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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디지털콘텐츠 기업 1000억 지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0억원 규모의 1호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이전 조성될 2호 펀드는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투자한다. 또 80% 이상을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성한 1호 펀드는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On Air’에 투자한 데 이어 온라인 게임 L2-프로젝트와 한국-캐나다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메타제트(Meta-Jets) 공동투자·제작·배급 프로젝트,RPG게임(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게임 이용자가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 되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유형의 게임)인 ‘원더킹’ 제작사 류엔소프트 전환사채 등에도 투자한다. 조조익 문화산업정책 팀장은 “디지털콘텐츠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익률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디지털콘텐츠 기업 1000억 지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0억원 규모의 1호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이전 조성될 2호 펀드는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투자한다. 또 80% 이상을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조성한 1호 펀드는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On Air’에 투자한 데 이어 온라인 게임 L2-프로젝트와 한국-캐나다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메타제트(Meta-Jets) 공동투자·제작·배급 프로젝트,RPG게임(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게임 이용자가 해당 게임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 되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유형의 게임)인 ‘원더킹’ 제작사 류엔소프트 전환사채 등에도 투자한다. 조조익 문화산업정책 팀장은 “디지털콘텐츠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익률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디자인’ 참가 작품·논문 공모

    서울시는 ‘서울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과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 발표할 논문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과 콘퍼런스는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의 주요 행사이다.공모전과 콘퍼런스는 ‘숨 쉬는 디자인’(Design is AIR)를 주제로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추진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가장 오래된 음성녹음 기록 佛서 발견

    세계 최초로 음성을 녹음한 사람은 토마스 에디슨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27일 “세계 최초로 추정되는 녹음 기록이 미국 연구팀에 의해 이달 초 파리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음성 기록은 1860년 4월 9일 프랑스 음성학자 에두아르-레옹 스콧이 녹음한 것으로 음파를 기록하는 장치인 포노토그램(phonautogram) 형식이다. 스콧은 기름 램프에서 나는 연기로 종이를 긁어서 음파를 기록하는 원리인 포노토그래프(phonautograph)를 발명해 이 기록을 남겼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Lawrence Berkeley Laboratory) 과학자들은 이 포노토그램을 소리로 변환시키는 작업을 거쳐 녹음된 음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지오바노니는 “녹음된 여성의 목소리는 떨리게 들렸지만 끝부분 10초간 프랑스 민요 ‘Au clair de la lune’(달빛에)을 부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음성기록은 1877년 에디슨이 동요 ‘Mary had a little lamb’(메리의 양)를 불러 자신의 음성을 녹음한 것 보다 17년 앞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디자인’ 참가 작품·논문 공모

    서울시는 ‘서울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과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 발표할 논문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과 콘퍼런스는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의 주요 행사이다. 공모전과 콘퍼런스는 ‘숨 쉬는 디자인’(Design is AIR)를 주제로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추진한다. 공모전은 지(地), 수(水), 풍(風), 화(火)의 4개 분야로 나눠 공간, 정보, 제품 등 전 디자인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디자인 정책과 리더십 ▲창의 문화 도시와 공공디자인 ▲디자인과 정체성 ▲탈경계의 디자인 ▲사회와 디자인의 5개 주제로 구분해 논문과 포스터를 모집한다. 공모전은 6월10일부터, 논문은 7월1일부터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기간 잠실종합운동장에 전시할 예정이다.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서울디자인올림픽 폐막식에도 초청할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존재란 나와 너 사이 경계를 지우는 것”

    “존재란 나와 너 사이 경계를 지우는 것”

