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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지긋지긋한 빚의 전쟁

    돈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지긋지긋한 빚의 전쟁

    화폐의 전망/필립 코건 지음/윤영호 옮김/세종연구원/436쪽/2만 2000원 흔히 돈이라 불리는 화폐. 이 화폐는 경제의 논리가 생성된 이후로 줄곧 핵심 요소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화폐 없는 경제는 있을 수 없으며 현대경제는 화폐가 가진 순·역기능의 조절과 해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혹자는 지금 글로벌 위기의 본질을 화폐정책의 실수에서 찾기도 한다. ‘화폐의 전망’은 바로 그 화폐의 본질을 꿰뚫어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제 혼란을 해부해 눈길을 끈다. 책 제목만 볼 때 그저 단순한 화폐 관련 총서로 비쳐진다. 하지만 돈의 맥락에서 금융의 역사와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튼실한 대안을 제시한 역저다. 조개껍질 같은 초기의 화폐 형태에서 지폐, 전자화폐까지 온갖 형태로 변화해 온 화폐사의 추적이 책의 기본 바탕이다. 그러면서 화폐의 변천사와 맞물린 부채며 신용의 사례를 들춰 위기의 본질을 보게 만드는 구성이 흥미롭다. ‘금융업은 국가를 채권자와 채무자의 두 집단으로 분리하고, 두 집단을 서로에 대한 증오로 가득 채운다.’ 19세기 초반 미국 사상가 존 테일러가 일찍이 간파한 돈의 해악이다. 저자는 이 말을 들어 현재의 금융 위기야말로 돈의 본질과 깊이 연관돼 있음을 들춰낸다. 채권자와 채무자의 갈등은 사실상 돈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됐고 경제사도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투쟁사라는 것이다. 서구의 많은 국가에서 부채의 총 가치는 연간 경제 생산가치의 3∼4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런 시각에서 돈과 부채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어떻게 변해 왔고 변할 것인지를 더듬는다. ‘돈은 부채이고 부채는 돈이다.’ 돈과 부채의 연관성을 현대경제의 필수요소라는 신용으로 연결하는 대목도 독특하다. 2011년 8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채무국의 지위를 의미하는 AAA 등급을 상실했다. 요컨대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데 필요한 신용이 감소한 것이다. 책은 그 결과로 야기된 혼란에 주목해 지금 경제가 중대한 위기에 봉착해 있음을 보여 준다. 신용은 금융거래에 사용될 수 있지만 투기조장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해악의 사례들이 그런 측면에서 곁들여진다. 저자는 지난 40년 동안 누적된 엄청난 부채는 단번에 상환될 수도 없고 상환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채무국들은 공식적인 디폴트를 선언하든 정부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든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것이란 진단이다. G2로 불리는 미·중 관계의 언급도 흥미롭다. “채무·채권국의 관계를 포함해 좀 더 강력하고 긴밀한 협력을 취하겠지만 단시일 내에 중국의 위안화가 현재의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를 대치하지는 못할 것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기억 만으로 그린 세계 지도 화제…영국·일본 등 없어

