은 23일 현재 25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K하이닉스, 낸드시장 ‘견제+성장’ 두 토끼 잡았다

    SK하이닉스, 낸드시장 ‘견제+성장’ 두 토끼 잡았다

    인수 금액의 15% 3조원 조달…28일 주총 전 주식매매계약 체결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TMC) 매각 입찰에서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3국 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낸드플래시 부문 2위(17.2%)인 도시바가 경쟁사로 넘어가는 걸 막고, 도시바와 향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도시바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일본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INCJ), 일본정책투자은행(DBJ),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포함돼 있다. SK하이닉스는 베인캐피탈과 함께 세운 특수목적회사(SPC)에 융자 형태로 참여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 명단에선 제외됐다. SK하이닉스는 전체 인수금액 약 2조엔 중 15%인 3000억엔(약 3조 800억원)을 조달한다. 현재로선 ‘전주’(錢主) 역할에 그치지만 인수 과정에서 출자전환을 통해 지분(15%)을 취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산업혁신기구,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이 인수금액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SK하이닉스가 ‘백기사’를 자처해 추가로 자금을 더 낼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지분 15% 이상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도시바는 오는 28일 주주총회 전까지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내년 3월 안에 매각을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다만 도시바메모리와 합작 관계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자국 법원에 매각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놓은 상태여서 한·미·일 3국 연합이 도시바를 완전히 품에 안았다고 볼 수는 없다. 실사 과정에서 새로운 부실이 발견되거나 각국의 독점금지법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반도체 업계에서는 “도시바 매각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사라졌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D램 부문에선 삼성전자(43.5%)에 이어 2위(27.9%)를 달리지만, 낸드플래시 분야에선 4위(11.4%)로 1위 삼성전자(36.7%)에 크게 못 미친다. 이번 도시바 인수전에 적극 뛰어든 것도 결국은 뒤처진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대만 훙하이그룹, 미국 통신용 반도체업체 브로드컴 등 경쟁사가 도시바를 인수했다면 낸드플래시 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과거 D램 시장에서 펼쳐졌던 ‘치킨게임’ 양상이 재현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로서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며 “도시바-하이닉스가 공급 물량을 놓고 완급 조절을 하거나 차세대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점차 영향력을 키워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탈북여성, 음란방송으로 억대 수익 올리고 호화생활

    탈북여성, 음란방송으로 억대 수익 올리고 호화생활

    인터넷 음란방송으로 억대 수익을 올리고 호화생활을 해온 여성BJ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중에는 탈북여성도 있었다.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유료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알몸과 성행위 동영상 등을 보여준 혐의(음란물유포)로 A(26·여)씨 등 여성 BJ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인 BJ로 활동하면서 음란방송을 통해 약 3억3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BJ C(26·여)씨는 탈북여성으로,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고급 외제승용차를 끌고 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BJ는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고 알몸 노출은 물론 남성과 직접 성관계하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연예기획사를 차려 놓고 소속 BJ에게 음란방송을 시킨 기획사 대표 B(42)씨와 인터넷 방송업체 관계자 등도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기획사 대표 B씨는 자신이 관리하는 BJ 중 일부에게 특정 신체 부위 노출, 유사 성행위 등의 음란방송을 지시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는데, 3개월간 약 10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런 식의 음란방송이 차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bj, 제 2의 I.B.I 되나? 탈락 연습생 7명의 데뷔를 염원하는 국프들

    jbj, 제 2의 I.B.I 되나? 탈락 연습생 7명의 데뷔를 염원하는 국프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연습생들이 속한 일명 ‘jbj’가 화제다. ‘jbj’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생방송에 진출하지 못한 연습생 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김태동, 노태현, 타카다 켄타에게 팬들이 붙여준 그룹명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탈락자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은 ‘I.B.I’(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를 결성한 바 있다. 실제 이들이 데뷔를 하게 되면서 팬들의 염원이 잠시나마 실현됐다. 이번 시즌2 종영 이후에도 탈락 연습생들이 데뷔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은 ‘jbj’라는 이름을 붙이며 이들의 데뷔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김태동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문회에서 웬 태권도 시범?…도종환 ‘급 당황’(영상)

