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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최고급 세단 ‘뉴 A8’ 최초 공개

    아우디, 최고급 세단 ‘뉴 A8’ 최초 공개

    아우디의 최고급 대형세단 ‘뉴 A8’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우디는 11일(현지시각) 개막한 201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완전히 새로워진 뉴 A8을 공개했다. 뉴 A8은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아우디의 최고급 대형세단이다. 차체는 전장 5137mm, 전폭 1949mm, 전고 1460mm로 커진 길이와 넓이에 비해 낮은 차고로 날렵한 라인을 구현했다. 전면에는 대형 싱글 프레임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와 사이드미러, 리어램프 등 차량 곳곳에 LED가 적용됐다. 뉴 A8에 탑재되는 V8 4.2ℓ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도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주력 모델인 V8 4.2ℓ 가솔린 FSI 엔진은 최고출력 372마력, 최대토크 45.4kg.m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5.7초 만에 주파한다. 연비는 10.5km/ℓ로 기존 모델보다 연료 소비를 13% 낮췄다. 이외에도 경량 알루미늄 차체, LED 헤드램프,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신형 MMI(Multi-media Interface) 등 풍부한 편의 및 안전장비를 갖췄다. 한편,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 뉴 A8과 함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e-트론(e-tron)’의 두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질 차세대 전투기로 ‘라팔’ 선정

    브라질 차세대 전투기로 ‘라팔’ 선정

    브라질이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프랑스의 ‘라팔’(Rafale)전투기가 사실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질의 차세대 전투기로 라팔 전투기가 사실상 선정됐으며, 현재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약 40억 달러(약 4조 5000억 원)의 예산으로 36대의 전투기를 도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라팔과 함께 미국의 ‘F/A-18E/F 슈퍼호넷’과 스웨덴의 ‘그리펜 NG’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프랑스어로 ‘돌풍’을 뜻하는 라팔은 프랑스의 방산업체인 ‘닷소’(Dassault)사에서 개발해 공군과 해군에서 같이 사용 중인 다목적 전투기로, 최고속도는 마하 1.8 이상이며, 최대항속거리는 5500km에 달한다. 프랑스는 자국을 비롯해 세계의 차세대 전투기 시장에 내놓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 라팔을 만들었지만, 대부분 미국제 전투기에 패하면서 단 한 번도 수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우리나라의 F-X(차기 전투기)사업에도 참가했었지만 미국 보잉사의 ‘F-15K’에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수출 성공으로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 라팔의 입지가 탄탄해질 전망이다. 특히 브라질은 프랑스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전투기를 생산해 남미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 지역에서 프랑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작년 9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라팔 전투기와 함께 핵잠수함 1척을 포함한 5척의 잠수함 건조 기술 지원, 헬기, 수송기 도입 등 군사협력을 약속했으나 공군의 반발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공군은 자체보고서를 통해 파격적인 기술지원과 가격도 저렴한 ‘그리펜 NG’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으나 정부는 전략적인 판단으로 차세대 전투기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닷소社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뉴 SM5를 7일 제주도 일대에서 열린 기자 시승회에서 직접 타봤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포함한 약 125km의 시승코스에서는 뉴 SM5의 안락한 주행성능이 돋보였다. ◆ 유럽차 스타일 내·외관…향기 내뿜는 실내 시승에 앞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SM5는 닛산을 기반으로 한 일본차 스타일이었지만, 뉴 SM5는 르노를 기반으로 유럽차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는 일체감을 주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후면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 덕분에 날렵한 인상이다. 실내에 들어서니 유럽차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시보드 디자인과 재질감은 BMW 5시리즈가 연상된다.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RE 모델로 내비게이션과 퍼퓸 디퓨저, 마사지 시트, 뒷좌석 독립 에어컨 등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퍼퓸 디퓨저는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장치로 뉴 SM5가 추구하는 웰빙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퍼퓸 디퓨저는 2가지 향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정숙한 주행성능…승차감은 동급 최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도로에서 뉴 SM5의 정숙함은 빛을 발했다. 시승차에 동승한 르노삼성 관계자는 “진동소음(NVH)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코너링 성능도 수준급이다. 해안도로의 굽이진 길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차체는 정확히 코너를 탈출한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자 부드럽게 멈춰서는 주행 안정성도 만족스럽다.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주니 RPM 상승에 비해 가속은 더디게 느껴진다. 141마력 2.0ℓ 엔진은 강력한 가속력보다는 안락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채용된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 합리적인 가격 책정…YF쏘나타와 한판 대결 뉴 SM5가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다.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의 가격을 현대차 YF쏘나타에 비해 약 200만원 낮게 책정했다. 기존 SM5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1~4%)했지만 상품력은 높아졌다. 오는 18일 르노삼성차는 뉴 SM5를, 현대차는 YF쏘나타 2.4 모델을 나란히 출시해 중형차 시장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간다.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는 소비자가 판단해 줄 것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층권을 나는 ‘U-2 정찰기’ 퇴역 연기

