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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곰, 사육되던 불곰인듯…작년 새끼1마리 탈출 확인

    지난달 30일 충북 진천군 백곡저수지 근처 야산에서 발견된 곰은 반달가슴곰이 아니라 사육장에서 도망친 불곰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문제의 곰은 지난해 6월 진천읍 연곡리 김동구씨의 사육장에서 탈출한 2살 짜리(99년 1월 생) 불곰으로 판명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불곰이 우리나라에 자연 서식하는 종류의 곰이 아니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 보호할 가치가 없고,문제의 곰이 밀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포획한 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 기를 계획이다. 문호영기자 alibaba@
  • 醫協 “의약분업 시범사업 강행”

    대한의사협회가 의약 분업 시범사업을 강행하기로 해 보건복지부 및 대한약사회와 마찰이 예상된다. 김재정(金在正) 신임 의사협회장은 4일 “오는 7월1일 의약 분업 실시를 한달 앞두고 6월1일부터 2∼3일간 제도 시행 준비와 문제점 보완을 위해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오후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이같은 계획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범사업 대상에서 중환자는 제외하고,감기·위장병·가벼운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 단순 환자 위주로 시행하며,환자가 동의할 때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오늘 ‘어린이 날’… 196명 포상

    정부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부산 소년의 집’ 보육사 이부자(李富子)수녀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 어린이 114명과 아동 복지 발전에 공이 큰 8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준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동백장 이부자(56·부산 소년의 집 보육사) ▲목련장 사영희(63·늘 사랑 아기집 원장) 윤한식(73·함평 삼애원 원장) ▲석류장 김옥명(61·구세군 대전 혜생원 원장) 정은득(59·선덕원 원장) □국민포장 박영구(46·삼미모피 대표이사) 홍순황(51·삼화페인트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민경태(54·홀트아동복지회 일산복지타운) 주천운(57·충북충주시 연수동) 김명곤(67·영암 영애원 원장) 최기숙(65·희망의 집 원장)이성애(64·통영 육아원 원장) 김수일(59·한국보육시설연합회 회장) □국무총리 표창 박희신(62·용담 어린이 집 원장) 김정분(68·영종보육원원장) 이남곤(60·일맥원 총무) 권명숙(47·한국 어린이 집 원장) 문사석(67·경주 대자원 보육사) 윤옥자(56·파장 어린이 집 원장)문호영기자 alibaba@
  • 팔당호주변 개발 몸살/ “환경보다 개발수익이 우선”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2,000여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 주변의 개발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경기도 양평·가평군 등 팔당호를 끼고있는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은 개발을 억제하는 각종 법 상의 규제와 정부 정책이 시행되는 시점을 교묘하게 피해 허가를 남발하고 있다.이대로 가다가는팔당호로 흘러드는 한강수계 남·북한강 및 경안천 양안(兩岸) 500∼1,000m내의 땅을 매입해 개발이 불가능한 수변구역으로 지정한다는 환경부의 방침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팔당 상수원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이발효된 지난해 8월9일 전에 주택·여관·음식점 등 건축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땅을 팔려고 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수변구역 내 토지는 소유주가 정부에 매입을 요청할 경우에만 살 수 있다. 강에서 불과 100여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산48번지 B카페 뒷편 경사면에는 현재 전원주택 38채를 짓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축대를 쌓고 땅을 고르는 등 기초공사는 끝난 상태다.이 곳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가평군 쪽으로 난 강변도로와 맞닿아 있어 북한강이한 눈에 들어 온다. 이 전원주택 단지의 면적은 모두 1만2,000평(3만5,029㎡).양평군은 95년 2월부터 99년 5월까지 1개 구역씩 3차례에 걸쳐 6건의 산림 형질을 변경했다. 모두 한강법이 효력을 발생하기 전,그리고 환경부가 지난해 11월 분양을 목적으로 한 형질 변경을 금지하기 전에 이루어졌다.2개 구역은 산림 형질을주택 신축이 가능한 토지로 직접 변경했고,1개 구역은 과거 토사채취장이었다는 점을 내세웠다.토사채취장을 그대로 두면 경관이 좋지 않으므로 집을짓고 조경공사를 하는 방법으로 복구한다는 구실 아래 건축허가를 내준 것이다. 양평군은 이 지역이 산림법 상 준보전임지,국토이용관리법 상 준농림지역,환경정책기본법 상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특별대책지역이므로 형질 변경에법적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팔당호 수질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한 데도 단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고만 말하고 있다. 이같은 사정은 양평군에 인접한 가평군도 마찬가지다.가평군은97년 10월부터 99년 10월까지 청평댐 옆 외서면 대성리·삼회리,설악면 가일리·천안리일대의 7건 1만6,323㎡의 산림 형질 변경을 허가했다.이 가운데 사업목적에분양이라고 명시된 곳은 5개의 택지 개발을 신청한 대성리 산 122번지 한 곳뿐이다.나머지 6곳은 거주를 목적으로 형질 변경을 신청했으나,1명이 2개이상의 택지 개발을 신청한 점으로 미루어 분양을 목적으로 한 것임이 뻔하다.분양 목적을 명시한 대성리 산 122번지도 분양을 목적으로 한 택지 개발이 금지되기 바로 전인 99년 10월20일 형질 변경이 허가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같은 사례는 비단 양평·가평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시와 경안천 유역의 광주군,남한강 유역의 이천·여주시 등도 예외가 아니다.환경부 관계자는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은 개발을 허가하는 이유로 세수(稅收) 증대를 앞세우고 있으나,지방자치단체장의묵인 또는 토지 소유주와 공무원들과의 결탁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편법개발·허가 어떻게. 상수원 주변의 지방자치단체와 토지 소유주들은 상수원 보호에 역행한다는비난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카페·러브호텔·주택 등을 짓는다. 