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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한 까닭은?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한 까닭은?

    세계최대의 검색 포털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구글의 항공기를 관리하는 업체 H211 LLC사가 독일 ‘도르니에르’(Dornier)에서 제작한 전투기 ‘Alpha-Jet’을 구입했다.”고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의 모페트 필드에 보관되어 있는 이 전투기는 기관포와 폭탄 등이 장착 가능하다. 이같은 보도 이후 구글의 전투기 구입에 대한 설왕설래가 각 언론들 사이에서 이어졌다. 특히 구글 임원들이 개인 전투기로 사용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모페트 필드를 운영하는 나사 에임스 연구소의 스티브 조르네처 디렉터는 “나사와 구글의 계약관계에 따른 훈련용 비행기”라며 “파일럿 교육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나사가 구글측에 모페트 필드를 민항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민항기는 훈련용도로 적합하지 않아 별도의 전투기를 구입하게 된 것. 현재 나사는 모페트 필드 이용료로 연간 130만달러(약 18억 7000만원)를 구글로부터 받고 있다. 한편 구입한 전투기 ‘Alpha-Jet’의 최고속력은 시속 994km이며 1분에 5000ft(약 1.5km)를 상승할 수 있다. 사진=NYT (Adrian Pingstone)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탄생 ‘빅뱅’ 재현 실험 오늘 시작

    우주탄생 ‘빅뱅’ 재현 실험 오늘 시작

    우주 탄생의 비밀 밝혀질까?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는 10일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 길이 27㎞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 대형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LHC)를 가동해 약 137억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 재현 실험을 시작한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된 두 개의 수소 양성자 빔은 원형터널의 LHC 내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강력한 초전도 자석들에 의해 구부러져 4개의 대형 검출실에서 충돌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이 충돌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지닌 작은 물질과 공간이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를 탄생시켰던 빅뱅 당시의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CERN의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Higgs Boson.반물질)를 찾고,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가려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특히 우주의 모든 입자들의 질량을 결정하는 이 힉스 입자를 발견하게 되면 질량의 기원을 알게 돼 물리학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베르 아이마르 CERN 사무총장은 “LHC는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떤 발견이 이뤄지든 세상에 대한 인류의 이해는 훨씬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 수소 양성자 빔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게 되며, 그 것이 정상적임이 확인된 이후에는 또 다른 수소 양성자 빔을 시계 방향으로 발사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는 작업은 앞으로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충돌 실험은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속에 가까운 두 양성자 빔이 충돌하게 되면, 알리스(ALICE)와 아틀라스(ATLAS), CMS, LHCb 등 4개의 검출실에 설치된 초정밀 검출기들을 통해 수 억 개의 입자들을 모니터하고 추적하게 된다. CERN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위성방송과 웹방송으로 9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CERN은 이번 실험을 위해 LHC를 이루는 8개 구역을 영하 271℃로 냉각시켜 우주 외곽의 환경을 만들고 1천600개나 되는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시험을 했으며, 그 후 각 구역의 회로들, 그리고 각 구역 자체에 동력을 공급해서 LHC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1994년 시작돼 14년 동안 95억 달러가 투입된 LHC 건설에는 전 세계 과학자 약 1만명이 참여했다. LHC는 양성자 빔을 1초에 1만1천번 회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충돌 순간 빅뱅의 1천만분의 1초 상태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CERN측은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입자 가속기”라면서 “그 이전의 어떠한 가속기보다는 7배나 더 힘이 좋고, 30배나 강도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LHC의 빅뱅 재현 실험 과정에서 생긴 인공 블랙홀이 걷잡을 수 없이 팽창해 지구를 집어 삼키거나 변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우려가 일부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CERN측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사진=뉴욕타임스 인터넷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재현’ 실험 시작…10일 오후 첫 빔 발사

