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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만 더 버텨줘’

    ‘조금만 더 버텨줘’

    프랑스 Gabriella Papadakis와 Guillaume Cizeron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프랑스 트로피’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정연기가 우승감’

    ‘표정연기가 우승감’

    이스라엘 Isabella Tobias와 Ilia Tkachenko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프랑스 트로피’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기란 없다’ 쓰레기통과 씨름하는 아이

    ‘포기란 없다’ 쓰레기통과 씨름하는 아이

    쓰레기통을 옮기려는 아이의 고군분투기가 담긴 영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유명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는 쓰레기통을 끌고 가는 한 아이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오는 강한 바람 탓에 아이는 쓰레기통 뚜껑에 몇 차례나 머리를 맞는다. 그도 모자라 밀리고 또 밀려 결국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의 모습이 귀엽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시청자가 직접 찍은 영상을 소개하는 AB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989년 11월 26일 스페셜 방송 후, 1990년 1월 14일부터 정규 편성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삼성 35개·LG 21개 부문 ‘CES 혁신상’ 휩쓸다

    삼성 35개·LG 21개 부문 ‘CES 혁신상’ 휩쓸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을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선정 결과 한국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35개 부문에서, LG전자가 2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수상작은 TV와 모바일에서 11개씩, 생활가전에서 6개, 반도체에서 3개, PC에서 2개, 오디오와 모니터에서 1개씩 나왔다. TV 수상작 중에는 친환경 부문에서 수상한 제품도 있었다.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이 ‘CES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돼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가전 부문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도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위성항법장치(GPS)가 탑재된 스포츠 밴드인 기어 핏2, 무선 이어셋인 기어 아이콘X, 스마트워치 ‘기어 S3’,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 등 회사 제품 대부분이 수상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년 동안 350여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C-Lab)을 통해 지난 6월 창업한 망고슬래브의 제품 네모닉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네모닉은 PC·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한 아이디어를 점착식 메모로 출력해 주는 인쇄 솔루션이다. LG전자 제품 중에선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가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모두 6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이 밖에 생활가전에서 6개, PC와 모바일에서 5개, 오디오·비디오에서 4개씩 혁신상을 받았다.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냉장실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문이 투명해져 열지 않고도 냉장실 안쪽을 볼 수 있게 한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의 LG 프리미엄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수상작이 많이 나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숲에서 패배 아픔 달래…힐러리, 대선 뒤 첫 포착

    숲에서 패배 아픔 달래…힐러리, 대선 뒤 첫 포착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다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에게 충격적 패배를 당한 힐러리 클린턴의 모습이 승복 연설 이후 처음으로 포착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시민 마고 거스터는 뉴욕 도심에서 떨어진 카파쿠아 숲에서 힐러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사진은 아기를 등에 업고 산책을 나온 거스터가 우연히 힐러리를 만나 촬영한 것이다. 거스터에 따르면 이날 힐러리는 남편 빌 클린턴 및 애견과 함께 숲으로 산책을 나왔다. 아마도 충격적인 패배로 상처입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클린턴 부부가 숲으로 힐링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거스터는 "어제 힐러리의 패배 이후 나 역시 마음이 무너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면서 "슬픈 마음을 달래고자 딸과 숲으로 하이킹을 나왔다가 우연히 클린턴 부부를 만났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힐러리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며 엄마로서 당신에게 투표했다고 말해줬다"면서 "이에 힐러리는 크게 고마워하며 나를 안아줬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힐러리의 승복연설 이후 우연히 대중에 공개된 첫 사진이다. 이후 이 사진은 CNN, ABC뉴스 등 주요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으나 곧 페이스북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힐러리는 뉴욕 맨해튼의 뉴요커호텔에서 “패배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패배의) 고통이 오래 갈 것”이라고 승복연설을 했다. 이어 “트럼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평화로운 정권 교체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대선 패배로 힐러리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지만 승리자인 트럼프 측은 클린턴 부부를 가만 놔둘 것 같지는 않다. 트럼프의 측근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전 클린턴의 범죄에 대해 사면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클린턴 재단은 심각하고 충격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그것이 내가 오바마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클린턴재단은 2009~2012년 힐러리의 국무장관 재직시절 외국 기업이나 정부 단체로부터 거액의 대가성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트럼프는 유세기간 중 힐러리의 ‘e메일 스캔들’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재수사해 그녀를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나 취임 후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1.3 부동산 대책’ 규제 비껴간 서울 옆 동네로 눈 돌려보니...

    ‘11.3 부동산 대책’ 규제 비껴간 서울 옆 동네로 눈 돌려보니...

