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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복고풍 원피스 유행예감

    2004년 패션을 주도하는 트렌드인 레트로(retro·복고)와 페미닌.1950·60년대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패션 코드를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한 스타일이 더운 여름을 앞둔 지금,마음을 설레게 한다. 핫 아이템은 단연 ‘원피스’.당대를 풍미한 오드리 헵번,그레이스 켈리,마릴린 먼로식 원피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이 패션가를 물들이고 있다. ●오드리 헵번풍 A라인 스커트에 섹시함 가미 여름 준비를 끝낸 패션가는 50년대 스타를 연상케하는 ‘피프티즈 스타 룩(Fifties Star Look)’으로 채워졌다.영원한 로마의 요정 오드리 헵번이나 우아함의 상징 그레이스 켈리,그리고 섹시한 블론디 마릴린 먼로 등 50년대 스타 스타일이 가득하다. 큰 눈망울,가늘고 긴 몸매,경쾌한 발걸음의 오드리 헵번 패션은 잘록한 허리와 비교돼 더욱 풍성해보이는 A라인의 스커트로 대표된다.2004년의 헵번룩은 좀 더 원색적인 컬러와 도트(물방울 무늬),짧아진 길이로 섹시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가슴 드러낸 먼로룩은 더 귀엽게 귀족적이고 맑은 분위기의 그레이스 켈리 스타일은 상류계급의 고상함을 상징하는 패션이다.올해의 켈리룩은 허리를 강조한 A라인 원피스와 스카프,시폰 소재의 원피스와 비즈가 달린 스카프 등의 코디로 럭셔리함을 연출한다.폭이 넓은 시폰 윈피스는 여기에 발랄함과 편안함을 더한다. 풍만한 몸매와 밝은 금발의 영원한 핀업걸 마릴린 먼로 패션으로 섹시함을 드러낸다.가슴을 드러낸 먼로식 클리비지 룩을 귀엽게 승화시키는 것이 올해 먼로룩의 포인트.여러겹의 레이스로 로맨틱한 원피스,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란제리 스타일의 캐미솔 톱이 대표적이다. ●프레피룩·캐포츠룩으로 발랄함 한껏 귀여운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프레피룩(Preppy Look)은 올 여름시즌 코디네이터들이 가장 추천하는 스타일.최대한 넓게 퍼지는 플레어 디자인과 퍼프 소매 원피스,챙이 넓어 로맨틱한 캐플린 모자로 사랑스러움을 살린다.핫핑크의 러플 샌들과 투명한 캐츠아이 귀고리 또한 좋은 매치를 이룬다.핑크 컬러의 선글래스는 코디의 포인트.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캐주얼과 스포츠룩을 접목한 ‘캐포츠 룩(Caports Look)’의 인기가 상당하다.스포티한 컬러인 네이비(파랑) 색상의 트레이닝 원피스 하나면 캐포츠 룩 연출 준비 끝.포인트 코디로 오렌지,라이트 그린의 손목아대를 이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도움말 MAPS 손소연·웹포토21 박소예 코디네이터˝
  • 수능방송장비 고르기

    전자업체들이 TV수신이 가능한 PC나 TV 겸용 모니터,미디어센터PC,TV수신카드,DVD레코더 등 수능방송용 신제품을 쏟아내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자제품 신규 수요만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수능용 PC는 TV 수신카드를 채용한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새 OS인 미디어센터를 탑재한 제품중에서 고르면 된다. ●편리한 미디어센터 175만원대 미디어센터는 수능 방송을 보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되감아 보기로 돌려보면서 완전히 이해한 후에 뒷 부분을 시청할 수 있고 전자프로그램안내(EPG) 기능 등이 있어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이다.삼성전자는 200만원이 넘는 미디어센터 가격을 175만원대로 낮춘 기획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는 TV수신카드가 내장되고 DVD-RW를 탑재한 드림시스 AR518-LA1/T와 17인치 LCD모니터를 더해 199만원에 내놓았다. LGIBM도 TV 수신카드를 내장하고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데스크톱 PC ‘멀티넷X250’(모델명 CW28APSB1M)을 내놓았다.하드용량을 120GB로 늘리고 DVD겸용 CD-RW를 채용했다.모니터 별도 120만원대. ●TV수신겸용 모니터 80만~90만원 인터넷 대신 위성방송으로 수능강의를 보고 싶다면 TV수신 겸용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가격이 80만∼90만원으로 부담되고 녹화가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LG전자의 TV겸용 LCD모니터 ‘‘XFINO’는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HD급의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화면분할 기능이 탑재돼 TV시청과 인터넷 접속·검색·게임·DVD영화감상 등이 동시에 가능하다.삼보의 TV튜너내장 17인치 모니터는 92만원.삼성전자의 19인치 싱크마스터는 170만원대. 류길상기자 ukelvin@˝
  • 고추 매운맛은 건강지킴이

