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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첫 글로벌 GAP 인정받은 김포인삼축제장으로 오세요”

    “세계 첫 글로벌 GAP 인정받은 김포인삼축제장으로 오세요”

    경기 김포시는 6년근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5회 김포인삼축제’를 오는 27∼28일 대명항 함상공원 내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성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 주제로 세계 최초 글로벌 GAP 인정을 받은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최적 환경조건에서 생산된 6년근 김포인삼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명품인삼으로 개성인삼의 맥을 잇고 있다. 축제장에 오면 대한민국 대표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인삼품평회 우수 농업인 시상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삼 OX퀴즈와 김포인삼가요제, 인삼맥주 빨리마시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특히 김포인삼 품평회에서 시상한 명품인삼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포인삼축제에 탤런트 전원주, 개그우먼 김보화와 가수 박일준·현당 등 유명 연예인도 함께한다. 이 밖에 김포인삼의 우수성과 인삼 가공품 전시와 함께 우수농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즐겁게 찾아와 믿을 수 있는 김포인삼과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진짜뉴스를 구축하는 가짜뉴스/조현석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진짜뉴스를 구축하는 가짜뉴스/조현석 산업부장

    ‘그 뉴스 사실이야?’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받고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당국의 발표라고 하면 취재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핀잔을 받기도 한다. 특히 유명인 스캔들은 떠도는 정보를 내세우며 열변을 토한다. 귀담아 들을 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속칭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등에 떠다니는 이야기를 토대로 한 ‘가짜뉴스’(Fake News)가 대부분이다. 진짜뉴스보다 더 리얼하고 설득력 있게 포장된 것도 적지 않다.요즘 가짜뉴스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정부가 가짜뉴스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뉴스선택권을 이용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모바일 뉴스 검색 방식을 바꾼다. 국정감사에서도 가짜뉴스 규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가짜뉴스의 폐혜가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신공격과 여론조작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법무부가 밝힌 허위조작정보 관련 주요 처벌 사례를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 차명계좌에 12조원이 있다’(벌금 300만원)거나 ‘문재인 대통령 아버지가 북한 인민군’(징역 10개월)이라는 글을 비롯해 심지어 ‘세월호 학생과 여교사가 죽음 직전에 성행위를 했다’(징역 1년) 등 도를 넘은 것들도 많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27일 그믐에 미국 스텔스기가 북한을 폭격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전국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베트남을 방문해 호찌민 전 주석의 생가에 들러 방명록에 남긴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이라는 글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쓴 글인 것처럼 퍼져 곤욕을 치렀다. 가짜뉴스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해 열린 세계언론인들의 모임인 세계편집인포럼(WEF)에서도 가짜뉴스가 화두로 등장했다. 미국언론연구소(API)는 ‘SNS를 통해 가짜뉴스의 확산 속도가 진짜뉴스보다 8배 빨리 확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행기에서 투척했다’거나 ‘오바마 헬스케어 때문에 2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단체인 ‘퍼스트 드래프트 뉴스’(FDN)는 허위·오보 유형으로 실제적인 사실에 거짓 정보를 섞어 놓은 ‘거짓 기사’, 남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만든 ‘허구 기사’, 다른 사람을 속이기 위해 만든 ‘조작 기사’, 개인이나 논쟁에 대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꾸민 ‘오해성 기사’, 제목과 사진, 캡션 등과 내용이 다른 ‘거짓 연결 기사’ 등을 꼽았다. 정부도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법무부는 언론 보도를 가장해 이른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알권리 교란 허위조작정보 엄정 대처’ 방안을 내놨다. 다만 언론탄압 논란을 우려해 객관적 사실에 대한 의견 표명이나 근거 있는 의혹 제기 등은 예외로 뒀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불특정 다수가 끊임없이 생산하고 퍼뜨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데다 가짜뉴스와 의혹 제기, 오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가짜뉴스에 대한 규제가 악용될 경우 헌법이 보장하는 의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다고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를 구축(驅逐)하는 현상을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 검색 개편을 통해 뉴스선택권과 뉴스편집권을 이용자와 언론사에 넘긴다. 이용자가 직접 선호하는 언론사를 택해 원하는 뉴스를 구독하게 된다. ‘뉴스 편식’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용자가 뉴스를 가려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hyun68@seoul.co.kr
  • 트럼프 “中에 유리” 유엔우편연합 탈퇴 으름장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만국우편연합(UPU)에서의 탈퇴를 준비 중이다. AP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내년 UPU에 대한 재협상을 할 계획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UPU를 탈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경우든지 미국을 목적지로 하거나 미국을 경유하는 국제 운송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4년 역사의 글로벌 운송 조약인 UPU가 미국 기업들에 비해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이득을 보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동부로 물건을 보내는 것보다 베이징에서 뉴욕으로 물품을 운송하는 비용이 더 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같은 국제우편 요금 인상의 필요성 제기는 미국 제조업체들의 불만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우정공사는 4.4파운드(약 2㎏) 이하의 작은 소포에 대해서는 국제 운송업자들로부터 단가가 낮은 ‘터미널 요금’을 받고 있다. 미 제조업자들은 UPU가 설정한 이 요금이 국내 운송료보다 저렴해 미국 시장에 값싼 중국산 제품들이 들어온다고 주장한다. 제이 티먼스 미제조업협회 회장은 “미국 제조업체들은 중국과의 거래에서 보다 공정한 협약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18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지난 회계연도 대비 17%가 늘어난 상황을 감안해 모든 부처 예산을 5% 삭감하는 조치를 예고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재정지출 삭감 방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지난 15일 2018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규모가 7790억 달러(약 878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트럼프 “터키, 카슈끄지 피살 증거 내놔라”