    나(我)와 남(他). 사진작가 김아타(52)의 이름 풀이는 그렇다. 너와 내가 같으니 곧 ‘내가 우주’라는 함의의 이름을 작업실에서 스스로 붙였다. 한때 기계공학도(창원대)였던 그를 그 어떤 강력한 힘이 사진예술로 잡아끌어 지금에 이르게 한 것일까. 작가의 화두는 일관되게 선명하다.“완전한 개인의 정체성은 나 아닌 다른 것들과의 통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정체와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65장 사진 포개어 존재의 중첩성 표현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서울 태평로 로댕갤러리에 들어서면 크게 한번 숨고르기를 해야 한다. 로댕의 ‘지옥의 문’ 옆에 걸린 초대형 사진작품 앞에서 관객은 작가의 의도대로 삽시간에 혼돈에 빠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차용한 ‘최후의 만찬’(140×878㎝)으로 작가는 뜸들이지 않고 ‘본론’을 꺼낸다. 예수와 열두명의 제자들이 앉아 있는 틀거리를 빌리되,13명의 모델들은 예수와 제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모두 65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 이미지들을 포개어 전혀 새로운 작품을 만든 작가는 “가운데 앉은 예수의 이미지가 다른 열두 제자의 모습과 다중으로 겹치도록 의도했다.”고 말했다. 예수 안에 유다가 있고, 유다 안에 예수가 있음을 은유하며 인간을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다시 이해해 보자고 권유하는 셈이다. 이미지 중첩 및 장시간 노출 방식을 근간으로 하는 ‘온 에어(On-Air)프로젝트’시리즈가 이번 개인전의 주요 작품들이다. 여기에 인도 깊숙이 카메라를 들이댄 최근작 ‘인디아’시리즈가 추가됐다.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사진 본연의 기능을 전복시키는 데 있다.“통념 속 사진의 기능은 ‘기록’과 ‘재현’입니다. 나는 거꾸로 존재를 지우고 통념을 날리는 작업을 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그 지점을 주목하는 행위가 그에겐 곧 작품이 되는 것이다. 존재방식을 고민하는 카메라는 번번이 8시간을 꼼짝없이 붙박이로 빛에 노출된 피사체를 관찰한다. 예컨대 온에어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타임스퀘어’. 관광객들로 24시간 붐비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사진에는 거짓말처럼 건물만 서 있다. 오래 머물지 않는 피사체는 8시간 노출 방식의 카메라에는 흔적조차 남지 않기 때문이다. 장시간 노출로 포착한 피사체는 존재방식을 고민하는 작가의 메시지, 즉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사라짐’을 웅변한다. 이미지 중첩 기법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얼핏 아랍 남성의 초상쯤으로 보이는 ‘세계인’은 세계 100개국의 남성 1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사진을 찍은 뒤 이들을 겹친 작품. 이번에 새로 소개하는 ‘인다라(인디아와 만다라의 합성어) 시리즈’에는 인도의 만상이 압축됐다. 인도의 장면들을 무려 1만컷을 찍어 모아 한 장에 중첩시켰다. ●로댕갤러리서 5월25일까지 ‘On-Air´전 작가의 인기는 해외무대에서 더 뜨겁다.2006년 아시아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의 국제사진센터(ICP)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뉴욕의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한 점이 1억 9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번에 집중소개되는 ‘온 에어 프로젝트’는 뉴욕 ICP 전시 때 호평 받았던 것들이다. 이전 작품인 ‘해체 시리즈’와 ‘뮤지엄 프로젝트’ 작품은 영상으로 전시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일목요연하게 한 자리에서 훑어볼 수 있는 자리이다.5월25일까지(월요일 휴관).(02)2014-6552.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맨유팬 “박지성, 위협적으로 보였다”

    맨유팬 “박지성, 위협적으로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62분간의 출전에도 불구, 현지 언론과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지성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그 최하위 더비카운티와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산소탱크’라는 별명처럼 전방과 최후방을 오고가는 박지성의 장점이 잘 드러난 한판이었다. 박지성은 전반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와 호흡을 맞추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으나 마무리 실패로 아깝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전에도 박지성은 적극적인 몸놀림으로 맨유의 공격에 공헌했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다급해진 퍼거슨 감독은 62분 박지성과 폴 스콜스를 빼고 루이 사하와 마이클 캐릭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결국 76분 루니가 올려준 크로스를 호날두가 밀어넣으며 1대 0으로 신승, 이날 미들스브로와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한 현지언론과 맨유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Lively’(활기찬 플레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호날두(7점)보다도 높은 점수.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서도 팬들은 대부분 골키퍼인 포스터, 호날두 등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하면서 박지성을 빼놓지는 않았다. 네티즌 ‘RedDevilCanuck’는 “훌륭한 패스였다.” 며 평점 7점을, WesBrownIsAGod는 “평상시와 같은 에너지 였다.”며 평점 6점을 줬다. 또 noodlehair는 “위협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마무리 짓는데 조금 운이 없어 보였다.” 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Youngie도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다.” 며 평점 7점을 줬다. 한편 더비카운티에 신승한 맨유는 오는 20일 볼튼, 23일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어 선두유지에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서울디자인 올림픽 심벌 확정