    성층권을 나는 ‘U-2 정찰기’ 퇴역 연기

    주한미군에도 배치돼 대북 정찰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U-2’ 정찰기의 퇴역이 연기됐다.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성조지는 U-2 정찰기의 퇴역이 2011년에서 1년 뒤로 연기됐다고 공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공군은 이와 관련해 “퇴역시기를 ‘현재는’ 2012년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U-2를 대체할 만한 적절한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퇴역이 더 연기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드래곤 레이디’(Dragon lady)라는 애칭을 가진 이 정찰기는 냉전이 한창이던 1955년 첫 비행을 실시한 이래 약 50년간 미국의 주력 정찰기로 활약했다. 각종 정찰위성이나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같은 첨단 무인 정찰기까지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50년이나 된 정찰기가 꾸준히 쓰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찰능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무인기 중 가장 뛰어나다는 글로벌 호크도 U-2에 비하면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U-2의 특별한 비행능력 때문에 가능하다. 이 정찰기는 8만 5000피트, 약 25km 상공을 비행할 수 있다. 대형 여객기인 B-747이 3만 5000피트 내외를 비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고도다. 글로벌 호크는 6만 5000피트(약 20km) 상공을 비행하기 때문에 탐지범위가 U-2에 비해 짧다. 25km상공은 성층권의 아랫쪽으로 공기가 희박해 일반 항공기들은 비행이 불가능하다. 비행에 필요한 양력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U-2는 이 높이에서 비행하기 위해 글라이더처럼 긴 날개를 갖고 있다. 조종사도 우주인 같은 헬멧과 특수복을 입는다. 한편 U-2는 성능만큼 별난 과거를 갖고 있다. 50년대에는 소련과 중국의 하늘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성층권을 날아다니는 U-2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소련은 ‘SA-2 가이드라인’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해 1960년 5월, 영공을 침범한 U-2를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미 공군 항공기가 소련의 미사일에 격추된 위기상황이었지만 미국은 이를 모른 체했다. 항의를 할 경우 U-2 정찰기를 이용해 공산국가들의 영공을 무단침범했던 사실을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U-2는 이후에도 쿠바와 중국 등에서 다수가 격추돼 상대방 국가의 영공 바깥에서 정찰을 실시하는 것으로 운영방식을 바꾸게 된다. 사진 = 미 공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에 매달고 “뛰어”… 개 잡는 ‘아찔 산책’

    공원 등지에서 산책 해야 할 개가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주인차에 매달려 위험천만하게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광경이 포착된 곳은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 있는 한 자동차 전용도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지나다니는 이 곳에 최근 누런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목격자에 따르면 그나마 차가 드물었던 새벽 검은색 일본산 승용차 한 대가 나타나더니 난데없이 굵은 쇠줄을 목에 건 애견을 내렸다. 뒷자리에 탄 여성은 창문을 열어 목줄을 잡은 채 그대로 차를 움직였다. 주인은 차에 앉고 개는 바깥에서 달리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그들만의 산책(?)이 시작된 것. 목격자는 “개를 내린지 얼마 뒤 그대로 차를 움직였고 놀라운 광경에 내 눈을 의심했다. 뒷자리에 앉은 여성은 때때로 운전자에게 ‘속도를 높이라.’고 명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펼쳐진 개의 산책은 20여 분이나 계속 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개는 5km/h 내외의 속력으로 달린 끝에야 다시 주인이 타고 있는 차에 탈 수 있었다. 이 사진을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개를 달리게 한 주인의 행동을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한 중국 네티즌은 “산책을 시키지 않는 게으른 주인도 문제지만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개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산책을 시키는 행위 역시 위험한 역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년 도입되는 국군 신무기들은?

    2010년 도입되는 국군 신무기들은?

    새해 다양한 무기들이 국군에 새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30조 7000억 원으로 편성된 2009년 국방예산안에서 무기 도입 등에 쓰이는 방위력 개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31%에 해당하는 9조 6154억원. 작년보다 11.6% 증가한 규모다.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앞두고 각종 신형 무기의 개발과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도입될 예정인 주요 무기들을 각 군별로 알아보자. ◆ 육군 2010년 육군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실전배치에 들어간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비롯해 ‘K-2 흑표’ 전차를 배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 장비의 성능은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 등으로 세계최고 수준이라 평가된다. 다만 최근 훈련에서 강을 건너던 K-21이 엔진룸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엔진이 정지하고, 지난달 국회 국방위에서 있었던 방사청의 보고에서 K-2 전차의 파워팩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져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 등을 통합한 핵심부품이다.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되는 K-11 복합소총에 거는 기대도 크다. 육군은 내년에 레바논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는 병력에 K-11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기존의 K-1A1 전차와 K-9 자주포 등의 양산도 계속되며, 신형 대포병레이더도 실전배치될 전망이다. ◆ 해군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는 전력증강을 해온 해군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90년대 중반부터 3차에 걸쳐 추진됐던 ‘한국형 구축함 사업’(KDX)이 끝나고 있기 때문이다. 해군은 내년에 ‘율곡이이함’(DDG-992)를 실전배치할 예정이다. 율곡이이함은 해군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DDG-991)의 자매함으로, 우리나라는 총 3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할 예정이다.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한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의 생산도 계속된다. 1번함인 윤영하함은 최근 실전배치됐으며, 2~5번함도 연말에 진수됐다. 또 ‘P-3C’ 해상초계기 8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P-3C는 미 해군이 사용하다 퇴역시킨 중고기체로 오버홀과 대규모 성능개선작업을 거친 후 내년 초부터 해군에 인계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동전단의 모항으로 사용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공군 내년부터 F-15K 전투기의 2차 도입이 시작된다. 지난 40년간 영공을 지켜온 F-4D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F-15K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FX)의 결과물로 도입된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로, 현재 보유한 39대(1대 사고로 손실)에 이어 21대가 2012년까지 도입된다. T-50 고등훈련기와 이를 공격기로 개량한 A-50의 도입도 계속된다. 공군은 이들로 T-38 고등훈련기와 A-37, F-5E/F 등을 대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원래 내년으로 예정됐던 E-737 조기경보기 도입은 사업이 순연돼 2011년에 1호기가 도입되며 패트리엇 미사일의 추가 도입도 추진 중이다. 사진 = KODEF, 공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0만분의 1’…희귀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

