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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살 나이차 극복한 노교수와 여제자, 결혼에 골인

    80세을 바라보는 노교수와 20대를 갓 넘어선 제자가 사랑을 불태운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심리학교수와 여제자가 최근 법정혼인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백발의 교수 알프레도 모파트는 올해 77세, 머리를 길게 기른 여제자 다니엘라는 23살이다. 두 사람은 54년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부는 초혼이지만 새신랑에겐 4번째로 맞는 부인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심리학 수업에서 만났다. 모파트 교수가 직접 설립한 심리학 전문대학에 지금은 부인이 된 다니엘라가 입학하면서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다니엘라는 명강의와 해박한 지식에 매료돼 노교수를 흠모하게 됐다. 나중에는 조교가 돼 모파트 교수를 도우면서 사랑을 전했다. 모파트 교수는 그런 제자를 연인으로 받아들였다. 존재학적 심리테라피라는 책을 내면서 “이 책을 사랑하는 다니엘라에게 바친다.”고 적어 여제자와의 연인관계를 공개했다. 법정혼인식에는 노교수의 딸 등 가족과 여제자의 친구, 아르헨티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엄청난 나이를 극복한 사랑을 축복했다. 노교수의 딸이 직접 아버지의 4번 법정혼인에서 증인을 섰다. 딸은 “아버지와 제자 사이에 사랑이 있는 걸 확인하고 증인을 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파트 교수는 “나이 차이가 커 말이 많지만 다니엘라와 함께 있을 때는 오히려 내가 어린아이 같다.”며 신부를 자랑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나 살았어!” 11층에서 떨어진 남자 ‘멀쩡’

    10층이 넘는 고층빌딩에서 떨어진 남자가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살아났다. 생명을 잃기 쉬운 큰 사고였지만 동료들이 추락현장으로 달려갔을 때 바닥에 떨어진 남자는 정신까지 멀쩡한 상태였다. 기적 같은 사고가 아르헨티나의 지방 차코에서 19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했다. 한창 고층빌딩이 올라가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아침 일찍 맨꼭대기로 올라가 작업을 하던 30세 노무자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남자는 안전벨트를 바꿔 차려다 실수로 추락했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남자가 떨어지자 현장에 있던 동료들이 허겁지겁 달려갔다. 동료들은 끔찍한 장면을 예상했지만 남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은 채 멀쩡히 살아 있었다. 정신까지 멀쩡해 달려온 동료들을 알아봤다. 동료들은 서둘러 앰뷸런스를 불러 추락한 남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남자는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정신을 잃었지만 검사 결과 타박상 외에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마치 만화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추락하면서 이곳저곳에 부닥친 게 남자로선 행운이었다. 공사현장 동료들은 “남자가 떨어지면서 현장에 설치해 놓은 나무와 철판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불행 중 다행처럼 마지막에는 넓게 쳐놓은 반투명 천 위로 떨어졌다. 천은 햇볕이 따가워 동료들이 그늘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것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엄마와 4살 딸로 구성된 절도단 충격

    엄마와 4살 딸로 구성된 절도단 충격

    아르헨티나에서 젊은 엄마와 어린 딸로 구성된 절도단이 등장했다. 중부지방 산타페의 한 옷가게에서 4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포함된 절도단이 현금을 훔쳐간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역할이 뚜렷하게 구분된 모자 절도단이 가게를 털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옷가게 폐쇄회로(CC)TV를 보면 절도단은 어른 셋, 아이 한 명으로 구성된 4인조다. 엄마로 보이는 여자와 함께 아장아장 가게에 들어선 아이는 기껏해야 4살 정도로 보인다. 어른 셋은 들어오자마자 이것저것 물건을 둘러보고 질문을 던지며 종업원들을 혼란케 한다. 카운터가 빈 틈을 타 엄마가 아이에게 손짓 신호를 보낸다. 여자아이는 기다렸다는 듯 카운터로 숨어들어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닥치는 대로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어른 셋은 들러리, 행동조는 여자아이 인 셈. 아이가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 나오자 어른 세 명은 갑자기 가게에서 나가버린다. 갑자기 손님이 빠진 걸 이상하게 여긴 한 종업원이 불길한 느낌이 들어 카운터로 달려가 보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뒤였다. 여자아이는 2500페소(약 70만원 정도)를 훔쳐갔다. 사진=TV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멕시코, 최대인원 달 관찰하기 기네스기록