    서울 명동의 한 라면집.라면을 맵게 끓이기로 소문난 이집의 ‘빨계떡라면’을 20·30대의 젊은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먹고 있었다.이주희(32·여)씨는 “매운 음식을 먹고나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고 말했다. 서울힐튼호텔의 중식당 타이판도 매운 음식을 잘하기로 소문났다.이휘량 조리장은 “사천 요리를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 여성”이라며 “칠리 고추를 수입,고추 기름을 직접 뽑아쓴다.”고 소개했다. 이렇듯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불경기에 매운 음식이 더욱 잘 팔린다고 한다.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은 수년전부터 ‘살빼기에 좋다.’며 고춧가루통을 갖고 다니면서 맵게 먹는 것이 유행할 정도였고 고춧가루가 담뿍 든 한국 김치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한·양방 전문가들은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경련·위염·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열이 많은 임산부가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기가 태열에 시달릴 우려도 있다고 주의를 줬다.매운 맛을 즐기는 우리 국민들이 먹는 고춧가루의 양은 하루 20g정도.사실 매운 맛을 내는 식품은 고추 외에도 많다.고추가 도입되기 이전엔 주로 산초로 매운 맛을 냈다.또 마늘·양파·생강 등도 차이는 있지만 맵다.이들 매운 맛은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고추는 몸이 찬 사람에 좋아 고추의 매운 맛은 태좌(胎座·씨가 붙어있는 부위)에 주로 있는 캅사이신(capsaicin)이 낸다.지용성의 무색 결정성 알칼로이드인 캅사이신의 함량이 높을수록 맵다.캅사이신은 신경의 단위인 뉴런을 자극해 고통을 주기 때문에 맛이 아니라 통감(痛感)이라는 게 양방의 시각이다. 반면 한방에선 매운 맛을 단 맛·짠 맛·신 맛·쓴 맛과 함께 5미(五味)로 인식하고 있다.매운 고추를 먹다보면 열과 땀이 난다.이유는 캅사이신이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잘 되게 해 간이나 근육에서 글리코겐의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생산한다.그래서 우리가 매운 것을 먹으면 열과 땀이 난다. 한방에서 고추는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들에게 권하는 음식이다.김양진 신명한의원장은 “고추는 특히 추위를 많이 타거나 손발이 찬사람,소화 장애를 자주 겪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효과… 많이 먹으면 위장병 고추가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근거가 없지는 않다.지방 세포에는 지방을 축적하는 흰색 지방 세포와 지방을 열로 전환하는 갈색 지방 세포가 있는데,캅사이신은 갈색 지방 세포에 작용해 몸속의 지방을 태워 분해한다. 주종재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캅사이신의 지방 감소 효과가 30%에 이른다는 것을 확인했다.이완희 CJ뉴트라 임상상담 영양사는 “그러나 매운 음식으로 다이어트한다는 것은 위장병을 부르기 쉽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불경기에 매운 음식이 잘 팔리는 것도 이유가 있다.매운 맛이 열을 발산하게 해 시원하게 하고 뇌의 자연 진정제인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까닭이다. 매운 맛을 자꾸 찾게 되는 것도 바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며,인간을 제외한 잡식성 동물은 고추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한의학적으로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마음 속에 쌓인 울적함과 답답함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지구력 향상 비타민 A·C풍부 매운 맛은 소금을 적게 먹게 만드는 감염(減)효과도 있다.또 지구력을 향상하고,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가려움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추는 또 비타민A·C도 풍부하다.홍고추 100g에 비타민A는 1100IU(국제단위)가,비타민C는 50㎎에 이른다. 비타민C는 사과의 40배,귤의 2배에 이르며 항산화 성질이 있는 캅사이신 때문에 쉽게 산화되지 않아 조리과정에서 파괴도 적다. 고추 끝이 둥글며 과피가 두꺼워야 고춧가루가 많이 나온다.씨가 적으며 꼭지가 단단히 붙어있는 것이 좋다. ■ 도움말 최춘언 전한국식품과학회 회장,한영숙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유리나 울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기철기자 chuli@ ■매운맛 내는 식품 어떤게 있나 매운 맛도 다양하다.고추는 말할 것도 없이 산초·후추·생강·고추냉이·겨자·마늘·양파 등이 있다.무나 파에도 매운맛이 나기도 한다. ●산초 고추가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이전에 매운 맛을 낸 것은 산초.초피나무의 열매인 산초로 과거엔 김치의 매운 맛을 냈다고 한다.매운 맛의 주 성분은 산쇼올로 혀끝이 아린 듯한 느낌이다. ●생강 한약재이기도 한 생강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향신료다.달콤하면서도 상쾌한 향과 매운 맛을 갖는다.매운 맛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외국에선 마른 생강을 과자 등에 넣어 쓰지만 우리는 생 것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후추 양식에서 빠지지 않는 게 후추.고기의 부패를 방지하는 효능 때문에 육식을 많이 하던 민족들이 사용하던 향신료였다.매운 맛의 주성분은 피페린.후추에는 검은 후추와 흰 후추가 있는데 검은 후추가 매운 맛이 더 강하다. ●고추냉이 생선회와 초밥의 맛을 돋우는 고추냉이(와사비)는 단 듯하면서 신선한 방향을 지니고 있다.매운 맛의 주성분은 이소티오시안산알릴이다.겨자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재배된다. ●마늘·양파 마늘과 양파의 매운 맛도 뺄 수 없다.마늘과 양파는 자극적인 냄새와 감칠맛이들어 있어 동·서양 요리에 두루 쓰인다.양파에는 단 맛도 있다. 이기철기자 ■우리나라 고추 얼마나 매울까 매운 맛의 세기는 스코빌 단위(SU)로 나타낸다. 1912년 미국 텍사스농대에서 후추를 연구하던 약리학자 스코빌이 창안한 방법으로 미국 향신료 무역협회(ASTA) 등이 채택하고 있다. 이는 캅사이신 등의 시료를 알코올에 녹인 다음,설탕물로 희석하면서 5명의 시험자가 맛을 보는 방법.5명 모두 매운 맛을 느끼지 않을 때의 희석배수를 단위로 나타낸 것으로 스코빌 단위가 높을 수록 매운 맛이 강하다. 하지만 스코빌 단위는 개인차가 있고 주관적인 것어서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고추 캅사이신의 스코빌 단위는 1600만으로 후추(피페린)의 160배,생강(진저롤)의 200배나 맵다. 우리나라 고추는 재래종의 캅사이신 함량이 100g당 2.29g이고,개량종은 1.32g으로 재래종이 더 맵다.이와 관련,아와이 가즈오(岩井和夫) 일본 교토대학 명예 교수가 쓴 ‘고추,매운 맛의 과학’에서 “한국 고추의 스코빌 단위는 1만”이라고 언급했다. 가장 매운 고추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것으로 스코빌 단위가 12만700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北외교관, 유엔서 日비하 명칭 사용

