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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교통정보망 확장 개통

    건설교통부는 본부 위주로 운영되던 건설교통정보망을 총 35개 전 소속기관까지 확장,지난달 27일부터 개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번 정보망 구축을 통해 건교부 산하 전 기관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민원인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건교부 관계자는 “정부기관 최초로 ATM(초고속교환기망)회선 서비스 방식을 택해 음성,데이터,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교환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 금융 특집/ 토털금융 ‘방카슈랑스’시대 개막

    금융 영역이 붕괴되고 있다.은행에서 보험도 가입하고 증권계좌도 만드는방카슈랑스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은행 창구에서만 예금에 가입하고 보험회사를 찾아가야 보험에 들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방카슈랑스(BANCASSURANCE)란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을 합성한 프랑스어다.더 넓게는 보험 뿐만 아니라 증권·투자신탁 등 동종·이종 금융업계간의 제휴를 말한다.최근에는 항공사·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컨설팅회사 등과도 손을 잡고 있다. 조흥은행이 지난달 본점 영업부와 일부 지점 등에 별도의 보험상품 판매창구를 설치,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보험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은 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은 물론 예금이자로 은행을 통해 보험료를 낼 수 있다.그러나 아직 완전한 영역파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핵심적인 업무는 은행이 직접 취급할 수 없다.보험사 설계사가 은행에 파견돼 보험상품을 파는 것이다. ●기업은행 대우증권,삼성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계약을 맺었다.기업은행은 특히 농협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지난 3월체결했다.두 기관은 우선 1,185개(기업은행 372개,농협 813개)의 국내 최대 영업망을 활용해 공동 사이버뱅크 및 상품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주택은행 ING생명보험을 필두로 삼성화재 등 4개사와 포괄적 제휴 또는 판매 제휴를 맺었다.15개 증권사와도 협약을 체결했다.주택은행 540여개 전 영업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증권제휴카드도 발급해준다.보험사와는각 3개 지점씩 9개 지점에서 보험판매데스크를 설치했다. ●한빛은행 현대해상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손을 잡았고 한빛증권 등 14개 증권사와 제휴계약을 맺거나 맺을 예정이다.제휴한 증권사의 사이버계좌를 영업점 어디에 가서나 개설할 수 있다. ●조흥은행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과 주택화재보험 등을 팔고 있다.흥국생명은 암보험과 저축성보험을 판매한다.“은행에 일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보험창구에서 상담한 뒤 가입하는 게 보통”이라는 은행측 설명이다. ●서울은행 대신증권 등 8개 증권사,동양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했다.증권사에서는 계좌개설,자금이체,입출금 등이 가능하고 보험사와는 보험상품판매,은행계좌 개설 CD·ATM기로 보험가입 등의 제휴가 돼 있다. ●국민은행 동부화재 등 6개 보험사,굿모닝증권 등 10개 보험사와 제휴했다. 증권계좌와 은행계좌를 하나로 묶어 진정한 의미의 단일계좌화를 이뤘다는국민은행측 설명이다. ●외환은행 신한증권 등 7개 증권사와 제휴를 체결,계좌개설 및 입출금 대행을 해주고 있다.보험사로는 삼성생명 등 12개사와 손잡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은행 창구 공동 이용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증권 등 3개증권사,삼성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관계를 맺었다.증권사와는 증권거래저축예금을 할 수 있고 보험사와는 전략적 업무제휴로 상호 상품판매 및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 ●한미은행 삼성생명,삼성화재,한빛증권과 짝이 됐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2개 증권사,알리안츠AG 등 보험사,외환신용카드,LG캐피탈,PC통신 유니텔 등과도 손잡았다. ●평화은행 한화·유화증권과는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동양생명 등 4개사와는 포괄적 또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특히 우체국 및 6개 지방은행망과 업무제휴로 전국 우체국 2,800개와 지방은행 800개 지점에서 수수료없이 통장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제일은행 동양화재,일은증권,유화증권을 파트너로 삼았다. 손성진기자 sonsj@
  • 國稅도 신용카드로 낸다