    기억 만으로 그린 세계 지도 화제…영국·일본 등 없어

    “당신은 기억 만으로 세계 지도를 그릴 수 있나요?” 우리 대부분은 학교 수업 시간과 세계 여행 안내서를 통해 셀 수 없이 세계 지도를 봤다. 하지만 이를 지금 이순간 자신의 기억만 가지고 그리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레딧닷컴 등 소셜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사진에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세계 지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미국 미시간대학에 다니는 학생 30명이 그린 세계 지도를 레딧의 한 사용자(아이디: zaaakk)가 디지털로 합친 이미지로 인터넷상에서 공유 중이다. 이를 토대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들이 촬영한 상세한 항공 사진으로 재현한 것도 함께 공개되고 있다. 이 이미지에 따르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세계 지도에는 영국과 뉴질랜드, 마다가스카르, 스칸디나비아, 그린란드, 인도 아대륙 등이 그려지지 않았으며, 호주와 알래스카, 일본 역시 종종 그림지도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크기는 급격히 줄었고 일부 그림에는 남극 대륙 역시 작게 그려졌다. 반면 캐나다와 러시아 등의 대륙은 더 크게 그려졌다. 이 밖에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은 이어진 지점이 종종 끊어져 그려졌고 그 크기는 엄청나게 부풀려져 큰 대양의 한 편을 차지했다. 이는 대다수의 사람이 지구의 지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를 공개한 사용자는 “이들 그림은 지난 2012년 여름 미시간대학에서 그려진 것”이며 “대부분 18~22세로 남녀별 차이는 거의 없으며 이탈리아 남성 1명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가 미국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카터벨트+란제리룩 파격 ‘유부녀 됐지만..’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카터벨트+란제리룩 파격 ‘유부녀 됐지만..’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가 화제다. 이효리는 27일 방송된 ‘2013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란제리룩을 입고 정규 5집 수록곡인 ‘미스코리아’를 열창했다. 결혼 후 첫 무대에서 이효리는 섹시한 란제리 의상을 입고 관능적인 ‘미스코리아’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효리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BAAAM’을 함께 부르며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KBS의 가요대축제의 MC를 맡았던 미스에이의 수지는 “이효리 선배님과 무대에 서고 싶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 여전히 아름답다”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 이상순은 좋겠다”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전혀 바뀌지 않은 외모”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역시 한국의 마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무대) 연예팀 chkim@seoul.co.kr
  • 영어·수학이 상위권 당락 열쇠…중위권 변별력 약화 정시 혼란