    멕시코, 최대인원 달 관찰하기 기네스기록

    기네스에 푹 빠진 멕시코가 이번엔 한 장소에 모여 최대인원 달 관찰하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멕시코의 국경지역에서 세계 최대 인원이 모여 천문학 강의를 듣고 달을 관찰했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열린 달 관찰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정확히 458명. 종전의 최고 기록은 250명이 동시에 달을 관찰한 중국이 갖고 있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아마추어 천문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오후 4시부터 행사장에 모여 인원을 확인한 뒤 강의를 듣곤 저녁 8시부터 달 관찰을 시작했다. 강의는 중남미 최고 명문대학인 멕시코 국립대학 산하 천문연구소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가까운 국경도시 후아레스가 주관했다. 끔찍한 사건이 자주 일어난다는 후아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는 낙인이 찍히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경쟁력 있는 후아레스’라는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고 있다. 28일까지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콘서트,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후아레스에선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살인사건으로 9000명이 희생됐다. 사진=라오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콜롬비아 섹스 거부 농성, 여성 완승으로 마감

    콜롬비아 섹스 거부 농성, 여성 완승으로 마감

    100일 넘게 남편과의 잠자리를 거부하며 투쟁을 벌인 여자들이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 콜롬비아의 지방도시 바르바코아스가 여자들에게 백기를 들고 13일(현지시간) 도로재포장 공사를 재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바르바코아스에서 여자들이 잠자리거부라는 이색적인 투쟁을 벌인 지 122일 만이다. 이 도시의 호세 프레시아도 시장은 “부인까지 잠자리를 거부하며 다른 방을 썼다.”며 집요한 여자들의 투쟁에 혀를 내둘렀다. 여자들의 섹스단식 농성에 불을 지핀 건 엉뚱하게도 길이 57km짜리 도로다. 길이는 짧지만 도로는 바르바코아스와 외부를 연결하는 생명줄이다. 도로는 오래 동안 보수를 못해 상태가 엉망이었다. 보수와 재포장이 요구됐지만 남자들은 문제에 무관심했다. 여자들은 “집에서는 큰소리를 치면서 공동의 문제에는 그처럼 무기력할 수 있는가.”라고 분노하며 섹스거부 농성을 시작했다. 하나둘 동참하는 여자가 늘어가면서 288명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남편과 동침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자판사, 여교사 대표 등 지역의 여성지도자들까지 합류한 데 이어 시장의 부인까지 남편의 무능을 질타하며 각방을 썼다. 심각한(?) 사태가 장기화하자 시는 중앙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 보수와 재포장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에는 콜롬비아 군이 투입됐다. 사진=유투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당 100원’ 헐값에 매물로 나온 섬 눈길

    ‘㎡당 100원’ 헐값에 매물로 나온 섬 눈길

    사슴과 수달이 뛰어놀고 낚시대만 던지면 고기가 잡히는 아름답고 큰 섬이 헐값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백만장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섬의 이름은 프란세스로 아르헨티나의 지방 엔트레 리오스에 흐르는 우루과이 강에 떠 있다.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야생동물들이 뛰어노는 아름다운 이 섬의 면적은 무려 902㏊. 군데군데 자리한 호수만도 24㏊나 된다. 그러나 가격은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섬은 단돈(?) 70만 달러(약 8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당 가격은 미화 8센트(약 100원)에 불과하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섬은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워낙 넓은 섬이라 농사를 지어도 되고, 자유롭게 소를 풀어놓고 방목을 해도 된다. 관광지로 개발하려면 사냥지로 꾸미면 된다. 야생동물이 워낙 많아 사냥감이 넘친다. 로빈슨크루즈처럼 섬에서 혼자 살기 싫다면 세를 주면 된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섬의 1/3을 임대할 경우 연 2만 달러(약 2400만원), 섬 전체를 임대하면 4만8000달러(약 5500만원) 정도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현지 언론은 “엄청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섬이 소유자의 개인사정으로 헐값에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이미 투자자 10여 명이 섬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크로니스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세계서 가장 오래된 원시고래화석 남극서 발견