준(準)보전임지 또는 준농림지를 건축이 가능한 대지로 직접 형질을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축사·버섯 재배사·토사채취장 등으로 허가를받은 뒤 복구하는 과정에서 건물을 짓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한 필지에 여러 채의 집을 짓기 위해 필지를 분할하고,외지인이 현지 주민의 명의를 차용하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경기도에 따르면 98년 1월부터 99년 10월까지 양평군은 83건,가평군은 54건의 러브호텔 신축을 허가했다. ●필지 분할 현행 법 상 동일한 필지에는 건물을 하나만 지을 수 있다.따라서 많은 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필지를 가능한 여럿으로 쪼개 많은 건물을지으려고 한다.한 필지에 주택은 800㎡ 이내,여관·음식점 등은 400㎡ 이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팔당호 주변의 택지 개발 허가가 난 땅들은 대부분 한필지의 면적이 1,000㎡ 안팎이다. 환경부는 필지 분할에 따른 건축을 규제하기 위해 97년 10월1일 이후 분할된 필지에 대해서는 마을회관 등 공공복리시설 또는 지역 주민의 단독주택에대해서만 건축 허가를 내주도록 하고 있다.또 지역 주민이라도 분양을 목적으로 한 택지 개발은 금지하고있다.그러나 현지 주민이 집을 짓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외지인이 현지 주민의 명의를 빌려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는편법을 낳고 있다. ●토사채취장 복구 지방자치단체는 공공 공사에 필요한 토사를 채취하기 위해 토지 소유주의 양해를 얻어 산을 깎는다.표면적으로는 토지 소유주의 양해를 얻는 것이지만,실제로는 토지 소유주에게 건축을 허가하기 위한 구실을주기 위한 성격이 짙다. ●버섯 재배사 등의 용도 변경 축사나 버섯 재배사로 허가를 받은 뒤 판로확보 등의 어려움을 내세워 문을 닫는다.그러나 얼마 뒤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건물을 짓는 것이 낫지 않느냐며 건축 허가를 신청한다.토지 형질이축사·버섯 재배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이미 변경된 곳이기 때문에 허가가쉽게 난다.조선시대 유학자 이항로 선생 생가가 있는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노문리 일대 노문계곡에는 비교적 큰 규모의 문을 닫은 버섯 재배사가 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주변의 산을 깍는 공사자 진행되고 있다.현지 주민에따르면 버섯 재배사를 철거하고 건물을 짓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창고로 둔갑한 축사 환경부에 따르면 하남시의 경우 지금까지 1,766건,306만5,050㎡의 토지 형질을 변경해 축사 허가를 내주었으며,축사는 90% 가량이창고로 개조됐다.하지만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철거된 뒤 축사가 다시 들어서기란 쉽지 않다.서울과 맞닿은 곳이기 때문에 건축등 각종 개발 압력에 시달릴 것이 뻔하다.환경부는 시 전체 면적의 95%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하남시가 개발을 위해 편법을 쓴 것으로 보고 있다. 문호영기자. *”보전할 수변구역 한평도 안남을판”. “팔당호로 흘러드는 남·북한강 및 경안천 주변의 목 좋은 곳은 택지 조성이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한강환경감시대 김주희 기동반장은 “이대로 가면 정부가 수변구역 지정을위해 매입할 수 있는 땅이 한 평도남지 않을 것”이라며 좀처럼 수그러들지않는 팔당호 주변의 분별없는 개발을 걱정했다.김 반장은 “먹고 살 만해진뒤 경치 좋은 곳에서 쾌적하게 살려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지만 너무심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어느 날 갑자기 산이 통째로 깎여 나간 곳을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반장은 “특히 러브호텔과 음식점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음식점보다는 여관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러브호텔은 건축비는 많이 들지만 일단 지어 놓으면 음식점에 비해 인건비가 덜 들어 수익성이 높기 때문.손님들이 신분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신용카드가 아닌 현찰을 내고 에누리를 요구하지도 않아 세원(稅源)도 드러나지 않는다.김 반장은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러브호텔을 임대해 운영하던 사람이 몇 년 만에 근처에 러브호텔을 지을 만큼 장사가 잘 된다”고 귀띔했다. 김 반장은 “환경 정책은 잘 해야 본전(현상 유지) 밖에 찾지 못할 뿐 아니라,자칫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나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상수원 보호 왜 겉도나. 법이나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식수원을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지역 주민,현지에 땅을 갖고 있는 외지인 등의 의식이 바뀌기 전에는 공염불에 불과하다. 최근 4·13 총선 전에는 남·북한강 및 경안천 유역 출신 여당 의원들이 한강유역환경관리청에 “표가 떨어지니 단속을 하지 말라”는 전화를 하기도했다. 선출직인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마찬가지다.지난해 P군수는 환경부 장관에게“한강환경감시대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며 대장과 지도단속계장을 교체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하남시는 지난해 지역 언론을 부추겨 한강환경감시대가 없어져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기도 했다. 토지 소유주들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서는 건물이 들어서면 안된다는 사실을인정하면서도,법만 위반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예외규정을 최대한 활용한다.97년 10월1일 이후 분할된 필지에는공공복리시설 또는 지역 주민의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도록 해 외지인들의건축이 불가능해지자 외지인들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또 자기 명의로 단독주택을 지을 때 나중에 음식점 등으로 쉽게 개조할 수 있는 구조를 선택한다.현행 식품위생법은 주택을 음식점 등으로 용도를 변경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토박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대부분 허가를 내줄수 밖에 없다. 이해가 부족하기는 규제개혁위원들도 예외가 아니다.규제개혁위는 지역 주민들에 한해 주거목적으로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한 예외 규정이 외지인에대한 차별이라는 점을 들어 규정 철폐를 환경부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당호 주변의 건물과 토지 대부분이 외지인 소유이기 때문에 외지인에 의한개발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도,형평성만 고려해 외지인과 지역 주민을동등하게 대우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문호영기자
  •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판매 저조

