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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동해보다 한국해 표기가 옳은 것 아닌가

    국제지도에 동해를 표기하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그동안 주장해 온 ‘동해’(East Sea) 대신 ‘한국해’(Sea of Korea)로 바꾸려는 작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12일 조선해 등 잃어버린 역사적 이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오 특임장관은 “이번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해야 하는 당위성을 세계에 천명해 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어제 건의했다. ‘동해’ 표기가 ‘일본해’(Sea of Japan)에 밀리는 현실에서 우리는 차라리 ‘한국해’를 요구해야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한다. 사실 ‘동해’라는 명칭은 지구상의 한 좌표로 자리잡기에 미흡한 점이 있다. 우리 땅에서 보면 동쪽이지만 그 해역을 둘러싼 일본에는 ‘서쪽 바다’, 러시아에는 ‘남쪽 바다’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2000년 동안 동해로 불러왔으므로 국제사회가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단순히 방위를 뜻하는 ‘East Sea’가 채택되더라도 세계인이 그 이름에서 한국을 떠올릴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일본해가 자리잡기 전인 19세기까지 국제적으로 널리 쓴 명칭은 ‘Sea of Korea’였지 ‘East Sea’가 아니었다. 예컨대 프랑스인 벨렝이 1764년 제작한 ‘코레왕국 해도’에는 ‘코리아해’(mer de Coree)로 적혀 있다. 따라서 프랑스 당국을 설득할 때 ‘동해’와 ‘한국해’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최근 미국과 영국이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일본해 단독 표기에 찬성해 국내가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국제관계는 감정적 대응으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니다. 치밀한 논리와 당당한 명분만이 실리를 보장해 준다. 이제부터라도 ‘동해’를 과감히 버리고 ‘한국해’로 승부를 걸기 바란다.
  • IHO 실무그룹 27개국 중 절반 이상 “일본해 단독 표기 반대”

    IHO 실무그룹 27개국 중 절반 이상 “일본해 단독 표기 반대”

    해도(海圖) 기준을 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산하 ‘해양경계 실무그룹’ 소속 27개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 방안에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실무그룹의 상당수 국가들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는 데 찬성하고 있다고 보고, 내년 4월로 예정된 제18차 IHO 총회까지 총력전을 벌일 방침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11일 “IHO 해양경계 실무그룹 의장이 미국과 중국 등 실무그룹 소속 27개국을 상대로 일본해(Sea of Japan)를 단독 표기하고 동해(East Sea)를 부록에 넣는 ‘중재안’에 대해 의견을 내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해 과반수 이상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미국이 국내적으로 단일 명칭 원칙(Single name policy)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IHO 의장에게 공식 입장을 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국도 “컨센서스로 결정하자.”며 중재안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의 이 같은 발언은 IHO 실무그룹이 일본해 단독 표기로 쏠리고 있고, 미국도 이를 찬성하고 있다는 기존 관측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 당국자는 “IHO 실무그룹 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미국이 아직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만큼 우선 미국에 대한 설득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무그룹 27개국 가운데 과반수 이상이 일본해 단독 표기를 반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부는 내년 4월 IHO 총회에서 동해·일본해 병기를 관철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 IHO 회원국들과 물밑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실무그룹 활동이 연장돼 12월쯤 보고서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 내년 총회로 넘어갈 것”이라며 “2002년과 2007년 때 처럼 총회에서도 표결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우리 측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열린세상] 독도와 동해 지킬 외교역량에 목마르다/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열린세상] 독도와 동해 지킬 외교역량에 목마르다/허동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한 세기 전 우리는 일본에 나라를 앗기는 뼈아픈 역사를 썼다. 독도는 외교권을 뺏긴 을사조약 체결 열달 전 이미 강탈되었다. 러일전쟁이 한창이던 1905년 1월 일본은 무주지(無主地) 선점이라며 독도를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다. 그러나 1900년 10월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로 울릉군의 관할로 규정한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 아니었다.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래로 독도는 우리 땅이었다. 대한제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진 지 20여년 뒤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는 한·일 두 나라를 가르는 바다를 ‘일본해’로 적기로 결정했다. 일본제국의 식민지 신민(臣民)이었던 이 땅의 사람들은 항변할 수 없었다. 열도가 일본이란 국호로 불린 시기보다 700년이나 앞선 기원전 50년쯤인 신라 동명왕 때부터 이 바다는 동해였다고. 서세동점(西勢東漸)이 본격화된 18세기 이래 서구열강들이 만든 대부분의 해도가 ‘일본해’(Sea of Japan)가 아니라 한국해(Sea of Korea)로 적었었다고. 1943년 12월 연합국은 카이로 선언에서 전후 일본의 영토에 대한 처리 방침을 밝혔다. “일본은 폭력과 탐욕에 의해 약탈한 모든 지역에서 축출될 것이다.” 1867년 메이지 유신 이전으로 영토가 축소된다는 것이 그 요체였다. 군국주의 일본의 패망이 코앞에 다가온 1945년 7월 포츠담 선언에서 연합국은 전범세력의 단죄를 천명했다. 1946년 6월 독도수역에서 일본의 어로활동을 금지하는 ‘맥아더라인’이 선포된 이후 미국이 대일 강화조약을 위해 만든 5차례의 초안 모두에 독도는 우리 땅으로 명시되었다. 그러나 1948년 중국의 공산화가 눈앞에 다가오자 미국은 동아시아 정책을 수정하였다. ‘역코스’(reverse course)라 불리는 점령정책의 전환이 있던 그해 11월에 끝난 도쿄전범재판은 전범세력이 철저하게 단죄된 뉘른베르크 재판과 너무도 달랐다.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에서 반공의 보루로 삼기 위해 군국주의자들과 손잡는 쪽을 택했다. 침략전쟁의 최고책임자 일왕을 비롯한 A급 전범 대다수는 면죄부를 받고 되살아났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오래되고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 섬에 기상관측소와 레이더기지를 설치하는 안보적 고려가 바람직하다.” 1949년 11월 맥아더의 정치고문인 시볼드의 보고가 있은 후 미국은 6차 초안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에서 누락시켰다. 1951년 4월 한국은 대미외교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덜레스 국무장관은 요시다 총리와의 비밀 회담에서 한국의 연합국 지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발에 종래의 입장을 철회했다. 패전국 일본과의 강화조약에 협상·서명국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다. “미국의 정보에 의하면 독도는 한국의 일부로 취급된 적이 한 번도 없고 1905년쯤부터 일본의 시마네 현 관할 하에 있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8월 러스크 미 국무부 차관보는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부정했다.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제주도·거문도·울릉도를 포함하는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권원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 한 달 뒤 맺어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독도는 한국에 반환되는 점령지 명단에서 빠지고 말았다. 지난 8월 1일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의 입국 시도가 있었다. 또한 9일 미국 국무부는 1992년 이래 우리정부가 국제사회를 향해 호소하고 있는 동해 병기 요청에 반하는 일본해 단독 표기 지지를 천명하였다.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 우익의 술책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고, 동해 병기를 이루기에는 넘어야 할 장벽이 너무도 높다.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과 동해라는 영해 명칭을 앗긴 실패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독도가 다케시마(竹島)로, 동해가 일본해로 바뀔 때 우리 편은 어디에도 없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구한말의 아픈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타는 목마름으로 독도가 명명백백한 우리 땅임과 동해 병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득할 리더십과 외교 역량을 갈망한다. 미국과 일본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1952년 1월 ‘평화선’을 선포해 독도를 지킨 이승만 대통령의 혜안과 뚝심이 새삼 그리운 오늘이다.
  • 美 주요 언론도 ‘일본해’로 표기

    미국 일부 언론은 수년 전부터 우리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정부의 일본해 단독 표기 방침과 맞물려 우리 외교 당국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홍보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NYT 등 ‘동해병기’ 1건도 없어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10일 “지난 6년여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주요 신문을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모두 일본해로 표기돼 있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005년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Korea’라는 검색어를 입력해 나온 기사 1만여건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미국 주요 신문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 관광을 주제로 한 영상물 광고를 내보내는 등 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독도 수호 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서 교수는 “미국 주요 신문들이 한국 관련 기사뿐 아니라 일본과 북한 심지어 중국 관련 기사가 나왔을 때도 지도에는 일본해만을 표기해 왔다. 동해를 병기 표기한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 권위가 있다고 여겨지는 신문들이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는 것은 독자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인식할 가능성을 그만큼 높이는 만큼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민간차원 홍보 노력 절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의 로비가 얼마나 집요했는지를 나타내는 결과”라면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해외 홍보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美, 동해 ‘일본해 단독표기’ 의견제출 파문

