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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에서 ‘열공’하면 형기 단축…아르헨 시행

    교도소에서 ‘열공’하면 형기 단축…아르헨 시행

    열심히 공부하는 재소자를 일찍 석방하는 고학력자 조기석방 제도가 아르헨티나에서 시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교도소에서 학업에 열중해 고학력자가 될수록 형기는 더 많이 단축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법무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 제도는 지난해 의회가 법을 제정하고 최근 시행이 확정됐다. 훌리오 알락 아르헨티나 법무부 장관은 “교도소에서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출소 후 사회에 더 훌륭히 적응한다는 통계자료가 있다.”면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 전역의 연방교도소에서 실시되는 이 제도에선 졸업장이 곧 형기단축 티켓이다.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자격을 취득하면 2개월, 중학교 과정을 마치면 3개월,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면 3개월 등으로 단축기간이 정해져 있다. 교도소에서 대학과정을 마치고 당당한 대졸자가 되면 4개월, 대학원을 끝내고 석사를 취득하면 2개월 형기단축 혜택을 받는다. 공부만 열심히 해도 1년 이상 앞당겨 출소를 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교도소에서 학업에 열심인 재소자는 출소 후 재범율이 5%대로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낮다. 교도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출소한 전과자의 재범율은 제로다. 아르헨티나 전국의 연방교도소에는 각종 범죄를 저지른 9644명이 교도소생활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초등과정부터 대학원과정까지 단계에 맞춰 공부를 하고 있는 재소자는 65%에 이르고 있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주민 학살한 전직 장군에게 징역 6060년 선고

    주민대학살에 참여한 전직 장군이 서기 8072년까지 징역을 살게(?) 됐다. 1982년 발생한 도스 에레스 주민학살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중미 과테말라의 전 장군 페드로 피멘텔 리오스에게 징역 6060년이 선고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도스 에레스 주민학살사건과 관련해 실형이 선고된 5번째 군출신이다. 사건은 1982년 12월 7일 발생했다. 과테말라가 게릴라와 한창 내전을 겪고 있던 때다. 군은 도스 에레스라는 지역에 살인병기로 불리던 엘리트 특수부대원 17명을 투입했다. 잃어버린 탄환을 찾기 위해서였다. 과테말라 군은 같은 해 10월 22일 게릴라들의 공격을 받고 탄환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마을에 들어간 군은 학살자로 변했다. 특수부대는 주민들이 게릴라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남녀를 분리한 뒤 학교와 성당에서 무참히 학살했다. 광란에 빠진 군의 손에 주민 201명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당시 24세 청년으로 학살에 참여한 리오스는 내란이 종식된 후에도 군에 몸담고 있다가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되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캘리포니아 산타아나에서 노무자로 일하며 숨어지내던 그는 그러나 결국 신분이 드러나 과테말라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병이 인도돼 법정에 섰다. 재판부는 “주민사망자 1명당 징역 30년,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30년을 추가해 6060년 징역을 선고한다.”며 중형을 내렸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해발 4100m 금광에서 결혼한 광산 커플

    광산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커플이 아득히 높은 광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직계가족과 광부, 친구 등 하객 300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화제의 결혼식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 사이에 있는 금광 파스쿠아-라마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렸다. 금광은 해발 4100m에 위치해 있다. 현지 언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치러진 결혼식일 수도 있다.”며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했다. 숨을 쉬기도 힘든(?) 고지대에서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광산 커플로 불리는 신랑 루시아노 베디아와 신부 사브리나 오리베다. 두 사람은 금광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알게 됐다. 첫 눈에 일생의 동반자를 알아본 두 사람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휴가를 내고 잠시 평지(?)로 내려가 결혼식을 치를 수도 있었지만 ‘광산의 추억’을 남기기로 하고 해발 4000m가 넘는 고지에 있는 광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회사는 흔쾌히 결혼식을 치르라며 금광캠프의 살롱을 내줬다. 회사는 화이트 의자와 테이블을 준비해 ‘특별한’ 결혼식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초청된 가정법원 판사 앞에서 혼인서약을 하고 법정결혼을 마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 중 직계만 참석했다. 친척들은 평지에서 비디오컨퍼런스 형식으로 생중계된 결혼식을 지켜봤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대낮 수술실에 강도 침입’ 황당사건

