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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회 온 여친 가방에 ‘쏙~’ 황당 프리즌브레이크

    가방을 타고(?) 살며시 교도소를 빠져나가려 한 탈출극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마약카르텔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잡힌 멕시코의 20세 청년이 애인에게 부탁해 가방 안에 숨어 교도소를 탈출하려다 적발됐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청년은 체투말 교도소에서 드라마 같은 탈출을 시도하다 덜미가 잡혀 독방에 갇혔다. 남자친구의 탈출을 도운 19세 여자친구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자친구는 수감된 남자친구를 면회하겠다며 큰 가방을 들고 교도소에 들어섰다. 예사롭지 않게 큰 가방을 본 교도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용도를 묻자 “밀린 빨래가 많다기에 큰 가방을 가져왔다.”고 둘러댔다. 면회시간이 끝나고 여자친구는 가방을 들고 교도소를 나서려 했다. 하지만 가방을 드는 데 유난히 힘겨워하는 모습이 석연치 않았다. 교도관이 그런 그녀를 불러 세우곤 가방을 열게 했다. 지퍼를 푼 가방에는 남자친구가 요가의 달인(?)처럼 몸을 잔뜩 쭈그린 채 숨어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남자는 2007년 8월 마약카르텔의 경비행기에서 마약을 내리는 작업을 하다 경찰에 체포돼 4년째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공부하면 형기단축!” 기발한 브라질 정책

    브라질이 열심히 공부하는 재소자들에게 형기를 줄여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예 형기단축 공식을 법으로 제정했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세칙이 공포된 법은 1대2 비율로 학업에 열중하는 재소자 형기를 줄여준다. 교도소 내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석해 12시간 공부하면 형기 24시간이 줄어드는 식이다. 브라질은 초등교육부터 대학과정에 이르기까지 교도소에서 뒤늦게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진 재소자들에게 죄목에 구분없이 모두 혜택을 주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무슨 죄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에겐 학습시간에 맞춰 형기가 줄게 된다.”고 말했다. 직업교육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재소자에게도 브라질은 형기단축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직업교육을 3일 받으면 형기는 하루가 줄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교도소 인구는 약 50만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교도소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재소자는 4만 명 정도다. 브라질 법무부는 새 제도를 통해 새로 책을 잡는 재소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화산재로 벽돌 만들어 전화위복

    아르헨, 화산재로 벽돌 만들어 전화위복

    칠레 푸예우에 화산 폭발로 뿌연 화잔재를 잔뜩 뒤집어쓴 아르헨티나의 한 도시가 전화위복을 꿈꾸고 있다.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 빌랴라앙고스투라가 화산재를 이용해 벽돌을 찍어낼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도시 관계자는 “마지막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면서 “결론이 나는 대로 조합을 만들어 화산재 벽돌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랴라앙고스투라는 아르헨티나 남서부 네우켄 주 안데스산맥 밑자락에 위치한 관광도시다. 푸예우에 화산으로부터 40㎞ 지점에 있는 이 도시엔 3일 화산이 폭발한 뒤로 지금까지 화산재 450만㎥가 떨어졌다. 숨이 막힐 정도로 짙게 화산재가 내려앉으면서 관광객 발걸음이 끊겨 도시경제가 마비되고 있다. 고민 끝에 당국이 생각한 게 화산재 벽돌이다. 1차 시험은 일단 성공했다. 시멘트와 화산재를 적절하게 섞은 결과 제법 튼튼한 벽돌이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생산이 결정되면 조합을 중심으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친한 동료라도 볼키스하면 징계사유”

    “친한 동료라도 볼키스하면 징계사유”