    터키 언론 “암살자 1명 사우디서 사망” 카슈끄지 “표현의 자유를” 마지막 칼럼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노골적으로 두둔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터키 정부에 ‘관련 증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카슈끄지가 손가락이 잘리는 고문을 당한 뒤 참수당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는 터키 친정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그것(음성파일)이 존재한다면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이는 사우디 왕실이 카슈끄지를 살해했다며 사우디와 미국을 동시에 압박하는 터키 정부에 제동을 걸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터키 정보당국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자국 언론에 흘리면서 사우디와 미국을 모두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터키 경찰 감식반과 수사팀 10여명은 이날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 영사관저에 진입해 수색을 개시했다. 터키 경찰은 전날 오전 총영사관을 수색하고 당일 오후에 영사관저를 수색할 계획이었으나 사우디 측의 연기 요청으로 하루 미뤄졌다. 터키 당국이 사우디 총영사관에 이어 영사관저까지 수색하는 이유는 카슈끄지가 실종된 지난 2일 외교 번호판을 단 검은색 차량 여러 대가 영사관저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카슈끄지의 시신이 영사관저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무함마드 알오타이비 주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는 이미 귀국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카슈끄지가 실종된 당일 이스탄불을 다녀간 암살단 15명 중 1명인 마샬사드 알보스타니 사우디 공군 중위가 수상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터키 친정부 일간 예니샤파크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18일자에 카슈끄지가 실종 전 송고한 ‘아랍 세계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마지막 칼럼을 게재했다. 카슈끄지는 이 칼럼에서 “아랍 세계가 외부 세력에 맞서기 위한 용도가 아닌 내부 권력투쟁을 위한 도구로서 ‘철의 장막’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언론인 피살 의혹에서 가장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주체는 터키로 평가된다. 미국·터키의 관계 악화로 급락했던 터키 리라화 가치는 카슈끄지 피살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달러당 6.13리라 선에서 5.6리라 내외로 10%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터키 정부가 주도권을 쥐는 상황이 최근 미국인 목사 석방과 맞물려 결국 미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캐나다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상점 열리자마자 수백명 몰려