    한국토지공사가 개인투자자용으로는 처음으로 기업토지를 대상으로 한 소액단위 ABS(자산담보부증권)를 발행했으나 판매실적이 극히 부진,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4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금융위기이후 기업으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대상으로지난달 11일 100만원 이상의 개인투자용 ABS를 판매한 결과, 목표액(1,210억원)의 11.5%인 140억원이 매각되는데 그쳤다.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100만원대 ABS 발행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었다. 특히 정부가 REITs(부동산투자신탁) 등 부동산간접투자상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제정을 서두르고 있는 시점에서 발행된 이번 개인투자자용 ABS는 관련업계는 물론 투자자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었다. 그러나 실제 판매에 들어가자 44명만이 참여,140억원이 매각되는데 그친 것. 그나마 판매액 가운데 100억원은 토지공사내 직원들의 사내기금으로 매입한것이어서 실제 판매액은 40억원에 불과하다. 결국 나머지 ABS는 모두 국민연금기금과 농협 등이 매입했다. 이와 관련,토공 관계자는 “매각전에는 안전성과 수익성 등에 대해 많은 문의전화가 있었지만 실제 판매실적은 저조했다”며 “아직 국내 투자자에게부동산간접투자상품이 익숙치 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환경부, “송탄부근 야산서 곰 발자국”서식여부 조사나서

    환경부는 2일 ‘충북 영동지역 반달가슴곰 서식’ 주장과 관련,송탄지역에서 곰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조사결과 백곡면 만뢰산(해발 611.7m) 부근 송탄지역에서 곰이 올라간 흔적이 있는 나무를 발견했다”며 “곰의 것으로 추정되는발자국을 만뢰산 400m 부근에서 확인했으며 송탄지역에서 배설물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환경부, 하수처리장 악취 주민 피해 지자체에 배상 결정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시설운영주체인지방자치단체가 배상하라는 결정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환경부 산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일 경남 마산시 합포구 덕동 주민1,135명이 마산시를 상대로 낸 재정신청에서 “시는 이들에게 모두 3억1,963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마산시 주민들은 마산시가 덕동에 하루평균 28만t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을운영하면서 관련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악취가 발생,일상생활에 지장을받을 뿐 아니라 땅값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입자 지난해 6월 마산시를 상대로 모두 105억5,362만원을 배상하라며 분쟁조정위에 재정신청을 냈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핵무기보유 5개국 핵 완전제거 약속

    [유엔본부 연합]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이 1일(현지시간) 핵무기 완전 제거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약속했다. 핵보유 5개국은 이날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진행중인 핵확산금지조약(NPT)회의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완전 제거하는 목표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그러나 구체적인 핵무기 제거 일정은 제시하지 않고 넘어감으로써 부진한 핵군축 성과에 대한 비핵보유국의 불만을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5년 NPT 회의에서 핵보유국의 ‘성실한’ 핵무기 군축 노력을 조건으로 NPT 효력 무기연장에 합의한 비핵보유국들은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미국을 비롯한 핵보유국의 핵군축 노력이 진전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집중 성토해왔다. 유엔 주재 영국대사 제러미 그린스톡경은 그러나 핵보유 5개국이 공동성명형식으로 핵무기 군축을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성명은 NPT 목적의 분명한 이행에 대한 중요한 재확인”이라고 강조했다. 핵보유 5개국 성명은 또 72년에 체결된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의 ‘유지와 강화’를 촉구하고 있으나 ‘강화’ 부분을 놓고 ABM 협정 개정을 추진중인 미국과 나머지 4개국간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美ABC 케이블망 송출중단 사태