    우루과이 두라스노 지방의 한 경찰이 동료와 볼키스 인사를 했다는 이유로 벌금 40달러(약 4만4000원)을 물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벌금을 물게 된 경찰은 경찰본부에 들어서면서 절친한 동료를 만났다. 두 사람은 가볍게 볼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 경찰간부가 징계위원회에 고발을 하면서 볼키스 인사를 한 두 사람 중 한 경찰이 벌금을 물게 됐다. 남미에서 볼키스는 흔한 인사법이다. 남자끼리도 친한 사이에는 스스럼없이 볼키스를 나눈다. 문제는 1970년대 제정된 규정이다. 당시 우루과이 경찰은 기강확립을 이유로 ‘경찰 간 다정한 인사’를 금지했다. 징계위원회는 “규정에 명시된 ‘다정한 인사’에는 볼키스도 포함된다.”며 징계를 결정했다. 하지만 경찰노조는 강력히 반발하며 징계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구시대 유물인 규정을 들어 풍습대로 인사를 나눈 경찰에게 벌금을 내게 한 건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찰노조 관계자는 “볼키스를 한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에게만 벌금을 내게한 것만 보아도 징계에 잘못된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이에 대해 “아무리 친한 동료라도 정복 차림일 때는 거수경례를 해야 한다.”며 “징계에 잘못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상대국 전쟁영웅 동상에 쉬~했다 ‘날벼락’

    이웃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 전쟁영웅 동상에 몰래 볼일을 보다 덜미가 잡힌 칠레의 청년이 꼼짝없이 이민생활을 하게 됐다. 페루를 여행하던 20대 칠레 청년에게 페루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청년에겐 4700솔레스(약 187만원)의 벌금도 부과됐다. 청년은 최근 친구 셋과 함께 국경을 넘어 이웃나라 페루를 여행하다 묘한 애국심(?)이 발동, 사고를 쳤다. 타크나라는 도시를 돌다 1800년대 후반 칠레와의 전쟁에서 활약한 페루의 국민영웅 볼로네시의 동상을 발견하고는 동상에 소변을 본 것. 하지만 시원하게 볼일을 보던 그는 현지 경찰에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페루에서 4년 이하의 징역은 집행유예로 집행된다. 페루는 2년 6개월 동안 남자에게 출국을 금지했다. 형을 채우면 페루는 추방형식으로 남자를 칠레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칠레에 제다이 기사 양성소 등장 ‘화제’

    칠레에 제다이 기사 양성소 등장 ‘화제’

    포스와 광선검을 능숙하게 다루며 은하계의 평화를 지키는 제다이 기사. 스타워즈 시리즈 등장하는 제다이 기사가 현실세계에서 양성되고 있다. 남미 칠레의 킬푸에라는 도시에 ‘스타워즈’ 제다이 기사를 양성하는 학교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다이 양성소라고도 불리는 학교에선 6-12살 학생들이 정신수련과 무술훈련을 받고 있다. 제다이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인물은 태권도 사범 출신 윌리암 베루에타. 태권도와 함께 요가까지 익힌 그는 칠레에서 열린 스타워즈 전시회를 방문한 뒤 제다이 학교를 세웠다. 보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태권도와 요가를 가르칠 수 없을까 고민하다 포스와 광선검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정의의 기사 제다이를 보고 무릎을 친 것. 학교에선 현재 어린이 20여 명이 제다이 기사수업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렬 팬들이 자녀들을 제다이 기사로 키우겠다며 제다이 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은하계 최고의 기사(?)를 양성하는 곳이지만 수업료는 저렴한 편이다. 등록금은 10달러(약 1만1000원), 수업료는 매월 36달러(약 4만원) 정도다. 학교에선 태권도, 쿵푸, 검술, 요가, 명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얼굴없는 유령’ 나오는 아르헨 시청 화장실

    ‘얼굴없는 유령’ 나오는 아르헨 시청 화장실

    아르헨티나의 한 기관 건물에 얼굴 없는 여자유령이 출몰하고 있다. 유령을 만났다는 공무원은 이미 여럿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령이 나타난다는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도시 로사리오의 시청이다. 로사리오의 교통경찰 루이스 몬테네그로는 최근 시청 1층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여자유령을 만났다. 유령은 슬그머니 나타나 소변을 보고 있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을 건냈다. 여자유령은 ‘욜란다’라고 이름을 밝히면서 “경비원에게 밤에 화장실 전등을 끄지 말라고 전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몬테네그로는 “불과 몇 초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겠지만 몇 시간이 된 듯 느꼈다.”면서 “추위와 더위, 공포와 울고싶은 마음이 뒤범벅이 된 이상한 느낌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유령은 얼굴이 없었다. 하얀 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여자목소리로 메시지를 남긴 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가 유령을 만난 체험을 공개한 뒤 시는 공무원 명단에서 욜란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망자를 찾아봤다. 사망한 공무원 중에 실제로 욜란다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시청에서 전화 받는 일을 했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유령을 만났다는 공무원은 더 있다. 로사리오 시장 미겔은 “여자유령을 만났다는 직원이 여럿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론 여자유령을 보지 못했지만 영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북서부에 UFO 이착륙베이스 화제

