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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 위험사회 HUSS, ‘세계 발명·기술·혁신 대회’ 석권

    선문대 위험사회 HUSS, ‘세계 발명·기술·혁신 대회’ 석권

    선문대학교는 인문사회 위험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HUSS) 학생들이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대회’(ITEX 2025)에서 금상과 은상, 특별상(2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ITEX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로 지난달 29~31일까지 15개국에서 7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인공지능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경쟁했다. 선문대는 총 2개팀, 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금상을 받은 ‘Hero Ring’ 팀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졸음 방지 및 생체 이상 감지·경고 시스템‘(Hero Ring - Wearable device-based drowsiness prevention and abnormal biological condition detection and warning system)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이 팀은 태국 국가연구위원회(NRCT)로부터 ‘Best Invention’ 특별상도 받았다. ‘Care Bind’ 팀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 매칭 시스템’(Care Bind - Volunteer Matching System for Elderly Disabled People)을 제안해 은상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Energy & Water Academy(EWA)로부터 ‘Best Invention’ 특별상 받아 주목을 받았다. 두 팀은 발명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여영현 단장은 “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며 “인문사회적 문제 해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성과 공공성을 갖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난 2023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 “코끼리 고기 나눠드려요” 수십마리 도살 시작한 짐바브웨 왜?

    “코끼리 고기 나눠드려요” 수십마리 도살 시작한 짐바브웨 왜?

    남부 아프리카의 내륙국 짐바브웨가 수용 능력을 넘어 급증한 코끼리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십 마리를 도살해 주민들에게 고기를 배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전했다. 짐바브웨 공원·야생동물관리청은 자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규모 사유지 ‘세이브 밸리 보호구역’에 50마리를 대상으로 한 ‘코끼리 관리 연습’ 허가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관리청은 이날 성명에서 “관리 할당량은 이 지역 코끼리 개체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에는 우선 50마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항공 조사 결과 세이브 밸리 보호구역의 코끼리 개체 수는 2550마리로, 생태적 수용 능력인 800마리를 크게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관리청에 따르면 세이브 밸리 보호구역은 최근 5년간 코끼리 개체 수를 줄이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200마리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이번에 도살되는 코끼리에서 나온 고기는 주민들에게 분배하며 상아는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상아 무역 금지 조치에 따라 짐바브웨에서는 상아 비축분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짐바브웨 정부는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코끼리 ‘대량 도살’을 시행했다.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식량 부족에 직면했다는 이유로 코끼리 200마리를 도살했다. 세이브 밸리 보호구역 대변인은 올해 ‘코끼리 관리 연습’에 대해 “코끼리 관리와 관련한 생태적, 물류적, 재정적 제약을 파악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미국 ABC에 말했다. 짐바브웨는 이웃나라 보츠와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끼리가 많은 나라로, 이를 주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멸종위기 향유고래, 선박에 치여 숨졌다…‘인간 탓’ 비극 반복

    멸종위기 향유고래, 선박에 치여 숨졌다…‘인간 탓’ 비극 반복

    최근 미국 오리건주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거대 향유고래의 사인이 ‘인간 탓’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6m 길이의 수컷 향유고래가 포틀랜드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선셋 비치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고래는 지난달 25일 해안에서 약 24㎞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사체로 발견됐으며 이후 파도에 해변까지 밀려왔다. 충격적인 점은 향유고래의 사인이다. 부검을 진행한 포틀랜드 주립대학과 시사이드 수족관 연구진은 “고래 척추 부근에서 둔기 충격과 출혈 흔적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바다에서 선박과 치명적인 충돌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향유고래는 해변에 그대로 버려져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이 되고 자연적으로 분해될 것”이라면서 “인간과 반려동물에게 잠재적인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절대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인 향유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적색목록 ‘취약’(VU, Vulnerable)에 속하는 생물종이다.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법(Endangered Species Act)에 따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바다에서는 천적이 없는 향유고래를 멸종으로 몰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다. 향유고래는 과거 대표적인 포경 대상이었다. 그 이유는 머리가 부드러운 왁스 같은 기름으로 가득 차 있어 윤활유나 양초의 원료로 사용되고 대장에서 생기는 용연향은 향수 재료로 쓰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이다. 이후 포경은 금지됐으나 향유고래의 수난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최근 향유고래를 죽음으로 몰고 있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선박 충돌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는 사례가 꼽힌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와 하와이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된 향유고래의 배 속에서 어망, 밧줄, 장갑 등 인간이 버린 다양한 해양 쓰레기가 발견된 바 있다.
  • [포착] 또 인간 탓에…선박과 충돌한 거대 향유고래의 안타까운 죽음