    청문회에서 웬 태권도 시범?…도종환 ‘급 당황’(영상)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런데 도 장관이 국무위원 후보자 위치에 있을 때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청문위원의 ‘돌발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국민의당의 이동섭 비례대표 의원이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도 장관의 인사청문회에 야당 쪽 청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의원은 당시 청문회에서 “제가 4년 임기 동안 태권도 하나만 정상화시켜도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치켜 세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태권도의 중요성을 도 후보자에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는 위대한 문화 유산으로서 우리(태권도)의 예절, 교육 등을 본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너무 무시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 의원은 “(외국에) 세종학당이라는 곳이 있다. 한글을 보급하기 위한 기구인데 전혀 작동되지 않는다. 그런데 작동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거기서 태권도를 가르쳐 준다고 하면 (학생들이) 많이 몰려든다”면서 “태권도 시작은 처음부터 ‘차렷’,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같이 태권도 교육 순서를 설명했다. 그러더니 이 의원은 “제가 잠깐 시범을”이라고 말하면서 쓰고 있던 안경을 벗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이 의원은 직접 태권도 시범을 청문회장에서 선보였다. 당황한 도 후보자는 잠깐 정면의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바라본 뒤 웃음을 참고 이 의원을 지켜봤다. 이 의원의 갑작스러운 태권도 시범 장면은 아래 영상의 5분 15초쯤 위치에서부터 볼 수 있다.(출처 : 유튜브 ‘BJ KANG’ 동영상) 시범을 마친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태권도를 너무 경시하는 것 같다. (도 후보자가) 정말 애국심을 가지고, 유념해서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IT단신]

    T멤버십 VIP·골드 ‘맘대로 할인’ SK텔레콤이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해 주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해 줘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의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T, 캐시슬라이드 에디터 모집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NBT가 오는 28일까지 캐시슬라이드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대학생 ‘옐로 에디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NBT는 옐로 에디터에게 온라인 명함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에디터에겐 특별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캐시슬라이드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받아 메일(yellow@nbt.com)로 접수하면 된다. 아프리카TV, 초보 BJ 위한 생방 아프리카TV가 15일부터 초보 BJ 대상 방송기술 지원 콘텐츠를 생방송한다. 매주 월~토요일 오후 9시에 시작하는 방송에서 실시간 Q&A, 원격·방문 지원을 통해 방송기술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아프리카TV는 밝혔다. 관련 정보는 ‘방송지원센터 내 나만의 방송팁’(infodesk.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구, 미지의 소행성과 충돌 위험 커져(연구)

    지구, 미지의 소행성과 충돌 위험 커져(연구)

    지구가 황소자리 유성군(Taurids)에서 나온 미지의 소행성과 충돌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체코의 천문학자들이 6일(현지시간) 경고하고 나섰다. 여기서 황소자리 유성군은 10월 말부터 11월 하순까지 활동하는 유성우로, 엥케 혜성과 관련이 깊다. 체코 과학원(CAS) 소속 천문학 연구진이 황소자리 유성군 중에서 지구 대기 중에 폭발한 대형 유성 144개의 흐름을 분석한 결과, 지름 200~300m의 소행성을 적어도 2개 포함하는 새로운 분지(branch)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또한 이 분지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지름 수십 m의 소행성이 다수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따라서 지구는 이 행성간 물질의 흐름과 만나 몇 년에 한 번은 소행성과 충돌할 위험이 크게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분지는 태양 주위를 집단으로 공전하는 천체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런 천체는 몇 년에 한 번 3주 동안에 걸쳐 지구와 만난다. 따라서 “이 동안, 지구는 지름이 수십 m가 넘는 거대한 천체와 충돌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물론 이런 소행성은 매우 부서지기 쉽지만, 거대한 것은 지구 대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실제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연구진은 지역적으로나 심지어 대륙 전체에 걸쳐 대재앙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큰 잠재적 위험 천체(PHO·potentially hazardous object)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천문학과 천문물리학(Astronomy and Astrophysics)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대포해수욕장 밤산책 하다가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다대포해수욕장 밤산책 하다가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부산 한 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오전 3시 15분쯤 이 BJ는 친구와 함께 부산 사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산책하는 콘셉트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해안가에 있는 한 물체를 발견한 BJ는 마네킹인지 사람인지 긴가민가하면서 이에 다가갔다. 이어 가까이에서 실제 시신임을 확인한 BJ와 친구는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쳤다. 한참을 뛰어간 이들은 “너무 무섭다. 여기서 신고하겠다. 마네킹 아니겠지, 사람이겠지”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같은 상황은 당시 방송을 시청하던 100여명 사람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영상 캡처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 BJ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상태다.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숨진 사람은 서모(24)씨로 확인됐다.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서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오는 7월 함께 링에 오른다. UFC 페더급 랭커인 두 사람이 한 대회에서 싸우는 건 처음이다. 정찬성은 랭킹 5위, 최두호는 랭킹 13위다.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BJ펜닷컴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정찬성과 리카르도 라마스가 오는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30일 슈퍼 보이와 동반 출전한다. 같이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최두호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와 싸운다.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하고 7개월 만에 나서는 경기다. 정찬성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를 마치고 지난 2월 3년 6개월 만에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어퍼컷으로 쓰러뜨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라마스와는 올해 두 번째 대결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UFC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라마스 좀 센데 이길 수 있을까”, “이날만큼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권아솔은 스스로 엄청 세다고 하면서 이런데 안나오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뜨겁게 달군 아이폰 계산기의 숨겨진 기능

