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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인 신년교례회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全應德)는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광고인 및 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인 신년교례회를 갖고 광고업계와 국가경제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과 車一錫 대한매일 사장,裵基善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을 비롯,金明河 한국광고업협회장,尹錫泰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金景澈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梁世敏 한국광고사진가협회장,南廷烋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회장,趙庸中 한국ABC협회장,李大龍 한국광고학회장,尹世榮 SBS 회장,裵鍾烈 제일기획 대표,蔡洙三 금강기획 대표 등이 참석했다.金榮中 jeunesse@
  • “僧亂 이해하기 힘든 사건”

    ◎美·日 언론 조계사 사태 주요기사로 일제 보도/진압과정 TV방영 국제망신 【워싱턴 崔哲昊·도쿄 黃性淇 특파원】 미 CNN,ABC방송 등 주요 방송·신문들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의 조계종사태에 관해 일제히 주요기사로 보도하면서 승려들의 과격행동을 “이해하기 힘든 사건”이라고 지적했다.CNN은 머리띠를 두른 한 승려가 칼을 휘두르며 자해하려는 장면을 반복해서 보도,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이 방송은 “승려가 경찰과 대립하는 갈등의 한 가운데에는 권력과 돈이 자리하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24일 일본의 신문·방송도 조계사 유혈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도쿄(東京)신문은 1면에 ‘승란’(僧亂)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건전말을 상세히 보도하고 경찰관들이 사다리차에서 떨어지는 장면과 한 승려가 자신의 몸에 석유를 끼얹는 장면을 담은 컬러사진 2장도 함께 실었다. NHK,후지TV 등 일본의 공영·민영방송들도 23일 저녁뉴스부터 경찰의 진압과정을 생생한 화면으로 내보내는 등 조계사 사태는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됐다.
  • “탄핵안 하원 통과땐 클린턴 사임해야”/미국인 58%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많은 미국민들은 하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된다면 빌 클린턴 대통령은 상원의 결정에 관계없이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14일 ABC방송이 워싱턴 포스트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하원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클린턴 대통령은 자진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61%는 클린턴 대통령이 아직은 탄핵받아서는 안된다고 대답했다. 방송은 클린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달 1일에는 27%였으나 최근에는 38%로 늘어 클린턴 대통령의 대배심 비디오 증언이 공개된 지난 9월 중순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인 10명중 8명이 클린턴이 위증한 것으로 믿고 있고 57%는 하원법사위가 공정하게 청문회를 이끌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공화­민주/클린턴 탄핵 운명건 장외투쟁

    ◎공화 “사임” 첫 공개 촉구… 17일 표결 기선잡기/백악관·민주,온건파 설득 ‘부결표몰이’ 필사대응 미국 하원의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 권고안 표결을 앞두고 백악관 및 민주당과 공화당이 본격 장외투쟁에 들어갔다. 헨리 하이드 하원 법사위원장 등 공화당 지도부는 13일 클린턴 대통령 사임을 본격 거론하며 오는 17일 본의회 탄핵안 표결의 기선잡기에 나섰다. 하이드 위원장은 CBS와 ABC방송 시사프로에 출연,“클린턴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은 영웅적인 행위이며 사임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알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이드 위원장이 클린턴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또 톰 들레이 공화당 하원 수석 부총무는 NBC방송에 출연,“클린턴 대통령이 신뢰를 잃음으로써 미국의 국제적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고 공박했다. 공화당의 ‘기선 잡기’는 의회의 현실적인 의석수 분포에서 비롯됐다. 하원에서는 탄핵안을 가결시킬 수 있는 의석수를 확보하고 있지만 상원의 통과는 불가능한 게 현실. 공화당은 74년 탄핵안 표결이 시작되자 전격 사임한 닉슨을 상기하며 ‘사임’쪽으로 클린턴을 몰고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백악관과 민주당측의 대응도 필사적이다. 탄핵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클린턴 대통령은 물론 각료와 고위 참모진,민주당 지도부가 총동원돼 탄핵안에 반대하는 공화당 온건파 의원들을 설득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구에서 중산층이 두껍거나 민주당 성향이 짙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의원들을 상대로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중동을 순방중인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의 위증죄 인정 요구를 일축하고 결코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나아가 중동 방문을 마치는 대로 직접 나서 탄핵안이 하원 본회의에서 부결되도록 공화당 온건파 의원들을 설득하기로 했다. 공화당 지도부 역시 온건파 의원 챙기기에 나서는 한편 탄핵안에 동조하는 민주당 의원 끌어들이기에 나서 하원 본회의의 표결이 어떻게 결판날지 주목된다.
  • ‘언론개혁·민주시민교육’ 세미나 주제 발표 요지