    세계서 가장 오래된 원시고래화석 남극서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고래의 화석이 남극에서 발견됐다. 고래의 화석이 남극에서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기술과학연구위원회와 남극연구소는 남극 마람비오(시모어) 섬에서 최초의 고래화석을 발굴, 복원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고고학계는 발견된 고래화석을 약 49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남미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기술과학전시회 ‘테크노폴리스’에서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마리아노 메몰리 아르헨티나 남극연구소장은 “지금까지 발견된 고래화석 중 가장 오래됐을 뿐 아니라 남극에서 발견된 최초의 고래화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고생물학계는 “발견된 고래화석이 지금의 고래와 돌고래의 원조인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원래는 육지동물이었던 고래류가 해양에서 사는 동물로 변한 과정이 풀리지 않는 학계의 숙제였다.”면서 이번 화석이 숙제를 푸는 실마리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사진=딘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칠레에서 초대형 51중 추돌사고…사상 30명

    칠레에서 초대형 51중 추돌사고…사상 30명

    남미 칠레에서 초대형 연쇄추돌사고가 발생,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를 연결하는 68번 도로에서 12일 오전(현지시간) 자동차 51대가 연쇄추돌사고를 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를 뚫고 질주하던 자동차들이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발파라이소 재난구조 당국은 “짙게 낀 안개에 초원을 태우는 불로 연기까지 겹쳐 가시거리가 짧았다.”면서 “사고 위험이 높았다.”고 밝혔다. 사고차량은 승용차 17대, 트럭 23대, 버스 11대 등이다. 트럭 사이에 낀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구겨지는 등 소형차의 피해가 특히 컸다. 재난 당국은 현장에 구조반을 투입, 부상자를 구조하는 한편 헬기를 이용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자동차 안에 갇혀 있는 사람이 많고, 확인작업도 끝나지 않아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칠레에선 20년 만에 가장 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도로는 쌍방통행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사진=디아리오쇼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페이스북에 악플을?” 친구 살해한 잔인한 10대

    “페이스북에 악플을?” 친구 살해한 잔인한 10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인터넷 악플이 살인사건을 불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중독된 10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을 단 친구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살된 여자가 올린 글의 내용은 그러나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에 푹 빠져 살고 있는 18살 소녀 베티가 그의 친구를 만나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건 지난 19일 밤 빌랴 두아르테라는 곳에서다. 밤 10시쯤 한 주점으로 자신보다 2살 많은 친구 크리스티나를 찾아간 베티는 “담벼락에 왜 악의적 글을 올렸냐.”며 화를 냈다. 크리스티나가 지지않고 성을 내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베티가 기다렸다는 듯 숨겨 간 칼을 빼들었다. 베티는 무자비하게 친구를 향해 칼을 휘둘었다. 칼에 찔린 여자가 쓰러지면서 손님들이 소리치며 도망가는 등 주점에선 큰 소동이 났다. 혼란을 틈타 베티는 칼을 버리고 도망갔다. 크리스티나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응급치료를 받다 끝내 사망했다. 병원은 “쇄골과 복부에 칼을 맞고 심한 출혈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함께 있던 친구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사망한 여자가 가해자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글이 사건의 원인이었다.”며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해자가 앙심을 품고 살인를 계획했던 것 같다.”면서 “쇄골과 복부 외에도 시신엔 잔인하게 칼에 찔린 곳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진=엘문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월드컵예선 티켓으로 되찾은 애완견 ‘화제’