    |뉴욕 연합|북한의 김창국 국제기구국 부국장이 4일 유엔 총회에서 일본을 비하하는 명칭을 사용,파문을 일으켰다. 김창국 부국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례보고를 다룬 이날 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일본의 대북 적대 입장을 비난하며 3차례에 걸쳐 일본을 ‘잽스(Japs:쪽발이 정도의 의미)’라고 지칭했다. 그는 일본은 6자회담을 정치·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하기 때문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며 “일본(Japs)은 지금 한반도를 또다시 침략하기 위해 모든 사회가 우경화돼서 군사주의와 파시즘을 되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국장의 이런 발언은 지난 2일 일본의 모토무라 요시유키 유엔 부대사가 IAEA 보고에 대한 연설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이라는 공식 명칭 대신 ‘북한(North Korea)’으로 부른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풀이되고 있다.
  • 같은 성씨 英文 제각각인 것 보고 ‘로마자 표기법’ 연구하게 되었죠/200쪽 논문완성 홍승목 참사관

    ‘Gan bom gurimae modun goshi uro shirum-iroda’(간 봄 그리매 모든 것이 울어 시름이로다.) 대법원에 파견돼 국제 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홍승목(50) 외교부 참사관은 25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로 찾아간 기자에게 신라 향가 중 승려 득오의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를 영어로 옮긴 글을 읽어보라고 권했다.한 구절 한 구절 쉽게 읽을 수 있었다.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을 연구했다.1차 완성한 연구 논문은 A4 용지로 200쪽을 넘어선다.우리나라의 지명과 성(姓),이름,한시 등 모든 분야의 표기법 원칙을 집대성했다. ●현재 표기법은 발음 어려워 외교관이 왜 복잡한 표기법 연구에 나섰을까.외교부의 한 동료는 홍 참사관에 대해 “인문 사회 모든 분야에 탐구심이 많고,공무원답지 않게 맛이 있는 사람”이라며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국제법 분야를 주로 다뤄온 경력,근원을 파고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적 호기심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의 얘기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지난 1990년 필리핀에서 영사로 근무할 당시 겪은 일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하루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연락이 왔는데,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성(姓)이 모두 다른데 한 가족이라고 우긴다며 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이씨 성 형제들이었는데,제각각 Lee,Yee로 여권에 기재돼 있었던 거지요.” 홍 참사관은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은 다른 부처 소관이었지만 여권을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로서도 나몰라라 하고 있을 문제가 아니다 싶어 성씨 표기법부터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본부 국제법규과 조약과장으로 있을 때는 손을 놓고 있었다.그 뒤 1998년부터 4년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UNESCO·유엔문화교육기구)에서 근무하게 됐다.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매달렸다고 한다. “현재 표기법은 외국인에게 우리식으로 발음하라고 강요하는 것으로,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하지 말라는 식입니다.” 홍 참사관은 외교관 생활을 하며 만나본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한국인들이 건네준 명함을 받아들면 상대방이 먼저 발음하는 것을 듣고 따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우리말표기가 외국인들에겐 겁을 줄 만큼 어렵다는 설명이다.우리의 우수한 한글을 외국 사람들에게 알리기는커녕,두려운 글자로 만들고 있다는 것. 그는 이름 성씨 ‘권’을 예로 들었다.보통 ‘Kwon’으로 표기하는데,외국인들은 자음 K다음에 또 자음 w가 있으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Kuon’이 맞고,문화의 경우도 보통 ‘munhwa’보다는 ‘munhua’가 맞다는 주장이다. 괜한 오해를 자초하는 경우도 꼽았다.이름 ‘갑식’의 경우 보통 ‘gapsik’이라고 표기한다.받침을 K로 끝내면 외국인들이 이름을 부를 때 힘을 주게 되고 군대의 부하에게 명령하듯 들리는 경우가 많다.gabsig으로 표기하면 부드러운 느낌으로 불려진다는 말이다. 서울(Seoul)이 외국인들에겐 계속 ‘세울’로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했다.영어에선 eo보다는 ou가 친한 모음 조합이어서 Se(세)와 oul을 분리한다는 것이다.그는 애초에 ‘Sowul’이라고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작은 연구지만 정책입안 보탬됐으면 홍 참사관은 엄연히 이 문제를 연구하는 부처가 따로있는데 주제넘게 월권하는 것으로 비춰질까 우려했다.그러면서도 우리의 향가·시조 등 문학작품을 로마자로 표기,유네스코의 각국 출신 직원들에게 발음하게 한 뒤 만든 실증적 연구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여권의 영문 표기 이름만이라도 통일했으면 한다는 그는 “제 연구가 쓰레기인지,가치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은퇴 뒤 발표도 하고 책을 내 정책입안자들이 참고하도록 하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20일 라틴재즈 쿼텟 내한공연

