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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뉴욕으로 출국하는 방탄소년단

    [포토] 뉴욕으로 출국하는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새해라이브인 ABC 방송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생방송 무대에 출연한다. 2019.12.30 뉴스1
  • [속보] 美안보보좌관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키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의 행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면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 ABC 방송의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도발 움직임 및 비핵화 약속과 관련해 “김정은이 위협적 조치를 취한다면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며 미국과 북한 사이에는 의사소통 라인들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엄마가 ‘심하게 흔든’ 생후 5개월 아기 끝내 숨져…뇌사

    엄마가 ‘심하게 흔든’ 생후 5개월 아기 끝내 숨져…뇌사

    친모 “잠을 자지 않아 심하게 흔들었다” 진술경찰, 아기 엄마 중상해 혐의로 입건신생아 격하게 흔들면 발달장애·뇌사 유발檢, 다른 사람 이식 위해 아기 장기적출 승인이탈리아에서 엄마가 잠을 자지 않고 보채는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심하게 흔들다 혼수 상태에 빠진 아기가 끝내 뇌사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뇌가 아직 여물지 못한 신생아를 격하게 흔들면 신체·발달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땐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게 의료계 판단이다. 28일(현지시간) 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치아 인근 파도바에서 의식이 없는 채 실려온 아기에 대해 병원 내사판정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친 정밀 진단 뒤 입원한 아기의 뇌가 더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아기에게 부착된 인공호흡기가 제거됐고, 아기는 숨을 멈췄다. 앞서 아기를 치료해온 의료진은 아기가 사실상 뇌사에 이르렀다고 진단했었다. 검찰은 다른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장기 적출을 승인했다.생후 5개월 된 아기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치아 인근 파도바의 한 병원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병원 측은 이 아기에게 이른바 ‘신생아 흔들림 증후군’(Shaken Baby Syndrom)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29살인 아기 친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심하게 흔들었고 이후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구급차를 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기 엄마를 중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시한부 노인 생애 마지막 소원 위해 인공눈밭 만든 美 주민들

    시한부 노인 생애 마지막 소원 위해 인공눈밭 만든 美 주민들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인 앨버트 셉티엔(76)에게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생애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말기 암 환자인 그에게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쿠바에서 태어나 미국 코네티컷과 뉴욕을 거치며 자란 그는 지금 1년 내내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어릴 적 ‘화이트 크리스마스’ 때마다 소복이 쌓인 눈밭을 구르며 ‘눈 천사’를 만들던 기억이 생생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볼 일은 없다. 생애 마지막 크리스마스라도 예외는 아니다.셉티엔은 5월 악성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4기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암이 전이돼 손 쓸 수 없는 상태라는 소식을 접했다. 의료진은 이번이 그에게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죽음을 앞두고 보니 새하얀 눈밭에서 만들던 ‘눈 천사’가 더욱더 그리웠다. 셉티엔의 사촌 조 마에스트로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소원이 뭐냐고 물었더니 ‘눈 천사’를 만들고 싶다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어떻게든 사촌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던 마에스트로는 “알겠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셉티엔은 그런 그에게 “여기는 (따뜻한) 플로리다 탬파다. 미쳤구나”라며 웃어 보였다. ‘눈 천사’(Snow Angel)는 눈 위에 누워 팔다리를 위아래로 휘저으며 만드는 천사 모양의 자국이다.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였던 24일(현지시간) 셉티엔의 집 앞마당에 정말 새하얀 눈밭이 펼쳐졌다. 폭스뉴스와 ABC뉴스 등은 셉티엔의 안타까운 사정이 전해진 후 플로리다 탬파 전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도착했고, 그 덕분에 수백 봉지의 얼음으로 만든 8t 분량의 인공눈이 셉티엔의 집 앞에 깔리게 됐다고 전했다. 연중무휴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눈밭이 자신의 집 앞마당에 펼쳐진 걸 본 셉티엔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보행기에 의존해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긴 그는 이내 눈밭에 몸을 굴린 뒤 ‘눈 천사’를 만들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셉티엔은 “속옷까지 흠뻑 젖었지만 정말 대단했다. 너무 좋았다”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죽음을 앞둔 셉티엔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사촌 마에스트로 역시 “셉티엔의 얼굴은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환했다. 설명할 길이 없다. 그가 흘리던 눈물까지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가장 멋진 날”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인 셉티엔은 ‘구정 대공세’(뗏 대공세)가 끝난 1969년 9월부터 1년간 베트남에서 복무하며 시신 수습을 책임졌다. 그는 자신이 암에 걸린 게 당시 고엽제에 노출된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미국 고엽제 역학조사를 맡았던 케이트 젠킨스 박사의 보고서에도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 등 베트남 참전 재향군인의 피부암 발병률이 대조군보다 훨씬 높았다고 기재돼 있다. 셉티엔의 암과 참전 사이에 관계가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셉티엔 측은 “베트남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보내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 생애 마지막 크리스마스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힘써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12월 30일부터 2주간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

    관세청은 연말연시 해외 여행 성수기를 맞아 30일부터 2주간 마약류와 축산물(축산물가공품) 등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여행자 휴대품 집중 검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북미 일부 지역 대마 합법화로 대마류 적발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입국하는 해외 유학생과 장기 체류자 등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대마 제품 마약류를 단순 호기심 또는 대마인줄 알지 못하고 국내에 반입하는 사례가 많아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명이나 성분에 대마를 의미하는 ‘Cannabis’, THC(tetrahydrocannabinoi) 표기에 유의해야 한다. 관세청은 또 중국(홍콩 포함),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병함에 따라 국내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소시지·만두·순대·육포 등)을 절대 가져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고없이 축산물이나 축산물 가공품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세청은 국민 안전 및 위해 물품 반입 금지와 함께 휴대품 면세한도(미화 600달러)를 준수하고 면세한도 초과 시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자치광장] 주거와 임대차 행정 지방화 필요하다/김남근 변호사