    애완견을 돌려주면 월드컵예선전 입장권을 답례하겠다고 약속한 페루의 한 가족이 애타게 찾던 강아지를 되찾았다. 가족은 덤으로 국가대표팀 월드컵예선전 데뷔전을 관전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리마에 살고 있는 루이스 가족은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집앞에 잠깐 세워둔 자동차를 도둑맞았다. 차에는 평소 가족처럼 아끼는 시추종 애완견 ‘초콜릿’이 타고 있었다. 초콜릿은 자동차와 함께 사라져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애완견을 찾지 못하자 루이스 가족은 기발한 답례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애완견을 찾아주는 사람에게 페루 월드컵대표팀 남미예선 데뷔전 입장권을 주기로 했다. 밤을 지새워 줄을 서 VIP석 입장권 2장을 샀다. ”초콜릿을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 주면 초콜릿은 당신을 월드컵경기장으로 데려다 줍니다.”라는 멋진 슬로건까지 만들었다. 소식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단번에 화제가 됐다. 루이스 가족은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자동차는 잃어도 좋다. 초콜릿만 찾으면 된다.”고 호소했다. 초콜릿은 바로 루이스 가족의 품에 안겼다. 답례약속이 언론애 소개된 직후 한 중년여자가 초콜릿을 가족에게 데려다 줬다. 여자는 길에서 초콜릿을 발견하고 데려갔다가 인터뷰를 보고 루이스 가족에게 개를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장권을 받았지만 축구에는 관심이 없다.”며 표를 조카들에게 주겠다고 했다. 한편 축구 덕분에 애완견을 찾은 소식이 전해지자 페루축구협회는 루이스 가족에게 7일 열린 남미월드컵 예선 첫 경기 페루-파라과이 경기의 입장권 2장을 선물했다. 경기는 페루가 2대0으로 승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낮에는 교장선생님, 밤에는 악덕 포주

    낮에는 교장선생님, 밤에는 악덕 포주

    낮에는 인자한 선생님, 밤에는 악덕 포주로 이중생활을 하던 파렴치한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알고보니 여자의 아들도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매춘업소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경찰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초등학교 여교장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다라는 이름의 65세 여교장은 코르도바 주의 아로이토라는 도시에 ‘스카비오’라는 술집을 차려놓고 매춘사업을 했다. 평생 교직에 몸담은 여교장은 시립도서관 이사까지 겸하고 있었다. 존경받는 교육자였지만 수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스카비오는 가족기업이었다. 아들과 딸까지 사업에 뛰어들어 성매매여성을 관리하고 손님을 알선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특히 아들은 대를 이어 교직에 투신, 한 기술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자 집안으로 행세하며 철저한 이중생활을 한 여교장의 일가족은 업소를 탈출한 한 여성이 사건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갑을 찼다. 술집 스카비오에서 탈출한 22세 여성은 “교육자 가족이 주인인 업소에서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를 했다.”며 여교장을 고발했다. 여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을 빼앗긴 채 성매매를 해야 했다.”며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교장, 그의 아들과 딸 그리고 술집을 관리한 매니저 등 4명을 긴급 체포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음료에서 콘돔 봉투가”…배상금 5억 받은男

    시원하게 목을 축이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청량음료에서 불쾌한 물건이 나온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그것도 다른 게 아닌 콘돔 포장지라면?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웬만한 아파트 1채 값을 배상금으로 받게 됐다.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법원이 엉터리 관리로 콘돔 포장지 사고를 낸 다국적 기업에 배상금 200만 페소(약 5억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최근 내렸다. 황당한 물건이 나온 음료는 세계 각국에서 팔리고 있는 유명 콜라다. 회사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받게 된 남자는 구멍가게에서 재사용 유리병에 든 콜라를 샀다. 뚜껑을 열려는데 병 안에 이상한 물체가 담겨 있는 게 느껴졌다. 이상한 생각이 든 남자는 병을 세워놓고 한동안 기다렸다. 그러자 무언가 물체가 음료 위로 떠올랐다. 물건을 건진 남자는 깜짝 놀랐다. 콜라에 빠져 있던 물건은 다름아닌 콘돔을 포장했던 봉투였다. 봉투에는 ‘알로에 베라 - 젤 발라져 있음’이라는 글까지 적혀 있었다. 남자는 해당 콜라 소비자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성의 있는 답변을 듣지 못하자 회사를 고발했다. 회사는 법정에서 품질관리에 소홀한 적이 없고, 소비자의 건강을 위태롭게 한 적도 없다고 항변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원고가 음료수를 마시지 않았다면서 배상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그러나 “불쾌한 물건이 담긴 음료수를 팔겠다고 소매점에 넘긴 데다 문제가 발생한 뒤 소비자에게 성의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은 점 등은 징벌적 배상의 사유가 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도둑질 하던 17살 소년, 페이스북 하다 쇠고랑