    ◎언론개혁에 시민사회 참여해야/“언론은 사회민주화 척도/정치적 독립성 확보해야/재벌언론 시장독점 규제/독자주권 제도적 보장을”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언론개혁과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민주시민교육 주체로서의 언론의 구조조정’이라는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金東奎 교수의 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흔히들 언론을 ‘세계를 향한 창’ ‘제2의 신’ ‘선출되지 않은 권력’ 등으로 표현한다.이는 현대 세계에서 언론이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명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특히 현대인은 언론이 그려내는 세계를 현실로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언론의 논조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정하는 경우도 많다.즉,언론이 어떤 사건이나 이슈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장을 설정하고 답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따라서 언론의 민주화는 사회민주화의 척도이고 민주적인 시민사회 형성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언론이과연 건강한 시민교육의 주체로서 제 기능을 수행해왔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은 부정적인 것이 현실이다. 구체적인 문제점으로는 권언유착(權言癒着)에서 비롯된 언론의 권력기구화, 경언유착(經言癒着)으로 대표되는 언론재벌 및 재벌언론의 문제,언론사 및 언론인의 반민주적·반교육적 양태와 상업주의·선정주의,사이비 언론 문제, 그리고 출입처 제도와 기자단 운영으로 대표되는 취재보도 체계 등을 들 수 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를 타개할 구조조정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언론의 정치적 독립성이 확보돼야 한다.예를 들어 방송위원회가 얼마나 전문적인 인사들로 구성되느냐가 미래 한국 언론의 독립성 확보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 둘째,소유구조의 제도적 개선을 통해 언론재벌 및 재벌언론의 폐해를 개선해야 한다.소수 언론에 의한 언론시장의 독점 및 과당경쟁 방지는 언론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부분이다. 신문의 경우 인사교류 및 자금거래의 금지,계열사 부당광고 규제,이사회 중 사외이사의 비율 증대,유료 구독부수 조사제도의 강화 등이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방송의 경우 명목상으로는 공영이나 실제로는 국영·상업방송의 요소를 갖고 있는 한국방송공사 및 문화방송에 대한 확실한 위상정립이 필요하다. 셋째,소수 신문·방송이 지배하는 독과점적 시장구조를 개선해야 한다.이를 위해 부수공개제도(ABC제도) 및 신문 공동판매제도,일부 거대방송 지배의 철폐가 필수적이다. 넷째,상업·선정주의와 언론의 사유화를 견제할 수 있도록 편집 및 편성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정기간행물에 관한 법률과 방송법을 대폭 개정하여 편집 및 편성권의 독립을 법으로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언론의 자정체계 확립과 독자 및 시청자 주권의 적극적인 보장이 필요하다.특히 언론을 관장하는 기관이나 위원회에 수용자단체나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용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의 확립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언론의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언론의 자체 개혁과 정부의 역할,그리고 시민사회의 적극적인참여가 필수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 IMF 융자금 시장금리 요구/美 공화당

    ◎대출기간 최장 1년… 백악관과 협상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미국 연방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클린턴행 정부와의 국제통화기금(IMF) 지원법안 처리협상에서 IMF 융자금리는 시장금리를 적용하고 상환기간도 1년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경제계 소식통은 11일 공화당의 IMF 개혁안 가운데 중요한 내용은 국가별 위험도를 반영한 시장금리 적용과 상환기간 단축,IMF이사회 회의내용 공개 등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은 IMF 자금에 시장금리를 적용할 경우 수혜국이 비싼 금리로 융통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정책 운용에 한층 신중을 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수혜국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찮다. 이날 리처드 아미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는 ABC방송의 시사프로에 출연, IMF 지원법안 처리를 위해 공화당과 백악관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 클린턴 증언 비디오 공개… 큰 파장/사임압력 거세질듯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국가 지도자로서의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탄핵이나 사임 압력을 받게 됐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전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과 관련,클린턴 대통령의 연방 대배심 증언 비디오 테이프를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1일 밤 10시)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녹화 테이프 가운데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120곳은 삭제됐다. CNN,NBC,C­SPAN,폭스 TV 등은 4시간 분량의 증언 테이프를 편집하지 않고 방송했고 CBS,ABC,NBC 등 3대 방송도 상당 부분을 내보냈다. 전문가들은 방송 매체의 특성상 테이프의 공개로 클린턴 대통령이 보고서가 공개되었을 때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클린턴은 대배심 증언에서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했으나 폴라 존스 성희롱사건에서 의미하는 ‘성관계’와는 달라 위증을 한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클린턴이 르윈스키 전화기에 남긴 녹음 내용,성접촉 물증으로 제시된 르윈스키 옷의 정액 흔적및 클린턴의 혈액검사 결과 등 수사 보고서에 첨부된 2,800쪽 분량의 관련 자료도 공개했다.
  • 클린턴 지지율 67% 변함 없어/美 언론 여론조사