    캐나다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상점 열리자마자 수백명 몰려

    우루과이 이어 두번째…식품 등 곧 판매 30g 미만 소지 혐의 전과 기록도 삭제 “국가적 실험”…청소년들 흡연 우려도캐나다가 17일(현지시간)부터 마리화나(대마초)의 합법화 조치를 시행했다. AP통신은 이날 캐나다 전역에서 마리화나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전날 밤부터 상점마다 길게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동부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의 마리화나 판매점 ‘캐노피 그로스’에서 1g을 산 이언 파워는 “마리화나 금지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환호했다. 이날 0시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111개 마리화나 판매점이 영업을 개시했다. 캐나다 정부는 아울러 합법화 조치 이전에 30g 미만의 마리화나를 소지했다가 기소됐던 사람들에 대한 사면 간소화 조치도 발표했다. 이전에는 5년이 경과해야 사면 대상이 됐지만 이날부터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마리화나 소지 혐의 개인 전과기록이 지워진다.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화는 지난해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과거 불평등하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 본인은 마리화나를 피우지 않으며, 앞으로 피울 생각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화 조치는 사회, 문화, 경제 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국가적 실험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경우 현재 캘리포니아 등 9개 주에서 합법화됐고 의료용 마리화나는 30개 주에서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미 연방정부는 마리화나 유통·제조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2001년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캐나다는 17년 만에 기호용 마리화나 소비의 빗장도 활짝 열었다. 캐나다는 마리화나 관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주류·담배 회사들은 이미 캐나다 마리화나 제조사에 거액을 투자해 왔다. 현재는 말린 잎이나 씨앗, 캡슐, 용액 형태로 판매되지만 앞으로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식품, 음료 등의 판매도 전망된다. 캐나다 일각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가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연방정부의 합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리화나 소매 판매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박영선 “K뱅크, 인터넷銀 사전내정 의혹… 안종범 수첩에 적혀”

    “예비인가 발표 9일 전 점수 적고 짜맞추기 관광公, 지침 어기고 80억 졸속 출자까지” 박근혜 정부가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K뱅크를 사전에 내정한 뒤 평과 결과를 짜 맞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공개한 2015년 11월 20일 당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수첩을 보면 사업자 발표 및 심사 수일 전임에도 사업자 평가 결과 점수가 적혀 있었다. 2015년 10월 1일 KT와 카카오, 인터파크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고 금융감독원은 같은 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외부 평가위원 합숙심사 평가 후 29일 예비인가 사업자를 발표했다. 당시 발표에서는 사업자 선정 여부만 공개됐고 구체적인 점수는 사업자한테도 비공개였다. 그러나 안 전 수석은 발표 9일 전 수첩에 ‘카카오 86, KT 우리 83, 인터파크 SKT 64’라고 적었다. 이는 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외부 평가위원 세부 심사평가 결과표의 평가 결과와 일치했다. 박 의원은 “2015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했던 안 전 수석이 평가점수를 사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듣고 기재했거나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할 목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재정부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는 지침을 어기고 K뱅크에 80억원을 졸속으로 출자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2015년 9월 인터넷 전문은행을 위한 KT컨소시엄과 투자결정 협약을 체결한 뒤 뒤늦게 기재부와 협의를 했고 이사회 의결도 이미 계약 체결 두 달 후 서면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정부질문 설전 후 다시 만난 심재철과 김동연, 국감서 신경전

    대정부질문 설전 후 다시 만난 심재철과 김동연, 국감서 신경전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국가재정정보 무단 열람·유출 사건’을 놓고 이달 초 국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설전을 펼쳤던 심 의원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정감사장에서 재회했다. 국감이 시작되기 전 악수하며 서로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듯 했지만, 국감 중에 다시 신경전이 벌어졌다.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피고발인 신분인 심 의원의 국정감사 배제 문제를 놓고 파행을 거듭했다. 그러나 이날은 심 의원이 자신이 연루된 비인가정보 열람·유출 사건에 대해 질의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기재부는 지난 달에 심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 부총리와 심 의원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감장에서 서로 미소를 띤 얼굴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국감이 시작되자 심 의원은 바로 김 부총리를 쏘아붙였다. 심 의원은 “’경제부총리가 철학을 못 펴면 직을 던져야 한다. 자신의 말이 번번이 무시당하고, 철학은 개똥이 되고, 소신은 굴종이 됐는데도 버텼다’는 한 일간지 칼럼의 지적은 적절한 지적인가”라고 질의했다. 김 부총리는 처음에는 “흑백논리로 어떻게 답을 하겠느냐. 취지는 이해한다”,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심 의원의 질의가 계속 이어지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 데 안 드리는 게 낫겠다”면서 입을 굳게 다물었다. 심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을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온 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심 의원이 “싸늘한 평가에 대해 반성하고 수정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김 부총리는 “그런 의견은 귀담아듣겠다”고 짧게 답변했다. 하지만 심 의원은 이날도 자신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한 발언을 기습적으로 했다. 그는 자신의 보좌진 외에 다른 국회의원의 보좌관도 재정분석시스템(OLAP)의 비인가 구역에 접속해 이메일 자료 구독을 신청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이날 오전 배포했다. 심 의원은 기재부의 답변이 “엉뚱하다”고 지적하면서 “제대로 답변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영선 “인터넷은행에 K뱅크 사전내정 의혹…안종범 수첩에 점수 적혀”

