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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한 시네마3D 화질 구현”

    “강력한 시네마3D 화질 구현”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TV 제품군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2013년형 ‘시네마 3차원(3D) 입체영상 스마트TV’ 발표회를 가졌다. 새 제품에는 더욱 강력해진 ‘시네마 3D’ 화질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색상·명암·선명도 등을 영상에 맞게 최적으로 제어해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고급 기능인 ‘로컬 디밍’(화면을 분할해 영상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중저가 모델에까지 확대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처리 속도를 8배 높였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55인치 기준으로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아울러 콘텐츠도 크게 늘렸다. 스마트TV 콘텐츠를 쉽게 검색하고 여러 기기와 공유하며,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고, 저장도 할 수 있는 ‘S2R2 서비스’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의 독자적인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를 탑재한 매직리모컨은 일상 대화형 언어도 이해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출시한 LA7400시리즈의 경우 판매가가 55인치 360만원, 47인치 220만원, 42인치 185만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11개 시리즈 50여개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 같은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세계 시장에서 평판TV 판매를 지난해보다 15%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일부터 세계 최초로 예약 판매에 들어간 55인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18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분쟁지에 군인 대신 무기수출” 메르켈 독트린 역풍 조짐

    “분쟁지에 군인 대신 무기수출” 메르켈 독트린 역풍 조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무기 수출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분쟁 지역에 아군을 파견하기보다 무기를 수출해 최대한 실리를 챙기려는 메르켈의 외교정책 목표가 인권과 도덕적 가치에 어긋난다는 것이 논쟁의 핵심이다. 귀도 베스터벨레 외무장관의 협조 아래 메르켈이 독일의 외교·안보정책의 핵심 전제를 바꿨으며, 그 주요 계획은 분쟁지역에 무기를 파는 것이라고 독일 일간 슈피겔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쟁지역의 당사국이 아니라 인접국에 무기를 내다파는, 이른바 ‘군대 대신 탱크를 보낸다’는 게 새 메르켈 독트린의 핵심이다. 하지만 분쟁에 직접 개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정치·외교적 위험은 최소화하면서도 경제적 이익은 극대화하려는 것인 데다 주변국에 대한 무장이 안정으로 이어질리 없다는 비난까지 더해지면서 역풍을 맞을 조짐이다. 지난해 6월 총리와 장관 등 9명의 고위급 관료로 이뤄진 독일 연방안보위원회는 밀실 회의를 열어 최신형 탱크인 ‘레오파드 2A7+’ 모델 200대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하는 안을 승인했다. 리비아·시리아 사태로 중동이 한창 요동치던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가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는 논리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달 초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같은 모델의 탱크 100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현재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는 카타르도 20억 유로(약 2조 7700억원) 규모의 탱크 200대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탱크의 제조업체와 이미 협상에 들어갔다. 메르켈은 또 전투기 ‘유로파이터’를 인도에 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늘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에 있다는 것 역시 그녀에겐 고려 대상이 아닌 셈이다. 메르켈의 의도는 분쟁지역의 주변국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군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독일연방군의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며, 그녀의 외교정책 1순위는 ‘무기 판매’라고 슈피겔은 지적했다. 독일 국제안보연구소의 안보 전문가 마쿠스 카임은 “민감한 전략은 유럽 전체의 틀 안에서 짜여져야 하는데 한 나라가 무기 수출만으로 안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글로벌 이슈가 터질 때마다 메르켈이 “인권에 대해선 타협이란 없다.”, “가치에 바탕을 둔 외교정책을 추구해야 한다.”는 등 고상한 견해를 펴 온 터라 이런 변화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메르켈 독트린’의 변화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1969년 당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이 베트남전의 교훈으로 아시아 국가에 자주국방태세를 갖추라는 독트린을 주문했듯이, ‘메르켈의 베트남’은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사태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두 나라의 분쟁에 모두 끼어들었으나 더 큰 불안정만 초래되는 ‘실패’를 목도하고, 분쟁 당사국이나 테러를 직접 상대하는 독일군의 참전은 피하는 대신 독일이 선택한 동맹을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것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하반기 보금자리 1만241가구 분양