    수술실에 강도가 들어 귀중품을 몽땅 털어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8일 오전(현지시각) 남미 베네수엘라의 아라구아 주의 라코로모토라는 곳에 있는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적십자가 보낸 환자로 위장해 병원에 들어갔다. 무기를 숨긴 채 병원에 들어간 그는 바로 강도로 돌변, 대기실에 있던 수술환자의 가족과 친구들을 권총으로 위협해 지갑과 휴대폰을 몽땅 빼앗았다. 이어 수술실로 들어가 의사들의 소지품까지 강탈한 뒤 쏜살같이 밖으로 뛰어나가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강도사건으로 한때 수술이 중단돼 병원에선 비상사태가 났다. 베네수엘라 적십자 대표 후안 마리오 구알라노는 “한창 수술이 진행되고 있을 때 사건이 발생, 환자의 생명이 위험했다.”고 말했다. 병원은 감염을 우려해 수술실과 주변을 소독한 뒤 수술을 재개했다. 한편 가족들은 “치안불안이 심각한 건 알고 있지만 이젠 수술실까지 안전하지 않은 세상이 됐다.”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다운증후군 여자 이용해 아기 생산-매매 ‘충격’

    다운증후군 여자 이용해 아기 생산-매매 ‘충격’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자를 상습적으로 임신시킨 뒤 신생아를 팔아 넘긴 노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끔찍한 사건은 남미 베네수엘라의 카르멘 데 볼리바르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다운증후군 39세 여자는 지금까지 14년간 최소한 9번 아기를 낳았다. 그러나 엄마의 곁에 남은 아기는 한 명도 없었다. 여자를 돌보던 노부부가 아기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노부부는 역할을 분담해 범죄를 저질렀다. 70대 남자는 여자를 임신시켰고, 60대 부인은 여자의 아기를 받았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는 입양 형식으로 국내외로 팔려나갔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신생아 매매는 모두 9건이다. 9명 중 2명은 미국, 1명은 바랑킬랴, 1명은 카르타헤나, 나머지 5명은 카르멘 데 볼리바르의 가정에 입양됐다. 노부부가 아기를 팔아 넘기면서 얼마를 받았는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전제품을 받고 아기를 넘겨준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이 어떻게 사건의 꼬리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는지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사진=포털 카라콜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도시홍보에 노예가 웬말?…발칵 뒤집힌 콜롬비아

    도시홍보에 노예가 웬말?…발칵 뒤집힌 콜롬비아

    콜롬비아의 한 지방이 관광홍보를 하면서 ‘노예’를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인종차별 논란을 부른 홍보전략의 책임자는 문책을 받아 파면됐다. 분별없는 홍보로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도시는 남미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라는 곳이다. 도시는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하면서 쇠사슬을 몸에 두른 흑인을 등장시켰다. 아프리카-미주계로 알려진 건장한 체격의 남자는 가벼운 천으로 은밀한 부위를 감춘 채 목과 손에도 쇠사슬을 감고 등장했다. 즐거운 분위기이어야 할 카리브 도시의 홍보에 노예가 등장하자 콜롬비아는 발칵 뒤집혔다.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에선 4월 미주정상회의가 개최된다. 34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프리카-미국계 인사로 불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당장 성명을 내고 “노예가 있던 시대로 되돌아가자는 광고나 마찬가지”라면서 “목에 쇠사슬을 감은 아프로콜롬비아계 모델을 사용한 건 모든 인종을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면서 아프리카계 콜롬비아 소수민족에 상처를 준 데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의 시장은 “시 고위 관계자나 측근 중에 흑인계가 많다.”며 “재임 중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 홍보담당관을 파면했다. 사진=카라콜라디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성당 안에서 엽기행각을?” 성난 천주교 마을