    미국이 해도(海圖) 기준을 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산하 해양경계 실무그룹에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일본해 단독 표기 의견을 밝히면서 내년 5월 제18차 IHO 총회에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 입장이 관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8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IHO 해양경계 실무그룹 의장의 동해 표기 의견 제출 요청에 따라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서한을 통해 제출했다. 영국도 일본해 단독 표기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지난 5월 동해·일본해를 병행 표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출한 바 있다. 정부 당국자는 “2009년 구성된 IHO 실무그룹의 논의는 비공개로 돼 있고 협의가 계속 진행 중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총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어떤 입장을 냈는지 알 수 없지만 1개의 지역에 대해 1개 명칭만 쓴다는 것이 미국 내 원칙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이 일본해 단독 표기 의견을 제출했음을 시사했다. 다른 당국자는 “동해 표기는 실무그룹 차원이 아니라 내년 총회에서 결정되며, 2002년·2007년 총회에서 동해·일본해 병기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IHO 해양경계 실무그룹 참가국(27개)이 IHO 총회 회원국(80개국)의 34%에 이르기 때문에 미국 등이 일본해 단독 표기 의견을 낸 만큼 내년 총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HO는 1929년 처음으로 해도집을 만든 뒤 1937년(2판), 1953년(3판) 개정판에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다. 그러나 동해 등 일부 지역의 표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개정판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02년·2007년에는 총회 의장이 기존 일본해 부분을 빈칸으로 남기거나 일본해 표기를 제외한 해도집을 발간하자고 제안했다가 일본의 로비 등에 의해 표결을 하지 못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美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의견제출 파문···정부 강력 반발

     미국이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서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제출했으며 IHO는 이를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영국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일 양국의 입장을 균형있게 반영해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행해야 한다는 뜻을 외교경로를 통해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분쟁이 있거나 경합이 있는 해역의 경우 병기하도록 하는게 관례이며 국제사회의 컨센서스도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행해야 한다는 쪽으로 정리돼 있다.”면서 “미국의 입장은 일본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은 자국내 수로기구가 제출한 의견이며 국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수로기구가 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사안 자체가 외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IHO는 1929년과 1937년, 1953년 등 3차례에 걸쳐 바다 이름 표기 규정을 채택했으며 일제 치하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목소리를 내지 못해 동해가 ‘일본해(Japan Sea)’로 표기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92년 8월 정부차원에서 ‘East Sea’를 동해의 공식 영문명칭으로 결정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병기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영문지도와 서적 등에는 ‘East Sea’만을 표기토록 하고 있다.  현재 IHO 실무그룹 의장은 일본해를 단독표기하되 한국의 병기입장을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 정부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행해야 한다는 공식 견해를 IHO에 제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英해리왕자, 우주인 되려 NASA 지원한다”

    영국 왕가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할까.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 해리 윈저(26)왕자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훈련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왕실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해리왕자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실시하고 있는 NASA 우주인 훈련프로그램에 정식 지원할 것이며, 합격하면 왕가 최초로 우주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2007년 아프간에 파병된 해리 왕자는 테스트를 거쳐 헬기 조종사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영국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인 ‘AH-64D 아파치’(Apache)의 조종 자격을 취득했다. NASA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선 1000시간 비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해리왕자는 이미 최초의 민간 우주선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처녀비행에 초대된 바 있다. 측근은 “해리왕자가 민간 우주선 탑승에서 그치지 않고 정식으로 NASA에 지원해 왕가 최초의 우주인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리왕자가 NASA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우주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수중 활동, 무중력 시뮬레이션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클래런스 하우스(영국 왕실의 저택) 측은 “해리 왕자의 구체적 행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6월 영국 언론매체들은 내년 4월 초 해리 왕자와 소속 부대가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된다고 전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전설적인 日록그룹 ‘X JAPAN’ 10월 첫 내한공연

    전설적인 日록그룹 ‘X JAPAN’ 10월 첫 내한공연

    2011년 월드투어 중인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X JAPAN(엑스 재팬)이 아시아투어 중 첫 번째 무대로 한국을 선택,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진다. 1985년 데뷔하자마자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감성 풍부한 멜로디를 주 무기로 하는 메탈사운드를 앞세워 일본 음악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들은 ‘비주얼 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Kurenai’, ‘X’, ‘Endless Rain’, ‘Say Anything’ ‘Tear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1997년 12월 31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했으며, 1998년에는 주축 멤버인 히데가 사망하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해체 후 10년이 지난 2007년 재결성한 X JAPAN은 올해 6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유럽투어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9월부터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을, 10월부터는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한공연에 앞서 X JAPAN측은 “최근에 있었던 전 멤버 타이지의 사망소식(45, 본명 사와다 타이지)으로 전체 멤버가 큰 충격에 휩싸였지만 우리의 공연은 계속될 것이고, 타이지와 히데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공연이 기다려지고 10년 넘게 기다려준 만큼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한국 공연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X JAPAN 내한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X JAPAN 한국 공식 홈페이지(www.xjapankorea.com)와 공식 트위터(twitter.com/xjapankorea)를 통해 볼 수 있다. ‘2011 X JAPAN LIVE IN SEOUL’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티켓예매는 8월 중에 오픈 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일본 전설적 밴드 ‘엑스 재팬’ 멤버 타이지 난동 후 사망

    일본 전설적 밴드 ‘엑스 재팬’ 멤버 타이지 난동 후 사망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인 X(현 X-Japan)의 전 멤버인 타이지(TAIJI)가 사망했다.  아사히신문은 17일 “사이판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시도를 했던 타이지가 이날 오후 입원했던 사이판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올해 45세.  스포츠 호치도 “중태였던 타이지가 입원했던 사이판 병원에서 사망한 것을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고 확인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타이지는 지난 11일 나리타에서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창문과 좌석을 차는 등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그는 15일 사이판 재판소에서 심리가 예정돼 있었지만 수감 중이던 14일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었다. 이후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불명 상태가 이어졌고 끝내 사망했다.  한편 타이지는 일본의 전설적 밴드인 ‘X-JAPAN’의 전신인 ‘X’에서 1986년부터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 92년 음악적 견해 차로 도쿄돔 공연에서 밴드 탈퇴를 선언한 뒤 독자적 행보를 보였다. 2008년 뇌경색 등으로 치료를 받았던 적도 있다. 지난 해에는 요코하마에서 열린 ‘X-JAPAN’ 월드 투어에 참가, 18년 만에 팬들을 만났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씨줄날줄] 선(選)파라치/주병철 논설위원

    유명인사의 뒤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언론사 등에 파는 프리랜서 사진기자를 일컫는 파파라치(paparazzi)는 1957년 모나코 캐롤라인 공주의 태생과 관련이 깊다. 당시 모나코 왕실에서는 공주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경매에 부쳤다. 이게 사진기자들의 구미를 자극해 유명인사들의 사생활만을 전문적으로 쫓는 사진기사들이 등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요즘 말로 몰래카메라쯤 된다. 파파라치라는 말의 어원은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만든 영화 ‘달콤한 생활’에 등장한 카메라맨에서 유래됐다는 게 정설이다. 극중에서 상류사회의 여인을 쫓아다니는 사진기자의 이름이 파파라초(paparazzo)였다고 한다. 파파라치는 파파라초의 복수명사이다. 펠리니 감독이 파파라초란 단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에게 귀찮게 달라붙는 ‘모기’를 의미하는 파파타치(papatacci)와 ‘번개’를 뜻하는 ‘라초’(razzo)의 합성어라는 해석이 있다. 파파라치들이 유명인사의 뒤를 캐며 보트, 헬기, 잠수함까지 동원해 찍은 사진값은 캐롤라인 공주가 무려 800만 파운드(약 136억원)나 됐고, 마돈나·마이클 잭슨·브루스 윌리스 등의 사진도 100만 프랑(약 12억원)을 웃돌았다고 한다. 끈질긴 스토커의 모험에 대한 수고비인 셈이다. 1997년 8월 31일 영국의 왕세자빈 다이애나가 자신의 뒤를 캐는 무리들을 따돌리려다가 교통사고로 죽게 된 것도 파파라치와 무관치 않다. 스토커는 상대방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반면, 파파라치는 돈벌이라는 본래 목적이 달성되면 이내 사라진다는 점에서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3월 교통위반 신고보상제 도입(car+paparazzi) 이 파파라치의 시초다. 개인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외국과는 달리 일반인들의 범법행위 적발이 돈벌이의 수단이라는 점에서 차별이 된다. 이후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쓰파라치, 학원 불법영업을 노리는 학파라치 등 소재에 따라 변형된 합성어가 널리 유행했다. 2005년 국립국어원은 ‘몰래 제보꾼’이라는 순우리말로 명명했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들을 노리는 ‘선(選)파라치’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한다. 정치적 목적을 가진 꾼들이 고성능 비디오 카메라와 녹음기 등을 동원해 유력 후보들을 끈질기게 쫓고 있다는 것이다. 행여 우리나라에서도 내년에 총선과 대선이라는 대목을 맞아 미국발(發) 선파라치에서 진화된 별종이 설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비를 부르는 남자’ 박용하 1주기 추모제

    생전에 ‘비를 부르는 남자’라고 불렸던 한류스타 고(故) 박용하의 1주기 추모제가 빗속에 30일 경기 파주 약천사에서 열렸다. 중간중간 폭우가 쏟아지는 등 비가 주룩주룩 내려 슬픔을 더했다. 팬들의 눈에서도 눈물이 쉼없이 흘렀다.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고인의 일본 팬클럽 서머 페이스 재팬(Summer face Japan) 회원 1500여명 등 국내외 팬들이 참석했다. 고인의 절친한 친구로 애도 편지를 낭독한 배우 박광현은 “용하야, 잘 지내고 있니. 아프진 않니. 춥진 않니. 믿을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울먹였다. 모두 하얀색 우비를 입고 쏟아지는 폭우에도 2시간여 끝까지 자리를 지킨 참석자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고인의 유골이 안장돼 있는 경기 성남 분당 메모리얼 파크로 이동해 고인을 추모했다.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데뷔해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고인은 일본에서 ‘욘하짱’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큰 행사를 열 때마다 비가 내려 일본 팬들은 그에게 ‘아메오토코’(雨男)라는별명을 붙여주었다. 지난해 6월 30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일본에서도 사진전과 필름 콘서트 등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co.kr
  • 日 위해 기도한다던 레이디 가가, 설마 기금 꿀꺽?

