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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97만호 공급” LH ‘사회적 가치 실현’ 선포식

    “임대주택 97만호 공급” LH ‘사회적 가치 실현’ 선포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LH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LH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LH는 세부 목표인 ‘주거의 안심(安心)’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임대주택 97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400곳에 달하는 구도심 및 낙후 지역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LH 경영의 근본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주택토지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수도권 광역전철 출퇴근 시간 빨라진다

    경인선과 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 5개 노선에서 급행열차가 확대돼 출퇴근 시간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에 대해 급행전철을 총 34회 신설·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급행전철은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된다. 출근시간은 오전 7∼9시, 퇴근시간은 오후 6∼8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480만명(하루 평균 1만 3000명)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동 시간이 총 62만 시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경인선(용산∼동인천)은 현재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에만 18회 운행 중인 특급전동열차를 출퇴근 시간대에 8회 추가 운행한다.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 역 중 9개 역에서만 정차한다. 분당선(수원∼왕십리)은 수원∼죽전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전철을 출퇴근 시간에 2회 추가한다. 해당 구간의 13개 역 중 5개 역에서만 정차해 일반전철에 비해 운행 시간을 12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 경의선(서울∼문산)은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 2회를 추가 운행한다. 기존 낮 시간대에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급행전철 10회를 문산역까지 연장한다. 경원선(동두천∼광운대)은 낮 시간대 일반전철 10회를 급행전철 10회로 전환한다. 경부·장항선(서울/용산∼신창)의 경우 장항선 구간(천안∼신창)은 급행전철을 2회 추가해 급행운행이 8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하트시그널2’ 송다은 화보 “배우 송다은으로 인사 드릴 것”

    ‘하트시그널2’ 송다은 화보 “배우 송다은으로 인사 드릴 것”

    ‘하트시그널2’ 송다은의 상큼 발랄 매력이 담긴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송다은은 최근 아나드론 매거진(ANA DRONE)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새침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ICE 바다 CREAM이라는 색다른 다섯 가지 스토리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송다은의 다양한 매력을 보일 수 있는 컨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다은은 “매일 감사하며 매순간 말을 해도 부족할 정도로 ‘하트시그널2’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하트시그널의 송다은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 송다은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여러분께 새로운 인사를 드릴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송다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아나드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택공시가 현실화 검토…전국버스 준공영제 추진”

    “주택공시가 현실화 검토…전국버스 준공영제 추진”

    “보유세 부담 반대 세지 않아 시장 과열 재연 땐 추가 대책 한부모, 신혼타운 청약 자격 임대차 계약 갱신 10년으로”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보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전국적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낮은 공시가격의 현실화 문제 및 유형별, 지역별 불균형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있다”며 “공시가격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파트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의 65∼70%, 단독주택은 50∼55% 수준으로 알려졌다. 주택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이 높아지면 세금을 매기는 기준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보유세 등 세 부담이 커진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보유세 개편안을 공개한 데 대해 “여론 동향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세지 않다’는 평”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취임 이후 주택시장 동향에 대해 “서울 일부 지역의 국지적 상승세도 최근 둔화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취임 직후 “다주택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겠다”며 집을 팔도록 유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 다주택자의 주택 매매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31.3%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36.4%로 높아졌다. 김 장관은 “시장 과열이 재연된다면 즉각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공급 과잉으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월세상한제 추진과 관련해서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등록 상황을 보고 이후 논의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근로시간 단축을 계기로 광역교통청 설립 및 전국적 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버스 준공영제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버스 회사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광주·대구·대전·부산·인천광역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 장관은 “수소버스를 보급하고 버스 차량기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도록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한부모 가정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결혼한 지 1년 된 것으로 간주해 행복주택, 신혼희망타운 청약 자격을 신혼부부와 동일하게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주민이 터전에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5년인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 기간을 10년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여성 국무위원으로서 철도 역사나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화장실 등에 몰카(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2018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개최