    영어·수학이 상위권 당락 열쇠…중위권 변별력 약화 정시 혼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학·영어가 상위권 당락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중위권의 수능 변별력이 약화되고 어려운 B형에 대한 가산점 제도까지 도입돼 중위권 정시 입시에 혼란이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치른 201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7일 성적이 통지된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60만 6813명으로 재학생 47만 7297명, 졸업생 12만 9516명이었다. 재학생 비율이 76.7%로 지난해보다 2.0% 포인트 올랐다. 국어·수학·영어 선택 유형별로 BAB형이 35.5%, ABB형이 24.9%, AAA형이 14.6%였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2점, B형 131점 ▲수학 A형 143점, B형 138점 ▲영어 A형 133점, B형 136점이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이과 상위권 학생이 주로 선택한 영어 B형 표준점수는 전체 평균 상승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외국어보다 5점 하락했지만, 만점자 비율은 지난해 0.66%에서 올해 0.39%로 줄었다. 영어 B형 4등급 학생이 A형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과의 점수차를 만회하려면 대학에서 부여하는 영어 B형 가산점이 19.4% 이상 되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입시업체들이 추정한 주요대학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됐다. 업체들은 표준점수 기준으로 인문계 합격선(전 영역 만점 543~548점, 제2외국어 제외)이 서울대 경영학과 540점, 서울대 사회과학계열 539점, 연세대·고려대 경영대학 536~538점, 연세대·고려대 자유전공학부 532~534점이 합격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공계 합격선(만점 547~551점)과 관련해 주요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543점, 연세대 540점, 고려대 538점 등으로 관측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시론] 국가부채의 숨겨진 이름 공기업 부채/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시론] 국가부채의 숨겨진 이름 공기업 부채/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연방정부 일시폐쇄사태를 겪으면서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행히도 재정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는 A+(안정적), 무디스는 Aa3(안정적), 그리고 피치는 AA-(안정적) 등급을 주었으니 부진한 글로벌 경기를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이다. 그런데 이런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바라보면서도 왠지 마음이 편치 않다. 국가부채의 그늘에 숨겨져 드러나지 않게 우리나라의 건전성을 갉아먹는 공기업 부채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공기업 부채의 규모와 증가 속도는 우려할 수준이다. 국내 공기업 부채규모는 한 해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2008년 말 290조원에서 2012년 말에는 493조원으로 폭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기업부채비율도 2009년 31.6%에서 2012년 38.7%로 높아졌다. GDP 대비 비율이 35%인 정부부채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물론 부채가 증가하는 만큼 자산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공기업의 부채가 자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공기업의 순자산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기업의 경우 수행하는 사업 내용이 정부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절대적인 부채 수준이나 GDP 대비 부채비율만으로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은 곤란하다. 정부와의 일관된 정책적 판단에 따라 때로는 시장논리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힘든 영역에서 과감히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급속한 공기업 부채규모의 확대는 정부정책과의 관계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감이 있으며, 정책적 필요성에 의한 부채규모 증가의 정당화도 쉽지 않아 보인다. 공기업 부채의 조달구조를 살펴보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도 일정부분 존재하지만 공사채 발행에 의한 시장성 조달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공사채 조달비중이 높은 것은 공기업의 높은 신용등급과 관련이 있다. 공사채의 발행을 위해서는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공기업은 항상 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을 받고 있다. 공기업들이 높은 신용등급을 받고 있는 것은 해당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나 사업내용이 탄탄하기 때문이 아니라 공기업이 한계상황에 직면하여도 정부의 지원 가능성으로 인해 부도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부의 지원 가능성으로 인하여 높은 신용등급을 확보한 공기업들은 비슷한 수준의 재무상태를 가진 일반기업에 비하여 훨씬 손쉽게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으며, 자금조달 금리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명목상으로 양호한 신용등급이 우리나라 공기업들의 현주소를 오히려 왜곡시킬 가능성이 존재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본시장의 효율적인 자금배분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해 악화돼 가는 공기업의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공기업 부채관리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시장의 조절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의 접근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공기업에 대한 독자신용등급 부여와 같은 방식이다. 현재로서는 공기업 신용평가 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공기업의 재무상태나 사업내용에 대한 평가 결과를 압도하고 있다. 