    “성당 안에서 엽기행각을?” 성난 천주교 마을

    천주교 신자가 많은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성당 안에서 찍은 세미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떴기 때문이다. 성당에 잠입해 찍은 사진을 공개한 커플은 “성추행사건의 심각성을 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성당 측은 이해할 수 없는 엽기행각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고 있다. 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미누드 촬영의 배경이 된 곳은 헤네랄 알베아르라는 마을에 있는 성심 성당이다. 애인 관계인 남녀가 아무도 모르게 성당에 들어가 세미누드사진을 찍었다. 남자가 모델로 등장하는 사진은 상당히 외설적이다. 천주교 신자라면 성을 낼 만도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에서 남자는 십자가와 성모상 등 성물을 이용해 마치 성관계를 갖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렇게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앨범에는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을 붙였다. 청년은 “성당에서 외설적인 사진을 찍는 것보다 성직자가 연루된 성추행사건이 훨씬 추한 것” 이라며 “이를 고발하기 위해 성당에서 세미누드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당 측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담당신부는 “성직자가 잘못한 게 있다고 성당에 불을 지르면 되겠는가.”라면서 “독실한 신자가 많은 마을 사회 전체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 사건은 성당을 모욕하고 공격한 것”이라면서 “성당에 협조를 약속한 경찰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0대 사촌 남녀 열애 끝에 결혼 골인

    10대 사촌 남녀 열애 끝에 결혼 골인

    10대 사촌 남매가 부모의 반대와 법의 금지조항을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아르헨티나 사법부가 17세 소년과 16세 소녀의 혼인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4촌 간의 혼인을 민법상으론 허용하고 있지만 실제론 금혼이 관례다. 교회법이 사촌 간의 혼인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국민 80% 이상이 천주교신자인 가톨릭 국가다. 마지막 개헌 전인 1994년까진 가톨릭 신자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이들은 가족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발각됐다. 예비신부가 된 소녀의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다. 16세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8개월째로 2세를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은 친척이 부부로 얽힐 수는 없다며 두 사람의 결혼에 결사적으로 반대했다. 그러나 이미 물을 엎지른 10대 소년소녀는 결혼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급기야 두 사람은 가정법원에 혼인승인 소송을 냈다. 아르헨티나 가정법원은 “교회법이 사촌 간의 혼인을 금지하고 가족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가치관과 인생의 목표가 일치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혼인을 승인했다. 또 “두 사람이 사랑을 숨긴 건 부모로부터 야단을 맞을까 겁을 냈기 때문”이라며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 간의 뜨거운 사랑이 입증됐다.”고 법원은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쌍둥이 아니에요!” 진짜 같은 가짜 쌍둥이 ‘화제’

    생김새가 쌍둥이처럼 똑같은 데다 이름까지 같은 두 남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나 화제다. 국적만 다른 이색적인 쌍둥이로 중남미 언론에 소개된 주인공은 남미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39세와 아르헨티나의 지방 코르도바에 거주하는 37세 남자다. 두 사람은 페이스북에서 3자의 소개로 만나기 전까진 한번도 얼굴이 마주친 적이 없는 남남이지만 사진을 보면 영락없는 쌍둥이다. 놀라운 건 흡사한 외모뿐 아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에두아르도 베차라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에두아르도는 첫 번째 이름, 베차라는 두 번째 이름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름이 동일한 건 좀처럼 흔한 일이 아니다. 두 사람의 성명을 적어 보면 다른 건 나브라틸로바(콜롬비아 남자)와 바라카트(아르헨티나 남자)라는 성뿐이다. 공통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 직업까지 똑같다. 생김새와 이름까지 동일한 두 사람은 바라카트의 누이동생 덕분에 온라인에서 만났다. 오빠를 찾던 여동생은 오빠와 얼굴과 이름이 거짓말처럼 똑같은 나브라틸로바를 발견하고 두 사람을 친구로 엮어줬다. 두 사람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는 등 진짜 쌍둥이 형제보다 끈끈한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4세女, 동거남에 잡혀 7년간 포로생활 ‘충격’

    24세女, 동거남에 잡혀 7년간 포로생활 ‘충격’

    동거남에게 잡혀 7년 동안 자유를 박탈당하고 살던 여자가 구출됐다. 피해자는 소피아라는 이름을 가진 24세 아르헨티나 여자로 2005년 4월부터 동거남의 포로처럼 생활했다. 33세 남자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여자를 절대 집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다. 집안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지만 문밖 출입은 절대 금지였다. 여자에게 외출을 금지하고 어쩌다 외출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동행했다. 이웃이나 가족과 접촉하는 것도 금기였다. 남자는 명령을 어기면 죽여버리겠다고 잔뜩 겁을 줬다. 풀려난 소피아는 “남자가 권총을 손에 들고 여러 번 협박을 했다.”고 진술했다. 소피아는 한번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도망치려 한 소피아를 잡은 동거남은 그녀의 엉덩이에 칼에 꽂았다. 그 상태에서 소피아는 매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7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소피아는 동거남과 자식 4명을 낳았다. 악몽의 세월을 보내던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동생을 만나면서 극적으로 구출됐다. 소피아는 여동생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여동생은 “언니가 동거남에게 구속돼 노예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남자는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2세 청년, 90세 할머니 성폭행 ‘충격’

