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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경영 특집]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서 고졸 인재 2년 집중 교육

    [인재경영 특집]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서 고졸 인재 2년 집중 교육

    대우조선해양은 미래를 이끌어갈 ‘C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형 인재란 창조적이고(Creator), 도전정신이 투철한(Challenger) 동시에 열린 마음으로(Collaborator) 주변과 소통할 줄 아는(Communicator) 인재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까지 상선·해양분야 각 직무 기술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직무 역량 계획을 정립했다. 예를 들어 EPC(설계와 부품 조달과 공사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각 분야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을 직급별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EPCIC 사업의 이해’ 과정을 연중 실시하는 중간관리자 및 계층별 교육에 포함시켜 전 임직원의 EPC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12년 3월 문을 연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를 채용한 뒤 2년간 이론과 실무를 교육, 회사가 직접 중공업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3년까지 세계 최고의 EPC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DSME MBA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기술직 부장급부터 선발해 15주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자들은 4주간 온라인 교육으로 경영학과 재무·회계 기초를 학습한 다음 12주 동안 함께 합숙해 교육을 받는다. 또 다양한 국가와 거래하는 업체 특성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자 실무영어, 집중영어,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등의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전아파트 트리풀시티 포레, 10월 분양

    대전아파트 트리풀시티 포레, 10월 분양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둥지를 옮기기 위해 줄지어 이삿짐을 꾸리고 있다. 오는 12월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등 4개 중앙행정기관과 우정사업본부 및 한국정책방송원 등 2개 소속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2개 국책연구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이들 기관들이 이전을 완료하면 2012년 말부터 시작된 36개 중앙행정기관, 1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이 중 대전 노은지구는 세종시와 대전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보금자리를 옮기려는 공무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에 올해 하반기 대전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 노은3지구B4블록에 자리잡은 대전도시공사의 트리풀시티 포레는 올해 하반기 분양이 확실시되는 대전 분양 아파트로 주목 받아왔다. 대전도시공사는 내달부터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평형대 위주로, 전용면적 74㎡형 216세대, 84㎡형 223세대 등 총 43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노은지구의 장점은 교통 인프라와 주변 환경에 있다. 노은지구의 중심인 대전지하철 반석역 1번 출구에서 BRT를 이용하면 20분만에 정부 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지하철역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까이 있는데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매봉산, 지족산, 어린이공원, 해랑숲공원, 단지 내 공원 등을 누비며 에코 라이프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월드컵경기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새미래초등학교, 새미래중학교, 노은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교육에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1층 테라스, 여성전용스파, CPTED(범죄예방시스템), 맘스 라운지 등 특화시설이 갖추어져 투자 및 실거주로도 손색이 없다. 대전 아파트 트리풀시티 포레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eefullcity.co.kr) 나 문의 전화(1899-920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암학술상 김재권 교수 등 4명

    경암학술상 김재권 교수 등 4명

    국내 순수 학술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암학술상의 올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제10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김재권(왼쪽), 김수봉(오른쪽), 전장수, 유회준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암학술상은 인문·사회부문, 자연과학부문, 생명과학부문, 공학부문 등 총 4개 분야의 업적이 뛰어난 학자에게 수여하는 순수 학술상으로, 매년 전국의 대학교 총·학장, 연구기관 및 학술단체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인문·사회부문 김재권 미 브라운대학교 철학교수, 자연과학부문 김수봉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생명과학부문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공학부문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돼 2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北 환경문제 심각… 핵·인권 해결책은 통일”

    “北 환경문제 심각… 핵·인권 해결책은 통일”