    ‘빅뱅 재현’ 실험 시작…10일 오후 첫 빔 발사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럽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가속기(Large Hadron Collider, 이하 LHC)가 10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수소에서 전자를 떼어낸 양성자 빔 하나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면서 ‘21세기 최대의 과학실험’의 막이 올랐다. LHC는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00m, 길이 27㎞의 원형터널에 설치된 세계 최대의 입자가속기로 CERN은 이를 이용해 137억년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대폭발)을 재현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LHC 실험의 첫째 목표는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를 찾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우주의 75%와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탐색, 끈이론 등 물리학 대통일이론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초차원(extra dimension) 탐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힉스입자의 발견 여부다. 현대 물리학이 물질세계를 설명하는 표존모델은 물질을 6종류의 쿼크와 6종류의 경입자,힘을 매개하는 4가지 입자, 그리고 힉스입자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힉스입자만이 지금까지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LHC 실험을 통해 힉스입자가 확인되면 표준모델이 최종 검증된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학계에 정립된 이론에 따르면 힉스입자는 입자의 질량을 결정하는 입자로 빅뱅 직후 존재하다가 질량을 갖게 하는 특성을 다른 입자에 남기고 영원히 모습을 감췄다. 이 힉스입자가 발견되면 이 세상 모든 물질이 질량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 것으로 물리학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빅뱅이 재현되는 순간 검출기에 나타나는 파편 등의 궤적을 통해 힉스입자가 생성됐는지 확인하게 된다. CERN의 20개 회원국은 이 실험을 위해 지난 14년간 약 95억 달러를 들여 LHC를 건설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과학자도 전 세계 60여개국에 1만여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성균관대 물리학과 최영일 교수와 고려대 물리학과 박성근 교수 등 석박사 연구원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CERN은 이번 실험을 위해 LHC를 이루는 8개 구역을 영하 271℃(절대온도 1.9K)로 냉각시켜 우주 외곽의 환경을 만들고,1600개나 되는 초전도 자석들의 전기시험을 했으며 각 구역의 회로들과 각 구역 자체에 동력을 공급,LHC 전체가 하나의 통합된 기계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광속에 가까운 두 양성자 빔이 충돌하게 되면 앨리스(ALICE)와 아틀라스(ATLAS),CMS,LHCb 등 4개의 검출실에 설치된 초정밀 검출기들을 통해 수 억개의 충돌 파편들을 모니터하고 추적하게 된다. 두 개의 양성자 빔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발사하는 작업은 앞으로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충돌 실험은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 에버하르트 칼스대의 화학자 오토 로슬러 교수 등 일부 과학자들은 LHC 실험으로 미니블랙홀이 생성되고 이 블랙홀이 지구를 집어삼킬 수 있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며 유럽인권재판소에 가동 중지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의 전직 교사 월터 와그너 등 6명이 하와이 연방 지방법원에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LHC 가동을 막아야 한다며 소송을 내기도 했다. 사진=sky.com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치료캠프’

    장애우와 비장애우들이 연극으로 함께 소통한다.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2008여름 연극치료캠프’가 그 장(場)이다.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지동 아이코리아 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장애우들에게는 연극을 통한 자기발견을, 비장애우들에게는 장애우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배우게 하는 자리다. 2005년 시작해 4회째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장애우를 형제·자매로 둔 미취학 아동과 초중등학생 110여명이 참가한다. 협회 측은 “소리내기, 동작 만들기, 역할 맡기 등 체험연극을 통해 외부와 차단됐던 장애아들이 억눌린 정서를 표현하고 상상력과 소통능력을 얻게 되는 치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연극치료협회는 2005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단체로 발달장애 아동이나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연극 치료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연극 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신청은 매년 6∼7월 협회 홈페이지(www.koreadramatherapy.co.kr)에서 할 수 있다.(02)3478-0975.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청교도혁명 희생자 ‘유령사진’ 찍혀 논란

    최근 영국에서 매우 선명하게 찍힌 심령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노샘프턴(Northampton)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하는 한 단체는 지난 달 영국 청교도 혁명 당시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던 한 현장을 방문했다. 일명 ‘네이비즈 전투’라 불리는 이 전쟁은 청교도혁명 때인 1645년 영국 중부 네이즈비에서 의회군이 국왕군에 대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싸움으로 당시 2만 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네이비즈 전투 363주년을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이날 놀랍게도 금속 칼이 부딪히는 소리와 포탄이 터지는 듯한 환상을 들었다고 일제히 주장했다. 특히 이날 찍은 사진 중에는 손에 무엇인가를 든 채 어두운 숲을 지나는 의문의 그림자가 찍혀 있어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단체의 대표인 엠마 화이트맨(Emma Whiteman)은 “사진은 우리가 의문의 소리를 듣고 난 뒤 한 시간 정도 뒤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라며 “사진을 찍을 당시에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전투에 나섰던 군인이 틀림없다. 말을 타고 지나가는 유령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Ghost Detective’의 저자 애드리안 퍼킨(Adrian Perkin)은 “사진 속 이미지는 구식 총과 뾰족한 창을 든 군인이 틀림없다.”면서 “책을 위해 오랫동안 심령사진을 봐 왔지만 이렇게 선명한 사진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퓨터 연산단위 ‘페타플롭’ 돌파