    SNS 뜨겁게 달군 아이폰 계산기의 숨겨진 기능

    한 아이폰 이용자가 공개한 아이폰 계산기의 숨겨진 기능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국 베일러 대학에서 공부하는 재즈 존슨(19)은 지난 3일 트위터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아이폰 계산기를 작동시키고 아무 숫자나 눌러댔다. 그리고는 숫자가 적힌 계산기의 상단 화면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었다. 그러자 맨 끝의 숫자가 하나씩 지워졌다.PSA: you can backspace on the iPhone calculator pic.twitter.com/sBJMlANDNJ— CENSORED dialogue (@censoredialogue) 2017년 5월 3일그간 아이폰 이용자들은 아이폰 계산기에서 숫자 하나를 잘못 입력하더라도 ‘C’ 버튼을 눌러 전체를 지워야만 했다. 그러나 숨겨진 ‘백스페이스’ 기능이 알려지면서 대다수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아이폰 계산기의 숨겨진 기능을 담은 해당 영상은 6일 현재 2만 9천 건이 리트윗 되면서 3만 4천 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영상=censoredialogue/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BS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보도’ 음성변조 공무원 찾아나선 누리꾼들

    SBS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보도’ 음성변조 공무원 찾아나선 누리꾼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 시기를 고의로 지연했다면서 그 배경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취지로 보도된 SBS 뉴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보도는 목소리가 변조된 해수부 공무원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했다.‘SBS 8뉴스’는 지난 2일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의 발언을 인용해 해수부가 부처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공무원은 “정권 창출되기 전에 문 후보에게 갖다 바치면서 문 후보가 약속했던 해수부 제2차관 신설, 문 후보가 잠깐 약속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SBS는 이 기사를 삭제했다. 하지만 이 내용으로 인터뷰를 한 공무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문제의 발언을 한 해수부 공무원의 변조된 목소리를 복원해 직접 당사자를 찾아보자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3일 진보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에는 전날 방송된 SBS 보도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의 변조된 목소리를 복원한 음성 파일이 여러 개 올라왔다. 해수부가 해당 공무원을 찾겠다고 했지만 누리꾼이 직접 찾겠다고 나선 것이다. 딴지일보의 한 회원은 ‘최대한 사람다운 목소리를 기준’으로 변조 음성을 복원했다며 음성 파일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목소리 속도와 변성도를 최대한 줘서 (목소리를) 일그러뜨렸다”면서 “이렇게까지 변성값을 최대로 주고 심지어 속도까지 빠르게 하는 것은 목소리를 진짜 숨기고 싶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또 유튜브 아이디 ‘chogabjae2’를 사용하는 누리꾼도 이날 ‘완벽 복원 성공한 SBS 뉴스 보도 해수부 직원 실제 목소리’라는 제목의 1분 21초짜리 동영상(위)을 게시했다. 김성준 SBS 보도본부장은 논란이 된 보도 내용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해수부는 위 보도 내용을 허위 보도라고 규정하고 “일부 기술적 문제로 세월호 인양이 늦춰졌을 뿐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욕하면서 한국 손님 내쫓는 일본 식당