    하반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1만 241가구에 달한다. 강남지구에서 3352가구, 서초지구에서 690가구,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서 4818가구, 고양 원흥지구에서 1381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원흥지구의 경우 장기전세와 분납형 임대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 강남지구 중형주택도 많아 서울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일원에 위치한 서울강남 보금자리지구는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지구이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용인 간 고속화도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분당선·8호선 복정역이 인근에 있어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A3블록에서 이달 말 공고를 한 뒤 다음 달 873가구를 접수한다. 8월에 A7블록에서 765가구가 분양된다. 소형주택뿐 아니라 중형주택도 많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서초지구 9월 중형 선보여 서울 서초구 우면동 및 경기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3만 6000㎡ 규모로 개발되는 서초지구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서 편리한 생활, 교통 및 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양재IC, 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예정) 및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2.3㎞), 3호선 양재역(4.2㎞), 신분당선 매헌역(예정, 2.8㎞) 등과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다양하고 우수하며 강남중심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 ●하남미사지구 최대 물량 공급 하남미사지구는 서울 강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기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개발되는 지구로서 총 546만 3000㎡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부지에 3만 622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201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잠실까지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서울 고덕, 강일1, 2지구, 하남풍산지구 등과 연계해 서울 동부권 주거벨트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A28블록 분양에 이서 오는 9월 A1블록에서 763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4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A28블록 84㎡의 서울 거주자 일반청약 커트라인이 1040만원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소 청약저축 불입액이 1000만원은 넘어야 당첨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고양 원흥지구 장기전세 공급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도내동, 용두동 일원에 위치한 고양원흥지구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오릉로 및 신도시~신사동 간 도로를 이용 서울도심까지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고 강매~원흥 간 도로를 이용,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더욱이 지구 인근에 신설되는 3호선 원흥역 및 경의선 강매역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택지지구인 고양삼송지구와 연접해 있어 풍부한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9월 장기전세 385가구를 공급하고, 10월엔 분납임대와 10년 임대 등 996가구를 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필리핀대통령 애인' 22살연하 한국女 얼굴은..

    '필리핀대통령 애인' 22살연하 한국女 얼굴은..

    한국계 필리핀인 방송MC 그레이스 리(30·이경희)가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52)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는 31일 현지인의 SNS 글을 인용, 그레이스 리와 아키노 대통령이 저녁을 함께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키노 대통령은 데이트를 마치고 그레이스 리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당시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커피를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글을 올린 현지인은 “그레이스 리가 대통령과의 식사 분위기를 매우 재미있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 글이 퍼지면서 필리핀 현지 언론도 두 사람의 관계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GMA7 TV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89.9s ‘모닝 라디오쇼 굿 타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레이스 리의 동료은 아키노 대통령이 시간이 날 때마다 그레이스 리를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는 물론 세부어와 타갈로그어 등 현지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레이스 리는 지난해 12월23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키노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7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7일 한국전력이 주도한 200㎿급 석탄 화력발전소인 세부발전소 준공식에서 그레이스 리와 처음 만났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현장에서 관련 이벤트의 진행을 맡았다. 아키노 대통령은 당시 “손님들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 그레이스 리가 가장 아름답다.”면서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사람이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다른 한국인들도 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특히 그레이스 리가 한국어가 아닌 타갈로그어와 영어를 번갈아 쓰는 데 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키노 대통령은 그레이스 리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행사 후 그를 불러 “필리핀에 온 지 얼마나 됐나.”, “어떻게 필리핀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됐나.”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레이스 리는 사업을 위해 필리핀으로 이주한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 필리핀으로 이민을 떠났다. 필리핀 아테네오 드 마닐라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쇼비즈센터’와 QTV ‘스위트 라이프’ 등 토크쇼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과거 자신의 프로그램 제작진과 내한, 탤런트 지진희 등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현대차 ‘형제’ 겹경사

    현대차 ‘형제’ 겹경사

    현대 쏘나타와 아반떼가 각각 중국과 북미에서 ‘2011 올해의 차’에 오르는 등 실적과 품질 평가에서 현대차가 겹경사를 맞았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최근 중국의 유력 자동차 매체인 ‘수호기차’(搜狐汽車)가 발표한 올해의 차에서 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경쟁 차종을 모두 제쳤다. 지난 9일 아반떼가 북미시장 올해의 차에 오른 바 있다. 수호기차는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쏘나타는 벤츠 S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7, 토요타 캠리, 폭스바겐 폴로 등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차종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수호기차는 “쏘나타가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우수한 내구품질과 안전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수호기차는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로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7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쏘나타는 중국 최대 자동차 잡지인 ‘기차족’(汽車族)이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차’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자동차 전문 평가단이 지난해 출시된 29개 차종을 대상으로 1000㎞ 이상의 주행시험을 통해 종합평가를 한 결과 승용차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올해의 차에 오르며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올해에도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여름 휴가도 없는 국내외 신차 레이스