    박영선 “인터넷은행에 K뱅크 사전내정 의혹…안종범 수첩에 점수 적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박근혜 정부가 K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사전에 내정한 뒤 평가 결과를 짜 맞췄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가 발표된 2015년 11월 29일보다 9일 앞선 20일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수첩에 이미 평가 결과 점수를 적어뒀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KT와 카카오, 인터파크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 10월 1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금융감독원은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1월 29일 예비인가 사업자를 발표했다. 당시 사업자 선정 여부만 공개됐고 평가위원들이 매긴 구체적인 점수는 사업자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박 의원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발표 9일 전 수첩에 ‘카카오 86, KT 우리 83, 인터파크 SKT 64’라고 적었디. 이는 박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평가 결과와 일치했다. 박 의원은 “2015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했던 안 전 수석이 평가 점수를 사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듣고 적었거나,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할 목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또 한국관광공사가 기재부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는 지침을 어기고 K뱅크에 80억원을 졸속 출자했다고도 주장했다. 관광공사가 2015년 9월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KT컨소시엄과 투자결정 협약을 체결한 뒤 뒤늦게 기재부와 협의를 했고, 이사회 의결도 이미 계약 체결 두 달 후 서면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관광공사가 이사회 의결 없이 KT컨소시엄에 출자하기로 협약한 것은 사후 의결이 있더라도 무효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 박 의원은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차은택씨와 박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KT에 채용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 이동수 전 전무, 신혜성 전 상무보를 언급하며 KT와 박근혜 정부의 부적절한 관계가 K뱅크 내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내놨다. 박 의원은 “기재부는 K뱅크에 출자한 한국관광공사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해 절차적 위법의 책임을 묻고, K뱅크 설립 과정에 비위가 있다면 형사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 처음 듣는 말”이라면서 “관광공사의 투자에 대한 협의 문제는 다시 한번 짚어보고 박 의원이 말씀하신 내용은 금융당국에 충분히 검토해 보라고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트럼프 만국우편연합(UPU) 탈퇴 의사

    트럼프 만국우편연합(UPU) 탈퇴 의사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에서의 탈퇴를 준비 중이다. AP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내년 UPU에 대한 재협상을 할 계획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UPU를 탈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경우든지 미국을 목적지로 하거나 미국을 경유하는 국제 운송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4년 역사의 글로벌 운송 조약인 UPU가 미국 기업들에 비해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이득을 보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동부로 물건을 보내는 것보다 베이징에서 뉴욕으로 물품을 운송하는 비용이 더 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같은 국제우편 요금 인상의 필요성 제기는 미국 제조업체들의 불만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우정공사는 4.4파운드(약 2㎏) 이하의 작은 소포에 대해서는 국제 운송업자들로부터 단가가 낮은 ‘터미널 요금’을 받고 있다. 미 제조업자들은 UPU가 설정한 이 요금이 국내 운송료보다 저렴해 미국 시장에 값싼 중국산 제품들이 들어온다고 주장한다. 제이 티먼스 미제조업협회 회장은 “미국 제조업체들과 제조업 직원들은 중국과의 거래에서 보다 공정한 협약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18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지난 회계연도 대비 17%가 늘어난 상황을 감안해 모든 부처 예산을 5% 삭감하는 조치를 예고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재정지출 삭감 방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지난 15일 2018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규모가 7790억 달러(약 878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보다 1130억 달러(17%) 증가한 규모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중간선거에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트럼프 정부가 감세정책으로 생기는 재정적자를 사회안전망 지출 축소를 통해 메우려 한다고 공격해 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세계보건기구(WHO) 등 처녀성을 판별하는 관행 중단 촉구