    매우 희박한 확률을 뚫고 일란성 남아 4명이 한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중국 남부 진싱에 사는 첸 릴링(24)이라는 여성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지역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네쌍둥이를 낳았다고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첸은 “출산이 임박해서야 네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두명 이상 낳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한번에 아들 4명을 얻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로 태어난 쌍둥이들의 체중은 각각 1.6kg, 1.5kg, 1.3kg, 1.2kg로, 현재 인큐베이터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이 호흡기 이상을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건강한 편이며 정상 체중이 되면 퇴원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첸은 “아기 4명을 얻어 기쁘지만 매우 피곤한 상태다. 아기를 키우려면 이제 잠을 더 줄여야 할 텐데 걱정이 된다.”이라고 농을 던졌다. 한편 학계에 따르면 남아로만 이뤄진 일란성 네쌍둥이가 태어나는 사례는 323만 명 중에 한명 꼴로 매우 드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터스, F1 20승 기념 ‘타입 72’ 공개

    로터스, F1 20승 기념 ‘타입 72’ 공개

    F1 경주대회 20승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스포츠카가 공개됐다. 영국의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 로터스는 24일 ‘엑시지 S 타입 72’(Exige S Type 72) 모델을 출시했다. ‘타입 72’는 로터스가 1970~1975년 F1 경주대회 20승을 기록한 ‘타입 72 F1 경주용차’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다. 외관은 검은색 차체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엑시지 S와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타입 72만을 위한 경주용 버킷 시트가 장착됐다. 타입 72는 토요타제 4기통 1.8ℓ 엔진에 슈퍼차저 시스템을 더해 2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강력한 엔진은 935kg의 가벼운 차체와 조화를 이뤄 뛰어난 순발력을 뽐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33km/h에 달한다. 선택사양으로는 에어컨과 차동제한장치(LSD), 경주용 대형 브레이크, 출력향상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타입 72에는 기념 엠블럼이 부착되며 영국에서 20대, 일부 국가에 20대가 추가로 판매된다. 영국 현지 판매가격은 35995파운드(약 678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칠레 역도선수 훈련 도중 아기 출산

    “임신을 한 사실도 몰랐다.” 불과 일주일 전 경기에 출전했던 칠레 역도 선수가 최근 훈련 도중 아기를 낳았다. 임신했다는 사실 조차 모른 채 훈련장에서 다음 경기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던 중 일어난 일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해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엘자베스 포블리테(22)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훈련장에서 몸무게 1.2kg인 남자 아기 에릭 호세를 출산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출산 일주일 전 칠레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 출전, 우승을 하는 등 임신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운동에 전념해 왔다. 훈련 도중 배에 통증을 느낀 포블리테는 6개월 된 태아가 막 나오려고 한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복중에 건강한 태아가 6개월 째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으나, 강도 높은 훈련에 체중 조절까지 해왔던 터라 생리가 불규칙해 임신은 상상도 못했다는 것. 단순히 몸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의료 코치에게 상담을 받긴 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늘어난 체중을 보완하려 75kg에서 85kg 체급을 높이고 더 무거운 역기를 드는 훈련을 해왔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포블리테는 충격에서 벗어나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였다고 현지 신문들은 전했다. 훈련 코치인 호라시오 레이는 포블리테에 대해 “일주일 전 칠레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에 우승하는 등 놀라운 정신력을 보였다. 정말 대단하고 강인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리테는 칠레 국가대표로 지난해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2006년 열린 제8회 남미스포츠게임에서 여자 75kg부문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 관광시대 열린다…민간 우주선 공개

    우주 관광시대 열린다…민간 우주선 공개

    해외여행 하듯 지구밖을 관광하는 시대가 멀지 않은 듯하다. 항공사 재벌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이 최근 상업용 관광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를 완성했다고 영국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 2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등지에서 극비리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을 개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우주선의 외관은 아담한 여객기를 닮았다. 조종사 2명과 승객 6명 등 10인 이하를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 우주항공 전문가인 버트 루탄이 개발에 참여한 이 우주선은 탄환 모양의 날렵한 선체를 가졌으며, 타원형으로 생긴 실내에는 창문이 많이 나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이스십 투’는 비행선 ‘화이트나이트투’(WhiteKnightTwo)에 매달렸다가 상공 15km에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진입한다. 탄도 비행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에 불과하다. 5분 동안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방에 난 창문을 통해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탑승 가격은 2억 3000만원(20만 달러)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예약 고객이 벌써 300명이 넘는다고 버진 갤럭틱 측은 밝혔다. 이어 “지금은 가격 때문에 극히 적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으나 100년 뒤 우주 여행은 매우 보편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운행은 내년부터 실시되며 본격적인 운행은 2011~2012년에나 시작된다. 사진설명=스페이스십 투 외관(위), 실내(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균ㆍ이범호가 상대할 세이부 투수는