    미군의 한 슈퍼컴퓨터가 초당 1026조(兆)회 이상의 연산을 수행해 컴퓨터 연산 분야에서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뉴욕타임스(NYT)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이는 IBM이 개발한 세계 최고 속도의 슈퍼컴퓨터 ‘블루진/L(BlueGene/L)’에 비해 두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수준이다.60억 인구가 수동식 계산기로 하루 24시간 내내 계산한다고 가정할 경우 46년이 걸리는 작업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속도다. IBM과 국립핵연구소인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ANL)연구진이 1억 3300만달러를 들여 공동 개발한 이 슈퍼컴퓨터는 뉴멕시코주를 상징하는 새의 이름을 따 ‘로드러너(Roadrunner)’로 명명됐다. 미국은 비축 핵무기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 컴퓨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같은 문제를 연구하는 데도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미국과 일본 등 기술선도국들 사이에 기념비적인 것으로 알려진 페타플롭(Petaflopㆍ1페타플롭은 1초에 1000조 회의 연산)급에 예상보다 일찍 도달했다는 의미가 있다. 현행 슈퍼컴퓨터의 연산속도를 재는 단위는 테라플롭(Teraflop·1초에 1조 회 연산)급으로 11년 만에 1000배가 빨라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페타플롭 급보다 1000배 높은 엑사플롭(Exaflop)급에 도전하게 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나왔다

    비디오 게임기를 위해 고안했던 칩이 엄청난 슈퍼컴퓨터를 탄생시켰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가 등장했다.”며 “이는 게임기에 쓰이는 셀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페타플롭스급(1초당 1000조번 연산처리)의 성능을 발휘하는 이 IBM 슈퍼컴퓨터의 이름은 로드러너(Roadrunner)로 현재까지 가장 빨랐던 블루진/L(Blue Gene/L)의 두 배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로드러너의 가격은 무려 1억 3천 3백만 달러 (약 1400억원). 여기에 쓰인 셀 프로세서는 IBM·소니·도시바가 게임콘솔에 사용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현재 플레이 스테이션 3에 공급되고 있다. 국립핵보장기구(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의 토마스 다고스티도는 “로드러너가 하루에 할 수 있는 계산을 인간이 하려면 60억 인구 전체가 계산기를 이용해 24시간 쉬지 않고 46년 동안 해야 한다.”며 엄청난 계산처리 능력을 과시했다. 향후 로드러너는 핵 시설 관련 군사기밀을 처리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문제도 탐구해 과학자들은 더 정확한 세계기후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뉴욕타임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트로 1인 세계일주’…세계신기록 달성

    ‘요트로 1인 세계일주’…세계신기록 달성

    모험심으로 가득찬 영국 출신의 한 항해가가 세계최초로 혼자서 지구 최남단과 최북단을 일주하는데 성공했다. 프로 요트조종사인 아드리안 플래내건(Adrian Flanagan·47)이 남미 최남단의 곶 케이프 혼(Cape Horn)에서 러시아 북극(the Russian Arctic)까지 항해, 세계일주를 무사히 마친 것. 지난 2005년 10월 28일 바닷길에 올라 장장 405일 동안 약 3만 마일(약 4만 8280km)를 종단한 플래내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왕립 남부 요트클럽(Royal Southern Yacht Club)에 도착해서야 요트에 올려진 영국 국기를 내렸다. 이번 일주에서 플래내건이 달성한 신기록 만해도 2가지. 일주 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영국-하와이 간을 논스톱으로 항해했으며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1인 항해가’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세계신기록을 연달아 내는 등 인간승리의 기쁨을 느끼기까지 플래내건은 예측할 수 없는 장애에 부딪혀야 했으며 죽을 고비도 몇 차례 있었다. 바닷길을 잘못 들었던 것은 물론 대서양에서 해적선의 위협을 느꼈던 일 그리고 변덕스럽게 변하는 조류와 바람에 맞섰던 일은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했다. 그러나 플래내건은 가족과 친구들의 한결같은 격려와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의 소유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의 후원속에 힘든 여정을 끝낼 수 있었다. 플래내건은 ”여정은 길었고 험난했지만 때때로 즐겁기도 했다.”며 “어렸을 때의 꿈을 이뤄내 무한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북극에 진입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허가서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같은 도전을 한 사람은 달에 간 우주비행사 수보다도 적을 것”이라며 뿌듯해했다. 사진=아드리안 플래내건 공식 홈페이지(alphaglobalex.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금융지주 최소 3개월 경영파행