    2018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개최

    공공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 주관으로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일영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사진)에 이어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60여 명의 공공기관장을 포함한 약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 가치 혁신’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재도약을 위한 관련 정책과 새로운 혁신방향을 공유했다. 세션별로는 ‘사회 형평적 인사’를 주제로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전략적 방향, ‘사회형평적 인사 실현방안’,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상생·협렵 활성화’를 주제로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 상생협력 강화 방안’, ‘사회적 가치분석 및 사회적 성과평가 방법’에 대해 논의 됐다. ‘사회적 가치체계 정립’을 주제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요 정책과 제도 설계’, ‘공공기관관의 사회적 가치 협력 방안’, ‘사회적 가치 체계의 전략적 구축 방안’에 대해,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주제로는 ‘Big Data와 Biz Analytics공공부문 활용 방안’, ‘Big Data와 Biz Analytics 활용한 사회적 가치 측정’, ‘대국민 체감 사회적 가치 지표 개발 및 측정’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참여·협력확대’을 주제로는 ‘국민참여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국민참여 및 협력 확대를 위한 블록체인 도입’, ‘공공기관 자율혁신 추진 방안’, ‘조직 운영 효율화’을 주제로는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혁신 방안’,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 ‘생산성 제로를 위한 IT 기반 기능조정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여정부 종부세 내용과 비슷… 공정가율안 유력”

    전문가가 본 정부의 마지막 압박 카드 22일 윤곽을 드러낸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고가 주택을 여러 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정부의 마지막 압박 카드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개편안 중 가장 강력한 방안(공정시장가액비율 연 10% 포인트 인상+최고세율 2.5%로 인상)이 도입되면 다주택자들은 세금을 최대 37.7% 더 내야 한다. 세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들은 지금이라도 집을 내다 팔지, ‘버티기’로 일관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사실상 무력화됐던 종부세가 다시 참여정부 수준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종부세 개편으로 당장 시장의 강한 충격이나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번 개편안이 일종의 권고안이라는 점에서 다음달 말 발표할 세제 개편안에 어떤 내용이 담기느냐에 따라 주택시장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심교언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정특위가 발표한 대안 가운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면서 “이렇게 되면 단기적으로 시장에 큰 충격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심 교수는 “이번 개편안은 참여정부가 도입한 종부세와 내용과 성격 측면에서 비슷하다”면서 “종부세 개편 논의와 별개로 금리 인상 가능성 및 강남 아파트값이 고점까지 올랐다는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집값은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부세 인상이 뛰는 집값을 잡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앞서 ‘투기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8·2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고강도 규제책을 내놓았다. 서울 전 지역 투기지역 지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및 안전진단 강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이 대표적이다. 재정특위 역시 종부세 강화 논의 배경으로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 억제 및 가격 변동폭 완화를 꼽았다. 연세대 김정식 경제학부 교수는 “집값이 오르는 원인은 교통 인프라, 공급 부족 등 따로 있다”며 “참여정부에서도 경험했듯이 종부세 강화만 갖고는 치솟는 강남 아파트 가격을 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공정가율 5%P 오르면 2주택자 종부세 465만원 더 늘어