    [Metro] 서울디자인 올림픽 심벌 확정

    서울시는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의 주제를 ‘Design is AIR(숨 쉬는 디자인)’로 정했다. 또 심벌과 로고 등도 확정했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Design is AIR’는 디자인이 우리의 삶 곳곳을 흐르는 생명의 에너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올림픽의 심벌은 5가지 색상의 작은 삼각형 조각보가 결합돼 만들어진 입체적인 지구 모양이다. 심벌에 사용된 검정, 파랑, 초록, 노랑, 빨강 등 5가지 색상은 각각 서울디자인올림픽 때 열리는 디자인 콘퍼런스, 공모전, 전시회, 페스티벌, 서울 빛 축제를 상징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공기위를 걷는 사람들 / 가브리엘 워커 지음

    공기위를 걷는 사람들 / 가브리엘 워커 지음

    미국 뉴욕에 있는 유명한 카네기홀의 내부에 들어 있는 공기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정답은 3만㎏이라고 한다. 상상하지 못했을 만큼의 엄청난 무게가 아닐 수 없다. 처음으로 공기의 무게를 잰 사람은 이탈리아의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이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믿었지만 종교재판관들 앞에서는 부정했고, 그러면서도 “그래도 그것은 움직인다.”고 했다는 그 사람이다. 갈릴레이는 먼저 목이 좁은 큰 유리병의 입구를 가죽 마개로 꽉 막았다. 마개를 통하여 풀무가 달려 있는 주사기를 병 속으로 집어 넣고는, 힘차게 풀무질하여 원래 병 속에 들어있던 양보다 많은 공기를 집어 넣었다. 그러고는 저울에다 모래 알갱이 몇 개를 더하거나 빼면서 유리병의 무게를 정밀하게 측정했다. 뚜껑에 달린 밸브를 풀어 압축된 공기가 빠져나오게 하자, 병은 아주 조금 가벼워졌다. 갈릴레이는 일련의 실험에서 공기의 무게는 같은 부피 물 무게의 400분의1 정도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실제 값보다 두 배 정도 크지만 역사상 첫 실험에서 얻은 수치로는 놀라울 만큼 정확한 것이었다. ‘공기 위를 걷는 사람들’(가브리엘 워커 지음, 이충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은 ‘하찮아 보이는’ 공기가 실제로는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하여 얼마나 특별한 인물들이 얼마나 대단한 발견을 이루어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지은이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기후변화 담당 편집자와 ‘뉴사이언티스트’의 특집 담당으로 일한 과학저널리스트. 공기에 얽힌 과학사라고 할 수 있는 ‘공기 위를 걷는 사람들’(원제 An Ocean of Air)로 대중과학서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은이는 미 공군의 시험 비행 조종사인 조 키팅어 대위가 1960년 8월16일 오전 7시 헬륨기구를 타고 뉴멕시코 32㎞ 상공에 올라가 지상으로 점프하는 영국 BBC TV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구해 보면서 공기에 관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영상은 이랬다. 해가 떠오른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하늘은 한밤중처럼 캄캄했고, 아래로는 지표면이 곡선을 그리며 지평선까지 뻗어있는데, 위로는 파르스름한 헤일로(Halo)가 빛나고 있었다. 바로 지구가 받은 최고의 축복인 대기이다. 지표면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대기를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 얇은 파란 선으로 보이는 대기가 우리가 사는 행성을 황량한 암석 덩어리 상태에서 생명이 가득한 세계로 바꾸어 놓았다. 인간이라는 취약한 존재를 치명적인 우주 환경으로부터 지키고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수은을 사용한 실험으로 공기가 짓누르는 힘을 증명한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공기가 소리를 전달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밝힌 로버트 보일, 산소를 발견한 조지프 프리스틀리와 앙투안 라부아지에, 이산화탄소를 발견한 조지프 블랙이 공기에 도전한 모험의 역사를 담았다. 그런가 하면 이산화탄소량 변화가 심각한 기후변화를 야기할 수 있음을 밝혀내 오늘날 환경보호론의 선구적 업적을 남긴 스반테 아레니우스, 오존이 상층 대기의 구성성분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설명한 W M 하틀리와 그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인 프레온을 발명한 토머스 비즐리도 등장한다. 지은이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숨은 인물을 재조명하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 지금은 노르웨이의 화폐에 등장할 만큼 명망 있는 과학자가 되었지만 생전에는 자기폭풍과 태양 흑점 사이의 관계를 증명한 엄청난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인정받지 못했던 크리스티안 비르켈란이 그렇다. 지구의 자전과 대류의 관계를 밝힌 ‘코리올리 효과’를 일찍이 주장했음에도 지나치게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으로 이름을 남기지 못한 윌리엄 페렐의 명예도 되찾아 주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코리올리 효과’를 고집스럽게 ‘페렐 효과’로 부르고 있다.1만 38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전세계 억만장자 싱글남 베스트 10은?