    여름 휴가도 없는 국내외 신차 레이스

    퍼붓는 장대비를 뚫고 새로운 컨셉트의 신차들이 몰려온다. 전통적인 신차 비수기인 7월에도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퉈 신차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신차의 ‘홍수’다. 지난달 말부터 10여대의 국내외 신차들이 우리 곁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업체들이 신차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면서 “가격은 조금씩 올랐지만 고연비와 다양한 편의 장치를 장착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신차들 고르는 맛이 있다 르노삼성이 올해 야심작인 NEW SM7과 QM5를, 쌍용차는 최고급 세단 뉴체어맨 W를, 현대차는 2012년형 쏘나타를 잇달아 선보였다. 먼저 국내 시장 점유율 4위로 고전하고 있는 르노삼성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QM5는 겉모습부터 다르다. 앞에서 보면 날렵해진 디자인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등이 돋보인다. 성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2.0 디젤 2WD 모델을 기준으로 연비 1등급인 15.1㎞/ℓ를 달성, 기존 13.8㎞/ℓ인 2등급보다 앞선다. 이는 기술적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2.0 dCi 엔진에 정교한 튜닝 작업을 거친 덕분이다. 출력도 173마력(기존 150마력), 토크 36.7㎏·m(32.6㎏·m)으로 기본성능이 향상됐다. 가격은 2300만~3200만원으로 기존 2330만~3180만원과 별 차이가 없다. 오는 18일 선보일 ‘뉴 SM7’은 2004년 구형 SM7을 선보인 후 7년 만에 성능과 내·외장을 모두 바꾼 새로운 모델이다. 정식 출고는 8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며, 2.5ℓ급 모델의 가격은 31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르노삼성은 새로워진 SM7 출시를 통해 국산 준대형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다. 쌍용차는 ‘오너의 꿈’인 체어맨 W를 선보였다. 물론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디자인을 변경했다. 앞쪽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를 내는 오토 레벨링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포지션 램프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3세대 액티브 컨트롤, 10개의 에어백 등 최첨단 주행 및 안전 사양을 채택했다. 또 무상보증기간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장인 7년, 15만㎞로 늘렸다. 가격은 5740만~9260만원(리무진 1억 690만원)이다. 현대차의 2012년형 쏘나타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동급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LPi모델은 최고 158마력, 최대토크 20.0㎏·m으로 경쟁 차종의 가솔린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 또한 10.5㎞/ℓ로 우수하다. 또 지난 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쏘나타와 기아차의 K5 터보 GDi 모델은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타Ⅱ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271마력, 최대토크 37.2㎏·m, 연비 12.8㎞/ℓ 등 최고 수준의 성능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쏘나타와 K5 GDi 모델은 2190만~2960만원이며 쏘나타 2.0 LPi모델(영업용)은 1610만~2040만원이다. 한국지엠도 하반기에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과 중형 세단인 말리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차 10만대 시장, 신차들이 견인 수입차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폴크스바겐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아렉을 선보였다. 투아렉은 V8 TDI R-Line과 V6 TDI 블루모션 등 두 가지이다. 국내 SUV 중 최고인 34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내는 V8 TDI R-Line은 1억 1470만원, 최고출력 240마력의 성능을 내는 V6 TDI 블루모션 가격은 8090만원이다. 아우디의 뉴 아우디 A7은 고품격 5도어 쿠페 모델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 강력한 성능,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올 하반기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가격은 8560만~1억 530만원. 또 크라이슬러가 뉴 300C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뉴 300C는 지프 70주년 기념모델 3개를 비롯해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올해 한국에 소개하기로 한 차량 9대 중 7번째다. 이전 모델에 비해 곡선미를 살려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가격은 5980만원. 또 세계적인 명차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550마력의 고성능을 자랑하며, 가격은 3억 2000만원 선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대형 건축물, 에너지 함부로 못 쓴다