    日 위해 기도한다던 레이디 가가, 설마 기금 꿀꺽?

      미국의 팝디바 레이디 가가(25)가 큰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가가가 일본 지진피해자를 돕기위한 기금 중 300만 파운드(약 52억원)가 넘는 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고 27일 보도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소재 한 법무법인은 레이디 가가(본명 스테파니 저매노타)를, 그녀가 지난 주말 일본서 기금마련 공연을 떠나기 수시간 전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그녀가 ‘We Pray For Japan(일본을 위해 기도하자)’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손목밴드를 선적비용과 37% 관세혜택까지 받아 개당 5.96파운드(약 1만원)에 팔았으면서 이를 일본 지진 쓰나미 피해자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착복했다는 게 고소인 측의 주장이다. 고소인 측은 특히 ‘레이디 가가가 기금마련 상품인 손목밴드의 원가와 비용을 부풀려, 여유자금을 착복했다’고 주장했다. 집단 고소에 가세한 사람중 한명인 앨리슨 올리버는 “돈이 피고 측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이기만 한다면 우리의 노력은 성공한 것”이라고 이번 고소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 대해 레이디 가가 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응답하지 않았다고 더 선은 전했다. 노래 실력 못지않게 괴짜 패션과 기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25일(현지 시각)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 부흥지원 이벤트인 ‘MTV 뮤직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에 참여했다. 사진=‘더 선’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
  • 신비의 섬, 하와이를 달리다 ②마법의 섬 Maui

    신비의 섬, 하와이를 달리다 ②마법의 섬 Maui

    1900년에 나온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는 어느 날 갑자기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마법의 나라, ‘오즈’에 떨어진다. 그리고 2011년 4월 1일, 트래비 독자여행의 행운을 잡은 한국의 도로시도 마법의 섬, ‘마우이’에 도착했다. Maui 박진경 독자의 빅아일랜드 여행기 도로시와 떠나는 마법의 섬, 마우이 1900년에 나온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는 어느 날 갑자기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마법의 나라, ‘오즈’에 떨어진다. 그리고 2011년 4월 1일, 트래비 독자여행의 행운을 잡은 한국의 도로시도 마법의 섬, ‘마우이’에 도착했다. 마우이는 오즈만큼 마법 같은 섬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그랬듯이 현실의 도로시도 마법의 나라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꿈같은 경험을 했다. ‘혹시, 꿈은 아니었을까?’ 꿈일지라도 마우이라면 행복하다. 에디터·사진 박우철 기자 글 박진경 독자 1 몰로키니 앞바다는 파도가 잔잔해 스노클링을 하기 좋다 2 몰로키니 스노클링 투어를 마치고 마우이오션 센터로 돌아오는 도중에 만난 혹등고래. 아쉽게도 볼록 올라온 혹만 구경할 수 있었다 3 할레아칼라의 일출. 한 커플이 일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바다 위에 뜬 초승달, 몰로키니 Molokini 새벽 6시15분, 몰로키니 스노클링에 참여하기 위해 마우이오션센터(Maui Ocean Center)로 향했다. 이곳에 있는 퍼시픽웨일파운데이션(Pacific Whale Foundation)에서 체크인을 하고 7시쯤 다른 신청자들과 함께 오션스피리트(Ocean Sprit)라는 이름의 배를 타고 출발한다. 퍼시픽웨일파운데이션은 고래보호 비영리 단체로 몰로키니 스노클링 투어, 혹등고래 탐사 투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두를 떠난 배는 1시간을 달려 몰로키니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1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했다. 스노클링에 필요한 스노클과 오리발, 수경은 무료로 대여해 주며, 수트 상의가 필요한 경우 1장당 10달러의 요금을 지불하고 빌릴 수 있다. 스노클링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강습도 실시한다. 스노클을 쓰는 방법에서부터 수경과 스노클에 물이 들어왔을 때 조치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몰로키니는 초승달 모양의 화산섬이다. 상공에서 보지 않는 이상 초승달 모양임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지만 섬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몰로키니만을 보면 대략적인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몰로키니의 활처럼 안쪽으로 들어간 지형은 스노클링을 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만든다. 섬 자체가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파도가 잔잔하고, 이 때문에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고, 탐방객들도 안정적으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몰로키니 스노클링을 마치고 우리가 탄 보트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마우이 서남측 라나이(Lanai)해변으로 이동했다. 가이드는 “바닷물은 좀더 뿌옇지만 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부추긴다. 바다거북은 보트가 연안에 도착하자마자 탐방객들을 맞이했다. 부끄러운지 등껍질만 살짝 보여주고는 다시 깊은 바다로 들어갔다. 사실 확인을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고 어렵지 않게 바다거북을 볼 수 있었다. 큰 바다거북이 몸 바로 아래에서 아주 천천히 헤엄치고 있었다. 그러나 물속에서 바다거북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스노클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혹등고래도 볼 수 있었다. 가이드에 따르면 마우이 앞 바다에서 고래를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특히 2월부터 4월까지 알래스카 혹등고래가 하와이 연안까지 내려와 혹등고래를 만나기는 더욱 쉽다. 마우이에서는 이때에 맞춰 ‘마우이 혹등고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탐방객들이 탄 보트 앞으로 가족으로 보이는 3마리의 혹등고래 무리가 나타났다. 보트 주위를 배회하다가 이내 우리가 탄 보트 아래로 지나갔다. 가이드는 때맞춰 수중 마이크를 물속에 넣고 고래의 대화를 들려준다. <프리 윌리>에 나오는 윌리가 소년 제시와 대화하는 듯한 고주파의 소리가 보트 스피커로 흘러 나온다. 혹등고래까지 보고 나면 처음 출발했던 마우이 오션센터로 돌아온다. 도착시간은 대략 12시쯤으로 총 투어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중식과 음료, 가이드 설명이 포함된 투어 요금은 성인기준 94.95달러이다. www.pacificwhale.org 별이 쏟아지는 태양신의 집, 할레아칼라 Haleakala 할레아칼라산(3,055m)에서 일출을 보려면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에서 늦어도 새벽 3시30분에는 출발해야 한다. 출발하기 전에 할레아칼라의 일출 시간을 알아보는 게 좋은데 일출 시간은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www.nps.gov)에서 찾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 태양의 초대를 받기 위해서는 10달러의 국립공원 입장료 이외에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새벽 할레아칼라크레이터로드(Haleakala Crater Road)는 ‘오즈’에 나오는 길처럼 꼬불꼬불하고 불빛 하나 없어, 직선거리가 10km에도 못 미치는 거리지만 자동차로 1시간 넘게 올라가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할레아칼라 정상에 오르니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간임에도 조금씩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거센 바람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톰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이 할레아칼라의 일출을 왜 가장 장엄한 광경이라 했는지 가슴으로 알 수 있다. 태양이 할레아칼라 정상을 덮고 있던 구름을 완전히 벗어날 무렵 거대한 분화구가 다시 한번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레아칼라는 3,000m가 넘는 고봉이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영하까지 곤두박질친다. 때문에 황홀한 일출을 감상하려면 긴소매 옷을 여러 겹 입거나 호텔에서 담요를 가지고 와 덮어야 한다. 할레아칼라의 추위는 상상 이상이다. Hotel 도도한 무지개를 가슴에 품다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 스파 카나팔리 Westin Maui Resort & Spa Ka?napali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는 마우이에서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마우이섬 서편의 카나팔리(Ka’anapali) 해변에 있다. 한적한 분위기와 마치 해변을 향해 손을 벌리고 있는 듯한 리조트 건물이 인상적이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이채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다. 휴양 목적의 리조트 안에 조성된 연못에 플라밍고 대여섯 마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움직이지 않아 조형물로 착각하기 쉽지만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틀림없이 살아있는 플라밍고다. 카나팔리 비치쪽으로 창이 있는 객실에 들어서면서 마우이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바다 건너 몰로카이섬의 고점인 몰로카이산이 희미하지만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천천히 눈을 낮추면 높은 야자수 사이로 마우이 서쪽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리조트에는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섯 개의 수영장이 보인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5개의 수영장이 하와이의 5개 섬을 상징한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수영장과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무려 45m에 이르는 워터 슬라이드. 얌전히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려 했던 나를 가만두지 않았던 워터슬라이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워터파크의 것에 뒤지지 않았다. 가든뷰 객실은 오션뷰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레인보우 스테이트로 불리는 하와이에서 가장 도도한 곡선의 무지개가 뜨는 곳이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뒤쪽의 산이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무지개가 자주 연출되는데 이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가든뷰에 묵는 사람도 있을 듯하다.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는 하루에 30달러를 지불해야 했던 오아후 호텔과는 다르게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아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해질 녘이 되면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서쪽을 향해 지어진 건물 탓에 수영장과 레스토랑, 오션뷰 객실 어느 곳에서든지 황금 같은 일몰을 만끽할 수 있는 탓이다. 발코니에 앉아 서서히 사라지는 태양과 꿈 같았던 하루가 지나감을 아쉬워하며 새로 맞이할 내일의 마우이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겠다. Room 리조트 일반실 730개, 스위트룸 28개 Facilities & Activities 36홀 골프 코스, 헤븐리스파(Heavenly Spa), 카타마란 세일링, 스쿠버, 스노클링, 요가, 사이클링, 테니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Location 마우이 서부 카나팔리 리조트 단지에 있으며 마우이 국제공항과는 43km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는 45분 정도 소요된다. 2365 Ka’anapali Parkway, Lahaina, Maui, Hawaii 96761 Reservation 808-667-2525 www.westinmaui.com 1 마우이 서쪽 바다가 훤히 보이는 오션뷰 객실 2 리조트 바로 앞에 카나팔리 해변이 있다 3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전경. 하와이 다섯 섬을 상징하는 5개의 수영장이 보인다 마우이에 나타난 도로시, 박진경 독자 트래비 하와이 독자여행의 행운을 잡은 박진경 독자의 영어 이름은 도로시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온 그 도로시처럼 하와이 길가의 작은 꽃 하나에도 쉽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녀는 모든 일정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던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를 자처하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통역·번역 전문대학원의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여행 출발 전 마우이, 오아후 주요지역 정보를 섭렵했기 때문이다. ‘낯섦’과 ‘설렘’이 여행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그녀는 하와이로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건넨다. 낯섦, 설렘, 길에서 마주친 작은 풀의 소리를 듣고 싶다면 하와이가 딱이라고. Maui Kahului Airport 카훌루이 국제공항 오하우를 비롯한 하와이 이웃섬과 미국 본토를 오가는 항공편이 카올루이 국제공항에서 뜨고 내린다. 허츠 등 렌터카 업체들이 공항 인근에서 영업 중이고 공항을 바라보고 왼쪽 끝에 렌터카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다. Lahaina 라하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작은 항구 마을이다. 이곳에 가면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와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Cheeseburger in Paradise), 부바검프(Bubba Gump) 같은 맛집도 많다. Ka’anapali Beach 카나팔리 해변 카나팔리 해변에는 웨스틴 마우이, 쉐라톤, 하얏트 같은 고급 리조트가 많다. 또 웨일러스 빌리지(Whalers Village)라는 이름의 쇼핑센터도 있다. 루이비통에서부터 간단한 먹을거리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ABC스토어까지 다양한 상점이 있다. 밤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도 있다. Road to Hana 하나로드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지만 운전하기엔 아찔한 도로 카훌루이공항-하나 2시간 30분 Molokini 몰로키니섬 초승달 모양의 섬이다. 불행히도 배에서 볼 때는 초승달의 움푹 들어간 부분만 보인다. 몰로키니섬은 마우이와 오아후를 연결하는 항공기에서 내려볼 때 가장 초승달처럼 보인다. MAUI WINERY 마우이 와이너리 마우이의 유일한 와이너리이다.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직접 테이스팅을 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 박우철 기자의 마우이섬 드라이브팁 과속은 절대 금물 마우이는 할레아칼라(Haleakala)와 카하라와이(Kajalawai) 같은 걸출한 산이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안도로와 산악도로가 발달돼 있다. 해안도로는 카훌루이 공항에서 섬 서쪽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카나팔리 해변을 지나 북서쪽 카팔루아(Kapalua)까지 이어지는 30번 고속도로가 대표적이다. 이 길은 시내구간이 왕복 4~6차로로 넓은 반면 마우이 오션센터부터는 왕복 2차로가 주를 이룬다. 차로는 충분히 넓어 운전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지만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구불구불하니 과속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차 계기판이 100마일 가까이 가리킬 정도로 과속하게 된다. 마우이에서는 속도를 즐기기보다는 여유있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좋다. 지리산 성삼제길을 달리듯 아찔한 드라이빙 마우이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도로는 ‘하나로드(Road To Hana)’와 ‘할레아칼라 산악도로(Haleakala Crater Road)’다. 할레아칼라 도로는 ‘하늘을 달리는 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만큼 환상적인 드라이빙 코스지만 오르막길인 데다 급커브가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 운전해야 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구례 화엄사에서 노고단의 입구까지 이어지는 성삼제길의 난이도보다 조금 높다. 이런 길은 오르기보다 내려오기가 더 까다롭다. 내리막길이 30분 이상 이어지기 때문에 풋브레이크와 엔진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해야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다. 웬만큼 운전이 서툰 사람은 운전대를 잡아선 절대 안 된다. 이들을 제외한 마우이 도로는 매끈하게 잘 빠졌고, 차량도, 신호도 많지 않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신비의 섬, 하와이를 달리다 ④Taste Delicious Hawaii!