    아르헨 북서부에 UFO 이착륙베이스 화제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위한 이착륙 베이스가 만들어지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 지방 살타에서 한 스위스 출신의 62세 남자가 UFO 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베이스를 만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FO의 착륙을 기대하며 그가 만들고 있는 베이스는 지름 48m 크기의 거대한 별 모양이다. 빛을 발하는 태양처럼 큰 원을 그리고 바깥 쪽으로 36개 살을 붙일 예정이다. 원 안에는 12개 살이 붙은 또 다른 작은 별이 그려진다. 작은 별은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베이스 제작에는 돌이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웨르너 자이슬리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7년 전 아르헨티나에 정착했다. 남미가 좋아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간 그는 3년 전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한 뒤 UFO 이착륙 베이스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2008년 11월 24일 밤 칼차키라는 강 주변에서 한 이웃과 함께 UFO를 목격했다. 엄청나게 큰 접시 모양의 UFO 2대가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UFO가 출몰한 그 시각 도시에는 대형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번쩍이는 빛을 내며 한동안 지상 200m 높이로 강 위에 떠있던 UFO는 자이슬리 쪽로 서서히 이동했다. 100m 상공으로 내려온 UFO는 두 사람의 머리 위에서 멈춘 뒤 강력한 광선을 발사했다. 자이슬리는 “사람의 몸이 완전히 빛으로 변할 만큼 강한 광선이었지만 어쩌된 영문인지 전혀 눈이 부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UFO로부터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텔레파시처럼 “비행물체가 내려앉을 공간을 마련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전달됐다는 것이다. 자이슬리는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마음으로 받은 뒤 장소를 물색하고 준비를 하다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외계인들의) 부탁대로 베이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최근 UFO 목격자가 꼬리를 물고 등장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여자만 타세요” 과테말라에 ‘핑크버스’ 등장

    “여자만 타세요” 과테말라에 ‘핑크버스’ 등장

    중미 과테말라에서 여성들만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등장했다. 전철에 여성전용칸을 두거나 여성전용 택시(핑크택시)가 있는 곳은 많지만 여성만을 위한 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드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성전용버스는 지난 주부터 과테말라 중심부에서 운행을 개시했다. 버스 앞유리에는 여성을 상징하는 핑크색 안내판에 ‘여성만 탑승할 수 있음’이라는 안내말이 적혀 있다. 처음으로 여성전용버스를 타고 출근한 직장여성 마리아는 “남자들로부터 엉뚱한 짓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출근길이 너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여성전용버스가 도입된 데는 과테말라의 여자국회의원 리오스 소사의 노력이 컸다. 그는 “버스가 만원으로 운행되는 출퇴근시간대에 차안에서 몹쓸 짓을 하는 사람이 많다. 여성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며 여성전용버스의 도입을 끈질기게 주장해왔다. 시 당국과 버스회사 사장들을 꾸준히 만나 설득한 끝에 “1단계로 출퇴근시간에만 여성전용버스를 운행해 보자.”는 답을 얻어냈다. 버스는 출퇴근시간대에만 핑크색 안내판을 내걸고 운행된다. 이 시간대에 안내판을 단 버스에는 여성과 12세 이하 초등학생만 탈 수 있다. 현지 언론은 “앞으로 2단계에선 여자가 운전하고, 여자 사복경비원이 탑승하는 완벽한 여성버스가 운행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개월 된 아기가 벌써 말을 한다고?

    2개월 된 아기가 벌써 말을 한다고?