    라틴재즈팬들에겐 잘 알려진 재즈 피아니스트 곤살로 루발카바와,재즈 색소폰 연주자 데이비드 산체스가 20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지난해 가을 합류한 쿠바 출신 베이시스트 알만도 골라와,드러머 이그나시오 베로아를 동반한 쿼텟 무대다. 곤살로 루발카바는 쿠바가 낳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우아하고 섬세한 테크닉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색을 표현해온 그는,1990년 유명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팬층을 급속히 넓혔다.‘The blessing’‘Imagine’‘Rapsodia’ 등의 음반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데이비드 산체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정교한 연주가 일품인 산체스는 1998년 앨범 ‘Obsession’과 2000년 ‘Melaza’로 그래미 최고 라틴재즈 앨범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루발카바의 앨범 ‘Inner voyage’와 ‘Supernova’의 수록곡 등 멤버들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1588-7890,1588-1555. 황수정기자
  • 알제리 진도6.0 강진 최소 5000명 사상/ 병원마저 ‘와르르’ 시신 곳곳에 방치

    |알제·베를린 외신|북아프리카 알제리 공화국에서 21일 밤(현지시간) 최소한 5000명의 사상자를 낸 초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알제리 국영방송은 22일 알제리 수도 알제 일원에서 리히터 규모 5.8 내지 6.0의 강진이 발생,적어도 77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국영통신인 APS와 현지 국영 라디오방송 등은 540명 이상이 죽고,480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은 1980년 10월 25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지진 이래 최대 규모의 피해를 안겼다. ●저녁 식탁에 덮친 지진 이날 지진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 오후 7시45분 발생했다.지진이 발생하면서 알제 등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암흑으로 변한 데다 10여차례에 걸친 여진(餘震)이 지속적으로 주택가의 지축을 뒤흔들면서 주민들을 공황속으로 몰아 넣었다. 알제리 천문대는 알제 동부 60㎞ 동부의 진앙지인 테니아 지역 진도가 당초 5.2였다고 밝혔으나,미국 워싱턴의 지질연구소는 6.7이었다고 추정했다.희생자들은 대부분이 진앙지인 테니아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지진 발생 후 알제리 TV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구의 시체가 담요로 가려진 채 거리로 옮겨지는 광경과 함께 얼굴이 피로 범벅이 된 부상한 어린이의 모습이 방영됐다. 일부지역에서는 병원도 대파되고 병원 앞에 방치된 수십구의 시체도 목격됐다.주민들은 여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 집밖에 있는 차량이나 공원 등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건물더미에 깔린 사람 많아 사망자 더 늘듯 아메드 우야히아 총리는 아직 상당수의 주민들이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더미 밑에 깔려 있는 점을 감안하면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지진피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매트리스 등 가재도구를 차에 싣고 도시를 빠져나가는 것이 눈에 띄었으며 인근지역 병원들은 엄청난 수의 부상자들로 넘쳐났다. 프랑스는 구조를 돕기 위해 120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파견했으며 독일도 수색견을 포함한 구호팀을 보내는 등 각국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시민들도 후속 지진을 우려해 대거 거리로 쏟아져 나온 상황이다. ●‘비극의 땅’ 알제리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알제리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관문으로 그렇지 않아도 지난 반세기 동안 폭력과 내전에 시달려온 비극의 땅이었다.알제리는 현재 전체 인구의 30%정도는 베르베르족으로,나머지 70%는 아랍인들로 구성돼 있다.스페인과 터키의 지배를 받은데 이어 1830년대부터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받기 시작,1962년 독립을 쟁취했으나 이 과정에서 100만명 이상이 희생됐다. 238만 1741㎢에 이르는 국토의 5분의4가 사하라 사막으로 뒤덮여 있으나 1950년대 석유와 천연가스가 대량 발견돼 경제의 숨통이 트였다.
  • 알카에다 소행 연쇄 테러 / 사우디이어 예멘·알제리서도 잇따라 발생

    |사나(예멘)·알제 AFP 연합|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예멘·알제리 등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알카에다 또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잇따라 발생,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예멘의 한 법정에서 14일 현지인에 의한 폭탄테러가 발생,판사 1명을 포함해 상당수가 다쳤다고 현지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소식통들은 이날 오후 2시50분(한국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지블라지역의 법정에서 폭탄이 폭발했다고 전했다.폭탄테러가 일어난 법원은 지난해 발생한 미국인 선교사 피살사건과 관련해 알카에다 요원 1명에 대해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곳이다. 경찰은 법원 마당에서 권총을 갖고 있던 범인을 체포,법정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다.미국인 선교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알카에다 요원 아베드 압둘 라자크 카멜(30)은 지난 10일 이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사형을 선고한 판사는 히잠이 아니었다. 한편 알제리군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납치돼 2개월여간 인질로 잡혀 있다가 풀려난 17명의 유럽 관광객 납치사건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제리 이슬람 과격단체의 소행이라고 15일 밝혔다. 알제리군은 외국인 관광객 납치사건이 ‘포교와 전투를 위한 살라피스트 그룹(SGCC)’의 소행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제리 관영 APS통신이 보도했다.
  • 창덕궁에 왕족 살고있다?/외국사이트 한국정보 오류 여전