    [포착] 또 인간 탓에…선박과 충돌한 거대 향유고래의 안타까운 죽음

    최근 미국 오리건주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거대 향유고래의 사인이 ‘인간 탓’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6m 길이의 수컷 향유고래가 포틀랜드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선셋 비치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고래는 지난달 25일 해안에서 약 24㎞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사체로 발견됐으며 이후 파도에 해변까지 밀려왔다. 충격적인 점은 향유고래의 사인이다. 부검을 진행한 포틀랜드 주립대학과 시사이드 수족관 연구진은 “고래 척추 부근에서 둔기 충격과 출혈 흔적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바다에서 선박과 치명적인 충돌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향유고래는 해변에 그대로 버려져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이 되고 자연적으로 분해될 것”이라면서 “인간과 반려동물에게 잠재적인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절대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빨고래 중 가장 큰 종인 향유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적색목록 ‘취약’(VU, Vulnerable)에 속하는 생물종이다.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법(Endangered Species Act)에 따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바다에서는 천적이 없는 향유고래를 멸종으로 몰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다. 향유고래는 과거 대표적인 포경 대상이었다. 그 이유는 머리가 부드러운 왁스 같은 기름으로 가득 차 있어 윤활유나 양초의 원료로 사용되고 대장에서 생기는 용연향은 향수 재료로 쓰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이다. 이후 포경은 금지됐으나 향유고래의 수난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최근 향유고래를 죽음으로 몰고 있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선박 충돌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는 사례가 꼽힌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와 하와이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된 향유고래의 배 속에서 어망, 밧줄, 장갑 등 인간이 버린 다양한 해양 쓰레기가 발견된 바 있다.
  • 美 트랜스젠더 캘리포니아 고교 육상 2관왕 논란

    美 트랜스젠더 캘리포니아 고교 육상 2관왕 논란

    미국에서 트랜스젠더 고교 육상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있는 후루파 밸리 고교 3학년생 트랜스젠더 AB 에르난데스가 전날 클로비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고교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와 3단 뛰기 1위, 멀리뛰기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높이뛰기 종목에서 에르난데스는 한 차례의 실패도 없이 170㎝를 뛰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록을 낸 나머지 두 명의 선수는 한 번씩 실패가 있었으나 고교육상연맹은 세 사람 모두를 공동 우승자로 인정했다. 3단 뛰기에서도 에르난데스는 가장 뛰어난 기록을 냈으나 시상식에서는 2위 선수와 함께 공동 우승자로 발표됐다. 트랜스젠더 선수가 미국에서 우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캘리포니아주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별 정체성에 부합하는 종목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의 출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비판과 연방 정부의 대응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논란으로 번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랜스젠더 학생의 출전을 금지하지 않으면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미 법무부도 이번 사건이 연방법상 성차별 금지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는 일부 관중들이 ‘여자 스포츠를 지켜라’라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팔찌와 티셔츠를 착용했으며, ‘여자 스포츠에 남자는 안 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매단 항공기가 상공을 돌기도 했다.
  • HD현대 ‘노르시핑 2025’ 참가… 정기선 등 최고경영진 총출동