    정부가 1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규제를 비껴간 수도권 주요지역이 반사이익 수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규제를 비껴간 서울 인근 주요 지역에 흘러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정 대상 지역’에 포함된 서울 강남과 과천 등 주요 지역에서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규제를 비껴간 지역은 반사이익 기대감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의정부의 한 공인중계사는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이번 규제를 비껴가면서 상대적으로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 최근 전매제한기간이 끝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벌써 3,000~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되며,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1일 “부동산 대책이 단기간 조정 효과는 있겠지만, 저금리 기조에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규제를 비껴간 지역 중에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 지도를 보면 상대적으로 서울 바로 옆 규제를 비껴간 지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의 바로 위에 붙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의정부는 최근 완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지난 3월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와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모두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조용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의정부는 7호선 연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의정부에서는 추동공원 안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의정부 신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23~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773가구 규모이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송도 테마파크 조성 등 호재가 이어지는 인천도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중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김포도시철도 등 개발호재를 업고 호반건설이 브랜드타운을 조성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Ab18블록), 3차(Ab19블록), 5차(Ab21블록)’에 이어 11월 말 장기지구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Ac10블록) 696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뜨거운 열기의 과천 옆에 위치한 의왕시에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서울 접근성을 기반으로 대우건설이 의왕시 포일동 487일원에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총 1,7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둘러싸인 구리시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구리 수택(가칭)’ 75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성정치는 죽었다… ‘분노·불신’의 SNS가 권력을 바꾼다

    기성정치는 죽었다… ‘분노·불신’의 SNS가 권력을 바꾼다

    미국은 막말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다. 금융자본주의의 심화가 부른 양극화는 중산층의 분노를 자아냈고 트럼프는 반세계화, 즉 ‘우리끼리 잘 먹고 잘살자’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뉴미디어는 골방에 있던 생각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불러냈고 동조자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떠나 세력이 됐다. 트럼프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승리는 미래 정치 지형의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트럼프의 승리에 지구촌이 화들짝 놀라고 있지만 사실 많은 미래학자와 사회학자는 진작 이런 아웃사이더의 승리를 예고해 왔다. 디지털미디어를 바탕으로 대중의 정보력이 증가하고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정치는 갈수록 권위를 잃고 정치권력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가중돼 검증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인물을 찾는 투표 성향이 크게 강화된다는 것이다. 다수 전문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념을 중시하는 기성 정치인은 한계를 맞을 것이며, SNS는 권력의 잦은 교체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박원호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트럼프의 ‘아메리칸 퍼스트’, 즉 민족주의적 해법에 미국의 세계화 과정에서 소외됐던 ‘몰락한 백인 중산층’의 민심이 돌아섰다”며 “이들을 소외시킨 건 워싱턴의 기성 정치인이었고, 트럼프는 제3의 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나타난 버니 샌더스의 돌풍도 같은 방향으로 해석했다. 사회주의자라고 선언하면서 한계는 있었지만 샌더스가 사회주의를 백인 중산층의 회복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세계를 관할하는 ‘정부 위의 정부’가 아니라 개인의 이익을 보장하는 ‘기업 같은 정부’를 미국인들이 택했다는 의미다. 사실 ‘노동이 돈을 버는 속도보다 자본이 돈을 버는 속도가 빠르다’는 금융자본주의의 허점은 지금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열풍에 힘을 싣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등이 그렇다. ●개인 이익 위한 ‘기업 같은 정부’ 원해 미래학자와 사회학자들은 미래 정치가 이념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의곤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양극화 현상에 민주당과 공화당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이념은 의미가 없어졌다”며 “분노의 정치가 비정상적인 지도자들을 선택할 경우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세계 평화에도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김준석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한국인은 (극심한 양극화로) 미국보다 더 분노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에 같은 유형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도 기존 정치가 대변하지 못하는 계층들의 분노, 특히 청년층의 절망이 크다”며 “이재명 성남시장도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데 아웃사이더에게 지지받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이런 분노들이 골방에 갇혀 있었지만 SNS의 발달로 공개되고 지지자를 얻으며 세력이 되고 있다. 실제 ‘유엔미래보고서 2025’는 “소셜미디어로 군중의 분노가 쏟아져 나오고 이는 곧 정권 교체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고물가·청년 실업률이 높을수록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내다봤다. 박원호 교수는 “예전이라면 삼삼오오 모여서 생각했을 법한 것들이 동조자를 찾고 온라인에 모이기 시작했다”면서 “정치적 올바름을 떠나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세력화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일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의 민주주의의 쇠퇴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김의곤 교수는 “미국에서도 한 정당이 세 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보다 기존 세력에 대한 심판을 중시하기 때문”이라며 “반감으로 표를 행사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대의 민주주의의 큰 의미가 상실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필리핀의 두테르테, 미국의 트럼프를 보면서 대의 민주주의가 퇴색했다는 평이 있는데 그들은 대의 민주주의를 이용한 것”이라며 “절차상 하자가 없다면 후보의 도덕성이나 자질, 이런 것들은 고려하지 않는 게 대의 민주주의”라고 설명했다. ●착한 말하는 성향 탓 여론조사 실패 각국에서 나타나는 여론조사의 실패는 숙제로 남았다. 우종필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밖으로는 착하고 옳은 것만 말하고 싶은 ‘사회적 바람직성’(social desirability) 편향이 ‘샤이 트럼프’ 현상을 만들었다”며 “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여론조사는 장님이 코끼리 털을 만지는 격”이라고 말했다.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도 “데이터는 죽었다. 대선예측가 네이트 실버도 틀렸고, 나는 강의안부터 수정해야 할 판”이라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시베리아 해변에서 발견된 수천 개의 눈덩이