    전세계 억만장자 싱글남 베스트 10은?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는 억만장자 싱글남에는 누가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전세계 억만장자 싱글남’(Billionaire Bachelors)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싱글남 베스트 10’에는 미혼 뿐 아니라 이혼한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갑부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지난 5일 발표된 ‘재산 10억 달러(한화 약 9800억원)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 1125명 중 최연소 갑부를 차지한 마크 주커버그(Mark E. Zuckerberg)도 있어 관심을 받았다. 억만장자 싱글남 1위에는 러시아의 러스탐 타리코(Roustam Tariko·46)가 뽑혔다. 자산이 35억달러(한화 약 3조 4230억)로 알려진 러스탐 타리코는 보드카 사업으로 재산을 축적했다. 특히 그는 러시아에서 최초로 50만 달러(한화 약 4억 9천만원)짜리 고급차 ‘마이바흐’(Maybach)를 구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보잉 737 전용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파티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2위는 미국의 유통 재벌로 알려진 로널드 버클이 차지했다. 1위와 마찬가지로 35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로널드 버클은 지난 2002년 이혼 당시 1억 달러(약 978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버클은1992년과 2002년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현재 3명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3위는 23억 달러(약 2조 2500만원)를 보유한 독일의 앨버트 폰 순 운트 택시스(Albert von Thurn und Taxis)가 차지했다. 24살의 젊은 갑부인 앨버트는 18세의 나이로 10억 달러를 상속받아 부를 축적했다. 앨버트는 현재 세계에서 3번째로 어린 억만장자의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500개가 넘는 방이 있는 성(Castle)을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유럽 최대 휴대전화 소매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그룹’의 찰스 던스톤(Charles Dunstone)이 18억달러(약 1조 7600억원)의 자산으로 5위에 올랐다. 또 미국 유명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 개발자인 마크 주커버그(23)가 15억달러(약 1조 4700억원)로 6위에 올랐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 억만장자 싱글남 베스트 10’(이름·나이·국적·보유자산) ▲1위 러스탐 타리코(Roustam Tariko·46·러시아·35억 달러) ▲2위 로널드 버클(Ronald Burkle·55·미국·35억 달러) ▲3위 앨버트 폰 순 운트 택시스(Albert von Thurn und Taxis·24·독일·23억 달러) ▲4위 하드 하리리(Fahd Hariri·27·레바논·23억 달러) ▲5위 찰스 던스톤(Charles Dunstone·44·영국·18억 달러) ▲6위 마크 E. 주커버그(Mark E. Zuckerberg·23·미국·15억 달러) ▲7위 데이비드 로스(David Ross·42·영국··14억 달러) ▲8위 리저카이(李泽楷·41·홍콩·14억 달러) ▲9위 세르게이 폴론스키(Sergei Polonsky·35·러시아·12억 달러) ▲10위 피터 씨엘(Peter Thiel·40·미국·12억 달러) 사진=포브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4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미국의 유명 포토샵사이트 Worth100.com은 유명 예술가들의 명작과 할리우드 스타의 얼굴을 섞은 합성 이미지를 게시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명작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한 스타는 총 14명으로 니콜 키드먼·스칼렛 요한슨·줄리아 로버츠 등 내로라 하는 미모의 배우들이 화가 루벤스(Peter Paul Rubens)나 산치오 라파엘로(Sanzio Raffaello) 그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이미지는 소피 앤더슨(Sophie Anderson)이 그린’ 머리 빗는 어린 소녀’(Young Girl Fixing her Hair)에 나온 줄리아 로버츠로 실제 주인공인 어린 소녀만큼 금발의 곱슬머리와 붉은 뺨이 잘 어울린다. 이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고흐(Gogh)의 작품에 브루스 윌리스와 고흐의 합성된 이미지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천재 예술가 중 한명인 라파엘로의 ‘그란두카의 성모’(Madonna of Granduca)의 경우 나탈리 포트먼이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은 성모 마리아의 색다른 이미지를 전해준다. 이같은 합성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줄리아 로버츠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아이디 Hollie)·” “스타의 얼굴을 명작에 이용하는 값싼 행위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Oneta Stellengard) 이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사진= Worth100.com(사진 위는 합성이미지, 아래는 실제그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체험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체험