    [자치광장] 주거와 임대차 행정 지방화 필요하다/김남근 변호사

    주거 정책의 권한을 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장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 집값이 문재인 정부에서만 20% 넘게 상승하고 이제는 전셋값마저 들썩이고 있는데, 막상 서울시장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무력감을 호소한 것이다. 저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세계 주요 대도시의 집값이 최근 5년 동안 30% 넘게 상승했다. 이에 맞서 베를린은 5년 임대료 동결을, 뉴욕은 1.92%의 강력한 보유세로 집값과 임대차 안정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세제의 기준인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시세 대비 68% 수준이며, 지역별·주택유형별 현실화율의 형평성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 공시가격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표준주택 수와 표준지를 더 늘려야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예산상의 한계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임대차 행정은 전형적인 지방정부의 행정이다.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는 소폭의 인구 증가나 주택 부족으로도 임대차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나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등 미국의 대도시 정부는 임대차계약 갱신을 통한 퇴거 제한, 임대료 인상률 규제 등 임대차 안정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의 주택 임대차는 평균 10년이 넘고, 25%는 20년이 넘는다. 뉴욕도 전체 임대주택의 60% 이상이 임대차 안정화 법(RSCㆍRent Stabilization Code)의 적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울의 주택 임대차 기간은 평균 3년 정도이고, 수천만원의 전세 가격 인상이 비일비재하다. 지방이 3~4% 오를 때 서울은 10~20% 오른다. 서울만이라도 계약갱신제도, 임대료 인상률 상한제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서울시장의 호소를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중앙정부가 주택 정책을 주도하는 이유는 주거나 임대차 정책을 경제정책의 하위 수단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방정부는 세계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 경기 하락을 우려해 ‘핀셋규제’라는 하나 마나 한 수준의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중앙행정의 현장 감수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대도시에 주거와 임대차 안정화 정책의 행정 권한을 과감하게 위임하는 것도 부동산 정책 개혁의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
  • 푸틴 연일 폴란드 공격 왜? 2차대전 때 옛소련 비난의 화살 돌리기

    푸틴 연일 폴란드 공격 왜? 2차대전 때 옛소련 비난의 화살 돌리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동안 역사나 외교정책과 관련한 자리가 아닌데도 폴란드의 2차 세계대전 때 역할에 대해 거친 공격을 가했다. 러시아 정부 고위 관료들이 올 한해를 결산하며 푸틴 대통령의 언급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주제로 꼽은 것도 이것이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국방부 회의 도중에 그는 폴란드 대사를 나치 독일에 비유하며 “쓰레기이며 반유대주의 돼지”라고 공박했다. 2시간 뒤 의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까지 이 문제를 들고 나왔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국가 두마 의장은 푸틴에 감사를 표하며 폴란드의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한술 더 떴다. 다음날에도 연말이면 으레 모이는 주요 기업인들과의 모임에서 “2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폴란드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와 관련해 역사적 얘깃거리에 얼마나 깊이 몰두하는지 많은 이들이 놀라워한다”고 말했다고 포브스 러시아판은 전했다. 아울러 이 문제에 대한 논문을 써볼 계획이란 얘기까지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이렇게 폴란드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최근 유럽 의회가 결의안을 통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책임이 옛소련과 나치 독일 둘 다에 있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영국 BBC는 26일 짚었다. 그는 둘의 책임을 등가로 규정하는 것은 “냉소주의의 정점“이라면서, 그를 반대하는 이들이 깎아 내려 표현하는 ‘왓어바웃이즘(whataboutism)’를 다시 불러냈다. 왓어바웃이즘이란 상대의 논리에 꿇릴 때 ‘넌 어쩐대?’라고 피장파장의 논리를 들이대는 것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 ‘그러면 너네 폴란드는 그 때 뭘 했는데?’라고 논쟁의 방향을 확 돌려버리는 것이다.그런데 따지고 보면 옛소련은 늘 히틀러와 맺은 불가침 조약, 이른바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는 공격을 받으면 이런 식으로 폴란드를 걸고 넘어졌다. 나아가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 나라를 상대로 그런 비난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식으로 빠져 나간다. 옛소련의 2차대전 전승은 러시아의 국가 이데올로기의 찬란한 업적이며 요란한 팡파레와 군사 행진으로 자축하는 일이며 푸틴 자신의 집권 정당성과 소비에트 제국의 계승자로 팽창주의 전략을 펴는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해서 크렘린은 러시아에서 대승이라고 떠벌이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격하는 것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물론 폴란드 역시 이런 비난을 받아들일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 등의 발언은 “잘못된 서사”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폴란드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여 지난해 나치 전범의 공범으로 얘기하는 것을 아예 불법으로 규정했다. 당초 형사 처벌하는 방안도 고려됐으나 그나마 민사 문제로 완화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6살 아내에 사기 당한 美 77세 남편의 반전 반응