    정부의 금융공기업 기관장(CEO)물갈이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의 경영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을 선출하는 데 최소 45일에서 길게 60일이 걸리게 돼 재신임 과정의 1개월을 반영할 경우 최소 3개월 정도 경영공백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같은 경영리스크는 최근 주가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자산규모에서 절반 수준도 안 되는 기업은행과의 주가차이가 2000원 안팎에 불과하다. 우리금융지주의 주가가 1000원 하락할 때마다 정부가 회수할 수 있는 공적자금이 5000억원씩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경영 파행에 따른 리스크는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우리금융지주측은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사표가 수리된 박병원 전 회장의 대행체제가 불가피하다.”면서 “박 회장을 제외하고 대행체제로 가고 싶어도 등기이사가 박 회장밖에 없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이미 정부로부터 사표가 수리된 박 전 회장이 계속 업무를 보게 될 경우 법적으로 하자는 없지만 조직 장악력과 업무 추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임시 대행자로서는 주요한 업무를 실시해서 발생할 책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다.결국 주요 의사결정은 새로운 회장이 올 때까지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는데 그 기간이 최소 45일에서 60일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새로운 회장이 와서 업무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2∼3개월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금융지주측에 따르면 일단 회장 후보자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어야 하고, 이 이사회에서 7인으로 구성된 추천위를 추천해야 한다.7인의 회추위는 회장 후보자에 대한 기준 등을 만들고 5일간 공모기간을 가져야 한다.다시 2∼3주간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명을 내정하게 된다. 이 1명의 내정자는 주총에서 추인하게 되는데, 우리금융지주사의 예탁증서(ADR)가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주총 전 3주간의 공고기간이 불가피하다. 또한 최근 정부가 일부 공기업 기관장의 후보자로 선출된 인물들을 자격미달로 퇴짜를 놓고 있어 내정자에 대해 정부가 ‘오케이’할지 여부도 불확실하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사의 가치를 고려했다면 정부가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을 동시에 갈아치운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면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김다은, ‘A1그랑프리’ 홍보대사로 나서

    김다은, ‘A1그랑프리’ 홍보대사로 나서

    CF모델 김다은이 지난 4일 영국 켄트 브랜드 해치 레이스 경기장에서 열린 A1GP 월드컵 브랜드 해치 GP 결선에 참석해 모터스포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A1그랑프리’ 코리아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주)굿이엠지(대표 이혁수)의 자회사인 옴니버스파트너(대표 김정용)는 A1GP 프렌차이즈 권한을 취득하고 오는 9월 2008∼9시즌부터 ‘A1 Team Korea’라는 이름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옴니버스파트너 김정용 대표는 “김다은이 인도정비소를 방문한 후 인도팀이 우승을 했다. 인도팀은 김다은을 행운의 여신이라 부르며 매우 흡족해 했다.” 고 전했다. 김다은은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김다은 ‘SKIN STORY’를 런칭하였으며 로레알 프로페셔널, AG Jeans(Adriano Goldschmied), 루이까또즈 아이웨어, 미국 TOMS, 휴온스 살사라진, 가스파, 여성 살롱화 전문 브랜드 세라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RNX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다은, 자신의 이름 건 화장품 中서 런칭

    김다은, 자신의 이름 건 화장품 中서 런칭

    아시아의 떠오르는 CF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다은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수지운 화장품 ‘SKIN STORY’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행사차 29일 오전 중국 산동성 제남시 서장초등학교를 방문한 김다은은 학교 발전 성금 1차분 10만 위안(약 1400만 원)을 전달해 현지 중국인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김다은은 왕시울 중국 인민 산동성 제남시 인민 위원회 주석과 만찬을 갖고 제남시 홍보대사 위촉과 김다은의 이름으로 초등학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 김다은은 현재 로레알 프로페셔널, AG Jeans(Adriano Goldschmied), 루이까또즈 아이웨어, 미국 TOMS, 휴온스 살사라진, 가스파, 여성 살롱화 전문 브랜드 세라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되는 A1GP의 홍보대사로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배진희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향력있는 100인’ 1위 후진타오, 84위 반기문