    ◎스타보고서 공개 전보다 오히려 높아져/“거짓말했어도 탄핵·사임은 반대” 60%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성추문’ 보고서의 공개에도 불구하고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지지는 요지부동이었다. 지지율이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최고 67%에 이르렀다.클린턴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도 탄핵이나 사임은 무려 60%가 반대했다.특히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의회에 제출되기 이틀전보다 지지율이 오히려 높아지기도 했다.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까지 이틀동안 실시한 조사에서는 클린턴의 지지율이 지난 7월의 64%보다 오히려 올라 67%나 됐다. 다만 ABC 방송의 11일 조사에서 59%가 대통령이 법을 어겼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이는 8월 조사 때보다 17%나 늘어난 것이다.또 49%는 스타검사가 탄핵에 대한 강력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클린턴 ‘성추문 파문’ 전세계 강타

    ◎스타 보고서 의회 전격 제출 이후/지구촌 주가·달러화가치 동반하락/‘스타보고서’ 오늘 인터넷에 공개/국민 51% “위증교사땐 탄핵해야” 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 파문’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수사보고서가 의회에 전격 제출되면서 전세계 주가는 유례없는 폭락세를 연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상황이 다급해지자 민주당 의원들에게 용서와 함께 구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러나 부인인 힐러리 여사만이 운명을 같이 하겠다며 옆자리를 지키고 나서 ‘조강지처(糟糠之妻)의 교훈’을 실감케 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뒤늦게 동지들에게 자신의 행위를 샅샅이 털어놓고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느라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9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민주당 헌금자 모임에서 용서를 구한 데 이어 10일에는 백악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성추문에 대해 장관들에게 사과했다고. ○…‘스타 보고서’가 제출되면서 클린턴의 지지도가 7%포인트 떨어졌다. ABC TV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는 51%. 8월 중순에는 64%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가 클린턴 대통령이 르윈스키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시켰다면 탄핵돼야 한다고 답해 민심이 변했음을 실감케 했다. ○…미국인들은 그러나 클린턴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었다. PEW연구센터가 8일까지 10여일에 걸쳐 2,266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무려 61%가 클린턴 대통령의 직무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예전과 비슷한 수치다. 클린턴의 정책과 개인적인 행동을 구별하고 있다는 증거로 풀이됐다. ○…클린턴 성추문의 스타 검사보고서가 인터넷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에는 접속시도가 폭주. 하원 운영위원회는 특별한 부분을 제외하고 인터넷에 올리기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뉴트 깅리치 하원 의장은 11일 하오 2∼4시(한국시간 12일 상오 3∼5시) 사이 ‘하원 인터넷’에서 문제의 내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주소는 http:/thomas.loc.govcrepart와 http:/www.house.gov/ 그리고 http:/www.access.gpo.gov/congresscreport 등 3개다. 한편공개 소식이 알려지자 순식간에 접속시도 건수가 1만여에 이르러 접속 건수 폭주로 실제로 보고서 내용을 볼 수 없게 될 것으로 관측되기도. ○…미국의 주가와 달러화가치는 대폭을 기록했다. 클린턴의 탄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뉴욕의 다우지수는 311.53포인트가 하락,7,553.49를 기록했다. 즉각 중남미 주가의 추락을 불러왔고 다음날인 11일에는 일본 주가를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 뜨렸다. ○…힐러리 여사의 남편 사랑은 더 뜨거웠다. 끝까지 냉정을 유지하면서 10일 저녁 민주당 기금모금 만찬에 클린턴과 다정한 모습으로 입장해 “내 남편이자 우리의 대통령을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한마디. ○…클린턴의 추문을 가장 신랄하게 비난해온 공화당의 헬렌 체너웨스 하원의원(60)이 과거 6년간이나 기혼남과 불륜 관계를 맺어왔던 것으로 들통나 머쓱해졌다고. 최근 아이다호 스테이트먼지와의 인터뷰에서 80년대에 사업관계로 알고 지내던 번 레이븐스크로프트씨와 6년간 불륜 관계를 가졌다고 고백. 그러나 클린턴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강변. ◎주요 탄핵사유/백악관 CCTV 증언서 위증/7개월 거짓말 방어는 권력 남용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는 하원에 제출한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 조사보고서에서 탄핵되어야 하는 사유로 11개항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지난달 17일 백악관 폐쇄회로 TV 증언에서 대배심에 상당 부분 거짓 증언. ▲폴라 존스의 재판이 진행중이던 지난해 1월과 지난 1월에는 백악관 비서실 직원 베티 커리를,그리고 지난해 7월 르윈스키를 각각 만나,위증을 논의. ▲백악관이 경호원들의 증언을 지연시키기 위해 법무부와 접촉. ▲정부 고용인(대변인) 등을 활용해 거짓말을 계속. ▲지난해 1월 폴라 존스 재판에서 르윈스키와 성관계가 없었다고 거짓 증언. 바로 다음날 커리를 집무실로 불렀고 이후 르윈스키는 커리를 만나기 위해 백악관을 자주 방문. ▲존스 재판 취하를 위해 지난해 7월14일 하오 9시30분 집무실에서 르윈스키를 만나 린다 트립을 만나는 데 문제를 제기하고 트립이 린제이를 만나도록 설득. ▲르윈스키가 백악관 근무 의사를 표명하자 97년 여름 개인 보좌관에게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요구. ▲백악관과 국민 세금을 이용,7개월간 거짓말을 방어하도록 한 것은 권력 남용.
  • ‘언론개혁연대’ 출범/32개 시민·사회단체 참여