    대형 건축물, 에너지 함부로 못 쓴다

    2025년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200만 가구의 ‘그린홈 주택’(에너지 절감형 친환경주택)이 건설되고, 7월부터는 1만㎡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하는 ‘에너지 소비 총량제’가 도입된다. 2020년까지는 국가 전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건축위원회의 등은 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녹색 건축물 활성화 추진 전략 및 그린 홈 시범단지 조성 계획’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건물 등을 휴양지 건물처럼 에너지를 낭비하게 지으면 안 된다.“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재앙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년 ‘제로 에너지 주택’ 시대 열어 정부는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내년에는 2009년 수준 대비 30%를 감축하고, 2017년에는 60%, 2025년에는 100%까지 단축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만들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뿐 아니라 20가구 이상 사업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민간 아파트에까지 그린홈 건축을 의무화하면 매년 20만~25만 가구, 2020년까지 200만 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부터 에너지 절약 계획서 제출 대상이 현재 용도별 2000~1만㎡ 이상에서 모든 용도 500㎡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다음 달부터는 1만㎡ 이상 대형 건축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하는 ‘에너지 소비 총량제’가 시행되며, 2020년에는 모든 건축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영국의 베드제드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주거단지 등 외국의 그린홈 단지와 비슷한 한국형 그린홈 실증 단지(시험 평가 단지)도 조성된다. 국토부는 현재 단독주택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내 52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공모 중이다. 기존 주택 대비 최소 70% 이상 에너지 절감 목표(난방비 90% 이상 절감)로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시범단지는 서울 세곡지구 A7블록(200가구·3∼4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착공한다. 기존 공동주택 대비 60% 이상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고단열 창호와 벽체, 폐열 회수 환기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2016년까지 15년 이상 된 공공임대주택 28만 가구는 그린홈으로 리모델링하고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개·보수할 경우 주택기금을 통해 가구당 1400만원(연 3%, 3년 일시 상환 조건)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20년, 국가 전체 조명 60% LED로 2020년까지 국가 전체의 LED 조명 보급률을 60%, 공공기관은 100%까지 끌어올리는 ‘LED 2060 계획’도 발표했다. 목표대로라면 2020년에는 50만㎾급 화력발전소 7~8개를 대체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급 운동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세종시 등 국책사업과 산업단지, 학교 등 대규모 전력 소비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가로등, 터널 등 도로·교통시설 조명을 LED로 바꿀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LED조명 특화 도시’를 선정, 지원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올해 80억원에 그친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 사업 예산을 2년간 2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국인 유방암 유발 유전자 발견

    한국인의 유방암 발병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암병원(원장 노동영) 노동영·한원식 교수팀은 특정 유전자가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2002∼2009년 사이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으로 확진받은 3321명의 여성 환자와 3500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자형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5개의 SNP(단일염기다형성·사람마다 다른 특정 DNA의 염기서열)가 더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새로 확인된 유전자는 ‘FGFR2’ ‘MAP3K1’ ‘TOX3’ ‘SLC4A7’ ‘6q25.1’ 등이다. 분석 결과,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여성은 5개의 SNP를 모두 가졌으며, 이 때문에 이들은 일반 여성에 비해 2.3배나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에서는 질병을 가진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해 특정 SNP가 나타나는 빈도가 유의하게 다를 때, 그 SNP를 질병 관련 SNP로 규정한다. 이런 SNP가 서양인의 유방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확인됐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처음이다. 인간의 유전체를 구성하는 DNA 염기서열은 99.9%가 같으며, 나머지 0.1%인 300만개의 염기가 사람마다 다른데, 여기에서 눈과 피부색·인종·질병의 감수성(병에 걸릴 확률) 차이가 만들어진다. 유전성이 강한 SNP는 일반인에서도 20∼70% 정도의 빈도로 관찰된다. 한원식 교수는 “특정 질환 발병과 SNP 변이와의 연관성은 인종·민족 별로 차이가 날 수 있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했다.” 며 “이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 여성이 가진 유전적인 유방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고, 차별적인 검진이나 예방대책을 세우는 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LG U+ 단말기 라인업 강화

    LG U+ 단말기 라인업 강화

    LG유플러스가 최신 스마트폰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한꺼번에 내놓는 등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해 연말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 등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3종과 갤럭시탭 등을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일 옵티머스 마하는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제품이다. 3.8인치 WVGA 액정표시장치(LCD), 1㎓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함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80만원대로 이달 중순에 내놓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탭을 출시하면서 태블릿PC 경쟁에도 뛰어든다. 갤럭시탭에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과 전자책 리더인 ‘리더스 허브’는 물론 오즈스토어 등 LG유플러스에 특화된 콘텐츠들이 다수 탑재된다. 갤럭시탭 역시 이달 중순에 내놓을 계획으로 출고가와 요금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팬택의 고급형 스마트폰 ‘IM-A720L’과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LU3100’도 이달 안에 선보여 스마트폰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리복,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만나다

