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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밀린 황교안 “아내도 소독통 메고 봉사”

    여론조사 밀린 황교안 “아내도 소독통 메고 봉사”

    종로 당선 여론조사서…이낙연 압도적 1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6일 “제 아내도 무거운 소독통을 등에 메고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이날 중앙일보가 발표한 ‘서울 종로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10~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500명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황교안 대표는 30.2%를 기록해 50.5%를 기록한 민주당 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 50.5%와 큰 차이가 났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0.2%였다.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편지’를 올려 “제가 선택한 정치인의 삶을 존중하고, 기꺼이 궂은일도 자처해서 묵묵히 저를 도와주고 있는 그런 아내가 참 고맙다. 옛날 아내에게 고백했듯, 지금은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종로주민에게 주민만을 사랑하고 주민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고백이 거짓이 되지 않도록 야무지게 실천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소독통을 메고 출마지인 종로 거리를 다니고 있다. 대면접촉을 줄이고 방역을 통해 총선 운동을 하는 모습에 일부 시민들은 “수고한다” “고맙다”며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프레이 소독의 경우 실제로는 살포 범위가 불확실해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를 더 퍼지게 할 수도 있어, 방역 지침상 금지돼 있다고 말한다. 예방적 차원의 소독은 ▲주로 실내 시설이나 대중 교통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손으로 자주 만지는 난간이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 알코올성분 소독약을 묻힌 걸레로 닦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황교안 “지역 옮기며 억지 명분”…홍준표 “쫄보 입 다물라”

    황교안 “지역 옮기며 억지 명분”…홍준표 “쫄보 입 다물라”

    “깃발 들겠다” 직접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당내에 끊이지 않는 공천 관련 잡음과 관련 “국민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공천 불복 인사들을 향해 경고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책임 있는 분들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면서 자유 민주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다”며 “지역을 수시로 옮기며 억지로 명분을 찾는 모습은 우리 당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정치 불신만 더 키울 뿐이다.넓은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고향인 밀양·창녕·함안·의령에서 출마하려다 공관위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에 맞서 경남 양산을로 옮겨 공천을 신청했다. 그는 양산을에서 공관위에 의해 컷오프당하자 최근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황교안 대표는 김형오 위원장이 사퇴한 뒤 이석연 부위원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공관위를 향해서도 “지역 여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 그것을 더 높이 헤아려주길 바란다. 저는 공관위의 독립성을 적극 보장해왔다. 내려놓음의 리더십을 실천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공관위 결정 하나하나가 당의 운명을 좌우한다”며 “우리 당 지지자들에게 상처 주지 않고, 결과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저 역시 보다 책임지는 자세로 당을 이기는 길로 끌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상임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쫄보 정치 하면서 입 다물라” 맞대응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참 가관이다. 협량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경쟁자 쳐내기에만 급급했던 그대가 과연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느냐”며 분개했다. 홍 전 대표는“(황 대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텐데”라며 “그대의 정치력, 갈팡질팡 리더십을 보고 투표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 국민은 반(反) 문재인 투표를 할 것이다. 그대가 TV화면에 안 나오는 것이 우리당 승리의 첩경이다.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해라”라고 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은 황교안 “직접 깃발 들겠다”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맡은 황교안 “직접 깃발 들겠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16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내가 직접 상임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오늘부터 선대위 체제로 운영될 것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선대위로 구성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황 대표가 직접 시도해온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선대위원장 영입은 불발됐다. 김종인 전 대표도 측근인 최명길 전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저는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다 됐던 일처럼 보이던 것이 흐트러진 데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한 마디 덧붙이겠다”며 “통합당 내부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황 대표가 여러 명의 선대위원장이 나서는 공동선대위체제를 다시 이야기했고, 저는 ‘그렇다면 굳이 나를 영입하려는 이유가 뭔지를 알 수가 없다. 여러분들이 합심해 잘 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회의에서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 때까지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며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을 진다고 하는 엄중한 자세로 대응해주기 바란다.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계획이 다 있었나” 김예령 전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 면접