    기자협회,PD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등 언론 3단체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언론정보학회,참여연대 등 3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개혁시민연대’가 27일 하오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대회에는 3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金重培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상임 공동대표로,李昌馥 전국연합 의장,趙成富 기자협회장 등 각계 인사 15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언론이 민주화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민주화도,통일도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범국민적인 언론 민주화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개련은 이날 3대 중점사업 과제를 선정,방송법 개정 등 ‘언론법제 개선운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공교육화 하는 등의 ‘수용자 운동’,국민주방송 설립을 추진하는 ‘대안매체 운동’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시민연대는 창립대회에이어 ‘신문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문사 소유구조 개혁방안,편집권 독립의 법제화,신문공판제와 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ABC)의 정착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 클린턴 “나 어떡해”/정계·언론계 사임 압력 거세져

    ◎국민 67%는 여전히 “대통령편” 클린턴 미 대통령에 대한 사임 및 탄핵 압력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공화당 의원은 물론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까지 사임 압력에 가세하고 있다.매스컴에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사임 촉구 의견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색다른 성행위’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반(反)클린턴 정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타임 최근호는 개리 윌스 노스 웨스턴대 교수의 사임 촉구 기사를 대서특필했다.윌스 교수는 “클린턴은 스캔들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그는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될 것이다”라면서 클린턴의 사임을 강력히 촉구했다.클린턴에게 민주당,나아가 미국의 에너지를 더 이상 소모시키지 말라고까지 질타했다. 민주당에서는 샘 넌 전 상원의원에 이어 폴 맥해일 하원의원이 포문을 열었다.그는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법정에서 거짓 증언한 사람이 대통령직에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이란 콘트라 스캔들 당시 위증한 올리버 노스 중령에게 적용했던 기준을 오늘날도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높였다. 클린턴은 9월 초 예정된 러시아 방문을 확정하고 대 테러 전쟁을 선포하는 등 전 세계적인 ‘과업’에 착수했다.또 미 국민들은 3분의2가 여전히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및 사임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게 워싱턴 정치분석가들의 진단.지난 20일 르윈스키가 증언한 클린턴 대통령과의‘색다른’성행위 내용이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인의 자존심이 크게 상처받고 있다.경제 및 외교정책의 업적을 높이 사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로 너그럽게 봐주던 여론이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 클린턴 개인에 대한 진실성과 도덕성에 대한 지지도가 20%대로 떨어졌고 테러기지 공습을 르윈스키 스캔들 탈출용으로 보는 사람도 30%나 된다.클린턴이 닉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하는 요소들이다.
  • 클린턴 국정운영 ‘우수’ 개인 자질 ‘낙제’