    오는 9월부터 국세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에 의한 국세납부와 인터넷,전화,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전자납부를 7월 서울지역 세무서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9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현재는 납세자가 은행이나 우체국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현금 및수표로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돼있으나 앞으로는 은행계좌 잔고를 이용한자동이체는 물론 신용카드의 카드론과 은행대출금 등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은행이나 우체국,세무서에 설치된 ATM을 이용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은행대출금이나 카드론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하려면 은행이나 카드회사 혹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국세납부중계센터’에 들어가 국고계좌로돈을 이체하면 된다.예금잔고가 없거나 자금사정이 어려워 은행 및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세금을 납부하려면 은행(카드사) 홈페이지에 설치된 국세납부중계서버에 접속해 대출(카드론)을요청하면 된다. 은행이나 카드사는 대출 요건에 부합할 경우 납세자 대신 세금을 납부하고나중에 채권을 회수하며,적용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개인은 연 11∼16%,가맹점은 13∼15%다. 이에 따라 은행과 카드회사는 6월까지 ‘국세납부 중계센터’(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세청 김용표(金容杓) 납세지원국장은 “무엇보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손쉽게 세금을 낼 수 있는 데다 일시적 자금부족에 시달릴 경우 카드론이나은행대출을 이용,체납에 따른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납세자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기존 물품구매방식(카드전표 발행방식)의 카드납부는 신용카드 사용후국고납입까지 5일 정도가 소요돼 납부 마감일을 맞추기가 힘들고 연간 수수료 부담이 5,000억원에 달해 이를 납세자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도입대상에서 제외됐다. 안미현기자 hyun@
  • 국세 신용카드·인터넷 납부 어떻게

    신용카드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국세 수납이 시행되면 납세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세액 1,000만원 이하의 소액 납부건수는 전체 1,400만건 중 96%.특히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에게 큰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용카드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국세 납부는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등 모든 세목에 적용되며,이용금액에 제한은 없다.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납부 먼저 각 거래은행이나 카드사,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해 국세납부중계센터(서버)에 들어가야 한다.그 다음부터는 화면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르면 된다.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중계센터에 연결해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세금납부를 요청할 수도 있다.이도저도 어려우면 상담원을 찾아 얘기할 수도 있다. □은행계좌에 잔고가 없는 경우 역시 일단은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해 중계센터에 접속해야 한다.은행이나 카드회사에 대출 신청을 요청하면 즉석에서대출 가능 여부나 대출한도액을 알려준다.한도액 내에서 국세를 이체 신청하면 된다.이 경우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가 세금을 대신 내주는 것으로 납세자는 나중에 이 돈을 갚아야 한다.대출기간에 따른 이자는 납세자 부담이다. 국세 납부에 따른 카드론은 개인일 경우 이자가 연 11∼16%로 현금서비스 이자보다 훨씬 저렴하다. 인터넷이나 전화 대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이용해 국세를 자동이체하거나 대출 신청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든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지면 종전대로 은행이나 세무서에 직접가 현금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로 물건 사듯이 ‘외상납부’는 안된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듯이국세를 외상납부하게 되면 수수료 문제가 발생한다.가맹점 수수료를 2%로 가정한다고 해도 소요예산은 무려 5,000억원이다.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고 있으나 확대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수수료를 지자체 부담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카드전표 발행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미국은수수료를 납세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정보통신특집/ 4대업체 사업 전략