    시베리아 해변에서 발견된 수천 개의 눈덩이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해변에서 대포알 크기의 눈덩이들이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시베리아 북서부 오비강 인근 나이다 마을에서는 수천개의 눈덩이들이 18km에 이르는 해안을 뒤덮었다. 눈덩이는 테니스공만 한 크기부터 지름 1미터에 달하는 배구공만 한 크기로 다양했다. 태어날 때부터 이 마을에 거주한 주민들은 “처음 보는 현상”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상황.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작은 얼음 조각들이 바람과 물, 온도의 영향으로 굴러다니면서 점점 커진 것”이라며 “자연현상으로 빚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진=트위터, 영상=ABC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문] 朴대통령 트럼프 통화내용…트럼프 “한국과 100% 함께 할 것”

    [전문] 朴대통령 트럼프 통화내용…트럼프 “한국과 100% 함께 할 것”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0여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동맹 관계를 강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은 한국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며,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다음은 청와대가 배포한 박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간 전화 통화 내용. △박 대통령=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재의 국제정세는 미국의 확고한 리더십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당선인이 탁월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더욱 강력하고 번영하는 미국과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한·미 양국은 지난 60여 년간의 동맹 관계를 발전시켜 오면서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러한 강력한 한·미 동맹은 아태 지역 평화·번영의 초석으로서 미국이 이 지역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있어 동맹 관계를 강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현재 한·미 동맹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다. 특히, 북한은 미국의 정권 교체기에 종종 도발을 통해 신 행정부를 시험하려 했던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수개월 동안 북한의 이러한 시도를 철저히 억제하면서 만약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북한 지도부가 핵과 미사일에 광적으로 집착을 하는 만큼,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닫게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트럼프 당선인=북한 문제를 포함 대통령님 말씀에 100% 동의하며, 북한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미국은 한국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며,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We are with you all the way and we will not waver). 오랜 기간 부동산 사업을 하면서 가전제품 등 한국산 제품을 많이 구매했는데, 매우 훌륭한 제품들이었다고 하고, 한국에 많은 친구들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다. △박 대통령=역내 정세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고 든든한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아울러, 앞으로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강화하는 가운데, 북한 지도부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미국과의 공조를 굳건히 해나가자. △트럼프 당선인=동의한다. 미국은 한국과 100% 함께 할 것이며(we are going to be with you 100%), 북한의 불안정성으로부터 방어를 위해 한국과 굳건하고 강력하게 협력할 것(We will be steadfast and strong with respect to working with you to protect against the instability in North Korea)이다. △박 대통령=당선을 다시 한 번 축하하고, 가까운 장래에 뵙고,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선인이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트럼프 당선인=대통령님 말씀에 감사하며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 대통령님과 함께할 것이며(I am with you), 한·미 양국은 함께 함으로써 안전할 것(We will all be safe together)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로 개명한 부부 화제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로 개명한 부부 화제

    미국에서 한 부부가 이름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로 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위와 같은 이름으로 개명한 미국인 부부를 소개했다. 화제의 부부는 미국 네브래스카주(州)에 있는 오마하에 사는 제프 브룩스테인(60)과 메리 브룩스테인(60). 부부는 지난 7년간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름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신청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7일 마침내 더글러스 카운티 지방법원이 이들 부부의 개명을 정식으로 허가했다. 그 결과, 남편 제프는 ‘산타 클로스’(Santa Claus)로 아내 메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클로스’(Merry Christmas Claus)라는 정식 이름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당시 보육센터와 양로원, 그리고 홈파티 등 행사에서 산타와 그의 부인 역할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물론 부부에게는 각자의 일이 있다. 행사가 없을 때 남편은 택시 운전기사로, 아내는 시민단체(NGO)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행사할 때만큼은 언제나 함께한다. 이들은 결혼 전에도 데이트 대신 이 일을 하며 1년간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게다가 아내는 지금의 남편과 행사를 할 때 그가 102세 할머니와 춤추거나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잘 놀아주는 모습 등을 보고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녀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행사는 1년 중 몇 주 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1년 내내가 되는 것”이라면서 “6월과 7월은 물론 11월에도 많은 사람이 우리를 보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이에 우리는 미소로 답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 부부에게 이번 개명은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하고 흰 수염을 붙이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이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산타 클로스 부부라고 말하면 “그럼 면허증을 보여달라”고까지 말하는 아이가 있어, 부부는 앞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의 이름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아내는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돈을 버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일은 우리에게 운명 같은 것”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이름까지 바꾼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클로스 부부. 이들의 마음속에는 조금이라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소망이 담겨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 GenuineSantaAndMrsClaus /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언론 ‘샤이 트럼프’ 폄훼 망신… 편향보도에 지지율 착시까지