    단언컨대, 이 놀이기구를 타는 3분 내내 차마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고 해서 ‘난 남자도 아냐.´란 자괴감에 빠질 이유는 전혀 없다. 목이 터져라 비명만 질렀다고 창피해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에버랜드에서 14일 선보이는 이 전율스러운 놀이기구의 이름은 티 익스프레스. 육식공룡 티렉스(티라노 사우루스 렉스의 약칭)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녀석은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의 스릴과 스피드로 ‘사나이 자존심´을 쥐락펴락하곤 했다. #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승차감 “끝내줘요” 티 익스프레스는 철골 구조물로 제작된 일반 롤러 코스터와는 달리 차량의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 롤러 코스터(wooden roller coaster)´다.‘빈티지 스타일´의 1세대 롤러 코스터인 셈.‘낙하와 상승´이라는 롤러 코스터의 기본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우든 코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승차감에 있다. 스틸 코스터의 경우 한 번 타고 내려오면 온 몸이 욱신거렸던 것이 사실. 하지만 우든 코스터는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 또 스틸 코스터가 레일을 비꼬거나 뒤집는 등 인공적인 조형미를 강조해 차가운 느낌을 주는 데 비해, 우든 코스터는 부드럽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전 세계 테마파크 상위 50개 중 22곳에서 우든 코스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했다고는 하지만 ‘속도와 스릴´만은 결코 녹록지 않다. 나무 구조물 사이를 부딪힐 듯 지나며 느끼는 긴장감도 독특하다. # 세계 최고의 낙하각도 77도 ‘짜릿한 스릴감´ 최고 높이 56m(낙하 높이 46m)에서 날개없이 추락하는 듯한 티 익스프레스의 최초 낙하각도는 77도. 전 세계 170여개의 우든 코스터 중 가장 가파른 각도다. 맨 꼭대기에서 보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하다. 최고시속 104㎞는 이 때 작성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다.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동안 g값(중력가속도) 또한 4.5g으로 최고조에 달한다. 바이킹(2g)등 놀이기구의 두 배가 넘고 F-16 전투기 조종사가 느끼는 6g에 맞먹는 수치다. 12번 맛보는 ‘에어타임(air time)´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엉덩이가 잠시 허공에 뜨는 무중력 상태를 이르는 말로, 롤러 코스터가 트랙을 따라 상승하다 꼭짓점에 다다를 때 느껴진다. 직선거리를 낙타의 등처럼 오르락 내리락하는 ‘카멜 백(camel back)코스´ 등에서 발생한다. 정리해보자.‘나이애가라 폭포 꼭대기 높이에서 앙코르와트 천상계단과 같은 각도를 이루며 치타가 먹이를 향해 질주하는 속도로 떨어져 내리는 것´이 티 익스프레스다. 녀석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팁. 절정의 스릴을 맛보려면 맨 뒷자리에 탈 것.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뒷자리에 앉을수록 길어질 뿐 아니라, 가속도 또한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 하나. 자신의 담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타볼 것. 어두울수록 속도감이 더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질 듯하다. # 스위스 인타민사에서 제작…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강조 스위스 인타민사(社)에서 제작한 티 익스프레스는 알프스 산맥의 관광 열차와 산악마을을 컨셉트로 개발됐다.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탁월한 경관미 등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는 것이 에버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철골 구조물이 아닌 나무를 주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트랙 부분에는 9겹의 얇은 목재를 압축 성형해 특수 제작한 라미네이트 우드(Laminated Wood)라는 신소재를 활용했다. 기존 목재보다 7배의 강도를 지니고 있어 일반 목재와 달리 변형 및 파손이 적고, 소음과 진동이 대폭 줄어 탑승감과 안전성이 높아졌다. 구조물에 사용된 나무의 총 무게는 617t. 일렬로 세우면 110㎞에 달한다. 서울에서 천안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나무를 연결하는 데 들어간 볼트는 5만 개, 사용된 목재 블록 숫자는 4만 5000여개에 달한다. 에버랜드는 티 익스프레스 오픈에 맞춰 기존 알파인 지역을 스위스 풍의 알프스 마을로 리뉴얼한다. 탑승 순간을 찍은 ‘순간포착사진점´,SK 텔레콤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T 라운지´와 캐릭터 상품점 등도 마련해 놓았다. 승차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대기표를 미리 뽑아둔 다음 해당 시간에 방문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큐패스(Q-Pass)´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글 사진 용인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Local] 경북, 황사정보 실시간 제공