공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서 정부의 지원가능성을 분리시킬 필요가 있다. 공기업을 정부와 무관한 개체로 평가하게 된다면 조달금리의 상승이라는 가격기구를 통하여 공기업의 무분별한 자금 흡수를 억제하고 부채관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민간 부문의 효율적인 기업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기업 부실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으로 변질돼 가고 있다. 공기업 구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며 시장은 즉각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지난 십여 년간 지구에서 사라져간 산림의 양을 알 수 있는 세계 지도가 공개됐다. 14일 구글어스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지도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맷 한센 박사팀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분석한 산림 손실 및 복구에 관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는 산림벌채는 물론 병해, 태풍, 산불 등으로 손실된 산림까지 나타내고 있으며 공간 해상도는 30m 정도로 정교하다. 자료는 지구관측위성 랜드샛 7호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은 약 230만㎢, 임관(林冠)이라는 숲의 자생력으로 복구된 산림은 그의 약 3분의 1인 80㎢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열대림의 경우 산림벌채로 인한 손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열대림이 있는 브라질은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산림 손실이 1,300㎢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은 2003년 이후 산림 손실이 1만㎢에서 2만㎢ 이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한센 박사는 “우리 인간이 산림 손실의 주된 요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를 포함한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사이언스지(Science) 온라인판 14일 자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구글어스(http://earthenginepartners.appspot.com/science-2013-global-fores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 신용등급 ‘안정적’ 유지…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3’와 ‘안정적’으로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용등급 Aa3는 4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으로 신용상태가 우수하지만 Aaa보다는 약간의 투자 위험이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본과 중국도 Aa3 등급을 받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는 지난 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피치는 8월 ‘AA-(안정적)’로 유지한 바 있다. 무디스는 한국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 은행 부문의 대외 취약성 감소, 높은 대외 충격 극복능력 및 수출부문 경쟁력, 북한 리스크의 안정화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 재정수지 흑자, 작은 국가부채, 견실한 대외채무구조 등 한국경제의 강점이 여전히 유효하며 북한의 정권교체에도 견고한 한미 동맹 등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도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증가하는 공기업 및 가계부채는 한국 국가신용등급의 주요 취약 요인으로 지적했다. 무디스는 은행부문 대외취약성 추가 감소, 공기업 부채 관련 리스크 축소, 중장기 성장률 전망 제고 등을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한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S&P는 프랑스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적·구조적 정책 수단에 대한 지지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프랑스 정부가 정부 지출을 줄이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정적 유연성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의 세금·노동시장·제조업·서비스 산업 개혁 등 거시경제적 개혁 정책이 프랑스 경제의 중기적 성장 전망을 높일 가능성이 작으며 이러한 저성장 전망이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는 다만 프랑스 정부가 앞으로 정부 순부채를 억제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 신용등급 ‘부풀리기’ 심각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기업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A급 이상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불안한 회사채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가 부여한 국내 기업의 회사채 등급 중 AAA∼A등급은 전체의 78.9%에 이른다. 한국신용평가 82.6%, 나이스신용평가 80.0%, 한국기업평가가 74.0%다. 국내 신용평가사 3곳이 회사채 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기업 수는 390여 곳이다. A급 이상의 비중이 높다 보니 중간에 해당하는 BBB∼B등급의 비중은 나이스신용평가 20.0%, 한국기업평가 24.0%, 한국신용평가가 16.3%에 불과하다. CCC 이하 등급의 비중은 3곳 모두 1∼2%에 그쳤다. 반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경우 신용도를 평가하는 4800개 기업 중 A급 이상 주는 곳은 27%에 불과하다. 전체의 62.6%는 BBB∼B등급에 몰려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포스코와 현대자동차에 최상위 등급을 부여했지만 두 기업은 무디스로부터 Baa1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등급 기준으로 BBB+에 해당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산업군 또는 글로벌 집단 간의 비교는 하지 않고 특정 기업이 국내 업종에서 1등인 경우 무조건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면서 “그 결과 해당 산업에 속하는 전체 기업의 신용등급이 과대평가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앞으로 어떤 음악 보여줄지 ‘기대↑’