    * 한국통신. ‘메가패스(Mega-Pass) 한국통신 ADSL’ 한국통신은 올해를 ‘초고속인터넷 구축의 원년’으로 선포했다.2,000만 유선전화 가입자를 갖고 있는 한국통신은 서울 등 도시지역에 99만 회선,농어촌 지역에 17만 회선 등 올해에만 모두 116만 회선의 ADSL방식 초고속인터넷을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24만 회선을 공급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도 58만 회선으로 수정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가입신청에서 설치까지 걸리는 ‘대기시간’을 사실상 없애겠다는 뜻이다. 한국통신은 접속속도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에만 올해 1조800억원을 쏟아붓는다. 연말까지 전국 144개 지역을 모두 광 케이블망으로 연결하고 초고속교환기(ATM)의 용량도 지금의 10Gbps에서 40Gbps로 늘린다. 특히 값싸고 보급이 쉬운 구내통신망(LAN)방식의 ADSL인 ‘B&A’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와 빌딩에 집중 보급할 방침이다. 또 유선 광통신망 증설과 함께 지리적으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촌이나 도서·산간 지역은 위성 및 광대역 무선 가입자망(B-WLL)으로 연결,명실상부한 전국적초고속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이버월드 리더’를 선언한 한국통신은 최근에는 인터넷 품질을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하트21’운동을 시작했다.또 ‘개통추진위원회’를 설치,서비스 개통 처리기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ADSL 장기계약자에 대한 이용료 할인(5∼15%),사용기간에 따른 무상 모뎀 임대 등 다양한 고객 유인책도 마련했다. *하나로 통신(주). ‘상상 속의 사이버세상을 현실로 만든다’ 하나로통신은 지난해 4월 국내최초의 ADSL 상용서비스를 시작,한국을 ‘초고속인터넷 대국’으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1년동안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속도와 안정성 등 통신품질면에서는 완전히 자신감을 얻었다.때문에 앞으로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전국 가정의 45%인 690만 가구에 서비스 공급 준비를 마친다는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한국통신에 이은 제2시내전화 사업자로 시내·시외·국제전화도 동시에 제공할수 있다.지난해에는 무선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할수 있는광대역 무선가입자망(B-WLL)사업권까지 따내 종합 통신사업자를 향한 탄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하나로통신의 강점은 아파트나 빌딩 등 가입자에게 광단국을 직접 끌고 들어간다는 점.때문에 전화국에서 가입자까지 거리가 멀수록 속도가 떨어지는ADSL의 단점을 극복,서비스 가능지역이라면 어디서고 비교적 안정적인 속도를 보장한다. 하나로통신은 상품 다양화를 위해 케이블TV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최근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 등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는 물론 연말까지 50개 중소도시로까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또 ‘하나넷’(home.hananet.com)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루넷. ‘광 케이블로 통하는 진짜 인터넷’ 두루넷은 98년 7월 국내 최초로 10Mbps급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초고속인터넷의 원조’로 통한다. 한국전력의 광동축혼합망(HFC)방식 케이블TV망을 통해 제공하는 10Mbps급 속도는 현재 나와있는 서비스 가운데서는 이론상 최고 속도.또 한전망을 이용하는 전국 42개 케이블TV 서비스 제공업자와 협정을 맺어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가운데 서비스 범위가 가장 넓다. 두루넷은 최근 이용자가 30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연말까지 1,300억원을 접속속도 개선에 투자키로 하는 등 회선속도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연말까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현재 2∼3개월 정도가 걸리는 가입 신청부터 설치까지의 기간도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인수한 PC통신 나우누리를 비롯,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등과 협력관계를 맺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두루넷 홈페이지(home.thrunet.com)를 통해 제공되는 주문형 비디오(VOD),오디오(AOD),CD롬타이틀(TOD) 등이 강점이다.특히 컴퓨터 화 전체에 꽉 들어차는 고품질 영화,성인 영화관,동영상 채팅,멀티미디어 게시판 등 서비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메시징 서비스 ‘트루박스-트루폰’(www.truebox.com)과 커뮤니티서비스 ‘DVVB’(www.dvvb.com) 등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들도 광속 인터넷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욱 높여준다. *드림라인. ‘기분 좋은 인터넷’ 제일제당 계열사인 드림라인은 케이블TV 방식을 통해 최고 10Mbps 속도의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말까지 가입자 30만명을 확보,매출1,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초부터 대대적인 공격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드림라인 인터넷망의 주축은 도로공사의 광통신망과 전국 중계유선사업자(SO)들의 케이블TV망.이를 바탕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는 시내간선망을,고속도로 인근 및 중소도시에는 독자적인 가입자망을 구축했다.또대도시의 아파트 단지에는 ADSL방식 및 HDSL방식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통신망을 종합하면 전국 가정과 회사의 50% 가량을 직접 연결할 수 있어 가입자망 측면에서 한국통신에 이어 국내 두번째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드림라인은 이렇게 탄탄한 통신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지역을연말까지 전국 주요 시·도·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드림라인은 뉴스·스포츠·연예·게임·종합방송·지역방송을 망라하는 인터넷 허브사이트 ‘드림엑스’(www.dreamx.net)를 통해 인터넷콘텐츠 사업도 벌이고 있다.케이블TV 엠넷(Mnet)과 드림웍스 등 제일제당 계열사들의 영화·음악·금융·요리·의약 등 콘텐츠 및 도로공사의 교통정보,중계유선사업자들의 지역 밀착 생활정보 등을 하나로 묶어 초강력 멀티미디어 서비스를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입자들에게 국내 최대인 80MB 용량의 전자우편,홈페이지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가입신청에서 설치까지는 평균 6일이 걸린다.
  • 2005년 구축완료 초고속 인터넷