    도둑질 하던 17살 소년, 페이스북 하다 쇠고랑

    돈과 물건을 훔치러 스포츠용품 매장에 들어간 도둑이 페이스북 삼매경에 빠져 결국 쇠고랑을 차게 됐다.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휴양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17살 도둑이 페이스북에 접속, 채팅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도둑은 지난 3일 새벽(현지시간) 지붕을 타고 매장으로 들어갔다. 파이프로 쇠창살을 벌리고 살짝 들어간 도둑은 불을 켜지 않은 채 매장 안을 돌며 축구셔츠, 운동화, 모자 등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잔뜩 챙겼다. 축구공을 보곤 남미 특유의 풋볼사랑에 불이 붙었는지 한동안 매장 안에서 공을 퉁기며 시간을 보냈다. 도둑은 이어 카운터로 가 금고에 있던 약간의 돈을 챙겼다. 그리고 매장을 빠져나가려던 도둑의 눈에 갑자기 켜져 있는 컴퓨터가 보였다. 도둑은 컴퓨터에 앉아 페이스북 계정에 접속했다. 접속해 있는 친구들과 채팅을 시작한 도둑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키보드를 두드리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도둑을 신고한 건 매장을 지키는 경비회사였다. 회사는 매장에 설치된 CCTV를 감시하다 도둑이 든 것을 보고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에는 어둠 속에서 도둑이 공을 차며 노는 도둑의 모습, 인터넷 삼매경에 빠져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사진=클라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여대생 돈 훔친 알몸도둑, 알고 보니 이웃 아저씨

    여대생 돈 훔친 알몸도둑, 알고 보니 이웃 아저씨

    잠깐 외출한 뒤 지갑을 열어보면 돈이 없어지는 일이 잦았다. 다시 세어봐도 항상 돈은 모자랐다. 유령이 훔쳐간 게 아니라면 혼자 있는 집에서 다른 사람이 슬쩍 집어갔을 리도 없었다. 그래서 웹카메라를 켜놨다. 카메라가 진실을 밝혀내면서 알몸도둑을 잡았다. 빈 이웃집에 들어가 푼돈을 훔치던 알몸도둑이 최근 아르헨티나 경찰에 체포됐다.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로사리오에서 혼자사는 여대생 베로니카가 웹 카메라를 켜놓은 건 친구의 조언 때문이다. ”매일 잠깐 집을 지우면 지갑에서 돈이 없으지는 것 같다.”고 하자 한 친구가 “분명 도둑이 있다. 웹카메라를 켜놓고 외출해 보라.”고 했다. 그래서 베로니카는 웹카메라를 켜놓고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 일부러 잠깐 집을 비웠다. 돌아온 베로니카는 웹카메라에 잡힌 모습을 보곤 깜짝 놀랐다. 평소에 자신을 딸처럼 잘 대해주던 한 아파트 주민 아저씨가 알몸으로 들어와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는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완전히 알몸인 그는 지갑을 찾아내 지폐 몇 장을 꺼내고는 자위를 한 뒤 문을 닫고 나갔다. 베로니카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자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아파트 열쇠를 복사해 베로니카가 집을 비울 때마다 들어가 돈을 훔친 뒤 자위를 하고 나오곤 했다. 남자가 어떻게 열쇠를 복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베로니카는 “컴퓨터를 보니 한동안 움직임이 없다가 갑자기 벌거벗은 이웃집 아저씨가 들어왔다.”면서 “돈을 훔치고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사진=안데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고속도로에 비행기가…” 아찔한 불시착

    “고속도로에 비행기가…” 아찔한 불시착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아찔한 비행기 불시착사태가 발생했다. 기름이 떨어져 추락위기에 몰린 비행기가 베네수엘라 미란다 주의 한 자동차도로에 경비행기가 내려앉았다. 경비행기가 대형사고의 위험을 불사하고 불시착을 시도한 건 2일 오후 4시쯤(현시시간). 비행기는 이게로테 고속도로에 미끄러져 내렸다.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비행기를 피해 자동차들이 도로 옆으로 비켜나 큰 사고는 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사고는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다.”면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도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언론에는 “비행기가 자동차 길에 내려앉았다.”며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 빗발쳤다. 아찔한 사고였지만 확인된 건 기종과 조종사 이름뿐이다. 불시착한 비행기는 세스나 402 기종, 조종사는 미겔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다. 현지 언론은 “ 경비행기가 어디에서 이륙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던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름을 충분히 채우지 않고 이륙한 게 실수였다. 경찰 관계자는 “비행 중 기름이 떨어지게 되자 조종사가 불시착을 결심하고 마땅한 곳을 찾다 결국 고속도로에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베네수엘라에선 불시착 등 항공사고가 29건이나 발생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중남미 첫 태양열자동차 사막 랠리 개막