    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앞으로 어떤 음악 보여줄지 ‘기대↑’

    가수 뮤지, 윤종신 사단 합류했다고 1일 미스틱89가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와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뮤지가 합류하면서 미스틱89는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고 있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등의 UV의 히트곡 전부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7집 타이틀곡 ‘BAAAM’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와 계약을 체결한 미스틱89는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이다. 음악적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 감각도 뛰어나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미스틱89는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방송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는 11월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 예정인 tvN <팔도 방랑밴드>의 멤버로 출연하며, 새 앨범 작업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뉴스 Why] 부채상한 증액 협상 실패에도 세계증시 대폭 상승

    [월드뉴스 Why] 부채상한 증액 협상 실패에도 세계증시 대폭 상승

    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을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가 10일(현지시간) 벌인 회담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그럼에도 각국 증시는 크게 오르며 마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모두 대화 의지를 강조하고 있어 11일에도 회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과거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학습효과’로 최소한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막을 임시방편이라도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 공화당 중진 의원 20명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대통령과 약 1시간 30분간 회담했다. 앞서 베이너 의장은 재정지출 삭감 협상 재개를 조건으로 6주간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늘려 국가 디폴트를 일시 차단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하지만 양측 간 입장 차가 여전해 부채상한 증액이나 연방정부 일시정지(셧다운) 종료에 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세계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3.09포인트(2.18%) 오른 1만 5126.07에서 거래를 마쳤다. 셧다운 직전인 지난달 30일 종가(1만 5129.67) 수준으로 회복돼 셧다운·디폴트 악재가 모두 소멸됐다. 영국 런던 증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100 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1.46% 오른 6430.49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 역시 2%가량 올랐다. 여기에 블룸버그는 미국 재무부가 10일(이하 현지시간) 30년 만기채 130억 달러(약 13조 9100억원)를 발행했다면서 응찰률(발행 규모 대비 청약 금액 비율)이 2.64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발행 금리도 3.758%로 전문가 예상치(3.784%)보다 낮았다. 협상 난항에도 시장에서는 디폴트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장이 여야 간 협상 결과를 낙관적으로 내다보는 것은 미국 내 여론이 현 위기의 책임을 공화당 탓으로 돌리고 있어 공화당이 ‘버티기’를 할 동력을 잃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2년 전 성급히 매듭된 부채 증액 협상 결과에 대한 교훈을 반면교사 삼아 좀 더 정교하게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1년에도 증세 여부 등을 놓고 공화당과 대립하다 디폴트 시한을 이틀 앞둔 7월 31일 어렵사리 합의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합의 내용의 문제점을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최대 채권국 中·日, 美 국가부도 위기에 노심초사