    아직 걸음마도 시도하지 못하는 아기가 말을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니카라과에서 2개월 된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남미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농촌지역 엘팔마르의 한 가정에 태어난 남자아기가 2개월 만에 입을 열기 시작한 신동이다. 중남미 언론은 “부모들조차 믿기지 않는 일을 보고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엄마 이사벨에 따르면 아기가 처음으로 한 말은 “엄마, 아빠, 소년” 등 세 단어다. 엄마에겐 “엄마”, 아빠에겐 “아빠”라고 불러 부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안토니’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아빠 안토니 우에테는 “언젠가는 (목이 마른지) ‘물, 물’을 외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아기의 외할머니 로사는 인터뷰에서 “딸과 사위가 아기가 벌써 말을 한다고 해 믿지 않았지만 내 귀로 똑똑하게 ‘물’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2개월 된 아기가 말을 한다는 소문이 나자 엘팔마르 지역 일대는 공포에 빠지고 있다.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조짐”이라며 덜컥 겁을 먹은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한 이웃은 “지구멸망의 서막이 오르는 게 아닌지 겁이 나 목사에게 상담까지 했다.”며 “목사는 그런 뜻이 아니니 안심하라고 했지만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웃은 “아기가 사람들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등 범상치 않아 보인다.”면서 “마치 천하의 추남추녀를 만난 듯 뚫어지게 볼 때는 기분까지 나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여교사들, 스쿨버스서 성관계 파문

    아르헨 여교사들, 스쿨버스서 성관계 파문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들이 스쿨버스 운전기사와 은밀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여교사들은 스쿨버스 안에서 기사와 성관계를 맺는 등 난잡한 생활을 했다. 아르헨티나 지방 코리엔테스의 살라다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추잡한 사생활은 기사의 애인이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스캔들이 터진 초등학교에서 역시 교사로 재임하고 있는 애인은 우연히 남자친구의 컴퓨터를 사용하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사진을 봤다. 사진에서 남자친구는 동료 여교사들과 성관계를 갖고 있었다. 장소는 스쿨버스 안이었다. 사진에는 동료 여교사 6명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5명은 기혼자였다. 분노한 스쿨버스 기사의 애인은 사진을 인터넷에 뿌렸다. 기혼자 동료 여교사들의 사진은 각각 남편에게 이메일로 사진을 보냈다. 사진이 공개되면서 도시는 발칵 뒤집혔다. 최근 사건을 보도한 현지 언론은 “학교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교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소문이 이미 몇개월 전부터 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스쿨버스 기사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여자는 이들 여교사 외에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원석 첫 공개

    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원석이 남미 콜롬비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에메랄드는 1만1000캐럿(약 2.2kg)짜리로 2년 전 보야카 주의 무소 산악지대에 있는 한 광산에서 2000캐럿짜리 또 다른 에메랄드와 함께 발견됐다. 광산 소유주인 코엑스미나스는 2개 에메랄드 원석을 가공하지 않은 채 보관하다 이번에 공개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사상 최대 에메랄드 원석을 가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콜롬비아 광업컨벤션의 대변인은 “지금까지 원석에 한 번도 손을 대지 않았고, 앞으로도 가공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세계 최대 에메랄드에는 가격이 붙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너무 큰 원석이라 비교 상대가 없어 가격을 정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코엑스미나스는 앞으로 세계를 순회하며 원석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에메랄드가 콜롬비아 에메랄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롬비아의 에메랄드 수출은 연간 1억2000만 달러에 이른다. 콜롬비아 에메랄드산업연맹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세계 에메랄드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르헨서 다리 8개 달린 염소새끼 태어나

    아르헨서 다리 8개 달린 염소새끼 태어나

    다리 8개가 달린 염소새끼가 아르헨티나 농촌에서 태어났다. 염소주인은 죽은 채 태어난 염소새끼를 냉동해 보관하고 있다. 염소가 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지방의 말비나스라는 오지 마을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 지방신문 누에보디아리오 등에 따르면 염소는 지난 15일 태어났다. 엄마염소는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불행하게도 주인 카를로스가 처음 발견했을 때 새끼 두 마리는 모두 죽은 상태였다. 그러나 주인은 새끼가 3마리가 태어나 죽은 줄 알았다. 죽은 채 겹쳐 쓰러져 있는 새끼의 다리가 얼핏 10개 이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왈칵 눈물을 쏟으며 죽은 새끼들을 수습하려던 주인은 깜짝 놀랐다. 죽은 채 누워있는 새끼는 두 마리였다. 그 중 한 마리는 다리가 8개였다. 생긴 것도 염소새끼와는 전혀 달랐다. 염소가 전혀 염소를 닮지 않은 다리 8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을 낳은 셈이다. 카를로스는 죽은 8다리 염소새끼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 도심으로 가져가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웃들의 말을 듣고서다. 카를로스가 사는 마을에는 수의사가 없다. 그는 “몇 년째 염소를 기르고 있지만 이렇게 생긴 염소, 다리가 8개 달린 동물은 처음 본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지방신문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누에보디아리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1개월 된 아기 때려 죽인 20대 아버지 ‘충격’