    공정가율 5%P 오르면 2주택자 종부세 465만원 더 늘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재정개혁특위)가 22일 공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종부세를 매길 때 사용하는 공시지가 비율(공정시장가액 비율) 인상과 세율 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 차등 여부에 따라 4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연간 세수증가 효과는 최소 1949억원(대안 1)부터 최대 1조 2952억원(대안 3)으로 추산됐다. 첫 번째 대안은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80%에서 10% 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다.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해 정부로선 가장 쉬운 방안이다. 과세 대상 인원은 현행(주택 27만 3000명, 토지 6만 7000명)과 같다. 늘어나는 세금은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90%가 되면 연간 1949억원, 100%가 되면 3954억원으로 전망됐다. 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원종훈 세무팀장에 따르면 고시가격 23억원인 성수 갤러리아포레(170.88㎡)의 경우 종부세가 507만원에서 612만원으로 약 105만원(20.7%), 고시가격 21억원인 반포자이의 종부세는 421만원에서 496만원으로 75만원(17.8%) 늘어난다. 반면 서초 아크로리버파크(84.94㎡·고시가격 13억)은 112만원에서 126만원으로, 잠실엘스(119.93㎡·11억 8000만원)은 70만원에서 79만원으로 오르는 데 그쳤다. 대안 2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그대로 두고 구간별 세율을 차등 인상해 누진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가령 주택은 6억~12억원 종부세 과표(세금을 매기는 기준)는 세율을 현행 0.75%에서 0.8%로, 12억~50억원은 1%에서 1.2%로, 50억~94억원은 1.5%에서 1.8%로 올린다. 과세 대상은 주택보유자 5만 3000명과 종합합산토지 보유자 6만 7000명 등 총 12만 8000명이다. 세수 효과는 주택과 종합합산토지만 세율을 올리고 별도합산토지를 현행으로 유지하면 연간 4992억원, 별도합산토지까지 올리면 8835억원으로 전망됐다. 대안 3은 대안 1과 대안 2의 조합이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2~10% 포인트씩 올리고 세율은 대안 2 수준으로 설정했다. 세수 효과는 공정시장가액 비율 2% 포인트 인상은 최대 9650억원, 5% 포인트 인상은 최대 1조 881억원, 10% 포인트 인상은 1조 2952억원으로 추산됐다. 과세 대상은 34만 8000명이다. 누진세율 강화를 통해 부동산 보유세 를 합리화하면서도 실수요자 등 낮은 과표구간 납세자의 세 부담 증가는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대안 3을 실제로 적용해 보니 세율 1.2%를 적용받는 과표 12억~50억원(1주택자 기준 고시가격 21억~59억원) 주택의 종부세가 30% 넘게 늘었다. 성수 갤러리아포레(170.88㎡·23억)는 507만원에서 663만원으로 156만원(30.79%), 반포자이(244.54㎡·21억)는 421만원에서 526만원으로 105만원(25.03%) 올랐다. 반면 과표 6억원 이하 구간은 현재 세율(0.5%)이 적용되기 때문에 종부세 증가폭은 대안 1과 같았다. 대안 4는 1주택자를 우대하는 안이다. 1주택자는 세율 인상 없이 공정시장가액 비율만 5% 포인트 올리고 다주택자는 대안 3을 적용하는 식이다. 세수 효과는 별도합산토지 세율에 따라 6783억원(현행 유지)에서 1조 866억원(0.2% 포인트 인상)으로 추정했다. 과세 대상은 대상 3과 같다. 이를 실제 적용하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85%로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서초 아크로리버파크(고시가격 13억)와 송파 잠실엘스(고시가격 12억)를 각각 1채씩 보유한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465만원(872만→1337만원), 성수 갤러리아포레(고시가격 23억원) 1채만 보유한 1주택자의 종부세 인상 폭은 43만원(507만→550만원)이다. 고시가격은 2억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종부세 증가폭은 10배가 된다. 다만 대안 4는 ‘똘똘한 1채’로 대표되는 고가 1주택 보유 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재정개혁특위에서도 “중저가 다주택자보다 고가 1주택자를 우대해 과세 형평성 제고에 역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30억 다주택자 종부세 최대 38% 늘어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年 10%P씩 인상 세율-시장가액 인상 병행·차등 과세 내년 34만 8000명 1조 2952억 증세 “장기 로드맵·수요 대책이 없다” 지적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에 착수했다. 종부세를 계산할 때 공시지가의 반영 비율(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올리거나 세율의 누진도를 키워 최고세율을 올리거나 두 가지 모두 적용하는 방식이다. 어떤 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 고가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최대 37.7% 늘어나게 된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재정개혁특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종부세 인상을 위한 개편안을 공개했다. 재정개혁특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을 최종 확정해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편안은 공정시장가액 비율 연간 10% 포인트 인상, 종부세 최고세율 2.5%(주택기준)로 인상,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세율 인상 병행, 1주택자와 다주택자 차등 과세 등 4가지로 구분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80%에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은 시행령 개정만 하면 된다. 세율 인상은 법을 고쳐야 한다. 1주택자와 다주택자를 분리 대응하는 방안은 참여정부 당시 ‘세금 폭탄’ 공격에 시달렸던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여당 분위기를 반영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연 10% 포인트씩 올리고 최고세율도 2.5%로 올리면 시가 10억∼30억원 주택을 가진 1주택자는 최대 25.1%, 다주택자는 최대 37.7%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주택보유자 27만 3000명, 토지보유자 7만 5000명 등 모두 34만 8000명이 해당된다. 세수는 내년에 1조 2952억원 늘어난다. 개편안 중 세수 효과가 가장 크다. 강병구 재정개혁특위 위원장은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세율 인상을 적절한 수준에서 결합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는 엇갈린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단기 과제만 있을 뿐 장기적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이 없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는 입장이다. 주택 보유자의 다양한 특성 무시, 수요 대책 부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연세대 김정식 경제학부 교수는 “수요가 있다면 아무리 세금을 물린다고 해도 집값이 떨어질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팩트 체크] 주 52시간 근로제… 버스대란 가능성은