    [영상] 욕하면서 한국 손님 내쫓는 일본 식당

    일본을 여행하면서 인터넷방송을 하던 한국인 남성이 음식점에 들어가려다 욕설을 듣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이 남성이 일본 음식점인 이자카야에 들어가려다 특별한 이유없이 쫓겨났다. 그는 일본인 식당 관계자에게서 “엿 먹어, 한국인(Fucking Korean)”이라고 영어로 욕설을 들었다. 이는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BJ민성’이 일본 여행 도중 겪은 일을 찍은 영상에 올라와 있다.BJ민성은 일본여행 관련 내용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알려져 있다. 2분가량의 동영상에서 BJ민성은 거리를 걷다가 이자카야를 발견하고 “여기 괜찮네”라며 들어가려고 했다. 그는 들어가기 전에 음식점 관계자에게 일본어로 “여기가 이자카야가 맞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출입문 밖으로 나오더니 난데없이 BJ민성에게 “엿 먹어, 한국인(Fucking Korean)”이라고 욕설을 했다. 또 “나가(go out)”라며 그를 내쫓았다. 이런 일을 당한 BJ민성은 일단 자리를 피했다. 그는 “진짜 참는다. 싸움이 날까봐 참았다. 진짜 정말 경찰서 가기 싫어서 참았다”며 분을 삭이며 걸었다. 그는 “‘너같은 새끼가 있어서 일본이 욕을 먹는거야’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일본어가 안되서 말을 못했네”라고 말했다. 또 “가게 이름? 말해서 뭐합니까”라고 말해 알고 있음을 암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법적 대응, 성희롱 BJ 고소 ‘도 넘었다’

    아이유 법적 대응, 성희롱 BJ 고소 ‘도 넘었다’

    인터넷방송에서 가수 아이유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샀던 BJ A씨가 고소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에서 아이유와 관련한 성적 발언을 일삼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자 “아이유가 날 고소하면 그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그렇게 될 경우 아이유와 한 번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뭇매를 맞았다. 그는 “나는 아이유의 안티가 아니라 극성 팬”이라며 “아이유가 날 매장시키면 본인 이미지만 손상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웃기려는 과정에서 성적인 농담을 하게 됐다”면서 “해명할 만한 일은 아니고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아달라”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도를 넘은 악성댓글 등을 달거나 악성루머를 인터넷에 퍼트린 네티즌들을 고소했고, 총 11건의 피의자들은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좋아해서 성희롱을 했다는 A씨 역시 법적 조치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쿠바에서 펼쳐진 800마력 트럭의 질주극

    쿠바에서 펼쳐진 800마력 트럭의 질주극

    오프로드 챔피언 BJ 볼드윈이 카리브해 서부 쿠바를 배경으로 850마력의 트럭을 타고 질주를 펼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타이어 제조사 토요(Toyo)와 BJ 볼드윈이 함께한 이 영상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것으로, 경주용 트럭이 우렁찬 엔진 소음과 함께 쿠바 수도 하바나 곳곳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을을 벗어나 거칠고 경사진 도로를 점프해가며 질주하는 트럭의 모습은 아찔함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은 1일 현재 97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oyo Tir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웹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델 하늘의 사진이 재조명됐다. 16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122화를 올린 가운데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 BJ하늘의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BJ하늘의 실제 모델과 웹툰 캐릭터의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로 알려져 있는 모델 하늘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 122화 말미 이태성은 화장실에서 진호빈과 마주쳤다. 진호빈은 이태성의 몸에 있는 타투를 두고 시비를 걸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랜드 22일부터 봄축제…만화 캐릭터·봄꽃 ‘총출동’

    서울랜드 22일부터 봄축제…만화 캐릭터·봄꽃 ‘총출동’