    김태균ㆍ이범호가 상대할 세이부 투수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는 수준급 투수들이 많다. 최근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을 상대로 선발로 나온 투수들의 대부분이 바로 퍼시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센트럴리그는 최근 5년동안 리그 MVP를 모두 타자가 수상했다. 하지만 퍼시픽리그는 최근 3년동안 투수가 모두 MVP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사와무라상도 5년연속 퍼시픽리그 소속 선수들이 모두 차지했을 정도로 막강한 투수들이 즐비하다. 내년시즌부터 이 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어깨가 무거운 것도 바로 이점이다. 그래서 퍼시픽리그 6개팀의 각팀 투수력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이번 첫시간은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다. 작년 시즌 일본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던 세이부는 올시즌엔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1년만에 B클래스로 떨어진 원인은 역시 투수력이었다. 1, 2, 3 선발까지는 타팀에 비해 뒤질것이 없지만 이를 뒷받침 해줄 나머지 선발요원들의 부재와 알렉스 그레이먼을 대신해 올시즌 마무리 중책을 맡았던 오노데라 치카라의 부진이 결국 뒷심부족을 들어내고 말았다. 에이스 와쿠이 히데아키 와쿠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이부의 에이스다. 올시즌 리그 최다 이닝(211.2)을 던지며 27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6승 6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그가 올린 16승 중 완투승이 11승(4완봉)일정도로 전형적인 이닝이터다. 올시즌 와쿠이는 사와무라상에 충족하는 7개기준에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팀 선배였던 마쓰자카 다이스케(현 보스턴) 이후 8년 만에 사와무라상을 세이부로 가져왔다. 다승왕과 사와무라상을 동시에 수상한 와쿠이의 장점은 못던지는 구종이 없을만큼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는점에 있다. 150km에 가까운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 싱커, 스플리터, 체인지업 그리고 좌우 핀포인트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수준급의 제구력까지 모두 겸비했다. 거의 모든 공이 타자 무릎 근처에서 형성될 정도로 실투가 적은 편이며 좌타자를 상대로 해서는 아웃코스 승부를 그리고 우타자를 상대로 해서는 슬라이더로 위닝샷을 던지는 편이다. 한번 등판하면 8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와쿠이란걸 감안할 때 김태균과 이범호 역시 한경기에서 최소 3타석 이상은 맞대결할 가능성이 큰편이다. 키시 타카유키 키 180cm 몸무게 68kg. 야구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가날픈 몸매. 하지만 대단한 연투능력을 자랑하는게 바로 키시가 가진 장점이다. 와쿠이에 비해 비교적 국내에 덜 알려진 키시는 올시즌 선발로 26경기에 출전해 179.2이닝을 던지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2선발로서의 역할을 다해냈다. 키시의 주무기는 칼날같은 슬라이더. 가날픈 몸매지만 투구폼이 유연하고 완급조절 능력이 뛰어나 연투에 대한 부담이 없을 정도다. 150km가 넘는 빠른공과 체인지업, 그리고 각이 큰 커브의 위력도 뛰어난 편이다. 일본내 우완 선발투수들 가운데 정통파 투수의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타자를 상대로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뿌리는 슬라이더는 빠른공과 비슷하게 들어오다 날카롭게 꺾이며 떨어져 김태균과 이범호 입장에서는 볼카운트가 몰리기전 빠른 승부를 가져가는게 유리할듯 싶다. 키시는 작년시즌까지 2년연속 10승 이상을 올리며 올시즌엔 15승 이상을 기대했지만 승수와 평균자책점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대치에 밑도는 성적을 올린 원인이 바로 피홈런. 올시즌 키시는 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25개의 피홈런을 헌납했다. 잘 던지다가도 승부처에서 피홈런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진 경기가 많았는데 변화구가 밋밋하게 떨어지거나 한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두드려졌기 때문이다. 호아시 카즈유키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구종인 팜볼을 구경하고 싶으면 바로 호아시의 피칭을 보면 된다. 좌완 ‘팜볼 마스터’인 호아시는 세이부의 3선발 투수로서 경기때마다 자신의 투구중 약 30%에 가까운 비율로 팜볼을 뿌린다. 올시즌 호아시는 26경기를 선발로 출전해 163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9승 가운데 5승이 완투승(2완봉)이었고 무4사구 경기도 2경기나 된다. 그만큼 경기초반부터 호아시의 팜볼에 대응책을 찾지 못하면 상대타자들이 말리는 현상이 자주 연출됐기 때문이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호아시를 상대로 해서 가장 중점을 둬야할 부분 역시 팜볼이다. 호아시의 패스트볼은 빠른편이 아니다. 패스트볼만 놓고 볼때 평범한 투수에 가깝지만 볼카운트가 자신에게 유리할때 던지는 아웃코스쪽으로 들어오다 떨어지는 팜볼을 손댈시 평범한 땅볼타구가 생산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 공을 골라낸다면 김태균이나 이범호가 공략못할 투수는 아니다. 한때 어깨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호아시는 부상 이후 체인지업을 습득하며 재기에 성공했는데 모든 변화구의 약 80%정도가 아웃코스에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김태균과 이범호의 선구안이 타격 성공여부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베테랑 투수 이시이 카즈히사는 올시즌 9승(9패)을 올리긴 했지만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세이부 불펜 올시즌 세이부가 부진한 성적을 올린 것은 불펜진들의 난조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3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에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투수가 전무했으며 필승계투진 중에 한명인 호시노 토모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작년까지 세이부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그라이먼을 대신해 클로저의 중책을 맡은 오노데라는 올시즌 16세이브(3승5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4점대(3.98)에 이를정도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편 올시즌 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이부에 입단한 키쿠치 유세이는 미래의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지만 내년시즌엔 선발보다는 중간에서 프로경험을 쌓을것으로 전망된다. 최고 155km를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지만 아직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내년시즌 키쿠치를 상대로 김태균과 이범호가 프로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타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의 계절… 지자체 눈에 띄는 제설대책