    [팩트 체크] 주 52시간 근로제… 버스대란 가능성은

    노사정 합의로 대란은 없을 듯 장기적으로 탄력근무제 한계 내년 7677명 추가 인력 필요다음달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버스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경북 등의 지역에서는 시외버스 노선이 일부 줄어들기도 했다. 버스기사의 주당 근무시간이 오는 7월 1일부터는 68시간, 내년 7월 1일부터는 52시간으로 단축된 데 따른 영향이다. 정부는 “당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노선 감축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버스 대란’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을 짚어 봤다. →7월 1일부터 버스운행 노선이 대규모 감축되는가. -당장 전국적으로 ‘버스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노사정이 앞서 ‘노선버스가 현재 수준으로 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합의했기 때문이다. 노사정은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해법으로 탄력근무제 도입을 제시했다. 또 전날 당·정·청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6개월 유예하기로 하면서 노선버스 업계 역시 ‘급한 불’은 끈 상황이다. →탄력근무제는 어떻게 운영되는가. -특정 근로일의 노동시간을 늘리면 다른 근로일의 노동시간을 줄여 일정 기간(2주 또는 3개월)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 한도에 맞추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주 단위로 탄력근무를 도입한다면 첫 주는 76시간, 둘째 주는 60시간 근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버스기사가 하루에 오랜 시간 일하는 상황이 지속돼 ‘휴식 보장’이라는 법 개정 취지가 무색해진다. 아울러 내년 7월 1일부터 추가 근로시간 단축이 예고돼 있는 만큼 탄력근무제 도입은 임시방편 성격이 강하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필요한 추가 인력은 얼마인가. -고용노동부 의뢰를 받은 법무법인이 탄력근무제를 도입했을 때를 가정하고 산출한 추가 필요인력은 2207명이다. 내년 7월까지는 7677명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확보된 인력은 60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문제인가. -지자체별로 다르다. 준공영제가 운용되는 지역은 사정이 비교적 양호하다. 서울과 부산 등은 이미 버스기사의 주 52시간 근무제와 1일 2교대제 등이 정착됐다. 하지만 경북 지역에서는 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돼 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남에서도 4개 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만나 버스 운전자 근로조건 개선 등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업계의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 -처우 개선이다. 한 운수업계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인식되고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 개선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노사정은 올해 말까지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 처우 개선 및 인력 확충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20만 집주인, 빚 내야 전세금 돌려준다”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20만 집주인, 빚 내야 전세금 돌려준다”

    전세가격이 20% 떨어질 경우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신용대출 등을 받아야 하는 집주인이 2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과 전세가격이 크게 하락했을 때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한국은행은 2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2018년 6월)를 통해 전세가격이 1997년 외환위기 수준(20%)으로 급락했을 때 집을 빌려준 임대가구(전체 274만 가구)의 전세금 반환 능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은행 대출 없이 예금 등 금융자산만으로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는 가구는 214만 8160가구(78.4%)로 나타났다. 또 39만 7300가구(14.5%)는 갖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추가로 받아야 전세 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변성식 안전총괄팀장은 “14.5%에 해당하는 가구는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실물자산이 충분해 전세금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머지 19만 4540가구(7.1%)는 추가로 신용대출 등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4만 1100가구(1.5%)는 소득 대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빚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 하락 시 집을 여러 채 빌려준 다주택 임대가구가 상대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고액의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여러 채 사들이는 ‘갭(gap) 투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지난해 기준 금융자산보다 금융부채가 많은 다주택 임대가구는 34.2%로 집계됐다. 1주택 임대가구는 15%였다. 한은은 “최근 전세자금대출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자금대출은 대부분 공적기관 보증으로 취급되는데 이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은 72조 2000억원으로 2014년 말(35조원)보다 2배로 불어났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53세 모니카 벨루치의 당당한 워킹… “나이, 문제되지 않아”

    53세 모니카 벨루치의 당당한 워킹… “나이, 문제되지 않아”

    모델은 반드시 젊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모델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에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유명 여배우이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한국 관객에게 익숙한 모니카 벨루치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53살인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패션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모니카 벨루치는 무려 26년 전인 1992년 돌체앤가바나 모델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고, 이후 셀러브리티로서 돌체앤가바나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의 행사에 참가했지만 모델로 무대에 선 적은 없었다. 평소 필라테스부터 수영까지 운동을 가리지 않고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준 모니카 벨루치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에너지다”, “신체는 나이가 들지만 영혼은 젊어질 수 있다”며 몸과 마음의 관리를 통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니카 벨루치는 긴 머리카락을 정제된 스타일의 검은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섰고, 런웨이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카메라 세례와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쇼에서 주목받은 모델은 모니카 벨루치 뿐만이 아니다. 올해 48세이자 슈퍼모델계의 전설로도 통하는 나오미 캠벨도 세련된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섰다. 돌채앤가바나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길거리 캐스팅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모델을 무대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이날 패션쇼에는 머리카락이 하얀 60대와 70대 모델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돌체앤가바나 측은 기성세대를 위한 스트릿 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섭외했으며, 돌체앤가바나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반영하는 특별한 패션쇼였다는 평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상공원형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로 상향