    HD현대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인 ‘노르시핑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47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석한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 먼저 회사는 독자 개발한 ‘차세대 고압이중연료(ME-GI)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화물 운영·연료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미국선급(ABS)에서 획득할 계획이다. 또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GTT와 사다리꼴 모양의 멤브레인 화물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됐다.
  • ‘몸짱’ 만들어준다는 ‘이것’…“성기능 저하·탈모” 경고 나온 이유

    ‘몸짱’ 만들어준다는 ‘이것’…“성기능 저하·탈모” 경고 나온 이유

    최근 건강한 체형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짱 의약품’으로 불리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온라인 불법유통 게시물 95건을 적발했다.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는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골격근 등에서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는 합성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제제의 일종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단백동화스테로이드의 온라인 불법유통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총 95건의 불법 게시물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SNS)·블로그·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은어를 사용해 불법으로 판매·알선을 게시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온라인 플랫폼별 적발 건수는 ▲온라인 카페 45건(47.4%) ▲온라인 쇼핑몰 23건(24.2%) ▲소셜미디어(SNS) 23건(24.2%) ▲블로그·포스트 4건(4.2%) 순이었다. 특히 식약처는 회원 수가 많은 온라인 헬스 커뮤니티 6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의 접속 차단과 게시물 작성자의 카페 활동 제한 등을 협조 요청했다. 식약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를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 없이 임의로 복용(투여)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작용으로는 고혈압·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부작용, 전립선암·정자 수 감소·생리불순 등 비뇨생식기계 부작용, 간 기능 장애, 우울증·공격성 증가 등 행동학적 부작용과 여드름·탈모와 같은 피부 외형 변화 등이 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불법으로, 제조·유통 경로가 불분명하고 함량이 미달했거나 부작용 유발 불순물 혼입 가능성 등이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근육 강화 등의 목적으로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식단 조절 등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근육을 키우는데 더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대회 2관왕…트럼프 “돈줄 끊겠다” 美 ‘시끌’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대회 2관왕…트럼프 “돈줄 끊겠다” 美 ‘시끌’

    미국의 한 육상 대회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논란에 불을 붙였다. 1일(현지시간) ESPN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주 클로비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고교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후루파 밸리 고등학교 3학년인 AB 에르난데스가 여자 높이뛰기와 3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높이뛰기 종목에서 에르난데스는 5피트 7인치(약 170㎝)를 성공했으나, 같은 높이에 도전했다 실패한 2위 두 명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에르난데스는 3단뛰기에서도 우승했지만, 약 50㎝ 차이로 2위를 한 선수와 함께 시상식에서 공동 우승자로 메달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성별 분리 종목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에 “트랜스젠더 학생의 출전을 금지하지 않으면 연방 자금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한 데 이어 비판적인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연맹은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에르난데스가 출전한 종목에 다른 선수 1명이 더 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에르난데스가 출전한 종목에서 2위에 오른 선수도 공동 우승자로 인정됐다. 이번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에서는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일부 관람객들은 “여자 스포츠를 지켜라”라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팔찌와 티셔츠를 착용한 채 관중석을 지켰다. 지난 30일 열린 예선 경기 도중에는 한 경비행기가 “여자 스포츠에 남자는 없다”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경기장 상공을 한 시간 넘게 비행하기도 했다. 윌슨 고등학교 4학년 웹스터는 미 로스앤젤레스(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에게만 집중했을 뿐 에르난데스를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도 연맹과 에르난데스가 소속된 교육구가 연방법상 성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연맹은 “우리는 모든 학생 선수를 소중히 여기며, 캘리포니아 법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연대감, 경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만 여행 어쩌나…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