    ‘영향력있는 100인’ 1위 후진타오, 84위 반기문

    독일의 파크애비뉴(PARK AVENUE) 매거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했다. 파크애비뉴는 독일의 사회와 인물·문화를 아우르는 유력 종합 매거진이다. 파크애비뉴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을 꼽았다. 매거진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3개국 중 하나”라면서 “세계 경제 중심에는 후진타오의 정책이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뒤를 이어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 2위로 뽑혔다. 매거진은 “구글은 전 세계 90%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전 세계를 잇는 거대한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3위에 올랐고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재 티베트 독립 문제로 중국과의 대화를 앞두고 있는 달라이 라마가 15위에, ‘브란젤리나’(안젤리나 졸리ㆍ브래드 피트) 커플이 18위에 올랐다. 이밖에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28위, 세계 2위 부자인 워렌 버핏은 37위를 차지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일한 한국인으로 84위에 올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매거진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시아인 특유의 미소로 유엔을 이끌고 있다.”면서 “그는 유엔의 제도를 개선하고 세계의 위험 세력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파크애비뉴 매거진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1위~20위 ▲1.후진타오(Hu Jintao)▲2.세르게이 브린&래리 페이지(Sergey Brin & Larry Page)▲3.블라드미르 푸틴(Vladimir Putin)▲4.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독일 여성총리)▲5.스티븐 잡스(Steve Jobs·애플 CEO) ▲6.베네딕트 교황(Benedikt XVI.)▲7.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8.벤 버냉키(Ben Bernanke·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9.압달라 엘-바드리(Abdallah El-Badri·OPEC 사무총장)▲10.버락 오바마(Barack Obama) ▲11.클린턴 부부(The Clintons·미 전 대통령)▲12.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Craig Blankfein·골드만삭스그룹CEO) ▲13.앨 고어(Al Gore·전 미국 부통령)▲14.빌 게이츠(William.H.Gates) ▲15. 달라이 라마(Dalai Lama) ▲16.장끌로드 트리세(Jean-Claude Trichet·유럽중앙은행 회장)▲17.간디(Sonia Gandhi)▲18.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A.Jolie & B. Pitt)▲19.스티븐 슈워츠먼(Stephen Schwarzman·블랙스톤 그룹CEO)▲ 20.팀발랜드(Timbaland·가수) 사진=파크애비뉴 기사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2의 김태희’ 김다은, 화장품 브랜드 런칭

    ‘제2의 김태희’ 김다은, 화장품 브랜드 런칭

    ‘제2의 김태희’로 불리는 김다은이 자신의 이름을 가진 브랜드인 ‘김다은의 SKIN STORY‘ 런칭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중국 제남시를 방문했다. 산동성TV, 신화사 등 많은 중국 매체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질 김다은은 현지 TV출연 후 청도 총영사 부영사와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산동 수지운 화장품 유한공사 박태준 대표이사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은이 중국에서도 현지인들과 많은 취재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김다은은 현재 로레알 프로페셔널, AG Jeans(Adriano Goldschmied), 루이까또즈 아이웨어, 미국 TOMS, 휴온스 살사라진, 가스파, 여성 살롱화 전문 브랜드 세라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모델료 전액은 제남시 천교구 초등학교를 방문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RNX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F퀸’ 김다은 로레알 한국 모델로 발탁