    지상공원형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로 상향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 재발 방지 방범시설 네트워크 카메라 허용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택배업체 간 갈등으로 불거졌던 ‘택배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상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른바 ‘차 없는 아파트’로 불리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 설계 기준이 기존 2.3m 이상에서 2.7m 이상으로 상향된다. 보통 높이 2.5m가 넘는 택배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 택배 대란이 재발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국토부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층 높이를 2.3m 이상으로 건설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공동주택 내 보안·방범 시설로 기존 폐쇄회로(CC)TV 외에 네트워크 카메라도 허용된다.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영상정보 처리 기기는 CCTV와 네트워크 카메라로 구분돼 있으나 기존 주택건설 기준에서는 CCTV만 허용해 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보유세 얼마나 낼까

    보유세 얼마나 낼까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유력 80→100% 인상 땐 14%↑ 종부세율·공시가 변경 가능 고가주택 보유자 稅 부담 커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의 윤곽이 오는 22일 공개되는 가운데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자가 세금을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세금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 비율) 상향 조정, 최고세율 인상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19일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원종훈 세무팀장에게 의뢰한 결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80%에서 100%로 높이면 서울 반포구 반포자이(전용면적 244.54㎡) 등 일부 고가 아파트 보유자의 세금이 14%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에서 9억원(다주택자는 6억원)을 뺀 금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인 80%를 적용해 매긴다. 이 비율을 90%나 100%로 높이면 그만큼 세금이 늘어난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은 국회 동의 없이 시행령 개정만으로도 가능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꼽힌다. 60세 미만 1주택자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전용면적 82.51㎡)를 갖고 있는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로 올리면 보유세는 495만 4000원에서 519만 1200원으로 4.8% 정도 늘어난다. 같은 조건의 서울 반포구 반포자이(전용면적 244.54㎡) 보유자의 경우 1137만 2400원에서 1295만 9500원(14%)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2%에서 3%로 올리면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 부담이 더 늘어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발의한 ‘종부세법 개정안’(공정시장가액비율 100%로 상향+과세표준 구간별 세율 인상)을 적용하면 반포자이(전용면적 244.54㎡) 보유자는 1492만 7500원을 내야 한다. 현재 세금(1137만 3400원)보다 355만 5100원이 늘어난다. 다만 ‘박주민안’은 종부세 과표 6억원 이하 구간에 대한 세율(0.5%)이 현행과 같아 사실상 공시가격 15억원 이상 아파트에만 세금 인상 효과가 나타난다. ‘박주민안’은 과표 6억~20억원 구간의 세율을 현행 0.75%에서 1.00%로 올리도록 했다. 여기에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주택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조정해도 보유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파트 공시가격은 시세의 65∼70%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8년 1월 1월 기준으로 발표된 공시가격의 10%만 올려도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119.93㎡),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84.94㎡) 등의 보유세 부담이 15~17%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신축 세종청사, 현 청사의 안쪽 중심부에 짓는다

    신축 세종청사, 현 청사의 안쪽 중심부에 짓는다

    업무효율·방문자 접근성 등 고려 총사업비 3825억… 2021년 완공 국내·외 건축가 설계 공모하기로정부세종청사 추가 신축 건물이 ‘U’자 형태를 이루는 현 청사의 안쪽 중심부에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9일 정부 세종 신청사 입지 및 건립계획(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행안부(올해 기준 1445명)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777명) 등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관심이 모였던 신청사 입지는 현 정부세종청사 중심부 상업용지로 정해졌다. 1∼15동 건물들이 연결돼 구불구불한 ‘U’자 형태를 이루는 현 청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안쪽 가운데 지역이다. 입지 선정 과정에는 중앙행정타운과의 조화, 정부부처 간 업무 효율성, 방문자 접근성·편의성 등이 고려됐다. 보안 유지가 필수적인 청사 특성상 건물 유지·관리 용이성도 주요 고려 사항으로 꼽혔다.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의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 주요 교통 축인 BRT(간선급행버스)에 인접해 국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신청사 입지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사 건물 연면적 규모는 13만 8000㎡다. 총사업비 3825억여원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사 입지 선정 작업은 행복청과 행안부가 협업해 추진했다. 지난 4∼5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달 초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심의도 마쳤다. 행복청은 신청사를 창의적인 건물로 짓기 위해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설계 공모는 1차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 뒤 당선자가 2차로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이패스코리아, ‘미국공인마케팅전문가(PCM) Digital Marketing’ 과정 개설