    대만 여행 어쩌나…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은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백신 접종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올해 들어 일일 기준 최다인 1만5332명을 기록, 2월 4일 백신 접종자 1만21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 26∼28일 백신 접종 인원은 3만8115명으로 전주(19∼21일) 동기 접종 인원(1만9927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제서는 26일과 29일 12만8000도스(1회 접종분)를 전국 지자체에 추가로 배송했다면서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308만7000여 도스에 달하는 만큼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가 없을 예정이나, 만약 추가 구매가 필요해지면 6월 중순 위생복리부 예방접종위원회(ACIP) 회의에서 구매 여부가 결정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앞서 좡런샹 CDC 서장은 28일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달 28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기승을 부려 171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 환자가 최고 정점인 20만여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이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출입 및 병문안, 대중교통수단 이용,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공장소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대만에서 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며, 전파력이 과거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한 당국자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3일 코로나 변이 NB.1.8.1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감시 대상 변종으로 지정했다. WHO는 이 바이러스가 1월 22일 중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는 XDV 계열에서 나온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증상은 인후통과 피로, 발열, 가벼운 기침, 근육통, 코막힘뿐 아니라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달 18일 기준으로 세계 22개국에서 NB.1.8.1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WHO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과 홍콩, 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한국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백신 접종 기한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대만, 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韓도 대비해야”

    대만, 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韓도 대비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은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백신 접종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올해 들어 일일 기준 최다인 1만5332명을 기록, 2월 4일 백신 접종자 1만21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 26∼28일 백신 접종 인원은 3만8115명으로 전주(19∼21일) 동기 접종 인원(1만9927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제서는 26일과 29일 12만8000도스(1회 접종분)를 전국 지자체에 추가로 배송했다면서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308만7000여 도스에 달하는 만큼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가 없을 예정이나, 만약 추가 구매가 필요해지면 6월 중순 위생복리부 예방접종위원회(ACIP) 회의에서 구매 여부가 결정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앞서 좡런샹 CDC 서장은 28일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달 28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기승을 부려 171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 환자가 최고 정점인 20만여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이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출입 및 병문안, 대중교통수단 이용,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공장소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대만에서 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며, 전파력이 과거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한 당국자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3일 코로나 변이 NB.1.8.1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감시 대상 변종으로 지정했다. WHO는 이 바이러스가 1월 22일 중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는 XDV 계열에서 나온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증상은 인후통과 피로, 발열, 가벼운 기침, 근육통, 코막힘뿐 아니라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달 18일 기준으로 세계 22개국에서 NB.1.8.1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WHO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과 홍콩, 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한국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백신 접종 기한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한국 기업들, 중국 애니 마켓서 이틀간 835억원 수출상담

    한국 기업들, 중국 애니 마켓서 이틀간 835억원 수출상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2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중국 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콘퍼런스’(iABC)에서 한국 기업들이 690만달러(약 835억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30일 밝혔다. iABC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으로 꼽히는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CICAF)과 연계해 열리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행사다. 콘진원에 따르면 ‘삼십팔도씨’, ‘캐리소프트’, ‘스튜디오애니멀’, ‘에이컴즈’, ‘핑고엔터테인먼트’ 등 25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이 iABC 내 마련한 한국공동관에서 이틀간 모두 25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삼십팔도씨는중국 애니메이션 기업인 ‘카와이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정어리다’의 제작 투자를 확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 달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마켓’(MIFA), 10월 프랑스 밉주니어(MIPJunior)·밉컴(MIPCOM),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TV포럼(ATF)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아카시아꿀 아닙니다”…‘국산 꿀’ 진짜 이름은 ‘아까시꿀’

    “아카시아꿀 아닙니다”…‘국산 꿀’ 진짜 이름은 ‘아까시꿀’