    신비의 섬, 하와이를 달리다 ④Taste Delicious Hawaii!

    여행지에서 맛있는 집을 찾으려는 노력이 무의미할 때는 보통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 번째는 주변에 맛집이 아예 없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맛집이 정말 많을 경우이다.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등 다양한 음식 종류를 갖고 있는 하와이는 다행히 후자 쪽에 속한다. Taste Delicious Hawaii! “다채로운 맛의 바다에 빠져 보아요” 여행지에서 맛있는 집을 찾으려는 노력이 무의미할 때는 보통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 번째는 주변에 맛집이 아예 없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맛집이 정말 많을 경우이다.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등 다양한 음식 종류를 갖고 있는 하와이는 다행히 후자 쪽에 속한다. 다만 이 많은 맛집과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여행자의 몫으로 남는다. 글·사진 천소현, 박우철 기자 취재협조 하와이 관광청 www.gohawaii.or.kr 하와이안 항공 www.hawaiianairlines.co.kr 1 차이 차오와사리 셰프(차이스 아일랜드비스트로)는 하와이안항공의 기내식 메뉴를 담당할 정도의 스타이면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부지런한 천성을 지녔다 2 허고스 레스토랑(빅아일랜드 카일루아 코나)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이 맛깔스런 요리로 변하는 과정을 오픈 키친을 통해 구경할 수 있다 3 트로피카 레스토랑(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의 음식조리장 이카이카 마나쿠(Ikaika Manaku) 4 빅아일랜드의 마이크로 양조장인 코나 브루잉에서 맥주를 만드는 이 남자는 자신을‘일’이 행복한 ‘행운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5 맥주공장 견학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테이스팅이다 6 코도미야오카(Kodo Miyaoka) 사장의 도토루마우카 메도우 코나 커피 농장은 열대 식물원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답다 다채로움 앞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다 미식가들은 호놀룰루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진다. 어느 전라도 시골식당에 차려진 밥상을 맞았을 때 젓가락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몰랐던 난감한 기억과 비슷하다. 하와이 음식이라면 오므라이스같이 생긴 ‘로코모코(Loco Moco)’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분명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와이 여행객들을 이렇게 난처하게 만드는 하와이 음식의 매력은 단연 다양성이다. 하와이 음식은 오래된 이민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포경산업 등의 발전으로 모여든 미국 본토와 유럽 이주민들은 풍족한 해산물과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채소와 고기로 만든 하와이 음식에 자신들의 음식 문화를 융화했다. 이후 하와이가 사탕수수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잡은 19세기 중반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노동자의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음식문화도 함께 자연스럽게 유입됐다. 일본 미소(Miso) 소스와 한국 고추장이 접목된 수육, 코나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로브스터를 프랑스 마르세유식으로 만든 스튜, 하와이 망고를 직접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는 팬케이크는 이런 하와이 음식의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오아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만 가도 정통 하와이식, 한국식, 태국식, 일본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먹을거리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예산과 동선을 적절히 설계해야 하는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알랜 웡의 레스토랑(Alan Wong’s Restaurant)’, ‘차이스 아일랜드 비스트로(Chai’s Island Bistro)’같이 유명 셰프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몇 끼를 빵과 우유로 때워야 할 수도 있고, 단돈 12달러짜리 새우요리를 맛보기 위해 와이키키에서 노스쇼어까지 1시간 넘게 가야 할 수도 있다. 또 ABC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팸무수비’ 같은 필수 섭취 아이템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하와이 여행자들을 위해 트래비가 추천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 The Pineappleroom By Alan Wong @O’ahu 유명 쉐프의 파티에 초대받는다면 오아후에는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가 운영하지만 부담없는 마음으로 찾아갈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이 있다. 알라모아나센터 메이시스(Macy’s) 3층에 있는 파인애플룸은 하와이 대표 요리사인 앨런 웡(Alan Wong)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최고의 셰프가 운영하지만 파인애플룸에 들어설 때면 마치 앨런 웡이 친구들을 불러모아 주최하는 편안한 파티에 초대된 것처럼 부담없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더구나 하와이에서 나는 식재료만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이 물씬 풍긴다. 메뉴 중 팬로스트 포크벨리(Pan Roasted Pork Belly)는 돼지고기를 쪄낸 수육에 한국식 고추장과 된장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연출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이 요리에 사용된 돼지고기는 마우이에서 사육된 것으로 입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파인애플룸에서는 새우, 로브스터같이 해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은 물론 마우이산 각종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시원한 필리핀식 빙수인 ‘할로할로(Halo Halo)’가 제격이다. 코코넛과 하와이의 열대과일이 곁들여져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주소 1450 Ala Moana Blvd., Honolulu, Hawaii 96814; the 3rd floor of Macy’s 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저녁 8시30분, 토요일 오전 8시~저녁 8시30분, 일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가격 Pan Roasted Pork Belly 8달러, Halo Halo 小 5달러 문의 808-945-6573 Mariposa @O’ahu ▶ 달콤한 노을이 요리에 녹아들다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3층에 있는 마리포사에서는 2명의 제빵사들이 손님들을 위해 매일 빵을 만든다. 마리포사 지배인이 추천한 그릴에 살짝 구운 안심스테이크(Grilled Beef Tenderloin)를 내오기 전에 제공되는 갓 구운 빵을 맛보면 마리포사의 진가가 느껴진다. 입맛을 돋우며 허기를 달래기 좋은 ‘몽키 브레드’가 주메뉴가 나오기 전 적당히 데워진 채 스트로베리크림치즈와 함께 나온다. 온기가 사라지기 전 두 손으로 가볍게 찢어 크림치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몽키 브레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마리포사는 이탈리안 음식을 기반으로 한 퓨전음식을 선보인다. 하와이 각지에서 생산된 청정한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신선도가 높아 입 안에 신선함이 감돈다. 음식 맛은 그렇다치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리포사를 찾는 이유는 저렴하면서도 로맨틱한 디너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리포사에서는 오아후 앞바다와 알라모아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해질녘이면 붉게 물드는 노을과 요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기에 마리포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곁들이면 좋다. 주소 Neiman Narcus, Level 3, Alamoana Shopping Center, 1450 Alamoana Boulevard, Honolulu, Hawaii 96814 가격 스타터(Starter) 12달러부터, 주요리(Main Selections) 27달러부터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9시 문의 808-951-3420 www.neimanmarcus.com Hawaiian Kona Coffee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Doutor ‘Mauka Meadows’@Big Island 커피가 익어가는 마법의 정원 ‘쭉 늘어선 커피나무와 카페가 있겠군’이라는 예상은 초입에서 이미 뒤집어졌다. 