    세계보건기구(WHO) 등 처녀성을 판별하는 관행 중단 촉구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일부 국가에서 산부인과 검사를 통해 처녀성을 판별하는 관행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WHO, 유엔 여성 및 인권사무소 등은 이날 전 세계에서 적어도 20여개국에서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처녀성 검사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유엔 산하 단체 관계자들은 이들 국가에서 결혼과 고용에 앞서 의사와 경찰관, 또는 지역사회 리더들에 의해 처녀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이런 검사들은 여성과 소녀의 사회적 명예나 덕목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도 실시되고 있다. WHO는 “어떤 방식으로 여성의 몸을 검사하든 성경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처녀성 검사 관행 중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반인권적 검사가 시행되고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인도,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 등이다. WHO는 3년 전에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군 지원자의 성기를 검사해 처녀막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과학적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었다. 지난해 11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도 인도네시아에서 여군 및 여경 응시자에게 처녀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었다. HRW는 당시 “처녀성 검사는 잔인하고 성차별적이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안당국의 폭력적인 처녀성 검사를 용인하는 것은 자국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겠다는 정치적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처녀성 검사는 군인과 결혼하는 여성에게도 요구된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처녀성 검사 관행에 대해 도덕성이 전제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군 대변인 푸아드 바시야는 당시 “처녀성 검사는 군인으로서 부적절한 여성을 선별하는 수단”이라며 “처녀막이 없는 것은 그들의 정신력이 좋지 않다는 의미한다”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HRW는 이집트와 인도,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여경을 채용할 때 처녀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처녀성 검사는 이슬람 국가들에서 이슬람계 강경 보수파가 이슬람 율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인기를 얻으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많다. 또 이슬람 근본주의 확산과 보수색이 짙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들의 사회 분위기 변화를 상징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애나 번스 ‘우유배달부’ 맨부커상

    애나 번스 ‘우유배달부’ 맨부커상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맨부커상 수상자로 소설 ‘우유배달부’(Milkman)를 쓴 북아일랜드 작가 애나 번스(56)가 선정됐다. AP통신과 영국 매체 가디언 등은 16일(현지시간) 18세 소녀에게 가해진 권력자의 성적 학대 이야기를 그린 번스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소설은 1970년대 북아일랜드의 신구종교 갈등 시기를 배경으로 18세 소녀가 불법 무장단체 인사 ‘우유배달부’와의 관계에서 겪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인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떠올리게 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이란, 축구경기에 여성 관중 입장 허용…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

    이란, 축구경기에 여성 관중 입장 허용…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

    히잡과 차도르를 착용한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16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볼리비아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자국 팀의 득점에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대외 활동을 제한받고 엄격한 남녀 구분을 강요받고 있는 이란 여성들이 경기장에서 축구를 직접 관람한 건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이날 여성들은 남성들과 분리된 장소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 트럼프 “美서 2차 북미정상회담 안 해”

    러 방문 비건 대표, FFVD 달성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미국에서 열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아직 (장소를) 마련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아직은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미국 내 개최에 선을 그었다. 그는 다만 “어느 시점에는 그것(미국에서의 정상회담)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미국과 북한이 아닌 제3의 국가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판문점과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여러 곳이 거론되고 있다. 평양에 대사관을 둔 스웨덴과 김 위원장이 공부했던 스위스 등이 유력해 보인다. 김 위원장의 낡은 전용기가 유럽까지 움직이기 쉽지 않은 북한의 현실적 사정과 양국 정상의 안전·보안 문제 등에서 유리한 판문점 카드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오는 11월 6일 미 중간선거 이후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만남을 가질 것이지만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면서 “왜냐면 (중간선거 때) 내가 여기서 떠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내가 여기 머물면서 (공화당) 사람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워싱턴DC나 평양보다는 스웨덴 스톡홀름이나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 중립지대에서 열릴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면서 “연내 정상회담을 목표로 북·미의 물밑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를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 등과 만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의 제재 완화 요구에도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비건 대표는 프랑스·벨기에 등도 방문해 FFVD 여론전에 나설 예정이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이날 대북 제재에 대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정찰활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선박 간 불법 환적이 주요 정찰 대상”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영국문화원 어학원, 주한영국대사관에서 HR Trend Catch-up 네트워킹 파티 개최