    26살 아내에 사기 당한 美 77세 남편의 반전 반응

    이스라엘 국적의 20대 여성이 돈을 목적으로 70대 남편과 결혼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A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린 헬레나 할폰(26)은 지난 8월 사업가인 77세 남성 리차드 라파포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포트에게는 이전 결혼에서 얻은 딸이 있었지만, 라파포드는 딸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자신보다 51살이나 어린 여성과 결혼을 강행했다. 행복하기만 할 것 같았던 이들의 결혼 생활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이번 달 초였다. 이달 초 아내인 할폰은 폴로리다주 서부에 있는 탐파국제공항에서 돈세탁 및 사기, 노인 착취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내는 51세 연상인 남편의 계좌에서 현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6200만원)를 인출하려고 시도하다 꼬리를 잡혔다. 당시 현지의 한 금융서비스회사를 찾은 아내가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거액의 현금 인출을 신청하자, 회사 측은 이를 거절했다. 아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목표금액’에 미치지 못하는 66만 6000달러(한화 약 7억 7350만원) 가량의 수표만 현금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77세 남편은 경찰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듣기 전까지, 아내의 행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이후 경찰이 해당 사실을 알리자, 화를 내거나 분노하기는 커녕 “그럴 리가 없다”며 아내를 옹호하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수사가 이어지자 그제야 남편은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지만, 아내를 국적이 있는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밝혔다. 77세 남편의 딸은 “(사기를 친) 문제의 여성이 아버지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속임수를 쓴 것 같다”며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된 아내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아 결혼했다”면서 “상황을 조금 더 명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지 법원은 그녀에게 보석금 100만 달러를 책정한 상황이며, 향후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일우, ‘사랑나누기 바자회’ 수익금 전액기부 “훈훈 선행”

    정일우, ‘사랑나누기 바자회’ 수익금 전액기부 “훈훈 선행”

    배우 정일우가 의미 있는 선행으로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연극 ‘엘리펀트송’ 주연 출연으로 누구보다 바쁜 2019년 연말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바쁜 시간을 쪼개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지난 15일 일요일 서울 방배동 커피상회에서 ‘2019 정일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한 것. 이번 ‘2019 정일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바자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메이크스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매에서는 출품된 물품 12점 모두 낙찰되며, 본 바자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르니거웰, 푸드컬처랩, Sereine Lab이 제품 일부를 증정, 기부에 손길을 더했다. ‘2019 정일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 당일 정일우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자신의 소장품과 함께 자신이 직접 기획한 라이프스타일 멀티 플랫폼 KRIBBIT 상품들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바자회 특별 이벤트로 정일우의 사진, 바자회 팀복 경매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일우의 선행에 함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다. 이에 정일우는 동분서주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이렇게 ‘2019 정일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온·오프라인 수익금은 정일우가 홍보대사로 있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23일 전액 기부됐다. 이 기부금은 이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정일우. 2019년 역시 훈훈한 선행과 함께 더욱 따뜻한 연말을 만든 ‘착한 배우’ 정일우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주 산불 피해주민, ‘관 크기’ 가마 속 들어가 목숨 건져

    호주 산불 피해주민, ‘관 크기’ 가마 속 들어가 목숨 건져

    호주 전역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마에 휩싸인 한 마을에서 한 남성이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자신이 만들어둔 가마 안에 들어가 목숨을 건진 기적 같은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ABC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드니 남서부 발모럴에서 67세 도예가 스티브 해리슨은 순식간에 덮쳐온 화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차선책으로 가마 안으로 들어가는 기지를 발휘해 살 수 있었다. 무려 30분간 가마 속에 있었다는 해리슨은 원래 트럭을 타고 마을을 빠져 나라려고 했으나 자택 정원은 물론 진입로와 도로까지도 불길에 휩싸여 있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었다면서 그래서 플랜B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실 가마는 내가 전날 직접 만들어 놨던 것이다. 시신을 넣는 관 만한 것으로 나 혼자 들어가기에 딱 좋은 크기였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만일 자신이 가마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가마 안에는 소화기 1통과 양동이에 담긴 물, 음료수 병 그리고 방화용 담요를 함께 넣어놔서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어느 정도 대비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날,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발모럴에는 거의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400여명이 거주하던 발모럴에는 건물이 150여채 있었지만, 사흘 만에 또다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이제 폐허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발모럴의 기온은 지난 22일까지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다가오는 주말부터 다시 폭염에 휩싸일 전망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지금도 여러 지역에서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산불로 인해 숨진 사람은 최소 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BC 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것은 꽃다발인가 토마토인가…유전자 가위로 만든 신종 토마토 (연구)

    이것은 꽃다발인가 토마토인가…유전자 가위로 만든 신종 토마토 (연구)

    짧은 뿌리와 가지에 열매가 가득 열리는 신종 토마토가 등장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자 ‘끝판왕 기술’로 불리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산물이다. 미국 뉴욕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Cold Spring Harbor Laboratory, CSHL)가 공개한 신종 토마토는 토마토의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편집, 보다 더 빨리 자랄뿐만 아니라 열매 주위의 자잘하고 긴 줄기가 사라진 새로운 모습이다. ‘도시 농업 토마토’(urban agriculture tomatoes)라는 별칭처럼, 연구진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도심이나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토마토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생장 기간이 40일 정도이며, 기존 토마토에 비해 모양이 더 작고 한 뿌리에 여러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거대한 꽃다발을 연상케 하는 신종 토마토가 탄생했다. 무엇보다 연구진이 주목하는 것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더 적은 재배면적만으로도 충분히 열매가 무성한 토마토를 키워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연구진은 “땅을 파헤치거나 갈아엎지 않고도, 혹은 강이나 개천으로 흘러들어가 오염시킬 수 있는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토마토를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싶었다”면서 “신종 토마토는 도심에서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주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다 쉽게 토마토 농작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신종 토마토가 나오기까지 역경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의 특정 유전자를 ‘가위질’ 할 경우 의도하지 않게 수확량이 적어지거나 맛이 나빠지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작물 줄기의 길이를 조절하는 유전자에 크리스퍼 기술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줄기를 더욱 짧게 만들어 신종 토마토를 탄생시켰다. 신종 토마토는 도심 한복판에서 농업을 꿈꾸는 도시인뿐만 아니라 먼 우주에 나가있는 우주인의 관심을 끄는데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 역시 우리의 새로운 토마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가 키위와 같은 다른 과일 작물에도 시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억대 연봉자들이 ‘현대판 자린고비’ 자처하는 이유