    [뉴욕 연합] 미국 ABC 방송의 모회사인 월트 디즈니와 케이블 TV업체 타임워너가 ‘전쟁’에 돌입했다. 작년 말부터 TV 프로그램의 케이블 송출 장기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진행돼온 협상이 깨지자 1일부터 타임 워너의 케이블망에서 ABC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비화됐다.이로 인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7개 지역의 350만 가구가 케이블로 ABC방송을 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졌다. 양쪽은 타임 워너측이 공중파 방송인 ABC 프로그램의 케이블 송출권을 얻는데 지불해야 할 금액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협상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다. 타임 워너는 디즈니측이 디즈니 만화채널과 드라마 채널을 추가하고 디즈니채널을 기본채널에 포함시켜 달라서 요청해와 이를 수용했지만 ABC 프로그램 송출권료로 3억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반면 디즈니측은 타임 워너측이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이용해 가입자들은 볼모로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 ABC측에 보복을 하고있다고 엇갈린 주장을내세웠다. ABC 프로그램의 케이블 송출 재개시기는 불투명하지만 현재로서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광고비 산정 기준이 되는 연례 시청률 조사를 앞두고 있는 ABC 방송측이 타임 워너측보다는 불리한 것으로 지적된다. TV와 케이블 업계에서는 양측이 단순히 케이블 송출권료만 놓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디즈니측이 AOL과의 합병으로 더욱 막강해질 타임 워너측과의 장기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기세싸움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 5대 핵강국 공동성명 안팎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등 핵보유국이 1일 완전 비핵화에 대한 ‘명백한 책임론’을 못박은 것에 대해 국제사회는 일단 환영하면서도 내심 실효성을 의심하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핵확산금지조약(NPT) 점검 회의에서 이들 5대 핵강국은 “NPT에 규정된 핵무기 완전 제거에 (핵보유국이) 명백한 책임”이 있다는 요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5대 핵보유국이 광범위한 입장차를 극복하고 핵 공동성명을 내기는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핵국 및 군축단체들 사이에서는 공동성명이 NPT 체결당시에 비해 한치도 더 진보하지 않았다는 비판론이 무성하다.일단 구체적핵무기 제거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데다 문안 역시 30년전 NPT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것.더욱이 최신 핵보유국 인도,파키스탄이 빠지고 핵보유국임이 확실시되는 이스라엘마저 불참,오히려 핵규제 사각지대를 남겼다는 지적도 받고있다. 1970년 발효된 NPT는 핵독점 강대국과 이에 반발해온 비핵국들간 협상의 산물.기존 비핵국들의 핵보유를 봉쇄하는 대신 핵보유국에성실한 핵군축과 일정시점 이후의 핵폐기를 요구한 것이 골자다. 그러나 5대 핵강국은 일종의 유예조약인 NPT를 마냥 연장,핵특권을 누려오면서도 감축에는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특히 1972년 군축의 일환으로 체결된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에 대해 최근 미국이 일부 제3국 등의 군사위협을 들어 개정을 강력히 요구,비핵국 반발을 사왔다. 때문에 이같은 비핵국 불만을 잠재우고 이들의 핵보유 욕구를 사전차단하려는 포석이 공동성명을 둘러싼 움직임을 불렀다는 분석도 있다.월간 ‘군축외교’ 편집장 레베카 존슨은 “강대국들의 목표는 비핵국들의 거센 공세에 맞서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그러나 5대 핵강국의 최초 공동성명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도 없지 않다.유엔주재 영국대사 제러미 그린스톡은 “성명이 NPT의 향후 이행일정에 탄력을 붙여주는 하나의 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美 ABM 개정노력 ‘급브레이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체제 실현을 위한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 개정 노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핵확산방지조약(NPT)회의에 참석중인 187개국 NPT회원국들은 1일 “미국은 핵보유 감축이라는 국제조류를 무시한 채 입으로만 핵 제거란 구호를 외치지만 한쪽에서는 미사일방어망계획이라는또 다른 군비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내 반미성향 국가인 프랑스는 이날 “미국의 국가미사일방어망계획(NMD)은세계 군비경쟁 재개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우리는 미·소가 맺은 ABM조약을 지지한다”며 개정 노력 비난에 앞장섰다.프랑스 뿐만 아니라유럽연합(EU) 전체도 미국의 일방적인 NMD 배치 결정에 노골적으로 반감을드러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ABM조약 개정 노력은 이미 NPT회의 시작 전부터 공격의 대상이 돼왔다.지난달 24일에는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이 “스타워스 구상에서 나온 NMD는 새로운 군비경쟁이다”고 말해 ABM개정이 ‘우발적 핵전쟁’을 부를 수 있다는 논쟁과 관련해 미국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미국을 비롯한 핵 5강국이 ‘핵무기 완전제거를 궁극적 목표로한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것이 비핵국가들로부터 구체적 일정조차밝히지 않은 공허한 메아리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한쪽에서 군비경쟁을 벌이는 미국이 또 다시 군축을 언급하며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비난을 불렀다. 미국은 최근 북한 등 이른바 불량배국가들(Rogue states)로부터의 미사일 공격 방어를 위해 NMD 개발 계획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미국의 주장이 핵독점에 반발하는 비핵국가들의 불만 앞에 설득력도 없을뿐더러 명분과 권위마저 갖추지 못해 미국은 비핵구가들로부터 성토 대상이되고 있다. hay@
  • “반달가슴곰 야생곰 아닐수도”

    최근 충북 진천군 근처에서 발견된 반달가슴곰은 사육장에서 도망친 곰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1일 반달가슴곰의 야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된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문제의 반달가슴곰이 사육장에서 도망쳤을 기능성이 높다”고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제의 반달곰이 야생 곰처럼 살이 찌지 않고 털이 거칠지만사육장에서 빠져나온 뒤 길을 잃고 헤매면서 잘 먹지 못해 그랬을 것”이라며 야생 곰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을 사육하고 있으며,야생상태에서 서식중인 반달가슴곰이 확인된 일이 없다. 문호영기자 alibaba@
  • 롯데 커피체인점 진출설 업계 ‘긴장’