    영국문화원 어학원, 주한영국대사관에서 HR Trend Catch-up 네트워킹 파티 개최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이번 달 23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기업 내 HR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HR Trend Catch-up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트워킹 파티는 10월 23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리며,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HR의 변화’를 주제로 HR종합솔루션 기업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이사, ‘re:BOX Consulting’의 정태희 부사장 (전 콘티넨탈코리아 부사장, GE 코리아 인사부 최연소 여성 임원), 영국문화원 어학원 아카데믹 매니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측은 전했다. 또한 HR 담당자 대상으로 사내 HR 시스템 관리 및 인사이트 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 부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과 핑거푸드 등이 제공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 문화 속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HR 시스템과 사내 어학교육에 관심이 있던 HR 담당자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으로서, 어학원을 통해 전세계 50개국에서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 어학원의 대표 성인 영어회화 코스인 마이클래스(myClass)는 검증된 강사진과 함께 하는 Face to Face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수업 스케줄링은 물론, 센터별 교차 수강이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British Council Teaching Centre)은 영국문화원 산하 어학기관으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80년 전통의 프리미엄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를 분리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강남, 을지로, 잠실(성인), 목동, 시청, 서초(어린이)에서 6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의 원어민 교사는 전원 학사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증하는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인 CELTA(The Cambridge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 CertTESOL(The Certificate in TESOL)을 전원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영어 교수가 가능하다. 또한 영국문화원의 철저한 학력, 경력 및 이력 조회를 통해 검증된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 (British Council)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6천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였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하여 총 7억3천1백만 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우리는 기회를 창출하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삶을 변화시킴으로써 함께 협력하는 국가들에게 긍정적으로 기여한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5퍼센트를 영국 정부로부터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된 이래로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및 사회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욱 가깝게 하고 있다. 현재 철저하게 검증된 강사진과 영국문화원에서 자체 개발한 수업자료, 첨단 시설을 보유한 6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10,000개의 인정기관을 보유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어진단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내가 무서워?’

    [포토] ‘내가 무서워?’

    보안창으로 분리된 어린이들과 북극곰이 16일(현지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동물원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부산광안리해수욕장 가을밤 하늘 수놓을 불꽃축제 27일 개최.

    부산광안리해수욕장 가을밤 하늘 수놓을 불꽃축제 27일 개최.

    부산광안리해수욕장의 가을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물든다. 사전행사는 지금까지 보여주기만 하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먼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 제품별 특성,부산불꽃축제 연출 특징,배경음악 등을 설명하는 불꽃아카데미를 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50분간 시민 사연을 담은 참여형 불꽃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불꽃축제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나 체험 후기,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민 사연을 공모해 6건을 선정했다. 본격적인 불꽃 축제는 오후 8시 부산시장과 사연 공모자가 함께하는 버튼 세레모니로 시작된다. 이어 해외초청 불꽃쇼인 일본의 마루타마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불꽃을 연출한다. 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는 불꽃과 멀티미디어쇼,음악 등이 어우러져 35분간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멀티불꽃쇼에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특화불꽃쇼(25인치 초대형 불꽃,칼라이과수 불꽃,나이아가라 불꽃 등)와 캐릭터 불꽃,변색타상,텍스트불꽃 등 새로운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테마를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게 펼치는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을 통해 부산불꽃 축제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로 시작해 지난 13년 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릴리쿠·러브참, 신규 브랜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받아 글로벌화 도모

    릴리쿠·러브참, 신규 브랜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받아 글로벌화 도모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설립된 경기콘랩이 창업희망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창업 207건, 일자리창출 470건, 콘텐츠제작 767건으로 4년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경기콘랩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판교에 설립한 경기콘랩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이 공동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해 경기콘랩에 입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릴리쿠’와 ‘러브참’이 아이디어 기획 과정에서부터 유통까지 해당 기관의 전과정에 걸친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기업은 초 ‘경기콘랩’의 프로그램 ‘슈퍼끼어로’에 참여해 각종 박람회 부스 운영 지원을 받아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수익화를 이뤘고, 유통과 재무 등 사업 운영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릴리쿠’와 ‘러브참’은 ‘경기콘랩’ 입주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다. ‘릴리쿠’의 박정우 대표는 “제품의 특성상 온라인 이미지보다는 실물에서 훨씬 좋은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박람회를 통한 홍보와 판매는 매우 좋은 기회다. 지난 도쿄박람회 때는 완판 됐다”고 전했다. 현재 백화점 입점, 대만 업체 대리점 계약, 일본 업체 수출계약진행, 중국 업체 총판 협의, LA와 런던 디자인샵 진출 등 글로벌화를 진행하고 있는 손원화 실장은 “내 아이를 위한 일상 속 아이디어가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해 쓰여질 거라는 생각을 하면 뿌듯함과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러브참’의 최지수 대표는 “경기콘랩으로 부터 각종 행사의 부스 지원은 물론, 플래닝 과정까지 지원받았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좋은 위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사무실을 지원받은 것이다”라며 “플랩(FLAP, 탈부착형 가방 특허)이란 것은 이제까지 없었던 액세서리의 개념을 새롭게 제시한 것이다. 문화예술계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한정판도 계획하고 있다. ‘디자인 변형이 가능한 소비자 최적화 커스터마이징 가방’으로서 이미지와 입지를 확고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기콘랩을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각종 프로그램과 장비,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S 공동 창업자 폴 앨런 별세