    리복,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만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리복이 만나 새롭게 창조한 명품 스포츠 라인 EA7 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스포츠 라인 EA7과 손잡고 오는 27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리복 스토어를 통해 스포츠 의류를 비롯해 신발 등 29종의 EA7 협업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리복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하이엔드 라인으로 스포티하고 섹시한 라인을 갖고 있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A7 라벨과 펌프, 헥스라이드 등 리복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결합해 최상의 액티브웨어 컨셉트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다.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오늘날 스포츠웨어와 액티브웨어는 현대인의 옷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편안한 스포츠웨어를 입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이번 리복과의 제휴는 이러한 철학의 자연스런 결과이며 다른 모든 협업작업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리복 인터내셔널 대표 울리 벡커(Uli Becker)는 “리복은 EA7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의류 사업 측면의 잠재성을 고려해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며 “리복의 오랜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의 전통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EA7 스타일의 완벽한 결합은 전세계 스포츠 스타일 시장에서 주목하리라 기대된다.” 말했다.한편,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리복-엠포리오 아르마니 EA7컬렉션은 국내 리복 이태원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사진 = 리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새음반]

    ●파이널 프런티어스 해골 에디가 돌아왔다. 에디는 주다스 프리스트와 함께 영국 헤비메탈의 자존심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그들의 거의 모든 앨범 표지에 등장한다. 아이언 메이든이 4년 만에 15집 앨범을 냈다. 결성 34년, 데뷔 30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장수 밴드다. 지금은 트리플 기타 시스템이지만, 앞서 트윈 기타의 교과서로 평가됐다. 최대 러닝타임 11분의 ‘웬 디 와일드 윈드 블로스’를 포함해 10곡 평균 7분의 장쾌함이 눈에 띈다. 베이스 연주가 도드라지는 ‘엘도라도’와 기타 연주가 귀에 꽂히는 ‘디 알케미스트’ 등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내공을 느낄 수 있다. EMI. ●홀리데이스 인 더 선 국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테마곡으로 노래가 쓰여져 국내 팬들에게 더 친숙해진 유이가 2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냈다. 데뷔 5주년을 맞은 23세의 이 뮤지션은 일본에서 천재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테마곡, 영화 카이지 테마곡 등이 5연속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우타다 히카루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이 다섯 곡을 포함해 포크와 록을 넘나드는 13곡이 담겼다. 소니뮤직. ●나이트메어 좀처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던 에미넴을 끌어내린 앨범이다. 어벤지드 세븐폴드(A7X)의 정규 5집. 메탈리카로 대변되는 스래시 메탈 사운드를 중심으로 유럽풍 멜로딕 데스메탈과 교배,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으로 각광받고 있는 밴드다. 미국에 이어 영국, 일본 등의 록 차트도 휩쓸고 있다. 지난해 말 드러머 더 레브의 사망으로 와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그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앨범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림시어터의 드러머 마크 포트노이가 드럼 연주를 도와줘 화제다. 워너뮤직.
  • 세단+해치백+쿠페…아우디 ‘A7’ 공개

    세단+해치백+쿠페…아우디 ‘A7’ 공개

    새로운 장르의 신차 아우디 ‘A7 스포트백’(Sportback)이 베일을 벗었다. 아우디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세단을 기반으로 해치백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A7 스포트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외관은 날렵한 쿠페와 실용적인 해치백의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했다. 차체는 전장 4.97m, 전폭 1.91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강조했다. 우아한 디자인의 실내는 마사지 기능 시트를 갖췄으며 뒷쪽 시트를 눕히면 최대 1390ℓ를 수납할 수 있다.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키는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적용한 V6 엔진은 204마력부터 300마력까지 총 4가지 사양으로 구성됐다.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TDI 디젤 엔진은 평균 연비(유럽 기준)가 약 18.9km/ℓ에 달할만큼 우수한 경제성을 실현했다. 300마력 사양의 3.0 TFSI 가솔린 엔진은 제로백(0-100km/h) 가속 5.6초, 평균 연비는 약 12.2km/ℓ이다. 아우디 A7 스포트백은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에 시판되며 현지 가격은 51650유로(기본형 기준, 약 7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아르마니 등 명품 자전거 ‘이 맛!’에 탄다