    美언론 ‘샤이 트럼프’ 폄훼 망신… 편향보도에 지지율 착시까지

    대부분 여론조사 “클린턴 우위” 트럼프 지지자 조사에 거짓응답 여론조사 비즈니스로 전락 비판 주류 언론, 실제 민심과 동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8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그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점쳤던 대다수 미국 언론도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다. ‘여론조사 대참사’라고 부를 만한 이변의 이면에는 ‘샤이 트럼프’(shy trump)로 불리는 숨어 있는 트럼프 지지자와 이를 포착하지 못했던 여론조사 자체의 한계, 트럼프에게 부정적인 미국 주류 언론의 편향된 보도가 초래한 착시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클린턴 후보는 악재로 꼽혔던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두 번째 면죄부를 받으면서 근소한 우위를 굳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지난 2~5일 1937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과 트럼프는 각각 47%, 43%의 지지율로 4%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같은 기간 CBS방송 여론조사(1426명 대상)에서도 클린턴은 45%의 지지율로 41%에 그친 트럼프에 4% 포인트 앞섰다. 다만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남가주대학(USC)이 같은 기간 2935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48%로 클린턴(43%)에게 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트럼프 “브렉시트 10배 충격 줄 것” 입증 선거 결과가 여론조사와 다르게 나오는 것은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성향을 숨기지만 막상 투표장에서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표를 찍는 경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8일 선거 결과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10배에 해당하는 충격을 줄 것”이라며 여론조사가 지지층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무슬림 비하, 여성 차별적 발언과 막말, 음담패설 파문 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빚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길 꺼리는 샤이 트럼프 유권자가 그만큼 많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3일 “응답자들이 여론 조사원에게는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경향은 있을지 몰라도 샤이 트럼프 유권자는 일종의 신기루”라고 폄하했다. 그렇지만 결국 자신을 ‘미스터 브렉시트’로 지칭한 트럼프의 주장이 허풍이 아니었음이 이번 선거를 통해 입증됐다. ●전화 조사 방식 표본 신뢰도 낮아 전화로 실시되는 여론조사 자체의 낮은 응답률 때문에 표본의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퓨리서치센터는 자신들이 실시해 온 여론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응답률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1997년 36%였던 여론조사 응답률이 2012년 4분의1 수준인 9%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2012년 발표한 바 있다. 여론조사 기관은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추출하지만 전화를 받는 당사자 입장에서 무작위로 걸려오는 전화는 스팸 메일과 다름없게 생각한다는 분석이다. 통계로 만들 수 있는 답을 얻어내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또한 여론조사 자체가 민심을 반영한다기보다는 선거 붐을 조성하는 비즈니스라는 준엄한 비판도 잇따랐다. 클린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던 미국 주류 언론의 편향된 보도 태도와 이에 대한 불신도 미국 대중의 실제 민심과 여론조사의 괴리를 초래한 원인으로 꼽힌다. 클린턴은 미국의 100대 유력 언론매체 중 뉴욕타임스(NYT), WP를 비롯해 57개 언론사의 지지를 얻어냈지만 트럼프 지지를 표명한 언론사는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과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온 등 2곳에 그쳤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27~28일 미국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2%는 그동안의 언론 보도가 클린턴에게 유리하게 편향됐다고 응답했다. 언론 보도가 균형 잡혔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그쳤다. 트럼프에 편향됐다는 의견을 낸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미디어리서치센터(MRC)가 지난 6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ABC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저녁 시간 대선 뉴스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에 관한 보도 중 91%는 부정적 내용이었다. 단지 9%만이 긍정적인 보도였다. 클린턴의 경우 부정적 보도가 79%, 긍정적 보도는 21%였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강간범·미스 돼지” 등 막말 어록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강간범·미스 돼지” 등 막말 어록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트럼프는 대선 내내 이민자 적대, 여성 비하, 경쟁자 공격 등 ‘거친 발언’을 계속하면서 미국 대선을 역대 최악의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었다. 트럼프는 지난해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위대한 미국을 만들겠다면서 멕시코 이민자들을 미국으로 마약과 범죄를 가져오는 ‘성폭행범’으로 불렀다. 막말에 비난이 쏟아졌지만 이민자 적대정책을 통해 백인 중심의 유권자 표심을 노린 트럼프의 막말 전략은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2001년 9·11 테러 때 많은 미국 내 아랍인들이 환호했다’는 근거 없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대선판에 적잖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민자 적대 발언의 최고봉은 지난 8월 트럼프의 ‘무슬림 비하’ 발언이었다. 트럼프는 무슬림계 전사자의 부모인 키즈르 칸 부부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자신을 비판한 것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칸의 아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발언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무슬림 비하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는 중국을 향해서도 날이 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그는 올해 5월 유세에서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를 거론하며 “우리는 중국이 미국을 계속 강간(rape)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는 멕시코, 중국과는 달리 러시아에는 애정 어린 태도를 보였다. 그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더 훌륭한 지도자”라며 치켜세웠다. 친러시아 성향이 도를 넘어 트럼프는 7월 말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해킹을 요청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핵무기 위협 강도를 높이는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서도 트럼프는 색다른 접근 방식을 보였다. 트럼프는 지난 6월 15일 애틀랜타 유세 과정에서 “김정은이 미국에 온다면 만나겠다. 회의 탁자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면서 더 나은 핵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대체 누가 그가 핵무기를 갖기를 원하겠는가? 그리고 (핵무기를 포기하게 할) 가능성은 있다. 나는 오직 우리를 위해 나은 협상을 할 거다”라며 “힐러리는 ‘그가 독재자와 대화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만 좀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 비하도 대선 내내 트럼프를 따라다닌 꼬리표였다. 트럼프는 지난해 말 공화당 경선의 후보 TV토론이 끝나고 토론진행자였던 폭스뉴스의 여성 간판 앵커 메긴 켈리를 ‘빔보’(섹시한 외모의 여성이 머리가 비었다고 깎아내리는 비속어)라고 부르며 ‘생리’를 암시하는 듯한 막말을 했다. 토론에서 켈리가 과거 여성을 개, 돼지 등으로 비하했다는 트럼프의 발언을 폭로하자 ‘분풀이성’ 막말로 맞선 것이다. 트럼프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들도 소환됐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과거 트럼프의 여성 폄하 발언을 까발렸다. 당시 클린턴은 미스 유니버스 출신인 “알리시아 마차도를 트럼프가 ‘미스 돼지’, ‘미스 가정부’라 부르며 살을 빼라고 모욕했다”고 폭로했다. 트럼프를 최대 위기로 몰고 간 ‘음담패설 녹음파일’ 속 외설 발언도 큰 비난을 받았다. 트럼프는 2005년 자신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드라마 녹화장에 가는 버스 안에서 여성 생식기를 가리키는 단어를 사용해 “○○를 움켜쥐고(Grab them by the ○○) 어떤 것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막판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주장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와중엔 “단언컨대 그녀는 나의 첫 선택이 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더 큰 비난을 자초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마스 페어, 12월 9~18일 열흘간 킨텍스서 개최