    해태음료를 인수해 음료업계의 ‘공룡’으로 떠오른 롯데가 커피체인점 사업진출도 모색하고 있어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스타벅스’와 손잡고 커피체인점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은 진위여부를 파악하느라 부산한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미국의 커피 전문회사인 자바(JABA)와 합작으로 원두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롯데가 도쿄에 안테나샵 형태의 베이커리 카페 1호점을 개설한 것을 신호탄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롯데가 커피체인점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경우 기존 신세계와 대상이 양분하고 있던 시장은 3파전으로 변할 전망이다.신세계는 관계사인 ‘에스코코리아’를 통해 지난 19일 ‘스타벅스 2호점’인 명동점을 오픈했다. 롯데가 커피체인점 사업에 뛰어들 경우 어떤 형태로든 커피음료 사업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커피음료와 같은 틈새시장 공략으로 ‘롯데·해태 과점체제’를 돌파해보려던 국내 중소 음료업체의 전략은 차질을 빚게 된다.안미현기자
  • 유엔총회 대표참석 김명자 환경부장관

    [뉴욕 문호영기자] “2002년 세계환경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릴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엔지속개발위원회(UNCSD) 제8차 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28일 세계환경정상회의의 한국 유치의사를 공표한 뒤“아시아지역 국가들과 결속을 다져나간다면 한국 유치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장관과의 일문일답.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의미는. 2002년 세계환경정상회의(리우+10) 한국 유치의사를 밝힌 점이다.최소한 60개국 이상의 대통령,총리 등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 회의는 규모면에서 전례없는 매머드급 국제회의인 만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될 것이다.환경과 개발간의 조화에 대한 논의도 촉진될 것이다. ■회의 유치의사 발표 후 주요 국가들의 반응은. 남아공과 브라질이 이미 유치의사를 공식 천명한 가운데 한국도 유치의사를공식화함에 따라 여러 국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개발도상국 모임인 ‘77그룹’의 경우 개도국 개최를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구체적인 개최지선정문제는 남아공과 브라질간의 합의사항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영국,독일 등 유럽연합(EU)의 일부 회원국들은 남아공 개최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일본은 아시아지역 개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개최장소는 어떻게 결정하나. 다수의 지지를 받는 국가가 만장일치 형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11월에열리는 제55차 유엔총회까지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총회에서 정치적으로선정될 수도 있다. ■한국의 유치가능성은. 속단하기 어렵다.한국이 77그룹에 속하지 않아 불리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상당수의 아시아국가들이 역내 개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결속과 지지확보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alibaba@
  • ABM협정 개정 싸고 美 내분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체제 구축을 가능케하기 위한 탄도요격미사일(ABM)협정 개정논의가 새로운 논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이 러시아와 협상을 노리는 ABM협정 개정논의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시절 구상했던 ‘스타워스’의 축소판인 새로운 미사일 요격체제 구축을 위한 전제조건이었다.지금까지 이를 요구해왔던 미 공화당이 갑자기 반대하고나서면서,애초 이를 반대했다가 공화당 요구로 이를 추진해 왔던 클린턴 행정부가 러시아와 벌이던 외교노력이 또 한번 공화당벽에 부딪힐 형국이다. 공화당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제시 헬름스 위원장(노스캐롤라이나)은 26일“임기말 클린턴 행정부가 러시아와 협상하는 어떤 ABM개정노력도 반대한다”면서 “협정 개정안이 의회에 도착하는 즉시 폐기(DOA)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정재룡 자산관리公 사장

    “올해는 새로 설립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와 자산관리전문회사(AMC)등을 적극 활용,부실채권을 제값받고 파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외국계 투자기관을 유치,3개 CRC 설립을 성공리에 마친 정재룡(鄭在龍)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 사장은 “부실채권의 단순한 매각보다는 다양한 처리방식을 도입해 국부유출을 막고 기업회생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업구조조정을 전담하는 CRC는 ‘기업을 살리는 기업’으로 통한다.올들어자산관리공사가 설립한 CRC는 켐코엘비인베스터,켐코에스지인베스터, 켐코제이이알삼정 등 모두 3개사로 총 투자규모는 10억달러에 이른다.특히 국내 33개 CRC 가운데 최초로 외국투자기관인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손넨블릭 골드만,제이이 로버트 등이 참여했다. 정 사장은 “CRC와 AMC 등을 통해 부실채권을 조기에 매각해 대우관련 투신사 부실채권의 매입재원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기업회생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부실채권 인수에 관한한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산관리공사는 올 3월까지 공적자금 20조5,000억원을 투입,74조6,000억원의 부실채권을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24조5,000억원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회수한 자금만도 투입된 공적자금의 66%인 13조6,000억원.공사는이 자금으로 부실채권을 추가 인수하고 나머지 5조 3,000억원은 가용재원으로 확보하는 등 정부의 구조조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올해 목표는 부실채권 17조원을 정리,공적자금 8조원을 회수하고 8,000억원의 매각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월쯤 5억달러 규모의 첫 달러표시 ABS를 발행한다.유로화 표시채권 발행도 준비중이다. 최근 10일동안 유럽 로드쇼(투자설명회)를 다녀온 정 사장은 “유럽의 금융기관들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채권시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성공적인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위해 해외에 한국채권 시장을 적극 소개할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나아가 국내 뿐아니라 해외 부실채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계획이다. 이미 중국의 부실채권관리 전문기관인 신달자산관리공사와 교류및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10월중 중국,일본 을비롯한 세계 각국의 부실채권 정리기구와 ‘NPL(None Performing Loans)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부실채권 정리 노하우를 살려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부실채권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부실채권 정리에 관한한 미국 등 몇몇 선진국을 빼면 한국이가장 앞선다”며 “오는 2003년까지 국내 부실채권 정리를 마친 뒤에는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자산관리공사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경기고·서울대 법대를 졸업,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공공정책학석사학위를 받았다. 78년 경제기획원(4급)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물가정책국장,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통계청장,세무대학장,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을 각각 거친 정통경제관료출신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美의 NMD체제 개발 계획 강력 비판