    90세 노파가 20대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다. 청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진범으로 드러나도 처벌을 받을 지 확실하지 않다. 일간지 인데펜디엔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지방 농촌지역인 카스트로바로스에서 발생했다. 새벽녘 90세 노파가 혼자 살고 있는 집에 22세 청년이 살짝 들어가 곤히 잠들어 있던 주인할머니를 성폭행했다. 할머니는 성폭행을 당한 뒤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사건을 알렸다. 기막힌 일을 당한 가족들은 그길로 경찰서로 달려가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병원검진 결과 할머니에게 실제로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남아 있는 걸 확인하고 한 동네에 살던 문제의 청년을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청년은 약간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사건이 처벌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경찰이 사건에 “성폭행일 수도 있음”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분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청년은 현재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편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과 주소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어 또 다시 비슷한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검찰이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미녀강국 콜롬비아서 ‘추남 선발대회’ 열려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남미 콜롬비아에서 최고의 추남을 뽑는 이색적인 대회가 열렸다. 추남선발대회는 콜롬비아의 북서부 안티오키아 주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각) 열렸다. 대회에는 유명한 콜롬비아의 추남 19명이 참가했다. 공원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지켜주고 돈을 받아 생계를 꾸리는 남자 엑토르 가르손이 이번 대회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26일 참가자 퍼레이드로 시작해 이튿날 0시를 넘겨 막을 내렸다. 쟁쟁한 추남들을(?)을 따돌리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 19명 중 1차로 8명이 추려진 뒤 다시 5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엑토르 가르손은 ‘킹콩’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릴라상의 리카르도 크루스를 누르고 올해 콜롬비아 최고의 추남으로 뽑혔다. 추남선발대회는 아름다움만이 절대 추구의 가치가 아니라는 점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미녀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라 일각의 눈총(?)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미사일 같은 물건이…” 재활용센터서 어뢰 발견

    “미사일 같은 물건이…” 재활용센터서 어뢰 발견

    군용 무기가 쓰레기로 버려져 재활용 처리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중미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푸에르토리코 북부지방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어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중남미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확인되지 않은 경위로 어뢰가 흘러들어간 곳은 산호세 데 케브라딜랴스라는 곳에 있는 알루미늄 재활용센터다. 작업을 하던 한 직원이 “미사일처럼 생긴 물건이 들어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황당한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달려가 확인한 결과 미사일 모양의 물건은 길이 1.8m짜리 어뢰였다. 비상이 걸린 당국은 폭탄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 어뢰를 안전한 곳으로 운반해 처리했다. 당국은 그러나 어뢰가 폭발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한편 푸에르토리코 당국은 인터넷사이트와 무료전화를 개설하고 지뢰신고(?)를 받고 있다. 유출된 어뢰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미사일처럼 생긴 물건을 보면 반드시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x0=2?’ 곱하기도 못하는 수학교사 ‘황당’

    ‘2x0=2?’ 곱하기도 못하는 수학교사 ‘황당’

    간단한 곱하기를 못하는 초등학교 수학교사의 수업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 있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교사는 아르헨티나 지방 카타마르카의 한 초등학교에 재임하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은 이날 수업에서 간단한 곱하기에 오답을 내곤 실수를 지적하는 학생들에게 “내 계산이 정답”이라고 고집한다. 교사가 칠판에 적어가며 푼 문제는 곱하기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24x0’. 정답은 ‘0’이지만 교사는 ‘24’를 정답이라고 적는다. 황당해진 학생들이 “답이 잘못됐다. 정답은 ‘0’이다.”라고 지적하자 교사는 “4x0=4”라며 독특한(?) 자신만의 계산을 정답이라고 붉으락 푸르락 주장한다. 학생들이 웅성거리자 교사는 수학의 기초가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답답하다는 듯 다시 ‘2x0=2’라고 풀어보이며 새로운(?) 계산법을 선보인다. 한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현지 누리꾼들은 “영상을 자세히 보면 ‘24x60’과 ‘60x24’는 답이 다르다는 주장도 나온다.” “‘2+4=8’이라는 설명도 있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콜롬비아서 ‘소방차 섹스비디오’ 파문