    ‘CF퀸’ 김다은 로레알 한국 모델로 발탁

    신인 김다은이 로레알 프로패셔널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매력적이고 신선한 김다은의 이미지를 보고 발탁하게 됐다.” 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김다은은 AG Jeans(Adriano Goldschmied), 루이까또즈 아이웨어, 더 스토리 오브 오챠드 등 모델로 발탁되어 올해 초 CF퀸으로 급부상 했다. 한편 김다은은 현재 싸이월드 패셔니스타 20인으로 활동중이며 네티즌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 유명 모델들의 랭킹과 정보를 전달하는 사이트 모델닷컴(www.models.com)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Sexiest Model)’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가 뽑은 가장 섹시한 모델 1위에는 하이디 클룸 (Heidi Klum.35)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출신인 하이디는 178cm의 장신의 키가 뿜어내는 카리스마 포즈로 가장 섹시한 모델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하이디는 지난 1992년 독일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남편인 가수 씰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2005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커플’에 뽑히기도 했다. 2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한 지젤 번천 (Gisele Caroline Nonnenmacher Bundchen.30)이 차치했다. 지젤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으로 섹시미를 맘껏 발산해 전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크리스챤 디올 모델 등 수많은 런웨이에서 매력을 뽐냈다. 3위에는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Francesca Lima.27)가 꼽혔다. 브라질 출신인 아드리아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4위에는 ‘타이라 뱅크스 쇼’로도 유명한 타이라 뱅크스(Tyra Lynne Banks.35)가 5위에는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 쿠르코바 (Karolina Isela Kurkova.24)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나 오늘 한가해요”모두 다 빠져 ~빠져” 아드리아나의 오묘한 눈동자구릿빛 피부가 더 매혹적이네쉿! 살짝만 가릴께요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남성들은 스스로의 지적 능력을 과대평가해 여성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런던대학교의 아드리안 펀햄(Adrian Furnham) 교수는 성별에 따른 IQ 차이를 조사한 25가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더 똑똑하다는 인식은 남성의 오만과 여성의 겸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실제 자신들의 IQ보다 약 5포인트 가량 낮다고 생각하고 남성들은 반대로 실제 IQ보다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뿐 실제 지능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햄 박사는 “남성들이 여성보다 자신감이 높지만 더 똑똑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이 인터뷰나 시험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대체로 자신들의 할아버지가 할머니보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아들이 딸보다 더 똑똑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펀햄 박사는 그러나 “남녀가 서로 더 나은 영역이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며 모든 능력이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은 공간지각능력과 수학적인 능력에서 뛰어나고 여성은 언어발달과 감성적인 능력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터넷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신업계 빅뱅 예고] (상) IT·미디어 융합시대