    “북한도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6자 회담국들이 이 문제를 협의하면서 북한을 참여시키면 어떨까요.” 1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강당.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브루킹스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서울-워싱턴 포럼’에서 흥미로운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이 벌어졌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포럼에서 기존의 한·미 관계 및 북한 문제 등 안보 이슈에서 더 나아가 기후변화·녹색성장 등 환경 문제가 처음으로 다뤄진 것이다. 이날 세 번째 세션으로 열린 ‘국제적 이슈에서의 한국의 리더십:녹색경제와 기후변화’에서 발제자인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는 “북한은 예상하는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이 많다”며 “나무를 많이 베어 삼림이 황폐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한국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설치에 이어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한 만큼 이 문제에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북한과의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총괄한 캐서린 문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북한의 암모니아 합성 비료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열악한 환경에서 위험성에 노출돼 있었다”며 “북한 환경에도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 통일 딜레마’ 세션에서 데이비드 맥스웰 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핵 문제와 인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기적 해결책이 바로 한반도 통일”이라며 “미국은 한국의 통일정책을 지지해야 하고 북핵 문제에만 집착할 게 아니라 통일에 초점을 둔 새로운 국가 안보 전략을 짜야 한다”고 제안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세월호 자동식별장치 36초 끊긴 건 시스템 한계”

    세월호 침몰 원인을 조사한 검경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의 허용범(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선임 심판관) 단장은 16일 “세월호가 1년 넘게 운항한 것은 요행 중의 요행이었다”고 밝혔다. 허 단장은 이날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15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이같이 밝히며 세월호의 불안전한 선체 구조를 지적했다. 그는 “정상적인 선박이라면 전속도로 달리던 중에 35도가량 전타(최대치 조타)해도 원래 상태로 복원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검사의 질문을 받고 “해사안전법상 충돌 위험 등이 발생하면 선장은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최대 각도로 배를 돌리도록 하지만 세월호에는 경사가 많이 생겨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선장이 1등 항해사에게 5도 이상 타를 쓰지 말도록 한 것도 이런 이유였다”고 증언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의구심을 일으켰던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AIS) 기록이 끊어진 것에 대해서는 “시스템의 한계일 뿐 사고 원인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허 단장은 “기록이 왜 끊어졌는지 의아하고 관련 의혹도 많아 개인적으로 미국 해안경비대에 이메일을 보내 질의하기도 했다”며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배의 송신 주기가 바뀌고 인근 수신국이나 기지국에 수백척의 데이터가 들어와 충돌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은 통상적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는 36초,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자료에는 29초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데 시스템상 오류라는 말이냐”는 검사에 질문에 허 단장은 “시스템의 한계로 보인다”고 답했다. 당시 정전이나 조타기 이상의 징후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자정부 민관협력 더욱 활성화

    전자정부 발전을 위한 민관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된다. 안전행정부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자정부 사업에 민간의 최신 정보기술과 창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자정부 사업의 민관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 정책담당자 등 189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전자정부 신기술, 서비스, 인프라, 생태계 등 4개 분야, 12개 분과로 이뤄졌으며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가 공동의장을 맡았다. 발족식에서는 김성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미래 전자정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한 전자정부 데이터 활성화 방안’(김이식 KT 상무)과 ‘효과적 전자정부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 서비스 연계·통합 방향 논의’(이석준 건국대 교수), ‘전자정부 클라우드 보안’(정수환 숭실대 교수), ‘공공정보화 사업 발주 현황 및 개선 방향’(임춘성 SW정책연구소 실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박 차관은 “이번 포럼은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행정 내부 업무의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의 온라인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시스템에서 생산된 데이터의 창조적 활용을 통해 과학적인 행정 수행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취업 시즌인데… 이공계 기준 못 정한 ‘먹튀방지법’