    눈의 계절… 지자체 눈에 띄는 제설대책

    지방자치단체들이 겨울철을 맞아 제설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자체들은 도로 상황과 날씨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제설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북 청주시는 각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자율방제단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39개반 1512명으로 자율방제단이 구성돼 있다. 청주시는 자율방제단에 삽, 넉가래, 염화칼슘 등을 지원해 눈이 내리면 골목길 등에서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한다는 구상이다. ●청주, 주민 ‘자율방제단’ 구성 청주시는 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비탈길 동네를 조사해 해당 통장 50명 집에 염화칼슘 10포(25kg)씩을 배포했다. ‘눈이 4㎝이상 쌓이면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내부규정도 마련했다. 비상이 걸리면 전 직원이 부서별로 지정된 장소에 투입돼 일사불란하게 제설작업을 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에 한대 가격이 2억원에 달하는 제설차 2대를 구입해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에 배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눈을 잘 치우는 지자체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올겨울도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총 동원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에 10억 6000만원을 들여 결빙체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이 잘 되는 도로 5곳을 선정해 이곳에 CCTV와 적설량 센서, 결빙점 센서 등을 설치,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제천시는 눈이 쌓일 경우 염화칼슘이 자동살포되는 시스템도 1곳에 설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눈이 많이 오고 겨울철 온도가 낮아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상황실에서 도로의 현재 상황을 바로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자랑했다. ●괴산군 공무원 차에 모래주머니 괴산군은 전 공무원 600여명이 자신의 차량에 모래를 싣고 다니기로 했다. 한사람당 3kg 크기의 모래주머니 3개씩 배부했다. 출·퇴근길에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도로를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모래를 뿌려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괴산군 관계자는 “군도나 농어촌도로는 제설장비가 동원돼 눈이 치워지지만 동네 소도로 등은 제설장비의 손길이 제때 미치지 않아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김태균ㆍ이범호가 상대할 日대표 좌완은?

    김태균ㆍ이범호가 상대할 日대표 좌완은?