    [통신업계 빅뱅 예고] (상) IT·미디어 융합시대

    정보기술(IT)과 미디어산업의 융합·복합·결합이 일상에 현실화하면서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밀려오고 있다. 인터넷 및 관련기술의 눈부신 진보가 그 원동력이다. 인터넷TV(IPTV)와 3세대(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올해 새롭게 시작되고 본격화된다. 새로운 정보·미디어산업과 생활의 변화상을 3회로 나누어 싣는다. 2008년 12월 서울. 회사원 K(33)씨는 집에서 PC를 켤 일이 거의 없다. 어지간한 일은 TV로 다 해결한다.IPTV를 통해 최신 영화건 지나간 드라마건 모두 꺼내 볼 수 있다. 배우의 약력, 영화의 시대적 배경, 감독의 다른 작품 등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TV에서 검색해 확인한다. 신문도 TV를 통해 보고, 은행 홈뱅킹이나 증권 홈트레이드도 TV로 처리한다. 전화기도 하나면 된다. 회사 밖에서는 이동통신 휴대전화가 되고 회사 안에서는 인터넷전화가 된다. 메일이 오면 전화기에 뜨고 바로 답신을 보낼 수도 있다. 올해 다양한 융합·복합·결합 서비스의 각축전 속에 특히 주목받는 것은 IPTV다. 이전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방송을 보는 비슷한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속도가 느려 고화질은 꿈도 못 꿨고 콘텐츠도 빈약했다. 그러나 올 여름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IPTV는 100MB급 인터넷망을 통해 빠른 속도는 물론이고 이용채널 수에도 제한이 없다. 양방향 서비스도 가능하다. 방송국과 콘텐츠제공업자(CP)들이 개발한 무수한 디지털 콘텐츠가 TV로 쏟아져 들어온다. 과거와 같은 중소·벤처업체 중심이 아니라 KT(메가TV)·SK텔레콤(하나TV·하나로텔레콤 인수 완료시)·LG데이콤(마이LGtv) 등 국내 3대 통신회사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실시간 방송이 빠진 채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통신회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우수 콘텐츠 확보,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연말까지 300만가구를 가입자로 확보한다는 게 업계의 목표다. 올해부터 본격화할 3G 이동통신은 유·무선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게 된다.3G 이동통신의 핵심은 최고 3.6Mbps급 초고속망을 통한 무한한 서비스의 확장성과 글로벌 자동로밍 등에 있다. 고속이기 때문에 ‘풀 브라우징’ 환경의 인터넷을 휴대전화에 구현,PC에서와 같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메일도 주고 받을 수 있다. 문자 중심의 무선인터넷의 한계를 넘어서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의 탄생이 가능해진다. 지난해까지 570만명이었던 3G 가입자는 올 연말까지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3분의1이 넘는 1500만∼1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다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와이브로(초고속 무선 휴대인터넷)’가 전국에서 서비스되면 ‘유비쿼터스(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는 뜻)’ 환경은 더욱 가까워진다. 다양한 결합상품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 3가지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이른바 ‘트리플(Triple) 플레이 서비스(TPS)’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이동통신을 추가한 ‘쿼드러플(Quadruple) 플레이 서비스(QPS)’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폭적인 규제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에 대한 요금인가제 조기 폐지 여부, 휴대전화 단말기 이동성 제도 도입, 휴대전화 보조금 규제 향배, 효율성 높은 저대역 주파수(SK텔레콤의 800㎒ 대역) 처리 등도 소비자들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성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3세대 이동전화가 주류로 떠오르고 IPTV,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본격화할 올해는 이전 어느 때보다 급격한 IT·미디어산업의 변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김효섭기자 windsea@seoul.co.kr
  •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51)양주 회암사 지공선사 부도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51)양주 회암사 지공선사 부도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회암사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이름을 떨친 거찰이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머물게 하고 불사가 있을 때마다 참례토록 한 것은 물론 상왕으로 물러앉은 다음에는 아예 이곳에서 도를 닦았던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하지만 조선이 성리학을 국교로 삼은 마당에 왕실의 권위를 등에 업고 번성한 회암사는 더더욱 유생들의 집중 견제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쇠락해가던 회암사는 조선 중기 이후 어느 때인가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회암사터는 1997년부터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그 전모가 드러나고 있지요. 발굴 현장에 마련된 전망대에 오르면,262칸에 이르렀다는 전성기 회암사터의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14세기의 대(大)여행가로 새롭게 주목받는 지공(持空·1300∼1363)의 부도는 그가 중창한 회암사가 있는 천보산 중턱에 법제자인 나옹과 무학의 부도와 나란히 세워졌습니다. 고려 불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지공은 본명이 디야나바드라(Dhyanabhadra·提納薄陀)로 인도의 마가다국(摩竭提國) 출신입니다. 그는 히말라야산맥을 넘고 원나라 수도 연경을 거쳐 충숙왕 13년(1326년)에는 고려에 들어와 ‘환생한 부처’로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3년 가까이 머물게 되지요. 지공은 1328년 연경으로 돌아간 뒤에는 고려인들이 세운 법원사(法源寺)에 머물렀습니다. 그러자 나옹과 백운, 무학 등이 다투어 원나라로 건너가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게 되지요. 지공의 가르침에는 개혁사상이 담겨 있었던 듯 나옹은 고려 말 개혁정치를 시도한 공민왕의 왕사(王師)가 되고, 무학은 이성계를 도와 조선왕조를 엽니다. 지공은 1361년 11월 겨울 입적하는데,1368년 원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의 혼란 속에 그의 유골을 네 사람의 제자가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들 가운데 두 사람이 고려로 가져온 유골이 회암사와 장단 화장사, 묘향산 안심사에 나뉘어 안치된 것입니다. 마가다국에서 고려에 이르는 지공의 행적은 목은색이 지은 지공의 회암사 부도비명 병서에 자세히 전합니다. 지공은 인도의 동북부에서 해안을 따라 남하하여 오늘날의 스리랑카에 이르는 인도의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그럼에도 인도사(史)는 14세기 초에 이르면 인도의 대부분은 이슬람의 영향권에 들었고, 이를 전후한 시기에 힌두교가 성행하기 시작하였던 반면 불교는 거의 사라졌다고 서술하고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지공의 행적을 보면 적어도 인도의 동부는 당시 불교의 전통이 강하게 존속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공은 처음엔 바닷길로 중국으로 가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의 미얀마와 말레이반도의 초입까지 진출했다가 돌아선 것으로 짐작되고 있지요. 이후 인도 서부의 사막과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티베트와 운남, 연경을 거쳐 고려에 이르게 됩니다. 그는 고려에서도 개경에만 머물지 않고 금강산과 양산 통도사에서도 설법을 했습니다. 지공은 티베트에서는 주술사가 독약을 타놓은 차를 마셔야 했고, 하성(蝦城)에서는 이교도들로부터 얻어맞아 이가 부러졌으며, 중국의 양자강 상류에 속하는 대독하(大毒河)에서는 도적을 만나서 알몸으로 도망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지공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은 당시 아시아 각국의 지리와 민속, 종교를 밝히는 매우 중요한 단서입니다. 지공을 모로코 탕헤르 출신으로 이슬람세계와 중국을 여행한 이븐 바투타(1304∼1368)와 비교되는 대여행가로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회암사에 있는 지공의 부도를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dcsuh@seoul.co.kr
  • 英탐험가 ‘지구 3극점’ 최단기간에 정복