    “왕족들이 아직 창덕궁에 기거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ime.com) 여행정보코너에 게시된 한국관련 설명이다. 국정홍보처(처장 申仲植) 해외정보원은 10일 지난 10월28일부터 한달간 실시한 ‘제4회 한국오류정보 바로잡기 대회’ 결과 과거보다는 줄었지만 한국과 관련한 잘못된 표기나 정보가 여전히 발견되고 있으며,‘동해표기’ 오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정홍보처에 따르면 오류가 발견된 477개 외국어 사이트 중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경우가 73%,‘조선왕조’를 ‘이씨조선’으로 표기한 경우도 13%에 달했다. 심지어 세계여행정보사이트인 트레블스팟스(www.travelspots.com)는 “한국어의 문법이 일본어에서 유래됐다.”고 잘못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의 온라인지도제작업체인 maps.com,전세계 국가정보제공사이트인geographiq.com,미국방송사인 CNN사이트,영국의 BBC사이트 등이 한국정부와네티즌들의 시정요청에도 불구하고 동해를 여전히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국정홍보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241명 등을 통해 오류시정을 요구하는 1161건의 이메일을 발송,현재 17건이 시정됐다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
  • ‘동북아로 눈을 돌리자’동북아시대 “전국을 특구로 만들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가 예견한 21세기 메가트렌드의 하나는 아시아시대의 도래다.세계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서양에서 아시아로 옮겨가고있다는 논지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 유치는 중국 주도의 동북아·아시아시대 도래를 예고하고있다.국무총리를 지낸 원로 남덕우(南悳祐)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은 얼마전펴낸 저서 ‘동북아로 눈을 돌리자’에서 “중국의 성장을 활용해 우리의 활로를 찾자.”고 역설했다.남 이사장을 서울 서초동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실에서 만나 우리 경제의 문제점과 현실,동북아시대의 생존 지혜 등을 들어봤다. 정부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육성계획안은 전략적인 개념이 모호합니다.정부의 계획을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라는 식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우리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여러 경제연구기관들은 새해에 우리 경제가 5%대의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수출실적도 좋고 수출전망도 밝습니다.하지만 우리기업들은 몇년동안 설비투자를 게을리 했습니다.이에 대한 업보를 반드시 받게 될 것입니다. ◆외환위기 극복 5년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년 전에도 금융의 문제였지,경제의 기본이 잘못된 것은 없었습니다.우리 금융산업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외환위기 이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던게 사실입니다.외환위기 이전에 13개 금융구조조정 관련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 않았습니까.외환위기 이후 5년동안 구조조정을 통해 금융산업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구조조정을 했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국민은행이 합병을 통해 거대은행이 됐지만 소비금융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문제지요.금융기관이위험도가 뒤따르는 기업대출을 외면한다는 점은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경제정책 당국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현 경제 부처에 충고를 하실 것이 있습니까? 국가 경제를 기획하는 부처가 없습니다.국무총리실과 재정경제부에 통합조정 기능이 있지만 그 정도로는 안됩니다.현재 우리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다루는 곳이 없다는 얘기입니다.사회와 경제에 변화를 주려면 각 부문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리더십으로 해결해야 합니다.정부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정책결정을 회피해서는 안됩니다.5년간의 개혁과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살기좋은 나라,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다고 봅니다.중국의 경제적 약진은 세계 경제에충격을 던져주고 있으며 우리에게도 중대한 전략 변수로 떠올랐습니다.새로운 관점에서 국가전략을 짜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부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것인 지,구상을 밝혀주십시오. 13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의 경제발전은 앞으로 세계의 판도를 바꿀 것입니다.이미 중국은 ‘세계의 생산기지’라고들 하지 않습니까.중국의 약진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중국이라는 시장이 넓으면 틈새도 많은 법입니다.공업제품을 고급화·차별화하고 첨단기술 제품을 만들어 중국시장의 틈새를 찾아야 합니다.아직은 우리가 자동차,철강,정보통신,석유화학,고급가전,섬유,바이오 등에서 경쟁력을갖추고 있습니다.품질향상과 차별화에 피나는 노력을 거두면 성공의 기회는 많을 것입니다. ◆고든 창은 저서 ‘중국의 몰락(The Coming Collapse of China)’에서 중국은 WTO 가입 5년 이내에 붕괴할 것이라고 했듯이 중국은 문제점도 많이 안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경쟁력이 취약하고 국유기업과 금융 부실이 심각한 수준입니다.그뿐 아니라 지역격차와 부정부패 등의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것들은 국유화된 토지,외국인 투자,제조업 경쟁력 증가 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는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이점을살려 한국을 동북아의 물류중심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류중심지라고 하면 운송을 생각하기 쉬운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물류를해야 합니다.예를 들면 컴퓨터 제품을 실어나르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으로보내는 컴퓨터에 부착하는 중국어 자판은 미국보다 한국에서 만드는 일을 해야 합니다.또한 유럽의 양주업자가 원액을 영종도로 보내면 병입(Bottling)과 상표부착을 해서 24시간 이내에 아시아 전역으로 배달하는 체계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들은 보험·금융·포장 등의 산업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학자들은 이를 두고 ‘생산의 연장’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의 다른 경쟁 국가와 도시도 많은데 물류중심지로서 우리나라가 갖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 이내의 비행거리에 있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는 40개가 넘습니다.시베리아 개발과 남북간 철도가 연결되면 인천·부산·광양·목포 등의 지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정보기술(IT) 인프라와 통신,인터넷은 일본과 중국에 비해 앞서 있는 데다 노동력의수준이 높다는 점은 우리의 장점입니다. ◆노사문제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첫번째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나라는 다국적 기업의 투자지역으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제조업의 중요한 생산기술,연구개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일본에 비해 입지 우위는 약한 편입니다.중국에 비해 시장잠재력도 작고 노동력은 비싼 편입니다.하지만 우리가 21세기 일류국가가 되려면 이런저런 약점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홍콩 등과 비교해 사업하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우리나라를 꼽았습니다.쓸데없는 규제가 많고 생활하기 어렵다는 것이지요.외국인들이 생활하기 좋게 하려면 외국병원과 외국대학이 설립되어야 하는데 교육계 등이 반대합니다.중국은 경제특구가 의미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국이특구가 돼야 합니다. ◆정부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육성계획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의 계획안에는 대략 18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의 전략적인 개념이 모호하게 정의돼 있습니다.정부의 계획을 ‘동북아물류-비즈니스 중심지’라는 식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투자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에도 문제가 있고,물류산업육성법을 제정해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외국대학의 분교를 유치하면 외국유학으로 인한 외화소비를 줄이고 국내 대학의 경쟁적 개선도 유도할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 구상을 내놨는데 어떻게 추진되고있습니까. 중국·북한·시베리아 개발을 지원할 동북아개발은행 설립을 놓고 일본측과 민간 차원의 대화를 했습니다.그들은 처음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최근들어 달라지고 있습니다.일본 정치권에서도 찬성자가 늘고 있지요.일본이주도적으로 나오면 미국도 참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아시아개발은행(ADB)을 설립할 당시에도 미국은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나중에찬성으로 돌아선 적이 있습니다. 박정현 손원천기자 jhpark@
  • ‘보헤미안 랩소디’ 50년간 인기 1위