    대학에서 이공계 장학금을 받은 뒤 다른 분야로 진로를 택할 경우 장학금을 환수하는 이른바 ‘먹튀방지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공계’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취업 시즌을 맞은 이공계 대학생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미래부와 각 대학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공계가 아닌 분야의 진로를 택한 이공계 장학금 수혜자는 ‘이공계지원 특별법’에 따라 장학금 환수 대상이 된다. 특별법은 장학금을 받은 우수한 학생이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진로를 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2011년 비이공계 진출자에 대한 환수 조항이 신설됐다. 올해 졸업생부터 해당 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대통령 과학장학금과 이공계 국가우수장학금으로 구성된 이공계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신입생 기준으로 2000여명 수준이며 지급 총액은 650억원에 이른다. 일부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생활비도 지급된다. 특히 KAIST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들은 학생 전원에게 지급되는 교내 장학금까지 비이공계 분야 진출 시 환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문제는 내년 취업 시즌이 본격화된 현재까지 미래부와 장학재단이 ‘이공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7월 초까지 기준을 내놓을 방침이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KAIST의 한 학생은 “일부 학생이 대학 신입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받은 장학금이 진로를 결정짓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지만, 환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과거처럼 이공계, 비이공계로 명확하게 나뉘지 않는 직업이 많은데 취업전선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가이드라인이 없으니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공계 장학금 수혜자들 사이에서는 ‘무역회사의 IT 담당 직원’, ‘금융업계의 수학 모델 개발자’ 등 전통적인 ‘이공계 범주’에 들지 않는 직업을 탈이공계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거운 상황이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과학기술정보硏 원장에 한선화씨

    과학기술정보硏 원장에 한선화씨

    국가과학기술연구회(국과연)는 12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연 임시 이사회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에 한선화 KISTI 첨단정보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원장은 1982년 한양대 화학공학과, 1987년 성균관대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산학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7년 KISTI에 들어가 지식정보센터장, 정보기술개발단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회장,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과연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심사에서는 3배수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재공모하기로 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중견 5개국 경제분야 등 단합된 외교력 보일 것”

    “중견 5개국 경제분야 등 단합된 외교력 보일 것”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주도로 중견 5개국 대사 모임이 발족했다. 미국이 포함되지 않은 외교 협의체가 워싱턴에서 만들어진 것은 이례적으로, 중견국들의 단합된 외교력이 얼마나 작용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8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동아시아연구소와 연세대가 워싱턴 SAIS 회의실에서 공동주최한 ‘한·터키 관계 및 중견국 외교’ 콘퍼런스에 참석한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는 오찬 연설 전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4개국의 워싱턴 주재 대사들과 최근 준비 모임을 갖고 중견 5개국 대사 모임을 발족했다”며 “한국 주도로 만든 만큼 한국 측이 간사를 맡아 1년간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 발족한 중견 5개국 대사 모임은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5개국 외교장관들이 출범한 ‘믹타’(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중견 5개국)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안 대사는 “믹타 의장국은 지난해 멕시코에 이어 올해 한국이 맡게 됐다”며 “이달 하순 유엔총회에서 5개국 외교장관들이 다시 만나 믹타 협의체의 역할과 리더십을 담은 ‘비전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게이 툰세르 주미 터키대사관 차석대표는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며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한 뒤 “터키와 한국은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중견 5개국 모임에 참여함으로써 경제 협력은 물론 시리아·이라크·우크라이나 등 터키 인근 지역이 겪고 있는 국제적 도전에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한 철없는 할아버지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한 철없는 할아버지

    영국에서 손자를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4월 27일 66살의 존 내시빗(John Naisbitt)이란 남성이 자신의 손자를 태운 채 과속에 흡연하는 모습이 도로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럼주 호턴 레 스프링에 사는 존 내시빗은 노스요크셔 하로게이트와 스킵톤을 잇는 A59 도로에서 제한속도 60마일(약 시속 96km)보다 10마일 빠른 70마일(시속 113km)로 주행하다 과속 탐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존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차 안 조수석에 그의 어린 손자가 선 채로 과속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존은 “손자가 서 있는 상태로 주행한 것이 아니라 차량용 부스터 시트(booster seat: 어린이용 보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라며 “안전벨트도 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 당국은 존 내시빗에게 6개월 동안의 운전 금지와 150 파운드(한화 약 251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는 현재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orth Yorkshire police / Lates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파브레가스 “아스널 잊지 않지만 첼시에 헌신할 것”