    아르마니 등 명품 자전거 ‘이 맛!’에 탄다

    어느새 따뜻해진 바람과 햇살, 봄이 오니 길거리가 부산해졌다. 겨우내 창고에 가둔 자전거를 다시 꺼내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자전거 열풍이 거세지면서 온로드용 로드바이크, 묘기용 BMX, 산악용 MTB, 휴대가 간편한 미니벨로 등 다양한 자전거가 출시됐지만,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찾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특히 ‘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인과 ‘간지’를 잃고 싶어 하지 않는 멋쟁이들은 바짝 엎드려야 하는 로드바이크나 투박한 MTB가 성에 찰 리 없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헉’소리 나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이미 앞다퉈 패션 바이크를 출시했다. 가격은 수 백 만 원 대를 호가하지만, 곧 죽어도 멋을 부려야겠다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예쁜 만큼 승차감도 뛰어나니, 일석이조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A7 크루저 바이크’ 요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비즈니스 캐주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자전거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크루저 바이크다. 비교적 큰 휠과 넓은 핸들, 가죽 소재의 안장과 손잡이, 기어 등 각 부품은 내로라하는 유명 바이크 업체와 합작으로 제작했다. 한마디로 제각기 다른 분야의 명품 브랜드가 모여 만든 명품 자전거인 셈이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장과 핸들을 연결하는 바에 새겨진 ‘EMPORIO ARMANI‘ 로고. 어쩐지 자꾸만 자랑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 로고 덕분에 출퇴근 또는 나들이를 나서는 길이 즐거울 것만 같다. 승차감은 다소 묵직하지만 핸들 바가 넓고 바퀴가 커서 안정감을 준다. 크기가 적당해 남녀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의 신체 구조에 맞게 점차 변형되는 똑똑한 가죽 안장이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충격을 흡수한다. 크기는 소위 ‘쌀집 자전거’라 부르는 평범한 자전거와 비슷하지만 명백하게 다른 점이 있다. ‘쌀집 자전거’는 분실해도 마음이 많이 아프지 않지만 아르마니 자전거는 227만원이라는 가격을 무시할 수가 없다는 것. 이것마저도 국내에는 4대 뿐이라 하니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야 겠다. ▲에르메스의 ‘바타뷔스’(Batavus) 자전거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의류와 액세서리로 대표되는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는 모 의류브랜드 로고 속 자전거를 연상케 할 만큼 큰 휠 때문에 매우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안장과 핸들을 연결하는 바가 곡선으로 처리돼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유리’하다. 특히 긴 치마나 롱코트를 입은 여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인을 안으로 숨긴 이 자전거의 매너에 칭찬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프랑스의 끌레망스 가죽이 안장과 손잡이, 전체 프레임을 감싸고 있으며, 자전거가 움직이면서 만드는 에너지로 불을 밝히는 할로겐 헤드라이트가 장착돼 있어 타는 재미를 더한다. 스테인리스 틀이지만 큰 휠에 비해 무게감은 적은 편이다. 다만 덩치가 있다 보니 잽싸게 움직이기에는 둔한 감이 있어 출퇴근용 보다는 나들이에 적합하다. 챙이 큰 모자를 쓰고 긴 치마를 휘날리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저없이 에르메스 자전거를 선택해도 좋다. 다만 400만원 상당의 가격을 감당할 수 있다면. ▲메르세데스-벤츠의 ‘폴딩 바이크’ 차만 만드는 줄 알았던 벤츠에서도 자전거가 출시된다. 벤츠 자동차 특유의 디자인을 본 따 만든 바디가 눈에 띄며, 특히 휴대가 간편해서 큰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타기가 민망했던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미니벨로 타입이라 크기가 작으면서도 충격에 강한 탄탄한 휠이 안정감을 주며, 기구가 없어도 손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편리하다. 또 블랙 앤 화이트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컬러감과 ‘잘 빠진 몸매’ 덕분에 캐주얼과 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펼치기 전에는 다소 묵직하지만, 막상 달리면 기능성 자전거 못지않게 매우 가벼운 느낌이다. 게다가 레이싱 스포츠 안장이 충격을 최소화 해 ‘소중한 엉덩이’를 보호한다. 이밖에도 벤츠 자동차를 닮은 럭셔리한 디자인과 센터에 부착된 벤츠 로고 때문에 타인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44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십 여 종의 다양한 자전거가 구비돼 있어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동산플러스] 광교 A7 블록 1970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 광교신도시 A7 블록에서 ‘광교 e편한세상’(조감도) 1970가구를 공급한다. 광교신도시 공급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으로 지어진다. 경기도 신청사 및 전철 신분당선 도청역과 가깝다. 역대 신도시 중 가장 높은 녹지율(41.4%)과 낮은 인구밀도(㏊당 69명)를 자랑한다. (080) 783-3000.
  • [고시플러스]