    (런던 AP 연합)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비틀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지난 50년간 가장 애호하는 곡으로 선정됐다. 영국의 인기 순위곡 선정사가 19만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조사에서 존 레넌의 ‘이메진(imagine)’,비틀스의 ‘헤이 주드(Hey Jude)’ 등이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사이먼&가펑클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ege over Troubled Water)’와 조지 해리슨의 ‘마이 스위트 로드(My Sweet Lord)’가 각각 뒤를 이었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이메진은 올 초 기네스 세계기록의 조사에서도 각각 1,2위를 기록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페라풍을 가미한 록음악으로 지난 75년 발표 후 퀸을 세계적인 록그룹으로 부상시켰으며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한국관련 오류 바로잡기 인터넷 정보사냥대회 개최

    국정홍보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한달간 한국과 관련된 잘못된 인터넷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 ‘한국오류정보 바로잡기 대회’를 연다. 외국인을 포함,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부 영문홈페이지(www.korea.net)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에게는 ‘사냥 성과’에 따라 상품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3회 사냥대회에선 미국 포털사이트인 라이코스(Lycos)와 지도제작사인 그래픽맵스(Graphicmaps)의 일본해 오류표기를 발견,동해 표기가 병기되도록 시정한 바 있다. 최광숙기자
  • 한국 성형수술 아시아 1위

    ‘미국은 성형수술 왕국’ 미국에서는 2000년 한 해 동안 모두 14만 3676건의 성형수술이 시술돼 전세계에서 시술된 성형수술의 37.72%를 차지했다고 국제성형수술학회(ISAPS)가 11일 발표했다. 유럽에서는 영국이,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성형수술 시술 1위국으로 조사됐다. ISAPS가 처음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0년 성형수술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브라질이 6만 6090건으로 2위를,영국이 2만 4336건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프랑스(2만 1221건)와 멕시코(1만 6957건)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만 3800으로 8위에 올랐지만 아시아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일본은 12위였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술되는 성형수술은 지방흡입술과 유방확대수술,주름을 펴는 보톡스주사 순으로 조사됐다.여성은 유방확대수술·보톡스주사·지방흡입수술을 가장 많이받았으며,남성이 주로 하는 성형수술은 코수술·쌍꺼풀수술·보톡스주사 순이었다.한국에서는 레이저 박피술이 가장 많이 시술됐고,보톡스주사와 쌍꺼풀수술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의 87.42%로절대 다수를 차지했다.하지만 터키에서는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 가운데 남성이 59.06%로 여성보다 많아 눈길을 끌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냅스터 아류 사이트 ‘우후죽순’