    그동안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일본으로 진출했던 타자들은 모두 3명이다. 이중 1998년 주니치로 이적했던 이종범(KIA)은 부상에 따른 약점노출로 인해 2001년 돌아왔고 이병규 역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2년간 극심한 부진속에 마지막 불꽃을 태울 이승엽(요미우리)의 내년시즌 부활이 그래서 더욱 절실해졌다. 내년부터 일본에서 활약하게 될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는 한세대가 늦은 선수들이다. 이들의 성공여부는 그동안 일본에서 선배들이 보여줬던 모습의 연장차원이 아닌, 그 세월만큼이나 한국야구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왔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표본이 될 선수들이다. 한국과는 다른 스트라이크존과 수준급 변화구에 대한 대처여부, 그리고 약점이 노출되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일본야구에 고전했던 선배들의 전철을 이들이 깨부셔야할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것이다. 하지만 일본 역시 최근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서 한국야구에 약점을 잡힌 부분이 있다. 바로 빠른 공을 갖춘 좌완투수의 부재로 인한 타자들의 무기력함이 그것이다. 일본내에서도 강속구를 겸비한 좌완 투수들의 부재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것은 곧바로 한일전에서 나타났다. 일본은 구대성(한화)을 위시해서 김광현(SK)과 봉중근(LG) 그리고 최근 한일 클럽챔피언쉽에서 호투를 보여준 양현종(KIA)까지 한국이 자랑하는 좌완 강속구 투수들에겐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특히 양현종이 요미우리의 막강 타선을 상대로 보여준 투구패턴은 지금 일본야구가 안고 있는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대표적으로 보여준 일전이었다. 비록 요미우리 타선이 비교적 좌완 투수에게 약했던 팀이라고는 하지만 타자들의 컨택트 미스(Contact Miss)는 생각 이상으로 컸다. 일본시리즈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경기였기에 요미우리 타자들의 타격감각 문제와는 다른 차원이다. 양현종은 챔피언쉽 경기에서 평균 143-146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최고구속은 149km. 양현종은 일본이 자랑하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알렉스 라미레즈를 상대로 자신이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변화구로 타자를 ‘꼬시는게’ 아닌 곧바로 빠른 공으로 승부해 들어갔다. 투스트라이크 이후 볼성 변화구로 타자를 유혹하는 일본투수들의 습성에 익숙해진 타자들의 심리를 역으로 이용한 것이다. 설사 공을 정확한 타이밍에서 가격했더라도 유달리 내야플라이볼이 자주 나왔던 것도 요미우리 타자들이 보인 특징 중 하나다. 당시 일본 현지 중계진의 카메라에 잡힌 슬로우 모션을 보면, 카메이 요시유키는 양현종의 공을 정확한 타이밍에서 컨택트를 했다. 하지만 타이밍은 맞았지만 공의 밑둥을 치는가 하면 사카모토 하야토는 유독 공의 윗부분을 맞추는 스윙이 많은, 소위 빗맞은 타구를 속출했었다. 이건 그만큼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들에 대한 일본타자들의 대비책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투수가 던진 공은 점의 형태를 보면서 히팅포인트를 설정하면 타구를 정확히 맞추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변화구도 마찬가지지만 포심 패스트볼 역시 타자 앞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기에 점이 아닌 선의 형태로 공을 바라보며 컨택트 지점을 설정해야 정확한 타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요미우리 타자들 뿐만 아니라 최근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좌완투수들을 상대로 일본타자들의 컨택트 미스가 남발했던 원인으로 풀이하고 싶다. 그럼 내년시즌부터 퍼시픽리그 투수들을 상대하게 될 김태균과 이범호는 일본의 좌완투수들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올시즌 퍼시픽리그에서 10승 이상을 올린 투수중 좌완 투수는 스기우치 토시야(소프트뱅크), 나루세 요시히사(치바 롯데), 타케다 마사루(니혼햄)단 3명이다. 이중 스기우치와 나루세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쳤던 경험이 있는 투수들이다. 스기우치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나루세는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각각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은 한국의 좌완 파이어볼러들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스기우치는 빠른 공보다는 타자 무릎 근처로 공을 뿌리는 제구력이 뛰어난 선수다. 슬라이더와 커브를 주로 던지는데 김태균이 일본 제1의 좌완 에이스를 상대로 어떠한 공략법을 보여줄지 흥미롭다. 무엇보다 스기우치와 상대로해서는 그의 독특한 투구폼에 대한 리듬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는것도 숙지해야할 부분이다. 스기우치는 투구시 국내투수들에겐 볼수 없는 다소 이중모션에 해당하는 독특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고 공을 최대한 감춰서 던지기 때문에 배팅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어려운 투수다. 나루세는 최고구속이 142km 밖에 되지 않지만 서클 체인지업이 일품인 투수다. 제구력과 볼배합이 뛰어나고 볼끝이 지저분 하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쉽게 공략하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이범호가 공략못할 투수는 아니다. 특히 단단한 하체를 바탕으로 중심축이 무너지지 않는 타격스타일의 이범호라면 나루세의 낮은 변화구를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타케다는 사회인 야구시절 당시 감독이었던 노무라 카츠야(전 라쿠텐 감독)에 전수받은 독특한 투구폼이 돋이는 투수로 구속은 빠르진(130km 후반대)않지만 완급조절과 제구력이 수준급이다. 하지만 박빙의 위기상황과 주자가 나가있을 때의 기록이 나쁜 투수로 올시즌 투구이닝(144.1)보다 많은 피안타(150개)를 허용했다. 타케다는 탈삼진 능력도 떨어지는 투수로 올시즌 10승 투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리수(99개) 탈삼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구위로 압도하는 유형의 투수가 아니다. 타케다를 상대로 김태균과 이범호에게 장타를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일본야구가 안고 있는 좌완 강속구 투수의 고민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무려 6개팀으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은 155km의 좌완 키쿠치 유세이(세이부)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들여다 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G-동부(안양체) ●KT-LG(부산 사직체 이상 오후 3시) ●오리온스-모비스(오후 5시 대구체) ■여자농구 ●국민은행-신세계(오후 5시 천안KB인재개발원) ■역도 세계선수권 ●여자부 A그룹 75kg급(오후 4시) ●여자부 +75kg급(오후 7시 이상 고양킨텍스) ■프로배구 ●KEPCO45-우리캐피탈(오후 2시) ●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수원체) ■핸드볼 SK국제여자그랑프리(오후 1시 잠실학생체)
  • 현아-니콜-씨엘, 3대 ‘복근女 아이돌’

    현아-니콜-씨엘, 3대 ‘복근女 아이돌’