    콜롬비아서 ‘소방차 섹스비디오’ 파문

    남미 콜롬비아 소방대가 좀처럼 끄기 어려운 불을 만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콜롬비아 푸에르토 지역의 소방서에서 촬영된 섹스비디오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소방대가 가장 잡기 힘든 불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비디오는 57분짜리 영상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커플이 소방차에서 사랑을 나누는 내용이다. 소방차의 문과 소방서 긴급신고번호까지 선명하게 등장한다. 영상에 찍힌 날짜를 보면 문제의 섹스비디오는 2011년 5월 제작됐다. 소방대도 모르게 소방서에서 제작된 비디오는 한 성인용 인터넷사이트에 올라 있었다. 소방대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최근이다. 푸에르토의 소방대장 알프레도 바르가스는 “문제의 섹스비디오가 정확히 언제, 어떻게 제작된 것인지 알아보고 있다.”면서 “책임자가 드러나면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당국은 책임자 색출을 위해 비디오가 제작된 시기의 근무일지를 확인하고 있다. 푸에르토의 시장은 “공공기관의 장소를 성인비디오를 찍는 데 내준 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공무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책임자를 반드시 밝혀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놀랍도록 선명한 아르헨 ‘UFO사진’ 화제

    놀랍도록 선명한 아르헨 ‘UFO사진’ 화제

    아르헨티나에서 선명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사진이 찍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촬영된 사진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 노동자가 찍은 것이다. 이투사잉고라는 지역에선 지난해 말 도로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아스팔트 보수공사를 하던 노동자 가브리엘은 우연히 하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자리를 이동하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남자는 얼른 휴대전화를 꺼내 비행물체를 촬영했다. 가브리엘은 찍은 사진 2장을 아르헨티나의 UFO전문가 아드리안 니칼라에게 보냈다. 2개월에 가까운 분석 끝에 아드리안 니칼라는 사진을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공개했다. 아드리안 니칼라는 “지금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에서 찍힌 UFO사진 중 가장 선명하게 물체를 포착했다.”면서 “전문적으로는 D2로 분류되는 UFO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드리안 니칼라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에 출몰하는 UFO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최근 수개월 동안 삼각 형태의 미확인비행물체를 여럿 자신이 카메라에 담아 냈다. 사진=가브리엘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브라질 피서객들, 식인물고기 공격 받아

    브라질 피서객들, 식인물고기 공격 받아

    무더운 날씨에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사람들이 식인물고기의 공격을 받았다. 예고되지 않은 식인물고기 습격으로 한때 강가에선 피서객 1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브라질 리우그란데두주르 주의 중부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각) 물놀이를 하다 최소한 20명이 식인물고기로부터 손가락과 발가락이 물리는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리우그란데두주르는 브라질의 최남단 지방으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 주에는 여름이면 피서객이 몰리는 토로피 강이 흐른다. 평소 식인물고기가 출현하지 않는 곳이다. 특수잠수부대처럼 은밀히 접근해 사람들을 물어뜯은 식인물고기는 팔로메타라고 불리는 종이다. 팔로메타는 피라냐의 과에 속하는 남미의 식인물고기지만 좀처럼 사람을 공격하진 않는다. 팔로메타는 그러나 이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몰려가 손가락과 발가락을 덥석덥석 물었다. 몇몇 피서객은 귀를 물렸다. ”식인물고기다! 식인물고기의 공격이다!” 누군가 이렇게 외치자 강가는 아비규환이 됐다. 물속에 있던 사람들은 혼비백산 목숨을 건지려 필사적으로 탈출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브라질 당국은 “브라질 남부지방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강수위가 낮아지고, 먹이가 없어지자 식인물고기가 토로피 강에 출현, 사람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남미 기자커플, 낭만의 라디오여행 떠나 화제