    MP3(엠피쓰리·디지털음악파일) 무료교환서비스의 대명사인 냅스터(Napster)가 사실상 문을 닫은 뒤 이를 본딴 아류(亞流)사이트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냅스터를 없앰으로써 저작권을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음반업계는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냅스터 부활은 힘들듯= 현재 냅스터는 개점휴업 상태다.지난 2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서비스중단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이후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MP3에 대해서만 제한적서비스를 해왔지만 지금은 그것마저 중단했다. 웹노이즈의 조사에 따르면 냅스터 이용자 1명당 MP3 교환개수는 지난 2월 평균 220곡에서 6월에는 1.5곡으로 줄었다. 앞으로 서비스를 재개,유료화한다는 계획이어서 무료 MP3의원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우후죽순 유사사이트= 이 틈을 비집고 유사 서비스들이 줄을 잇고 있다.‘카자’(KaZaA) ‘오디오갤럭시’(Audiogalaxy) ‘아이메시’(iMesh) 등 50개 이상의 서비스가 등장,빠르게 회원을 늘려가고 있다.일부 서비스는 냅스터보다 기능이 강력하다.전 세계 7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카자’의 경우,뮤직비디오까지 주고받을 수 있고 오디오갤럭시는 소프트웨어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MP3를 내려받도록 했다. ■“그래도 역시 냅스터”= 하지만 서비스의 질은 냅스터만못하다는 게 대부분 이용자들의 평가.MP3 교환서비스의 핵심은 이용자간 공유.서비스에 동시접속하는 이용자(회원)들이 많아야 공유할 수 있는 MP3가 풍부해진다.그러나 여러곳으로 이용자들이 분산되다보니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도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일부 서비스는 다운로드 속도·MP3 상세정보 등이 표시되지 않아 냅스터에 대한 향수를 더해주고 있다. ■고심하는 음반업계= 현재 국제음반업협회(IFPI)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등은 유사 서비스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고있다.지난 2월 한달에만 무려 28억개의 MP3가 유통됐던 냅스터에 비하면 아직 큰 위협이 안된다는 판단이다. 또 새로운 서비스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몇몇 서비스를 폐쇄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고 보고있다.음반업계는 대신 CD음반으로부터 MP3를 추출하는 것을 막는 데주력하고 있다. BMG뮤직은 MP3로 가공하면 잡음이 생기는 CD복제방지장치 개발을 최근 마쳤다. ■MP3와 냅스터= MP3(MPEG-3)는 CD음반에 수록된 곡을 디지털파일 형태로 추출한뒤 이를 원래 크기의 10분의 1가량으로 압축한 컴퓨터 파일.PC에서 파일을 구동시키면 CD없이도음악을 들을 수 있어 디지털오디오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대학생 숀 패닝은 개인들이 갖고 있는 MP3파일의 리스트를 PC화면에 보여주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을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작, 99년 5월부터 ‘냅스터’라는이름으로 서비스해 왔다.이에 RIAA는 냅스터를 저작권 침해혐의로 고소했다.지난 2월 법원 판결 당시,냅스터는 전세계적으로 5,70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었으며 이들이 공유할수 있는 MP3만 250만개에 달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소리바다 기소 네티즌 발칵

    검찰이 MP3 음악파일 공유사이트인 소리바다(www.soribada.com) 대표 양정환(梁正煥·27)씨 형제를 저작권법 위반 방조혐의로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3일 인터넷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소리바다 운영자 살리기 서명운동’과 ‘소송반대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안티저작권협회’ 사이트를 마련해 소송 취하 등을 요구키로 했다. 소리바다살리기(www.freesoribada.wo.to) 게시판에 ‘park0121’이라는 ID로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검찰의 조치는 소리바다를 이용해온 500만 네티즌 전부를 범죄자로 내몰며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운영자만붙잡지 말고 불법행위에 동참한 모든 네티즌들을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유경씨는 “소리바다가 MP3를 만들지 않았으므로 저작권 침해는 아니다”라면서 “음반회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ID가 ‘윈드브레이커’인 네티즌은 “우리나라에서 소리바다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것처럼 냅스터사의 홈페이지(www.napster.com)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격려의 글과 음반업체들에 대한 비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소리바다 사태는 인터넷에 대한 정보 검열이자 정보의자유를 위협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상지대 홍성태(洪性泰·36·사회학) 교수는 “검찰의 조치는 인터넷에서 정보공유를 가능케 하는 P2P 기술을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기술 발달과 정보·지식의 생산·유통을 촉진하려는 저작권의 원래 목적을 잘못 이해한 데서 생긴오류”라고 말했다.이어 “기존의 저작권 보호 방식을 인터넷에 확대 적용하는 것은 정보와 기술 발달을 저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한국음반산업협회 이창주 이사는 “소리바다가 단순히 음악 파일을 매개한다고 하지만 저작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한국 음악계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면서 “소리바다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고소를 취하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영우 안동환기자 anselmus@. ■‘소리바다’운영 양정환씨. “형사소송으로 법정에 서게 됐지만 사이트 폐쇄나 서비스 중지는 있을 수 없습니다.음악파일 공유사이트를 양성화시킬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7개월간의 논란끝에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음악파일(MP3) 공유사이트 ‘소리바다’의 운영자 양정환(27)씨는 13일 가진 인터뷰에서 “음반사들과의이해관계가 형사소송으로 다뤄졌다는 데 유감스럽다”면서“소송이 오래 진행된 이상 검찰의 기소는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양씨는 “소리바다는 개인들이 소유한 음악파일을 검색하는 검색엔진 역할을 할 뿐”이라면서 “이런 차원에서 웹페이지뿐아니라 음악파일까지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와다를바 없으며,오히려 이런 포털사이트들은 운영자가 콘텐츠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다. 양씨는 “인터넷 기능이 정보교류의 활성화라는 점에서 소리바다가 이번 소송으로 인해 폐쇄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음반사 및 음반산업협회측과 서비스 유료화 도입 등 타협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양씨가 제시한 소리바다 유료화 방안은 음반업계와 저작권료 등을 논의한 뒤 기존의 무료 서비스와 양질의 유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그는 “음악파일 공유사이트가 음반산업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보도도 있었다”면서 “미국에서도 음반사들의 주도로 인터넷 음악파일 공유서비스가정액제로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터넷 공유서비스에 대한 활용가치를 산업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음반시장이 음악파일 공유사이트로 인해 어느 정도 피해를 보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손해배상이나 사이트 폐쇄 등은 민사소송으로 번질 때 가능한 일이지만 그전에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OPEC 減産 추진