    ‘모든 가정에 1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공급하라’. 오는 2005년까지 이뤄내야 하는 정보통신부의 막중한 과제다.인터넷 등 정보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를 실어나를 수 있는 통신망이 갖춰지지 않고서는 ‘인터넷 대국’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정통부는 당초 2002년까지로 잡았던 초고속망 구축계획의 2단계사업 완료시점을 올 연말로 앞당겼다. 10Mbps 속도면 일반 비디오(VHS)방식의 동영상 3개,신문 100면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용량이다.즉 가족 3명이 각자의 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각기다른 뉴스나 영화를 볼수 있고,전자상거래 사이버주식거래 등도 동시에 할수 있다. □초고속국가망(백본) 전세계 수많은 인터넷 서버를 연결하는 대동맥 격이다.정통부는 올 연말까지 전국 144개 지역에 광전송망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초고속 교환기(AT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1만351개 모든 초·중·고교에 값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내년부터는 WDM(파장분할다중방식) 등 신기술을 채용,3만2,000개의 공공기관에 평균 12Mbps급 이상의 통신서비스를제공한다는 목표다. □초고속공중망 백본에서 각 가정이나 기업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가입자망이다.광케이블,ADSL,CA-TV망,무선,위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빠르고 값싼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가입자 구내까지 직접 들어가는 광통신망(FTTH,FTTO) 총연장을 올연말까지 지난해 말의 8,300㎞에서 1만4,000㎞로 늘린다. 이어 2005년까지는 가정 10Mbps,이동통신(IMT-2000) 2Mbps급의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이때쯤이면 4,900만명 가운데 2,900만명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태균기자
  • 인터넷 금융거래 ‘웹 ATM’ 뜬다

    웹 무인현금입출금기(Web ATM)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주)효성은 최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웹 ATM을 공급키로 했다.이에앞서 하나은행에도 웹 ATM 500대를 연내에 공급하기로 했으며,전자금융 서비스업체인 ‘웹캐시’(Webcash)와도 공급계약을 맺었다. 웹 ATM이란 말그대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ATM.따라서 현금 입출금·계좌이체 등 종전 ATM이 수행하던 기본적인 은행 거래는 물론 가능하다.여기에 주식 주문 및 매매,티켓예약,상품 구입,보험료 입금 등 인터넷을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매직 뱅크’란 닉네임이 붙은 것은 그래서다. 효성측은 “전 세계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웹 ATM으로 바꿔가는 추세”라고설명했다. 하나은행에 이어 한빛은행도 올해안에 웹 ATM을 500대 설치할 계획이다.효성 이외에 청호 등 관련 업체들도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에 들어갔다.업계가 추정하는 국내 웹 ATM의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안미현기자
  • 企銀·농협 어디서나 입출금

    기업은행과 농협중앙회가 손을 잡았다.이에 따라 두 금융기관 고객들은 기업은행과 농형중앙회 점포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수출입은행이 하나·외환은행 등과 상호 정보제공 차원에서 업무제휴를 맺은 적은 있지만 기업은행과 농협처럼 고객이 양쪽 어느 지점에서나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동업종 금융기관간 업무제휴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업은행과 농협중앙회는 각각 중소기업과 농업분야의 전문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우선 1,185개(기업은행 372개,농협 813개)의 국내 최대 영업망을 활용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자금운용 협조,국제업무협력,농공연계사업 등을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CD·ATM 등 현금자동화기기를 사용할 때 두 기관 거래 고객에 대한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공동 사이버뱅크 및 상품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선 일단 수수료 감면,국외점포망 공동활용,상호정보 제공 등 시행 가능한업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英 무점포 인터넷은행 ‘신화’ 창조