    최대 채권국 中·日, 美 국가부도 위기에 노심초사

    미국의 연방정부 일시 폐쇄(셧다운)가 1주일을 맞은 가운데 세계에서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과 일본이 이례적으로 미국의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 해결을 압박하고 나섰다. 각각 1조 달러(약 1070조원)가 넘는 미 국채를 쥐고 있는 이들로서는 디폴트로 인한 달러 가치 폭락이 ‘재앙’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7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재정위기를 타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워싱턴이 중국의 (대미) 투자를 안전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미국이 2011년의 교훈을 충분히 이해했길 바란다”며 당시 백악관과 공화당의 예산 싸움으로 미국 신용 등급이 최고 수준인 ‘AAA’에서 강등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일본 재무성 고위 관리 역시 FT에 미국의 재정 위기가 외환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하면 투자자가 달러와 달러 자산을 버리게 돼 이것이 결국 엔화 가치를 치솟게 할 것임을 경고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5조 6569억 달러) 가운데 중국이 1조 2229억 달러(1309조원)로 1위, 일본이 1조 971억 달러(1174조원)로 2위를 차지했다. 두 국가에 있어 ‘달러의 위기’는 곧 자국의 경제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국가적 위기’다. 중국이 미국에 재정 위기 타개를 공식적으로 압박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도 이런 위기감을 잘 보여준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상 중인 허리케인 ‘캐런’과 동북부에서 예보된 토네이도 점검차 워싱턴DC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가 대화하고 설득하고 협상해서 상식적인 타협안을 만들어내지 못할 사안은 없다”며 공화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국가부채 한도 단기 증액안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최근 예산안 및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협상과 관련해 여야가 양보없는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공화당과의 정치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미국의 디폴트 위기에 돌파구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UAAA회장 3선 성공 이인정씨

    UAAA회장 3선 성공 이인정씨

    이인정(68)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아시아산악연맹(UAAA) 회장 3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끝난 UAAA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015년 10월까지. 1994년 설립된 UAAA에는 현재 12개국 16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아시아 산악인들의 교류와 산악환경 보호 등을 위해 1995년 카트만두 선언을 하는 등 산악 정책의 흐름을 주도하는 단체다.
  • SK C&C, 지속가능경영 ‘우수’

    SK C&C, 지속가능경영 ‘우수’