    경북도는 10일 주민의 건강보호 등을 위해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환경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및 SMS 휴대전화 전송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황사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 중 중금속 성분을 분석해 오염물질 현황을 실시간 대기정보 홈페이지(air.gb.go.kr)에 올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3일 발생한 황사때 대기 중 중금속 성분(납·카드뮴·크롬 등) 가운데 일부가 지난해 연평균 대기 중 중금속 농도보다 최고 7∼25배 이상 높아 주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떴다 ‘에어 택시’

    떴다 ‘에어 택시’

    국내 어느 공항이든지 승객이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형태의 소형 여객기가 운항된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한서우주항공에 부정기항공운송사업을 허가하는 운항증명을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사 측은 지난 2005년 4월 국내 최초로 에어 택시(Air-Taxi) 개념의 여객전세운송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정부에 허가를 요청해 왔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비치크래프트(Beechcraft) 1900D(18인승)’ 1대를 도입, 안전성과 타당성 등의 운항에 필요한 시험을 마쳤다. 서울지방항공청도 항공사측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해 항공기 운영과 안전성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일반인, 기업인 등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공항과 공항 간을 상업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에어 택시는 긴급 업무용이나 개인·단체의 레저용 등에 편리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18인승 여객기를 기준으로 1시간당 200만원(1인당 평균 10만원 정도)으로 정해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국내운항경험을 쌓은 후, 국·내외에 장기이식 환자나 긴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운송하는 에어 앰뷸런스(Air-Ambulance) 개념의 국제 여객전세운송사업도 시작할 것으로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앞니로 작품만드는 ‘생쥐 예술가’ 英서 화제