    영국의 무점포 인터넷은행이 창립 1년여만에 17조원의 수신고를 달성,국내금융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프루덴셜이 98년 10월 설립한 ‘에그뱅크(Egg Bank)’는 지점이나 ATM기(예금입출금 단말기) 없이 인터넷과 콜센터,우편으로 운영하는 순수 인터넷은행.임직원은 1,500여명이다.이 은행은 설립 12개월만에 예금자수가 70만명,수신고가 70억파운드(13조원)를 돌파하는 신화를 창조했다.이 수신고는같은 기간 영국 전체 수신증가액의 22%에 해당한다.신한은행의 예금고와 비슷하다. 금융연구원 권재중(權才重) 연구위원은 주간 금융동향 최근호에서 이 은행의 이같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 은행의 전략은 소비자금융에 치중하면서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것. 예금금리는 1.5∼2.0%포인트나 높다.신용카드 대출금리도 5∼8%포인트나 낮다.예대마진을 최소화하는 대신 예금을 이용해 보험이나 다른 투자상품을 팔고 수수료 수입을 올린다. 에그뱅크의 사례는 국내 은행계에도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외국 금융기관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국내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국내 은행들이 최근 인터넷뱅킹을 앞다투어 시행하고 있지만 활용도는 낮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그뱅크와 같은 은행이 저금리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파고 들면 국내 은행들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어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실제로1년에 20억달러를 인터넷뱅킹에 지출하고 있는 씨티뱅크는 싱가포르에서 점포를 통한 예금 점유율이 2%에 불과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는 15%를 점유하고 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손성진기자 sonsj@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崔尙淳한화정보통신사장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단말기 및 전송사업 분야에서 선도기업의 지위를 확보하고 종합통신기기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의 최상순(崔尙淳·54)사장은 “올해 초일류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하겠다”면서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77% 늘어난 5,600억원으로 정했으며 특히 수출비중을 20% 이상으로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력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정보통신 육성책이 궁극적으로 우리 회사가추구하는 방향과 맞물려 있어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은 최근 엄청난 변신을 꾀하고 있다.전통적 사업기반인 교환기사업과 함께 PCS(개인휴대통신)폰,그리고 CDMA 단말기에 이어 초고속 인터넷의 핵심인 광(光) 전송장비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키우고 있다.최사장은 “인터넷과 이동성(Mobility)으로 대표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통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핵심 망(網) 분야와 단말기의 자체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환기사업도 새롭게 공략할 계획이다.최 사장은 고속화,대용량화와 함께 ATM교환기 등 미래 초고속통신을 위한 기술개발로 시장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PCS폰 등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는 시장다변화를 추진중이다.98년 5월 출시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상승세를 몰아 새롭게 셀룰러폰 시장에 진출하고 CDMA단말기의 중남미 및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을 추진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최 사장은 올 1월 한국산업디자인상을 수상한 폴더형 신제품 ‘마이크로아이’(Micro-i)에 주목해달라고 했다. 그는 또 “인터넷 수요의 급증추세에 따라 광가입자 전송장비(FLC) 및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등의 가입자 초고속 전송장비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있다”면서 “광 가입자 전송장비는 제품과 시장별로 ‘라인업’(line-up),국내는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사장은 한국은행을거쳐 82년부터 한화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한화유통 사장을 지낸뒤 지난해 11월부터 (주)한화 정보통신부문을 맡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徐平源 LG정보통신사장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창조하는 품격 높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제공하겠습니다.가전·미디어·방송·의료 등 우리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수단를한데 묶어 인류의 행복하고 편리한 삶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서평원(徐平源·58) LG정보통신 사장은 올해를 ‘미래 경영의 해’라고 정의했다. “연초에 ‘디지털 네트워킹 리더’라는 새천년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글로벌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확보하고,새로운 성장사업 개발을 가속화해 21세기를 위한 탄탄한 경영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서 사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이익을 달성한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매출 4조원,경상이익 2,000억원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500% 이상 늘어난 5억8,000만달러어치의 단말기와 시스템을 수출함으로써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틀을마련했다”면서 “올해에는 지난해의 3배 수준인 17억5,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올해 휴대폰 시장의 승부처는 무선 인터넷폰”이라고 전망한뒤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멀티미디어 휴대폰을개발해 업계 선두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LG정보통신은 올초 출시한 무선인터넷 전용 휴대폰 ‘i-플러스’로 지난 1월 국내 인터넷폰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 유선 부문에서는 차세대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핵심장비인 고속네트워크(ATM)교환기와 광(光)전송 장비에,무선 부문에서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은 물론,올해 서비스를 시작할 초고속 무선데이터통신망 IS-95C 관련 장비에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98년 3월 업계 최초로 IMT-2000 연구를 위한 차세대통신연구소를 설립해독자기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특히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384Kbps급 동기식(同期式) 시스템과 단말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같은해 6월 비동기식도 개발했기 때문에 IMT-2000의 세계 표준이 어느 쪽으로 결정나더라도 즉각대응할수 있습니다” LG정보통신은 지난 해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정보통신 올림픽’ 텔레콤99에서도 IMT-2000 서비스를 직접 시연,전 세계 통신업계의 주목을받았다. “혁신과 개방,동반자 정신 등 디지털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할 것입니다.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성과주의 정착을 올해 기업문화 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았습니다” 경남 함양 출신으로 경복고·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66년 금성사 TV사업부에 입사한 뒤 줄곧 국내 정보통신 기술개발을 이끌어 왔다.금성사·LG전자부사장을 거쳐 97년 사장에 취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은행서 보험상품 판매 금융기관 제휴 17일부터

    17일부터 각 금융기관의 본질적(핵심)업무가 아닌 분야에 대한 업무제휴가자유화된다.이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가 보험과 저축성격이 있는 복합 금융상품을 개발할 수도 있다.은행점포에 보험사 직원이 나가 보험상품을 판매할수 있다.은행대출을 받으려고 보험 모집인에게 대출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으로 된 ‘금융기관의 업무위탁 등에 관한규정’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김영기(金榮琪) 감독조정실장은 “금융겸업화추세에 맞춰 현행 금융업법 테두리내에서 각 금융업종의 업무를 본질적 업무와 기타업무로 구분,본질적 업무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제휴를 자유화했다”고 밝혔다. 예금은 예금상품개발이나 예금개좌개설,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예금의 입출금,대출에서는 대출신청서류 접수,신용조사,채권보전조치,채권추심등 대출사후관리가 기타업무다.보험업에서는 보험상품개발,보험요율산정,보험계약인수여부에 대한 위험조사(건강검진)등이 업무제휴가 가능한 부분이다. 곽태헌기자
  • 은행들 中企·개인 고객유치 경쟁