    “시중에서 파는 ‘아카시아꿀’, 사실은 아까시꿀입니다.” 농촌진흥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9일 국산 꿀의 정확한 명칭과 효능을 알리는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카시아꿀’이라는 표현은 사실 식물학적으로 잘못된 명칭이라는 것이다. 두 기관은 “‘아카시아’는 노란 꽃이 피는 아프리카·호주 원산 식물이고, 우리가 꿀을 채밀하는 나무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라고 설명했다. 아까시나무는 미국 동부가 원산지로, 5월 무렵 흰 꽃이 피며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밀원식물이다. 국립국어원도 ‘아까시나무’를 표준어로 정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인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에서도 ‘아까시꿀’로 명기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관행과 발음 유사성 탓에 시중에선 여전히 ‘아카시아꿀’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런 혼용은 특히 한국-베트남 FTA 체결 이후 수입되는 베트남산 ‘아카시아꿀’과의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 문제다. 두 꿀은 원재료 식물부터 효능까지 다른데도, 같은 이름으로 유통되면 소비자 혼란과 오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산 아까시꿀은 은은한 향과 맑은 색, 부드러운 단맛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효과적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 성분이 수입 꿀보다 월등히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품질 기준도 명확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수분 함량, 탄소동위원소비 등 8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꿀의 품질을 1+, 1, 2등급으로 나누는 ‘꿀 등급제’를 운영 중이다. 포장지에 표기된 등급과 QR코드를 통해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과장은 “정확한 이름과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써 국산 꿀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양봉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 화려하고 신비한 장미 파티 즐겨볼까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 화려하고 신비한 장미 파티 즐겨볼까

    에버랜드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콘셉트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진행한다.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한 스푼 녹아든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축제 기간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바뀌고,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놀거리, 살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장미와 티(Tea) 문화, 스토리텔링, 예술 콘텐츠가 결합한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장미축제를 가득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국내 처음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약 8000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0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300만 송이 장미와 사막여우 스토리 경험… 유명 아티스트 협업 예술 체험도먼저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중심으로 전 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게 만발한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4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로즈 향기존을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을 확대했다. 에버로즈 중에서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장미에 뽑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는 전 과정에서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를 재해석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장미를 사랑하고 로즈가든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로자리안(장미전문가)으로 세계관이 설정돼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022년 세계 최고 장미 정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연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막여우의 일상에 따른 스토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사막여우, 홍학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로즈가든의 상징과 같은 장미성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매혹한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송이 그린 섬세한 드로잉으로 파사드를 연출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다. 특히 그동안 일반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가든 2층 실내는 다리아송의 그래픽과 포토존, 굿즈 쇼룸 등을 연출해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로 선보인다. 또한 장미성 위에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갑빠오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사막여우 조형물(ABR)이 자리 잡고 있어 장미성 전체가 올해 장미축제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알려진 부원 작가가 입체적으로 표현한 사막여우 작품은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로즈가든까지 이동하는 방문객들의 동선을 따라 재치 있는 조형물과 사인물을 통해 축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고, 사막여우 연기자가 로즈가든에 등장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고 일몰 시각에 점등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애프터눈티 세트, 사막여우 인형 등 감성 충만한 축제 먹거리·굿즈 다양에버랜드는 먹거리, 굿즈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로즈가든 바로 옆에 있는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동안 정원이 발달한 유럽의 대표 문화인 오후의 티타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미 브라우니,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가 놓인 2단 플레이트와 티 메뉴가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가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종류를 간소화한 스몰티 세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티 메뉴는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원하는 차를 선택할 수 있고, 250년 전통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코랄 컬러 티웨어 세트에 담겨 제공돼 맛과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상큼한 레드베리 티에 장미꽃 모양 얼음과 식용 장미를 더한 로즈베리 아이스티, 핑크빛 로로티 하트 츄러스 등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쿠치나마리오와 로즈가든 스낵 부스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한쪽 홀에는 가드닝 소품 편집숍 그린무어, 수제 비누샵 한아조 등 최근 핫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다양한 굿즈들을 경험하고 살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과 함께 메모리얼샵, 그랜드엠포리엄 등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70여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3가지 콘셉트 인형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사막여우, 홍학, 열쇠 등 축제 스토리를 완성하는 6개 주요 요소별로 귀엽고 앙증맞은 키홀더 참(charm)이 출시돼 모으는 재미를 준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산, 양말, 유리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부터 바이그레이, 달작업실, 그레이쥬스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굿즈까지 다양한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가 선보인다.
  • 금감원 “MBK 행정 제재 준비… 김병주 신분 제재도 가능”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를 야기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행정 제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고강도 행정 제재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28일 “MBK 사태와 관련해서 검찰에 넘어간 부분은 사법적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 외에 금융당국은 금융당국대로 행정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금감원으로부터 조사 결과를 이첩받아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뒤 이를 숨겨 카드 대금 유동화채권(ABSTB)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사기 등 혐의를 수사 중이다. 금감원은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지켜본 이후 행정 제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검찰 기소 이후 법원에서도 김 회장과 MBK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할 경우 금감원이 MBK에 대한 고강도 기관 제재는 물론 김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신분 제재에까지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안이 크고 민감할 경우엔 검찰의 기소 단계, 나아가 법원의 1심 판단까지 지켜본 이후 행정 제재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면서 “검찰의 기소, 법원의 판단 등 사법제재 경과도 살펴봐야겠지만 핵심은 MBK에 대한 기관 제재, 그리고 김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신분 제재 조치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 제재로는 인허가 취소, 영업정지, 기관 경고 등이 있고 임원에 대한 신분 제재로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등이 있다. MBK 입장에서는 형사적 제재나 사법적 판단은 물론 김 회장 해임 권고나 기관 영업정지 등 고강도 행정 제재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셈이다.
  • 푸틴 최측근, 3차 세계대전 공식 경고…트럼프-푸틴 브로맨스 흔들리나 [핫이슈]