    “계획이 다 있었나” 김예령 전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 면접

    신년기자회견에서 “자신감” 질문으로 논란비공개 비례대표 후보 면접장 참석 알려져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책에 대해 묻지 않고 자신감의 근거를 물어 논란이 됐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신청했다. 김예령 전 기자는 15일 열린 미래한국당 비공개 비례대표 후보 면접을 치렀다. 김 전 기자는 지난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인생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또 다른 어떤 세계가 펼쳐질 지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제 스펙트럼에 제 자신은 안도한다”며 다른 길로 가겠다는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김예령 전 기자가 몸 담았던 경기방송은 지난달 20일 폐업을 결정했다. 김 전 기자는 9일 전인 2월11일 경기북부 2진으로 발령이 났고 이와 관련해 신년 기자회견 논란이 관련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방송은 방통위에 허위자료를 제출하고 경영 투명성 및 편성 독립성을 위한 제대로 된 개선계획을 내지 않는 등 비위 문제로 논란이 돼 지난해 말 방송사업 조건부 재허가 승인을 받았다.김 전 기자는 당시 신년기자회견에서 소속은 밝히지 않고 “현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물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기자의 질문이 끝나자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라고 소속을 대신 소개했고, 문 대통령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왜 필요한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문 30분 내내 말씀드린 것”이라며 “그에 대해서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 하겠지만 오히려 (정부의 경제)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은 이미 충분히 드렸기 때문에 또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KBS 최경영 기자는 이와 관련 “무슨 정책인지도 질문에는 나오지 않고, 무슨 경제가 어떻게 잘못됐다는 건지도 알 수 없고, 그러니 인과관계는 당연히 나오지가 않고 이미지로만 질문하는 방식”이라면서 “말을 모호하게 시작하니까 결국 마지막 나오는 질문도 추상적이고 인상비평만 하는 것 같은 이상한 질문이 되고 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기자는 “국민을 대표로 해서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은 특별한 자리고 영광”이라고 강조하고는 “조금 더 공부를 하라. 너무 쉽게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하지 마시라. 그렇게 해서 어떻게 막강한 행정권력,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김예령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무례하게 굴 의도는 없었으며, 지목받은 것이 뜻밖이라 당황해 자기소개를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물론 듣기에 따라 무례하게 해석할 수 있지만, 왜 제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대통령께 질문하겠느냐. 대통령이 ‘자신 있다!!’ 이렇게 답변하길 바랐다”고 답했다.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을 통해 “과거 지난 정부에서 봤지만 대통령 간담회에서 기자는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있던 것과 비교한다면 김 기자의 질의는 권위주의 정부를 벗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역사학자 전우용도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보인 태도와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기자들이 보인 태도를 보면 현재의 나라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정이 나쁠 때 공손한 태도로 침묵하고, 사정이 좋아지면 패기 있는 태도로 아무 말이나 합니다. 그러니 언론에 나라 망해간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 건, 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라는 의견을 적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크롱 “한국 정부 배우고 싶다” 문 대통령에 전화

    마크롱 “한국 정부 배우고 싶다” 문 대통령에 전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한국 정부의 조치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통화를 요청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5분부터 7시 20분까지 35분간 통화를 통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 프랑스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취하고 있는 조치의 우수성과 그 방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주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치유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노력, 세계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런 맥락에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협력은 물론 G20 차원의 특별 화상정상회의 개최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크롱 대통령 역시 국제사회의 조율이 필요하다며 특히 주요 20개국(G20) 차원에서 보건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자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남북 간 협력촉진을 위한 현실적 방안들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용기있게 추진해 주고 있는 데 대해 또 한 번 경의를 표한다. 프랑스 측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요청해달라”며 기후변화, 에너지 협력 등 양국 간 관심사안에 대해 향후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대로 연내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란 코로나19로 514명 숨져…하루 1289명 확진