    ‘티끌 모아 태산’ 대기업 중심의 경영전략에서 벗어나 소매금융을 지향하는 은행들의 개인고객끌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대기업 부실채권의 ‘뜨거운 맛’을 본 은행들에게 새 천년 경영전략의 화두(話頭)는 소매금융(리테일 뱅킹)이다. ?안전성 확보 전략=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기업 대출은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소매금융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전성 확보 방편의 일환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위험가중치가 대기업 대출의 절반 밖에 안돼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 달성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무인·소점포 전략=하나은행은 12일 삼성증권 및 삼성카드와 ‘세븐일레븐’에 설치하는 ATM을 통해 3월초부터 24시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은행은 개인고객들을 위해 1월중 LG25 등 편의점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000대를 설치한다.우수 고객들을 위해 전담 영업인력을배치하고 3개월 단위로 금리를 변경하는 정기예금도 시판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에 휴대전화를 이용해 계좌이체 등을 할 수있는 ‘이동뱅킹’을 실시한다.전국 640대의 한국컴퓨터 옥외CD기를 이용,예금 지급및 조회업무를 한다.대형 유통업체에 ATM기를 놓을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최다회원수를 가진 비씨카드와 916개 무인점포를 활용,개인 고객 확대에 나선다. ?개인고객 끌기=국민은행은 소매금융의 우위 확보를 위해 은행 역량의 70%이상을 개인과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개인 고객들을 위한 ‘빠른 창구’‘OK창구’‘VIP창구’로 구분해 고객을 응대하는 ‘MRB체제’를 전 점포에 확대한다. 서울은행은 ‘지역밀착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 부녀회 대상 재테크 설명회,상가번영회 대상 친목 체육대회 등 개인고객 끌기에 힘을 쏟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Y2K 비상 해제