    경기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가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총출동하고 화려한 봄꽃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랜드는 오는 22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이하 축제)이라는 이름의 봄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슈퍼윙스’와 ‘터닝메카드’, ‘라바’ 등 TV 속 인기 만화 캐릭터를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전시체험과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랜드는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와 함께 삼천리동산 일대에 ‘캐릭터 카니발 존’을 설치해 다양한 인기 만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와 함께 짜릿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안녕! 괴발개발’ 캐릭터들과 함께 볼풀(ball pool·고무로 된 여러 색상의 공을 넣어 놓은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게임과 증강현실(AR)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랜드 곳곳에서는 AR게임 ‘터닝메카드 GO’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카니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존(zone)에서는 특별한 메카니멀을 잡아보는 행운도 노려볼 법 하다. 이외에도 제한 시간 안에 단계별 과제(미션)를 거쳐 방을 탈출하는 인기 BJ ‘도티&잠뜰’ 캐릭터 방탈출 게임과 니나노 카니발 게임, 텔레몬스터 눈알 던지기 게임 등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튤립 등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수십만 송이의 봄꽃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 입구에는 튤립으로 뒤덮인 ‘튤립거리’가 조성돼 오색빛깔의 튤립에서 새어나오는 향긋한 향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튤립뿐만 아니라 팬지와 비올라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정문 화단 앞에는 대형튤립 조형물과 함께 캐릭터 포토존을 만들어 꽃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봄 기운이 가득한 사진도 담아갈 수 있다.다음달 중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인 ‘출동! 슈퍼윙스’가 놀이기구로 태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제트 비행기 ‘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 슈퍼윙스를 타고 전세계 하늘을 나는 꿈의 비행이 시작된다. 서울랜드에는 또 축제 기간에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낮에는 가족뮤지컬 ‘Dreaming 2017’이 세계의 광장 지구별 무대에 오른다. 소녀의 꿈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공연으로 꿈나라 기분요정들과 함께 악당에 맞서며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야간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 2017’은 정글왕국 사자 왕 레카가 숲 속 요정왕국 티아나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뮤지컬이다. 또 뮤지션 ‘듀오’의 ‘스프링 팝 콘서트’와 색소폰, 트럼본, 튜바, 드럼 등으로 구성된 ‘스트릿 브라스 밴드’ 의 멜로디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이나믹 BIG 쇼’에서는 락앤롤, R&B, 펑크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디노믹스’의 힘… 印 최대 주의회선거 압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회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곳은 주민이 2억명 이상으로 인도 29개 주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2019년 총선을 앞두고 모디 총리의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여당인 BJP가 지난달 11일부터 실시된 우타르프라데시 주의회 선거에서 전체 403석 중 312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47석과 비교해 265석 늘어난 것으로 지난 30년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여당이 확보한 의석수 중 가장 많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많은 인구 때문에 총리를 결정하는 연방 하원의원 545명 중 80명을 배정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모디 총리가 지난해 11월 부패 청산을 명목으로 단행한 화폐 개혁 이후 그의 지지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간 평가’ 성격이 컸다. 인도 정부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현금의 86%를 차지하는 500루피(약 8500원), 1000루피 지폐의 사용을 예고도 없이 일시 중지시켰다. 대신 도안을 바꾼 500루피 신권을 발행하고 1000루피 지폐는 폐기하는 대신 2000루피 지폐를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는 인도 통화량의 86%에 달하는 고액권의 흐름을 바꿔 검은돈 거래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로 평가됐다. 인도는 법률안 통과 권한이 있는 연방 상원의원을 각주 주의회 의석 수를 기준으로 선출한다. BJP는 이번 선거 승리로 향후 3년여 동안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만 상원 의석 20석가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모디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도 탄력을 받게 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아하! 우주] ‘은하 렌즈’ 둘러싼 4개의 퀘이사

    [아하! 우주] ‘은하 렌즈’ 둘러싼 4개의 퀘이사

    지난달 27일 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에 게시된 한 장의 사진이 우주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중앙에 묘한 불빛들이 모여 있는 게 보인다. 무슨 신호등처럼 보이는 저 4개의 불빛은 사실 하나의 퀘이사(Quasar)다. 퀘이사란 'Quas i-stellar Object(준항성체)'의 준말로,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를 말한다. 하나의 퀘이사가 4개로 보이는 것은 전경을 이루는 은하가 중력 렌즈 역할을 하여 빛을 굴절시키기 때문이다. 이 중력 렌즈 현상은 약 100년 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되었던 것이다. 거대한 질량의 물체는 중력으로 빛을 구부릴 수 있다고 예언했고, 이는 1919년 영국의 천문학자 에딩턴의 일식 관측으로 증명되었다. 이처럼 질량이 큰 천체는 주위의 시공간을 구부러지게 해서 빛의 경로를 휘게 함으로써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를 일컬어 중력렌즈 현상이라 한다. 이 중력렌즈를 통해 보면, 은하 뒤에 숨어 있는 별이나 은하의 상을 볼 수 있다. 하나의 퀘이사가 4개로 보이는 중력 렌즈보다 더 기묘한 일은 저 깜박거리는 퀘이사가 우주의 팽창 속도를 알려준다는 사실이다. 퀘이사의 깜박거리는 주기를 측정하면 우주가 어떤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 놀랍게도 우주의 팽창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관측결과가 나왔다. 말하자면 우주는 지금 가속 팽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주의 팽창이 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브라이언 P. 슈미트 등 세 사람의 과학자들은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우주의 팽창에 가속 패달을 밟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일부에서는 암흑물질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중력의 알 수 없는 작용이라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어떤 원인이 있을 거라는 주장들이 난무할 뿐이다. 위와 같이 은하 렌즈가 비춰주는 퀘이사에 대해 더 세밀한 관측과 깊은 연구가 무엇이 우주 팽창의 가속 패달을 밟아대고 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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