    [뉴욕 외신종합] 유엔에서 열리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회의에서 러시아,프랑스 등은 25일 미국의 국가미사일방위(NMD)체제 개발 계획을 강력히비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북한의 핵문제가 집중 거론되기도 했다. 러시아의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의 NMD체제 계획은 72년체결된 탄도탄 요격미사일(ABM)조약에 위배된다”고 비난하고 “미국이 NMD체제를 위해 ABM조약을 개정하려 하고 있어 조약 자체의 붕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군축회담은 미국이 ABM조약의 개정을 포기하고 얼마나 성실히조약을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미국이 계속 NMD를 고집한다면 핵군축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대표인 위베르 드 라 포르텔도 “ABM조약 개정은 현재의 전략적 균형을 흔들어 놓을 것이고 더 나아가 각국의 군비경쟁까지도 촉발시킬 우려가있다” 고 말해 NMD 체제 개발을 위한 미국의 ABM 조약 개정 추진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제네바 군축회의의 프랑스 대표이기도 한 드 라 포르텔은 “전략적 안정의유지를 위해 ABM 조약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스웨덴의 아나 린드 외무장관도 “미국의 NMD는 균형 상태를 위태롭게 할것”이라고 말하고 “미국과 러시아는 협상을 통해 핵군축과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의 로이드 액스워시 외무장관도 “미국의 구상이 실현되면 NPT 조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해 NMD체제 개발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이같은 동맹들의 비난에 대해 미국의 고위 관리들은 NMD체제가 북한과 같은일부 국가들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러시아와중국의 핵억지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이 NMD체제를 구축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데다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기술 전용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힘에 따라 회원국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 한국·대한투신에 공적자금 추가투입

    이르면 올 상반기에 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에 약 5조원의 공적(公的)자금이 추가로 투입된다. 한투와 대투는 하반기에는 투신운용사와 판매사(증권사)로 분리된다. 정부는 25일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진념 기획예산처장관,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투신사 구조조정방안에합의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는데보탬이 되도록 공적자금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투신사가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시장안정을 위해 공적자금을 통한 조기정상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위해 투자자들의 재산인 신탁계정과 투신사의 재산인 고유계정을 완전히 분리하기로 했다.한투와 대투를 투신운용사와 증권사로 분리해 부실은 모두 증권사로 넘기기로 했다.투신사가 부실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다음달까지 한투와 대투에 대한 실사(實査)를 벌여 추가로 필요한공적자금 규모를 파악한뒤 즉시 투입할 방침이다.한투에 약 3조5,000억원,대투에 약 2조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98년 조성한 64조원의 공적자금중 현재 남아있는 자금은 6조∼7조원 규모이다. 정부는 두 투신사에 투입될 공적자금은 가급적 추가로 조성하지 않고 현재남아있는 공적자금 가용재원과 자산관리공사의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 등의 방식으로 회수해 사용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집중취재/ 산불피해 산림복원