높게는 해발 800m이상의 높이에서 해안 경사면을 따라 이색적인 꽃과 나무가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었다. 또 저 멀리에는 카일루아 코나를 포함해 빅아일랜드 서부 해안의 절경이 정원 너머로 너울거리고 있었다. 후알라라이산(Mt.Hualalai) 기슭을 가로지르는 마말라호아 하이웨이(Mamalahoa Hwy.)상에 위치한 도토루 마우카 메도우 커피농장은 이 일대 40km에 걸쳐 있는 여러 커피 농장 중 하나다. 하와이에 있는 700여 개의 커피농장은 대부분 8,000㎡정도의 소규모인데 반해, 도토루 마우카 메도우 커피농장은 무려 68만 평방미터나 되는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그곳에 피어난 화려한 열대식물을 하나하나 헤아려 가며 한참 만에 도착한 카페의 풍경은 또 한번의 감탄을 자아냈다. 파란 수영장과 하늘, 그 경계를 비집고 올라온 야자수가 만들어내는 장면은 비현실적이기까지 했다. 그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한 모금씩 천천히 맛보는 100%의 코나 커피는 그 동안 한국이나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의 유럽에서 맛보던 커피와도 전혀 다른 맛이었다. 굳이 통용되는 표현을 소개하자면 코나 커피의 특색은 ‘조화로움’에 있다. 적당한 산도의 부드러운 감칠맛은 빈속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전세계 커피생산량의 0.1%에 불과한 코나 커피는 너무 귀해서 미국 본토(백악관을 포함한다)에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 코나 커피가 10%만 포함된 블랜드 커피도 모두 코나 커피라는 이름을 앞세울 정도다.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은 차로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빨갛게 익은 커피열매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수확하여 껍질을 벗기고, 세척해서 건조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 모든 정성과 탁월한 맛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 원두 가격도 비싸다고만 할 수 없다. 도토루 마우카 메도우 커피는 익숙한 일본 브랜드 도토루 그룹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인데, 전세계의 도토루 매장에서도 100% 코나 커피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시즌에만 구입할 수 있다. 주소 P.O.Box 781 Holualoa, Hawaii 96725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격 1파운드 백(450g) 28달러, 팬시(225g) 17달러, 엑스트라 팬시(225g) 20달러 문의 808-557-6878 www.maukameadows.com ◀ Chai’s Island Bistro @O’ahu 롤 모델이 된 하와이의 스타 셰프 그의 사진을 먼저 본 것은 비행기 안이었다. 하와이안항공의 기내지에 허브를 정성스럽게 따고 있는 그의 사진이 있었다. 하와이의 스타 셰프인 차이 차오와사리(Chai Chaowasaree)씨는 하와이안항공 기내식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짐작했겠지만 그는 요리만 하는 셰프가 아니다. 알로하 타워 마켓 플레이스(Aloha Tower Marketplace)에 있는 레스토랑 차이스 아일랜드 비스트로(Chai’s Island Bistro)를 찾았을 때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해 준 것도 그였다. 저녁 내내 차이씨는 주방과 홀을 오가며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중국계 아일랜더(하와이 섬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와이를 대표하는 셰프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밀은 물론 ‘탁월한 맛’에 있었겠지만 하와이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만 고집하는 철학이라든가, 습관이 되어 버린 듯한 부지런함이 큰 몫을 한 것 같다. 하와이의 스타밴드인 카즈 형제(Brothers Caz)의 라이브 연주를 즐기며 손님들이 미각의 세계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살짝 들여다본 주방은 그야말로 전쟁터였다. 그러나 차이씨의 익숙한 손놀림이 작동에 들어가자 북새통은 금세 정리가 되었다. 화장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전세계 스타와 명사들이 차이씨와 함께 찍은 사진들과 셀 수 없이 많은 상패,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급히 홀을 가로지르는 그를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었다. 주소 One Aloha Tower Drive Honolulu, Hawaii 96813 영업시간 점심식사 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저녁식사 매일밤 오후 4시이후 가격 스타터(Starters) 11달러부터, 주요리(Entrees) 27~46달러, 봉사료 18% 부과 문의 808-585-0011 www.chaisislandbistro.com The Willows @O’ahu ▶ 원주민도 인정한 하와이언 뷔페 여행자들이 하와이언 가정식 요리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만약 찾았다고 해도 문제다. 어렵사리 메뉴를 해석해내도 맛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고, (경험상) 입맛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윌로우스(The Willows)처럼 하와이안 전통 음식을 포함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식당이라면 일이 쉽게 풀린다. 음식을 눈으로 확인해 가면서 새로운 미식의 경험과 포만감을 모두 낚을 수 있다. 윌로우스는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하와이안식 뷔페를 점심, 저녁으로 매일 판매하는 곳이다. 더 윌로우스가 위치한 지역은 맑은 샘으로 유명해서 왕가의 휴양지로 사랑받았던 명당이다. 한때는 토란 재배 농장으로 사용되었다가 30~50년대 사이에는 잘 가꿔진 정원으로 지역 사회의 유명한 파티 장소로 떠올랐다. 더 윌로우스는 이후 부침을 겪다가 여러 회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1999년 부활했고, 다시금 하와이식 가든파티, 가족 단위의 외식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도 연못과 가든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레스토랑은 하와이 원주민들도 주말을 이용해 자주 찾아오는 외식 장소로 손꼽힌다. 주소 901 Hausten Street Honolulu, Hawaii 96826 영업시간 점심식사 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식사 오후 5시30분~자정 가격 점심 뷔페 19.95~24.95달러, 저녁 뷔페 34.95달러 문의 080-952-9200 www.willowshawaii.com Hawaiian Kona Beer Kona Brewing @Big Island 새 신부도 잊게 만드는 맥주 현지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 한잔을 곁들인 느긋한 점심이라! 여행지에서 놓칠 수 없는 소박한 행복 중 하나다. 빅아일랜드에서 코나 브루잉 컴퍼니(Kona Brewing Company)도 당연히 놓치면 안 될 장소다. 연간 생산량이 불과 1만1,000배럴(17만 리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하와이 내에서 생맥주로 모두 소진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하와이의 어느 곳에서도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 빅웨이브(Big Wave)나 롱보드(Longboard) 같은 코나 브루잉 브랜드의 맥주를 살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그런 병맥주들은 하와이가 아니라 미국의 공장에서 생산해 캐나다에서 병입과정을 거친 후 다시 하와이로 수입되는 것이란다. 이런 ‘고급정보’의 입수경로는 코나 브루잉 컴퍼니에서 매일 운영하는 공장 견학 투어였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맨 마지막의 시음 시간이다. 부드러운 스팀 벤트 라거(Steam Vent Lager)나 쓰지만 고소한 포하쿠 페일 에일(Pohaku Pale Ale)은 물론이고 코나 원두를 사용한 커피맛 맥주 등의 이색적인 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함께 견학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두 잔의 맥주로 금세 둘도 없는 친구들이 되었는데, 캘리포니아 남자가 신혼여행 중인 새 신부를 차 안에 남겨두고 홀로 견학에 참가했다는 고백을 한 것도, 그에게 사람들이 맹렬한 비난을 한 것도 모두 알코올 때문이었을 것이다. 코나 브루잉 컴퍼니는 펍&레스토랑(Pub&Restaurant)도 운영하는데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큼직한 피자와 샐러드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맥주를 좋아하지 않아도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포장용기격인 그라울러(Growler)를 구입하면 저렴하게 맥주를 리필할 수 있다. 