    이란 코로나19로 514명 숨져…하루 1289명 확진

    이란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보다 1289명 증가해 1만13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5명 늘어 5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 이란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보고된 이래 하루 증가 폭으로는 모두 최다다.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이후 나흘째 증가했고 이틀 연속 하루 1000명 이상 늘어났다. 수도 테헤란의 확진자가 약 3000명으로 31개 주 가운데 가장 많다. 사망자도 9일 이후 나흘째 증가세로 치명률도 세계 평균치(3.4%)보다 높은 4.5%를 기록했다. 이란은 중국, 이탈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란은 수석부통령과 장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하니 대통령의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달 초 헌법 기관인 국정조정위원회의 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 중 숨졌다. 지난달에는 주시리아 대사를 역임한 유력 성직자가 숨졌다. 의회 의원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자금 50억 달러(약 6조원)를 국제통화기금(IMF)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IMF에 긴급자금을 요청한 것은 1962년 이후 58년 만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여부 논의 통해 결정”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여부 논의 통해 결정” 

    외교부는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4)씨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에 대해 향후 관계부처 논의를 통해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3일 “대법원 상고심 판결로 원고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이 최종 확정되었는바 외교부는 향후 원고에 대한 사증심사 과정에서 법무부, 병무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적법한 재량권 행사를 통해 원고에 대한 사증발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하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LA총영사관이 2015년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가 돼 있다’는 이유로 유씨의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원심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은 LA총영사관이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단지 과거에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 대처에 최선”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최고치

    “코로나 대처에 최선”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최고치

    “정부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응답 상승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질병관리본부 등을 필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평가가 국정수행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44%)보다 5%p 많은 49%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5%로 지난주(48%)보다 3%p 하락했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12월 2주(49%) 이후 3개월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44%)가 1위를 차지했고,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역시 코로나19 관련 응답이었다. ‘코로나19 대처 미흡’(3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23%) 등이었다.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도 2주 전(41%)보다 17%p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에서 34%로 하락했다. 갤럽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이 반영됐다”며 “여성과 이념적으로 중도적인 층에서 코로나19 이슈에 반응했는데 이번 주 외신 등에서 호평한 정보들이 많이 있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그렇기 때문에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불안정한 상태”라며 “코로나19에 의해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도 영향이 구체화되는 상황이 어떻게 (지지율에) 영향을 줄지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36%)보다 3%p 오른 39%로 1위를 차지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주와 같은 22%를 유지했다. 이어 정의당(6%)이 3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 3%,자유공화당 1% 순이다. 민생당 등 그 외 정당은 1% 미만이며 무당층은 28%다. 전체 정당 구도에 뚜렷한 변화는 없었다. 4·15 총선에 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76%가 ‘관심 있다’(매우 관심 49%, 어느 정도 관심 27%)고 답했다. ‘관심 없다’(전혀 없다 8%,별로 없다 14%)는 22%를 기록했다.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세균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곧 건의”

    정세균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곧 건의”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님께 상의드렸다”며 “현재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고,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대통령님께 정식으로 건의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종합질의에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건의한 대구·경북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투는 대구·경북을 넘어서 전국, 나아가서 전 세계적 싸움이 되고 있다. 신천지 사태나 서울 콜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 감염은 전국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 대유행은 국외로부터의 신규유입도 만만치 않은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고, 앞으로 방역수위를 더욱 높여 철저하고 꼼꼼하게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대구에서의 경험이 이 전투에서 우리의 소중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확진자와 식사하고 사진찍은 트럼프…코로나 검사 거부

    확진자와 식사하고 사진찍은 트럼프…코로나 검사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브라질 관리와 식사를 함께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걱정하지 않는다”며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를 만나기 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렇게 말하겠다. 나는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브라질 대통령실 소속 커뮤니케이션국의 파비우 바인가르텐 국장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바인가르텐 국장은 지난 7~10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수행했으며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두 정상의 만찬 자리에도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13일 나올 예정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확진 판정을 받은 브라질 관리와 아무런 상호작용을 하지 않았다. 현재로선 검사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3세라 미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는 코로나19 위험군에 속하지만 검사를 받을 이유를 못찾겠다며 증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함께 브라질 대표단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미스터트롯’ 사상 초유 발표 보류…최고 시청률 35%