    파브레가스 “아스널 잊지 않지만 첼시에 헌신할 것”

    ”나는 늘 ‘거너’라고 느끼겠지만 첼시에 헌신할 것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의 주인공이었던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을 둘러싼 두 런던 클럽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파브레가스는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 파이스(El Pais)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늘 ‘거너’(아스널 선수)라고 느낄 것이고 (첼시 선수로) 아스널 홈구장에 돌아가는 건 특별한 순간일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나는 헌신적인 선수다”라는 말로 첼시에 헌신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서 “200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바르셀로나의 팬이었음에도 아스널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로 뛰었다”며 “당연히 내가 아스널을 상대로 뛸 때 나는 누가 지금의 내 동료들이고 내가 어느 팀을 위해 뛰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고 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스널 팬들도 나를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벵거 감독의 지휘 아래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아스널 주장이 됐던 파브레가스는 “5년 전에 누가 나에게 내가 첼시와 무리뉴를 위해 뛸 것이라고 했다면 나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인생은 변하는 것”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나는 코파델레이 결승전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을 품게 됐고 에이전트에게 새 팀을 구해달라고 말했다”며 “그리고 곧 첼시로부터 제안이 왔고 내겐 런던보다 좋은 장소가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브레가스는 “나는 무리뉴와 대화를 나눴고 내가 중요한 선수로 여겨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내가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왜 자신이 첼시를 선택했는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전 아스널 주장 파브레가스가 첼시 미드필드의 중심에서 뛰는 두 팀의 맞대결은 10월 5일(한국시간)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다. 과연 파브레가스가 어떤 모습을 양 팀 팬들 앞에서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 ⓒ AFPBBNews=News(전 아스널 주장이자 이제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파브레가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英 철없는 할아버지

    손자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英 철없는 할아버지

    영국에서 손자를 태우고 과속에 흡연까지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4월 27일 66살의 존 내시빗(John Naisbitt)이란 남성이 자신의 손자를 태운 채 과속에 흡연하는 모습이 도로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럼주 호턴 레 스프링에 사는 존 내시빗은 노스요크셔 하로게이트와 스킵톤을 잇는 A59 도로에서 제한속도 60마일(약 시속 96km)보다 10마일 빠른 70마일(시속 113km)로 주행하다 과속 탐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존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차 안 조수석에 그의 어린 손자가 선 채로 과속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존은 “손자가 서 있는 상태로 주행한 것이 아니라 차량용 부스터 시트(booster seat: 어린이용 보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라며 “안전벨트도 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 당국은 존 내시빗에게 6개월 동안의 운전 금지와 150 파운드(한화 약 251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는 현재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orth Yorkshire police / Lates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화보]=프랑스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 자노티, “자신에게 매료돼...마치 스마트폰 광고처럼...”

    [화보]=프랑스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 자노티, “자신에게 매료돼...마치 스마트폰 광고처럼...”

    스마트폰 사랑일까. 프랑스 모델이자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인 아나이스 자노티(Anais Zanotti·29)가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에 따르면 자노티는 이날 선탠 로션을 마르고 물에 들어가 놀다가 나와 일광욕을 즐겼다. 섹시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았다. 스플레시 닷컴이 공개한 자노티의 사진에는 셀피를 찍거나 전화 통화하는 모습들이 있다. 자노티는 남성잡지 MAXIM, FHM, GQ를 비롯해 30여개 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노티는 지난해 12월 23일 마이애미 해변에서 상의 비키니를 입지 않고 티셔츠만 걸친 채 물속에 들어가 가슴 윤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바람에 파파라치의 표적이 된 적이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플레이보이 모델 아나이스 자노티, “저 정도 몸매면 셀피 자격 충분...”

    [포토]=플레이보이 모델 아나이스 자노티, “저 정도 몸매면 셀피 자격 충분...”