    국내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 문제는 금융기관이 업무를 시작한 4일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일단락됐다. 남궁석(南宮晳)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전력 통신금융 등 13대 중점분야에서 국민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는 발생하지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합동 Y2K비상대책반도 이날 은행 증권 보험 등 2,052개 금융기관이 모두 Y2K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금융분야 Y2K 정상운영을 선언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30일부터 계속해온 Y2K비상상황 근무를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정통부는 3월까지는 Y2K 상황근무를 하면서 오는 2월29일 윤년에 대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Y2K비상상황이 고비를 넘겼지만 악성 바이러스 등이 계속 유포되고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들은 이날 오전 8시 은행전산망 중 처음으로 CD/ATM 공동전산망을가동한 데 이어 9시30분에는 나머지 은행전산공동망도 일제히 가동을 시작했다. 어음교환차액의은행간 결제도 이날 오후 한국은행 금융결제망을 통해 정상적으로 처리됐다.또 단기 금융시장과 채권시장,증권시장,외환시장 등에서의거래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비상대책반은 앞으로도 3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오는 7일 오후 비상 근무 체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날 각 금융기관 창구는 마감일이 4일로 순연된 각종 세금 및 공과금을 납부하려는 고객들과 돈을 넣고 찾으려는 고객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한편 국내에서 Y2K 사고는 모두 23건이 접수됐으나 실제 Y2K문제는 공식적으로는 16건으로 확인됐다.13대 중점분야의 경우 의료분야에서만 의원급 병원에서 사소한 사고가 2건 발생했고 나머지 14건은 기타분야에서 있었으나대부분 즉각 조치돼 별다른 사고없이 Y2K 문제가 넘어가게 됐다. 손성진 김태균기자 sonsj@
  • ‘Y2K 패닉’ 어떻게 막을까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내년 1월 1일 이후 발생했다고해서 모든사고가 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Y2K)에 의한 것은 아니다. 정전이나 현금자동인출기(ATM) 오작동 등이 일어날 경우 Y2K 관련 사고인지아니면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인지를 먼저 구분할 필요가 있다. Y2K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1월 1일 발생하는 사건을 대부분 Y2K 사고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국이 신속하게 사건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일반인들 사이에 패닉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대통령 직속 Y2K대책위원회는 최근 Y2K사태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일반사고 발생률을 발표하기까지 했다.이에 따르면 폭풍 등 자연재해가 아니더라도 가정이나 사무실에 매년 13시간 정도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며 미 전국에 설치된 ATM 22만 7,000개 중 1∼2%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수 있다는 것이다. 항공기도 지난 5년간 새해 첫날 이.착륙한 424편을 분석한 결과 평균 15분이상 지연됐으며 철도사고도 매년 1월1일 4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는 1월1일 사고가 Y2K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신속히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비상근무요원들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그러나 심리전문가들은 1년여동안에 걸친 집중 홍보와 보도로 시민들이 1월1일 사고가 Y2K 때문인 것으로 믿으려 하기 때문에 이런 구분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주장했다. hay@
  • Y2K 금융휴무 대처 요령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4일 동안은 ‘금융 휴무’ 기간이다.은행이 문을 닫고 현금지급기(CD) 등을 통한 금융거래도 모두 중단된다.Y2K(컴퓨터의 2000년 인식오류)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은행 이용은 미리 마지막 영업일인 30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이전에 필요한 돈을 준비하는 게 좋다. 보관이 번거로운 현금보다는 수표가 여러모로 낫다.10만원짜리 수표를 CD나 ATM(현금자동입출금기)으로 찾으면 수수료가 없다.한미은행은 27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를,한빛 외환 조흥 등 대부분 은행들은정액수표의 발행수수료를 면제한다. 그동안 거래내역 등에 대해선 금융기관별로 30일 영업이 끝난 뒤 모든 계좌의 거래내역을 출력,보관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면 30일 이전에 통장정리나 잔액증명을 해두면 된다. ◆금융 휴무일에 만기가 되면 이 기간중에 돌아오는 각종 공과금의 결제일은 내년 1월4일로 자동 연장된다.납기가 31일인 각종 세금과 전기·전화료,교통범칙금 등은 1월4일에내도 연체료를 물지 않는다.대출금 상환이나 이자납입 등도 마찬가지다.1월5일 이후에는 연체료가 붙는다. 보험계약자들은 사정이 다르다.보험만기가 휴무기간중 돌아와 계약을 갱신하려면 30일까지 입금해야 한다.그래야 정상계약으로 인정되고 휴무일의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자동차보험 계약자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도시가스료와 아파트관리비 등 은행지로로 내는 각종 사용료의 납부도 주의해야 한다.연장이 되지 않는 곳도 있어 해당 기관을 통해 연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 이용 휴무기간에도 물품 구입 등의 신용카드 결제는 가능하다.이때문에 굳이 현금을 준비해둘 필요는 없다. 다만 추후 대금청구서와 차이가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매출전표를 보관해야 한다.은행공동망과 연결된 카드회사의 현금서비스 이용은 중단되지만 한넷·나이스 CD기 등 지하철역이나백화점 등에 설치된 24시간 현금서비스 기기는 운용된다. 대신 일정액의 수수료는 물어야 한다. 휴무기간 중 금융기관 직원이라며 계좌 비밀번호나 신용카드번호,주민등록번호 등을 물어오는 경우는 100% 사기다.개인정보는 절대 알려주지 말고 해당 기관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전경하기자 lark3@
  • 내년부터 편의점서 은행업무·증권투자

    2000년에는 편의점에서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증권투자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하나은행 등은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내년 1월부터 전국 편의점에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설치,소매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빛은행은 LG유통,보광훼미리마트 등과 계약을 맺고 ATM 1,000대를 설치해은행 입출금과 이체,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연권·경기장 입장권 판매,교통카드 충전 등의 부대서비스도 할 예정이다.앞으로는증권 보험 투신 등 2금융권과 제휴를 통해 증권매매 주문, 보험 가입 등으로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코리아세븐과 제휴,내년 1월 100대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 260개 전 점포에 ATM을 설치하기로 했다.여기서는 현금입출금,타행송금 등이 가능하며 여행상품 판매,공연티켓 판매 등의 서비스도 이뤄진다.하나은행은 규모가 큰 편의점에는 은행직원을 고정 배치,융자신청과 예금계좌 개설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지구촌 대축제’불 지피다-2002년 월드컵 마스코트 확정