    ‘미스터트롯’ 사상 초유 발표 보류…최고 시청률 35%

    ‘미스터트롯’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역사를 새로 썼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34.016%, 2부 35.71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의 33.8%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부터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까지 TOP7의 생방송 결승전이 치러졌다. 첫 번째 경연은 작곡가 미션이었고, 두 번째 경연은 ‘나의 인생곡’이 주제였다. 총점은 4000점이고, 이 중 시청자들이 문자투표로 참여하는 비중은 30%, 1200점이었다. 김희재는 김진룡 작곡가의 ‘나는 남자다’, 김호중은 윤명선 작곡가의 ‘바람남’, 정동원은 김종환 작곡가의 ‘여백’, 영탁은 작곡팀 플레이사운드의 ‘찐이야’, 이찬원은 가수 겸 작곡가 이루의 ‘딱풀’, 임영웅은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 장민호는 홍정수 작곡가의 ‘역전 인생’을 각각 불렀다. 2라운드에서는 김희재는 ‘잃어버린 정’, 김호중은 ‘고맙소’, 장동원은 ‘누가 울어’, 영탁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이찬원은 ‘18세 순이’, 임영웅은 ‘배신자’,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곡을 불렀다. 문자 투표수로 총 773만1781표가 몰리면서 서버 문제로 인해 최종 진(眞) 발표가 다음주로 미뤄지게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진행자인 김성주는 “투명하고 정확한 채점을 위해서 모든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결과는 일주일 뒤인 3월 19일에 공개하겠다”고 공지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이번 사태에 사과하며 문자투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문자 투표 집계 업체는 책임을 통감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집계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제작진 역시 이 같은 돌발 상황을 완벽하게 대비하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결승전 동안 진행된 유료 문자투표로 모인 금액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2.6%, 3.1%를 MBC ‘특집 VR 휴먼 다큐 너를 만났다-못다한 사랑 이야기’는 1.1%, 1.3%를, SBS ‘맛남의 광장’은 3.9%, 4.1%, 4.0%를 나타냈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마지막회는 2.9%, 3.5%를 기록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컷오프 금태섭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

    컷오프 금태섭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

    4·15 총선 공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금태섭 의원(서울 강서갑)이 13일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이 전날 발표한 7차 경선 결과 금 의원은 원외 도전자인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에게 패해 본선행이 좌절됐다. 금태섭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많은 분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며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태섭 의원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국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일했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었다. 공직은 봉사하는 자리라지만, 저 개인에게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만 바라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던 한순간 한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재선의 꿈은 사라졌지만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실 동료들을 비롯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일했던 모든 분, 그리고 특히 강서갑 주민들께 너무나 큰 빚을 졌다. 살아가면서 갚겠다. 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도쿄올림픽 첫 공식행사날…트럼프 “딱하지만 연기하는 게”

    도쿄올림픽 첫 공식행사날…트럼프 “딱하지만 연기하는 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여름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1년 미뤄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1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마도 주최측이 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저 나의 훌륭한 친구인 아베 신조 총리에게 행운을 빈다”면서 “나는 한때 부동산업을 했었다. 그들(일본)은 아름다운 건물을 지었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텅 빈 경기장으로 치르는 것보다는 딱한 일이지만 빈 경기장에서 올림픽을 하는 것보단 그게 낫다”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만 해도 일본의 도쿄 올림픽 개최나 미국 선수의 참가 문제 등에 관한 질문에 아베 총리를 ‘친구’라고 칭하며 “그 문제는 아베 총리에게 남겨두려고 한다”고 답을 유보한 바 있다.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개최국인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을 당초 예정대로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연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같은 날 그리스 올림피아에서는 도쿄올림픽의 첫 공식행사격인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년 연기안은 ‘2020년 안에 개최한다’는 계약에 저촉될 수 있다”면서 “정부 내에선 예정대로 개최하기 어렵다면 아베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계를 살려 미국에도 유리한 1년 연기안을 (미국과) 공동 제안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안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이탈리아 코로나 1016명 사망…1만5113명 확진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일(현지시간) 기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 수는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651명 증가한 1만511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이들의 숫자는 전날보다 189명 늘어 1016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는 현재 전국을 봉쇄하고 식료품점과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중단하는 등 극약처방으로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정은 “현대전은 포병전”…포사격대항경기 지도