    푸틴 최측근, 3차 세계대전 공식 경고…트럼프-푸틴 브로맨스 흔들리나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은 러시아와 관련해 “푸틴은 지금 불장난을 하고 있다”라고 비난하자, 러시아는 ‘3차 세계대전’으로 응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7일(현지시간) “내가 알고 있는 ‘정말 나쁜 일’은 오직 제3차 세계대전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점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을 거부한 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푸틴 대통령을 향해 “푸틴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없었다면 정말 나쁜 많은 일들이 러시아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SNS에 적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향해 ‘정말 나쁜 일’, ‘불장난’ 등의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됐다.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 국가를 향해 ‘3차 세계대전’을 언급하며 위협적인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하자, 러시아는 ‘3차 세계대전’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경고했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비슷한 시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선제타격 가능성을 언급하자, 러시아는 미국이 계속 전쟁에 관여한다면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푸틴 대통령 역시 지난해 대선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직접 군사 개입할 경우, 본격적인 3차 세계대전에서 불과 한 걸음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개입 또는 무기 지원을 확대하는 경우, 이에 대한 경고와 압박의 의미로 3차 세계대전을 언급하고 있다. “트럼프, 평화 회담 더딘 상황에 좌절”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자청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협상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자 대러 추가 제재를 거론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압박이 통하지 않으면 종전 협상을 포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제재에는 은행 부문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푸틴 대통령에 압력을 가할 다른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협상에 싫증을 느끼고 있으며 그가 푸틴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압박이 효과가 없을 경우 협상을 완전히 포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을 언급하며 “(푸틴이) 완전히 미쳐버렸다(absolutely CRAZY)”라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 30분 뒤 출발하고, 수유도 했는데…100㎞ 마라톤 우승한 ‘엄마 러너’

    30분 뒤 출발하고, 수유도 했는데…100㎞ 마라톤 우승한 ‘엄마 러너’