    ◎WP·ABC방송 국민지지도 조사 【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경제·외교정책에 대한 미국민의 지지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클린턴의 개인적 자질에 대한 지지도는 최저치로 떨어졌다. 워싱턴 포스트지와 ABC 뉴스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66%를 유지했다.특히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4명중 3명,외교정책은 10명중 7명꼴로 지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클린턴이 정직하고 믿을만하다고 밝힌 조사 대상자는 28%에 불과했다.또 그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높이 살만한 규범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19%로 여론조사 사상 최하위로 떨어졌다고 포스트지가 23일 밝혔다.
  • 클린턴 개인지지율 하락/대통령직 수행 지지 불변

    【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관계와 관련한 지난 17일의 대 국민성명 발표 이후 개인적 지지도는 떨어졌으나 대통령직 임무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변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ABC 방송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3은 클린턴 대통령이 신뢰할만한 사람이 아니며 도덕 기준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여전히 60%를 넘어 개인에 대한 부정적시각이 대통령직 수행 여부에는 별 영향을 미치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 미국 대사관 테러 정보/‘이’ 정보국 사전 입수

    【워싱턴 AP AFP 연합】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케냐 주재 미국 대사관 폭발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했었다고 미 ABC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스라엘의 한 신문보도를 인용,이스라엘 정보당국의 정보원이 나이로비 주재 미 대사관이 테러범들의 폭파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전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 反美 감정 짙은 회교 무장단체 지목/연쇄테러 배후는

    ◎두 나라서 같은 시간대에 계획된 범행/사우디 반정세력·지하드 연계 가능성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케냐와 탄자니아 미국 대사관 및 인근 건물 폭파사건의 배후는 누구인가. 아직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증거가 포착된 테러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내외 테러전문가들은 조심스러우나 즉각적으로 중동의 무장테러단체들에게 혐의를 맞추고 있다. 워싱턴의 테러 전문가들은 이웃한 두나라에서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 상황을 놓고 볼 때 한 단체의 소행이라기보다는 ‘뜻’이 맞는 ‘전문단체’들의 연계 소행으로 보고 있다. 사건 하룻만에 테러 전문가들 사이에 실명이 오르내리는 인물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오사마 빈 라딘을 들 수 있다.오사마는 정치인 출신으로 사우디 내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사우디 왕정을 전복하기 위해 몇년 전부터 테러단체를 이끌어 오다 추방된 인물.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중인 그는 지난 6월 A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인은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공격 목표가 될 것이다”고 떠벌이기도 했다. 용의선상에떠오르는 또하나의 테러단체는 이집트의 회교무장 테러단체인 ‘지하드’.이들은 최근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알바니아에서 체포돼 이집트로 넘겨진 점을 강력히 비난한 바 있다. 한 전문가는 한편 “오사마가 한때 지하드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손을 잡았었으며 이번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두 테러리스트들이 손을 잡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지적. 또 하나의 용의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과격무장테러단체인 헤즈볼라.세계 전역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이들은 이번에도 관련성을 의심받고 있다. 자이레와 소말리아 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로버트 오클리는 미국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사건은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미국을 공격대상으로 했을 뿐 이 지역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 클린턴 성추문 불구 지지도 탄탄