    최근 토니 블레어(Tony Blair) 전 영국 총리와 같은 이름을 가진 쥐가 아마추어 예술가로 데뷔해 언론의 조명을 받고있다.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뉴캐슬에 화실을 두고있는 애완용 생쥐 토니 블레어가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해 여느 ‘인간 예술가’보다도 더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토니의 특기는 열매나 종이 등을 앞니로 갉거나 찢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최근에는 6개월간의 노력끝에 앞니로 새긴 아보카도(abocado) 조각품이 완성돼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니는 작품의 재료로 주로 식물의 입사귀와 섬유 그리고 전선을 즐겨 사용한다. 토니의 주인인 세겟은 “토니가 타일 위를 돌아다니며 발자국을 남긴 것을 봤을 때 토니에게 예술적인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토니는 독특한 동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화실운영인인 크레이그 윌슨(Craig Wilson)은 “토니말고도 그림을 그리는 침팬지나 북을 연주하는 코끼리 등 예술적 끼가 다분한 동물이 있어왔다.”며 “동물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어디일까? 지난 3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미국의 기업인과 업계 애널리스트 등 3700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America’s Most Admired Companies 2008)을 조사했다. 포춘은 미국의 65개 기업 중 각 기업의 리더십·혁신적인 성과·재무 상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0개 그룹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는 애플(Apple)사가 뽑혔다. 애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게된 이유는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의 성공 때문. 포춘은 지난해 6위에 머물렀던 애플사에 대해 “아이팟의 성공으로 젊은이들이 음악을 듣는 방법이 달라졌다.”며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레코드·영화·비디오 시장 등 업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2위에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Warren Buffett)이 설립한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올랐으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이 3위로 하락했다. 또 4위와 5위에는 인터넷 검색엔진사이트 구글(Google)과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가 각각 뽑혔으며 이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13위)·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16위) 등이 있었다. 이번 설문은 포춘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조사로 순위 결과는 포춘지 최신호(10일)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톱 20’ 1. 애플(Apple) 2.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3. 제너럴 일렉트릭(GE) 4. 구글(Google) 5. 도요타(Toyota) 6. 스타벅스(Starbucks) 7. 페덱스(FedEx) 8. 프록터&갬블(Procter & Gamble) 9. 존슨&존슨(Johnson & Johnson) 10. 골드만 삭스 그룹(Goldman Sachs Group) 11. 타깃(Target) 12.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Southwest Airlines) 1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공동 14. BMW·코스트코(Costco Wholesale) 16.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7.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nited Parcel Service) 18.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s) 19.3M 20. 노드스트롬(Nordstrom) 사진=money.cnn.com/magazines/fortune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팬 “박지성, 풀럼전 최고 활약선수”

    맨유팬 “박지성, 풀럼전 최고 활약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시즌 첫골을 터뜨리며 현지 언론과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지성은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풀럼과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올림피크 리옹과의 2차전을 앞두고 루니, 호나우두, 긱스 등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대신 테베스를 중심으로 박지성과 나니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박지성은 더이상 ‘조연’이 아니었다. 전반 14분 하그리브스가 차넣은 멋진 프리킥과 후반 27분 데이비스의 자책골 등이 모두 박지성의 발끝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전반 종반 터진 박지성의 문전 헤딩슛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골이 풀럼을 죽였다.”(Ji-sung’s goal killed them really)고 언급해 활약을 극찬했다. 현지언론과 맨유팬들의 반응도 열광적이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좋은 마무리였다’(Good finish)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부여했다. 맨유 선수들 중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하그리브스와 부지런한 몸놀림을 보인 나니가 팀내 최고인 8점을 받았다. 팬들도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박지성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서 팬들은 대부분 박지성과 스콜스, 나니 등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하면서 박지성을 “골만큼 멋지게 열정적으로 뛰었다.”고 호평했다. 네티즌 ‘bayaoas’는 “평상시 처럼 열심히 뛰었다. 골까지 보게돼 기쁘다.” 며 평점 7점을, lorcanjc은 “이제까지 그의 경기중 최고”라며 평점 8점을 줬다. 또 VanNistelrater는 “(맨유)셔츠를 입은 이래 최고의 경기 중 하나”, Feed Me는 “영리한 플레이어”라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noodlehair는 “후반 루니와 호날두가 같이 뛴 이후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했다.”며 “어쨌든 우리는 모두 그를 좋아한다.”고 적었다. 한편 풀럼을 대파한 맨유는 오는 4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2007~2008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 펼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매스미디어 뒤에 숨은 허와실