주소 75-5629 Kuakini Hwy. Kailua Kona, HI 96740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0시(금·토요일 오전 11시~밤 11시까지) 가격 샐러드 7~12달러, 피자 11~24달러, 샌드위치 11~14달러, 맥주 330CC 4달러, 450cc 5달러, 샘플러 8달러 문의 808-334-2739 www.konabrewingco.com ◀ Huggo’s @Big Island 바다와 저녁놀을 담은 접시 작은 해변마을의 바닷가 바위언덕 위에 허고스가 처음 오픈했을 때 모습은, 샐러드 바(Salad Bar)에 큼직한 스테이크나 생선 덩어리를 먹을 수 있는 캐주얼한 장소였다. 어부들마저 이곳에 와서 바다에서 겪은 모험으로 수다를 떨던 곳이다. 그리고 35년이 지난 지금 허고스는 카아루아 코나 지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낯설게 느껴질 만큼 살이 실하고 쫄깃한 해산물 요리와 작은 배들이 마지막 빛을 발하는 장엄한 석양은 행복한 저녁을 위한 완벽한 세팅이다. 허고스가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음식의 질은 말할 것도 없고 서비스에서도 더 없는 예의와 격식을 갖춘 곳이지만 분위기만은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듯 편안하다는 점이다. 해변에 간이 테라스를 설치한 것 같은 허술한 건물에서 딱딱한 정장은 오히려 어색하기도 할 터. 콘라드 아로요(Konrad Arroyo) 셰프의 메뉴는 무엇을 선택해도 절대로 실패가 없다. 하지만 1982년부터 시작한 바비큐 비프 립(Barbecued Beef Rib)과 데리야키 스테이크(Teriyaki Stake)만은 손님들의 원성이 두려워 감히 메뉴판에서 뺄 수 없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허고스 바로 옆에 있는 허고스 온더 락스(Huggo’s on the Rocks)는 좀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훌라 댄스와 음악 공연을 펼친다. 주소 75-5828 Kahakai Rd. Kaiua-Kona, HI 96740 영업시간 저녁식사 오후 5시30분~저녁 9시(주말 오후 5시30분~밤 10시까지), 선데이 브런치 오전 10시~오후 1시 가격 데리야키 스테이크 27달러, 파스타류 22~24달러 문의 808-329-1493 www.huggos.com Tropica Restaurant & Bar @Maui ▶ 파도와 노을, 그리고 요리 해질녘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웨스틴 마우리 리조트 해변으로 모여든다. 경쾌한 파도 소리, 뜨겁게 타오르는 노을이 만들어낸 매직아워(Magic Hour)를 즐기기 위해서이다. 웨스틴 마우이에서 매직아워와 함께 가장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트로피카(Tropica Restaurant & Bar)이다. 트로피카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은 하와이 코나섬에서 건져 올린 로브스터로 만든 프랑스식 스튜요리(Pacific Bouillabaisse)이다. 큼직한 집게 다리를 살짝 쪄 해산물과 빅아일랜드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곁들여 고소함과 상큼함이 입 안에 감돈다. 트로피카는 음식은 물론 자리에도 프리미엄이 붙는다. 비교적 바닷가와 가까운 테이블이 좀더 일몰을 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약은 필수다. 식사를 다 마치고 트로피카 오른편에 있는 웨일러스빌리지(Whaler’s Village)에서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명품숍은 물론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소한 상점들이 많다. 또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노천 펍이 운영 중인데 이곳에서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주소 2365 Ka’anapali Parkway, Lahaina, Maui, Hawaii 96761 영업시간 오후 5시~밤 10시까지 문의 808-667-2525, www.westinmaui.com Hawaiian Wine MauiWinery @Maui 상큼한 파인애플향이 입 안 가득 마우이와이너리는 한 해 관광객 18만명이 찾는 마우이의 대표 관광지이다. 그러나 여느 와이너리처럼 길게 늘어선 포도밭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우이와이너리가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코와 입을 휘감는 달콤함과 독특한 와인의 주원료에 비밀이 있다. 마우이와이너리의 간판 와인은 파인애플로 만들었다. 파인애플와인은 1974년, 할레아칼라 서쪽 지류에 있는 울루파라쿠아 농장(Ulupalakua Ranch)의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기 전에 ‘시험 삼아’ 생산한 제품이다. 정작 포도나무의 열매로 만든 와인이 파인애플와인보다 10년이나 늦게 ‘마우이 브루트 스파클링(Maui Brut Sparkling)’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됐다. 마우이와인은 와인 하우스에서 무료로 테이스팅할 수 있고,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차례 진행되는 와이너리 투어에서 눈으로도 맛볼 수 있다. 마우이와이너리를 방문할 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와이너리까지 이어지는 31번 산간도로다. 이곳을 지날 때 ‘하와이는 바다’라는 출처불명의 고정관념을 깨버릴 수 있는 장면들이 지나간다. 산간 녹지 사이로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갈 때 듬성듬성 나타나는 바위와 나무들, 청명한 바람은 마치 제주의 산간 도로를 달리듯 상쾌하다. 주소 P.O.Box 953 Ulupakua, Hi 96790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문의 808-878-6058 www.mauiwine.com 1 낙원의 비밀인가, 하와이는‘치즈버거’같은 평범한 음식도 특별하게 만들어 버린다 2 볼케이노 마을에서 우연히 들른 키아웨 키친은 용암처럼 강렬한 인상은 남겼다 3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팬케이크를 파는 캔스 하우스 오브 팬케이크 ◀ Cheeseburger In Paradise @Maui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마우이 라하이나 해안도로변에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와이키키에서 며칠 머문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와이키키에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가 두 곳이나 있으니까. 그러나 마우이 라하이나에 있는 것이 원조다.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상호와 같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이다. 거대한 빵 안에 손바닥만한 쇠고기 페티와 토마토, 양상추 같은 야채가 가득하다. 바다쪽 창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파도소리가 들린다. 해질녘이면 뜨거운 노을이 펼쳐진다. 창쪽에 앉아 치즈버거 파라다이스를 먹으면서 이 둘을 함께 감상하면 맛도 훨씬 좋다. 주소 811 Front St., Lahaina, Hawaii 문의 808-661-4855 ◀ Kiawe Kitchen @Big Island 볼케이노 마을의 넘버 원 레스토랑 빅아일랜드의 화산국립공원 내에는 주유소나 레스토랑이 없다. 1.6km 떨어진 볼케이노 마을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도착했을 때 선택의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다행히 키아웨 키친(Kiawe Kitchen)은 ‘희소성’을 무기로 아무렇게나 요리하는, 그런 집이 아니었다. 샌드위치류(12달러), 피자(15~17달러), 샐러드(11~13달러) 등 간단한 메뉴지만 푸짐하고 맛도 훌륭했다. 주소 19-4005 Haunani Rd. Volcano, Hawaii 문의 808-967-7711 지도 p 25 ◀ Ken’s House of Pancakes @Big Island 깜짝 행운을 만나게 되는 곳 이름에서 힌트를 얻어 간식으로 ‘팬케이크’를 먹으러 갔다가는 포만감에 비틀거리며 나오게 될 집이다. 거대한 부피의 팬케이크도 명물이지만 사이민(Saimin)이라는 누들과 라이스 덮밥 요리는 그 동안 느끼한 요리에 치진 혀에 휴식을 준다. 사람에 따라서는 마치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일 터. 게다가 10달러 이하의 간단한 메뉴들이 몇 페이지에 걸쳐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니정말 유쾌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주소 1730 Kamehameha Ave. Hilo, Hawaii 문의 808-935-8711 ★ 알면 더 맛있는 하와이 전통 요리 손이 많이 가는 하와이 전통 요리는 미국의 패스트문화에 익숙해져 버린 하와이 원주민들에게도 장만이 쉽지 않은 음식이 되었다. 그래서 전통음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식 한국인에게 ‘밥’이 주식이라면 하와이안들에게는 토란이 주식이다. 포이(Poi)는 토란을 쪄서 으깬 요리다. 스프 치킨 롱 라이스(Chicken long rice)는 당면을 이용한 하와이 스타일의 닭고기 누들 수프다. 샐러드류 로미 로미 새먼(Lomi Lomi Slamon)은 소금에 절인 연어에 잘게 썬 토마토, 양파 등을 섞은 것. 포케(Poke) 하와이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기본 메뉴다. 타코 포케(Tako Poke)는 오이, 양파와 함께 맵게 양념한 문어이고, 아히 포케(Ahi Poke)는 참기름, 고추, 소금으로 간을 맞춘 참치회다. 고기류 칼루아 피그 & 캐비지(Kalua Pig & Cabbage)는 훈제한 돼지고지와 양파, 양배추 요리이며, 라우 라우(Lau Lau)는 루아우 잎에 싸서 조리한 돼지고기와 은대구 요리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소녀시대 GQ JAPAN 화보 “역시 한류 퀸 각선미”