    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마스코트는 구성과 내용 등에서 주최국의 이미지만을 형상화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세계적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2002년 대회가 한·일 두나라의 공동개최이긴 하나 실질적인 주최는 국제축구연맹(FIFA)이라는 의미에서 글로벌한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당초 FIFA와 한·일 두나라는 지난 5월말 공개된 엠블렘과는 달리 각각 3가지의 마스코트를 제작키로 했으나 한국측의 주도로 지난 97년말 단일화하기로 합의, 지난해 말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은 엠블렘을 만들었던 영국의인터브랜드사가 맡았으며 10억여원의 경비가 소요됐다. 기본 개념은 한국과일본의 문화,FIFA가 추구하는 가치 등 세가지 요소가 반영토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평면적이고 정적인 이미지의 단일 만화 캐릭터 개념에서 벗어나 인간의 감성에 영향을 주는 ‘Atmosphere(우주)’에서 동화와 같은 스토리 개릭터인 3명의 ‘아트모’를 창조해 냈다. 어쨌든 지난 5월말 엠블렘에 이어 마스코트도 확정됨에 따라 FIFA는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FIFA는 이미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각적인 수익사업을 구상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 조직위 또한 이를 통해 일정부분의 수익을 보장받게 되며 개별적인 수익 또한비록 제한적이기 하지만 상당액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양국 조직위는 FIFA가 마케팅 수익금의 일부로 제공하는 재정보장액 1억1,000만달러와 추가배당금 등을 포함,모두 4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보장받게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로 제한된 6개의 후원업체 선정을 통해 4,000만달러의 추가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마스코트 '아트모' 스토리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마스코트는 복수의 캐릭터가 하나의 스토리를 엮는독특한 형식이다. 공을 손에 든 캐릭터는 축구를 사랑하는 분위기가 넘쳐나는 아트모 왕국의왕자인 동시에 왕국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지도자로 2002년 월드컵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라는 특명을 받고 아트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지구로 내려온다.나머지 두 어린 캐릭터는 아트모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말썽꾸러기로 어른들 몰래 지구상으로 내려오다 풍랑을 만나 길이 엇갈리면서 하나는 한국으로 다른 하나는 일본에 도착한다는 스토리다. 제작진은 “아트모들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지구로 내려와 여러가지 실수를 통해 경험을 쌓아 결국 대회의 성공에 큰 도움을 준다는 스토리를 상정하고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그러나 대회에 대한 관심을 유지시키기 위해 이들 캐릭터의 개별적인 이름을 정하지 않고 앞으로 1년간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최종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 [대한매일을 읽고] 언론개혁위해 政·言·시민들 힘 모아야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길승흠 의원이 언론개혁을 촉구했다는기사(대한매일 19일자 3면)를 읽었다.정기국회에서 시민단체들과 언론단체들이 촉구한 ‘정간법’개정안을 통과시키고,길의원이 주장한 가칭 ‘언론발전위원회’(시민단체는 ‘신문개혁위원회’)를 언론 전문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빨리 만들어 언론개혁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중앙일보사태를 계기로 언론사주의 전횡이 얼마나 심각한지 뼈저리게 느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나쁜 범죄라고 할수 있는 조세포탈을 저지른 사주를 공익적인 지면을 통해 비호하고,기자들이 비리 사주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모습을 볼 때 재벌의 신문소유 금지,모든 언론사 세무조사 실시 공개,신문 가판 개혁,언론발전위원회 설치 등이 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특히 대한매일이 언론개혁을 위해 앞장서주기를 진정으로 바란다.지금은 정말 용감한호랑이가 필요할 때이다. 이중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atmlwon@hanmail.net]
  • 日 세계2위 합병銀 탄생

    [도쿄 연합] 일본의 스미토모(住友)은행과 사쿠라(櫻)은행은 14일 2002년 4월까지 합병키로 합의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이들 은행이 합병할 경우 총 자산이 약 98조엔으로 최근 통합을 발표한 다이이치칸교(第日勸業)은행,후지(富士)은행,니혼코교(日本興業)은행 등 ‘통합 3개은행’ (총자산 141조엔)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하게 된다. 두 은행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집단인 스미토모,미쓰이(三井) 두 그룹의중추금융기관으로 대기업거래와 개인거래면에서는 통합 3개운행에 필적하게된다. 특히 두 그룹에 속하는 생명보험,손해보험회사,신탁은행 등의 제휴·합병교섭을 자극해 금융계열의 대통합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양측이 합병키로 한 것은 수익력이나 고객기반 등 규모확대에 따른 장점을살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합병에 앞서 양측이 합의한 주요 제휴내용은 ▲당분간 일부 주식의 상호보유에 의한 자본제휴 ▲2000년 3월까지 개인,기업,증권 등 전사업분야에서 광범위한 인사교류 ▲예금 및 대출을관리하는 컴퓨터시스템의 통합 ▲사쿠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편의점의 현금자동인출기(ATM)설치 ▲부실채권 처리기준 통일 등이다. 두 은행은 특히 합병 비율에 대해 합병을 정식으로 결정하는 주주총회 직전 주가를 기준으로,외부 기업의 평가를 참고로 삼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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