    美 억대 연봉자들이 ‘현대판 자린고비’ 자처하는 이유

    미국에서 조기에 은퇴하기 위해 뭐든지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현지매체는 최근 자기 수입의 70%를 극단적으로 저축해 조기 은퇴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연간 27만달러(약 3억1400만원)를 버는 기업법무 변호사 대니얼(36)은 높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허드슨강 건너편 뉴저지주에서 살며, 값싼 전기냄비로 콩밥을 지어 먹고 옷도 값싼 수트 다섯 벌밖에 갖고 있지 않다. 그는 독서가 하고 싶으면 지역 교회에서 판매하는 50센트(약 580원)짜리 책 한 권을 사서 읽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옷을 여러 겹 껴입는 등의 방법으로 수입의 70%를 저축한다. 그가 이처럼 아끼며 사는 이유는 바로 조기 은퇴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작전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가 이런 삶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40만달러(약 4억6500만원)가 넘는 돈을 모았다는 것.이에 대해 그가 “이대로 변호사 수입의 70%를 계속해서 저축할 수 있다면 앞으로 3년 안에 은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처럼 연수입이나 연봉이 여섯 자릿수 즉 10만달러(약 1억1600만원)가 넘는 다른 고소득자들 역시 시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조기 은퇴라는 비슷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들 고액 연봉자는 음료수를 사 먹지 않는 것부터 구두가 떨어져 나가도 고쳐서 계속해서 신는 것까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20년 전 나온 ‘유어 머니 오어 유어 라이프’(Your Money or Your Life)라는 책, 국내에는 나중에 ‘돈 사용 설명서’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이 베스트셀러가 유행했던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운동에 동참한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파이어(FIRE)족이라고도 부른다. 물론 이런 생활 방식이 새로운 문화는 아니지만,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세대(Y세대)는 점점 더 많이 조기 은퇴에 관심을 갖고 ‘현대판 자린고비’를 자처한다. 이는 적은 생활비에 만족하고 살며 인색할 정도로 절약하는 것이 은퇴 이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더 머니 하빗’(The Money Habit)이라는 이름의 개인 금융 블로그를 운영하는 J.P. 리빙스턴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자신은 28세의 나이에 은퇴하기 전에 200만달러가 넘는 자산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맨해튼 금융가에서 일한 리빙스턴은 대학 졸업 이후 첫 번째 직장에서 연봉 10만달러를 받았었지만, 조기 은퇴를 결정하고 나서 급여의 70%를 저축했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 온라인 광고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중고 가구를 구매하는 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더 소박한 삶을 택했다.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있는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의 3층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월세 1050달러(약 122만원)를 절반으로 나눠서 살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통적으로 높은 급여를 기대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조기 은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공립학교 교사였던 조와 앨리 올슨은 은행에 100만 달러(약 11억원)을 저축하고 30대 초반에 조기 은퇴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소득의 75%를 저축하고 37.16㎡(약 11.24평)밖에 안 되는 주택에서 살며 연간 지출을 약 2만달러(약 2300만원) 수준으로 줄였다. 또 이 매체는 절약은 조기 은퇴 목표와 무관하게 부를 쌓는 비결이라고 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현재 가치로 27만6700달러(약 3억2200만원)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평범한 주택에서 여전히 거주하고 있으며, 영국의 괴짜 억만장자로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역시 명품으로 흔히 불리는 사치품에는 손도 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유층 분석업체 어플루언트 마켓 인스티튜트(Affluent Market Institute)의 연구 책임자이자 미국 백만장자 600여명을 조사해서 쓴 책인 ‘백만장자가 되는 법'(The Next Millionaire Next Door)의 저자이기도 한 새라 스탠리 폴로에 따르면, 검소한 생활 습관은 백만장자들이 처음에 부자가 되는 데 기여했다. 그녀는 백만장자들에 관한 특징을 연구해 여섯 가지 행동이 나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순자산에 잠재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부자 요인’이라고 불렀다. 그중 하나가 바로 검소함이다. 절약하고 적게 쓰고 예산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책에서 “분수에 맞지 않게 지출하거나 은퇴를 위해 저축하는 대신 지출하고 또는 부자가 될 것을 예상해 지출하는 행동은 비록 소득 수준이 엄청나게 많아도 임금의 노예가 되게 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사진=기업법무 변호사 대니얼(36)이 50센트를 주고 산 책을 들고 있는 모습. 그는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얼굴과 성(姓·라스트네임)을 공개하길 거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기 집 불타는데 이웃집 불 끈 호주 의용소방대원 러셀 스콜스