    더이상 복근은 남성 아이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청순한 얼굴과 매치되지 않은 매끈한 복근 라인을 자랑하는 이른바 ‘복근女 아이돌’이 급부상하고 있다. 철저한 몸매 관리와 강도 높은 안무 연습으로 다져진 여성 아이돌의 복근에 탄성을 내지르는 남성 팬들이 적지 않다. ① 포미닛 현아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현아는 탄탄한 복근 라인의 소유자다. 때문에 무대 의상에서도 항상 허리를 드러내는 의상으로 장점을 강조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원더걸스 전 멤버 경력을 지닌 현아는 타 멤버에 비해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쳤다. 안무 연습도 실전처럼 격렬하게 하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서인지 예쁜 허리 라인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② 카라 니콜 ’엉덩이춤’으로 걸그룹 선두에 선 카라(KARA)의 니콜은 컴백 전 몰라보게 날씬해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4~5kg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니콜의 몸매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은 허리 라인.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콜은 통통했을 당시에도 전체적으로 예쁜 바디 라인을 가지고 있었다.”며 “운동과 식사를 겸한 무리없는 다이어트로 복근까지 두드러져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은 물론 팬들의 반응도 더욱 뜨거워졌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③ 2NE1 씨엘 개성 강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2NE1의 리더 씨엘(CL)도 안무 중 살짝 엿보이는 복근이 매력적으로 꼽히고 있다. 2NE1 팬들은 지난 ‘파이어’(Fire) 활동 당시 두 손을 위로 든 안무에서 드러난 씨엘의 허리 라인을 캡쳐하며 그를 볼륨 몸매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다수 팬들에 의하면 씨엘은 군살 없는 허리 라인 뿐만 아니라 볼륨감 있는 힙으로 이어지는 굴곡도 일품이라는 평이다. H휘트니스센터 트레이너 윤상연 씨는 “세 멤버 모두 단기간에 의도적으로 가꾼 복근이 아닌, 꾸준한 안무 병행으로 생긴 복근”이라며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초콜릿, 식스팩 복근이 형성되지는 않지만 U라인이 잡힌다. 이 경우 치골과 힙이 부각돼 섹시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플레이오프 ●포항-성남(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 ■프로농구 ●KCC-SK(전주체) ●동부-전자랜드(원주 치악체 이상 오후 3시) ●LG-삼성(오후 5시 창원체) ■여자농구 신한은행-금호생명(오후 5시 안산체) ■역도 세계선수권 ●남자부 A그룹 105kg급(오후 1시) ●남자부 A그룹 +105kg급(오후 4시 이상 고양킨텍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LIG손해보험-대한항공(오후 2시27분)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4시27분 이상 구미박정희체) ■핸드볼 SK국제여자그랑프리(오후 3시 잠실학생체)
  • 낙타 6000마리, 물 찾아 호주 한 마을 습격

    낙타 6000마리, 물 찾아 호주 한 마을 습격

    야생 낙타 수 천 마리가 물을 찾아 호주의 한 작은 마을을 습격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노던 주 앨리스 스프링스 근처에 있는 더커 리버라는 마을에 낙타 6,000마리가 들이닥쳤다. 350명밖에 살지 않는 작고 조용한 마을은 주민 수보다 20배 더 많은 낙타들이 몰려오자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다. 환경 전문가들에 따르면 낙타들은 이 지역에 든 가뭄 때문에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못한 상태로, 생존을 위해 마을을 습격한 것이라고. 더커 리버 주민들은 재빨리 대피했지만 물을 마시지 못해 흥분한 낙타들은 하수도와 에어컨 등을 닥치는 대로 부쉈다. 한 목격자는 “흥분한 낙타들이 무서워 집밖에 나올 수 없었다.”면서 “길거리를 배회하는 낙타들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행여 공격할까봐 너무 두려웠다.”고 말했다. 노던 주 당국은 “낙타의 침입으로 적지 않은 재산피해가 났다.”면서 예산 4만9000호주달러(약 5000만원)을 투입해 낙타들을 15km밖으로 쫓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호주의 달고민다라는 마을에도 목이 마른 야생 캥거루 300마리가 마을을 침입한 바 있다. 사진=스카이 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차세대 BMW 5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1972년 출시 이후 6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신차다. ◆ ‘7시리즈’와 닮은 외관···더욱 넓어진 실내 신형 5시리즈는 7시리즈의 우아한 차체 라인과 3시리즈의 역동성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이다. 특히,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조등, 후미등, 범퍼 디자인이 7시리즈와 닮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9mm, 전폭 1860mm, 전고 1464mm이며 축간거리는 2968mm로 5세대보다 13mm 넓은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5세대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더욱 높은 완성도 보여준다. 뒷좌석은 40대 20대 40으로 접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트렁크 공간은 52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거친 차체는 더욱 가벼워졌다. 보닛과 도어, 서스펜션 등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5세대보다 25kg 정도를 감량했다. 차체중량은 1625kg이다. ◆ 평균연비 ‘20km/ℓ’에 달하는 디젤 엔진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8단 자동변속기도 눈에 띈다. 이 변속기는 최상급 모델인 550i에 적용되며, 나머지 모델에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변속기들은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타트-스톱 아이들링 시스템’과 함께 연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엔진은 3가지 디젤과 4가지 가솔린 등 총 7가지 모델이 탑재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엔진은 ‘520d’의 2.0ℓ 디젤 모델이다. 2.0ℓ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 제로백(0-100km/h) 8.1초의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의 평균연비(유럽기준)는 무려 20km/ℓ(자동 19.23km/ℓ)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에 불과하다.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4.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50i’는 61.2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를 기반으로 제로백 5초, 최고속도 250km/h를 실현했다. 유럽기준 평균연비는 9.6km/ℓ다. ◆ 첨단 안전장비에 ‘자동주차’까지···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도 가득하다. ‘이피션스다이내믹스’로 불리는 BMW의 친환경 기술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비과 기어변속 최적화 장비 등이 적용됐다. ‘DDC’라 불리는 주행제어장비는 총 4가지 모드로 스티어링 휠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주차 보조장비인 파킹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차선 이탈 경고장비 등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내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5시리즈의 가격(유럽기준)은 모델에 따라 4만 1900유로(약 7200만원)~7만 5천유로(약 1억 2천만원)로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MW 한판 붙자!”…잘생긴 준대형 세단 ‘K7’ 출시