    11개월 된 아기 때려 죽인 20대 아버지 ‘충격’

    우는 소리가 지겹다며 만 1살이 채 안된 아기를 아버지가 때려 죽인 사건이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했다. 남자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남자는 마라카이보의 서부 레추가라는 곳에 살고 있는 24살 실업자로 아기가 죽은 직후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6일 발생했다. 부인이 출근한 뒤 세 아들과 집을 지키던 그는 오전부터 마약을 투약했다. 오전 10시30분 쯤 남자가 괴성을 지르면서 아기를 마구 때리는 소리가 났다. 한동안 들리던 아기의 울음소리가 사라졌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한 걸 짐작한 이웃이 출근한 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는 황급히 집으로 달려가 쓰러진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경을 헤매던 아기는 입원 6일 만인 12일 결국 사망했다. 5살 아들, 3살 아들, 11개월 아들(사망) 등 삼형제를 둔 남자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며 무지막한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칠레 화산재 1병에 5000원!” 경매사이트 등장

    “칠레 화산재 1병에 5000원!” 경매사이트 등장

    칠레 푸예우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를 잔뜩 뒤집어쓴 아르헨티나에서 화산재가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등장했다. 중남미 인터넷 경매사이트 메르카도리브레에서 팔리고 있는 화산재는 칠레에서 안데스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바릴로체와 트렐리우에 떨어진 것. 병에 든 화산재는 작은 게 20페소(약 5000원), 큰 건 100페소(약 2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판매자들은 상품설명에서 “아르헨티나 추붓 주(화산재가 떨어진 남부지방)에서 갓 올라온 화산재. 지질학자나 궁금증이 많은 사람에게 이상적인 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 판매자는 “건축할 때 섞어 사용하면 최고”라면서 대량 구입(?)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상품설명에는 “하늘에서 떨어진 화산재로 돈을 벌겠다는 것이냐.” “그럴 시간이 있으면 열심히 일이나 하라.”는 등 비판적인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려 있다. 화산재를 찰흙처럼 빚어 만든 공예품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49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4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0년간 같은 장소에서 10번 자살시도…끝내 사망

    10년간 같은 장소에서 10번 자살시도…끝내 사망

    동일한 장소에서 10년간 10번이나 자살를 시도한 남자가 결국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남자가 끈질기게 자살을 시도한 까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멀리 아르헨티나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프란시스코 산체스라는 이름의 41세 남자가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고가도로에서 뛰어내렸다. 남자는 출근차량이 많은 아침시간에 고가도로에 올랐다. 아래 고속도로로 떨어진 그는 달리던 차량에 여러 번 치여 사망했다. 조사결과 남자는 지난 10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최소한 10회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생명은 질겼다. 우연히 장소를 지나던 경찰이 가로막는 등 자살은 쉽지 않았다. 2003년에는 고가도로에서 떨어졌지만 발목만 다친 채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남자가 자살미수로 짧게는 72시간, 길게는 보름까지 보호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그토록 자살에 대한 집념이 강한 줄 알았다면 특별보호를 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페루에서 500년 된 ‘개 미라’ 발견

    페루에서 500년 된 ‘개 미라’ 발견

    남미 페루에서 제물이 된 어린아이의 유물과 함께 개 미라가 떼지어 발견됐다. 페루 남부지방 파차카마크에서 15세기 잉카문명 때 묻힌 것으로 보이는 개 미라 6개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6마리 개는 천에 싸여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것으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유품과 함께 묻혀 있었다. 미라 개의 몸에는 털이 붙어 있고, 이빨은 완벽하게 보전된 상태다. 발굴에 참여한 페루의 고생물학자 헤수스 올긴은 “아직 개의 종을 정확하게 파악하긴 어렵지만 6마리의 신체적 특징이 동일한 건 주목된다.”고 밝혔다. 페루 역사연구소에서 고생물을 연구하는 수의사는 “묻힌 개들이 사냥개였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사를 하면 정확한 종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루에선 1993년부터 잉카문명 때 묻힌 개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 개무덤 82개가 발견됐다. 발견된 무덤들은 사람의 무덤 곁에 자리잡고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쿠바의 축구묘기 1인자, 30초 동안 헤딩 195회