    자기 집 불타는데 이웃집 불 끈 호주 의용소방대원 러셀 스콜스

    그저 사람 좋은 웃음을 터뜨리는 이 남자. 호주의 의용소방대원 러셀 스콜스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밤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발모랄 마을에 사는 스콜스는 출동 명령을 받고 진화 작업을 펼치기 위해 자신이 살던 동네에 돌아왔다. 호주 ABC,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그는 동료들과 함께 불길이 막 집어 삼킬 듯 달려드는 이웃집의 불을 꺼야 했다. 그는 “백년전쟁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정말 대단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동료들이 먼저 그의 집도 불길에 휩싸인 것을 알아봤다. 스콜스는 “친구들이 제게 다가오더니 어깨를 두드리며 유감이라고 하더군요”라고 남말 하듯 말했다. “내가 돌아봤더니 집이 타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불타는 장면을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겠거니 생각하곤 하는데 내가 직접 당해보니 정말로 현실감이 들지 않더군요.” 그는 이웃집 화재를 진압하는 일을 계속했고, 진화한 다음 자신의 집으로 갔더니 모든 것이 폭삭 무너져 있었다고 돌아봤다. 사진들과 같은 중요한 물품들은 미리 차 안에 옮겨 둔 상태라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말한 그는 트라우마가 상당하겠지만 자신이 소유했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스콜스는 앙상한 뼈대만 남은 집터를 가리키며 옛집은 대체 불가능하다면서 아이들과 아내, 동물들은 다 대피한 상황이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긴박했던 산불 상황은 이날은 현저히 완화됐지만 지난 며칠 동안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NSW주에서 소실된 가옥만 200채 가까이에 이른다. 이번 산불 시즌을 통틀어선 6명이 사망하고 5개주에서 370만헥타르(3만 7000㎢)가 불탔다. 벨기에 정도의 면적을 파괴할 만큼 큰 산불이 곳곳을 휩쓸고 있고, 주요 도시에 독한 연무가 퍼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 하와이로 휴가를 떠났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산불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들어 석탄산업을 감축해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23일 전했다. 호주 석탄산업은 전세계 석탄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핵심 경합 선거구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제가 큰 이유가 된다. 모리슨 총리는 이날 아침 현지방송 ‘세븐네트워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석탄 등) 전통 산업을 포기함으로써 수천 명의 호주인 일자리를 없애 버리진 않을 것”이라면서 산불 사태를 계기로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펴달라는 일각의 요청을 사실상 묵살했다. 또 2030년까지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26~28% 감축하는 목표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동반성장위원회), BNK금융그룹, 디지틀조선일보, 남양주시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동반성장위원회) ◇ 국장급 임용 △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김영환 ■ BNK금융그룹 ◇ BNK금융지주 상무대우 승진 △ CIB기획부 정용운 △ 리스크관리부 박성욱 ◇ BNK금융지주 1급 승진 △ 검사부장 진창수 △ 리스크관리부장 노동구 ◇ BNK금융지주 2급 승진 △ 글로벌전략부장 김민철 △ 디지털전략부장 한성욱 △ 신성장전략부장 유영준 ◇ BNK금융지주 부장대우 승진 △ 검사부 이재운 △ 재무기획부 조현정 ◇ 부산은행 상무대우 승진 △ 녹산중앙지점 김재호 △ 영업부 정영준 △ 전략기획부 강종훈 ◇ 부산은행 1급 승진 △ 녹산공단지점장 이상태 △ 대구영업부장 이명준 △ 대창동지점장 허정호 △ 마산지점장 강태훈 △ 사상공단지점장 김정회 △ 서울업무부장 이승철 △ 신탁사업단장 윤석홍 △ 영도금융센터장 김상훈 △ 울산영업부장 이창용 △ 자금운용부장 강병균 △ 정관지점장 강삼훈 △ 준법감시부장 윤영지 △ 투자금융부장 백창주 △ 해운대금융센터장 이병희 ◇ 부산은행 2급 승진 △ IT기획부장 홍승철 △ WM고객부장 김정훈 △ 감천동지점장 문영신 △ 광남지점장 김경미 △ 괴정동지점장 김상효 △ 금정지점장 김경옥 △ 남천동지점장 강호덕 △ 다대포지점장 김종판 △ 대저동지점장 양남규 △ 디지털금융개발부장 오종석 △ 리스크관리부장 조현일 △ 명지국제신도시지점장 오민욱 △ 사직운동장지점 고동현 △ 삼계동지점장 김성기 △ 시화공단지점장 박유성 △ 신용평가부장 김영준 △ 여신심사부장 노해동 △ 장림동지점장 장인호 △ 전포동지점장 이진원 △ 좌동지점장 장원양 △ 진례지점장 문경식 △ 초량동지점장 남우용 △ 투자금융부장 권영우 △ 프로세스혁신부장 조억제 △ 호치민지점장 윤현철 △ 화전공단지점장 정석민 ◇ 부산은행 부실점장 승진 △ WM상품부장 서민철 △ 구남지점장 심경보 △ 구포3동지점장 전영남 △ 김해주촌공단지점장 이창호 △ 다대2동지점장 권정일 △ 명지지점장 박광일 △ 무거동지점장 송유중 △ 물금신도시지점장 조익상 △ 벡스코지점장 허정윤 △ 부천지점장 이성희 △ 수영민락역지점장 김선영 △ 신창동지점장 정문식 △ 연서지점장 채은주 △ 용당지점장 홍민수 △ 