    ●특허청 특채 일반직 5급 38명, 전문계약직 ‘나’급 32명. 채용 시 기계금속건설 심사국으로 임용됨. 각각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 및 경력이 필요하며, 일반직과 전문계약직에 복수로 지원할 수 있음. 원서는 2월3~5일 특허청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받아 인사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제출.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11일 발표 예정. 문의(042) 481-5110, 5432. ●서울시 지방계약직 채용 광고디자인분야, 홍보매체기획분야 각 1명. 광고분야는 전임 지방계약직 ‘다’급으로, 홍보분야는 전임 지방계약직 ‘라’급으로 임용. 각각 일정 기준 이상 학력, 경력 필요. 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2월2~5일 홍보담당관실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서류 합격자 발표는 2월8일예정. 문의(02)731-6819, 6112. ●법원직 9급 공채 공고 법원사무직렬 184명(장애인 구분 모집포함), 등기사무직렬 46명 등 총 230명 선발.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원서는 2월8~12일 온라인(http://exam.scourt.go.kr)에서 접수. 필기시험(헌법·국어·한국사 등)은 3월27일 예정. 문의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실(02) 3480-1286, 1769.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교육행정직 9급 총 60명(특채 5명 포함). 응시자격은 올해 1월1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거주지가 충북인 사람. 원서는 2월8~10일 온라인(http://www.cbe.go.kr)으로 접수. 필기시험(국어·교육학개론·행정법총론 등)은 3월27일 예정. 문의 총무과 인사담당(043) 290-2513~7. ●인천시 교육청 교육인턴 채용 교육업무지원 분야 등 총 62명. 계약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일급 3만 8000원.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자 및 2010년도 2월 졸업예정자. 원서는 2월4일까지 이메일(antana76@kor ea.kr)로 접수. 문의 총무과(032)420-8 307.
  • 쿠페? 세단?…아우디 ‘A7’ 스파이샷

    쿠페? 세단?…아우디 ‘A7’ 스파이샷

    ‘쿠페일까? 세단일까?’ 아우디의 새로운 준대형 4도어 쿠페 ‘A7’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A7의 새로운 스파이샷은 23일 월드카팬즈닷컴 등 해외 자동차 관련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A7은 아우디의 중형세단 ‘A6’와 대형세단 ‘A8’ 사이에서 ‘쿠페형 세단’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한다.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CLS, 포르쉐 파나메라, 애스턴마틴 라피드 세단 등을 꼽을 수 있다. 사진 속 A7은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 공개된 ‘A7 스포츠백 쿠페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A5 스포츠백처럼 날렵한 쿠페 라인이 적용됐으며, 전장은 5m에 달해 웅장한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은 3.0ℓ 8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기통 디젤 TDI 엔진이 7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아울러, S7과 RS7 등 고성능 모델은 600마력대 10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굴림 방식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AWD) 방식인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적용된다. A7은 내년 제네바 모터쇼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정식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라지구 한화 꿈에그린 최고 22.85대1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청약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갈수록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분양 열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7 블록에 분양한 청라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22.8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7개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이날 1142가구(특별공급물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8412명이 청약, 평균 7.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79㎡형은 인천지역에서만 2034명이 몰려 22.8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경쟁률이 14.80대1이었다. 신환철 한화건설 상무는 “대단지인데다가 저렴한 분양가, 브랜드 인지도, 양도세 100% 감면 등이 높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2기 신도시 ‘숨은 진주’ 골라볼까