    크리스마스 페어, 12월 9~18일 열흘간 킨텍스서 개최

    지난해 16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던 ‘크리스마스 페어(Korea Christmas Fair Season Ⅲ)’가 올해도 찾아온다. 12월 9~18일 열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전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식품, 용품 등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의 성탄 선물을 준비하거나 가족과 함께 할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가 필요하다면 우수 기업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득템’할 수 있다. 특히 하바, 슐라이히, 브루더, 멜리사앤더그, 시쿠 등의 유럽 프리미엄 교육완구를 수입하는 ㈜나비타월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연다.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교육완구를 소개하고,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페어에서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메리냠냠전’,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관객들을 위한 ‘Baby&Kids Festival’,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9일 “크리스마스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전문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며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크리스마스 관련 전시물들이 소개되는 만큼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로 손색없는 시간일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페어는 현재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등록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 디자인 발굴을 위한 ‘제14회 DFA 어워드 2016’ 결과 발표

    아시아 디자인 발굴을 위한 ‘제14회 DFA 어워드 2016’ 결과 발표

    홍콩디자인센터가 아시아의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4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이하 DFA 어워드)를 개최하고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DFA 어워드’는 지난 2003년 시작됐으며, 아시아만의 관점과 철학으로 훌륭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올해 평생공로상’과 ‘디자인 리더십 상’, ‘자랑스런 중국인 디자이너상’,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홍콩 신진 디자이너상’ 등 5가지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올해 평생공로상(DFA Lifetime Achievement Award)에 한국의 안상수 그래픽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이 상은 디자인계에서 평생을 받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고 관련 업적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디자인 리더쉽 상(DFA Design Leadership Award)은 타이완 디자인 자전거 생산업체 GIANT의 Mr. LO Hsiang-An(Antony)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홍콩의 영화 아트 디렉터와 의상디자이너로 활동중인 Mr. CHANG Suk-Ping(William)이 자랑스러운 중국인 디자이너상(DFA World’s Outstanding Chinese Designer)에 올랐다. 세 분야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2일 비즈니스오브디자인위크의 갈라디너 석상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적 관점의 우수 디자인을 찾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에는 20개국 이상에서 지원했다. 각 계의 전문가와 리더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의 대상(Grand Award)과 1개의 문화 대상(Grand Award for Culture), 1개의 지속가능 대상(Grand Award for Sustainability), 1개의 기술대상(Grand Award for Technology), 7개의 대상 노미네이트(Grand Award Finalists)를 선정했다. 이어 17개의 금상, 32개의 은상, 46개의 동상, 61개의 우수상 등 총 176개의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내에서도 다수의 디자인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성장한 국내 디자인 산업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내 수상 결과 ▲대상에는 이너스코리아 ‘케이아이에코비’,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대상 노미네이트에는 코오롱 래코드 ‘한복 RECOLLECTION 프로젝트’,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부문별 금상에는 이너스코리아 ‘케이아이에코비’(중복 수상) ▲부문별 은상에는 로맨시크 ‘modern cinderella’, 디자인방위대(엠지디비) ‘클립펜’ ▲부문별 동상에는 디에스통상 ‘신비아이 S포켓 힙시트’, 코웨이 ‘IoCare Water & Air App Design’, 디앤티도트 16AW collection, 건축공방 ‘건축, 예술을 품다’ ▲부문별 우수상에는 엠토디자인 ‘K-ART’, 무유디자인 ‘365안심약병’, 미크 ‘MIK 버튼커버’, 한샘 ‘오젠’, 페이퍼프레스 ‘이화여자대학교 Design 52’, 조셉앤스테이시 ‘112 Tassel’가 최종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해외 유학의 기회가 주어지는 ‘홍콩 신진 디자이너상’에 16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선정됐으며, 홍콩 신진 디자이너상은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오는 30일에 홍콩 현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노 디자인 