    SK C&C가 국내외 각종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기업 경영의 효율성은 물론 윤리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 두루 힘쓴 결과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지난달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2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IT서비스·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인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돼 IBM,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DJSI 월드는 미국 다우존스사와 영국 로베코샘이 관리하는 경영 지표로, 전 세계 2523개 상장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 SK C&C는 지난 2월에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프론티어가 발표한 국내 상장기업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또 지난해에는 DJSI 월드 및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에 동시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지속가능성을 지닌 IT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SK C&C는 2011년 정철길 사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창의·혁신을 통한 인재육성 및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 설립, 사회적 책임 활동도 강화했다. 지난해 5월에는 지속가능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인권보호, 노동권 보장, 환경문제 책임, 반부패 활동 등 4개 분야 10대 원칙 준수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연말에는 ‘제2회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K C&C는 2004년 자원봉사단 구성 이후 전 구성원이 여기에 참여해 매년 총 3만 8000여 시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상장 3년여 만에 DJSI 월드에 2년 연속 편입됐다”며 “인더스트리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SPC그룹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지난 2월 기준으로 베이징, 톈진 등지에 총 12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가맹점 업계에서 100호점의 의미는 남다르다. 브랜드 인지도나 운영 시스템이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뜻한다. 동북 3성과 화서, 화남 등으로 시장을 넓혀 2015년까지 500개로 매장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파리바게뜨는 중국에서 맥도날드나 피자헛 같은 세계적 상표로 여겨진다. 중심 상권과 고급 주택가를 공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이미지를 구축했다. 실제 베이징의 유명 쇼핑몰인 더 플레이스나 왕푸징(서울 명동에 해당)은 물론 톈진, 상하이, 항저우의 목 좋은 자리에선 어김없이 파리바게뜨를 만날 수 있다. 상복도 터졌다. 명성 있는 가게, AAA 브랜드, 중국 10대 브랜드, 베이징올림픽 공급상, 네티즌 선정 인기 브랜드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중국 시장에서 해외 베이커리의 성공 사례는 찾기 어렵다. 까다로운 중국인의 입맛을 맞추기 어려워서다. 파리바게뜨의 중국 성공 사례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에 참고할 만한 교훈을 준다. ▲사업 시작 전에 충분한 시장 조사와 전략 구축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노력 ▲현지화를 위한 유연한 변화와 대응으로 정리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2020년까지 해외에 3000개의 매장을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개코 맞디스 곡 ‘I Can Control You’ 공개…이센스 대마초 언급(가사 전문)

    개코 맞디스 곡 ‘I Can Control You’ 공개…이센스 대마초 언급(가사 전문)

    힙합가수 이센스의 디스곡에 대해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맞디스 곡을 내놨다. 개코는 24일 ‘I Can Control You’(아이 캔 콘트론 유)라는 제목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는 23일 이센스가 개코를 디스한 곡 ‘You Can’t Control Me’(유 캔트 콘트롤 미)에 대한 답가다. 개코는 맞디스 곡 ‘I Can Control You’를 통해 ‘못된 형이 맘 떠난 동생한테 해주는 마지막 홍보’라는 가사를 시작으로 이센스의 디스에 응수했다. 개코는 “간만에 좀 커지겠지 매일 풀려있던 니 동공”, “넌 열심히 하는 랩퍼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등의 가사를 통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처벌 받았던 이센스의 과거 전력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또 “십년 후에도 프라이머리의 독이 니 대표곡. 아니면 ‘아 개코 디스한 애’ ‘지 무덤 파고 몸뚱이 묻은 치명적인 실수한 애’ ‘별일 없어 은퇴한 애’. 널 존중한 기억은 지웠어. 법이 개입하기 전. 용감함과 멍첨함 이제 구분해라 돈만큼 말 좀 아껴. 할 줄 아는 게 투정뿐인 무뇌야”라고 이센스를 향한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다음은 개코가 공개한 ‘I Can Control You’의 가사 전문. 못된 형이 맘 떠난 동생한테 해주는 마지막 홍보 간만에 좀 커지겠지 매일 풀려있던 니 동공 팻힐리급은 되니깐 받아줄께 나는 알도 재 털어라 어제 흘린 술 묻은 티 좀 빨고 하루의 반을 잘 때 아낌없이 재능을 줬네 넌 열심히 하는 랩퍼 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맨정신으로 만든 랩 반응봐 “이XX 약빨았네” 네이버 검색 고개 숙인 니 사진 봐 “약빨았네” X 싸놓고 회사한테 치워보라는 식 참아준 형 배신하고 카톡으로 등 돌리는 식 한곡 부르고 목 쉬어서 항상 빡쳐있는 입 너의 냉소와 염세 때문에 지쳐있는 내 주변인들의 기분 때문에 한다고 인마 우리 땜빵으로 번 돈이 나보다 많아 인마 고상한 너에게 볼펜 살게 지렁이는 잘 돼야 미꾸라지 아님 뱀 랩대물이랑 만든 열번째 대박앨범 BAAAM 뱅뱅 종 울렸어 땡땡 안해도 되는 경기지만 간다 이 지저분한 엔터테인 선풍기랩 회전모드에 바람세기는 허풍 휩쓸리는 건 너같이 관심병 환자들뿐 암적인 존재 니 존재 자체가 독 아마 십년 후에도 프라이머리의 독이 니 대표곡 아니면 “아 개코 디스한 애” ”지 무덤 파고 몸뚱이 묻은 치명적인 실수한 애” ”별일 없어 은퇴한 애” 출두 전 질질 짤 때 해줬던 freehug 널 존중한 기억은 지웠어 법이 개입하기 전 용감함과 멍청함 이제 구분해라 돈만큼 말 좀 아껴 할 줄 아는 게 투정뿐인 무뇌야 병사 대 병사 웃기지 마라 i am the king 집에서 그냥 X뺑이 까라 니가 뭘해 놈팽이 니가 뭘해 창 없는 옥살이 하게 될거 야 내가 널 벌해 i am not a business man 내일 난 앉아 비지니스 클래스 난 꽤 바쁜 사람 go fXXX yourself 버릇처럼 넌 말했지 개코형이 내 롤모델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난 너의 롤모델 hiphop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SPC그룹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SPC그룹