    쿠바 출신의 축구묘기 1인자가 2년 만에 기네스 공인 기록을 깨면서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에릭 에르난데스가 30초 동안 헤딩 195회에 성공했다고 라틴프렌사 등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네스가 공인한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09년 10월 그가 세운 185회였다. 에르난데스는 공을 최대한 머리에 붙여 퉁기는 식으로 속도를 높여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30초라는 시간제한이 있어 상당한 연습이 요구됐다.”면서 “19시간 축구묘기에 도전한다는 각오로 맹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 헤딩을 하지 않아 아직 기록을 깰 여지가 많다.”면서 “이제 30초-200회 헤딩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1998년 축구묘기를 시작했다. 전신을 이용해 1분 동안 볼 터치하기(350회), 드리볼하며 마라톤 완주(7시간17분), 최장시간 연속 묘기부리기(19시간) 등에서 세계기록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기자 카메라에 잡힌 ‘대형 UFO’ 화제

    아르헨 기자 카메라에 잡힌 ‘대형 UFO’ 화제

    아르헨티나의 현직 기자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카메라에 잡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자는 “평소 UFO 존재를 믿지 않았다.”면서 “사진에 찍힌 물체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살타의 지방방송국 채널 11의 경제기자 겸 라디오진행자로 활약 중인 네스토르 산체스가 우연히 UFO 사진을 찍은 건 지난 1일 칠레로 넘어가는 길에서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두 나라를 잇는 육로를 언론에 소개하기 위해 기자들을 초청해 여행을 제공했다. 그는 행렬을 지어 국경으로 향하는 자동차에 타 카메라(Nikon D90)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카메라 기능을 시험하던 그는 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속촬영 기능으로 찍은 한 사진에 마치 가오리 같은 형태의 엄청나게 큰 물체가 하늘에 떠있었던 것. 그는 재빨리 사진을 찍은 곳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도 51번, 살타 주도로부터 180km 지점, 해발 3200m’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언론에 공개한 그는 “사진을 확대하면 인공물체라는 게 뚜렷하게 확인된다.”면서 “처음에는 칠레 공군의 F-16인가 생각했지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70번 찌른 게 잔학 범죄 아니라고?” 판결 논란

    “70번 찌른 게 잔학 범죄 아니라고?” 판결 논란

    부인을 참혹하게 살해한 남자에게 잔학한 범죄가 아니었다는 판결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재판부의 관대한 판결 덕에 남자는 가중처벌을 면했지만 딸을 잃은 부모는 가슴을 치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형사고등법원이 부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자에게 최근 징역을 선고했다. 남자는 별거 중이던 2008년 2살 아래 부인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 문제는 범죄의 잔학성과 형량의 경중. 남자는 당시 5살과 8개월 된 아들과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부인을 70번이나 칼로 찔렀다. 콜롬비아 검찰은 극도로 잔학한 살인이었다면서 가중처벌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 징역 50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재판에서도 콜롬비아 형사고등법원은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일단 이렇게 처리됐지만 딸을 잃은 부모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인터뷰에서 부모는 “법률적 지식이 없어도, 아무리 공부를 못한 사람이라고 해도 사람을 70번 칼로 찌르는 게 잔학하다는 건 알 것” 이라면서 “법을 공부했다는 판사들이 이런 판결을 내린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모는 “대법원에 상고할 수도 있겠지만 이젠 돈이 없다.”면서 “사법정의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아빠가 엄마를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모습을 지켜본 큰 아들(당시 5세)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입어 비사회적으로 자라고 있다.”며 흉악한 범죄가 엄청한 후유증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부인을 죽인 남자를 이웃에 고발한 건 현장을 목격한 아들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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