엑스포를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홍콩디자인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디자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자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FA 어워드 외에도 아시아 디자인 혁신 관련 브랜드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 역량 있는 디자인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디자인 인큐베이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6 미국의 선택] 지지율 2%P 이내 초접전지 6곳… 최대 승부처는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1곳서 승리 땐 클린턴 선거인단 과반… 당선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서 지면 나머지 5곳 이겨야 백악관행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전날인 7일(현지시간)까지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예측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합주의 향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합주의 결과에 따라 후보 간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는 이날 선거인단 171명이 걸려 있는 15곳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 이 중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2% 포인트 이내인 초접전 지역은 펜실베이니아·뉴햄프셔·플로리다·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메인2구 등 6곳이다. 클린턴이 6곳 중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와 또 다른 한 곳에서 이길 경우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해 당선된다. 반면 트럼프는 6곳 중 펜실베이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5곳을 차지하면 백악관의 주인이 된다. 경합주인 뉴햄프셔·플로리다의 투표 마감은 8일 오후 7시(한국시간 9일 오전 9시), 노스캐롤라이나는 오후 7시 30분,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8시며 마감 직후 주별 출구조사가 나올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합주 네 곳의 결과가 발표되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CP는 트럼프가 초경합지역인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네바다 중 어느 한 곳이라도 잃을 경우 당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겨 선거인단 20명을 확보한다면 총 19명이 걸린 노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를 잃어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29명이 배정된 플로리다에서 지면 현재 클린턴이 우세한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러스트 벨트(중서부 지역의 낙후된 공업도시)를 싹쓸이하지 않는 이상 승리하기 어려워진다. 플로리다의 경우 트럼프가 현재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을 0.2% 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클린턴을 지지하는 히스패닉의 인구 비율이 2012년 대선에 비해 3% 포인트 증가하고, 히스패닉 등 비백인 유권자의 조기 투표율이 급상승한 점은 클린턴에게 호재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최근 백인 유권자가 트럼프 쪽으로 결집하면서 트럼프가 1% 포인트 차로 클린턴을 따돌렸다. 뉴햄프셔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소수인종 비율이 낮아 트럼프에게 유리하지만 백인 유권자층에서 민주당 지지가 근소하게 높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WSJ는 전했다. CNN은 여론조사 분석 결과, 클린턴이 선거인단 268명, 트럼프가 204명을 확보하고 나머지 66명은 경합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 WSJ, ABC, NBC는 클린턴이 선거인단 275~278명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북극곰 만큼 큰…역대 가장 큰 세이버투스 화석 발견

    북극곰 만큼 큰…역대 가장 큰 세이버투스 화석 발견

    지금으로부터 약 4200만년 전 지상에 나타나 약 1만 1000년 전 멸종한 전설의 동물이 있다. 바로 호랑이와 비슷하게 생긴 고양잇과 맹수인 ‘세이버투스’(Saber-toothed cat·검치호)다. 최근 중국과학원 측은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크기의 세이버투스 화석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0년 전 간쑤 지방에서 처음 발굴된 이 화석은 대략 830만 년 전 것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던 세이버투스와는 또 다른 사촌뻘이다. 주로 영화나 만화 등에 등장해 두려움의 대상으로 묘사되는 세이버투스는 무려 17cm에 달하는 칼처럼 뻗은 송곳니를 가져 자신보다 덩치가 큰 매머드도 사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세이버투스는 입이 벌어지는 각도가 작아 고양이보다 큰 먹잇감을 사냥하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덩치는 남다르다. 두개골은 대략 40cm, 길이 3.1m(꼬리 포함), 몸무게는 400kg이 조금 넘을 것으로 추정돼 지금의 수컷 북극곰 만하다. 연구를 이끈 타오 뎅 박사는 "이 세이버투스 역시 긴 송곳니를 가졌으나 턱이 벌어지는 각도가 70도 수준"이라면서 "아메리카에 살았던 세이버투스인 스밀로돈(Smilodon)이 120도 벌어진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더 작은 먹잇감을 사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세이버투스 가문의 진화와 다양성을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이버투스는 강한 턱과 이빨로 당시 먹이사슬의 최종 소비자로 군림하며 무리를 지어 생활했으며 멸종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능 금지곡’이 머릿속에 맴도는 이유 찾았다(연구)