    식품업계는 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진출에 힘쓰면서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6월 현재 해외에서 총 147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에 ‘한국식 빵맛’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3월 글로벌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내면서 해외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업계에선 매장을 100개 냈다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나 운영시스템이 확실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본다. 그룹 측은 글로벌 사업 성공 요인으로 ‘맛과 현지화’를 꼽는다. 현지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중국에서 세계 공략의 자신감을 키웠다.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올 2월 현재 베이징, 톈진 등에 총 11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중국 대륙에서 파리바게뜨의 위상은 남다르다. 현지 고객들의 큰 지지를 받을 뿐 아니라 명성점, AAA 브랜드, 중국 10대 브랜드, 5성급 브랜드 등 중국 내에서 시상하는 소비자 관련 상을 휩쓸고 있다. 2년 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난징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다롄에도 출점해 거점을 넓혀 가고 있다. 향후 동북 3성과 화서·화남 지역까지 진출해 2년 후 중국에서만 500개 매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까지 60개국 3000개 매장에서 2조원의 해외 매출을 올려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꿈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전략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메뉴 개발뿐 아니라 채용에 있어서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승부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피치 佛 신용등급 강등

    프랑스가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국가 신용등급(AAA·트리플A)을 상실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피치는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3대 신평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모두 잃었다. S&P는 지난해 1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역시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고, 무디스도 같은 해 11월 ‘Aaa’에서 ‘Aa1’로 한 계단 떨어뜨렸다. 피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프랑스의 정부부채 부담과 경제성장 전망이 불확실함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재정 적자가 급증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 취약한 경제를 꼽았다. 또 국가경쟁력과 노동생산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노동시장은 경직돼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이 프랑스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2014년 96%로 정점에 달한 뒤 장기간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에도 GDP 대비 부채 비율은 92%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프랑스 국채는 유로존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며 정부는 공공재정적자 감소, 고용과 성장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한 방송에서 “2020년 국민연금으로 인한 공공부채가 20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며 “국민연금체계를 감시할 적정 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며, 프랑스에는 경제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와 전략이 있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글로벌 시대] 다문화 사회와 국가품격/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글로벌 시대] 다문화 사회와 국가품격/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한 국가가 국제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으면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길은 국가의 품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격은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이자 경쟁력 그 자체로 오늘날 세계 각국은 트리플에이(AAA) 국격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국가의 품격을 재단하는 데는 여러 잣대가 있다. 국제사회에서 광범위하게 통용되는 글로벌 표준이 국민생활 속에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 하는 점 또한 국격 판정의 중요한 바로미터일 것이다. 이제 문화다양성 수용은 국가의 품격을 가늠하는 시대적 척도가 되었다. 오늘날 국가·지역 간 통합과 상호 의존이 심화되어 감에 따라 인구 이동 또한 더욱 활발해져 국경 개념이 무색해졌다. 어느 나라에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해진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거주 외국인 150만명의 다인종·다문화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글로벌 시민들이 ‘기회의 땅’ 한국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땅을 선택한 이 시민들이 지닌 ‘다름’과 ‘차이’가 더 이상 장애 또는 곤란이 아니라 소중한 사회적 자산이자 국가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시대임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을 포용하여 문화융성을 향한 동반자의 여정을 함께 가야 한다. 국민 인식 및 법·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합치시키고 동시에 사회적 캠페인을 부단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 유엔은 세계 193개 이질적 회원국 간 화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지구촌의 대표적 결집체다. 한국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사는 국제사회 흐름의 축소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유네스코는 다문화 현상의 범세계적 확산을 일찍이 내다보고 2001년 채택한 ‘세계문화 다양성 선언’ 제1조에 ‘교류·혁신·창조의 근원으로서 문화다양성은 인류에 필요한 것’이라 명시했다. 우리는 바로 이웃한 아세안이 ‘다양성 속의 조화’라는 기치 아래 모범적인 다문화·다인종사회를 발전시켜 가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5년 공동체 출범을 목표로 지역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는 아세안은 다양한 민족, 언어, 종교, 정치체제 및 경제발전 차이 등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괄목할 만한 공동체를 건설함으로써 유럽연합(EU)에 이어 가장 성공한 지역협력체의 모범사례로 칭송받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최근 ‘다문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한국 다문화사회 발전에 대한 아세안의 기여와 미래 파트너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바 있다. 아세안 출신 국내 이주민 수의 급속한 증가추세 속에 현재 15만명의 노동 이주민과 7만명의 결혼 이주여성이 동남아 출신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출생 자녀 둘 중 한 명은 동남아 출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이런 동남아 이주민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 얼굴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사회 통합의 상징적 역할을 하고 한국과 동남아를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끈끈한 고리가 되도록 국민적 관심을 기울이자. 지난 반세기 동안 불굴의 투지와 성취욕으로 무장한 우리 국민들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 전세계 개도국들에 오늘의 한국은 자신들이 닮고 싶은 내일의 자화상이라는 꿈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숙한 다문화사회 정착을 통해 지구촌의 행복을 이 땅에서 실현할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품격의 나라가 될 것이다.
  • 다이나믹듀오 신곡 ‘차트 줄세우기’ 돌풍 비결은?

    다이나믹듀오 신곡 ‘차트 줄세우기’ 돌풍 비결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 7집 ‘러키넘버스’(LUCKYNUMBERS)가 1일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름 음원시장 돌풍으로 부상했다. 7집 타이틀곡 ‘뱀’(BAAAM)은 이날 공개 한 시간 만에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특히 7집 수록곡들은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에서 1~10위를 모두 차지하는 일명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힙합 강자 다이나믹듀오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멜론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수많은 가수들의 신곡 공개에도 20일 간 차트 1위를 지켰던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듀오의 타이틀곡 ‘뱀’(BAAAM)은 ‘뱀’ 같은 여자에게 휘둘리면서도 그녀를 예찬하는 남자의 심리가 위트 넘치는 랩 가사에 담겼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여행을 떠날 때 기내에서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은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하루를 살고 싶은 바람을 담은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오랜 벗들과 가끔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는 시간의 소중함을 얘기한 ‘가끔씩 오래 보자’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인 아메바컬처 관계자는 “보편적인 일상의 이야기들이 감칠맛 나는 랩에 담겨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교보생명, 신용평가 7년째 ‘AAA’

    교보생명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옛 한신정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AA’(Stable)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7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로부터 2008년 이후 5년 연속 ‘A2’ 등급을 받았다. 무디스로부터 신용평가를 받는 국내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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