    이패스코리아, ‘미국공인마케팅전문가(PCM) Digital Marketing’ 과정 개설

    온라인 전문교육기관 ㈜이패스코리아는 현직 마케터들의 역량강화와 예비 마케터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마케팅협회(AMA)가 주관하는 미국공인마케팅전문가(PCM)(이하 PCM) Marketing Management 과정을 지난 2017년 11월 개설했으며, PCM Digital Marketing 과정을 2018년 6월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1915년 설립돼 총 44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마케팅협회(AMA)가 주관하는 PCM은 국제 유일의 마케팅전문가 시험으로서 2001년부터 17년간 전세계 2,0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그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종의 현업 마케터들이 시험에 도전하고 있으며, 식음료, 금융, 화장품, 카드, 통신, IT, 자동차, 소비재 등 국내 대기업 현업 마케터, 공공기관 담당자, 군인, 그리고 대학생까지 총 97명(2018년 6월 기준)의 국내 합격자가 존재해 합격자의 수와 스펙트럼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 종사자는 PCM을 통해 현업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마케팅 매체와 활용법에 대한 이론지식과 실무능력을 학습하게 되며, 영문 디지털 마케팅 용어의 자유로운 구사를 통해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승진, 업무범위확장과 역량증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은 준비된 마케터로서의 차별화된 능력을 구직시장에서 증명할 수 있다. PCM Digital Marketing 시험은 디지털 마케팅을 Metrics & Conversions, Social & Community, Email Marketing, User Interface & Experience, Online Advertising, Search Engine Optimization(SEO), Content Marketing의 7개 도메인으로 세분화하였으며, 각 도메인마다 이론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내용을 묻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돼있다. 더불어 유튜브, 페이스북, 구글 애드워즈, 구글 애널리틱스,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와 같은 매체의 활용과 매체별 광고 전략, 실제 활용방법에 대한 상세한 학습을 해볼 수 있다. PCM Digital Marketing은 객관식 120문제를 2시간동안 80%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 가능하며, 시험은 온라인(CBT)으로 진행된다. PCM 교육과정은 각 토픽별 이론정립을 위한 정규이론과정, 빈출가능성 높은 문제들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문제풀이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PCM 온라인 과정은 이패스코리아가 국내 최초이며 PCM 국내 1호 합격자인 배노제 이패스코리아 전임교수가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패스코리아는 PCM Digital Marketing 과정의 개강을 맞이해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할 마케팅 핵심용어 756’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할 마케팅 핵심용어 756’은 총 256페이지에 AMA PCM을 구성하는 총 20개 토픽, 756개의 마케팅 용어에 대한 해설과 AMA PCM 자격증 소개, 그리고 학습방법에 대한 안내를 수록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도서 무료 제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패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물 플러스]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신재생에너지 창출”

    [인물 플러스]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신재생에너지 창출”