    *자연치유→속도·인공조림→경제성 우위. 불이 난 산에 나무를 심어 조림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아니면 자연 복원되도록 방치하는 것이 좋은가.인공 조림은 목재로서 가치가 있는 수종(樹種)을심음으로써 경제성이 있으나 복원 속도가 느리고,자연 복원은 회복 속도는빠르지만 목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활엽수로 뒤덮히는 단점이 있다. 강원대 정연숙 교수(생명과학부)는 자연적으로 복원되도록 사람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96년 산불이 난 뒤 자연 복원에 관한연구를 위해 조림하지 않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일대와 조림을 한 곳을 조사한 결과,자연복원지가 조림지에 비해 우수한 회복능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 교수에 따르면 자연복원지에서는 13년이 지나면 높이 8m 이상의 교목층이 형성되지만,조림지에서는 13년이 지날 때까지 교목층이 발견되지 않는다. 교목은 줄기가 곧고 높이 자라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신갈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을 지칭한다.또 기저면적(나무의 밑둥으로부터 10㎝ 높이에서 측정한 줄기의 단면적) 2.5㎝ 이상 나무의 양(임목축적률)도 자연복원지가 조림지보다 6년 뒤 1.9배,13년 뒤 2.5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산불이 난 강원도 고성·강릉·삼척처럼 과거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던 곳에는 맹아(萌芽)형성능력(불 탄 그루터기에서 새 순을 내는 능력)이 큰 신갈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 등 참나무속(屬)이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분포한다.따라서 불이 났던 자리는 소나무 대신 참나무속들로 대체된다.정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4년 뒤 신갈나무 54%,졸참나무 21%,굴참나무11%,떡갈나무 8% 등 전체 산림의 94% 이상을 참나무속 나무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2∼4년 된 묘목으로 조림을 하고 비료를 주면 몇 년 동안은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지만,기계장비와 인력을 투입한 식목은 결국에는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유출시키고 토양 생태계를 교란시킨다”고 말했다.또 “외국에서는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사유림에는 조림을 하지만,자연림에는 조림하지 않고 자연 복원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림청도 불이 난 곳에 반드시 조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그러나마을 및 도로 변 등 경관이 훼손된 곳,계곡 등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는나무를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과거 송이버섯 채취로 생계를 꾸려 온 주민들에게 다시 소득을 올릴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도 조림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지역 또는 벌채한 곳은 회복 속도에따라 3년 이내에 조림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소나무·참나무 순이 나오는 곳은 굳이 조림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나무를 심으면 노임을 지급함으로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경제적으로 돕는 효과를 거둘 수있다”면서 “단순히 생태적 관점에서 보지 말고 경제·사회적 여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과거엔 어떻게 했나. 산림청은 과거 불이 났던 곳은 대부분 조림을 했다.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어성전리(72년),평창군 봉평면 흥정리(78년),고성군 거진읍 송강리(86년),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및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93년)등이 그 곳이다.96년 산불이 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만 자연복원에 관한 연구를 위해 나무를 심지 않았다. 조림한 곳에는 현재 잣나무·일본잎갈나무·곰솔·자작나무 등 경제성이 있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하지만 백촌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조림지는 조림 직후부더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자연 복원지나 다름없다.조림 수종(樹種)이 아닌 그루터기에서 스스로 싹을 틔웠거나,주변 지역에서 종자가 날아 와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조림지 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것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조림할 때 불에 탄 나무를 베어내고 새로 나무를 심는 과정에서 화재 뒤에 막 생겨난 식생이 교란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산불이 났거나 벌채한 곳은 3년 이내에 조림하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불이 난 곳에는 예외없이 소나무 등 목재로서 가치가 있는 침엽수를 심었다.그러나 이번에 산불이 난 곳에는 불에 강한 활엽수도 심을 예정이다.활엽수로 산불 방화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또 소나무나상수리나무·떡갈나무 등 참나무속(屬)나무들의 싹이 나온 곳은 굳이 조림하지 않고 자연복원되도록 방치하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생태계 복원 과정 산불이 난 곳은 지상부 식물이 제거되기 때문에 불이 나지 않은 곳과 비교해 초본(풀)류가 잘 자란다.불이 난 곳은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불에 탄 나무들은 새로 싹을 틔운 식물에게 그늘을 제공하고,서서히 분해되는 과정에서 무기염류를 제공한다.산불이 난 곳을 자연복원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방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새 생명은 불이 난 그루터기에서 움튼다.96년 산불이 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일대를 보면 불이 난 그 해 소나무를 비롯해 신갈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산벚나무·팥배나무·개옻나무·참개암·붉나무·진달래·철쭉 등의 싹이 빠른 속도로 자랐다.하지만 소나무는 다른 나무들에게 밀려4년이 지난 지금 찾아보기 어렵다.소나무는 산불 직후 종자가 싹을 틔우지만 활엽수에 압도돼 살아남지 못했다.산불 지역은 비화재지역과 비교할 때 몇 년 동안 초본과 관목류가 크게 발달한다.그러나 13년쯤 지나면 교목·아교목·관목·초본이 골고루 자라는 우리 숲의 전형적 층(層)구조를 형성한다.층구조가 형성되는 기간은 자연복원지가 조림지보다 짧다. 교목은 신갈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 등 4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이들 참나무속(屬) 활엽수는 불이 나기 전에는 소나무보다 개체 수가 적었으나,불이 난 뒤 복원되는 과정에서는 소나무를 완전히 밀어내고 우점종으로 자리잡는다. 문호영기자. *강원 삼척 화재현장 르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조지전 마을.심심산골의 아침은 고즈넉했다.싸한 공기를 가르는 이름 모를 산새의 노래가 귓가에 메아리친다. 그러나 마을 뒷 편으로 눈을 돌리자 ‘검은 산’의 흉물스런 모습이 눈에들어왔다.산자락에 검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모습이다.완전히 타지 않은 곳도 잎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었다. 마을 뒷산에 들어서자 탄내가 코를 찌른다.둘레가 5∼6m는 됨직한 굵은 나무들이 검은 숯으로 변해 여기저기 뒹군다.밑둥에서 가지 끝까지 다 타버린30∼4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들은 바람에 검은 재만 떨구었다.산이 아니라 거대한 숯가마였다.죽음의 땅마냥 생명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스팔트를 깐 것처럼 검게 변한 산자락에는 두더지 굴이 무수히 드러나 있었다.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박광돈(朴光墩·43)연구원은 “두더지가 불길을피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굴을 파며 도망친 것 같다”면서 “두더지는 행동이 느려 피해가 컸을 것”이라고 혀를 찼다. 고목 밑둥에서 검게 타버린 노랑턱멧새의 보금자리가 나왔다.알을 낳으려고 마련한 것인 듯했다.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위해 저장해 놓은 알밤들도 검게 그을려 재 위에 뒹군다.산불의 열기로 바위들도 검게 타 쩍쩍 갈라졌다.해발 640m 정상에는 마을을 굽어보던 100년 짜리 거대한 소나무가 누렇게 말라죽고 있었다. 산 정상 부근에서 무당개구리가 발견됐다.환경부 생태계조사단 정흥락(鄭興洛·39) 박사는 “계곡에 있어야 할 무당개구리가 산 윗부분에 있다는 것은생태계가 교란당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미로면 사둔리 뒷산 숲도 잿더미로 변했다.아름드리 소나무들을 만지자 풀썩 재로 으스러진다.화마가 할퀴고 간 무덤 위에 후손들이 얹어 놓은 푸른솔가지도 눈에 띄었다.막 싹을 틔웠다가 재로 변한 졸참나무 열매도 안쓰러웠다. 어디선가 “짹짹”하는 박새의 울음소리가 들렸다.박 연구원은 “짝짓기를위해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라며 “산불은 났지만이제 곧 새 생명이 탄생할 것”이라고 숯검댕 묻은 얼굴로 미소짓는다.“찍찍,찍찍”.쇠딱다구리도 살아 있었다.멀리서 다람쥐도 겁먹은 눈으로 우리일행을 보고 있다. 앞서 가던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조중현(曺仲鉉·47) 연구원이 2∼3일 밖에 지나지 않은 너구리와 고라니,토끼의 배설물을 발견했다.타버린 자기 집터를 찾아왔던 듯하다.마을 밀밭에선 고라니 한쌍의 발자국도 발견됐다. 잿더미에서 올라온 알록달록한 억새순을 만지작거리며 “자연이 이미 복원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하는 정 박사 앞으로 회색 멧토끼 한마리가 후다닥 뛰어갔다. 전영우기자 ywchun@. *외국의 경우. 대형 산불이후 외국은 어떻게 조림할까.나라마다 지형적,기후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자연복원에 맡기거나 자연복원과 조림을 병행하는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임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8년 대흥안령산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피해면적만도 130만여㏊에 달해 한국의 이번 동해안일대 피해 2만㏊에 비해 엄청난 산림 손실을 겪었다..임주훈(林柱勳) 박사는 “대형 산불에 대한국제적인 조사나 자료는 거의 없는 형편”이라며 “중국은 한국의 지난 96년 고성 산불사례와 마찬가지로 일부는 자연복원에 맡기고 일부는 조림하는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의 경우는 자연복원에 맡기고 있다.지난 80년대 후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에서 큰 산불이 나자 복원방법을 놓고 열띤 논란이 빚어졌다.관광협회가 “경관이 좋지 않다”며 인공조림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관심 속의 무관심이 생태계 복원에는 지름길”이라며 그대로 놔두기로 했다. 일본의 경우는 산불보다는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많아 국가가 이를 재해로규정,조림비를 일부 지원해주고 있다.한국은 대형산불이 처음이어서 이번처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정부가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선화기자 psh@
  • ABC뉴스, “한국 인터넷산업 숨겨진 보석”