    중남미 첫 태양열자동차 사막 랠리 개막

    사상 첫 라틴아메리카 프로토타입 태양열자동차 랠리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칠레에서 개막했다. 3일 동안 열리는 대회에는 칠레,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에콰도르, 멕시코 등 5개국에서 20개 팀이 참가, 열띤 태양열 경주를 벌이고 있다. 랠리가 마지막 구간에 접어든 2일 현재 칠레에서 출전한 태양열 자동차 ‘인티칼파’가 종합 1등을 달리고 있다. 인티칼파는 남미토착민 언어인 케추아로 ‘태양에너지’라는 뜻이다. 현지 언론은 “인티칼파가 최고 시속 70km 속도를 내면서 2위를 2시간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사막코스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남미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태양열자동차로 사막코스를 달린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대회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친환경 다카르랠리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충분하게 태양복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을 헤쳐가는 코스의 길이는 총 1060km에 달한다. 대회는 순전히 태양열에너지로만 달리는 ‘아타카마 태양도전’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경주인 ‘태양열로드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태양열로드 부문에는 태양열과 기타 대체에너지를 번갈아가면 사용하는 프로토타입 자동차가 출전해 경합하고 있다. 주최 측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제작비를 최고 미화 7000달러(약 8400만원)까지로 제한하고 개막에 앞서 심사를 실시,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대다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제한된 제작경비를 넘지 않기 위해 태양열과 페달방식을 혼용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사진=아타카마 챌린저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결혼도 2년 유효기간 두자” 멕시코 이색 조례안

    “결혼도 2년 유효기간 두자” 멕시코 이색 조례안

    ”결혼기간 2년으로 제한! 대신 연장 허용~” 이런 이색적인 조례안이 멕시코 시의회에 최근 발의됐다. 멕시코의 좌파 시의원 리스베스 로사스(민주혁명당)가 결혼에 유효기간을 두자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한다면 멕시코시티에서 혼인은 2년간 유효한 남녀의 결합으로 바뀌게 된다. 2년이 지난 뒤 부부가 “결합을 갱신하겠다.”고 신청하지 않으면 부부는 자동으로 갈라서게 된다. 로사스 의원은 “이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루한 이혼절차는 바뀌지 않고 있어 이혼을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는 “24개월 뒤 사랑이 식거나 결혼생활을 지속할 의사가 없을 때 유효기간 갱신을 신청하지 않으면 간단히 헤어질 수 있다.”면서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이혼할 수 있는 제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에서도 유난히 이혼이 많은 곳이다. 인구 850만 명의 멕시코시티에선 매년 1만여 쌍이 이혼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얼굴에 로켓 꽃히고 살아난 여자 ‘기적’

    얼굴에 로켓 꽃히고 살아난 여자 ‘기적’