    석유수출국기구(OPEC) 알리 로드리게스 사무총장은 8월초열리는 특별회의에서 산유량을 하루 100만∼150만배럴 감축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로드리게스 사무총장은 베네수엘라 국영 TV 회견에서 “전화로 합의를 도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종 결정은 8월초 열리는 특별회의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감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8월 6∼7일 빈에서 특별회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알제리 관영 APS통신이 보도했다. 추가 감산을 결정할 특별회의 소집 발표는 선진국들의 경기침체와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미국의 재고량 증대 등으로 지난주 국제 원유가가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카라카스 AFP 연합
  • 네티즌 “소리바다 살리자”

    세계적인 MP3음악파일 공유사이트인 냅스터(www.napster.com)가 미 법원으로부터 위법판결을 받은 뒤 ‘한국판 냅스터’인 소리바다(www.soribada.com)를 살리자는 운동이 점차거세지고 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음반사들은 이미 소리바다를 지적재산권 침해혐의로 고발한 상태며,음악저작권협회·연예제작자협회도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이들은 소리바다 사이트의유료화나 폐쇄를 요구하며 소리바다측과 협상 중이다. ‘사태가 악화되자’ 그동안 음악파일을 공유해온 네티즌들이 소리바다 살리기와 유료화 반대운동을 시작했다.이들은최근 인터넷에 ‘프리소리바다’(my.dreamwiz.com/freesoribada) 등을 개설,네티즌들의 힘 모으기에 들어갔다. 이들 사이트는 소리바다의 폐쇄나 유료화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소리바다를 살리기 위한 모금운동도 펼칠 계획이다.서명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소리바다를 통한MP3공유가 음반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폐쇄나 유료화는 안될 말”이라며 “네티즌들이 소리바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다른 공유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다운로드 서비스 냅스터 6월부터 유료화

    세계 최대의 무료음악 다운로드서비스인 ‘냅스터’(www.napster.com)가 빠르면 올 6월 유료화된다.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도 월 10∼15달러의 이용료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독일 베르텔스만그룹의 토마스 미델호프 회장은 29일(현지시간) “2만여 냅스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70% 가량이 이용료를 낼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오는 6월이나 7월쯤 유료화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최대의 미디어그룹인 베르텔스만은 지난해 10월 냅스터와 제휴하면서 5,000만달러를 투자,사실상 경영권을 장악했다. 미델호프 회장은 “냅스터가 이미 5,600만명의 사용자와 160만곡의디지털음악(MP3)파일을 갖고 있어 유료화에 성공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냅스터는 PC 이용자들의 컴퓨터를 인터넷으로 연결,MP3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놓고 음반회사들과마찰을 빚어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태평양 ‘아이오페’

    아이오페(IOPE)는 96년 10월 첫 발매된 이후,여성의 피부고민을 해결한 기능성 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잇달아 출시한 레티놀2500 인텐시브,비타젠 화이트,파워 리프팅,안티 스트레스 데이크림 등의 상품이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아이오페는 97년 3월 세계 최초로 레티놀을 수용성으로 안정화한 ‘레티놀 2500’를 내놓았다.레티놀은 순수한 비타민A로,자연상태에서극도로 불안정하여 쉽게 변화하는 물질이다.수용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화장품이어서 상품화 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태평양 기술연구원이 MDC(Matrix Double Capsule)기술 개발에 성공,레티놀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다.이중캡슐의 효과는 피부에서 유효 레티놀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피부 부작용을 현저히 낮추고 효능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 최초의 친수형 레티놀 화장품의 개발은 국내 화장품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의 확실한 효과는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전무후무한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그해 13개 일간지와 일본 경제지가 히트 상품으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됐다. 현재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은 기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며 미국·독일·호주·중남미·중국에도 진출,글로벌 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오페는 99년 9월에 고기능성 주름방지 및 미백전문 화장품인 ‘아이오페 파워 리프팅 플루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20∼40대 한국 여성의 5대 고민 중 하나인 피부 늘어짐과 얼굴변형을 이 제품에 함유된 ‘픽스 리프트’가 매끈하게 보정하고 있다.특히 식물 추출물이 20.8%나 함유돼 강도 높은 리프팅 효과를 이뤄낸다. ㈜태평양은 아이오페 파워리프팅을 내세워 리프팅 시장을 선점,올해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인공위성 전문 벤처 탄생

    인공위성 전문벤처가 등장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부장 출신인 류장수(柳長壽·48) 박사가최근 연구소를 떠나 위성관련 벤처인 ‘㈜아태위성산업(APS)’을 차렸다. “지난 10여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해 국내 위성산업을 육성하는 데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 박사는 87년부터 천문우주과학연구소와 항우연에서 연구책임자·우주사업단장을 맡아온 인물.과학로켓 아리랑1호위성 통신방송위성 등 국내 우주기술의 첨단에서 일해왔다. “그동안 우주관련 기술연구에 힘써온 만큼 이제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위성분야의 산업화를 앞당기겠습니다” 류 박사는 “위성개발에 있어서 시스템과 팀웍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견연구원의 창업과 젊은 연구진의 연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박사는 아리랑2호 위성을 개발중인 항우연의 연구진을 영입하기 보다 수탁연구를 통해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아태위성산업은 국내외 인공위성수주 및 제작을 비롯, 양방향 위성 송수신 단말기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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