채널운영부장 육정민 △ 초읍동지점장 정강전 △ 카드사업부장 이화진 △ 홍대역지점장 이강희 ◇ 부산은행 기업지점장 승진 △ 감전동금융센터 장성보 △ 녹산중앙지점 강성철 △ 서울영업부 이헌철 △ 신평동금융센터 하재철 △ 울산영업부 남상식 ◇ 부산은행 부장대우 승진 △ IT개발부 안민호 △ 여신심사부 정원식 △ 자금운용부 임재형 △ 정보보호부 김응기 ◇ 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 W스퀘어지점장 문정원 △ 광안동금융센터장 노상헌 △ 기업경영지원부장 김경훈 △ 기찰지점장 김성진 △ 김해상동지점장 심인섭 △ 남양산금융센터장 이경원 △ 내외동지점장 곽경훈 △ 당평지점장 노원호 △ 대신동지점장 김종민 △ 덕계지점장 이영환 △ 디지털마케팅부장 송창훈 △ 만덕동지점장 송태훈 △ 반여동금융센터장 서현국 △ 범일동금융센터장 장성호 △ 부전동금융센터장 이수찬 △ 사상역지점장 박태호 △ 사직동금융센터장 제해영 △ 삼산동지점장 정국진 △ 상품개발Lab장 이충환 △ 서부산유통단지지점장 김점환 △ 서창지점장 박영준 △ 센텀금융센터장 박순조 △ 수안동지점장 문영태 △ 수영지점장 이신웅 △ 안락동금융센터장 강석래 △ 양산영업부장 이상룡 △ 연미지점장 신동근 △ 연천지점장 장철훈 △ 영선동지점장 정순정 △ 용호동지점장 김해권 △ 울산중앙지점장 김종서 △ 인사부장 최수길 △ 자금부장 김청호 △ 장산지점장 이승우 △ 장유지점장 신기화 △ 장전동지점장 장명수 △ 전포역지점장 고현주 △ 중앙동금융센터장 송상섭 △ 창원지점장 김지현 △ 청학동지점장 윤인근 △ 총무부장 이봉수 △ 학장동지점장 전영부 ◇ BNK캐피탈 1급 승진 △ 전략기획부장 신동철 △ 디지털사업부장 최종근 ◇ BNK캐피탈 2급 승진 △ 여신관리부장 우신영 △ 오토금융부 인천M-Park지점장 김지훈 △ 오토금융부 제주지점장 김지운 △ 소매금융부 CSS팀 임지환 △ 글로벌사업부 라오스법인장 하정수 △ 글로벌사업부 캄보디아법인 이시현 ◇ BNK캐피탈 3급 승진 △ 여신심사부 소매금융심사팀장 문성진 △ 여신관리부 특수채권팀 양호영 △ 오토금융부 서울지점 송정수 △ 오토금융부 수원지점 최현철 △ 소매금융부 리테일기획팀장 고현식 ◇ BNK투자증권 부장(1급) 승진 △ 법인금융부 이동만 △ 채권부 박상준 ◇ BNK투자증권 부장(2급) 승진 △ 경영기획부 이광재 △ “ 박재호 △ 인사부 이동민 △ 자금부 장강욱 ◇ BNK투자증권 차장(3급) 승진 △ 상품전략부 한병웅 △ 리스크관리부 윤관철 △ 리스크심사부 최현진 ◇ BNK투자증권 과장(4급) 승진 △ 총무부 김재준 △ IT솔루션부 이원아 △ 채권부 강유림 △ 영업부 김준규 △ ” 오승재 △ 영업추진부 이윤정 △ 검사부 윤헌주 △ 준법감시부 김영균 ◇ BNK저축은행 2급 승진 △ IT지원부장 최유식 △ 투자금융부 겸 시너지추진부장 이홍기 △ 경영기획부 부장대우 황윤성 ◇ BNK저축은행 3급 승진 △ 덕천점 김소영 ◇ BNK저축은행 4급 승진 △ 여의도점 윤소영 △ 소비자금융부 강미나 △ 소비자금융부 노용운 △ IT지원부 김영대 △ 경영기획부 송정규 ◇ BNK저축은행 부서장 승진 △ 해운대점 지점장 박성준 △ 소비자금융부장 배현주 ◇ BNK자산운용 부장 승진 △ 채권운용1팀 부장 김재훈 ◇ BNK자산운용 차장 승진 △ 트레이딩파트 김미나 △ 주식운용2팀 차소윤 △ 리스크관리팀 송재성 ◇ BNK신용정보 4급 승진 △ IT지원부 고부현 ◇ BNK시스템 2급 승진 △ 금융지원부장 문준선 ◇ BNK시스템 팀장 승진 △ 금융지원부 금융지원2팀장 김동욱 ◇ BNK시스템 3급 승진 △ 금융지원부 이응길 △ 금융지원부 김동진 △ 금융지원부 이평관 △ IT사업부 전현기 △ 모바일사업부 정석찬 ◇ BNK시스템 4급 승진 △ 금융지원부 김영주 △ 금융지원부 백종민 △ 금융지원부 한근종 △ 금융지원부 박재영 △ 금융지원부 김동욱 △ IT사업부 유태원 △ IT사업부 황현철 △ IT사업부 장희주 △ 모바일사업부 이동한 △ 모바일사업부 어수영 디지틀조선일보 ◇ 승진 △ 방송본부장 국장 정상혁 △ 경영전략본부 재경부장 국장대우 박현일 남양주시 ◇ 4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 △ 진접읍장 이상운 △ 행정기획실장 김승수 △ 복지국장 이군희 △ 진건읍장 이용복 △ 와부읍장 권혁무 △ 화도읍장 박부영 △ 도시국장 우진헌 ◇ 4급 승진 △ 별내동장 김경환 △ 교통도로국장 오철수 △ 산업경제국장 김기용 △ 환경녹지국장 용석만 △ 호평동장 주영환 ◇ 5급 전보 △ 전략기획관 박재영 △ 비서실장 김진현 △ 기획예산과장 김유중 △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김혜랑 △ 산업경제정책과장 손연희 △ 오남읍장 이형우 △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이인교 △ 기업지원과장 유형식 △ 도세관리과장 이순덕 △ 평내동장 김양오 △ 다산2동장 서완옥 △ 생태하천과장 이형진 △ 양정동장 오준택 △ 교통정책과장 심원철 △ 노인복지과장 방의문 △ 여성아동과장 이인애 △ 별내동 도시건축과장 이영규 △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김웅겸 △ 하수처리과장 박승복 △ 별내면장 이선우 △ 도로관리과장 노태식 ◇ 5급 승진 △ 징수과장 직무대리 이장호 △ 홍보기획관 직무대리 윤선기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문명우 △ 조안면장 직무대리 최영수 △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이기복 △ 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석찬 △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곽용환 △ 다산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정희영 △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정미 △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문석기 △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김현태 △ 농축산지원과장 직무대리 오형진
  • 홍준표 “黃, 당 독식 말고 ‘강북 출마’ 모범 보여라”