    얼굴에 로켓(유탄)이 꽂힌 멕시코여자가 기적처럼 살아났다. 무려 11시간 동안 얼굴에 로켓이 박혀 있던 여자는 겨우 수술을 받아 폭탄을 제거했지만 일그러진 얼굴엔 큰 흉터가 남았다. 폭탄 맞은 여자의 스토리는 28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일간지 엘우니베르살에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쿨리아칸에 살고 있는 카를라(32)는 지난달 6일 길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온도가 43도까지 치솟아 짜증이 나는 오후 1시쯤 주문배달을 마치고 가게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폭발음이 났다. 카를라는 본능적으로 얼굴을 돌리면서 길에 쓰러졌다. 잠시 후 정신이 든 그는 둔탁한 물체로 얼굴을 맞은 느낌이었다. 볼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카를라는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런 그를 한 시민이 자동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 카를라에 얼굴 오른쪽에는 로켓이 깊숙히 박혀 있었다. 서둘러 수술로 로켓을 제거해야 했지만 의사들은 혹시나 수술을 하다 로켓이 폭발할지도 모른다면서 잔뜩 겁을 집어먹고 머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출동한 경찰이 “폭발하면 사방 10m 안에 있는 생명체는 모두 죽는다.”고 경고하면서 공포는 증폭됐다. 병원 전체가 식은 땀을 흘리며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의사 3명, 간호사 1명이 “우리가 수술을 하겠다.”고 자원하고 나섰다. 경찰은 “로켓이 폭발할지 모르니 특수장비(옷)를 입고 수술실로 들어가라.”고 했지만 “무거운 옷을 입곤 수술을 할 수 없다”며 영웅 4명은 가운만 걸치고 수술을 시작했다. 4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4명 수술진은 로켓 제거에 성공했다. 카를라는 이후 다시 턱수술을 받고 얼굴의 형체를 찾아가고 있지만 흉한 로켓자국은 아직 볼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멕시코 언론은 “이가 빠진 카를라를 심한 두통까지 괴롭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카를라가 추가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카를라의 얼굴을 꿰뚫은 로켓은 휴대용유탄발사기에서 발사된 것이었다. 어떻게 끔찍한 사고가 났는지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우니베르살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하늘서 불벼락이 떨어져…” 거짓말 소년의 최후

    “하늘서 불벼락이 떨어져…” 거짓말 소년의 최후

    ”하늘에서 불벼락이 떨어졌다. 순식간에 집이 날라갔다.” 이웃에서 원인 모를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런 장난을 친 소년이 경찰에 잡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근교 외곽 몬테 네그로에선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폭발사고가 났다. 모두가 곤히 자고 있던 새벽 2시쯤 펑하는 폭음과 함께 멀쩡하던 집이 폭발했다. 초대형 폭발사고로 사고주택과 붙어 있던 이웃집과 상점이 함께 무너져 내리고, 길에 서 있던 자동차 3대가 뒤집혀 잔해에 깔렸다. 40대 여자가 사망하고 9명이 유리파편을 맞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하늘에서 불벼락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혼란은 사고가 난 후 더 커졌다. ”23일부터 빨간 불덩어리가 지구로 다가오는 걸 봤다.” “파란 불벼락이더라.” “노란색 불이 떨어졌다.”는 등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TV뉴스는 천문학자들과 경쟁적으로 인터뷰를 하며 “하늘에서 불벼락이 떨어질 수 있는가?” “불벼락이 내렸다면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어 소문을 부추겼다. 이 와중에 한 소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을 촬영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의 심판이 내린 게 분명하다.” “불벼락이 떨어진 게 맞다.”며 사회를 술렁대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당국까지 사고현장에 과학조사반을 투입, “방사능을 조사한다.” “불벼락 흔적을 찾고 있다.”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하지만 사진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추궁하자 ‘영웅’이 됐던 소년은 “관심을 사려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래서 사진소동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이상한 물체를 봤다는 주장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파란 불빛을 내며 떨어지는 물체를 봤다는 사람이 특히 많다. 사진=나시온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남성 맡기고 쇼핑하세요”… ‘男보관소’ 화제

    ”이제 남성도 아이처럼 맡기고 쇼핑하세요” 유명 가구·인테리어 유통업체 이케아(IKEA)가 최근 호주 시드니의 한 매장에 남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맨랜드’(Manland)를 만들어 화제다. 이케아 측의 이같은 서비스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쇼핑할 시 남성들의 불만으로 여성들이 맘껏 쇼핑하기 힘들다는 이유 때문. 맨랜드라 이름 붙인 이곳은 탁아소가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한 것 처럼 성인남성들을 위한 놀거리가 풍부하다. 이곳에는 스포츠가 중계되는 TV를 비롯해 남성잡지, 각종 게임기와 무료 핫도그 등 먹을거리 까지 구비돼 있다.  또한 남성을 맡겨 둔 것을 잊고 집에 가는 여성을 방지하기 위해 30분 마다 알람을 넣어주는 ‘부저’까지 제공한다.       이케아 호주 홍보담당자인 주디 레온은 “맨랜드는 쇼핑하다 싸우는 남녀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 이라며 “프로모션 용으로 기획된 행사라 다른 이케아 매장에서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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