    MS 공동 창업자 폴 앨런 별세

    어릴 적 친구인 빌 게이츠(63)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업한 억만장자 폴 앨런이 15일(현지시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5세.앨런이 설립한 투자사 벌컨은 이날 그의 별세 사실을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앞서 앨런은 2009년 암 치료를 받았던 림프종(림프 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최근 재발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앨런과 게이츠는 시애틀 북부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됐고 컴퓨터를 갖고 놀면서 친해졌다. 게이츠는 동부 명문 하버드대학, 앨런은 서부 워싱턴주 워싱턴대학에 진학하면서 헤어졌지만 둘 다 대학을 중퇴하고 컴퓨터 사업에서 의기투합했다. 앨런과 게이츠는 1975년 MS를 창업했다. 게이츠는 경영을 맡았고, 프로그래밍 작업을 담당한 앨런은 도스(DOS)로 명명된 초창기 컴퓨터 운영체제를 내놨다. 1980년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제조사인 IBM이 개인용 컴퓨터 운영체제로 MS 도스를 채택하면서 MS는 세계적인 컴퓨터 운영체제 회사가 됐다. 앨런은 1983년까지 MS 부사장 겸 연구개발·신제품 책임자로 일했지만 그해 처음 암이 발견돼 회사를 떠났다. 스포츠 팬인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명문구단인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와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의 구단주다. 앨런의 재산은 여전히 보유 중인 MS 주식을 포함해 217억 달러(약 24조 4000억원)에 달해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순위 44위에 올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 “비핵화, 복잡하지만 잘돼 가고 있다”

    트럼프 “비핵화, 복잡하지만 잘돼 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플로리다를 방문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복잡하지만 매우 잘돼 가고 있다. 알다시피 지난 70년 동안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3~4개월 안에 해냈다”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미국 프로농구 선수가 허락 없이 자신의 반려견을 중성화 수술시킨 동물병원에 반려견 정자 판매수익을 손해 봤고, 경비견으로 효용이 없어졌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1일(현지시간)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팀 소속선수 유도니스 하슬렘이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주(州) 브로워드 카운티 순회재판소에 ‘리더 스페셜 동물병원(LeadER Animal Special Hospital)’을 고소했다. 지난 5월 그의 카네 코르소 반려견 ‘주스’가 밧줄을 삼켜서 이 병원에 데려갔는데,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견주 허락 없이 주스를 중성화 수술을 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 특이한 점은 주인 허락 없이 중성화 시킨 사실 자체보다 대회 우승견의 정액을 수천달러에 팔 계획이었는데, 중성화로 그 수입을 잃게 됐다는 것이 소송 사유였다. 하슬렘 측은 대회 우승견 수준의 카네 코르소 정액 표본은 3500~1만달러(약 396만~1131만원) 가치가 나간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안 마스티프로 유명한 ‘카네 코르소’ 중에서도 우승견 혈통의 강아지들은 마리당 3500~5000달러(396만~566만원)에 팔린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슬렘은 주스를 교배시킬 계획이었고, 주스를 교배시켜서 보통 강아지 8~12마리 정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주스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로 “너무 길들여진” 순한 개가 돼서, 하슬렘이 원정경기를 갈 동안 가족 경비견으로 효용이 떨어진 점도 소송 사유로 들었다. 그는 아내와 세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주스를 조련하는 데 3만달러(3395만원)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슬렘 선수의 고소에 대한 병원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국제 동물보호단체 ‘윤리적 동물 대우를 위한 사람들(PETA)’ 대변인은 반려견을 치료하고 중성화시켜준 동물병원에게 하슬렘이 소송을 할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한다며, 반려견을 효용가치로 보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봐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하슬렘은 마이애미 히트 팀의 포워드로 활약하면서, 올해 200만달러(23억원) 넘게 벌었고 16년 선수생활 기간 동안 번 수입은 5800만달러(656억원)에 달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노트펫(notep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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