    프랑스 모델이자 미국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인 아나이스 자노티(Anais Zanotti·29)가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한가로이 자연을 즐겼다. 미국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에 따르면 자노티는 이날 선탠 로션을 마르고 물 속에서 놀다가 셀피를 찍고,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물론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보란듯이 뽐냈다. 자노티는 남성잡지 MAXIM, FHM, GQ를 비롯해 30여개 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노티는 지난해 12월 23일 마이애미 해변에서 상의 비키니를 입지 않고 티셔츠만 걸친 채 물속에 들어가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바람에 파파라치의 표적이 됐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녹색기구 성장 모인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2014 성황리 종료

    녹색기구 성장 모인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2014 성황리 종료

    KAIST 녹색성장대학원(원장 이재규), 녹색기술센터(GTC, 소장 성창모)와 사단법인 우리들의 미래(대표 김상협)는 3일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2014’가 종료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녹색 관련 기구 수장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 정․관‧재계 인사 약 400명이 참가했다. 이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150여 개국 국가 정상들이 회동하는 ‘UN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신기후체제(New Climate Regime)’ 대응 방향과 ‘10가지 권고안’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도전으로 꼽히는 기후변화에 국제사회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국의 기후대응 가버넌스 제도화 및 국제협력 체제 확립 ▲새로운 공적자금을 기반으로 한 민간투자 활성화 ▲배출권거래제 추진하는 세계 40여개 탄소시장 우선 연결 ▲녹색기술 DB 구축과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 10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김상협 (사)우리들의 미래 대표(KAIST 녹색성장대학원 교수)는 “기후변화대응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에 부합하는 경제 발전과 환경복원 노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빈곤추방, 지속가능한 발전 체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2014 유엔기후정상회의에 바라는 10가지 권고안’이 오는 2015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인 타결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래에는 자동차도 식물처럼 재배…‘합성생물학 기술’ 가시화