    소녀시대 GQ JAPAN 화보 “역시 한류 퀸 각선미”

    소녀시대 GQ JAPAN 화보가 인터넷을 달궜다. 일본 남성 매거진 GQ JAPAN 8월호에 실릴 그룹 소녀시대 화보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소녀시대 GQ JAPAN 화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몇몇 사진이 올라오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화이트 콘셉트의 셔츠 차림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체적인 노출은 최소화하면서도, 핫팬츠 차림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부각시켜 청순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소녀시대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의실종 각선미 종결자”, “한류 중심은 역시 소녀시대 “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프로모션에 성공한 소녀시대는 최근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등을 통해 K-POP 돌풍을 세계로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서울신문은 K-POP으로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한류 열풍을 만들어가기 위해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연다. K-POP 따라하기 커버댄스 월드 오디션 일정은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한 1차 UCC 온라인 예선은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태국, 일본, 중국 등 UCC 게재 수와 추천수가 많은 각국 현지에서 9월까지 현지 2차 오프라인 예선을 치른 후, 10월에 개최되는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한류드림페스티벌’ 3일차인 10월 3일 경상북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레이디 가가 “일본으로 여행오세요” 눈물 호소

    ”일본으로 여행오세요.” 레이디 가가가 동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한 도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저팬(MTV Video Music Aid Japan)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가가는 23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가는 “일본에 올 때 마다 그들의 정신이나 사랑으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는다.” 며 “우리가 지금 일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일본을 방문 하는 것”이라고 전세계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가가는 또 “나도 1주일간 아름다운 도쿄의 거리를 즐길 생각” 이라며 ‘일본을 위해 기원을’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직접 쓴 찻잔을 들어보였다. 가가는 MTV가 주최한 일본 쓰나미 피해주민 돕기 행사에 참석차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일본정부는 가가의 지원활동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대규모 ‘오타 꽃 시장’…유찰없어 국화 200송이 1엔에도 경매

    최대규모 ‘오타 꽃 시장’…유찰없어 국화 200송이 1엔에도 경매

    지난 3일 오전 7시에 찾은 일본 도쿄 오타구 ‘오타 꽃 시장’에는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일본 최대 꽃 경매 업체인 ‘오타 화훼’의 준 우에다(58) 실장은 “지진 이후 30엔(약 400원)짜리 튤립 1송이가 1엔(약 13원)에 거래되기도 했다.”면서 “이후에는 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수출국들이 일본의 꽃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해 수출 물량을 줄이는 바람에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타 꽃 시장은 일본 전역 160개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으로 경매 규모 1위 업체인 오타 화훼와 3위인 FAJ(Flower Action Japan)가 입점해 있다. 일본은 지자체가 제공하는 하나의 시장에 2개 경매 업체를 입점시켜 경쟁 구도를 만든다. 대지진이 난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하루 경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 수준인 9000만엔(약 12억원)으로 줄어들었다. 가격도 폭락했으나 수요 감소보다는 지진이 난 도호쿠 지역 경매장으로 보내려던 꽃이 모두 도쿄로 몰린 탓이 크다. 게다가 일본 화훼 경매는 우리나라와 달리 유찰이 없다. 아무리 낮은 가격이라도 파는 것이 농가에 대한 경매업체의 책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꽃 가격은 폭락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 국화 10박스(박스당 20송이)가 1엔(약 1300원)에 거래되는 진기록도 나왔다. 1주일 후 물류는 회복됐지만 이번에는 수출국의 선입견이 문제였다.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이 연기됐을 것으로 보고 물량을 러시아로 돌리거나 자국 내 소비처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한 수입업자는 “최고 꽃 판매 시즌인 3월에 꽃이 없어 못 파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면서 “졸업식을 조용하게 하기는 했지만 도호쿠 지역 외에는 정상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수요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말하는 우리나라 꽃의 가장 큰 강점은 제주도부터 경기도까지 기후가 다양해 일본에 연중 고른 수출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경쟁국인 말레이시아나 콜롬비아가 냉장 유통이 안 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냉장 페리를 이용해 바닷길로 꽃을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최근 고령화로 일본 내의 꽃 생산량이 줄고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양이 조금씩 늘고 있다. 일본 내 꽃 생산량은 2005년 18억 6900만 송이에서 2009년 17억 3100만 송이로 7.4% 하락했다. 지난해 일본의 수입국 중 우리나라는 6위를 기록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스기야마 스스무(65) 일본화훼수출협회 부회장은 “한국이 일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고려할 때 무게가 무거운 백합 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하는 것이 다른 나라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한국 내 수요가 많아 가격이 높으면 물량을 국내로 돌리고 국내 수요가 없을 때 주로 수출하는 전략은 장기적 관점에서 고정 고객을 잃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글 사진 도쿄·오사카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7일내 꽃 시들면 바꿔드립니다” 다시 피어나는 日화훼산업

    “7일내 꽃 시들면 바꿔드립니다” 다시 피어나는 日화훼산업

    일본은 올해 3월 대지진을 겪었음에도 꽃의 일상화를 위해 여러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인구 고령화 때문에 꽃 생산이 줄고, 젊은 세대의 외면으로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다. 반면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나 묻지마 살인 등 빠른 사회 발전이 낳은 부작용을 식물을 통해 완화시키려는 그들의 노력은 우리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도입한 꽃집이 젊은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점도 우리나라 꽃 산업이 나아갈 방향 중 하나로 보인다. 세계 3위의 꽃 생산대국 일본의 허와 실을 짚어본다. “구입 7일 안에 꽃이 시들면 바꿔 드립니다.” 일본화훼마케팅협회(Japan Flower Marketing Association·JFMA) 마쓰시마 요시유키(63) 전무이사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JFMA 사무실에서 일본 농림수산성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화훼 선도보증판매제’를 소개했다. 마트나 슈퍼 혹은 꽃집에서 구입한 꽃이 7일 안에 시들면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같은 꽃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쓰시마 전무는 “일본 정부는 올해 1800만엔(약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본 꽃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수입되는 꽃에 대해서 선도보증판매제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고품질 유지는 소비자가 꽃을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교환이 늘면서 예산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해 36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결과 실제 교환사례는 3건에 불과했다. 사실 일본은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화훼 생산국이다. 연간 1인당 꽃 소비액도 우리나라(1만 7000원)의 약 6배에 달하는 10만원선이다. 꽃 생산농가도 우리나라의 1만개보다 6~7배 많은 수준이다. 이런 일본이 시든 꽃을 교환해 주는 극약처방에 나선 이유는 장년층에 비해 청년층의 꽃 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 50대와 60대가 각각 연간 1인당 1만 2000엔(약 16만원), 1만 5000엔(약 20만원)어치의 꽃을 구입하는 반면 29세 이하와 30대 소비액은 4000엔(약 5만 3000원) 정도에 머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1997년 6803억엔이던 화훼 수요는 10년만에 5385억엔으로 20.8%가 감소했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하야시 세쓰코(62·여)는 본인이 꽃을 사는 마지막 세대라고 말한다. 하야시는 1주일에 한번씩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1000엔(약 1만 3000원)어치 꽃을 산다. 하야시는 “집 안에 조상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꽃을 계속 갈아야 하는 데다가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꽃의 치료 기능을 믿기 때문에 구입하곤 한다.”면서 “하지만 도시에 있는 자식들은 어머니날처럼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꽃을 거의 사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장년층이나 일본 정부가 청년층의 꽃 소비가 줄어드는 데 대해 걱정하는 이유는 화훼산업의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와 같이 사회 변화의 부작용을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단법인 일본꽃보급센터는 올해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에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벌여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캠패인에 참가한 꽃집의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가 많았다. 특히 젊은 남자들의 꽃 소비가 점포에 따라 40%까지 높아졌다. 혼다 시제루(29) 과장은 “캠페인은 일본 전역의 꽃집 30%에 해당하는 8000개 점포와 92개 꽃 생산업체가 비용을 부담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정부의 도움보다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꽃 산업 발전에도 효율적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일본 농가들은 친환경 꽃 인증제도인 MPS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표시제 등을 도입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MPS는 특정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농약 사용량을 줄이자는 인증제로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34개국 480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형 화훼생산단체들도 수출을 늘리기 위해 MPS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쿄 미나토구에 본점이 있는 꽃 전문 체인점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은 이런 노력들이 만든 새 판매 활로다. 2000년 14개 점포로 시작한 이 체인점은 현재 76개 점포가 일본 전역의 백화점과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거리에 입점해 있다. 같은 기간 매출도 6억엔에서 50억엔으로 12배 성장했다. 이곳에서는 냉장고에 꽃이 들어 있는 기존의 꽃집과 달리 마트처럼 누구나 꽃을 만져 보면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꽃마다 가격표를 붙여 정가제를 도입하고 고객의 수요를 따라가기보다 고객에게 계절마다 꽃을 제안해 유행을 선도하고 재고를 줄였다. 마켓 관계자는 “평균 소비자 연령은 34세이고 이들은 직장에서 퇴근할 때 빵을 사가듯 꽃을 구입한다.”면서 “도시에 살수록 명상과 안정 등 꽃의 효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쿄·오사카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빈 라덴 ‘현상금 287억원’은 누가 받을까?