    환경·윤리·투명 경영의 시대다. 기업이 덩치를 키우고 이익을 내는 것만으로는 생존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고 환경 보존, 사회공헌 등을 통해 건강한 가치를 추구하고 지켜야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다. 특히 친환경 제품이 아니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거대 시장에서 환경무역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제품이 기업생존을 결정하는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도 ‘친환경’이 아니면 구매를 꺼리는 추세다. 친환경 제품이 기업 판도는 물론 소비자의 구매 패턴까지 바꿔놓는 것이다.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통한 발전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컨설팅과 PM(Project Management) 활동을 통해 상호 소득증대, 지역 경제발전, 고용창출 등 사회에 공헌하는 이가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휴먼에프티 박순희 대표가 그 장본인이다. 본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정도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는 휴먼에프티 박순희 대표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신재생에너지는 이제 21세기의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휴먼에프티는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터빈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태양광발전소, 무동력에너지, 전기 오토바이 등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산업의 발전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문화 속에 빈번해진 외식문화 등과 함께 그와 비례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각종 폐기물의 미처리 실태는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큰 사회적 이슈이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박순희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석유화학 제품 생산과 사용, 일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로 인해 플라스틱류의 산업폐기물이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30%를 밑돌고 있다. 게다가 폐기물처리를 대부분 소각에 의존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문제와 대기 환경오염, 건강문제가 심각해졌다. 박 대표가 우려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80% 감축 의무화 협약 등에 대한 해결책이다. 특히 해양 오염의 주범이면서 어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들의 생업을 위협하는 해양폐기물을 해결하는 문제다. 박 대표가 폐기물을 친환경처리를 통해 우리 주변 환경을 정화하면서도 에너지화(신재생에너지)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 이유다. 사실,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태양광, 풍력 등이 연평균 20~3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IT, BT산업 등과 함께 21세기형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 경제 성장에 따라 화석연료의 최대 사용 시점인 2020~2030년을 전환점으로 화석에너지의 지속 공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선진국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목표를 정해 중점투자하고 있다. 기후변화협약(토교의정서)에 따라 선진국들은 1차 공약 기간(2008~2012년) 중 1990년 배출량 대비 평균 5.2%의 감축 의무가 부과된다. 현재 OECD 국가들의 에너지원별 이용 추세는 원자력, 수력 등의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9년 3.9%(1억 9300만toe)에서 2010년 4.9%(2억 7100만toe)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EU·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은 신재생에너지시장 선점을 미래 경쟁력 확보의 중요 과제로 설정, 각 국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EU 등 신재생에너지를 의무화하는 등 산유국들도 신재생 에너지에 주력하고 있다. 신개념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충족하면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 신재생에너지는 이제 21세기에 새로운 것이 아니고 현실에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라며 “폐기물들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사람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별도의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버려지고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과 에너지’라는 두 가지 이슈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는 게 박 대표의 생각이다. 우리가 처리해야 할 폐기물의 종류로는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건축폐기물, 의료폐기물, 해양폐기물, 바이오매스, 음식물폐기물, 하수슬러지폐기물 등 참으로 다양하다. 현재 우리는 지구의 화석연료의 고갈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박 대표에 따르면 ‘친환경과 에너지’란 두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면 정부와 각 지자체의 인허가 및 예산편성, 시설비에 대한 금융지원,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 운반을 위한 정책 등 제도적이고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폐기물관리정책을 통한 제도적, 안정적 지원 확대 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이 시급하다. 하지만 박 대표의 휴먼에프티는 폐자원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통한 발전시스템과 연구개발, 전문적인 컨설팅과 PM(Project Management) 활동을 통해 상호 소득증대, 지역 경제발전, 고용창출 등 사회공헌을 통한 클러스터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클러스터 비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시설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민간 투자가 이뤄지면 지역의 세수는 확충되고, 수익 일부가 지역주민들에게 환원된다. 나아가 주민의 쾌적하고 윤택한 생활이 보장되며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지역주민의 선진국형 미래 생활을 보장하는 경쟁력이다. 이는 박 대표의 휴먼에프티가 추구하는 가치다. 휴먼에프티가 앞으로 ‘친환경과 에너지’ 사업을 국내·외를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에 진출을 극대화하여 신고용 창출과 함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성공모델로 개척하는 목표를 세운 배경이다. 박순희 대표는 교사 출신의 여성 CEO로서 ‘사람과 자연과 미래’에 대한 분명한 소신과 철학과 진실하고 투명한 마인드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며 발로 뛰는 노력하는 사업가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26회 2018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폐기물처리에너지, 증기터빈 발전시스템, 무동력에너지,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기술혁신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친환경 기술혁신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깨끗한 지구의 땅과 물과 하늘. 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지와 자부심으로 더욱 매진하겠다”는 것이 박 대표의 ‘꿈’ 이다. 그의 ‘꿈’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서재빈 객원기자 sjb@seoul.co.kr ●휴먼F-T의 2017년~현재 2017년 11월 경기도 포천 태양광발전소건립 MOU 10월 충남 청양군 폐기물발전시설 건립 MOU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증기터빈발전소건립 MOU 08월 ㈜휴먼-FT법인으로 상호변경 2018년 04월 ㈜한기실업과 저온열분해장치건립 협약서 남해군 폐기물발전 PLANT PM 진행 중 무동력 에너지 전기오토바이 동남아&아프리카 보급 Project 참여 아프리카 STEVIA Business 참여 남아공·말레이시아 등지 프로젝트 추진 중 폐기물처리 고효율 발전시스템, Eco-friendly recylcing Sys.
  • 북방경제委 “동해북부선 연결 조기 착수”