    홍준표 “黃, 당 독식 말고 ‘강북 출마’ 모범 보여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에 대해 “당에도 없던 분들이 모여서 30년 정당을 독식하려고 덤빈다”고 맹비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탄핵의 원인이 뭐냐. 당이 쪼개진 원인이 뭐냐. 현직 대통령(박 전 대통령)이 정당을 독식하려다 ‘폭망’(폭삭 망함)한 게 4년 전 총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총선기획단이 자신을 향해 ‘전략지역’ 출마를 권고한 데 대해 “24년 정치하면서 선거를 겁내본 적 없다. 그런데 험지 출마를 해서 한 석을 더 보태는 것이 옳으냐, 정권 교체를 위해서 역할을 하는 게 옳으냐, 그 차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니 (황 대표가) 경쟁자들 다 쳐내고 자기 혼자 독식하겠다(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를 향해 “우선 자기가 한번 모범을 보여보라”며 “(서울) 강북 험지에 자기가 출마를 선언하고 난 뒤에 영남·충청에서 3선·4선 한 사람들 전부 고향 버리고 강북 험지로 올라오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야 설득력 있다”고 주장했다. 전략지역 출마 권고에 불응하면 ‘공천 배제’도 검토하고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정치의 ABC도 모르는 멍청한 주장”이라며 “컷오프를 시키려면 현역 의원이어야 한다. 원외 인사 컷오프는 지역의 여론조사로 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황 대표가 최근 대여 강경투쟁 노선으로 흐르면서 극우화한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사장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에 띠를 매고 노조위원장을 한다고 해서 국민들에게 감동이 가겠느냐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YS(김영삼 전 대통령)·DJ(김대중 전 대통령)가 민주화 단식을 하고 머리에 띠를 매면 메신저와 메시지가 일치돼 국민이 감동을 하고 따라갔다. 그런데 지금 한국당 지도부의 일부 행태를 보면 메신저와 메시지가 다르다”고 비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영국 하원 브렉시트법안 첫 관문 통과

    영국 하원 브렉시트법안 첫 관문 통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에 관한 법안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총선에서 압승한지 일주일 만이다.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20일(현지시간) 열린 본회의에서 존슨 총리가 제출한 EU 탈퇴협정법안(WAB)을 찬성 358표, 반대 234표로 가결했다. 내년 말 브렉시트를 실행한다는 존슨 총리 구상이 담긴 WAB는 2020년 1월 31일 브렉시트를 단행한 뒤 11개월의 `전환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못하도록 완료 시점을 못 박은 것이 주요 내용이다. 브렉시트를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 상황으로 만든 법안인 셈이다. 이에 따라 WAB는 내년 1월 7∼9일 위원회 단계의 상세한 심사를 거친 뒤 전체회의에 보고돼 수정 여부를 논의해 의결하게 되면 하원을 최종 통과하게 된다. 이후 상원을 거쳐 ‘여왕 재가‘를 얻으면 정식 법률로 효력을 가진다. WAB의 핵심은 내년 1월 31일 브렉시트를 단행하는 것과 그해 12월 31일까지로 정해둔 전환 기간의 추가 연장을 금지하는 내용 두 가지다. 영국과 EU는 브렉시트 충격을 막기 위해 전환 기간을 두고 1~2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는데, 연장 가능성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내년 말 무조건 EU를 떠나겠다는 뜻한다. 존슨 총리는 이날 “2020년대를 영국의 황금시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아하! 우주] 생명체 사는 외계 행성 찾아서…차세대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 공개