    빈 라덴 ‘현상금 287억원’은 누가 받을까?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한 가운데 그에게 걸린 현상금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테러 이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공식 수배 명단에 오른 빈 라덴은 2001년 11월, 9·11 테러의 배후 인물로 지목되면서 현상금이 2500만 달러(약 266억원)까지 올라 국제 사회의 적으로 인식돼 왔다. 여기에 미국항공기조종사협회(APA)와 미국항공운수협회(ATT)가 내건 200만 달러(약 21억 원)까지 합치면 빈 라덴 목에 걸린 현상금은 총 2700만 달러(약 287억 원)가 된다. 미국의 공적 1호답게 최고의 몸값으로 알려졌다. FBI는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을 잡거나 사살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전 세계의 국제 테러 행위를 막은 사람들에게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현상금은 빈 라덴을 직접 사살한 미군의 특수부대보다는 정보를 제공한 현지 스파이가 받을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파키스탄 정부에서 이 돈을 받아갈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도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사살 소식을 전하던 중 “작전에 도움을 준 파키스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는 게 그 이유다. 그 누구도 현상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정보 당국에서 스파이에게 별도로 ‘정보비’ 명목의 돈을 지급했다면 미군이 직접 사살한 만큼 따로 현상금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것. 2003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생포 때도 현지인 제보자가 있었지만 미군의 회유로 정보를 털어놨다는 이유로 현상금 2500만 달러는 지급되지 않은 바 있다. 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보상금은 발표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오사마 빈 라덴은 1957년 사우디아라비아 명문가 아들로 태어나 198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직후 아프가니스탄으로 건너가 의용군 조직으로 활동했다. 이어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시 사우디 방어에 나섰고 사우디가 미국인들에게 방어를 맡기자 반대하다 연금됐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어 지내며 대미 테러 활동에 나서다 2001년 9월11일 미국 맨해튼 세계무역센터와 미국 국방부 자살테러 사건을 일으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30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G20 의장회의 참가국 대표단장 주요 약력

    G20 의장회의 참가국 대표단장 주요 약력

    ●헤리 젠킨스 호주 하원의장 ▲59세 ▲멜버른 출신 ▲호주국립대 ▲1979~1986 위틀시 시의원 ▲1986 연방 하원의원 당선(10선 의원) ▲1990~1993년 위원회 부의장 ▲1993~1998 하원 부의장 ▲2008 42대 의회 하원의장 ▲2010~현재 43대 의회 하원의장 ●마르쿠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 ▲46세 ▲리우그란데두술주 출신 ▲고졸 ▲2001년 리우그란데두술주 정부 행정·인사부 장관 ▲2006~2009년 하원 원내 노동자당 부총재 ▲2005년~현재 리우그란데도술주 연방 하원의원(3선) ▲2010~현재 106대 브라질 하원의장 ●노엘 킨셀라 캐나다 상원의장 ▲72세 ▲뉴브런즈윅주 출신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졸, 미국 토마스 아퀴나스대 박사 ▲미국 토마스아퀴나스대 교수 ▲1999~2004년 상원 보수당 부대표 ▲2004~2006 상원 보수당 대표 ▲2006~현재 캐나다 상원의장 ●장수성 中 상무위 부위원장 ▲61세 ▲난징대, 미국 존스홉킨스대·영국 브리스톨대 명예박사 ▲1997~2003 난징대 총장(차관급) ▲2003~2005년 민주동맹 부주석 ▲2005~2008년 민주동맹 주석(장관급) ▲2008~현재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장 레옹스 뒤퐁 프랑스 상원부의장 ▲56세 ▲바이외주 출신 ▲캉대 수리경제학 교수 ▲바스노르망디 도의회 의장 비서실 근무 ▲1998년~현재 상원의원, 바이외 도의원 ▲2008~현재 상원부의장 ▲2011 바이외 도의회 의장 ●마주키 알리 印尼 국회의장 ▲56세 ▲수마트라주 출신 ▲우타라 말레이시아대 박사 ▲1975~1980 재무부 예산국 ▲1999~2005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 부회장 ▲2005~2010년 민주당 사무총장 ▲2009년~현재 국회의장 ▲현재 아시아 의회 총회(APA) 회장 ●칸 라만 인도 상원부의장 ▲72세 ▲마이소르대 ▲공인회계사 ▲1978~1990년 카르나타카 주의회 의원 ▲1982~1984년 카르나타카 주의회 의장 ▲1994년 상원의원 당선(3선 의원) ▲2004년~현재 상원 부의장 ●메이라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 ▲66세 ▲델리대 법학학사·인문학 석사▲1984~1990년 상원의원 ▲1985 하원의원 당선 ▲1990~1992 국민회의당 최고위원 ▲1996~2009년 하원의원(5선), 15대 하원의장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국 하원의원 ▲68세 ▲휴스턴대, 버클리대 법학 석사, 전북대 명예박사 ▲1981~1984년 사모아 법무부 차관 ▲1989년~현재 연방 하원의원(민주당·12선), 하원 외무위원회 동아태지구환경소위 간사 ●프란시스코 비에이라 멕시코 상원 수석부의장 ▲52세 ▲과나후아또 출신 ▲과나후아또대 ▲2003~2006년 연방 하원의원, 부의장 ▲2006년~현재 연방 상원의원 ▲2009~현재 상원 수석부의장 ▲과나후아또주 적십자 총재, 제도혁명당(PRI)내 다수 핵심당직 역임 ●호르헤 마린 멕시코 하원의장 ▲50세 ▲유가탄 자율대 ▲1993~1995년 유가탄주 하원의원 ▲2000~2003년 연방 하원의원 ▲2004~2007년 유가탄주 하원의원 ▲2009 연방 하원의원 ▲2010~2011년 상공회의소 회장 ▲2010년~현재 하원의장 ●군지 아키라 일본 참의원 ▲62세 ▲이바라키현 미토시 출신 ▲메이지대 사회학부 중퇴 ▲1989년 전국농림어업단체직원 노동조합연합 결성 ▲1998~2010년 이바라키현 참의원(민주당·3선) ▲2010년~현재 국가기본정책위 필두이사, 정치윤리심사회 간사 ●알렉산드르 P 토르신 러시아 상원부의장 ▲58세 ▲캄차카주 출신 ▲모스크바국립대, 소비에트 법학대학원 박사 ▲1991~1992년 대통령실 전문관, 국가자문위원회 위원 ▲1995~1998년 러시아은행 부행장 ▲2002년~현재 상원 부의장, 러시아·벨라루스 공동의회 부의장 ●압둘라 셰이크 사우디국왕자문회의장 ▲63세 ▲디리야 출신 ▲모하메드 빈 사우드 이슬라믹대 이슬람법 박사 ▲1993~2009년 법무장관 ▲2009년~현재 국왕자문회의장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이슬람 성직자위원회 위원, 이슬람업무 최고위원회 위원 ●존 스탠리 영국 하원의원 ▲69세 ▲옥스퍼드대 ▲1976~1979년 마거릿 대처 보수당수 비서실장 ▲1979~1983년 주택·건설담당 장관 ▲1987~1988년 북아일랜드 담당 장관 ▲1974년~현재 하원의원(9선) ●메흐멧 알리 샤힌 터키 국회의장 ▲61세 ▲이스탄불대 ▲1996년~현재 국회의원 ▲2002~2007년 국무장관 및 부총리 ▲2007~2009 년 법무장관 ▲2009년~현재 국회의장 ●바니노 키티 이탈리아 상원부의장 ▲64세 ▲피스토이아 출신 ▲1985 피스토이아 지역의원 ▲2000년 정무장관 ▲2008년~현재 상원부의장 ●로디 차가로폴루 유럽의회 부의장 ▲58세 ▲그리스 자킨토스 출신 ▲스위스 제네바대 학·석사 ▲1999년~현재 유럽의회 의원(3선) ▲2007~현재 유럽의회 부의장 ■비회원국 ●앙헬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국회의장 ▲66세 ▲고졸 ▲1969~1970년 외교·영사업무 교육과정 ▲1978년 의회의원 당선 ▲1981~1985년 주 나이지리아·카메룬 대사 ▲1996년 행정담당 차관 겸 적도기니 민주당 중앙위원 ▲1996~2001년 총리 ▲2008년~현재 의회의원(6선) 및 의장 ●카사 제브레히웟 에티오피아 국회의장 ▲53세 ▲세코타 출신 ▲미국 아주사퍼시픽대 석사 ▲1991~1993년 에티오피아 과도정부 동부지역 담당부 국방지휘관 ▲1993~1999년 암하라 지역 공공관계 국장 ▲2010년 에티오피아 상원의장 ●압둘라 타무기 싱가포르 국회의장 ▲67세 ▲싱가포르대, 영국 런던대학 도시연구학 석사 ▲1984년 국회의원 당선 ▲1989~1993년 국회부의장 ▲1993~2002년 이슬람문제 담당 장관 ▲2000~2002년 지역개발·청소년·체육부 장관 ▲2002년~현재 제7대 싱가포르 국회의장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스페인 상원의장 ▲62세 ▲페루 피우라대 명예박사 ▲1979~1983년 알바라지역 하원의원 ▲1987~1993년 알바라지역 하원의원 ▲1993~현재 알바라지역 상원의원 ▲2000~2005년 알바라지역 사회당 사무총장 ▲2000년~현재 상원의장 ●테레사 쿠니예라 스페인 하원부의장 ▲60세 ▲1982~1986년 하원 공공관리위원회 위원 ▲1986~1989년 의회담당 국무장관 보좌관 ▲1993~1996년 곤잘레스 총리 보좌관 ▲1996 하원의원 ▲2004~2007년 국제의원연맹(IPU) 스페인 대표 ▲2008~현재 하원 제1부의장 ●앤더스 존슨 IPU 사무총장 ▲63세 ▲스웨덴 룬드 출신 ▲온두라스·파키스탄·수단·베트남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에서 고위직, UNHCR 본부 고등판무관 수석법률고문 역임 ▲1987년 7월 임명(임기 4년)된 이후 현재 4기 연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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