    ◎미국인 57% “거짓말 했어도 탄핵 반대”/건국 이후 최대 호황 경제상황도 한몫 정액이 묻은 모니카 르윈스키의 드레스. 르윈스키와의 통화내용 녹음테이프….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성추문의 베일이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오히려 탄탄해지고 있다. 30일 발표된 미국 ABC 방송의 조사에서 미국인의 57%가 클린턴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거나,성추문을 은폐하려 했어도 의회가 대통령을 탄핵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제는 속내가 거의 훤하게 짐작될만큼 모두 드러난 성추문 따위는 클린턴의 위상을 흔들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먼저 야당인 공화당이 성급하게 사건을 정치쟁점화하려다 백악관과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들었다는 풀이가 있다.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채 탄핵 운운해 상대적으로 성생활에 너그러운 진보적인 미국인의 반발을 샀다는 설명이다. 일부 보수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정치공세로 정당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95년 대선에서 밥돌 공화당 후보가 성추문 사건으로 공세를 취했다가 역효과를 냈다. 여기에는 민주당이 ‘보수세력=공화당 지지,진보세력=민주당 지지’라는 미국의 정치 구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덕도 간과할 수 없다. 민주당은 성추문을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 대결로 몰아갔고 진보세력 즉 민주당지지 세력의 확고한 클린턴 지지로 엮는데 성공했다. 지난 1월 이후 클린턴의 지지율이 계속 60%대를 유지했다는 대목에서 확인된다. 여기에 건국 이후 최대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경제상황도 성추문의 수렁에 빠질 위기에 있는 클린턴 대통령의 든든한 동아줄이 되고 있다.
  • 美國여객기 아바나 향발 2년만에 쿠바운항 재개

    ◎美의 금수조치는 여전 【마이애매 AP 연합】 미국과 쿠바를 잇는 상업 직항 여객기가 운항 중단 2년만에 처음으로 15일 상오(현지시간)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이륙,아바나로 떠났다. 약 200명을 태운 전세기는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마이애미 항공중개사인 ABC 차터사가 밝혔다. 미국의 대(對)쿠바 금수조치는 아직 유효하지만 이를 관장하는 미 재무부는 최근 9개 회사들에 쿠바까지 직항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7개 군소 전세기 항공사들도 취항할 수 있게 됐다.
  • 세계 최대 TV통신 ‘WTN’ 매입/AP통신사 밝혀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미국 AP통신사는 영국의 세계 최대 TV통신사 WTN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계 TV뉴스 서비스분야의 엄청난 지각변동을 의미하며 이미 TV뉴스통신사 비스뉴스를 매입,로이터TV로 개명해 운영하는 영국 로이터통신사에 비해 우위를 유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사는 이를 위해 미국 ABC방송의 WTN 지분 80%와 호주 나인네트워크,영국 지방방송국 및 영연방국 방송국 등에 뉴스프로를 제공하는 ITN의 지분 10%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인 TV통신사 APTV가 ABC방송 화면과 ABC방송 자회사 TV통신사인 뉴스원의 화면을 제공받아 서비스하기 위해 ABC방송측과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TN은 현재 세계 102개 도시에 취재망을 갖고 뉴스 프로를 송출하고
  • “클린턴 증언 거부땐 소환”/스타 특별검사

    ◎“사법방해·증언간섭 관련” 【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을 수사중인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는 클린턴 대통령이 계속 증언을 거부한다면 대통령에게 소환장을 발부할 것이라고 그의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특별검사팀의 찰스 바컬리 대변인은 이날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그동안 계속 스타 검사의 증언 요청을 거부해왔다며 “현직 대통령에 대한 소환도 가능하다는 게 스타 검사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클린턴 대통령은 전 백악관 직원 모니카 르윈스키(24)와의 스캔들 수사를 지연시켜 왔으나 미국인들은 사실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스타 검사의 수사태도에 대한 논란과 관련,“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성관계에 관한 것이 아니라,위증과 사법방해,증언간섭 등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수하르토 “조기총선후 사임”/대학생들은 즉각 사퇴 촉구

    ◎모든 정파 “합헌적 방법으로 사임하게 될것” 【자카르타·시드니 외신 종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대(對)국민담화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개각과 조기총선을 실시한 뒤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은 수하르토의 즉각 사퇴만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다면서 수하르토가 물러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2억 인구의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정치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분간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면서 즉각적 퇴진압력을 거부했으나,새로운 선거법을 마련해 조기총선을 조속히 실시하고 새 대통령직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워노 수다르소노 인도네시아 환경장관은 이날 호주 ABC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사임시기와 관련,“적어도 18개월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르모코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은 19일 의회지도부와 모든 정파가 수하르토 대통령을 합헌적인 방법으로 사임하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으며 이같은 결정을 수하르토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란토 국방장관겸 군총사령관은 20일로 예정된 대규모 연합시위가 위험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시위 자제를 촉구했으나 학생과 재야인사들은 예정대로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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