    “BMW 한판 붙자!”…잘생긴 준대형 세단 ‘K7’ 출시

    디자인과 실내 품질면에서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독일산 고급세단과 비교될만한 국산 준대형 세단 ‘K7’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7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K7은 신규 준대형 플랫폼을 적용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인 엔진과 첨단 안전사양 등을 탑재한 준대형 신차다. 차명인 K7은 기아(Kia), 대한민국(Korea), 강인함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이란 뜻의 영어 ‘Kinetic’의 첫 글자인 알파벳 ‘K’와 대형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7’을 조합했다. ◆ ‘빛’과 ‘선’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VG의 디자인을 계승한 K7은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K7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LED 간접조명 램프는 고휘도 LED와 반사판을 활용해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 램프는 빛을 내는 단위가 선과 면으로 확대돼 기존 1세대 LED 조명보다 한층 밝고 부드러운 빛을 발산한다. ◆ ‘동급 최대’ 수준…여유있는 실내 공간 실내 역시 LED 조명이 곳곳에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휠베이스는 동급 최대 수준인 2,845mm에 달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의 센터 터널을 기존 준대형 차량보다 70mm를 낮춰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K7에는 지붕을 유리로 처리한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와 김서림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첨단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 연비 향상된 ‘2.4ℓ~3.5ℓ’ 엔진 탑재 K7은 쎄타(θ)Ⅱ 2.4ℓ 엔진과 뮤우(μ) 2.7ℓ, 람다(λ)Ⅱ 3.5ℓ 등 3가지 가솔린 엔진과 뮤우 2.7ℓ LPI 엔진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아울러,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뛰어난 연비와 탁월한 정숙성을 제공한다. 세타Ⅱ 2.4ℓ 엔진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3.5kg.m, 연비 11.8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력 모델인 뮤우 2.7ℓ MPI 엔진은 최고출력 200 마력, 최대토크 26.0kg.m, 연비 11.0km/ℓ이다. 현대기아차 최초로 탑재되는 람다Ⅱ 3.5ℓ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5kg.m, 연비 10.6km/ℓ를 달성했다. K7은 준대형차 최초로 2.4ℓ과 2.7ℓ 모델에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3.5ℓ 모델에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기본으로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 기아차 기술력 집약…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 K7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최대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K7의 웰컴 시스템(Welcome System)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펼쳐지며 도어 손잡이의 조명이 점등된다. 이외에도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크루즈 컨트롤,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ETCS), 후방디스플레이 기능이 통합된 멀티 통합 전자식 룸미러, 전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이 적용됐다. K7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8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적용돼 길안내와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 ‘2830~4180만원’…그랜저 및 수입 중대형차와 경쟁 K7의 가격은 VG 240 모델이 2,840만원∼3,070만원, VG 270 모델이 3,060만원∼3,800만원, VG 350 모델이 3,870만원∼4,130만원이다. K7은 르노삼성 SM7, 현대 그랜저 등 국산 대형차를 비롯해 토요타 캠리, 포드 토러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수입 중대형차와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이어 액션’에 빠진 남자 배우들

    ‘와이어 액션’에 빠진 남자 배우들

    남자 배우들이 와이어 액션에 빠졌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이범수, ‘전우치’의 강동원, ‘비상’의 김범이 부상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것. 이범수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홍길동의 후예’에서 연기 2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이범수는 21세기형 현대판 홍길동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스턴트 팀에서 2개월간 특별훈련을 받았다. 김범도 다음달 3일 개봉하는 ‘비상’에서 와이어 액션을 처음 경험했다. ‘비상’의 관계자는 “생애 첫 와이어 액션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이래저래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았는데 김범은 의외로 담담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김범 역시 “다른 분들은 와이어 하면 힘들다고 싫어하시던데 난 재미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능숙한 와이어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와이어 액션의 백미는 다음달 23일 개봉하는 ‘전우치’의 강동원이다. 강동원은 한국 최초의 히어로물인 ‘전우치’에서 스파이더맨처럼 건물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분량의 절반 이상 와이어를 타야했다. 강동원은 촬영 전부터 서울액션스쿨에서 와이어 검술 격투 훈련 등 손에 굳은살이 가득할 정도로 고된 훈련을 받았다. 특히 촬영분량의 절반 이상이 와이어 액션이라 체중은 5kg가 넘게 줄고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지만 고난도 액션까지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강동원은 “떨어져도 뭐 팔 한두 개쯤 부러지겠구나 싶은 높이는 별로 안 무서운데 떨어지면 진짜 이건 죽겠구나 싶은 높이에 가면 정말 무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겨울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을 남자배우들의 액션연기가 기대된다. 사진 = ‘전우치’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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