    캐나다의 한 여성이 100㎞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에서 중간중간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22일(현지시간) 호주 ABC 등은 지난 17일 영국 최대 규모 울트라 마라톤 ‘울트라 트레일 스노도니아 레이스’에서 우승한 인권 변호사 스테파니 케이스(42)의 사연을 소개했다. 케이스는 100㎞를 16시간 53분 22초에 완주해 여성 1위를 차지했다. 케이스의 우승은 여러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우선 그가 출산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데다 생후 6개월 된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 중간중간 멈춰 섰는데도 우승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경쟁자들보다 30분 늦게 출발했다. 원래 울트라 마라톤에 꾸준히 참여해 온 케이스는 난임 치료를 위해 지난 3년간 경주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유산과 시험관 시술에 여러 차례 실패한 끝에 그는 지난해 11월 딸 페퍼를 낳았다. 코스 곳곳에는 선수들이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보급소 7곳이 있었는데 케이스는 2곳에서 파트너가 데려온 딸을 만나 모유 수유를 했다. 그는 “작은 아이를 보급소에 두고 가는 게 마음 아팠지만 페퍼에게 ‘엄마 러너’가 얼마나 놀라운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케이스는 오는 7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100마일(약 161㎞) 레이스를 앞두고 연습 겸 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우승에 대한 기대 없이 자유롭게 뛰었다는 그는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자신이 우승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도무지 믿기지 않아 “내가 이겼다고?”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한다. 케이스는 자신의 우승 사실이 “어떤 이들에게는 영감을 줄 수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의욕을 잃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케이스는 다른 엄마들에게 산후에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언급하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전문가의 말과 자기 신체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도전하는 과정이 어떤 모습이든, 산행 중이든 아니든, 결국 당신에게 맞는 길일 것”이라고 했다.
  • 대한광통신, 美 수주잔고 750% 급증…실적 개선 ‘청신호’

    대한광통신, 美 수주잔고 750% 급증…실적 개선 ‘청신호’

    최근 대한광통신의 미국 향 수주 잔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년도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5월 29일 현재 미국 향 수주 잔고가 공급이 확정된 On-hand 기준으로 약 1,700만 달러(환율 1,400원 기준, 한화 약 23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s이는 2024년 말 기준 200만 달러 대비 750%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말 미국 생산법인 INCAB 인수 계약 체결 후, 대한광통신과 INCAB 사 앞으로 제품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영업력과 위상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대한광통신은 기존 거래처의 전미 통합 구매 파트너십 제안이나 다수고객들로부터 연간 물품 공급 제안 요청을 받고 있는데, 이는 미국 생산 거점 보유로 제품 라인이 상호 보완되면서 고객의 요구를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입장에서 미국 생산 거점 보유가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대한광통신의 미국 수주 증가를 ▲미국 내 광케이블 수요 증가, ▲기존 재고 해소, ▲대한광통신의 현지 생산법인 확보라는 여건이 맞물린 결과라고 보고 있다. 미국내 광케이블 시장은 데이터센터의 상호 연결망 투자로 인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통신사 보유 재고가 모두 정리되고 있다고 코닝 사가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4월 말 대한광통신은 세계적인 케이블 제조사인 프리즈미안, 헥사트로닉 출신의 현지 영업 전문가를 영입하고 대형 고객과의 장기공급 계약 체결 등 미국 수주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미국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로 글로벌 통신 및 전력 인프라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주 증대에 따른 실적 개선 청신호가 2025년 흑자 전환까지 이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문수 잘했다” KBS 댓글 논란… 누가 썼는지 밝혀졌다

    “문수 잘했다” KBS 댓글 논란… 누가 썼는지 밝혀졌다

    공영방송 KBS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응원하는 댓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KBS는 해당 댓글이 내부 직원의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지난 2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 생중계 도중, KBS 아랍권 공식 유튜브 계정인 ‘KBS WORLD Arabic’ 이름으로 “문수 오늘 잘하신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 해당 댓글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공영방송 계정을 통한 특정 후보 지지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일었다. KBS는 27일 “내부 조사 결과, 접근 권한을 가진 직원 중 한 명이 자택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보던 중 계정 전환을 인식하지 못하고 해당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선 기간에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해당 직원의 사규 위반 여부를 검토해 조치를 취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계정은 논란 직후 “도용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냈지만, 이후 직원 실수로 밝혀지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 대전차 탄두 단 드론까지…러, ‘RPG 드론’ 앞세워 우크라이나 첫 공격 [핫이슈]