    김정은 “현대전은 포병전”…포사격대항경기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3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으며, 훈련장에서는 김수길 총정치국장, 박정천 총참모장, 김정관 인민무력상을 비롯해 인민군 연합부대장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훈련이 이뤄진 장소는 해안가로 추정되며 김 위원장은 장병들에게 “현대전은 포병전이며 포병싸움 준비이자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며 “주체적 포병무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군사적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동계훈련으로 시행 중인 육해공군 합동타격훈련을 시행 중이다. 지난 2일과 9일에는 김 위원장의 지도 하에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격타격훈련이 진행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교육부 “코로나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전국 389명”

    교육부 “코로나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전국 389명”

    교육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 수가 총 389명(전날 오후 4시 기준)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국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 현안 보고 자료에서 시·도교육청 및 대학을 통해 집계한 결과를 밝혔다. 총 389명 중 학생이 299명, 교직원은 90명이다. 학생 중 유치원생은 21명이고, 초중고 학생 152명,대학생 126명이었다. 대구·경북지역은 학생 242명, 교직원 65명 등 총 307명이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에 따른 교원 인건비 문제도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안 보고 자료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 3만7000여개가 휴원 중(지난달 27일∼이달 22일)이라고 밝혔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각 어린이집이 실시하고 있는 긴급보육은 지난 9일 기준 어린이집 현원 대비 17.5%가 이용 중이다. 이용률은 지난달 27일 10%에서 지난 4일 11.6%, 지난 9일 17.5%로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홍준표 “양산 공천배제 불복…대구지역 출마” [전문]

    홍준표 “양산 공천배제 불복…대구지역 출마” [전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2시 경남 양산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떠나 대구로 가겠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은 대구지역 예비후보 등록 직전에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출마 선거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홍 전 대표는 또 “양산을에서 미래통합당이 패배하면 당 지도부와 공천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전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비판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과연 큰 도량을 가진 대장부인지 여부를 지켜보겠다. 내가 갈 정치적 방향은 황 대표의 결단에 달렸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준표 사퇴 입장 전문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홍준표입니다. 오늘로 저는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합니다. 저는 2주전 제 고향인 밀양창녕을 떠나 양산을 지역구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향땅을 풍패지향(豊沛之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나, 당 공관위의 이른바 험지 출마 요청을 받고 전직 당대표로서 당의 요청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PK지역의 험지인 양산을을 선택했고, PK40석 수비대장을 자임했습니다. 양산대전에서 상대후보를 꺾고 이런 바람으로 부·울·경 지역의 압승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양산을 ‘플라잉 카(flying car)’ 연구개발의 메카로 만들고 도심을 관통하여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는 도심 고압선 지중화 계획 그리고 양산 동면 KTX양산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다듬었습니다. 양산 경전철과 트램도입, 회야천 친환경 정비 등 미래 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양산 퀀텀점프 구상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산을 향한 저의 노력은 결국 협잡공천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이번 양산을 공천은 ‘기망에 의한 막천’이고 상대를 이롭게 하는 ‘이적(利敵)’ 공천이라 생각합니다. 공관위는 추가공모를 통해 출마 의지도 없었던 후보를 끼워 넣어 여론조사 경선을 발표하고 대신 저를 제외해 버렸습니다. 가장 이길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경선에서 고의적으로 배제시키는 것은 우리 당 후보의 승리보다는 상대당 후보의 당선을 보장하는 이적 공천에 불과합니다. 양산 시민 여러분, 저는 25년을 정치를 하면서 단 한번도 공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당을 위해 헌신했기에 공천을 신경 쓸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으나 이 역시 상대 당 후보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제가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양산에서 제가 물러섰음에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패배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의 책임입니다. 당과 역사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환대와 열정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양산을 떠나더라도 양산의 따뜻한 마음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어디로 가든 어떤 길을 가든 성원해 주시고 늘 함께 해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거듭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 시민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12. 홍준표 드림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5부제 도입 시급”…대박 난 최문순표 감자 판매