    ‘수능 금지곡’이 머릿속에 맴도는 이유 찾았다(연구)

    수능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절대로 들어서도 불러서도 안 되는 노래가 있다. 바로 ‘수능 금지곡’이다. 이는 짧은 후렴구에 반복된 가사를 가진 훅(hook)송 중에서도 특히 중독성이 강한 노래를 말한다. 그런데 만일 우연이라도 이런 수능 금지곡을 듣고 자신의 머릿속에 맴돌게 됐다면, 심할 경우 그날 하루 공부를 망치게 될지도 모른다. 많은 이들이 은근히 고통 받고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영국과 독일의 과학자들이 최초의 대규모 연구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내놓고, 나름의 해법까지 제시했다. 물론 해외에는 ‘수능 금지곡’이라는 말은 없다. 대신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노래나 구절을 뜻하는 ‘이어웜’(earworm·귀벌레 현상)이나 이보다 전문적으로 ‘비자발적 음악의 형상화’(Involuntary musical imagery·INMI)라는 용어가 쓰인다. 이는 마지막에 들은 노래가 온종일 머릿속에 맴돌아 흥얼거리게 된다고 해서 ‘라스트 송 신드롬’(last song syndrome)이라고도 부른다. 미국에서는 약 90%의 사람이 일주일에 1회 이상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더럼대와 골드스미스 런던대, 그리고 독일 튀빙겐대 공동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일반인 3000명을 대상으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어웜’ 100곡을 선정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번 연구에 쓰인 음악은 영국 음악 차트에 오른 팝과 록, 리듬앤드블루스(R&B) 등 인기 장르로 제한됐다. 그 결과, 가장 중독성이 강한 노래는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Bad Romance)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영화 ‘브리짓 존스2: 열정과 애정’의 삽입곡으로 이른바 ‘라라라 송’으로 유명한 카일리 미노그의 ‘캔트 겟 유 아웃 오브 마이 헤드’(Can‘t Get You Out Of My Head)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들 100곡을 분석해 꽤 빠른 템포(박자)와 다소 흔한 멜로디(선율), 특이한 음정 간격이라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를 이끈 켈리 야쿠보프스키 더럼대 박사는 “음악적으로 귀에 달라붙는 이런 노래는 딥 퍼플의 명곡 ‘스모크 온 더 워터’(Smoke On The Water)의 기타 리프나 ‘배드 로맨스’의 코러스처럼 흔한 멜로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꽤 빠른 템포’와 ‘특이한 음정 간격’(반복)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를 골드스미스 런던대에 있을 때 진행했다. 또한 이런 노래가 라디오 등에 더 자주 등장하고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인기에 상관없이 기억하기 쉬운 노래를 만들거나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듣는지에 관한 제한된 증거는 이전 연구를 통해서도 나왔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우리 결과는 이런 노래의 멜로디에 담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당 노래가 얼마나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히게 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번 연구는 며칠부터 몇 달이 지나도 기억할 수 있는 시엠송 등을 만드는 광고주나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중독성 강한 노래가 서양 대중음악에서 발견되는 흔한 멜로디 형태를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 가장 일반적인 멜로디 패턴을 보이는 노래 중 하나인 ‘반짝, 반짝 작은 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이라는 어린이 동요처럼 멜로디가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노래가 머릿속에 더 잘 각인된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 동요들 역시 같은 패턴을 따르고 있어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마룬 파이브의 명곡인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의 도입부가 이처럼 흔한 멜로디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요소는 일반적인 노래에서 당신이 듣길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반복적이거나 절대 기대하지 못한 어떤 리프처럼 그 노래만의 특이한 음정 간격이 있다는 것이다. 더 넥의 ‘마이 쉐로나’(My Sharona)나 글렌의 ‘인 더 무드’(In The Mood)가 바로 이런 특징을 갖는 노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성과에 대해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직각과 감정, 기억, 저절로 일어나는 생각, 그리고 행동에 관한 뇌의 네트워크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APA)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미학·창의성·예술 심리학’(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 최신호(11월 3일자)에 실렸다. 끝으로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이어웜’ 현상을 없애기 위한 팁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기도 했다. • 해당 노래에 맞서라. 실제로 많은 사람은 이어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으로 머릿속에 맴도는 현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다른 노래를 듣거나 생각해서 자기 자신을 방해하라. • 해당 노래를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노래 스스로 사라지도록 놔둬라. ※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한 노래 상위 10위 목록 1. ‘배드 로맨스’(Bad Romance) / 레이디 가가 2. ‘캔트 겟 유 아웃 오브 마이 헤드’(Can‘t Get You Out Of My Head) / 카일리 미노그 3. ‘돈 스탑 빌리빙’(Don’t Stop Believing) / 저니 4.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 / 고티에 5.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 마룬 파이브 6. ‘켈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 케이티 페리 7.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퀸 8. ‘알레한드로’(Alejandro) / 레이디 가가 9. ‘포커 페이스’(Poker Face) / 레이디 가가 10.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 비욘세 10.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 아델 사진=ⓒ Olivier / Fotolia(위), Tabary javitrapero.com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별별세상] ‘뭐 이 정도 가지고~!’ 고무보트 타고 거대 상어 잡은 어부들