    최근 영국의 한 탐험가가 남극·북극·에베레스트 등 3극점을 가장 단기간에 정복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주요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탐험가이자 산악인인 에이드리언 헤이즈(Adrian Hayes·45)가 28일 밤 남극점에 도달함으로써 3극점을 19개월 만에 정복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이즈가 세운 기록은 과거 스웨덴의 커플 토마스(Thomas)와 티나 쇼그렌(Tina Sjogren)이 세운 기록보다 무려 5개월 앞선 것이다. 이로써 헤이즈는 세계최초로 3극점을 정복한 한국의 허영호(52)이후 지구상에서 3극점에 도달한 15번째 인물이 되었다. 헤이즈는 남극에 도달하기 전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남극과 북극 그리고 에베레스트 등반 과정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현재 그의 공식홈페이지(adrianhayes.com)에는 탐험 당시 위급했던 상황과 각오 등을 적은 글이 날짜별로 올라와있다. 그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극과 북극 그리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는 성공률은 각각 35%도 안 되었다.”며 “체력이 좋았던 것이(super-fit) 3극점에 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9월 누군가가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는 말을 해줬었지만 단지 기록을 위해 도전한 것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3극점을 정복하는 이 순간을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감격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지 선정 ‘가장 경이로운 현대건축물 10’

    타임지 선정 ‘가장 경이로운 현대건축물 10’

    최근 미국 시사잡지 ‘타임’(TIME)은 ‘가장 경이로운 현대 건축물’ (The 10 Best Architectural Marvels) 10개를 선정, 각 건축물의 특징과 건축가를 상세히 소개했다. 타임지는 최근에 완공된 현대 건축물과 향후 완공 예정인 건축물 중 최신 기술과 수준 높은 예술적 감각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건물을 선별했다. ‘베스트 10’ 안에 뽑힌 건축물을 살펴보면 일명 빛을 발하는 건물 ‘브로쉬 빌딩’(Bloch Building)과 샌프란시스코의 ‘연방 정부 건물(Federal Building)이 뽑혔다. 캔자스 시티에 위치한 브로쉬빌딩은 신고전주의( neoclassical)풍 예술 박물관의 하나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유리로 하나의 빛 덩어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연방 정부 건물은 튼튼한 그물망처럼 짜여진 강철 버팀대가 특징이다. 다음으로는 시애틀 예술박물관(The Seattle Art Museum)측이 주축이 돼 시공한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Olympic Sculpture Park)이 뽑혔으며 지그재그 형의 복잡한 도로모양이 주위 자연 풍경과 조화를 잘 이뤄 예술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아울러 물결치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유리 벽면이 특징인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 ‘IAC’ 본부와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올림픽 경기장(Olympic Stadium)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 조형물이 시공 과정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중국의 ‘CCTV’ 본사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카자 마드리드 타워(Caja Madrid Tower) 등이 선정되었다. 다음은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현대 건축물 베스트 10’ 리스트. ▲브로쉬 빌딩(Bloch Building) ▲샌프란시스코 연방 정부 건물(Federal Building)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Olympic Sculpture Park)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AC’ 본부 ▲맨하탄 뉴 현대미술 박물관(The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베이징 CCTV 본사 ▲베이징 링크트 하이브리드 빌딩(Linked Hybrid) ▲ 런던 히드로 파이브 (Heathrow Five) ▲ 카자 마드리드 타워 사진=맨위는 왼쪽부터 샌프란시스코 연방 정부 건물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AC’ 본부· 아래는 왼쪽부터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과 카자 마드리드 타워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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