    한국의 인터넷 산업은 ‘숨겨진 보석’으로 현단계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분명하고 귀중한 투자기회를 갖춘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ABC뉴스가 20일 보도했다. ABC뉴스는 인터넷 산업이 한국경제에 급속한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개혁을 추진해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정부의 인터넷 산업 지원만큼 변화의정신이 강력하게 표출된 분야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전자상거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낮은 인터넷 접속 비용 ▲현대적인 통신 인프라 등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를 능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한국의 전자상거래 매출이 올해의 1억 6,000만달러에서 2005년께는230억달러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면서 “한국의 인터넷 산업은 숨겨진 보석이나 미국인 상당수는 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 새봄 끝물 파격세일 경쟁

    봄 세일이 23일로 끝난다.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고객을 잡아보려는 업체들의 ‘끝물 판촉전’이 치열하다.GE냉장고가 140만원대에 나왔는가 하면,파코라반 와이셔츠가 1만원이다. ■LG 냉장고,식기세척기,봉세탁기 등 GE 진열상품을 정상가보다 평균 45% 싼값에 판매한다.GE냉장고 20JAB 모델(569L)이 147만원,25ZAC 모델(708L)이 180만원이다.가장 큰 30PEZ 모델(853L)은 425만원,식기세척기는 99만원,봉세탁기는 95만원이다. ■삼성플라자 씨·비키·베스티벨리 등 신원 여름상품과 닉스·클럽모나코,후부 등 유명브랜드 반팔 반바지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22일에는 우성제빵기를 7만9,000원에(10대 한정),파코라반 드레스셔츠 200장을각 1만원에,23일에는 가정용 홈미싱 10세트를 각 27만원에,키스앤헉 순면패드 50장을 각 1만9,000원에 초특가 한정판매한다. ■애경 골프용품 및 골프의류,나산·에스콰이어·대현 3대 브랜드 상품을 창고 대공개한다.초특가 한정판매전도 준비돼 있다. ■미도파 ‘랑콤’ 메이크업 쇼와 숙녀의류 기획상품 종합대전을 준비했다. 상계점 1층 행사장에서 화이트호스 점퍼를 5만9,000원에,우바 재킷을 3만9,000원에 판매. ■두산타워 백화점 세일이 끝나는 대목을 노려 21일부터 30일까지 ‘봄 상품 마감 대처분전’을 실시한다.남녀 정장이 각각 5만∼6만원대에 나와있다.구매고객 8,000명에게 복권식 즉석경품권을 준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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