    “5부제 도입 시급”…대박 난 최문순표 감자 판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로나19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접 감자 판매에 나섰다. 도는 최문순 지사가 강원감자 판매에 나서 하루분으로 준비했던 1400박스가 모두 소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첫날 오전 9시 트위터에 게시되자 10만 명이 몰리면서 2시간 만에 전송량 초과에 따라 서버가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1일 한정판매량인 1400박스 일시품절’이라는 안내문을 게재하고, 온라인구매사이트 서버를 증설해 구매자들이 어려움 없이 강원도 핵꿀감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틀째인 12일에는 감자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최문순 지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식불황, 학교 식자재 감소 등으로 고통받는 강원감자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10kg을 택배비 포함 5000원에 판매한다”고 홍보했다. 또 “핵감자 핵세일∼! 못된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자탕 안 팔려서 강원도 청정 감자 재고 가득∼! 농민들 시름 가득∼!”이라며 어려운 농가 상황을 전했다. 강원도 감자는 지난해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 호조로 평년보다 21% 증가한 13만8000t을 생산했다. 도매시장 출하 12만600t, 군납·학교급식 2000t, 특판·감자 팔아주기 520t, 기타 3880t 등 감자 소진에 나섰으나 아직 재고량은 약 1만1000t(8%)이다. 최 지사는 “농가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택배비 등을 도비로 지원하니 걱정하지 말고 많이 구매해 달라”며 “완판될 때까지 지사 개인 트위터로 안내문이 게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감자 5부제 도입 시급” 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도는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택배비와 포장재비, 카드 수수료를 전액 도비로 지원해 강원도 감자가 모두 완판되는 날까지 홍보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 지사는 2013년에도 도루묵이 풍어를 이뤄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SNS 판매에 나서 11억2600만원어치의 도루묵 10만5000상자를, 2014년에는 감자 10㎏ 3만6400여상자 4억3700만원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월 돌려내라” 신천지 탈퇴자들 이만희 고발

    “세월 돌려내라” 신천지 탈퇴자들 이만희 고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탈퇴자들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게 과거 정상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신천지에서 수년간 활동한 세월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12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고발과 직접 피해자 보상을 위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특수공갈), 노동력착취 유인죄, 영리목적 유인죄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고발에는 신천지 탈퇴자 4명과 자녀가 신천지에 포교돼 가출한 여성 2명의 아버지가 참여했다. 전피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고소·고발장을 청와대에 제출했다. 전피연은 “이 총회장이 거짓말 교리를 가르쳐 이에 속은 고소인들로 하여금 자신을 ‘이긴자’ ‘이 시대 구원자’ 등으로 추앙하게 했다”라며 “종일 전도하는 일에 동원하고 일부 고소인에게는 거액의 헌금을 강요해 재산상의 이득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전피연은 신천지가 일명 생명책으로 불리는 ‘교적부’를 만들고 교인들이 신천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생명책인 교적부에서 지워진다’고 협박했으며 인터넷을 보거나 이단삼당소에 가면 “영이 죽는다”고 겁을 줘 교인들이 신천지를 탈퇴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전피연은 신천지 교인들이 전도 대상에게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하는 상태에서 사람들을 유인해 입교시키고 있다며 “학업도 포기시키고 가정에서 가출해 전도에 전념시키려 했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측은 전도 대상을 속여서 포교하는 일명 ‘모략전도’를 교회에서 직접 가르치지는 않는다면서 “교인들 스스로가 전도를 위해 신천지 소속임을 감춘 적은 있다”고 설명해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 큰 위협…희망의 힘 필요”

    [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 큰 위협…희망의 힘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희망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잘 해주고 계신다.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모두들 지치지 말아야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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