    매스미디어 뒤에 숨은 허와실

    젊은 작가 진기종(27)의 첫 개인전 ‘온 에어(On-Air)’시리즈가 소격동 아라리오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다.9·11테러 장면을 보여주는 CNN, 미국의 이라크 바그다드 폭격 소식을 전하는 알 자지라, 밀림을 조명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아폴로11호의 달착륙 장면을 담은 디스커버리, 황우석 사태를 보도하는 YTN….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TV 8대의 화면엔 지구촌 곳곳을 장식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명멸한다. 마치 의도적으로 녹화된 내용인 듯한 이들 사건의 진실은 딴 데 놓였다. 벽을 지나 전시장 안쪽 깊숙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볼거리들이 복잡하게 얽혀 전시되나, 정작 작가의 의도는 선명하다.TV를 비롯한 매스미디어가 뿜어내는 이미지들이 얼마나 작위적으로 왜곡될 수 있는지를 비판하는 작품들이다. 경원대 환경조각과를 졸업한 작가는 졸업작품으로 만든 ‘세계시체지도’로 여러 단체전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온 에어’시리즈는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전에서 호평받은 작품. 이번 전시는 그때 작품에 5개의 채널을 추가한 시리즈이다.(02)723-6190.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내 아버지는 존 F 케네디다” 사생아논란

    “내 아버지는 존 F. 케네디다.”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 남성이 자신이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사생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잭’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사생아가 밴쿠버에 거주할지도 모른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캐나다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당사자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7일자에서 ‘배니티 페어’(Vanity Fair)紙가 밴쿠버에 살고 있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사생아와 관련된 기사를 준비해 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문은 ‘배니티 페어’ 측이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과 접촉한 뒤 기사화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만약 DNA 같은 증거를 통해 사실이 입증될 경우 보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잭은 배니티 페어 기자들에게 자신의 DNA을 제공하도록 케네디가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잭은 아직까지는 자신의 신원이 완전히 공개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신문은 “잭의 옷 차림도 부유한 모습으로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외모가 케네디 전 대통령과 매우 흡사한 잭은 케네디와는 한 번도 만난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미국 시민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인은 캐나다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욕포스트 지는 ‘잭’이라는 이름의 사생아는 63년생으로 40대 중반이라고 보도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에서 잡힌 226kg ‘괴물 물고기’ 화제

    캐나다에서 무려 226kg의 거대 ‘괴물 물고기’가 잡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영국인 낚시꾼 닉 칼레야(Nick Calleya)와 조지 카스테어스(George Carstairs)는 캐나다 플레이어 강으로 일주일간 낚시 여행을 갔다가 진짜 ‘대물’을 만났다. 3m 넘는 길이에 무게는 무려 226kg에 달하는 괴물 물고기를 낚아올린 것. 거대 철갑상어(sturgeon)로 추정되는 이 괴물 물고기에 대해 현지 가이드는 “100년 이상 된 희귀어종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이같은 철갑상어는 바다에서 서식하며 몇 년에 한번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닉과 조지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특별한 장비 없이 낚시대와 모터보트만을 이용해 이 거대 물고기를 낚았기 때문. 두 낚시꾼은 1시간 가량 이 물고기와 힘을 겨루다 그 자리에서 끌어올리는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 낚시대를 놓지않고 물고기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면서 기회를 노렸던 것. 결국 수심이 가장 낮아지는 지점에서 강으로 뛰어내려 괴물 물고기의 꼬리를 묶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렵게 잡은 괴물 물고기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괴물 물고기는 강의 생태 연구를 위한 추적장치를 달아 풀어줬고 닉과 조지는 여러장의 사진과 비디오 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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