    북방경제委 “동해북부선 연결 조기 착수”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가동 동북아 슈퍼그리드 집중 협의 남·북·러 가스관 사업도 추진정부가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철도를 잇기 위해 동해북부선 남측 단절 구간인 강릉~제진 연결을 우선 추진한다. 또 남·북·러 가스관과 전력망을 연결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신(新)북방정책 4대 목표 및 14대 중점 과제’를 의결했다. 신북방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구성하는 한 축이다. 북방경제위는 정부 부처 간 유기적으로 신북방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북방정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북방경제위는 우선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 정도에 따라 북·중·러 접경 지역에서 소다자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북·러 3국 복합 물류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가동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환동해 관광협력사업이 활성화되면 중국의 훈춘과 러시아의 하산, 북한의 나선 특구를 잇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중점 과제에는 철도, 가스관 등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방안도 담겼다. 무엇보다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동해북부선 연결 및 현대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을 관통하고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통하는 노선 연결이 현실화된다. 북방경제위 지원단장을 맡은 이태호 청와대 통상비서관은 이날 “철도 현대화 및 연결과 관련한 이야기들은 (앞서) 꽤 구체적으로 나왔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철도 연결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관측한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국가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한·중·일 전력망 연계 사업과 관련해 중·일 측과 협의 채널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러시아의 유망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선 양국 간 정보를 공유한 뒤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추진 과제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한·러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혁신 플랫폼은 러시아의 혁신 원천기술과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 응용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북방경제위는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및 공동 창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열차표 ‘노쇼’ 막는다… 위약금, 출발 1시간 전→3시간 전

    다음달부터 열차 승차권 취소나 반환에 따른 위약금 부과 기준이 현행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강화된다. 예약자들의 ‘노쇼’(예약 취소) 방지를 위해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러한 내용으로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중(월∼목요일)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위약금이 없고 그 이후에는 10%의 위약금이 부과된다. 주말(금∼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하루~이틀 전에는 400원, 당일∼3시간 전은 5%, 3시간 이내는 10%의 위약금이 부과된다. 부정 승차자에게 부과되는 부가 운임도 강화된다. 유효기간이 지난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동일한 승차권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경우 등은 30배의 부가 운임이 적용된다. 철도경찰대에 고발돼 형사처분까지 받는다. 할인승차권을 할인 대상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면 내야 하는 부가 운임도 기존 1배에서 10배로 확대된다. 일부 이용객은 승차권 없이 열차에서 승무원에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오해하지만 열차 내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이 경우에도 0.5배 부가 운임 대상이 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와우! 과학] 1억년 전 호박에 갇힌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견

    [와우! 과학] 1억년 전 호박에 갇힌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견

    무려 9900만 년 살았던 작은 고대 개구리 4마리가 '영원한 무덤'에 '봉인'된 채 학자들에게 발견됐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미얀마 북부에서 발견된 '호박'에서 공룡시대인 백악기 중반에 살았던 개구리 4마리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유명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최신호에 발표했다. 2.2㎝ 크기의 작은 이 개구리(학명·Electrorana limoae)는 멸종해 직접적인 후손을 남기지 못했으나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약 1억 년 전의 개구리도 습한 열대우림에 살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개구리는 두개골, 앞다리, 척추 일부 등 신체기관이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것이 특징. 여기에 정확한 종을 알 수 없는 딱정벌레도 함께 발견돼 당시 이 개구리의 '도시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 개구리 화석이 역대 호박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돼 당시의 생태를 생생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억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개구리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이유는 호박 덕이다. 호박(琥珀·amber)은 나무의 송진 등이 땅 속에 파묻혀서 수소, 탄소 등과 결합해 만들어진 광물을 말한다. 호박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영화 ‘쥬라기 공원’ 덕으로 오래 전 멸종한 고대 동물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블랙번 박사는 "이 개구리들은 재수없게 송진에 몸이 붙어 영원한 무덤에 갇힌 것"이라면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은 물론 역대 가장 오래된 개구리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구리 화석 자체가 당시 생태계를 설명해주는 컨텍스트(context)라는 점이 가장 의미가 있다"면서 "양서류의 기원과 진화, 특징 등을 알아낼 수도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도로 한가운데서 만찬 즐기는 악어

    도로 한가운데서 만찬 즐기는 악어

    도로 한가운데서 야생 악어가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시골 도로에서 3미터에 달하는 거대 악어가 사냥감을 잔인하게 먹어치우는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마틴(Daniel Martin)이라는 남성은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났다가 이 영상을 촬영했다. 도로를 운전하던 중 그들은 길을 천천히 가로질러 걷고 있는 커다란 악어를 발견했다. 악어는 도로 한 가운데에 놓인 피 묻은 사냥감을 천천히 뜯어 먹더니 이내 시체를 질질 끌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다니엘은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후 “정말 큰 악어였다”면서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악어가 먹은 것은) 물고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뭘 먹는 거지?”, “운전할 수 있게 음식을 옮겨주다니 좋은 악어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5~6월은 악어들의 짝짓기 시즌으로, 이 시기에는 미국 남동부에서 흔하게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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