    남미 기자커플, 낭만의 라디오여행 떠나 화제

    남미의 기자커플이 낭만적인 라디오여행을 떠나 부러움을 잔뜩 사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기자커플 마루(여.37)와 마르틴(30)이 17일(현지시각) 라디오여행을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했다. 두 사람은 중남미 각국을 두루 돌면서 서서히 중미까지 북상,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의 국경도시 티후아나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여행에 ‘라디오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이름이 붙은 건 두 사람이 기획한 여행기 라디오방송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로부터 멕시코까지 약 1만 4000km 여정을 소화하면서 매일 라디오방송을 송출한다. 여행을 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현장에서 방문지를 소개하는 생생한 방송이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은 라디오장비를 탑재한 고물(?) 자동차를 장만한다. 1983년식 폭스바겐 콤비가 두 사람의 애마 역할을 한다. 워낙 자동차가 노령이라 두 사람은 출발날짜만 있을 뿐 귀국일정은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자동차가 얼마나 달려줄지 모르지만 급할 건 없다.”면서 “자동차 속도에 맞춰 느긋하게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든다. 자동차는 싸구려 고물을 샀지만 중미까지 달리려면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입던 옷까지 내다 팔며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 여기자 마루는 “한번도 입던 옷을 판 적이 없지만 이번엔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옷까지 처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여행 중 2세도 은근히 바라고 있다. 마르틴은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나지만 돌아올 때 세 명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가족들이 많다.”면서 “신의 뜻이 있다면 가족들의 바람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올해는 1528년!” 신년 맞는 마야후손

    “올해는 1528년!” 신년 맞는 마야후손

    마야문명 후손들이 새해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마야인의 피를 이어받은 과테말라 인디언들이 18일(현지시각)부터 새해맞이 준비기간인 ‘와옙’에 돌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마약달력에 따르면 올해는 마야달력으로 1528년. 새해는 2월 21일에 시작된다. 신정을 앞두고 새해를 준비하는 건 마야문명의 오랜 전통이다. 이 기간에 마야후손들은 아쉽게 보내는 해를 돌아보며 반성과 자성을 하고 미래의 번영을 기원한다. 보내는 해에 풍성한 수확을 올리게 돌봐 준 신 ‘자연의 어머니’게에 감사기도를 올리는 것도 와옙 때 빠져선 안 되는 중요한 행사다. 과테말라의 마야후손 지도자들과 수도승들은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성지’를 돌면서 영적 의식을 올린다. 22일에는 수도로부터 100km 떨어진 과테말라 마야고고학의 중심지 이심체에서 마야달력 1528년이 시작된 걸 축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오토 페레스 몰리나 콰테말라 대통령이 참석한다. 한편 과테말라는 마야문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 12월까지 매월 21일 마야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70대 삼촌이 10대 조카 성폭행, 임신시켜 충격

    10대 여자어린이가 70대 삼촌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끔찍한 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터졌다. 경찰은 인면수심 삼촌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16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자는 아르헨티나 지방 산타 페에 살고 있는 14세 소녀다. 소녀는 73세 삼촌의 집안일을 거들어주다가 남자의 성노예가 됐다. 원래 삼촌의 집안일을 챙겨주던 사람은 소녀의 어머니다. 노인을 불쌍하게 본 소녀의 엄마는 매일 집으로 찾아가 음식만들기, 빨래하기 등을 도맡아 했다. 그러다 엄마는 딸에게 삼촌을 봐주라고 했다. 그래서 소녀는 혼자 노인 삼촌의 집을 다니며 집안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약 4개월 전 힘없어 보이던 노인 삼촌은 짐승으로 돌변, 소녀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매일 소녀는 삼촌의 성노리개가 되야 했다. 그러다 결국 소녀는 임신을 하게 된다. 큰 충격에 빠진 소녀는 스스로 경찰을 찾아가 “73세 삼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소녀는 임신한 사실도 밝혔지만 “삼촌의 성폭행으로 아기를 갖게 됐다.”는 말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삼촌이 성폭행을 했다.” “아기를 가졌다.”고 별개의 일처럼 진술했을 뿐이다. 경찰은 “아마도 노인 삼촌이 그간 어린 조카에게 심한 협박을 한 것 같다.”며 “정신적으로 부담을 느낀 소녀가 인과관계를 꼬집어 진술하길 겁내는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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