    대전차 탄두 단 드론까지…러, ‘RPG 드론’ 앞세워 우크라이나 첫 공격 [핫이슈]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RPG 탄두를 장착한 드론까지 공격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이호르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은 “지난주 러시아가 하르키우에 7건의 공습을 벌였으며 이중 RPG 기반 탄두를 장착한 FPV 드론 공격도 포함돼 있었다”면서 “이는 도시 방어의 약점을 찾으려는 적의 새롭고 교활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파괴는 민간 인프라에만 영향을 미쳐 주택, 인쇄소, 사무실 건물 등이 피해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러시아는 하르키우 전역에 공습을 벌여 어린이를 포함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 RPG 탄두를 장착한 드론까지 처음으로 나섰다는 것이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다. RPG는 휴대용 대전차 로켓포로 그 탄두를 드론에 장착해 자폭하거나 떨어뜨리면 그만큼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에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이루어진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로 현재 가장 큰 전운이 감돌고 있는 지역이다.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한 러시아 병력이 속속 하르키우 인근 국경으로 집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낸 뒤 국경을 넘어 대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르키우는 러시아 국경에서 불과 32㎞ 떨어져 있으며 지금까지 러시아 침공을 잘 막아내 가장 요새화된 도시이자 우크라이나 영웅 도시로 평가받아왔다. 한편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러시아는 25일 밤사이 우크라이나 각지에 총 355대의 공격용 드론을 발사했다. 24일엔 300대에 가까운 드론을 동원해 공격했으며, 이는 하루 새 이뤄진 드론 공습 규모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트소셜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비판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완전히 미쳐버렸다”(absolutely CRAZY)고 분노했다.
  • 극비 동선 노출됐나…“푸틴, 쿠르스크서 드론 공습에 죽을 뻔”

    극비 동선 노출됐나…“푸틴, 쿠르스크서 드론 공습에 죽을 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방공부대 사령관인 유리 다시킨은 이날 타스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일 쿠르스크 전선을 방문했을 당시, 이 지역은 적(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을 격퇴하는 진원지였다”면서 “우리는 방공 전을 실시하고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의 공중 비행 안전을 보장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쿠르스크 방문 당시 푸틴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대한 대규모 드론 공격이 있었고, 푸틴 대통령은 이 공격에서 살아남았다”면서 “드론 공격은 격퇴됐고, 모든 목표물은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일 쿠르스크주를 방문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당국자들을 만나고 쿠르스크 제2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 등을 시찰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쿠르스크 전선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쿠르스크 지역을 떠난 뒤에야 방문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드론 공격이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군이 사전에 푸틴 대통령의 전쟁 지역 방문 정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공격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푸틴 대통령을 겨냥해 이뤄진 가장 직접적인 공격 시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와 유사한 사례로 2023년 5월 무인기가 모스크바 크렘린궁 지붕 위까지 접근해 폭발했던 사건을 꼽았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푸틴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이번 쿠르스크 드론 공격 주장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그런 일 있었나? 몰랐다”크렘린궁 주장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푸틴 대통령에 대한 드론 공격)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러시아가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한 이유가 어쩌면 그것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드론 약 900대와 미사일 공격을 가하자 “푸틴에게 매우 불만스럽다. 그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가 (종전 관련한) 대화를 하는 중인데도 푸틴은 키이우와 다른 도시에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푸틴이) 완전히 미쳐버렸다(absolutely CRAZY)”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지금은 매우 책임감 있는 순간이며, 이는 전적으로 모두의 감정적 과잉, 반응과 연관됐다”며 “모든 반응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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