    미래에는 자동차도 식물처럼 재배…‘합성생물학 기술’ 가시화

    다가올 미래에는 농작물을 키우듯 자동차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해외 디자인 전문 매거진 디진(Dezeen)은 산업분야 전문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데이지 긴즈버그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미래형 ‘합성생물학 기반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최근 자세히 소개했다. 긴즈버그가 제시한 해당 자동차의 구상도는 다음과 같다. 주변이 숲이면 나무처럼, 사막이면 모래처럼, 바다면 푸른 물결처럼 환경에 따라 변화하며 외부 충격에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수리가 필요 없이 스스로 복구해낸다. 심지어 복잡한 제조공정이 필요 없이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처럼 ‘키우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제조할 수도 있다. 즉, 자동차가 그냥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스스로 진화해나간다는 뜻이다. 긴즈버그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공동 연구진이 개발 중인 것인 바로 이런 유기체 형태의 자동차 부품이다. 연구진 부품개발에 활용중인 재료는 새우나 게 등의 갑각류, 곤충 외피, 미생물의 세포벽에 분포하는 단백질 복합체 키틴(chitin)과 옥수수에 존재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다. 특히 키틴은 상처치료 촉진제, 인공피부 등의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어 살아있는 유기체 자동차 부품 개발에 매우 알맞은 재료다. 이 유기체 자동차 개발에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생명 과학적 개념에 공학적인 원리를 더한 것으로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전자(Gene), 단백질(Protein)을 합성, 고성능-고효율 시스템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 지난 4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은 대장균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에 금속나노입자를 접목해 ‘바이오 생물질(生物質)’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스스로 칼슘 구조를 변화시켜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성장해나가는 ‘사람 뼈’의 구조 원리를 바이오 물질 개발에 적용한 것으로 역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합성미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는 영국 워릭 대학에서 연구 중인 긴즈버그는 “내가 생각하는 유기체 자동차의 모습은 어떤 환경이라도 적응해내는 모습”이라며 “뜨거운 곳이든, 습기에 찬 곳이든 해당 환경을 빨리 파악해 그에 맞는 형태로 외부와 내부를 전환시켜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최종 자동차 생산까지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이미 키틴,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첨단 합성 재료들이 등장한 만큼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Alexandra Daisy Ginsberg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나노소재과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나노소재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나노 기술을 가르치고, 졸업하려면 한 학기 더 남았는데도 절반이 취업한 학과.’ 충남 논산시 강경읍 채운리에 있는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의 바이오나노소재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젓갈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 주민에게 자랑거리가 또 하나 늘어난 셈이다. 나노는 10억분의1을 뜻하는 것으로 이 기술은 원자나 분자를 최대한 쪼개 다양한 용도에 적용하는 기법이다. 금 등 금속 그대로는 얻을 수 없는 새로운 기능과 특성이 나타나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생명현상을 연구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과 결합된 최첨단 분야다. 미래 국가성장 동력산업의 핵심으로 꼽힌다. 쓰임새는 화장품, 전자분야 등 무궁무진하다. 금과 은 등 금속 입자를 최소화해 스마트폰 액정, 피부에 유효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기능성 화장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제약에서도 중요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모두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돼 있고, 최첨단을 달리는 제품들이다. 이 같은 제품을 만드는 데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곳이 이 학과다. 2년 과정의 학과 공부는 이론이 30%인 데 반해 실습이 70%에 이른다. 그런 만큼 실습기자재는 우리나라 대학의 학과 가운데 최고다. 금속나노입자, 나노신소재, 정밀화학소재를 합성·정제할 수 있는 실습실이 두 곳 있고 나노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나노정밀화학실습실과 바이오나노 소재를 분석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최소 입자보다 1000배나 작은 것까지 볼 수 있는 2억 5000만원짜리 현미경 등 전자현미경 3대를 갖춰 서울대 의대생들이 실습을 올 적도 있다고 한다. 중국의 유명 화장품 회사 직원들이 기술연수를 오기도 했다. 교수진도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신약개발, 약물전달기술개발 연구를 했던 정영환 학과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연구소에 몸담았던 나노화장품소재 전문가 이정노 교수,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일했던 정밀화학소재 전문가 박종일 교수 등이 그들이다. 이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빡빡한 교과 과정을 소화한다. 일반 학과는 연간 80학점이지만 이 학과는 108학점을 따야 한다. 방학도 1학년 여름방학 외에는 없다시피 한다. 방학 때 대기업으로 출근해 현장 실습을 하기 때문이다. 2학년 장예슬(21)씨는 “동생의 피부가 민감해 어떤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 이 학과를 선택했다”면서 “실무 중심의 수업도 마음에 들었고, 취직도 잘돼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첫 졸업생부터 기업들이 입도선매(立稻先賣)하려고 혈안이다. 당장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로 키워놓은 게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다. 30명이 입학한 2학년은 입대하고 남은 17명 중 8명이 취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명, 녹십자랩셀과 바이오스펙트럼에 각각 1명이다. 삼성직무적성평가에 10명이 지원했다 절반 이상이 합격했다. 정 학과장은 “삼성에서 ‘실력도, 인성도 모두 좋다’고 말하더라”고 자랑했다.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이곳 바이오캠퍼스의 6개 학과 학생의 취업률이 크게 높은 것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에 딱 맞춰 실천한 덕이다. 국가 차원에서 산업 현장의 직무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표준화한 것과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6개월 이상 일터를 제공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도록 한 제도를 이 학교만큼 실천하는 곳은 드물다. 이런 프로그램 덕에 학생들이 기업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우수 인재로 키워진다. 바이오캠퍼스가 국정 과제인 고용률 70%를 훨씬 웃도는 취업률을 자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바이오 기업들과의 교류도 잘돼 올해 업체 직원 300여명이 이 학교가 NCS를 적용해 마련한 교육훈련과정을 마쳤다. 정 학과장은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이 융합돼 탄생한 바이오나노소재의 개발과 생산은 미래 먹을거리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고, 우리 학교 바이오나노소재과 졸업생들이 그 기술인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싱가포르 IAAP위원에 선임