    [별별세상] ‘뭐 이 정도 가지고~!’ 고무보트 타고 거대 상어 잡은 어부들

    그물에 낚인 거대 상어의 모습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소개된 영상에는 고무보트를 탄 어부들의 그물에 걸린 백상아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보트 위로 끌어올려 진 상어의 획득에 어부들이 마냥 즐거워 합니다. 얌전히 있던 상어가 어부들의 손길에 거세게 몸을 흔들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어부들은 몽둥이로 상어의 머리는 내리쳐 기절시킨 뒤, 이빨에 껴 있는 그물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사진·영상= About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대선 D-1] 민주당 클린턴 1∼6%P 우위 ‘견고’…“당선확률 80∼90%”

    [美대선 D-1] 민주당 클린턴 1∼6%P 우위 ‘견고’…“당선확률 80∼90%”

    7일(현지시간) 선거인단 선출 과정부터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성 혐오 발언 및 여성에 대한 성추행 사건으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클린턴에 대한 지지율이 흔들렸다. 판세는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무혐의 종결 결정에 힘입어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는 클린턴에 맞서 트럼프가 뒤집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추적 여론조사(11월2∼5일·1937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는 각각 47%, 43%의 지지율을 기록해 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날(클린턴 48% vs 트럼프 43%)보다는 격차가 1%포인트 좁혀진 것이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CBS 방송의 새 여론조사(11월2∼5일·1426명)에서도 클린턴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에 4%포인트 앞섰다. NBC뉴스와 서베이몽키의 주간 단위 추적 여론조사(10월31∼11월6일·7만 194명)에서는 격차가 6%포인트(클린턴 47% vs 트럼프 41%)까지 벌어졌다. 다만 다른 조사결과와 달리 줄기차게 트럼프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USC 공동조사(10월31∼11월6일·2935명)에서는 여전히 트럼프가 클린턴에 5%포인트(트럼프 48% vs 힐러리 43%)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승패를 직접 가를 선거인단 확보 경쟁에서도 클린턴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가는 분위기다. NBC 방송은 경합주 여론조사 흐름을 토대로 클린턴이 현재 274명, 트럼프가 대 170명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94명은 아직 승패가 불분명한 경합주의 선거인단으로 NBC 방송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클린턴이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미 대선의 전체 선거인단은 538명으로, 이 가운데 270명을 먼저 확보하는 쪽이 승리한다. CNN은 현재 클린턴이 268명,트럼프가 204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애리조나,플로리다,네바다 등의 66명은 승패가 확실하지 않은 경합주 선거인단으로 분류했다. 로이터-입소스는 이날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45%의 지지율로 트럼프(42%)를 앞서고, 선거인단 투표에서 303명을 확보해 트럼프(235명)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을 90%로 예측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 84%로 점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얼음판 우위 클린턴

    살얼음판 우위 클린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이날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뉴햄프셔주의 산골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동부시간 기준으로 9일 오전 1시 알래스카를 마지막으로 투표가 종료된다. 당선자 윤곽은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9일 오전 11시)쯤 주요 언론사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주요 후보 간의 성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우위에 있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왼쪽·69)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70) 후보를 누르고 240년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될지, 아니면 정치 ‘아웃사이더’ 트럼프가 역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6일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결과에 대해 불기소 권고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클린턴이 추락한 지지율을 다시 회복할 것인지 주목된다. 이날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49%를 얻어 트럼프(44%)에 5% 포인트 앞섰다. 클린턴은 또 NBC·WSJ 조사에서 48%를, IBD 조사에서 45%를 얻어 각각 트럼프에 1% 포인트에서 5% 포인트 앞서는 등 불안한 우위를 지켰다. 반면 LA타임스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48%를 얻어 클린턴(43%)보다 5% 포인트 앞섰다. 이들 조사는 FBI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불기소 재확인 방침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등 선거인단이 많은 경합주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이내인 1~2% 포인트 차로, 선거 당일 투표율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이날 클린턴이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16명, 트럼프가 164명을 확보했으며 경합주 13곳 158명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당선된다. 막판까지 초박빙 혼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클린턴과 트럼프는 경합지를 돌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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