    [아하! 우주] 생명체 사는 외계 행성 찾아서…차세대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 공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퇴역할 때까지 수천 개 이상의 외계 행성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 후계자인 TESS는 더 많은 외계 행성을 찾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TESS는 케플러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지구 크기의 외계 행성을 훨씬 많이 찾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행성들이 지구와 비슷한 크기와 에너지를 받는다고 해서 반드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보장은 없다. 금성처럼 극단적인 온실효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뜨거운 환경이거나 혹은 화성처럼 춥고 건조한 행성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성 대기 구성 같은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행성 자체의 빛을 직접 포착해 스펙트럼을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지구같이 작은 행성은 별보다 수십억 배 어두워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망원경으로도 직접 관측이 어렵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극복할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 (JPL) 및 협력 기관이 연구 중인 스타쉐이드 (Starshape)는 거대한 해바라기 형태의 차단막을 이용해 별빛을 가리고 별 주변의 희미한 행성을 포착하는 관측 기술이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오하이오 주립대의 스콧 가우디(Scott Gaudi) 교수가 이끄는 HabEx (Habitable Exoplanet Observatory) 프로젝트 팀은 허블 우주 망원경보다 큰 4m 지름 주경을 지닌 우주 망원경과 이 망원경에서 7만 7000km 떨어진 52m 지름의 별빛 가림막을 제안했다. HabEx는 2020년대 나사의 차세대 탐사 계획인 차세대 거대 관측소 (next Great Observatory) 프로젝트의 일부로 제안됐다. HabEx의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이다. 연구팀이 추정한 비용은 70억 달러다. 하지만 과거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우주 망원경이기 때문에 비용이 얼마나 늘어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발사를 앞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도 접었다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우주 망원경으로 개발되면서 비용이 초기 예상보다 훨씬 늘어난 100억 달러에 근접한 상태다. 대형 우주 스타쉐이드 기술은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어 개발 과정에서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나사는 이 계획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한 후 개발을 시작할 예정인데, 실제 개발은 아무리 빨라도 2021년 이후이며 발사는 2030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HabEx 계획이 순항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제2의 지구를 찾아내고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검증하는 것은 21세기 과학의 가장 큰 목표다. 오랜 세월 인류는 우주 저 너머에 지구 같은 행성과 지적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과학자들은 HabEx 같은 대형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바꿀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세계경제 좌우할 ‘미중합의·브렉시트’ 아직은 불안한 봉합

    세계경제 좌우할 ‘미중합의·브렉시트’ 아직은 불안한 봉합

    리커창 “내년 더 큰 하방압력, 복잡한 국면”2차 미중무역협상, 내년 못끝낸다 전망 솔솔영국은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불가 법안EU와 무역협상 기간 줄어 노딜 브렉시트 위험내년 성장률 2.4% 전망한 한국경제 악재될까지난주 미중 무역 1단계 합의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의 압승으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불확실성이 줄면서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불안한 봉합’이라는 판단도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중국 스스로 6% 경제 성장 낙관론을 경계하는 분위기고, 영국이 브렉시트 전환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게 됐다. 20일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전국 지방정부 비서장, 판공청 주임들과 만나 “내년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은 더욱 큰 하방 압력을 받고, 더욱 복잡한 국면에 놓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국제통화기금(IMF)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를 계기로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에서 6%로 올린 가운데 나왔다. 최근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를 감안한 듯 미중 무역협상에 적극적이고 성과 홍보에도 나서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중국측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적재산권이나 기술이전강요 등을 협의할 2단계 미중 협상은 내년까지 체결되기 힘들다는 전망도 나온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기술적이고, 법률적인 손질을 거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내년) 1월 초에 서명하고 합의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미국 측은 이번 협상으로 중국이 기존보다 향후 2년에 걸쳐 320억달러(약 37조 5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추가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별도로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WAB)을 발간하면서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을 못 하도록 못박았다고 보도했다. 다음달 말에 단행될 브렉시트는 본래 지난 6월 29일에서 7개월 가량 그 시기가 늦춰진 것이지만, 브렉시트 전환기간은 기존과 같이 2020년 12월 31일에 종료하겠다는 의미다. 즉 영국이 EU와 무역합의를 도출할 시간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로, 무역협상 체결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위험은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일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를 적용받아 교역을 하게 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0월에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3.4%)은 올해(3.0%)보다 0.4%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미중갈등과 브렉시트라는 세계경제 양대 변수의 잔존 불확실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4%로 전망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다큐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 예비 후보

    다큐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 예비 후보

    세월호 참사를 다룬 한국 영화 ‘부재의 기억’(In the absence)이 제92회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로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국제극영화상과 주제가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은 쾌거다. 18일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에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이 포함됐다. ‘부재의 기억’은 세월호 참사를 당시의 현장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조명, 국가의 부재에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다. 상영 시간은 29분이다. 이 감독은 탈북민의 실상을 밝힌 다큐멘터리 ‘그림자꽃’으로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세월호 다룬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 단편 다큐 예비후보

    세월호 다룬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 단편 다큐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를 다룬 한국 영화 ‘부재의 기억’이 제92회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국제극영화상과 주제가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데 이은 쾌거다. 18일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에 이승준(사진) 감독의 ‘부재의 기억’(In the absence)이 포함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봉 감독의 전작 ‘옥자’가 제90회 시각효과상과 음악상 예비후보에,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제91회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라갔으나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부재의 기억’은 세월호 참사를 당시의 현장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조명, 국가의 부재에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다. 상영 시간은 29분이다. 이승준 감독은 탈북민의 실상을 밝힌 다큐멘터리 ‘그림자꽃’으로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감독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과정에서 영화를 함께 만든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에는 ‘부재의 기억’을 포함해 ‘애프터 마리아’, ‘파이어 인 파라다이스’, ‘고스트 오브 슈가랜드’ 등 10편이 올랐다.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13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월에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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