    싱가포르 IAAP위원에 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강성모 총장이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 직속 기구인 국제학술자문위원회(IAAP)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IAAP는 싱가포르 정부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1997년 설립한 자문기구로 전 세계 교육, 과학, 정치, 경제, 문화계 저명 인사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교육부 장관이 직접 임명하며 싱가포르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비롯해 발전 방향, 혁신 정책 등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 화성 생명체 열쇠 담긴 운석 ‘광물질’ 발견

    화성 생명체 열쇠 담긴 운석 ‘광물질’ 발견

    약 100년 전 이집트에 떨어진 운석 속에서 화성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알려줄 ‘광물질’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그리스 아테네 국립 기술 대학, 영국 맨체스터 대학 공동 연구진이 103년 전 이집트에 떨어진 나클라 운석 속에서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알려줄 희귀 점토 광물질을 발견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당 운석은 지난 1911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인근 나클라 마을에 떨어졌으며 최초 발견으로부터 70년이 지나도록 별 다른 해석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런데 1976년, NASA(미 항공 우주국) 바이킹 1, 2호가 화성에 착륙하면서 운석 성분 분석이 다시 이뤄졌고 놀랍게도 나클라 운석의 최초 출발지는 13억년 전 화성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후 2006년, 해당 운석에 대한 상세한 조사가 진행되던 중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미세 터널이 운석 내부에서 발견됐다. 박테리아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터널은 화성 표면에 지구 박테리아와 유사한 미생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높은 가능성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 그리스 아테네 국립 기술 대학, 영국 맨체스터 대학 공동 연구진이 엑스레이, 분광기,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나클라 운석 내부에는 특정 점토광물(clay mineral, 粘土鑛物)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토광물은 미세한 광물 입자로 된 토상(土狀) 광물의 총칭으로 주로 풍화작용을 받은 암석에서 나타난다. 특히 화산대가 발달한 지대의 화산재와 같은 퇴적물 또는 퇴적암에서 확인되며 물의 존재를 명백히 알려주는 지표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점토광물은 과거 화성 표면에 존재했던 물의 가능성과 더불어 외계 생명체가 존재했을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증거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브라운 대학 연구진은 NASA 화성정찰위성(NASA’s 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보내온 화성 지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아리사 화산(Arsia Mons) 북서부 빙하지대를 생명체 거주 가능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오리건 대학 연구진은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지구와 매우 유사한 게일 분화구(Gale Crater) 토양을 발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우주 생물학 저널(Journal of Astrobiology)’에 발표됐다. 사진=Oregon State Universi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우주인 이소연 결국 항우연 퇴사 “우편 통해 퇴직원 제출…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우주인 이소연 결국 항우연 퇴사 “우편 통해 퇴직원 제출…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우주인 이소연 결국 항우연 퇴사 “우편 통해 퇴직원 제출…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한국 최초 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결국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했다. 항우연은 휴직 중인 선임연구원 이씨가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해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까지 휴직을 신청한 상태였다. 퇴직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2년 8월 휴직계를 내고 미국으로 가 교포 의사와 결혼하고 나서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 1997년 광주과학고를 졸업한 뒤 KAIST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이씨는 2008년 4월 8일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와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됐다. 하지만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 버클리)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으로 전공을 바꾼 데 이어 퇴사를 결정하면서 정부가 260억원을 들여 추진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이 일회성에 그쳤다는 논란을 빚었다. 네티즌들은 “우주인 이소연, 이렇게 퇴직하는데 왜 우주인 만들어줬나”, “우주인 이소연, 결국 우주 관광 제대로 한번 시켜주고 끝나네”, “우주인 이소연, 우리나라 유일의 우주인이 이렇게 미국으로 가서 MBA 공부를 한다는데 뭐라 할 말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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