    2기 신도시 ‘숨은 진주’ 골라볼까

    “경기 화성 동탄 등 2기 신도시에서 미분양 진주를 찾자.” 올해 예정돼 있던 수도권 2기 신도시(광교,판교 등) 분양 단지들이 분양경기 침체로 2009년 이후로 대거 연기됐다.일부 분양에 나선 단지들도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2기 신도시에 현재 분양 중인 단지(타운하우스 포함)는 화성 동탄,파주 교하,김포 한강 등 3개 지역,총 12곳에 이른다. ●김포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운양동,양촌면 일원에 1185만㎡ 규모에 공동주택 4만 9000여가구와 단독주택 3900여가구를 2010년까지 짓는다.2008년에 예정돼 있던 3438가구 중 34%(1202가구)만 분양되고 나머지 2236가구는 2009년으로 연기됐다.우남퍼스트빌은 양촌지구 AC-14블록에 올해 9월 분양된 단지.13~26층 15개동,128~250㎡ 12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우남건설이 분양했다.현재 142~145㎡,176~250㎡ 일부 물량을 분양 중이다.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다. ●화성 동탄1신도시 공동주택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된 동탄1신도시는 2008년 한해 동안 타운하우스 분양이 이뤄졌다.대우건설,동양건설산업,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들이 타운하우스 분양에 참여,눈길을 끌었다. 대우건설은 140~221㎡ 99가구,동양건설산업은 255~306㎡ 32가구,롯데건설은 256~327㎡ 34가구를 각각 분양했다.대부분 절반 이상 미분양 상태다.동탄 푸르지오하임이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동탄파라곤이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롯데캐슬파티오는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조건으로 팔고있다. ●파주 교하신도시 2006년 9월 첫 분양이 시작된 파주 교하신도시는 운정1,2지구 954만 9000㎡와 3지구 692만 8000㎡으로 총 1647만 7000㎡ 규모에 이른다.현재 분양 중인 미분양 주요단지로는 두산위브,연리지 등이 있다.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5년,초과는 3년간 계약 후 전매를 할 수 없다. 두산중공업은 2007년 교하신도시 동시분양을 통해 A7블록에 80~157㎡ 668가구를 분양했다.벽산건설과 우남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연리지는 A8블록에 83~150㎡ 958가구 규모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약값 年 2000억 이상 인하 가능”

    감사원은 7일 현행 약가 재평가 방법을 변경할 경우, 약가를 연간 2000억원 이상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공개한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약가는 의약 선진국인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일본 등 7개국을 ‘A7’으로 선정한 뒤,2002년부터 3년마다 ‘A7 조정 평균가’를 기준으로 국내 약가를 재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 미국 약가 기준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미국의 약가 기준은 제약회사가 신고한 가격인 도매평균가격(AWP)으로, 미국에서 실제 거래되는 가격보다 현저히 높다.”면서 “AWP를 약가 결정 기준으로 삼는 외국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이어 “따라서 실거래가와 차이가 큰 AWP를 적용한 A7 조정 평균가로 약가를 재평가할 경우 약가 인하 효과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감사원이 2007년 약가 재평가 대상인 5101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AWP를 적용할 경우 1761억원의 약값 인하가 예상됐다. 반면 ‘미국연방 조달기준 가격’(FSS)을 적용하면 2424억원, 미국을 A7에서 제외하면 2186억원의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지난해 말까지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는 약가 재평가 지침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복지부가 2006년 12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특허만료 의약품과 복제 의약품을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해 약제비 절감 효과가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판교 상가분양 ‘기대이하’

    판교단지 내 상가 첫 입찰분양 결과 이름값을 무색하게 하는 결과가 나왔다. 23일 대한주택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판교신도시 주공 휴먼빌 아파트 단지내 상가 32개 점포를 입찰한 결과 10곳이 유찰됐다. 인기가 좋다는 1층 점포가 유찰되기도 했다.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한 점포는 A7-2블록 201호. 내정가 3억 5000만원보다 66% 비싼 5억 8223만원에 낙찰됐다. 그러나 평균 낙찰가율은 내정가보다 22% 높았다. 기대보다 낮았다.3.3㎡(1평)당 최고가를 기록한 점포는 4884만원이었다.2006년 공급된 동탄 신도시단지 내 상가는 3.3㎡당 7800만∼8600만원에 낙찰됐었다. 유찰 상가를 대상으로 23일 실시된 재입찰에서도 겨우 2개 점포만 팔리는 데 그쳤다. 부동산업계는 판교라는 이름에 비해 예상밖의 결과가 나온 것은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때문으로 분석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동탄 등 투자 관심이 높았던 신도시에서 상가를 비싸게 분양받아 수익률 저하로 이어지는 학습효과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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